통합, 합동 임원 한자리에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총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본 교단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모임에서는
양 교단 임원들이 연합예배를 드리고,
통합과 합동이 서로 연합해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한국교회에 사랑의 물결을 흘려보낼 수 있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녹취 : 김영걸 총회장]
설교 본문 중 연합 강조하는 내용
예배 이후에는 순교자기념탑을 방문하고,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들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한국교회의 위기와 어려움을
협력해 이겨내자고 서로를 독려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을 맞아
양 교단이 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연합예배와 기념행사를 진행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교단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한국교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교회의 도약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른 세부 논의 사항은
양 교단 관계자들이 모여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두 교단의 다음 간담회 시기는 내년 1월로 확정지었으며
합동 총회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기독공보 #한국기독공보_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