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배수량 대비 불균형한 무장이 뭐냐고요. 작전환경에 필요해서 5인치 함포를 달았다는 얘기하는데 3천톤에 무조건 5인치 함포는 안된다는 얘기임? 그리 따지면 신형 참수리는 500톤도 안되는 정인데 76mm 힘포는 맞고? 윤영하급에 76mm 함포와 40mm 노봉 처 넣는건 맞는지? NLL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대구경 건쉽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고 계속 씨부리는데 이해를 못하네
스펙딸딸이 진짜;; 인천급에 탑재될 액티브 선저소나와 예인소나 대잠헬기는 천안함 피격전인 2008년에 결정난건데 뭔 쌉소리세요. 인천급이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계획되고 나온줄 아심? 근데 그 대잠장비들이 울산급과 포항급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우수하네? 해군은 이미 해역함대가 대수상전에 치우쳐져있다는 문제점을 잘 알고 그걸 개선하기 위해 신형호위함을 도입했는데 뭔 쌉소리세요. VLS 삭제된 이유가 배수량이 작아서 안 넣은거라고 말 한적 없고요. 예산이 모자라서 삭제한거라니까? 그리고 사르급 자꾸 말 하는데 NLL주변 해역은 매우 특수한 환경이라 미사일 함부로 못 쏜다고요! 당장 교전 수칙도 경고사격 후 격파사격임. 미사일 쏘는게 아니라. 이미 북한의 신형 호위함 및 고속정들은 76mm 함포 달고 다녀서 윤영하급과 신형 참수리급이 가지는 사거리 우위가 깨졌는데 뭔 소리하시는지요
@@jojong_SMA1 말만 장황하게 말하지말고 생각이라는 것을 하라고요. 3000톤급으로 제한적인 성능이고 그것은 함포에 있다는 것은 사실 그 자체입니다. 그걸 인정못하면 개소리밖에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인천급도 광개토급도 함포가 선체에 부담을 준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죠. 그리고 함포를 위해서 포기하기에는 천안함의 현실이 문제고요. 인천급이 울산급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우월할수밖에 없겠죠. 그러나 애시당초 울산급은 고속정잡느라 모든것을 포기한 함선이고 그렇기에 염가형이지만 동급인 포항급이 어뢰에 당한겁니다. 함포만 아니면 더 충실한 대잠대공이 가능했습니다.그걸 함포와 맞바꾼것입니다. 함포가 중요하다는 것도 천안함으로 반론가능하고 3000톤급의 리소스를 충실하게 하느냐 아니면 무장수준에 걸맞는 체급으로 다수 운영해서 윤영하를 억지로 대용하는 현실을 타파하느냐 더 나은선택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무조건 최고 스펙이 좋은 게 아니라 필요한 스펙을 적절한 가격에 얻을 수 있는 게 좋은 거죠. 거기에 인천급은 후속함들에 많은 경험과 기술을 전수해준 의미있는 함이었던 것 같아요. 더 좋은 함들이 나오면 1선급에선 물러나겠지만 당연히 2선급이 되어도 적당한 개량을 해가면 또 분명 요긴히 쓰일 곳이 많을 겁니다.
인천함 아쉬운게 많은 함 입니다. 인천급이 가장 아쉬운게 vls설치를 위한 B포지션 삭제로 확장성이 없습니다. 레이더는 쓸만한데 주먹이 없는거나 마찮가지.. KD1, KD2는 주먹은 있는데 레이더가 반경이 작고, 운영체제 다운도 잦아 유사시 신뢰도가 없고 업그레이드 해도 레이더는 못 달았죠. 윤영하함은 용도대비 오버 스팩이어 인천급 말아먹은 주범이고 이건 마치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정상적인 건함계획을 반쪽짜리로 만들고 있죠. 국민이 잘 지켜봐야 합니다 항모라도 경함모안가고 중형으로 가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경항모를 말만 한국형항모로 바꾸면 중형항모로 바뀌나 국민을 바보로 아는 정치꾼을 경계해야 합니다
약간만 인천급이 개량만 돼면 솔직히 기함 연안함과 충분이 승산있죠^^ 추가로 짱개라 싸울때도 어차피 우리만 싸우는게 아니라 승전국 연합국측에서 싸우고....일본이 대잠부분 맡는다면 우리는 이런식이라..... 인천급도 꼭 뒤에 미슬이 몇발은 있으니 레이더도 나쁘지 않아서 활용가능은 할거 같아요^^ 그런데 아시죠 인천급은 개량해서 쓰는게 아닙니다^^;; 이순신급은 충분한 공간이 있어도 다 뜯어고쳐야 해서 포기고....광개토급은 그만에 전투체계정도만 고쳐서 쓰이는 정도에 시기라..... 이순신급이 최고 아쉽죠 그 넓은 톤수에 일본은 레이더 한개도 개량하는데..... 정말 말로 따지면 이순신급 개량하면 지금도 이지스전투체계처럼 쓰이는 함이라.....안타까운건 인천급이 아니라 이순신급임.... 인천급은 대공방어가 안돼서 아쉽긴 한데.....
우리 해군이라고 무장 빠방하고, 최첨단 함선 가지고 싶지 않겠습니까? 이상과 현실은 구분해야죠. 적은 예산으로 울산급 대체 하려면 저 방법 밖에 없죠, 이순신급은 맨날 소말리아 가있지, 울산급 30년 다 되어가지, 해역함대 패트롤 돌만한 함선도 있어야지, 광개토급은 IMF로 건조수량 작살 났지, 2000년 초반 예산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최선을 다했다고 해주세요 거주성은 아쉽지만 ;;
FF에 비하면 그래도...나름 천국인거 같네요. 체급이 큰 만큼 덜 흔들리니까요...FF 탈때 파도 제대로 맞으면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변기물이 엉덩이에 닿는 x같은 경험....ㅜㅜ구형함은 거기다가 변기가 자주 역류해서...변기에서 분수처럼 토해내는 장면도 여러번 봤습니다.
해군이 의지만 가지고 있었다면 차후에 장착할 공간이라도 만들어 둘 수 있었겠죠? 대양함대에 예산 몰빵한다고 대충 구색만 갖춰서 만든게 인천급입니다. 염가형이라는 미명하에 대공레이더 제외하면 죄다 쓰레기 같은 장비만 장착해서 만든 오직 대북 전용 전투함. 먼저 건조된 광개토급, 이순신급에도 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해군이 현대 해전에서 대공전의 중요성을 몰랐을까요? 이순신급 건조할때는 차후 개발될 무장들을 장착하기 위해 예비 공간을 만들어 뒀던 해군이 왜 인천급에는 예비 공간조차도 만들지 않았을까요? 저는 광개토급이 예상외로 대양에서의 항해성이 나빠 대양함대 구성에 문제가 생기자 하루 빨리 KDDX를 건조해 대양함대를 완성하고자한 해군이 무리하게 최저 예산으로 만들어낸 함정이 인천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무장을 덜어내고 확장성을 가져갔어야한다고 생각함 무장이야 추가가 가능하지만 확장성은 초기에 확보하지 못하면 되돌릴 수 도 없는 내용이었음. 일본의 모가미급만 봐도 가지고있는 능력 대비 배수량이 컸던 관계로 방위비가 한정되었을 때는 비어있지만 지금 늘어나니 이것저것 확장이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죠. 반면 인천급은 개량의 여지 조차 없습니다. 이 함선에 뭘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레이더 개선하고 뭐 해봐야 수직발사기 없는 이상 추가할 수있는 무장 자체가 없습니다.
인천급 설계 몇년전까지 후진 레이다 수입해다 겨우 이순신급 만들던 해군이었는데 바라는것도 많음 천궁이나 초음속 미사일 요근래 보라매 전투기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로 이제야 비로소 각종 무기 응용하며 이제야 포텐 터트리기 일보 직전이지만 솔직히 그무렵에는 요근래 충남급 같은거 상상이나 가능 했겠음 인천급 정도로 포항 울산급 교체하면 땡큐지
잘 보고 있습니다. 97년 해군에 입대하여 1200톤급 pcc 751 동해함에 엥커로 제대한 1인으로 지난 20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해군을 보며 나름 과거 보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것 처럼 예산만 충분하면 풀스팩 함정을 뽑겠지만 한정된 예산에서 현실까지 고려하다 보면 타협은 필연적일 것 같습니다.
밀매 여러분, 고작 50억이라고 하는데 8척 도합하면 400억의 예산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400억 예산을 증액하는게 쉬운줄 아시나봐요? 우리나라 행정이 그렇게 주먹구구식인줄 아세요? 일일이 국회의원들에게 예산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국회에 가기 전에도 여러단계의 적격 심사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겁니다. 그러면 다시 양산 확정이 지체되어요. 당장 제2의 천안함 사건이 날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밀리 매니아 여러분의 욕구를 채워주자고 수십명의 장병들의 목숨을 걸자는 건가요?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건 인천급을 5척으로 하고 1차 기획안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그랬다면 지금쯤 대구급 수준으로 업글됐을지..물론 해군이 적정수준 함정확보해아 하는건 압니다.근데 그것도 유연성있게 일단 인천급을 1차계획으로 5척하고 훗날 예산이 확보되면 배치2,3,4에서 추가로 한척 더 확보하는 방안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그 저기....아직도 좀 인천급이 억울한 것 같은데. 1. 인천급은 해군에서 병신같이 VLS집어넣지 않은 2안을 받아들인 것 땜에 망한 함선이다! 기존 윤영하급은 사업이 척당 200억원으로 계획하고 24척을 뽑으며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려고 했음. 그런데, 문제는 제2연평해전이 발생함. 여기서 문제가 커짐. 1. 원래는 참수리급 "대체"를 목적으로 간 초기 윤영하급을 참수리급 / 포항급 / 울산급에서 참수리급을 "대체"가 아닌 새로운 "고속함"으로 아예 새로운 무기체계 도입으로 사업이 변경됨. 그리고 여기서 아주 지랄맞게도 워터제트 추진체계에 76미리 함포에 대함미사일과 스텔스설계등 각종 무장과 체급확대에 신기술 투입으로 인해 기존 척당 200억원에서 척당 "596억원"으로 상승함. ㅇㅇ. 가격이 척당 세배 오름. 그런데 더 지랄맞은건 이게 전체 24척이 아니라 초기 도입분 9척에만 해당된 가격상승이라는 것임. 그래서 어떻게 했냐? 건조척수를 24척 -> 18척으로 줄이고, 6600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총 사업비 1조 8천억원으로 500톤자리 고속함이 척당 1천억원이라는 매우 지랄맞는 사업비를 자랑하게됨. 그런데 예산은 계획적으로 정해지고, 사업마다 사업타당성을 국회로부터 통과되어 예산을 배정받음. 즉, 추가 예산을 어디서 가져오냐? 여기서 인천급 예산 문제가 커짐. 당시 윤영하급 뒤의 해군의 건함사업은 1. 울산급 배치1, FFX-Batch 1이랑 2. KD-3 사업, 세종대왕급 사업이 있었음. 근데 문제는, 국내 최초의 이지스함이자, 해군의 탄도탄 추적 및 탐지가 가능하며, 이순신급의 불량한 탐지 수단을 이지스레이다로 빠방하게 넣고 주력 함대방공임무를 맡을 수 있는 가장 관심을 받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에서 예산을 빼온다? 제7기동전단이 제대로된 함대방공도 못할 일이 발생함. 그래서 해군은 여기서 기존 2조 4천억원으로 계획한 인천급 사업에서 예산을 7천억원 삭감하여 1조 7천억원으로 예산을 시작하게됨. 당연히 VLS는 비싼 무기체계임. 그리고 여기서 2안이 갑자기 등장한 것임. 2. 5인치 함포의 등장 해군은 1960년대에 자신들의 함선이 북한 해안포에 의해 격침된 적이 있음. 이후로도 1970~80년대에 북한의 해상도발과정에서 북한 해안포에 크게 의식하며 지대함미사일 못지않게 굉장히 위협받아왔음. 당시 76.2mm 해안포가 사거리가 12km인데, 이게 아 해군의 76mm의 사거리와 비슷하거나 더 멀음. 명중률은 고사하고라도 당포함이 1967년에 해안포에 격침당한 입장에서 해군은 함포 우위를 가지는 것이 이상하지 않음. 미사일로 대응하자니 분쟁의 크기가 더 커지고, 과잉 대응이라고 북한은 선동하며, 중국도 지랄할 수 있는 점이기에 분쟁에 있어서 대응의 규모와 무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함. 그리고 군대는 전시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음. 전시를 상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군대이지, 평시작전따윈 내던지고 오직 전시를 위해 과무장한다면, 평시에서 오히려 갈려나갈 가능성이 큼. 그게 지금 대만실정임. 중국 해군과 공군이 미친듯이 스크램블을 걸어서 자국의 몇 안되는 해군 함선들(제일 연식 짧은 놈이 30년 기령 엌ㅋㅋㅋ)은 아직도 스크램블나가며 선체 아작나는 중임. 공군들도 대만해협에서 중국 공군이 스크램블 로테이션 돌리며 미친듯이 걸어서 지금 항자대랑 같이 기체 피로가 무진장쌓이는 중임. 이렇듯 적 도발 및 분쟁에 대응하여 적절히 대응을 하는 것은 전시 분쟁에 대응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며 이 점에서 해군은 5인치 함포를 택했고, 이 점이 무조건 잘못된 점은 아님. 괜히 분쟁도 고강도 분쟁, 저강도 분쟁 나뉘는게 아님. 3. 2안채택해서 얻은 예산절감이 겨우 50억밖에 안되는데 상황은 백번 이해해도 해군이 병신 같이 VLS 못넣은 건 미래를 전혀 생각치 않은 명백한 잘못이다! 1안 좋게 나온 것 인정. 1안 굉장히 좋게 뽑혔지. 그리고 2안으로 해서 나온게 50억~100억 절감밖에 안되는게 빡치겠지. 근데 그러면 거주성 나락간다니까? 지상에서 티거랑 티거2, 판터 전차 운용한 독일도 한번 포격 맞고 궤도 끊어지고 자꾸 차체선회 쳐해대서 변속기 존나 쉽게 망가지고 그랬는데. 그러면서도 밀덕들은 그 주포와 장갑에 찬양해댔지만 말이야. 무기에게 있어 보이는 스펙만이 중요하지 않음. 결국 전쟁을 승리로 이끈건 티거전차보다도 접지압이 높고 주포도 약하고 장갑도 약했지만, 기계적 신뢰성과 내부용적이 넓직하고 우수하게 나온 셔먼전차가 "많이"생산되어서 전선에서 보병사단에도 배치되고 기갑사단에도 배치되어 전군의 기계화율을 높여주어 서부전선의 미군은 승리에 다다를 수 있었음. 인천급 대잠능력은 현재 해군내에서도 대구급 다음가는 대잠능력을 가졌고, 소나는 해군내 최고 성능임. 특히 수심이 낮고 말뒤지게 안들어서 어민보호업무 받는 해군 장병들 고혈압 0순위로 어부들이 놓은 그물망이 가득한데다가 관리도 개빡센 TASS안넣었다고 인천급 욕먹는건 좀 억울함. 이런 대잠능력 갖추고 더불어 거주성까지 같이 챙겼는데 눈에 보이는 대공능력이 부실하다고 욕먹기엔 좀.... 얘기가 좀 샜는데, VLS는 넣기엔 VLS에 탑재할 무장도 적었고, 넣어도 무장체계값까지 포함해 가격상승이 지나쳐버린 점이었다는 것임. 그리고 무엇보다도 VLS장착해도 탑재할 무장이 전혀 없었음. VLS를 넣는 주요한 이유로는 동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인데, 홍상어는 기동전단 함선들에게 최우선적으로 배치되던중에 명중률 43퍼라는 찐빠가 나서 전투부적합 판정받고 막대한 예산과 시간들여서 개량작업착수함. 해성은 경사형 발사대를 이미 장착한 상태임. 해룡은 수직발사대 시험이 2017년에야 통과함. 그 이전엔 해성과 같이 경사발사대로 발사함. 즉, 인천급이 건조될 당시 VLS를 넣어도 탑재할 무장이 다음과 같음. KVLS-I 1. 현무-3 해상형 버전 2. 홍상어 근데 둘다 전략무기 / 최신의 고급 무기로서 각각 제7기동전단 소속 주력함정들에 우선 배치되던 놈이었고, 심지어 홍상어는 전투부적합에 개량들어가던 놈이었음. 그럼 해외산으로 가면. Mk.41 VLS 1. SM-2 2. ESSM 3. VL-ASROC 4. 시스패로우 정도임. 근데 이러면 문제가 되는게 SM-2 -> 이미 제7기동전단 소속함정들의 주력 함대방공미사일로서 일루미네이터가 따로 필요하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임무가 겹침. 이러면 당연히 인천급을 따로 설계해서 건조할 필요없이 이순신급 설계안 살짝 손봐서 장비교체후 내놓는 게 더 나을텐데? 그리고 임무가 겹친다는 말은 쓸데없는 함선을 더 많든다는 말임. 쉽게 예를 들면 독일 국방군이 굳이 75미리 장포신 4호전차가 있었는데도 4호구축전차, 4호돌격포, 헷처, 3호돌격포등을 따로 만든 거 생각하면됨. ESSM -> 가격이 뒤지게 비쌌음. 능동유도로 동시유도 좋아. 한셀에 쿼드로 여러개 장착되는 거 좋아. 근데 뒤지게 비싸서 미 해군이나 일본 해자대, 서유럽 국가들 처럼 해군에 돈 좀 많이 바른다는 국가들이나 사서 쓰는 실정이었음. VL-ASROC -> 이미 홍상어 개발되었는데 굳이 해외꺼 도입하면 국민들 반응은 뻔하겠지? 시스패로우 -> 우리 해군도 광개토 대왕급에서 써보고 "아 이건 좀...."하고 추가도입 안함. 미해군도 항모들 방공체계로 시스패로우들 ESSM으로 바꿔버림. 결론은 VLS를 장착해도 지금보다 나아질 일은 없다는 것임. 미래를 생각해서 넣자. 좋은데 당장의 최전선에서 작전뛰어줄 함선이 필요한 마당에 미래 생각해서 VLS 넣고 B포지션 넣어서 함 거주성 갉아먹어서 골골대면 작전 항행일수 참 잘 늘어날 듯. 원잠들도 승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무제한 잠항이 아니라 최대 잠항을 3개월로 잡고 임무뛰는데. 참 해외 함정들 무장이나 장비들은 부러워하면서, 막상 우리들보다도 바다 패권 오래 잡아본 그들의 짬과 거주성은 쳐다도 안보는 모습이 모순적임.
더욱이 해군은 이후로도 참수리급을 대체할 신규 사업을 추가로 했어야했으니...그 이름은 PKMR인 검독수리급이 됨. 물론 윤영하급은 신기술로 인해 운영유지비 폭등하고 지랄맞으먀 아직도 해군의 속을 썩히고 있고, 열심히 왕참이라는 이름하에 해상에서 임무뛰는 중. 근데, 왕참이 포항급 임무를 뛰진 않음. 애초에 해군에서도 둘을 PKG와 PCC로 나누어서 임무 분리시키고 대응단계도 왕참과 참수리가 작전뛰다가 포항급이나 울산급, 인천급이 백업오는 형식인데, 어떻게 왕참이 포항급 임무 뛰는지는 잘 모르겠다.참
그냥 B 섹션에 MK.41 VLS 넣고 시스페로우 쓰다가 나중에 ESSM으로 갈아타면 되지 않나요? 이 VLS는 둘 미사일 다 이용이 가능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지대함 미사일 때문에 VLS가 있는 호위함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비록 비용 문제도 문제지만, 북한의 위협때문 이라고 말하면 국회에서 추가 예산을 주지 않을까요?
이거 선안을 무시하고 후안을 급 다운시켜서 만든게 인천급임. 배수량을 다운시키고 자동화 시스템도 거의 없앰. 그리고 수백억 아꼈다고 자랑한게 웃김. 이후 대구급 충남급 모두 인천급 때문에 배수량도 못늘리고 업글도 힘들게 됨. 애초에 선안을 진행했어야 했음. 그냥 북한 대상으로만 쓸려고 만든거고 대양해군이나 중일 대상 해군력 증강을 방해함.
스펙만 얘기하는걸 보면 공군의 F-5, F-4를 더 오랫동안 쓰면서 KF-21 공대지/공대함 무장 완료 후에 F-5, F-4를 퇴역시키겠다 라는 소리와 유사합니다. 초기 양산형 KF-21은 공대공 무장만 완성된 채로 배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미완성이라고 말을 할 수도 있죠. 그럼 완성형이 나올 때까지 예산과 시간을 더 들여야 하고 그럼 그때까지 그냥 공대공 무장만 완료된 A형 쓰면 되지않아? 하는게 인천급 호위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천급을 완전한 형태로 건조했어야 한다는 말은 KF-21 C형이 나올 때까지 F-4, F-5로 존버를 하겠다는 말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같은 선에서 놓고 봐선 안되지만 그런 정도로 볼 수 있다는 비유입니다.
사실상 최전방인 2함대 같은 경우 PCC FF 가 2015~2019년도 대량으로 퇴역하거나 후방함대로 배치되는 상황에서 인천함은 사실상 타이밍 맞게 적재적소 배치된 호위함이 맞음 내가 PCC탔을때 옆에있던 PCC 2척 FF1척이 퇴역하고 그랬는데 21전대에서 근무하던 동기말들어보면 그나마 FFG(인천급)와서 출동 3주뛰던상황은 면했다고 그랬음 더욱이 2함대 기함인 을지문덕의 장기수리로인해 인천급들의 출동이 잦았지만 그래도 을지문덕 공백기간 무탈없이 경비잘뛰었다고 그랬음 대신 FFG급들 하도 굴려대니 감속기어 고장나거나 발전기 뻗거나 긴급수리 긴급출항은 많았다고 들었음 17~20년도 FFG타셨던 선배후배 부사관 수병 장교분들은 아실꺼라고 봅니다 (인천 경기 충북) 인천급을 굴리고 운용하는 분들이나 탔던 분들은 별 말 없이 잘 운용하고있는데 외부에서 근들갑이 겁나 심함 대공이 어떻니 뭐가 어떻니 VLS가 어떻니 그렇게 걱정하면 부사관 장교 지원 하셔서 당직직수 줄여주고 편제 채워주시고 현역급 지식도 많으시니 와서 운용하시길
@@SnowLeopard2121 사실상 타이밍이 진짜 애매했던 시기에 건조된 녀석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당장 PCC FF가 수명 25년이 넘어가고 당시 해군 내부사정은 오래된 PCC FF가 전방함대서 후방함대로 물러나는 시점 업친데 덥친격으로함령뿐만아니라 내부 장비들도 노후되서 정비비용이 잔존가치를 뛰어넘는 시기였죠 하지만 당시 해군은 고스펙 호위함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PCC FF에서 좀더 보완 그리고 개선된 호위함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된게 외부에서는 아니 2010년도에 천안함 그렇게 당해놓고 고작이딴 스펙의 호위함가지고 경계임무를 뛴다고? 니들 장난하냐? 진짜 당시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당시 국제정세가 아직까진 중국이 위협적이지 않았고 우선순위는 우리주적1등인 북한이였습니다. 그때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해군내에서는 적당하고 적재적소에나온 함정이 맞습니다
@@SnowLeopard2121 해군 출신이시고 2함대 근무하셨으면 분위기는 아실겁니다 진짜 울며겨자먹기로 출동나가고 훈련하고 경비뛰는 현실을 올해 퇴역퇴역노래를 불렀던 FF PCC가 1년 2년 연장현실을 이게 FFG책임이라고 볼수없습니다 당장 NLL 비유하자면 화약고에 화약가루 바닥에 널부러져있고 거기에 횃불하나 들고 떨어지는 불똥 받아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허구한날 연평도 백령도는 30년넘어간 참수리들 지금 이시간에도 출동뛰고있고 과거 PCC함정들이 출동뛰던 경비구역을 PKG급이 출동뛰는 현실태입니다 미래확장성이요 중요하지요 저도 동감합니다 당장 지금 중국 구축함이 비정상적인 속도로 늘어나고있고 052 055형 구축함 얘네들 다롄조선소서 겁나찍어내고있는거 뉴스로 접했습니다 근대 2함대는 미래보단 현재입니다 미래진짜 중요 하긴한대 2함대는 진짜 암울합니다...
2015말 ~ 2017초 후방사단 작전참모처에서 지통장교 근무했을 때 생각납니다. ㅎㅎ 저는 비록 육군이었지만 정말 해군분들 고생 많이 한다고 느꼈습니다. 망할 북괴 잠수함 하나 출항한거 식별되면 그 시간부터 함대사는 아주 그냥 미쳐 돌아가던데... 육군은 걔들 이동속도나 침투 시점, 월광 고려해서 위쪽 사단부터 경계 강화 하고 경계 근무지 순차적으로 보강해주면서 상대적으로 대응하는데 여유 있는데 반해서 해군들은 없어지면 골치가 아프겠구나 했습니다. 댓들 보면 과거나 현재에 바다위에서 퇴근없는 삶을 살아오셨고 살고계신 전, 현역 근무자 분들 계시는데 나라 지켜주셔서, 지켜주시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kimdohyeon91 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현실에서도 의무이자 애국심으로 버터왔을텐데 시대가 바뀌어 이제는 단순한 애국심만으로는 어렵기에...차라리 군 복지와 국민들 상대로 군 복부에 대한 자긍신을 심어주는 사업이 정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위사업법에 의해 걑은 함선건조사업의 개량상한선은 배수량 20% 미만으로 제한되어있으며, 이보다 배수량을 늘리려면 개량사업이 아닌 신규사업으로 가야합니다. 이미 마라도함이 이 규정에 묶여 항공기 데크와 상륙장비 데크를 분리하지 못한게 바로 엊그제인데, 아해군은 그것도 기억못하시나 보군요. 저를 비롯한 인천함 비판론자들의 요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연안함대주력함 건조사업에서 고작 건조비 수백억 아끼려고 무리한 컴팩트설계로 초도함을 건조해서 추후의 배치들에게 수천억원의 건조비 부담을 안겨버린 근시안적인 한국해군의 사업능력입니다. 이 말은 하기 싫었습니다만.. 배치4 사업은 원래 없었던 것입니다. 기존 울산과 포항급의 능력과 신형 호위함들의 능력을 비교해보면 이들을 1대1로 대체한다는 건 어딘가 이상하죠. 건조비 자체가 차원이 틀립니다. 정상적인 건함계획이라면, 배치3 까지의 20척으로 40년 이상 지난 노후함 30여척을 대체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미 연안함대에는 포항급 정도는 우습게 발라버리는 유도탄고속함 18척이 백업에 들어가있으니까요. 그것을 감안해서 애초에 배치3 20척으로 기획된 겁니다. 그러나 배치1 인천급의 수준미달인 개함방공능력으로 연안함대는 인천급과 고속정 세력들을 호위해줄 대공호위함이 필요하게되었고, 막대한 건조비를 들여 4차선을 6 척이나 건조해야합니다. 인천급이 고속정세력을 호위해주지 못함으로써 인천급 자체가 대공호위를 받아야하는 아이러니... 초도함 6척 건조비 수백억 아껴서 (내 임기 안에) 사업은 가야한다는 막무가내식 행정이 지금 베치4 6척 2조원의 부담으로 돌아온겁니다. 대구급과 충남급이 떠안은 직간접적인 건조비상승은 제쳐두더라도 말이지요. 무엇보다.. 일껏 한국형구축함사업을 통해 수병들 거주구역과 침상에 가해졌던 인간공학적인 배려가 제한된 배수량 안에 최대한 많은 장비들을 우겨넣음으로 인해서 수병들까지 구겨넣는 설계로 바뀌었다는 것이 뼈아픈 악수입니다. 제 말이 거짓이라 하신다면 대구, 충남급의 거주구역 사진 한번 까보시죠. 인구절벽의 여파를 뒤집어쓴 한국해군에게 열악한 함상거주환경은 함상근무자들의 사기와지원율을 깎아먹는 일등공신으로 작용할것입티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비판글을 보는군요. 저도 인천급이 확장성 없이 너무 컴팩트하게 나온건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건 인천급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앞 뒤에 있었던 상황도 함께 고려하면 그렇게 나온게 이해는 간다는겁니다. 첫번째 이유로 연평해전 때문에, PKX-A사업이 고속정 사업에서 고속함 사업으로 뻥튀기 되고 그 체급에 말도 안되는 과무장과 신규기술을 때려박으면서 사업비가 폭증해버려 24척이었던 건조 척수도 18척으로 까이고, 배정받았던 건조사업비 중 일부를 PKX-A 사업에 써야했던게 치명타였습니다. 그렇다고 인천급 호위함의 1차 설계를 지키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는 다시 국회랑 이야기를 해야할텐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사업비는 확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건조 사업이 지체되는건 확실하니, 2023년에 배치3 선도함을 보는게 아니라, 배치2 선도함을 봤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 사이에 이미 한계선령이 도달한 울산급과 포항급은 억지로 수명연장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하겠죠. 문제는 두번째 이유인 천안함 피격사건이 있습니다. 울산급과 포항급이 잠수함에 취약하다는게 만천하에 드러나 빨리 퇴역시키지 않으면 제 2 천안함 피격사건이 벌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결론은 FFX 배치1 사업은 여러모로 아쉽긴 하지만, 당시 여러 상황을 종합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대구급부터는 울산급 배치 1에 초기 설계안으로 거의 회귀하였다는 점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한정된 예산에서 최선을 다하는거 같으니 지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량상한선이라는게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들어보니 FF 와는 다르게 침실별 휴게실은 있는 것 같던데.. 아.. 엘자형 침대 말씀하는거죠? 저도 엘자형 침대 에서 다시 일자형으로 바뀐거보고 좀 씁쓸했는데... 그래도 FF 그물침대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거긴(Ff) 평소 일과때는 아예 1층 침대 들어올려버립니다. 그리고 바닥에 앉아서 티비봐야하구요.. 둘 다 체험해본 경험상 인천급만해도 나쁘지 않다 이지만 또 지금시대 장병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비판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형함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할정도로 열악한 현재 해군 상황 상 지금 FF 나 PCC 함정 보면서 저거보단 괜찮지 라고 생각할거라고 위안삼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인천급도 원래는 사업비가 2조 4천억원이었지만 윤영하급에서 예산이 6600억원이나 추가 투입되어 인천급 사업비가 7천억원이 삭감되어 1조 4천억원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그리고 해군내에서도 원래는 배치4까지 기획했었고 충남급뽑기 이전부터 배치4에 들어갈 장비들 ADD와 한화, LIG넥스원등을 중심으로 연구했었고 지금도 개발하는 중입니다.
인천급의 성능은 솔직히 부족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인천급은 주로 NLL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무작정 큰 군함를 만들면 어업환경에 의하여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2연평해전 당시 제천함과 영주함이 어업 그물에 방해받아 화력지원에 늦었습니다 또,인천급의 혜성 발사대는 보통4+4로 8셀을 장찯하는데 추가로 8+8로 16셀 까지 늘리수 있기때문에 화력이 절대 약하지 않고 인천급의 실전 기록을 봐도 NLL을 넘어 침투한 북한 경비정에게 5인치 함포로 위협사격을 함 으로써 효과적으로 방어했습니다
다들 성능만 이야기하지만 구형함 교체가 시급했던(+체급 업그레이드) 나름의 이유가 하나 생각나네요. 체급이 큰 만큼 덜 흔들리니까요...FF 탈때는 파도 제대로 맞으면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변기물이 엉덩이에 닿는 x같은 경험이 자주 나와요....ㅜㅜ 거기다 구형함은 변기가 자주 역류해서...변기에서 분수처럼 토해내는 장면도 여러번 봤습니다. 그거 냄새가 승조원 침실에 깔린다 생각해보세요...
@@SnowLeopard2121 인천급이 시간을 잡아먹었다고요? 시간 벌어준 이유 배경설명 영상과 댓글에 다 해놨는데 거기에 대한 반박은 왜 없이 단순 몇십억 아끼자고 이런얘기 ...당장 본인 지갑에서 1억만 가져가도 난리칠 거 아니에요? 50억이 누구 집 애 이름이에요? 그리고 50억 아끼려고 한 정확한 출처 좀 들어봅시다. 진짜 궁금해서 그럼. 50억 그리고 DDH2차선 연간 운영비였어요 (09년 기준) 세종이 200억 운영비 하니까 바로 바지선 화 되어버렸는데 그깟 50억이요???
@@SnowLeopard2121 하....모르는게 아니라 하도 50억 하길래 그 출처라도 정확히 알자는거지 누가 모른답니까? 저도 비밀에서 05년도 처음 밀리 입문해서 , 밀리터리 리뷰 등 각종 잡지 매달 사면서 그런거 모를까요? 결정적으로 저 해상병 548기 에요. FF 도 탔고 , 청해부대 파병도 가고, DDH 2차선 타고 , 천안함 피격 당시도 겪어보고 2년 동안 내내 배민 탔어요. 뭣보다 제 동생 제가 권유해서 해군 직업군인 까지 권유해서 동생도 해군 전탐사 부사관이었구요. 한창 FF 뿐만 아니라 당시 해군 돌아가는 상황이 보고 듣고 느끼고 안했을까요? 그 원안 개발한게 저 고속정 사업과 ROC 민간 업체 유출로 처음부터 사업 다시 발주 했어요. 그전 설계 써먹지 못한다고요. 아놔. 근데 당장 당시 근무하던 승조원들은 한계에 다다르는데... 당신이 그 당시 해군에서 함 일정 미쳐돌아가는거 봤어요?!
@@SnowLeopard2121 하...연차 따지는 거 보면 틀딱이에요? 그냥 저정도 면 아예 초보는 아니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혹은 잘못 알고 있는게 없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애기? 진짜 국방부 전통 하면서 본인이 완전 틀딱이네. 그럼 잘 알겠네요. 국방비 전체 예한.정해져있고 그 중 해군 몇프로 가져가죠? 거기서 또 유지비 빼고 신규 전력 투자비용 생각해야죠? 그럼 또 투자 우선순위랑 소요계획 잡고 해야하죠? 예산 집행 과정에서 절차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는 케이스도 많았지만 원칙상 FM 은 소요제기 탐색개발 등 다 순서거 있죠? 근데 말씀하는건 그딴거 다 무시하라는 말로 밖에 안들리네요? 예전계획이요?그렇게 치면 정조대왕도 없었잖아요? 한창 1.5개 함대만 가능하다고 난리피웠을때 기억하시죠? 원래가 어딨어요. 상황에 맞게 변하는거고 그게 IMF나 저 고속함 사업과 국내 기술 개발현황에 따라 바뀌는거지... 여기서 중요한 건 건함 의 방향성 은 잃지 않았다. 즉 점진적 진화를 통해 개선을 하였다이고, 둘째는 아쉽긴 하지만 마당쇠 역할은 했다 로 끝내면 되지 이게 인천급을 미친듯이 물고 빨고 하는거에요?
@@SnowLeopard2121 이바닥 오래 있음 또 뭐합니까? 해군에서 실 근무 해봤어요? 이 바닥 잘 알면 함정 수당이나 지원함, 복지, 근무환경 등 열악한 거부터 챙겨주시지? 지금 해군 상황이면 이지스 할애비가 와도 못 이겨요. 운용 인력이 없어서요. 지금 이렇게 열악한데 누가 군에 있으려 합니까? 그리고 있어도 누가 배 타려 합니까?
@@SnowLeopard2121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 하길래 저때부타 관심을 가졌습니다지, 제기 애기라고 원색적인 표현을 썻나요? 그 예산 그러니까 어떻게 가는지 잘 알고 있으면 더 필요한 곳 가라고 왜 읍소를 못했나요? 안승범 연배라면 그 분 한테 이런 거나 ...함정 복지나 , 지원함 더 공론화 좀 시켜달라고 하시지? 하하 마티즈요? K3풀옵션 계획이요? 일단 말씀하시는 그 K3..실 함정 타보셨어요? 전 그래도 그 열악한 배와 당시 한국에서 두번째로 좋은 전투함 타고 근무는 해봤는데.. 지금 말씀하는게 결국 전 마티즈 에서 벗어나서 깡통이라도 K3 탄건데, 님 말씀하시는 건 결국 불민만 터뜨리다가 마티즈도 못 벗어나는 케이스 아닌가요?
그 당시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을 끄기위해 알맞은 소방수였고 그 후로 이제 여유를 가지고 다음 30년을 위한 기틀을 벌어준 고마운 친구라 봐야지 뭔 스펙딸은 그 놈의 스펙만 보면 야마토가 미해군을 용궁행 시켜놓고 비스마르크가 영국 전함 무서워서 연안에서 탭댄스나 추고 앉았겠지
솔직히 구형함정 대체 목적으로 적시에 투입됐다는게 와닿지 않을거다. 현재 야전부대에서 계속 힘들다 힘들다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행정작업, 근무와 훈련이 너무 타이트하기 때문이다. 나도 인천급이 싫다. 특히 내 친구가 인천급 타면서, 중국 해군 구축함이 추격하면서 왜 왔는지 계속 묻고 해경 지원위해서 대치할 때 인천급이 그 자리에 인천급이 있었다고 했다. 만약 그 상황이 대만 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우리 해군과 중공 해군의 충돌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인천급 생존은 힘들수도 있다. 인천급의 임무가 급한 불 끄는 용도로 잘 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후 대구급, 충남급이 중요하고 특히 충남급과 그 이후의 함정을 많이 건조해야 한다. 앞으로 배치될 인천, 대구, 충남급 다 합치면 20척이 된다. 반면 포항급과 울산급이 총 건조 척수가 24척, 9척이었던걸 고려하면, 33척은 이 당시 제대로된 구축함이 없던 시기인걸 고려해도 현 호위함 20척은 부족하다. 하지만 연안 작전 환경 고도화, 작전범위 확대되는 만큼 우리 해군 연안함대도 최소 30척은 확보해야 한다. 그래서 대양함대 사업이 잘 진행되는만큼 연안함대용 충남급과 그 이후 함정 건조를 늘려야 한다. 그래서 추진되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울산급 배치4사업을 조기에 진행해야 한다. 2. 대구급과 충남급에 통합마스트 탑재 개량이 이뤄져야 한다. 3. 울산급 배치4는 VLS 숫자를 현 이순신급으로 올려야 한다. 4. 장래 레이저 무기 도입을 위해서 충분한 전기발전 설비를 호위함별로 확보해야 한다. 5. 인천급은 추후 무인자산 운영을 위한 테스트배드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인천급이 쓸모가 없으니 청해작전에 이순신급이 아닌 인천급 집어 넣으려다가 선체가 대양 장기 작전이 힘들었고 자동화 장치도 거의 없어서 인력은 엄청 갈아넣어야 유지되기 때문에 계륵으로 보유하게 됨. 워낙 쓰레기라 8척를 6척으로 줄이고 대구급을 조기 건조 들어감. 그냥 정치적으로 난도질 당한걸 리먼 탓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국방계획을 왜 축소했는지가 먼저임.
예산 압박에 컴팩트하게 건조해야해서 저런 설계가 된건데 말씀하신 의견은 확장성을 고려하는 설계를 하라는건데, 모순되는 말인걸 모르시나요 그리고 호위함의 목적은 연안 경비인데 이걸로 중국과 일본해군과 대치하는 목적으로 쓰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요. 차라리 7기동전단을 7함대로 확장 증편하고 구축함 전력을 강화해라. 라고 하는게 옳습니다
@@jojong_SMA1 예산이 없어서 76미이 함포를 굳이 127미리로 바꾼건가요? 예산은 핑계에요. 척당 100억 아끼자고 성능 미달에 후속함들 배수량 문제 만들어서 대구급이 엄청 고생했죠. 그리고 다른 나라는 만재5천톤급 호위함 많아요. 예산 없으면 사업기간 늘리면 다 해결되요.
@@두루둘 최소한 비판을 할거면 내 영상을 다 보고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하고 댓글다세요 1.예산이 없어서 76미이 함포를 굳이 127미리로 바꾼건가요? --> 당시 북한군은 76미리 고속함을 건조중이라는 첩보를 받아 76미리 함포만을 장비했을 경우 우위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127미리 함포를 장비한겁니다. 2. 예산은 핑계에요. 척당 100억 아끼자고 성능 미달에 후속함들 배수량 문제 만들어서 대구급이 엄청 고생했죠 --> 척당 100억이나 아낀겁니다. PKG때문에 예산은 예산대로 까 먹었거든요. 거꾸로 말하면 PKG 사업 때문에 인천급이 이 꼬라지가 난건데, 왜 인천급에서 예산을 아꼈냐라고 말하는게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신지요 배수량 문제 때문에 대구급이 고생했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인천급이 VLS가 없는 이유는 영상에서도 분명 설명했을텐데요. 당시에는 해궁 개발이 진행중이라 사업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었고, 그렇다고 ESSM을 구매하기에는 현재 진행중인 대공미사일 사업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수 없기 때이라고요. 아직 안 만들어진 미사일을 위해 10년동안 빈 깡통만 들고 다니라는 소리인지요. 차라리 주어진 임무에 필요한 컴팩트한 호위함을 건조 한뒤 추후에 등장하는 호위함에 투자하는게 더 합리적입니다. 스펙 딸딸이들은 예산이나 사업등 당시 상황을 알고 싶어하지 않으니 그저 인천급의 부족한 스펙만 탓하는거죠 3.그리고 다른 나라는 만재5천톤급 호위함 많아요. 예산 없으면 사업기간 늘리면 다 해결되요. -->어메이징한 소리네요. 사업기간 늘린다는건 예산을 더 잡아먹는다는 소리인데 말이지요. 보험 기간이 늘어나면 최종적으로 지불하는 보험비가 줄어드는지? 넷플릭스 구독을 2년하면 1년 구독한거보다 구독료가 적은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세요. 호위함들은 만재 3천톤입니다. 5천톤은 이순신급 구축함이고요
인천급은 잘못만들어진 군함이라는 거에 100% 인정, 그럼에도 병사들 급여 인상 등 무리한 표를 의식한 돈을 쓰고 있다. 모병제로 바꿀 것도 아니면서... 여기에 더해 윤영하급에도 VLS 달아야 할 듯... 러시아 전쟁을 봤듯이 앞으로 전쟁은 드론이 그 양상을 바꿀 듯...
영상 잘 봤습니다. nll에서 해역함대의 기함 역할을 일부 맡는다는 내용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군사 전술가의 입장이 아니라 오타쿠의 입장이기 때문에 항상 최고 성능의 장비를 추구하는게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필리핀의 맥스디펜스 유저 필리핀 밀리매니아들이 한국의 무기들을 폄하하고 유럽산 최신 무장을 갈구하는 것 처럼 말이죠. 따라서 인천급에 대한 밀매들의 비난은 늘 있어왔던 국산 가성비 무기들에 대한 성토와 맞닿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국산 회전익기의 개발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수리온, LAH를 놓고 '어째서 최신 헬기를 들여오지 못했나!'라고 비난하는 것 처럼 말이죠. 한정된 예산과 한정된 기술력이라는 현실은 외면하고, 늘 현시대 최강의 무기만을 바라는 것이 바로 매니아의 함정인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인천급이 도입될 당시 VLS에 들어갈 국산 대공, 대잠 미사일이 개발 완료 되지 못한점, 대구경 함포의 현실적 필요성,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아래급 함정인 윤영하함에 예산을 뺏기게 된 점 등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점을 잘 설명해주신 이번 영상은 참 좋은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중간에 '스펙 딸딸이를 치는 분들은' 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내용에 비해 갑작스레 비속어가 등장하면서 영상 전체의 품격이 급락하는 느낌이에요. 또한 불필요한 성적인 표현으로 상대를 자극하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비속어는 언어를 사용해서 폭행을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성적이 비속어는 성추행을 하는 것과 비슷해요. 오프라인으로 비유하자면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시던 지식인이 갑자기 상대의 수치스러운 부분을 터치하는 것과 비슷한 행위인 겁니다. 어쨌든 이 영상의 내용만은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되도록이면 이번 같은 성적비속어는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군무기에 뭐도 모르는 일반인이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인천급은 밀덕들에게는 분노와 실망을..해군에게는 나름대로 만족..이런거 같습니다.더 갑론을박 해봤자 서로 자신들의 의견이 굳건하면 결론안나고 저는 조종님과 조종님을 비판하시는 분들 의견 양쪽다 존중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VLS를 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추후에 수직발사기를 심을 수 있게, 자리만 만들어달라고 읍소했지요. 배치1이 너무 컴팩트하게 만들어지면, 차기 배치들은 배수량 20% 상한제에 묶여서 여러가지 제약이 가해질 게 뻔하니 제발 기본 배수량 만큼은 설계마진을 충분히 가져가 달라고 부탁한 겁니다. 전투함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장비들이 비싸지, 껍데기 10미터 더 키운다고 비용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으니까요. 충무공이순신함 건조할 때에도 함수 수직발사기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해서, 미국제 발사기만 우선 심고나서 국산 발사기가 개발될 때까지는 나머지 공간을 라면(부식)창고로 활용했었습니다. 그 때 국산 수직발사기가 어느 세월에 만들어질거냐고, 그 공간을 낭비라고 없애버리고 함 길이를 5m만 줄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배치1이 너무나 컴팩트하게 만들어진 덕택에, 배치2에서는 추진기관의 용적이 안 나와서, 잠수함에나 다는 영구자석전동기를 비롯해, 비싸고 검증되지않은 추진기들을 적용해야만 했고. 그 폐해는 고스란히 대구급 이후의 배치들이 뒤집어쎠야 했습니다. 배치3 충남급은 해자대 지방대의 주력 모가미급과 대비되는 고성능 함입니다. 그러나, 배수량 상한제에 묶여 함미 도크 공간을 확보하지못해서.. 고생고생해서 개발한 저주파예인소나 장착을 포기했습니다. 무인수상정과 수중정도 함미도크가 없어서 함현의 크레인을 통해 진수해야해서 약간만 파도가 쳐도 운용하지를 못합니다. 한마디로 충남급은 모가미급이 가진 모든 능력을 일부만, 제한된 상황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하위호환 모델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제1차선의 설계마진을 제로로 가져간 근시안적인 행정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아해군은 2차선 이후를 폐기하고 새로운 호위함건조사업으로 가져갈 배짱도, 수완도 없었습니다. 지금 아해군이 울산, 포항급 퇴역을 손에 꼽아 기다리듯이 10년 뒤의 후배들은 인천급의 퇴역을 기도할 것입니다.
배치2인 대구급은 대잠능력을 더 강화시킨 버전으로서 해군에서도 군함의 대잠정숙성을 올리기위한 전기추진의 일환으로서 CODLOG를 도입한 것이지, 인천급 설계안에서 컴팩트해서 추진체계를 바꾼 것이 아님. 그리고 함선이라는 것이 애초에 배수량이 증가하면 유지비도 그만큼 증가함. 건조비도 말할 것 없이 증가하고. 문제는 이 배는 충무공 이순신급이나 세종머왕급 같은 주력 대형함이 아니고 해역함대 배다 보니 배정된 예산이나 해군의 관심이 주력함대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전체 사업으로 보면 24척을 배치해야 하는 함선사업을 초장부터 큰 배수량을 잡고 계속해서 배수량을 늘리면 유지비와 건조비는 큰 폭으로 증가됨. 이는 이웃나라만큼 해군에 예산을 크게 쓰기 힘든 우리나라 입장에선 무시못할 부담으로 돌아오기에 해군에서도 타협안을 찾은 것이 저정도 배수량임. 더욱이 그 예인소나 대구급에서 처음 장착했을때 구멍을 너무 낮게뚫어서 해수가 역유입되고 난리났을텐데, 그걸 인천급에 들여왔으면 그땐 더 난리났을껄요? 대구급은 천안함 여파 이후로 시간이 좀 지난 뒤에야 나와서 국민적관심도도 낮은 상황이었지, 인천급에 예인소나 논란터졌으면 해군이고 뭐고 싹다 갈아엎히고 난리났고, 지금처럼 정상적인 건함사업대신 2012년의 번개사업마냥 정치적인 이유로 이상하게 건함플랜꼬여서 타국가가 겪고있는 순탄치 못한 건함사업 진행을 우리도 겪고 있을 가능성은 매우 농후함. 즉, 한꺼번에 너무 많은 신기술을 때려박고 배수량 확늘려서 바다위의 떠다니는 T-64될바에야 차라리 신중히 가겠다는게 당시 해군의 방침이었고, 상황자체도 그럴 수 밖에 없던 시점이었음. 해군이라고 VLS장착 안하고 싶었겠냐고. 당장에 국산 함정용 AESA레이다를 일찍이 개발하여 배치할만큼 신기술과 신무기의 도입에 열성적인 해군인데, 당연히 최신의 최고성능의 배를 뽑고 싶었겠지만, 현실과 타협해야했고, 그 결과는 인천급이었음. 만약 해군을 깐다면 인천급이 아닌 이순신급의 MW-08이나 윤영하급 ROC수정, 경항모등 깔거리는 존나 많음.
진심 신모씨가 애들 너무 망쳤다. 나도 솔찌 K*N 소속일때 독도함 행사도 참여하고 그랬지만... 인천급 계획 공개되었던 2005년 당시 VLS 없다고 영관급 숫자 보전용 배라며 개 난리치던 거 구경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당시에 VLS 없다고 까던 네임드는 그 신모씨 뿐이었다. 독도급 행사 갈 때는 버스안에서 골키퍼 떼고 경사갑판 다는데 6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소리도 해댔는데....지금 생각하면 얼척이 없다 진짜.
결론을 내자면 30년 이상을 써야하는 전투함을 건조함에 있어 장기적 운용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태어나지 않았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10년동안 빈통이나 빈자리로 남기는 한이 있어도 수직발사관 자리는 비워두는 고려를 하는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더 경제적인 거라 보입니다. 그리고 그 첫단추가 배치2 , 3의 배수톤수 제약으로 작용한다면 더욱 문제라고 볼수밖에 없죠. 이순신급도 수직발사관자리를 맨처음부터 full 상태로 운용한건 아닙니다. 건축물이 한예죠 . 처음에 설계잘못하고 현실안주하는 설계를 채택하면 나중에 처치곤란이 되죠. 개량의 여지라는 것이 없어지니까요. 리모델링자체가 불가능한 아파트같은거죠. 인천급을 취역시킨 해군수뇌부 탓이라기 보단 당시 국방비를 싹둑싹둑한 이 $$ 정권이 문제였죠. 하긴 피스아이도 날렸으니... 이미 건조한걸 어쩔수도 없고 미니 아스널쉽과 동행하는 방안등 추후에 개량되어 확장되는 성능에 맞추어 보완할수 있는 유닛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제 한국해군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해군을 보아야할 입장이니까요 . 국산 소형 통합전기추진 기관이 완성되면 기관부 위치에 무장 확장성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dghan1396 결국 그것도 국산화 준비 미흡과 돈 문제입니다. 인천급과 유사한 상황이었죠. 아니 더 열악했습니다. 이순신급은 대한민국이 외환위기 상황일때 설계와 발주해야 했습니다. 공군조차 f 15 120 대 발주를 60대로 축소해서 구매했으니까요. 나라가 망하는데 무슨 어불성설 .... 대양해군 ? 합참의 계획취소 압박에 광개토6척을 3척으로 축소하고 해군장병 부식비를 아끼는 한이 있더라도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해군수뇌부에서 의지를 고수해서 겨~~우 살려낸 건함계획입니다. 초창기 수직발사기도 반에 반도 못넣었죠.
이렇게 영상을 2개나 만들어서 "아쉽지만 그 때 상황과 비용, 개발 능력, 건조능력, 경험치, 기술수준 등 여러 조건을 배경으로 비난받을 정도의 전투함은 아니다." 라는 주장에 대해 그렇게도 못 알아들을까? 인천함의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그 후에 건조되는 전투함의 건조에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고. 처음부터 모든 조건과 향후의 개발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건조를 하였으면 좋았겠으나 그 당시의 전문가들가 실제 사용 군이 여러 환경적 제약 (정치, 경제, 기술 등) 중에 고민에 고민을 하여 최선을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천함 이후에 함정이 같은 내용으로 건조가 되었으면 정말 큰 문제였으나 대구함 부터는 초도함의 장단점을 잘 연구하여 개량을 한 것이니 이 정도만 해도 인천함에 대한 비난과 관계자에 대한 비난은 자제하는 게 맞나 싶다.
인천급은 완전 실패작입니다.수직발사관이 없고 각종 센스가 빠져있고 헬기도 시호크가 불가능하고 더중요한건 인력이 부족합니다.여기에 140명이나 태웁니까.이런2500톤은 80명선으로 해야합니다. 사람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이게뭡니까.그리고 수직발사관자리는 남겨놔야줘. 무장이야 다음에 하면되지요.
1. pkx-a로 인한 예산부족 때문에, 함정당 100억원 정도를 절약하기 위해, 선체 크기를 줄이고, VLS를 삭제했다라고 보기엔... 원래 76mm 함포를 전제로 기본설계 해놓고 127mm 함포를 3천톤급에 달아버린것. 76mm에 비해 127mm는 약 160억원 정도 더 비싸기 때문에, 인천급 6척, 척당 100억원 절감, 총 600억원 절감 한다 해놓고, 127mm 달아서 360억원의 예산이 더 들어간걸 보면, 이건 궁색한 변명. 2. VLS 삭제로, 확장성 없음. 미래 전장환경 변화 적응 못함. 3. 원가절감 한다고, 엔진소음 감소용 탄성마운트 시스템도 안 달아서, 구동음이 시끄라워서 적 잠수함에게 발각될 확률이 늘어나고, 배의 구동음이 커서 TASS가 방해받아서 못씀 = 대잠능력 굉장헤 안좋음. 4. 원래 링스, 와일드캣은... 영국해군이 멀린의 보조역할로 만든 경량핼기이고, 와일드캣 만으로는 대잠 못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돈없어서 링스, 와일드캣 굴리다가, 이제서야 MH-60 도입햐는거) 즉, 인천급은 그냥 대잠능력은 쓰레기 수준 입니다. 결론 : 원래... FFX사업이 배치4까지 예정된 이유가... 다음에 예산을 더 타내서 더 좋게 뽑기위해 배치를 내눠둔 것이고... 그래셔, 해군은 FFX 배치1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않고, 노후된 울산급 초기형들 부터 빨리 대체하는 그저 쑬만한 호위함을 원했고, 그래서... 인천급 6척 대구급 8척 충남급 6척 배치4 6척... 총 26척 호위함 사업이 된 겁니다. 인천급- 대구급- 충남급- 배치4- KDDX 성능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보면 해군의 계획이 이해되실 겁니다. 참고로... 현재 예정된 호위함 26척, KDDX 6척, 정조대왕함급 3척, KSS3 총 9척, 합동화력함 3척 까지... 다 완성되면... 힌국해군은 3천톤급 이상 수상함정을 40척 이상 보유하는... 세계 5위 해군이 됩니다.
1. 원래설계부터 5인치 함포였습니다. VLS 삭제된 이유는 함포가 5인치라서 공간이 없는게 아니라 VLS를 삭제하면서 전장이 10m나 줄었기 때문입니다 2.VLS 삭제는 앞서 설명했습니다. 영상 봐주세요 3. 구동부 소음 감소에 이래저래 투자하지 못한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예인소나는 선체에서 소음을 듣는게 아니라 선체 밖에서 소음을 듣는건데 구동음이 커서 TASS가 방해받는다는건 무슨 근거인지요. +인천급에는 TASS가 없습니다. 4. 와일드캣으로 대잠전 못한다는 근거가 뭔가요? 영국해군은 멀린과 함께 와일드캣도 대잠헬기로 잘만 사용중입니다. 와일드캣이 시호크처럼 대잠/대함 무장을 동시에 하고 작전을 제대로 못 뛴다는 말을 오해하신거 아니죠? (멀린은 5천톤 이상의 대형함에 사용하고 와일드캣은 그 이하 소형함에 사용하면서 하이로우 믹스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결론도 틀렸네요. 원래 FFX 사업은 배치1부터 4까지 나누어서 진행하는 해군 중장기 프로젝트입니다. 2001년에 결정난 사안이에요. 군함은 계획부터 건조까지 오래걸리기 때문에 배치를 나눠서 건조하는게 기본입니다
1. 기본설계안은 76mm 장착 이었던걸... 그당시 참모총장 지시로 127mm로 바꾸고, 이를 위해 핼기패드 길이를 3m 축소(MH-60 착함못함)로 변경. 이때문에, 초도함에서 여러가지 문제 발생했음. 2. VLS 없어서 확장성 떨어지는건 샤실임. 3. 선미에 끌고 다니는 TASS이니까, 배가 시끄러우면 영향 받을수 밖에... 인천급은 TB-260k가 탑재되어 있지만, 멀리보는 저주파소나는 선체 구동소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인천급은 현대함정중에 구동소음이 큰 편이라, 실제 어뢰경보 성능이 안좋다고... 인천급의 SQS240 선체 소나도 같은 이유로 탐지성능 안좋다고... 4. 링스, 와일드캣의 원래 용도는... 멀린을 위해, 빠른속도로 정찰하는 용도. 결정적인 단점은... 체공시간이 1시간. 결론 : 2001년에 시작한 FFX사업의 예산이 2001년도에 배치4까지 한꺼번에 21년전에 대 나온게 아닙니다. 실제로, 배치1 사업 진행중일때... 배치2 설계가 나오고, 예산이 나오는 방식 입니다. 예전부터 느끼던건데... 죄송하지만, 조종님 말귀 정말 어두우세요. 마지막으로... 밀덕으로써, 해군이 하는대로 무조건 빨아줄수는 없습니다. 안좋은건 안좋은거고, 구린건 구린겁니다.
@BANG DoLL 1. ffx 첫 설계안 부터 5인치 함포였는데 무슨 소리신지요. 축소설계할때 3인치 함포로 낮추자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대로 5인치 함포로 간거라면 맞습니다. 초도함은 원래 문제가 발생하고요. 오히려 문제가 안 일어나면 그걸 더 의심해봐야합니다. 그런데 인천급 초도함에 큰 결함이나 사고가 있었나요? 대구함처럼 그런 문제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2. 그래서 대구급에서 기존 설계에서 부족한 부분을 해결했는데 문제라도 있는지요. 당시 상황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애기하는데 '아 그래서 확장성 없는건 팩트자너!' 이러는거는 아예 대화를 안 하겠다는 소리 아닌지요? 3. 그니까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하시는거죠? 님 말대로 기관부 소음을 제대로 차폐를 못해서 대잠 경계 효율이 떨어지는건 맞는데 작전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라니까요? 추진체계가 CODOG인데 이거 예전부터 신뢰받던 추진체게였고 70~80년대에 이런 추진체계로 잘만 대잠전 수행했어요. 다만 현대에는 잠수함이 더 정숙해졌으니까 거기에 맞게 전기추진으로 바뀌는 추세인거죠. 그래서 그때 예인소나가 없었는지요? 예인소나 잘만 썼는데 왜 이제와서 함내 소음때문에 대잠전을 못한다라고 하는지? 해군에서도 인천급으로 대잠전 못해먹는다. 이런 소리 올라온거 본적 없는데 음탐사가 그런 소리하는걸 직접 들으셨는지요. 4. 뭔 개소리입니까. 링스의 개량 확장형이 와일드캣이고요. 링스로 포클랜드 전쟁때 아르헨티나 잠수함 잘만 잡고 다녔어요. 체공시간 한시간 내외라는것도 대함/대공무장을 모두 장착했을 시 그 정도 밖에 체공 못한다는 뜻이고요. 대잠 무장만 하고 가면 대잠전 충분히 수행 가능한데 문제라도? 니가 말귀가 어둡고 사실관계가 틀린겁니다. FFX 배치 사업 시동 걸때 배치1이 기공될때 이미 배치2까지 기본설계 완료 및 결정됐고 배치3 설계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배치4 설계 하고 있고요. FFX 사업 할때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배치 4까지 건조할 계획을 이미 잡아놨다니까요? 세부 예산은 세부적으로 진행할때 국회에서 예산 신청 및 심의를 받는거고요. 인천급 확장성 떨어지고 미래 전장에 맞지않는 군함인거 알아요. 근데 계속 언급했지만 그렇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앞뒤 상황과 맥락이 있고 그걸 이해하면 인천급 호위함이 이렇게 나온 이유가 있으니 스펙 딸딸이 그만치라는겁니다. 영상에서도 벌쳐에 비유해서 언급했는데,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말귀가 어두운건 본인아닌지?
1. 기본 설계 계약시 76mm 함포 맞고, 기본 설계시 5인치 함포 달은 것은 맞습니다. 예산 상에서 5인치 함포로 인해 증가된 것은 맞으나 5인치 함포는 그만큼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2. VLS문제는 너무 많이 다뤘는데, 첫번째로 거주성이 나락가고, 두번째로 비싸며, 세번째로 장착해도 넣을 미사일이 없었습니다. 3. 이게 가장 어이 없는데, 영국해군이 탄성마운트 집어넣고 기관을 케이지 박스에 울타리 쳐서 대잠정숙성올린 거보고 인천급 까는 것 같은데, 애초에 그건 영국해군이 주요 임무가 GIUK갭에서 소련/러시아 해군의 잠수함대의 대서양 진출을 막고, 대서양에서의 대잠작전을 중요시하였기에 각 함선마다 대잠 정숙성을 매우 올렸기에 그런 짓을 한겁니다. 즉 군함의 필요 옵션이 아니라 선택옵션인데, 영국해군은 대잠작전에서 대잠정숙성을 매우 중시해서 올린 것 뿐이고, 그렇게 올려서 현재 로열네이비들의 대잠 작전 함선들의 유지비와 함선 비용은 크게 올라가 전체적으로 로열네이비의 수상함 약세현상을 21세기까지 만들었습니다. 반대로 미 해군은 하이급은 스프루언스급으로, 로우급으로 OHP급을 뽑아내며 충분한 양을 확보하여 대잠작전을 수행했고, 그 덕분에 냉전시기 제해권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즉, 결국엔 최전선에서의 대잠작전이 중요했고, 경제난으로 인해 대규모 함선 발주가 불가했던 영국으로서 각 함선의 소수정예화를 꾀했기에 나온 결과물이며, 그것을 인천급이 적용 못했다고 대잠 병신이라고 욕먹을 이유도 없습니다. 더욱이 저속에서는 가스터빈 대신 디젤이 움직이고, 기관 소음에 대해 여태 운용내내 어떠한 결함도 나타나지 않았기에 인천급의 기관 소음이 대잠작전에 큰 영향을 줄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닙니다. 당연히 군사정보이기에 인천급의 대잠정숙성의 기관소음정도를 알 방법은 없습니다. 그걸 알고 있으면 제가 지금 집에서 댓글을 달지않고 안보사로 끌려갔겠죠. 그리고 TASS는 함의 자체적인 소음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음파가 변하는 수온약층등의 한계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군함에서 일부러 줄로 띄워 예인하며 찾는 소나입니다. 이게 구동음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함선 주위 반 구형으로 반지름 약 100~500미터 사이에 추진소음이 퍼질정도로 심각해야하는데, 이정도면 벌써 결함떠서 조사 들어가고 청문회 열리고 발칵뒤집혔어야합니다. 그리고 미 해군에서 고성능의 대잠함으로 만든 스프루언스급은 가스터빈으로만 추진하는 추진체계이며, 대잠작전을 중요시하는 해상자위대의 호위함들또한 무수히 많은 함선에서 가스터빈만을 이용한 추진체계를 써왔습니다. 저속에서 디젤, 고속에서 가스터빈을 쓰는 큰 차이가 없는 인천급의 추진방식이 대잠작전이 불가할 정도로 큰 소음을 낼 수 없습니다. 4. 이것도 정말 어이없는 것이, 냉전시기 링스는 영국 육군의 주력 헬기와, 해군의 대잠헬기로서 배치되어 주력 대잠임무를 맡아왔었고, 이후로도 와일드캣으로 강화되어 이탈리아와 영국 해군,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의 해군에서 대잠헬기로 사용되어 왔는데, 이것이 대잠작전이 불가할 정도로 성능이 나쁘다면 판매실적이 그렇게 좋을리가 없겠죠? 더욱이 냉전시기 나왔던 놈들이고 이후로 개량되어나왔는데, 21세기가 되어서야 새롭게 나온 AW-101헬기를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은 무슨 소리인지... 돈없어서 와일드캣을 도입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대잠작전이 불가한 것은 아닙니다. 체공시간이 짧은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한 번뜨고 3분만에 착함해야 할 정도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강제착함장치의 부족으로 황천에서의 작전이 힘들다는 점은 까지 않는 것이 이상하군요. 굳이 깔만한 부분이 있는데도 왜 잘만하는 대잠작전능력을...? 즉, 인천급은 잘만 뽑힌 함선입니다. 예산타낼려고 뽑은 헛짓거리도 아니고, 오히려 1조 7천억원이라는 부족한 예산내에서 아주 성공적으로 마친 사업이라고 봐야하겠지요.
@@장경찬-y5u....청해부대 작전구역이면 파도가 나름 잔잔해서 괜찮을 수 있는데... 그 가기까지 정말 힘들거에요...특히 대만쪽 바다...저도 청해부대 갔지만 제 해군경험 상 그정도 흔들림은 정말 역대급 이었어요. 이미 배를 1년 넘게 탔는데도 누워있어도 멀미나는... 그리고 뭔 객기인지 잠깐 외부 볼 기회가 있었는데 저희 뒤 미군 이지스 함이 종이 쪼가리 마냥 흔들리더라구요. 인천급 원양 ...쉽지 않을 겁니다. 아.. 그럼에도 FF 로 예전에 세계일주를 한 건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 입니다. 아..쓰면서 생각해보니 예전 뉴질랜드 관함식에 인천급 왔던 기억이 있네요.
먼저 제가 현직 상선 항해사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선박의 설계, 운용에 대해 일반인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한 20년 넘은 밀덕이라는 점도 밝힙니다. 함정은 한번 건조하면 30년 이상 운용됩니다. 만약 설계시에 수직 발사관용 B섹션을 추가하였다 하더라도 추가되는 건조비는 수십억원 이하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척당 30억원정도면 충분합니다. 이로인한 건조기간의 증가 또한 불과 수 일 차이입니다. 인력을 더 투입하면 블록을 더 빨리 제작할 수 있으니까요. 예산상의 문제로 B섹션을 설치하지 못했다는것은 해군의 의지 문제라고 봅니다. 두번째로 무장의 개발이 끝나지 않아 시기상의 문제로 수직발사대를 장비하지 않았다는 논리에 대해선 충무공 이순신급의 예를 들면 설명이 가능합니다. 충무공 이순신급은 최초 건조 시에 Mk 41수직 발사기 32셀만 장착하고 KVLS 32셀의 예비공간을 갖춘채로 건조한 이후 홍상어, 해궁 미사일이 완성되고 정기 오버홀 기간에 기존 MK41수직발사기를 한편으로 이동 설치하고 KVLS32셀을 추가 장착하여 홍상어, 해궁 미사일 등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해군에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인천급에도 B섹션을 먼저 장치한 이후에 정기 오버홀 기간을 이용해 장착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예산은 추가 예산을 받으면 해결이 됬겠지요. 인천함의 정기 오버홀 기간은 천안함 사건 이후에 도래 했으므로 예산 배정은 어렵지 않았을것으로 생각되고 이 역시 해군의 의지 문제로 보입니다. 예산관련 부처에서 예산을 주지 않더라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면 어떻게해서든 설득하여 좀 더 좋은 무기로 나라를 더 잘 지키고자하는 의지는 보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섹션의 공간만 먼저 확보하고 수직발사기 없이 배치했더라도 미래에 대한 확장성의 확보도 충족하고 노후 울산/포항급의 교체 일정에도 무리 없이 건조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B섹션이 생략됨으로서 발생된 함포와 선교 구역 간의 안전거리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인천급은 함포 발사 시에 과도한 진동과 소음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충분한 안전 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선교 및 전투정보실의 각종 민감한 전자장비에 과도한 진동이 전해지고 이로 인해 전자 장비들이 SHOTDOWN 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용 전자장비들은 재부팅에 수 분이 소요되며 이는 함정의 생존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인천급이 주로 활동하는 서해5도 지역에서 북한군 고속정이 대규모로 남하하는 상황에서 고속정 격침을 위해 함포를 발사하면 전자장비들이 SHOTDOWN되고 재부팅하는 수분 동안 함포를 비롯한 모든 무장이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떨까요? 만약 이때 대함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천급은 예산을 최대한 줄여 대양함대용 함정에 더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자 염가형으로 건조한 실패작이라는 지적이 정확하게 들어 맞는 함정이라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확실히 조선소내부 건조에 대해선 일반인으로 자세히 속사정을 알 방법이 희박하기에 비용 절감측면에서는 2안이라 하더라도 줄어들은 수치값이 적을 순 있겠으나 그 부분은 당시의 현대중공업과 스특스 조선해양의 건조 부분에서의 상황이 있으므로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2안으로 뽑았는지는 명확하지는 않겠으나, 함교와 5인치 함포 사이의 거리가 짧아 장비의 셧다운 문제는 확실한 문제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허나 천안함 이후의 불거진 대잠문제와 해군의 대잠수요를 해군내 가장 우수한 선저소나와 해상 헬기 운용 능력을 갖추고, 강력한 대지, 대함타격력과 전자전체계를 갖고 적재적시에 빠르게 배치되어 해군의 급박했던 연안함대의 안보상황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인천급이 실패작이라는 점은 틀린 것 같습니다. 인천급이 아쉽게 나온 것은 맞으나 실패작수준도 아닐뿐더러 열심히 임무를 수행해줬거든요. 모가미급이 초기에 VLS도 없이 나올려다가 긴급히 ROC수정하고 설계변경하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6천톤에 육박하게 나오면서 그 시간동안 1970~80년대에 건조된 해자대의 오래된 함선들의 연령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져 한때 해자대의 문제가 떠올랐다는 점을 봤을 때 인천급은 적시에 잘 나와주어 임무를 수행해준 고마운 존재로 보입니다.
@@jojong_SMA1 VLS가 빠진 이유로 3차원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250Km로 길어서 충분한 장거리에서 탐지해서 요격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대공레이더의 탐지거리 250km는 최대치. 즉, 고공에 떠있는 대형항공기급 RCS를 가진 물표를 기준으로 250Km라는 뜻입니다. 북한의 금성3호는 7미터급 시 스키밍 성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감안한 수평선상 탐지거리는 약 23~27km정도로 미사일 속도 마하 0.9를 감안하면 대응 시간은 90초에서 100초 사이입니다. 초기 탐지에서 추적에 소요되는 시간, 분당 22~24회 회전하는 인천급 대공레이더의 데이터 갱신율을 감안하면 사거리 30km급 대공미사일일때의 교전 기회는 많아야 2번... 그런데 현용 인천급이 장비한 SEARAM의 사거리는 최대 9Km. 교전기회는 단 1회입니다. 사거리 30km이상급의 대공미사일이 필요한 이유는 생존성입니다. 미사일이 1발만 날아온다면 모르지만 인천급의 동시교전 한계인 6발 이상의 미사일이 동시에 날아온다면 날아오는 미사일을 보며 공포에 질리다 죽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SEARAM이 21연발이니 21발의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다고요? 중첩 간섭문제 때문에 21발 한번에 발사할수 없습니다. SEARAM이 FIRE & FORGET이라도 AI형 유도 시스템은 아닙니다. 중첩 간섭 분명히 있고 이는 제작사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예산상의 제약이 있었고 구형 울산급/포항급의 대체가 급했다 하더라도 초기 A형 설계안에서 VLS를 제외하고 그 공간만 살려뒀다면 추후 개량사업을 통해 VLS를 설치할 수도 있었습니다. 제 댓글에도 적었듯이 해군이 인천급에 충실한 무장을 갖출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 인천급이 이 상태로 나온것이고 해군의 이 의지 없음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인천급은 오로지 대북작전만 수행 할 수 있는, 현대전에는 절름발이 신세인 군함이라는 것입니다.
@@이정훈-t5s5n 맞는 말인데 호위함이 그 정도 능력이면 충분하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인천급에 미사일 화력이 집중된다면 인천급은 침몰합니다. RAM이 동시교전이 21발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체급대비 많은 미사일을 싣고 있으니, 장점이라고 했지요 그런데 그 정도 상황은 이미 전면전 수준이라 인천급 호위함의 스펙이 문제가 되는 수준이 아닐거라는겁니다. 국지도발 상황에서 해봤자 레이더 조사 위협하다가 정 안되면 미사일 한발정도 쏘는게 다겠죠. 북한의 대북작전만 수행할 수 있는 군함이라고 하지만, 그 대북작전이 뚫리면 7기동전단도 존재 의미가 없을겁니다. 물론 그래도 기왕이면 멀리서 교전해 한번이라도 더 교전기회를 늘리는게 좋기에 VLS에 대공미사일이 실리는건 좋은 일이 맞습니다. 다행히 대구급부터는 vls가 증설되어 중거리 대공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큰 문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jojong_SMA1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2함대는 대북용 뿐만아니라 서해에서 중국 동해함대와 대치도 해야할 상황이 있기때문에 해역함대 기함으로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대함미사일은 최소 200km사거리인걸로 알고있는데 인천급은 레이더에 비해 펀치 사거리가 아쉬운건 사실인것 같아요
그러니까. 권총도 무기이긴 하죠. 상대적인 겁니다. 상대방이 소총 -16을 들고 600M 밖에서 쏘는데, 권총으로 따꽁따콩해서 는 못잡지. 탐지만 하면 뭐하게요. 공격을 못하는데. 그러니까 "무기로서 "용도가 없다니까 한마디로 테스트용 배란 소리밖에 안됨. 뭐 징검다리가 되었다고 치자고요. 현재. 뭘 할수 있냐고 .... 10년 바께 안되었는데 벌써 뭐, 참수리- 이지스 까지 역할이 있고, 포지션이 있는데. 뭘 할수 있냐고요. 인천함 빠져도 아무 문제가 없고, 이배를 이용해 공격할수가 없음.
초기 1안으로 RAM을 달면, RAM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생겨서, 최종적으로 함교를 앞으로 더 넓혀서, 그 위에 RAM을 달아 사각지대를 줄이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함교와 함포 간의 거리가 너무 짧아지면서 함포 사격시 그 진동으로 함교에 무리를 주었고, 특히 전자 장비가 다운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함포를 좀 더 앞으로 보내고 방진 설계를 더 보강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요. 그 당시, 인천급에 VLS에 기대하지 않다보니 지금의 인천급이 된 겁니다.
저렇게 앞을 절단해 아예 공간을 없애 버릴 것이 아니라 앞쪽에 공간만이라도 남겨둬서 추후 VLS 설치 업그레이드 여지라도 남겨뒀어야죠. 껍데기 조금 크게 만드는데는 예산이 그렇게 많이 추가되지 않아쓸 겁니다. 조금 널널하게 만들어야 추후 업그레이드 여지가 있죠. 배를 4~5년 쓰고 버릴 것도 아닌데... 말이죠.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당시 해군은 당장 제대로된 대잠임무가 가능한 해역함대 호위함이 절실했던겁니다. 세종급마저 소나가 부실하다는 판국에 해역함대에서 포항, 울산급을 계속 운영하는 리스크를 이해 못하는건지... 덕분에 저당시 p-3해상초계기들이 어마어마하게 갈려나갔습니다.
뿐만아니라, 말씀대로 DDH2차선도 불안한 마당에 그나마 자구책으로 천안함 피격 이후 미끼? (보안상 자세히 이야기는 못하지만) 등을 통해 보완하는등 엄청 갈렸어요 ㅜㅜ 타스는 서해에서 제대로 쓰기도 어렵거니와 써도... 1. 운용인원이 생각보다 많아 며칠 쓰면 승조원들 갈림. 2. 써도격침판정만 줄줄이 받았는데요...아해군 잠수함과 공방전할때..
@@SnowLeopard2121 누가 거짓말했는지요?? 저시절 해군이 누가 알면 돈이 많아 다 한방에 삽질없이 해온지 알겠습니다. 해군은 정말 돈없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만 해왔습니다. 계획대로였음 지금kd2가 6대만 찍고 끝냈을까요? 대잠헬기도 예전에 씨호크 싣고다니고 있었겠죠. 2008년도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이나 하실까요. 리만사태로 세계경제위기까지 있던시깁니다. 해군이 대잠전력확충한다고 혈안되어있어도 대잠초계기 살돈 모자란다고 네바다 사막 바이킹 뒤적이던게 오래 안됐습니다.
이 사람이 아주 독종인게? 동어반복적으로 원론적인 소릴한다는거죠. 배수량대비 불균형한 무장이 문제라는데 아무 분별도 없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만 합니다.
함포아니면 선체균형에는 무장을 뭘로 해도 무리가 아닌데 왜 이리 하나마나한 소릴 해대는지
그니까 배수량 대비 불균형한 무장이 뭐냐고요. 작전환경에 필요해서 5인치 함포를 달았다는 얘기하는데 3천톤에 무조건 5인치 함포는 안된다는 얘기임? 그리 따지면 신형 참수리는 500톤도 안되는 정인데 76mm 힘포는 맞고? 윤영하급에 76mm 함포와 40mm 노봉 처 넣는건 맞는지?
NLL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대구경 건쉽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고 계속 씨부리는데 이해를 못하네
사르 5급처럼 막가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함포빼고 아무래도 좋은데 포지션비우는것도 안하고 급조변경해서 망한 함급을 뭘로 옹호를 한다는거냐고요.
함포 아니면 1500톤급으로 다수 건조하는게 나은게 이미 확장성도 없는 마당에 낫습니다.
물리적인 현실을 외면하고 동어반복으로 옹호질을 하니 상대를 더해서 뭘 할까요?
사르5급은 1200톤으로 vls 32셀 박았습니다.
그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조또 모르면서 왜 아는척을 하냐는거죠
작전환경에 맞아서 천안함은 어뢰에 당했나요?
스펙딸딸이 진짜;;
인천급에 탑재될 액티브 선저소나와 예인소나 대잠헬기는 천안함 피격전인 2008년에 결정난건데 뭔 쌉소리세요. 인천급이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계획되고 나온줄 아심?
근데 그 대잠장비들이 울산급과 포항급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우수하네? 해군은 이미 해역함대가 대수상전에 치우쳐져있다는 문제점을 잘 알고 그걸 개선하기 위해 신형호위함을 도입했는데 뭔 쌉소리세요.
VLS 삭제된 이유가 배수량이 작아서 안 넣은거라고 말 한적 없고요. 예산이 모자라서 삭제한거라니까?
그리고 사르급 자꾸 말 하는데 NLL주변 해역은 매우 특수한 환경이라 미사일 함부로 못 쏜다고요! 당장 교전 수칙도 경고사격 후 격파사격임. 미사일 쏘는게 아니라. 이미 북한의 신형 호위함 및 고속정들은 76mm 함포 달고 다녀서 윤영하급과 신형 참수리급이 가지는 사거리 우위가 깨졌는데 뭔 소리하시는지요
@@jojong_SMA1 말만 장황하게 말하지말고 생각이라는 것을 하라고요. 3000톤급으로 제한적인 성능이고 그것은 함포에 있다는 것은 사실 그 자체입니다.
그걸 인정못하면 개소리밖에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인천급도 광개토급도 함포가 선체에 부담을 준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죠.
그리고 함포를 위해서 포기하기에는 천안함의 현실이 문제고요.
인천급이 울산급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우월할수밖에 없겠죠.
그러나 애시당초 울산급은 고속정잡느라 모든것을 포기한 함선이고 그렇기에 염가형이지만 동급인 포항급이 어뢰에 당한겁니다.
함포만 아니면 더 충실한 대잠대공이 가능했습니다.그걸 함포와 맞바꾼것입니다.
함포가 중요하다는 것도 천안함으로 반론가능하고 3000톤급의 리소스를 충실하게 하느냐 아니면 무장수준에 걸맞는 체급으로 다수 운영해서 윤영하를 억지로 대용하는 현실을 타파하느냐
더 나은선택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무조건 최고 스펙이 좋은 게 아니라 필요한 스펙을 적절한 가격에 얻을 수 있는 게 좋은 거죠. 거기에 인천급은 후속함들에 많은 경험과 기술을 전수해준 의미있는 함이었던 것 같아요. 더 좋은 함들이 나오면 1선급에선 물러나겠지만 당연히 2선급이 되어도 적당한 개량을 해가면 또 분명 요긴히 쓰일 곳이 많을 겁니다.
인천함 아쉬운게 많은 함 입니다.
인천급이 가장 아쉬운게 vls설치를 위한 B포지션 삭제로 확장성이 없습니다.
레이더는 쓸만한데 주먹이 없는거나 마찮가지..
KD1, KD2는 주먹은 있는데 레이더가 반경이 작고, 운영체제 다운도 잦아 유사시 신뢰도가 없고
업그레이드 해도 레이더는 못 달았죠.
윤영하함은 용도대비 오버 스팩이어 인천급 말아먹은 주범이고
이건 마치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정상적인 건함계획을 반쪽짜리로 만들고 있죠. 국민이 잘 지켜봐야 합니다
항모라도 경함모안가고 중형으로 가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경항모를 말만 한국형항모로 바꾸면 중형항모로 바뀌나 국민을 바보로 아는 정치꾼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 개량을 위한 "확장"이 안되니까 문제라고요. 아 답답하네.
약간만 인천급이 개량만 돼면 솔직히 기함 연안함과 충분이 승산있죠^^ 추가로 짱개라 싸울때도 어차피 우리만 싸우는게 아니라 승전국 연합국측에서 싸우고....일본이 대잠부분 맡는다면 우리는 이런식이라..... 인천급도 꼭 뒤에 미슬이 몇발은 있으니 레이더도 나쁘지 않아서 활용가능은 할거 같아요^^
그런데 아시죠 인천급은 개량해서 쓰는게 아닙니다^^;; 이순신급은 충분한 공간이 있어도 다 뜯어고쳐야 해서 포기고....광개토급은 그만에 전투체계정도만 고쳐서 쓰이는 정도에 시기라..... 이순신급이 최고 아쉽죠 그 넓은 톤수에 일본은 레이더 한개도 개량하는데..... 정말 말로 따지면 이순신급 개량하면 지금도 이지스전투체계처럼 쓰이는 함이라.....안타까운건 인천급이 아니라 이순신급임.... 인천급은 대공방어가 안돼서 아쉽긴 한데.....
“좋은 것을 얻는데 가장 큰 적은 완벽한 것을 꿈꾸는 것이다.”란 격언이 있죠. 영상을 보니 인천급은 재때 얻는 좋은 함선이군요.
어디격언인지....
진짜 이해되고 좋은말이네요
목표가 너무높으면 다른거는 소홀해지는거처럼요
최고의 병기는 제때 제수량만큼 나와서 제역할을 하는것이 명품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기든 일반적물건이나 동식물, 사람등 모든 존재는 전부 시기가 중요한듯 하네요
그거시 OHP였죠
ㄹㅇㅇㅈ 반박불가
인정합니다
@@SnowLeopard2121 네 님 말대로 그런 것 같네요 ㅋ 계~속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세요 ^^
우리 해군이라고 무장 빠방하고, 최첨단 함선 가지고 싶지 않겠습니까? 이상과 현실은 구분해야죠. 적은 예산으로 울산급 대체 하려면 저 방법 밖에 없죠, 이순신급은 맨날 소말리아 가있지, 울산급 30년 다 되어가지, 해역함대 패트롤 돌만한 함선도 있어야지, 광개토급은 IMF로 건조수량 작살 났지, 2000년 초반 예산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최선을 다했다고 해주세요
거주성은 아쉽지만 ;;
에휴 진짜 그러게나말입니다
FF에 비하면 그래도...나름 천국인거 같네요. 체급이 큰 만큼 덜 흔들리니까요...FF 탈때 파도 제대로 맞으면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변기물이 엉덩이에 닿는 x같은 경험....ㅜㅜ구형함은 거기다가 변기가 자주 역류해서...변기에서 분수처럼 토해내는 장면도 여러번 봤습니다.
해군이 의지만 가지고 있었다면 차후에 장착할 공간이라도 만들어 둘 수 있었겠죠? 대양함대에 예산 몰빵한다고 대충 구색만 갖춰서 만든게 인천급입니다. 염가형이라는 미명하에 대공레이더 제외하면 죄다 쓰레기 같은 장비만 장착해서 만든 오직 대북 전용 전투함.
먼저 건조된 광개토급, 이순신급에도 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해군이 현대 해전에서 대공전의 중요성을 몰랐을까요? 이순신급 건조할때는 차후 개발될 무장들을 장착하기 위해 예비 공간을 만들어 뒀던 해군이 왜 인천급에는 예비 공간조차도 만들지 않았을까요?
저는 광개토급이 예상외로 대양에서의 항해성이 나빠 대양함대 구성에 문제가 생기자 하루 빨리 KDDX를 건조해 대양함대를 완성하고자한 해군이 무리하게 최저 예산으로 만들어낸 함정이 인천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무장을 덜어내고 확장성을 가져갔어야한다고 생각함 무장이야 추가가 가능하지만 확장성은 초기에 확보하지 못하면 되돌릴 수 도 없는 내용이었음. 일본의 모가미급만 봐도 가지고있는 능력 대비 배수량이 컸던 관계로 방위비가 한정되었을 때는 비어있지만 지금 늘어나니 이것저것 확장이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죠. 반면 인천급은 개량의 여지 조차 없습니다. 이 함선에 뭘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레이더 개선하고 뭐 해봐야 수직발사기 없는 이상 추가할 수있는 무장 자체가 없습니다.
확장성을 가진다=배수량이 커진다=건조비가 높아진다
인천급 설계 몇년전까지 후진 레이다 수입해다 겨우 이순신급 만들던 해군이었는데 바라는것도 많음
천궁이나 초음속 미사일 요근래 보라매 전투기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로 이제야 비로소 각종 무기 응용하며
이제야 포텐 터트리기 일보 직전이지만 솔직히 그무렵에는 요근래 충남급 같은거 상상이나 가능 했겠음 인천급 정도로 포항 울산급 교체하면 땡큐지
저도 거기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
이지스ㅡ 만들었는데. 인천함 나오기 전에. 뭘 알고나 떠들지.
이지스는 사실상 면허생산에 가깝됴
그 당시에 만든 함중에서 인천급이 어느정도인지 비교하는 영상도 필요할거같은데
일해라 조종!
잘 보고 있습니다. 97년 해군에 입대하여 1200톤급 pcc 751 동해함에 엥커로 제대한 1인으로 지난 20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해군을 보며 나름 과거 보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것 처럼 예산만 충분하면 풀스팩 함정을 뽑겠지만 한정된 예산에서 현실까지 고려하다 보면 타협은 필연적일 것 같습니다.
1800톤급은 울산급아닌가요? 동해함은....1200톤급일텐데...
@@insoojang5070 찾아보니 1200톤급이네요…. 1800톤은 FF 울산급이 맞네요
반갑습니다 선배님.
전 1차 발령을 FF 부산함 갔었는데, 사실 승조원들도 훈련기간(해군 4대 훈련..갑자기 용어가 기억이 안나네요, 시험관들 와서 승조원들 시험보고 했던...) 아니면 함 제원 잘 안외우기도 하고 헷갈릴때가 많으니깐 이해합니다.
예산은 제한적인데, 밀매들의 눈높이는 세계 일등이니 욕을 하는 것이죠.
눈이 높은게 아니라 쓸모없는 함을 만든게 문제지 . 30년 쓰는 군함인데 생존자체가 불가능한 군함을 만들었고 지금에서 논란이 아니라 건조계획 당시부터 엄청난 반대를 했었어. 알지도 못하면서 똥글 달고 있네. 니눈에 인천급이 울산급에 RAM달아놓은거랑 무슨 차이냐??
밀매들 난리났네ㅋㅋㅋㅋ
@@흑화한람지썬더 에휴 진짜 그러게나말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밀매 여러분, 고작 50억이라고 하는데 8척 도합하면 400억의 예산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400억 예산을 증액하는게 쉬운줄 아시나봐요? 우리나라 행정이 그렇게 주먹구구식인줄 아세요? 일일이 국회의원들에게 예산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국회에 가기 전에도 여러단계의 적격 심사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겁니다. 그러면 다시 양산 확정이 지체되어요.
당장 제2의 천안함 사건이 날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밀리 매니아 여러분의 욕구를 채워주자고 수십명의 장병들의 목숨을 걸자는 건가요?
프리덤급이나 인디펜더급에 비하면 심하게 혜자스러움 가격도 반값이고
절반이 아니라 거의 1/3 수준이죠
b 섹션이 없다는것 이 굳이 수직발사관 자리 뿐 아니라 함포와 함교간의 간격이 좁아져서 함포의 연속발사시 함교 시스템의 다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분명히 지적받아야 합니다.
지난 인천급 에피소드에 이어 추가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일목요연한 설명과 더불어 영상은 항상 잘 보고 있어용!
저도요 ㅎㅎ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건 인천급을 5척으로 하고 1차 기획안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그랬다면 지금쯤 대구급 수준으로 업글됐을지..물론 해군이 적정수준 함정확보해아 하는건 압니다.근데 그것도 유연성있게 일단 인천급을 1차계획으로 5척하고 훗날 예산이 확보되면 배치2,3,4에서 추가로 한척 더 확보하는 방안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그 저기....아직도 좀 인천급이 억울한 것 같은데.
1. 인천급은 해군에서 병신같이 VLS집어넣지 않은 2안을 받아들인 것 땜에 망한 함선이다!
기존 윤영하급은 사업이 척당 200억원으로 계획하고 24척을 뽑으며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려고 했음. 그런데, 문제는 제2연평해전이 발생함. 여기서 문제가 커짐.
1. 원래는 참수리급 "대체"를 목적으로 간 초기 윤영하급을 참수리급 / 포항급 / 울산급에서 참수리급을 "대체"가 아닌 새로운 "고속함"으로 아예 새로운 무기체계 도입으로 사업이 변경됨. 그리고 여기서 아주 지랄맞게도 워터제트 추진체계에 76미리 함포에 대함미사일과 스텔스설계등 각종 무장과 체급확대에 신기술 투입으로 인해 기존 척당 200억원에서 척당 "596억원"으로 상승함.
ㅇㅇ. 가격이 척당 세배 오름. 그런데 더 지랄맞은건 이게 전체 24척이 아니라 초기 도입분 9척에만 해당된 가격상승이라는 것임. 그래서 어떻게 했냐? 건조척수를 24척 -> 18척으로 줄이고, 6600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총 사업비 1조 8천억원으로 500톤자리 고속함이 척당 1천억원이라는 매우 지랄맞는 사업비를 자랑하게됨. 그런데 예산은 계획적으로 정해지고, 사업마다 사업타당성을 국회로부터 통과되어 예산을 배정받음. 즉, 추가 예산을 어디서 가져오냐?
여기서 인천급 예산 문제가 커짐.
당시 윤영하급 뒤의 해군의 건함사업은
1. 울산급 배치1, FFX-Batch 1이랑
2. KD-3 사업, 세종대왕급
사업이 있었음.
근데 문제는, 국내 최초의 이지스함이자, 해군의 탄도탄 추적 및 탐지가 가능하며, 이순신급의 불량한 탐지 수단을 이지스레이다로 빠방하게 넣고 주력 함대방공임무를 맡을 수 있는 가장 관심을 받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에서 예산을 빼온다?
제7기동전단이 제대로된 함대방공도 못할 일이 발생함.
그래서 해군은 여기서 기존 2조 4천억원으로 계획한 인천급 사업에서 예산을 7천억원 삭감하여 1조 7천억원으로 예산을 시작하게됨. 당연히 VLS는 비싼 무기체계임.
그리고 여기서 2안이 갑자기 등장한 것임.
2. 5인치 함포의 등장
해군은 1960년대에 자신들의 함선이 북한 해안포에 의해 격침된 적이 있음. 이후로도 1970~80년대에 북한의 해상도발과정에서 북한 해안포에 크게 의식하며 지대함미사일 못지않게 굉장히 위협받아왔음. 당시 76.2mm 해안포가 사거리가 12km인데, 이게 아 해군의 76mm의 사거리와 비슷하거나 더 멀음. 명중률은 고사하고라도 당포함이 1967년에 해안포에 격침당한 입장에서 해군은 함포 우위를 가지는 것이 이상하지 않음. 미사일로 대응하자니 분쟁의 크기가 더 커지고, 과잉 대응이라고 북한은 선동하며, 중국도 지랄할 수 있는 점이기에 분쟁에 있어서 대응의 규모와 무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함.
그리고 군대는 전시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음. 전시를 상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군대이지, 평시작전따윈 내던지고 오직 전시를 위해 과무장한다면, 평시에서 오히려 갈려나갈 가능성이 큼. 그게 지금 대만실정임. 중국 해군과 공군이 미친듯이 스크램블을 걸어서 자국의 몇 안되는 해군 함선들(제일 연식 짧은 놈이 30년 기령 엌ㅋㅋㅋ)은 아직도 스크램블나가며 선체 아작나는 중임. 공군들도 대만해협에서 중국 공군이 스크램블 로테이션 돌리며 미친듯이 걸어서 지금 항자대랑 같이 기체 피로가 무진장쌓이는 중임.
이렇듯 적 도발 및 분쟁에 대응하여 적절히 대응을 하는 것은 전시 분쟁에 대응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며 이 점에서 해군은 5인치 함포를 택했고, 이 점이 무조건 잘못된 점은 아님.
괜히 분쟁도 고강도 분쟁, 저강도 분쟁 나뉘는게 아님.
3. 2안채택해서 얻은 예산절감이 겨우 50억밖에 안되는데 상황은 백번 이해해도 해군이 병신 같이 VLS 못넣은 건 미래를 전혀 생각치 않은 명백한 잘못이다!
1안 좋게 나온 것 인정. 1안 굉장히 좋게 뽑혔지. 그리고 2안으로 해서 나온게 50억~100억 절감밖에 안되는게 빡치겠지. 근데 그러면 거주성 나락간다니까?
지상에서 티거랑 티거2, 판터 전차 운용한 독일도 한번 포격 맞고 궤도 끊어지고 자꾸 차체선회 쳐해대서 변속기 존나 쉽게 망가지고 그랬는데. 그러면서도 밀덕들은 그 주포와 장갑에 찬양해댔지만 말이야. 무기에게 있어 보이는 스펙만이 중요하지 않음. 결국 전쟁을 승리로 이끈건 티거전차보다도 접지압이 높고 주포도 약하고 장갑도 약했지만, 기계적 신뢰성과 내부용적이 넓직하고 우수하게 나온 셔먼전차가 "많이"생산되어서 전선에서 보병사단에도 배치되고 기갑사단에도 배치되어 전군의 기계화율을 높여주어 서부전선의 미군은 승리에 다다를 수 있었음.
인천급 대잠능력은 현재 해군내에서도 대구급 다음가는 대잠능력을 가졌고, 소나는 해군내 최고 성능임. 특히 수심이 낮고 말뒤지게 안들어서 어민보호업무 받는 해군 장병들 고혈압 0순위로 어부들이 놓은 그물망이 가득한데다가 관리도 개빡센 TASS안넣었다고 인천급 욕먹는건 좀 억울함. 이런 대잠능력 갖추고 더불어 거주성까지 같이 챙겼는데 눈에 보이는 대공능력이 부실하다고 욕먹기엔 좀....
얘기가 좀 샜는데, VLS는 넣기엔 VLS에 탑재할 무장도 적었고, 넣어도 무장체계값까지 포함해 가격상승이 지나쳐버린 점이었다는 것임. 그리고 무엇보다도 VLS장착해도 탑재할 무장이 전혀 없었음. VLS를 넣는 주요한 이유로는 동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인데, 홍상어는 기동전단 함선들에게 최우선적으로 배치되던중에 명중률 43퍼라는 찐빠가 나서 전투부적합 판정받고 막대한 예산과 시간들여서 개량작업착수함. 해성은 경사형 발사대를 이미 장착한 상태임. 해룡은 수직발사대 시험이 2017년에야 통과함. 그 이전엔 해성과 같이 경사발사대로 발사함.
즉, 인천급이 건조될 당시 VLS를 넣어도 탑재할 무장이 다음과 같음.
KVLS-I
1. 현무-3 해상형 버전
2. 홍상어
근데 둘다 전략무기 / 최신의 고급 무기로서 각각 제7기동전단 소속 주력함정들에 우선 배치되던 놈이었고, 심지어 홍상어는 전투부적합에 개량들어가던 놈이었음.
그럼 해외산으로 가면.
Mk.41 VLS
1. SM-2
2. ESSM
3. VL-ASROC
4. 시스패로우
정도임. 근데 이러면 문제가 되는게
SM-2 -> 이미 제7기동전단 소속함정들의 주력 함대방공미사일로서 일루미네이터가 따로 필요하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임무가 겹침. 이러면 당연히 인천급을 따로 설계해서 건조할 필요없이 이순신급 설계안 살짝 손봐서 장비교체후 내놓는 게 더 나을텐데? 그리고 임무가 겹친다는 말은 쓸데없는 함선을 더 많든다는 말임. 쉽게 예를 들면 독일 국방군이 굳이 75미리 장포신 4호전차가 있었는데도 4호구축전차, 4호돌격포, 헷처, 3호돌격포등을 따로 만든 거 생각하면됨.
ESSM -> 가격이 뒤지게 비쌌음. 능동유도로 동시유도 좋아. 한셀에 쿼드로 여러개 장착되는 거 좋아. 근데 뒤지게 비싸서 미 해군이나 일본 해자대, 서유럽 국가들 처럼 해군에 돈 좀 많이 바른다는 국가들이나 사서 쓰는 실정이었음.
VL-ASROC -> 이미 홍상어 개발되었는데 굳이 해외꺼 도입하면 국민들 반응은 뻔하겠지?
시스패로우 -> 우리 해군도 광개토 대왕급에서 써보고 "아 이건 좀...."하고 추가도입 안함. 미해군도 항모들 방공체계로 시스패로우들 ESSM으로 바꿔버림.
결론은 VLS를 장착해도 지금보다 나아질 일은 없다는 것임. 미래를 생각해서 넣자. 좋은데 당장의 최전선에서 작전뛰어줄 함선이 필요한 마당에 미래 생각해서 VLS 넣고 B포지션 넣어서 함 거주성 갉아먹어서 골골대면 작전 항행일수 참 잘 늘어날 듯. 원잠들도 승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무제한 잠항이 아니라 최대 잠항을 3개월로 잡고 임무뛰는데. 참 해외 함정들 무장이나 장비들은 부러워하면서, 막상 우리들보다도 바다 패권 오래 잡아본 그들의 짬과 거주성은 쳐다도 안보는 모습이 모순적임.
더욱이 해군은 이후로도 참수리급을 대체할 신규 사업을 추가로 했어야했으니...그 이름은 PKMR인 검독수리급이 됨. 물론 윤영하급은 신기술로 인해 운영유지비 폭등하고 지랄맞으먀 아직도 해군의 속을 썩히고 있고, 열심히 왕참이라는 이름하에 해상에서 임무뛰는 중.
근데, 왕참이 포항급 임무를 뛰진 않음. 애초에 해군에서도 둘을 PKG와 PCC로 나누어서 임무 분리시키고 대응단계도 왕참과 참수리가 작전뛰다가 포항급이나 울산급, 인천급이 백업오는 형식인데, 어떻게 왕참이 포항급 임무 뛰는지는 잘 모르겠다.참
아주 전문가적 지식과 잘 정리된 내용 감사합니다.
님께 겸허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인천급 까대기나
세종대왕급에 SM-3 대탄도미슬 없다고 까대기나 같다.
건조시의 예산상황, 해당 무장의 가성비와 필요성과 효용성 등은
무시하고 스펙만 비교질 하는 꼴.
ㄹㅇ
그냥 B 섹션에 MK.41 VLS 넣고 시스페로우 쓰다가 나중에 ESSM으로 갈아타면 되지 않나요? 이 VLS는 둘 미사일 다 이용이 가능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지대함 미사일 때문에 VLS가 있는 호위함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비록 비용 문제도 문제지만, 북한의 위협때문 이라고 말하면 국회에서 추가 예산을 주지 않을까요?
그러기에는 ESSM이 너무 비싸서요. 3천톤급 호위함에 들어가기에는 영 배보다 배꼽이 큰 물건이죠
국회에 추산 신청해도 검토하고 집행하는 과정이 꽤 길기에 1년 2년 우습게 까먹는것도 있어서요
이거 선안을 무시하고 후안을 급 다운시켜서 만든게 인천급임. 배수량을 다운시키고 자동화 시스템도 거의 없앰. 그리고 수백억 아꼈다고 자랑한게 웃김. 이후 대구급 충남급 모두 인천급 때문에 배수량도 못늘리고 업글도 힘들게 됨. 애초에 선안을 진행했어야 했음. 그냥 북한 대상으로만 쓸려고 만든거고 대양해군이나 중일 대상 해군력 증강을 방해함.
수직발사관 여유공간을
남겨두지않은게 너무 아쉽네요~
그 공간만 남겨뒀어도~
스펙만 얘기하는걸 보면 공군의 F-5, F-4를 더 오랫동안 쓰면서 KF-21 공대지/공대함 무장 완료 후에 F-5, F-4를 퇴역시키겠다 라는 소리와 유사합니다.
초기 양산형 KF-21은 공대공 무장만 완성된 채로 배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미완성이라고 말을 할 수도 있죠. 그럼 완성형이 나올 때까지 예산과 시간을 더 들여야 하고 그럼 그때까지 그냥 공대공 무장만 완료된 A형 쓰면 되지않아? 하는게 인천급 호위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천급을 완전한 형태로 건조했어야 한다는 말은 KF-21 C형이 나올 때까지 F-4, F-5로 존버를 하겠다는 말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같은 선에서 놓고 봐선 안되지만 그런 정도로 볼 수 있다는 비유입니다.
7분 24초 부분에서 SPS-550K가 540K로 오타가 있습니다.
사실상 최전방인 2함대 같은 경우 PCC FF 가 2015~2019년도 대량으로 퇴역하거나 후방함대로 배치되는 상황에서
인천함은 사실상 타이밍 맞게 적재적소 배치된 호위함이 맞음
내가 PCC탔을때 옆에있던 PCC 2척 FF1척이 퇴역하고 그랬는데 21전대에서 근무하던 동기말들어보면
그나마 FFG(인천급)와서 출동 3주뛰던상황은 면했다고 그랬음
더욱이 2함대 기함인 을지문덕의 장기수리로인해 인천급들의 출동이 잦았지만 그래도 을지문덕 공백기간 무탈없이 경비잘뛰었다고 그랬음
대신 FFG급들 하도 굴려대니 감속기어 고장나거나 발전기 뻗거나 긴급수리 긴급출항은 많았다고 들었음
17~20년도 FFG타셨던 선배후배 부사관 수병 장교분들은 아실꺼라고 봅니다 (인천 경기 충북)
인천급을 굴리고 운용하는 분들이나 탔던 분들은 별 말 없이 잘 운용하고있는데
외부에서 근들갑이 겁나 심함 대공이 어떻니 뭐가 어떻니 VLS가 어떻니 그렇게 걱정하면 부사관 장교 지원 하셔서 당직직수 줄여주고 편제 채워주시고 현역급
지식도 많으시니 와서 운용하시길
@@SnowLeopard2121 사실상 타이밍이 진짜 애매했던 시기에 건조된 녀석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당장 PCC FF가 수명 25년이 넘어가고
당시 해군 내부사정은
오래된 PCC FF가 전방함대서
후방함대로 물러나는 시점
업친데 덥친격으로함령뿐만아니라
내부 장비들도 노후되서 정비비용이
잔존가치를 뛰어넘는 시기였죠
하지만 당시 해군은 고스펙 호위함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PCC FF에서 좀더 보완 그리고 개선된 호위함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된게
외부에서는 아니 2010년도에 천안함 그렇게 당해놓고 고작이딴 스펙의 호위함가지고
경계임무를 뛴다고? 니들 장난하냐?
진짜 당시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당시 국제정세가 아직까진 중국이 위협적이지 않았고 우선순위는 우리주적1등인
북한이였습니다. 그때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해군내에서는 적당하고 적재적소에나온
함정이 맞습니다
@@SnowLeopard2121
전 뭐 사업이나 예산삭감 그런건
잘 모르지만
2함대서 7년을(2014~2021)
근무해서 당시 분위기나 함대 출동 로테이션 생각하면 FFG는 타이밍맞게 잘나온게
맞다고생각 합니다.
물론 FFG승조원분들은 죽을맛 이였지만요
@@SnowLeopard2121
해군 출신이시고 2함대 근무하셨으면
분위기는 아실겁니다 진짜 울며겨자먹기로
출동나가고 훈련하고 경비뛰는 현실을
올해 퇴역퇴역노래를 불렀던 FF PCC가
1년 2년 연장현실을
이게 FFG책임이라고 볼수없습니다
당장 NLL 비유하자면
화약고에 화약가루 바닥에 널부러져있고
거기에 횃불하나 들고 떨어지는 불똥
받아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허구한날 연평도 백령도는 30년넘어간
참수리들 지금 이시간에도 출동뛰고있고
과거 PCC함정들이 출동뛰던 경비구역을
PKG급이 출동뛰는 현실태입니다
미래확장성이요 중요하지요
저도 동감합니다
당장 지금 중국 구축함이 비정상적인 속도로
늘어나고있고 052 055형 구축함 얘네들
다롄조선소서 겁나찍어내고있는거
뉴스로 접했습니다
근대 2함대는 미래보단 현재입니다
미래진짜 중요 하긴한대
2함대는 진짜 암울합니다...
@@SnowLeopard2121 그놈의 B 포지션 진짜.... 없는건 아쉬운데, 인천급이 안정적으로 전선에 보급되서 대구급과 충남급이 건조되고 전력화 시험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겁니다. 스펙딸딸이 그만 치세요 예산이 삭제된 이유도 윤영하급 건조사업에서 폭증하는 사업비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navy475 음....과연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5말 ~ 2017초 후방사단 작전참모처에서 지통장교 근무했을 때 생각납니다. ㅎㅎ 저는 비록 육군이었지만 정말 해군분들 고생 많이 한다고 느꼈습니다. 망할 북괴 잠수함 하나 출항한거 식별되면 그 시간부터 함대사는 아주 그냥 미쳐 돌아가던데... 육군은 걔들 이동속도나 침투 시점, 월광 고려해서 위쪽 사단부터 경계 강화 하고 경계 근무지 순차적으로 보강해주면서 상대적으로 대응하는데 여유 있는데 반해서 해군들은 없어지면 골치가 아프겠구나 했습니다. 댓들 보면 과거나 현재에 바다위에서 퇴근없는 삶을 살아오셨고 살고계신 전, 현역 근무자 분들 계시는데 나라 지켜주셔서, 지켜주시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오...맞아요 그럼 출동일수가 자동으로 또 늘어납니다 ㅜ잠수함 찾으라고..감사합니다.
@@AARon-pi3or 육군에서 사단 별 연락장교로 파견가있던 선배님들이 잠수함 없어졌다고 연락했을때 그 수화기 너머로 느껴지던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함대사 지통실도 그러는데 현장에서 복무하신 장병들 노고는 오죽했을까요...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kimdohyeon91 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현실에서도 의무이자 애국심으로 버터왔을텐데 시대가 바뀌어 이제는 단순한 애국심만으로는 어렵기에...차라리 군 복지와 국민들 상대로 군 복부에 대한 자긍신을 심어주는 사업이 정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23D 예하부대에서 16~18년동안 근무했던 정보병이였고 해안근무는 17년 가을부터 18년 봄까지 보냈었는데
글 읽자마자 와닿았네요 ㅋㅋㅋㅋㅋ 해•강안 부대중 후방이셨다면 F-15K 띄우는 지역이셨을것 같은데
동해바다에서 시간대별로 잠수정 잠수함이 수시로 사라질때마다 개빡치고 죽이고 싶었죠 안그래도 지통실 분위기는 살벌한데 상황병들은 눈치보면서 긴장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잊지못하는 빨갱이들의 잠수함기지 마양도
@@kimwj5774 해군 함정은 NTDS (용어가 기억이 잘 안나 헷갈리는) 라는 게 cic 라는 작전 구역이 있는데 거기에 NLL 위에 단계별 선이 그여 있습니다. 그거 하나하나 넘어올때마다 대응 하러 북상하고 긴장하는데 그때마다 또 빡쳐합니다 ㅋㅋ
암만 설명해주셔봐야 밀스퍼거들은 지들만 정답이라 아닌데? 빼애애애액 합니다.....
방위사업법에 의해 걑은 함선건조사업의 개량상한선은 배수량 20% 미만으로 제한되어있으며,
이보다 배수량을 늘리려면 개량사업이 아닌 신규사업으로 가야합니다.
이미 마라도함이 이 규정에 묶여 항공기 데크와 상륙장비 데크를 분리하지 못한게 바로 엊그제인데,
아해군은 그것도 기억못하시나 보군요.
저를 비롯한 인천함 비판론자들의 요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연안함대주력함 건조사업에서 고작 건조비 수백억 아끼려고
무리한 컴팩트설계로 초도함을 건조해서
추후의 배치들에게 수천억원의 건조비 부담을 안겨버린 근시안적인 한국해군의 사업능력입니다.
이 말은 하기 싫었습니다만..
배치4 사업은 원래 없었던 것입니다.
기존 울산과 포항급의 능력과 신형 호위함들의 능력을 비교해보면
이들을 1대1로 대체한다는 건 어딘가 이상하죠. 건조비 자체가 차원이 틀립니다.
정상적인 건함계획이라면, 배치3 까지의 20척으로 40년 이상 지난 노후함 30여척을 대체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미 연안함대에는 포항급 정도는 우습게 발라버리는 유도탄고속함 18척이 백업에 들어가있으니까요.
그것을 감안해서 애초에 배치3 20척으로 기획된 겁니다.
그러나 배치1 인천급의 수준미달인 개함방공능력으로 연안함대는 인천급과 고속정 세력들을 호위해줄 대공호위함이 필요하게되었고,
막대한 건조비를 들여 4차선을 6 척이나 건조해야합니다.
인천급이 고속정세력을 호위해주지 못함으로써 인천급 자체가 대공호위를 받아야하는 아이러니...
초도함 6척 건조비 수백억 아껴서 (내 임기 안에) 사업은 가야한다는 막무가내식 행정이
지금 베치4 6척 2조원의 부담으로 돌아온겁니다. 대구급과 충남급이 떠안은 직간접적인 건조비상승은 제쳐두더라도 말이지요.
무엇보다..
일껏 한국형구축함사업을 통해 수병들 거주구역과 침상에 가해졌던 인간공학적인 배려가
제한된 배수량 안에 최대한 많은 장비들을 우겨넣음으로 인해서
수병들까지 구겨넣는 설계로 바뀌었다는 것이 뼈아픈 악수입니다.
제 말이 거짓이라 하신다면 대구, 충남급의 거주구역 사진 한번 까보시죠.
인구절벽의 여파를 뒤집어쓴 한국해군에게 열악한 함상거주환경은 함상근무자들의 사기와지원율을 깎아먹는 일등공신으로 작용할것입티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비판글을 보는군요. 저도 인천급이 확장성 없이 너무 컴팩트하게 나온건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건 인천급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앞 뒤에 있었던 상황도 함께 고려하면 그렇게 나온게 이해는 간다는겁니다. 첫번째 이유로 연평해전 때문에, PKX-A사업이 고속정 사업에서 고속함 사업으로 뻥튀기 되고 그 체급에 말도 안되는 과무장과 신규기술을 때려박으면서 사업비가 폭증해버려 24척이었던 건조 척수도 18척으로 까이고, 배정받았던 건조사업비 중 일부를 PKX-A 사업에 써야했던게 치명타였습니다. 그렇다고 인천급 호위함의 1차 설계를 지키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는 다시 국회랑 이야기를 해야할텐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사업비는 확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건조 사업이 지체되는건 확실하니, 2023년에 배치3 선도함을 보는게 아니라, 배치2 선도함을 봤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 사이에 이미 한계선령이 도달한 울산급과 포항급은 억지로 수명연장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하겠죠. 문제는 두번째 이유인 천안함 피격사건이 있습니다. 울산급과 포항급이 잠수함에 취약하다는게 만천하에 드러나 빨리 퇴역시키지 않으면 제 2 천안함 피격사건이 벌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결론은 FFX 배치1 사업은 여러모로 아쉽긴 하지만, 당시 여러 상황을 종합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대구급부터는 울산급 배치 1에 초기 설계안으로 거의 회귀하였다는 점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한정된 예산에서 최선을 다하는거 같으니 지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량상한선이라는게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들어보니 FF 와는 다르게 침실별 휴게실은 있는 것 같던데.. 아.. 엘자형 침대 말씀하는거죠? 저도 엘자형 침대 에서 다시 일자형으로 바뀐거보고 좀 씁쓸했는데... 그래도 FF 그물침대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거긴(Ff) 평소 일과때는 아예 1층 침대 들어올려버립니다. 그리고 바닥에 앉아서 티비봐야하구요..
둘 다 체험해본 경험상 인천급만해도 나쁘지 않다 이지만 또 지금시대 장병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비판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형함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할정도로 열악한 현재 해군 상황 상 지금 FF 나 PCC 함정 보면서 저거보단 괜찮지 라고 생각할거라고 위안삼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인천급도 원래는 사업비가 2조 4천억원이었지만 윤영하급에서 예산이 6600억원이나 추가 투입되어 인천급 사업비가 7천억원이 삭감되어 1조 4천억원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그리고 해군내에서도 원래는 배치4까지 기획했었고 충남급뽑기 이전부터 배치4에 들어갈 장비들 ADD와 한화, LIG넥스원등을 중심으로 연구했었고 지금도 개발하는 중입니다.
인천급의 성능은 솔직히 부족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인천급은 주로 NLL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무작정 큰 군함를 만들면 어업환경에 의하여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2연평해전 당시 제천함과 영주함이 어업 그물에 방해받아 화력지원에 늦었습니다
또,인천급의 혜성 발사대는 보통4+4로 8셀을 장찯하는데 추가로 8+8로 16셀 까지 늘리수 있기때문에 화력이 절대 약하지 않고 인천급의 실전 기록을 봐도 NLL을 넘어 침투한 북한 경비정에게 5인치 함포로 위협사격을 함 으로써 효과적으로 방어했습니다
이 영상은 저번 인천급 호위함 영상의 보충 설명입니다 (ruclips.net/video/_HQ967YB76k/видео.html)
이 영상으로 논란과 오해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의 취지는 인천급 호위함이 만들어질때 상황과 배경을 이해하자. 라는겁니다.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조종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SnowLeopard2121 밀잘알 누구 말하는건데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씨부리는데 시비털다 털리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아쉬워하는 댓글을 다 스펙딸딸이로 매도하는거처럼 보이는거는 님이 지능이 떨어져서 그런겁니다
@@SnowLeopard2121 스펙딸딸이관종ㅋㅋㅋㅋ
함대방공 개함방공 헷갈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듯 합니다... 원잠과 핵잠을 헷갈리는 분들 많은 것처럼 말입니다....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는 배라서 천만 다행이군.
덩치에 맞지도 않는 5인치 함포를 함교랑 너무 가깝게 위치시키는 바람에 함포를 발사할때 마다 그 충격으로 전투지휘체계가 다운됨
다들 성능만 이야기하지만 구형함 교체가 시급했던(+체급 업그레이드) 나름의 이유가 하나 생각나네요.
체급이 큰 만큼 덜 흔들리니까요...FF 탈때는 파도 제대로 맞으면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변기물이 엉덩이에 닿는 x같은 경험이 자주 나와요....ㅜㅜ 거기다 구형함은 변기가 자주 역류해서...변기에서 분수처럼 토해내는 장면도 여러번 봤습니다.
그거 냄새가 승조원 침실에 깔린다 생각해보세요...
@@SnowLeopard2121 인천급이 시간을 잡아먹었다고요? 시간 벌어준 이유 배경설명 영상과 댓글에 다 해놨는데 거기에 대한 반박은 왜 없이 단순 몇십억 아끼자고 이런얘기 ...당장 본인 지갑에서 1억만 가져가도 난리칠 거 아니에요? 50억이 누구 집 애 이름이에요?
그리고 50억 아끼려고 한 정확한 출처 좀 들어봅시다. 진짜 궁금해서 그럼.
50억 그리고 DDH2차선 연간 운영비였어요 (09년 기준) 세종이 200억 운영비 하니까 바로 바지선 화 되어버렸는데 그깟 50억이요???
@@SnowLeopard2121 하....모르는게 아니라 하도 50억 하길래 그 출처라도 정확히 알자는거지 누가 모른답니까?
저도 비밀에서 05년도 처음 밀리 입문해서 , 밀리터리 리뷰 등 각종 잡지 매달 사면서 그런거 모를까요? 결정적으로 저 해상병 548기 에요. FF 도 탔고 , 청해부대 파병도 가고, DDH 2차선 타고 , 천안함 피격 당시도 겪어보고 2년 동안 내내 배민 탔어요. 뭣보다 제 동생 제가 권유해서 해군 직업군인 까지 권유해서 동생도 해군 전탐사 부사관이었구요. 한창 FF 뿐만 아니라 당시 해군 돌아가는 상황이 보고 듣고 느끼고 안했을까요?
그 원안 개발한게 저 고속정 사업과 ROC 민간 업체 유출로 처음부터 사업 다시 발주 했어요. 그전 설계 써먹지 못한다고요. 아놔. 근데 당장 당시 근무하던 승조원들은 한계에 다다르는데... 당신이 그 당시 해군에서 함 일정 미쳐돌아가는거 봤어요?!
@@SnowLeopard2121 하...연차 따지는 거 보면 틀딱이에요? 그냥 저정도 면 아예 초보는 아니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혹은 잘못 알고 있는게 없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애기? 진짜 국방부 전통 하면서 본인이 완전 틀딱이네.
그럼 잘 알겠네요. 국방비 전체 예한.정해져있고 그 중 해군 몇프로 가져가죠? 거기서 또 유지비 빼고 신규 전력 투자비용 생각해야죠?
그럼 또 투자 우선순위랑 소요계획 잡고 해야하죠? 예산 집행 과정에서 절차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는 케이스도 많았지만 원칙상 FM 은 소요제기 탐색개발 등 다 순서거 있죠? 근데 말씀하는건 그딴거 다 무시하라는 말로 밖에 안들리네요?
예전계획이요?그렇게 치면 정조대왕도 없었잖아요? 한창 1.5개 함대만 가능하다고 난리피웠을때 기억하시죠? 원래가 어딨어요. 상황에 맞게 변하는거고 그게 IMF나 저 고속함 사업과 국내 기술 개발현황에 따라 바뀌는거지...
여기서 중요한 건 건함 의 방향성 은 잃지 않았다. 즉 점진적 진화를 통해 개선을 하였다이고,
둘째는 아쉽긴 하지만 마당쇠 역할은 했다 로 끝내면 되지 이게 인천급을 미친듯이 물고 빨고 하는거에요?
@@SnowLeopard2121 이바닥 오래 있음 또 뭐합니까? 해군에서 실 근무 해봤어요?
이 바닥 잘 알면 함정 수당이나 지원함, 복지, 근무환경 등 열악한 거부터 챙겨주시지?
지금 해군 상황이면 이지스 할애비가 와도 못 이겨요. 운용 인력이 없어서요.
지금 이렇게 열악한데 누가 군에 있으려 합니까? 그리고 있어도 누가 배 타려 합니까?
@@SnowLeopard2121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 하길래 저때부타 관심을 가졌습니다지, 제기 애기라고 원색적인 표현을 썻나요?
그 예산 그러니까 어떻게 가는지 잘 알고 있으면 더 필요한 곳 가라고 왜 읍소를 못했나요? 안승범 연배라면 그 분 한테 이런 거나 ...함정 복지나 , 지원함 더 공론화 좀 시켜달라고 하시지?
하하 마티즈요?
K3풀옵션 계획이요?
일단 말씀하시는 그 K3..실 함정 타보셨어요?
전 그래도 그 열악한 배와 당시 한국에서 두번째로 좋은 전투함 타고 근무는 해봤는데..
지금 말씀하는게 결국 전 마티즈 에서 벗어나서 깡통이라도 K3 탄건데,
님 말씀하시는 건 결국 불민만 터뜨리다가 마티즈도 못 벗어나는 케이스 아닌가요?
생각이 많이 다르군요! 함정이 초기 만든 상태에서 30년,40년 쓰지는 않죠! 업그레이드도 필요하고, 모 이상한 밀리터리 유튜브가 바른 소리 한거죠! 차후에 업그레이드 생각하여 발사된 설치 공간을 수직발사관 자리의 공간을 만들어 달랬지 설치해 달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구급 호위함이 건조되 해역함대에 광개토급 이상의 호위함이 전력화 되고 있는데 문제 있나요. VLS가 설치가 안된건 아쉽지만, 애초에 해군은 인천급에 그렇게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램에 사각이 너무 커져요.
B포지션 생기면 거기에 램 달 수 밖에 없는데 램 사각이 너무 커짐.
그래서 함교를 램 사각 최소화 위해 땡긴거에요.
뭐....비 포지션 먼지 아니지..해수 쌓아두고 , 팰링스만으로 10년간 버텼어야지 하면 할 말 없습니다.
vls는 당시상황과 배수량을 봤을때 어쩔수 없는것 같지만 씨호크 도입은 아쉽긴하네요😢😢
임찬급 3년정도 승조해봤지만 무장장비 유지보수는 나름 쉬워서 괜찮었엇던 배로 기억함 ㅎ 51포에서 물새는거 빼고... ㅠ
궁금해서 그런데 인천급 말고 다른 대안 있었나요?
아쉬운 물건이지만, 못 쓸 물건이냐 하면 그건 아니라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ㅋㅋ
충분이 시기에 맞게 이해가 돼네요^^ 아쉬운 함이긴 합니다 대공방어 측면에서는요^^;; 나열 잘 해주셨네요^^
함이 많아서 이런 콘텐츠 자주 나오면 좋겠어요^^
반박글이나 이의를 제기하는만큼 대한민국 해군을 아껴주고 생각한다고 알아주시면 될거같습니다 ㅠ
그 당시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을 끄기위해 알맞은 소방수였고
그 후로 이제 여유를 가지고 다음 30년을 위한 기틀을 벌어준 고마운 친구라 봐야지
뭔 스펙딸은 그 놈의 스펙만 보면 야마토가 미해군을 용궁행 시켜놓고 비스마르크가 영국 전함 무서워서 연안에서 탭댄스나 추고 앉았겠지
아 적절한 표현.. 육군 버전으로 보면 티거 아닌가 싶네요. 최고 성능 전차이나 적절한 성능과 생산성을 보여준 T 34전차나 퍼싱한테 당한것처럼 말이죠.
그냥 전력공백을 싸고 빠르게 채워준 땜빵용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튼실하고 나름 역활을 잘 해준 배였군요 이런 당시 상황 설명을 안 듣고는 절대 몰랐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수직발사관 빈자리라도 만들지 나중에 업그레이드 할때를 대비해서
그렇게되면 건조비가 비싸져서 삭제한겁니다
조종님 안녕하세요! 님 동영상에 댓글 남기는건 처음이네요~다른 채널에도 댓글같은건 거의 안 다는데 열심히 만드신 채널에 비난글이 많아 스트레스 받으실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구독자가 어느정도 있는 운영자에게는 숙명같습니다.
무플보다는 악플이 그보다는 선플이 좋죠^^
솔직히 구형함정 대체 목적으로 적시에 투입됐다는게 와닿지 않을거다. 현재 야전부대에서 계속 힘들다 힘들다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행정작업, 근무와 훈련이 너무 타이트하기 때문이다.
나도 인천급이 싫다. 특히 내 친구가 인천급 타면서, 중국 해군 구축함이 추격하면서 왜 왔는지 계속 묻고 해경 지원위해서 대치할 때 인천급이 그 자리에 인천급이 있었다고 했다. 만약 그 상황이 대만 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우리 해군과 중공 해군의 충돌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인천급 생존은 힘들수도 있다.
인천급의 임무가 급한 불 끄는 용도로 잘 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후 대구급, 충남급이 중요하고 특히 충남급과 그 이후의 함정을 많이 건조해야 한다.
앞으로 배치될 인천, 대구, 충남급 다 합치면 20척이 된다. 반면 포항급과 울산급이 총 건조 척수가 24척, 9척이었던걸 고려하면, 33척은 이 당시 제대로된 구축함이 없던 시기인걸 고려해도 현 호위함 20척은 부족하다.
하지만 연안 작전 환경 고도화, 작전범위 확대되는 만큼 우리 해군 연안함대도 최소 30척은 확보해야 한다. 그래서 대양함대 사업이 잘 진행되는만큼 연안함대용 충남급과 그 이후 함정 건조를 늘려야 한다. 그래서 추진되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울산급 배치4사업을 조기에 진행해야 한다.
2. 대구급과 충남급에 통합마스트 탑재 개량이 이뤄져야 한다.
3. 울산급 배치4는 VLS 숫자를 현 이순신급으로 올려야 한다.
4. 장래 레이저 무기 도입을 위해서 충분한 전기발전 설비를 호위함별로 확보해야 한다.
5. 인천급은 추후 무인자산 운영을 위한 테스트배드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신형 ffm이 부럽다..해자대는뭐가부족해서 배수량을 넉넉히 넓혔을까.
6:00 RAM 그냥 떼고 비궁 런쳐 다는게
그러면 진짜로 대공 교전 능력이 박살 납니다.
RAM이 저래 보여도 충분히 검증된 무기 체계인지라 최소한 자기 밥값은 하는 무기입니다. 미국, 독일, 일본이 잘 사용하고 있으니 굳히 설명할 필요는 없죠.
비궁은 대공 무기체계가 아닙니다만..?
인천급이 쓸모가 없으니 청해작전에 이순신급이 아닌 인천급 집어 넣으려다가 선체가 대양 장기 작전이 힘들었고 자동화 장치도 거의 없어서 인력은 엄청 갈아넣어야 유지되기 때문에 계륵으로 보유하게 됨. 워낙 쓰레기라 8척를 6척으로 줄이고 대구급을 조기 건조 들어감. 그냥 정치적으로 난도질 당한걸 리먼 탓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국방계획을 왜 축소했는지가 먼저임.
아주훌륭하고 전문적인 분석 입니다
무하마드 알리 의 전략 나비처럼 날고 벌처럼 쏜다.
눈(레이더)이 좋으면 미리 피할수도 있지만, 눈 나쁜 주먹은 그져 타킷에 불과한
09:45 동남아 휴양지에서 은퇴 후 여생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주력함으로 재취역하게되는 제 2함생이 열리고.
8:17 윤영하급은 참수리처럼 정박안하고 맨날 뺑뺑이돌아요 ㅠㅠ
문제는 돈이고 돈대비 합리적이지 램 방공 체계선택도 합리적이였다봄
다른 나라는 배만들고 미사일을 나중에 넣기도 해요. 독도급도 그런식이고요. 인천급 비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많이 듣지만..... 납득이 안됨. 인천급으로 중일해군 상대로 할 수있는게 없음. 대구급 충남급 개발 방해나 하는 함정... 배수량 제한 없애야 함.
예산 압박에 컴팩트하게 건조해야해서 저런 설계가 된건데 말씀하신 의견은 확장성을 고려하는 설계를 하라는건데, 모순되는 말인걸 모르시나요
그리고 호위함의 목적은 연안 경비인데 이걸로 중국과 일본해군과 대치하는 목적으로 쓰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요. 차라리 7기동전단을 7함대로 확장 증편하고 구축함 전력을 강화해라. 라고 하는게 옳습니다
@@jojong_SMA1 예산이 없어서 76미이 함포를 굳이 127미리로 바꾼건가요? 예산은 핑계에요. 척당 100억 아끼자고 성능 미달에 후속함들 배수량 문제 만들어서 대구급이 엄청 고생했죠. 그리고 다른 나라는 만재5천톤급 호위함 많아요. 예산 없으면 사업기간 늘리면 다 해결되요.
@@두루둘
최소한 비판을 할거면 내 영상을 다 보고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하고 댓글다세요
1.예산이 없어서 76미이 함포를 굳이 127미리로 바꾼건가요?
--> 당시 북한군은 76미리 고속함을 건조중이라는 첩보를 받아 76미리 함포만을 장비했을 경우 우위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127미리 함포를 장비한겁니다.
2. 예산은 핑계에요. 척당 100억 아끼자고 성능 미달에 후속함들 배수량 문제 만들어서 대구급이 엄청 고생했죠
--> 척당 100억이나 아낀겁니다. PKG때문에 예산은 예산대로 까 먹었거든요. 거꾸로 말하면 PKG 사업 때문에 인천급이 이 꼬라지가 난건데, 왜 인천급에서 예산을 아꼈냐라고 말하는게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신지요
배수량 문제 때문에 대구급이 고생했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인천급이 VLS가 없는 이유는 영상에서도 분명 설명했을텐데요. 당시에는 해궁 개발이 진행중이라 사업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었고, 그렇다고 ESSM을 구매하기에는 현재 진행중인 대공미사일 사업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수 없기 때이라고요. 아직 안 만들어진 미사일을 위해 10년동안 빈 깡통만 들고 다니라는 소리인지요. 차라리 주어진 임무에 필요한 컴팩트한 호위함을 건조 한뒤 추후에 등장하는 호위함에 투자하는게 더 합리적입니다. 스펙 딸딸이들은 예산이나 사업등 당시 상황을 알고 싶어하지 않으니 그저 인천급의 부족한 스펙만 탓하는거죠
3.그리고 다른 나라는 만재5천톤급 호위함 많아요. 예산 없으면 사업기간 늘리면 다 해결되요.
-->어메이징한 소리네요. 사업기간 늘린다는건 예산을 더 잡아먹는다는 소리인데 말이지요. 보험 기간이 늘어나면 최종적으로 지불하는 보험비가 줄어드는지? 넷플릭스 구독을 2년하면 1년 구독한거보다 구독료가 적은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세요. 호위함들은 만재 3천톤입니다. 5천톤은 이순신급 구축함이고요
인천급은 곧 고철행입니다
운용할 병력자채가 씨가 마름
주오함 몇대 빼고 해군전채가 곧 고철상으로 감
해군 해체가 멀지 않음
T - 34같은 그런 함정은 없나 싶기도하고......요즘은 그런 트랜드가 안맞을려나요?
인천급은 잘못만들어진 군함이라는 거에 100% 인정, 그럼에도 병사들 급여 인상 등 무리한 표를 의식한 돈을 쓰고 있다. 모병제로 바꿀 것도 아니면서... 여기에 더해 윤영하급에도 VLS 달아야 할 듯... 러시아 전쟁을 봤듯이 앞으로 전쟁은 드론이 그 양상을 바꿀 듯...
인천급을 안좋게 보시는분들은 아쉬움이 더커서 그런것같습니다 저도 그중한사람이 였고
저도 처음 인천급을 봤을 때,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았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VLS를 탑재할만한 공간을 삭제한 게 제일 컸죠.
그래도 생각보다 자기 밥값은 하고 있어서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있죠.
아쉬움과 비난은 다릅니다.
인천급 욕하는 사람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이 아닌 비난을 하기 때문에 듣기 싫은 겁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nll에서 해역함대의 기함 역할을 일부 맡는다는 내용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군사 전술가의 입장이 아니라 오타쿠의 입장이기 때문에 항상 최고 성능의 장비를 추구하는게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필리핀의 맥스디펜스 유저 필리핀 밀리매니아들이 한국의 무기들을 폄하하고 유럽산 최신 무장을 갈구하는 것 처럼 말이죠.
따라서 인천급에 대한 밀매들의 비난은 늘 있어왔던 국산 가성비 무기들에 대한 성토와 맞닿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국산 회전익기의 개발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수리온, LAH를 놓고 '어째서 최신 헬기를 들여오지 못했나!'라고 비난하는 것 처럼 말이죠. 한정된 예산과 한정된 기술력이라는 현실은 외면하고, 늘 현시대 최강의 무기만을 바라는 것이 바로 매니아의 함정인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인천급이 도입될 당시 VLS에 들어갈 국산 대공, 대잠 미사일이 개발 완료 되지 못한점, 대구경 함포의 현실적 필요성,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아래급 함정인 윤영하함에 예산을 뺏기게 된 점 등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점을 잘 설명해주신 이번 영상은 참 좋은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중간에 '스펙 딸딸이를 치는 분들은' 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내용에 비해 갑작스레 비속어가 등장하면서 영상 전체의 품격이 급락하는 느낌이에요. 또한 불필요한 성적인 표현으로 상대를 자극하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비속어는 언어를 사용해서 폭행을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성적이 비속어는 성추행을 하는 것과 비슷해요. 오프라인으로 비유하자면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시던 지식인이 갑자기 상대의 수치스러운 부분을 터치하는 것과 비슷한 행위인 겁니다.
어쨌든 이 영상의 내용만은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되도록이면 이번 같은 성적비속어는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속어 사용 주의하겠습니다. 영상에서 설명을 아무리 해줘도 같은 말하는 사람들때문에 열받아서 사용하게 됐네요
@@jojong_SMA1 이해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대잠은 북잠수함 에 대응하기엔 대잠포기는.... 게임도 아니고
잠수함 대응이 중요하긴함
해군무기에 뭐도 모르는 일반인이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인천급은 밀덕들에게는 분노와 실망을..해군에게는 나름대로 만족..이런거 같습니다.더 갑론을박 해봤자 서로 자신들의 의견이 굳건하면 결론안나고 저는 조종님과 조종님을 비판하시는 분들 의견 양쪽다 존중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벌처 이야기 하는데 바로 이해된 나….
감사합니다!
VLS를 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추후에 수직발사기를 심을 수 있게, 자리만 만들어달라고 읍소했지요.
배치1이 너무 컴팩트하게 만들어지면, 차기 배치들은 배수량 20% 상한제에 묶여서 여러가지 제약이 가해질 게 뻔하니 제발 기본 배수량 만큼은 설계마진을 충분히 가져가 달라고 부탁한 겁니다.
전투함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장비들이 비싸지, 껍데기 10미터 더 키운다고 비용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으니까요.
충무공이순신함 건조할 때에도 함수 수직발사기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해서, 미국제 발사기만 우선 심고나서 국산 발사기가 개발될 때까지는 나머지 공간을 라면(부식)창고로 활용했었습니다.
그 때 국산 수직발사기가 어느 세월에 만들어질거냐고, 그 공간을 낭비라고 없애버리고 함 길이를 5m만 줄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배치1이 너무나 컴팩트하게 만들어진 덕택에, 배치2에서는 추진기관의 용적이 안 나와서, 잠수함에나 다는 영구자석전동기를 비롯해, 비싸고 검증되지않은 추진기들을 적용해야만 했고.
그 폐해는 고스란히 대구급 이후의 배치들이 뒤집어쎠야 했습니다.
배치3 충남급은 해자대 지방대의 주력 모가미급과 대비되는 고성능 함입니다.
그러나, 배수량 상한제에 묶여 함미 도크 공간을 확보하지못해서..
고생고생해서 개발한 저주파예인소나 장착을 포기했습니다.
무인수상정과 수중정도 함미도크가 없어서 함현의 크레인을 통해 진수해야해서
약간만 파도가 쳐도 운용하지를 못합니다.
한마디로 충남급은 모가미급이 가진 모든 능력을 일부만, 제한된 상황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하위호환 모델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제1차선의 설계마진을 제로로 가져간 근시안적인 행정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아해군은 2차선 이후를 폐기하고 새로운 호위함건조사업으로 가져갈 배짱도, 수완도 없었습니다.
지금 아해군이 울산, 포항급 퇴역을 손에 꼽아 기다리듯이
10년 뒤의 후배들은 인천급의 퇴역을 기도할 것입니다.
배수량 20% 상한제는 처음듣네요. 관련 자료를 혹시 줄 수 있을까요?
배치2인 대구급은 대잠능력을 더 강화시킨 버전으로서 해군에서도 군함의 대잠정숙성을 올리기위한 전기추진의 일환으로서 CODLOG를 도입한 것이지, 인천급 설계안에서 컴팩트해서 추진체계를 바꾼 것이 아님.
그리고 함선이라는 것이 애초에 배수량이 증가하면 유지비도 그만큼 증가함. 건조비도 말할 것 없이 증가하고. 문제는 이 배는 충무공 이순신급이나 세종머왕급 같은 주력 대형함이 아니고 해역함대 배다 보니 배정된 예산이나 해군의 관심이 주력함대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전체 사업으로 보면 24척을 배치해야 하는 함선사업을 초장부터 큰 배수량을 잡고 계속해서 배수량을 늘리면 유지비와 건조비는 큰 폭으로 증가됨. 이는 이웃나라만큼 해군에 예산을 크게 쓰기 힘든 우리나라 입장에선 무시못할 부담으로 돌아오기에 해군에서도 타협안을 찾은 것이 저정도 배수량임.
더욱이 그 예인소나 대구급에서 처음 장착했을때 구멍을 너무 낮게뚫어서 해수가 역유입되고 난리났을텐데, 그걸 인천급에 들여왔으면 그땐 더 난리났을껄요? 대구급은 천안함 여파 이후로 시간이 좀 지난 뒤에야 나와서 국민적관심도도 낮은 상황이었지, 인천급에 예인소나 논란터졌으면 해군이고 뭐고 싹다 갈아엎히고 난리났고, 지금처럼 정상적인 건함사업대신 2012년의 번개사업마냥 정치적인 이유로 이상하게 건함플랜꼬여서 타국가가 겪고있는 순탄치 못한 건함사업 진행을 우리도 겪고 있을 가능성은 매우 농후함. 즉, 한꺼번에 너무 많은 신기술을 때려박고 배수량 확늘려서 바다위의 떠다니는 T-64될바에야 차라리 신중히 가겠다는게 당시 해군의 방침이었고, 상황자체도 그럴 수 밖에 없던 시점이었음. 해군이라고 VLS장착 안하고 싶었겠냐고.
당장에 국산 함정용 AESA레이다를 일찍이 개발하여 배치할만큼 신기술과 신무기의 도입에 열성적인 해군인데, 당연히 최신의 최고성능의 배를 뽑고 싶었겠지만, 현실과 타협해야했고, 그 결과는 인천급이었음. 만약 해군을 깐다면 인천급이 아닌 이순신급의 MW-08이나 윤영하급 ROC수정, 경항모등 깔거리는 존나 많음.
@@jojong_SMA1저도 완전한 신형함이 아니라,
같은 배급일시 추가개량 20프로 상한제는 들은 바가 있습니다.
마라도가 그 대상 중 하나였다고..
저주파소나 말씀 하시는데 서해에서 쓰기 많이 어려웠을 겁니다. 제대로 쓸려면 바다 청소 + 추가 인원 증가 필수입니다 ㅋ
즉 서해에서 아 해군에서 함수소나가 가지는 역할이 매우 크며 저주파소나 못 끌고 다닌다 를 너무 힐난하는건 라닌거 같습니다.
@@AARon-pi3or 방금 타스 함부러 썼다가 케이블이 어선 그물망에 휘감겨 민원들어오고 장교들 딥빡하는 장면 그려짐.
LAH로 해군 잠대헬기로 개조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형 참수리2도 해줘~ 찾아보니 없네 ^^
진심 신모씨가 애들 너무 망쳤다.
나도 솔찌 K*N 소속일때 독도함 행사도 참여하고 그랬지만...
인천급 계획 공개되었던 2005년 당시 VLS 없다고 영관급 숫자 보전용 배라며 개 난리치던 거 구경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당시에 VLS 없다고 까던 네임드는 그 신모씨 뿐이었다.
독도급 행사 갈 때는 버스안에서 골키퍼 떼고 경사갑판 다는데 6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소리도 해댔는데....지금 생각하면 얼척이 없다 진짜.
누가 뭐래도 인천급이 ffg중에는 근무환경으로는 최고임 침실마다 휴게실 있고 생활공간도 넓음
결론을 내자면 30년 이상을 써야하는 전투함을 건조함에 있어 장기적 운용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태어나지 않았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10년동안 빈통이나 빈자리로 남기는 한이 있어도 수직발사관 자리는 비워두는 고려를 하는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더 경제적인 거라 보입니다. 그리고 그 첫단추가 배치2 , 3의 배수톤수 제약으로 작용한다면 더욱 문제라고 볼수밖에 없죠. 이순신급도 수직발사관자리를 맨처음부터 full 상태로 운용한건 아닙니다. 건축물이 한예죠 . 처음에 설계잘못하고 현실안주하는 설계를 채택하면 나중에 처치곤란이 되죠. 개량의 여지라는 것이 없어지니까요. 리모델링자체가 불가능한 아파트같은거죠.
인천급을 취역시킨 해군수뇌부 탓이라기 보단 당시 국방비를 싹둑싹둑한 이 $$ 정권이 문제였죠. 하긴 피스아이도 날렸으니...
이미 건조한걸 어쩔수도 없고 미니 아스널쉽과 동행하는 방안등 추후에 개량되어 확장되는 성능에 맞추어 보완할수 있는 유닛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제 한국해군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해군을 보아야할 입장이니까요 . 국산 소형 통합전기추진 기관이 완성되면 기관부 위치에 무장 확장성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여유로운 크기의 이순신급 그런데 정작 레이더 업그레이드는 생각 못함.
mw-08 분명 문제 인식을 했음에도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dghan1396 결국 그것도 국산화 준비 미흡과 돈 문제입니다. 인천급과 유사한 상황이었죠. 아니 더 열악했습니다. 이순신급은 대한민국이 외환위기 상황일때 설계와 발주해야 했습니다. 공군조차 f 15 120 대 발주를 60대로 축소해서 구매했으니까요. 나라가 망하는데 무슨 어불성설 .... 대양해군 ? 합참의 계획취소 압박에 광개토6척을 3척으로 축소하고 해군장병 부식비를 아끼는 한이 있더라도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해군수뇌부에서 의지를 고수해서 겨~~우 살려낸 건함계획입니다. 초창기 수직발사기도 반에 반도 못넣었죠.
진짜 MB정권시절때 해군력이 너무 늪에 빠졌었음... 게다가 천안함도 터졌으니 해군은 진짜 미칠노릇이고
@@navy475 금융위기인건 감안할수 있는데... 그래도 핵심 미래전력건설에 너무 큰 장애를 만들었음.
그래도기존울산급포항급
보다는괜찮다는생각이들어요
열심히 돈벌어서 세금 많이 낼게요..... 정부는 제발 제대로만 써주시실 부탁드립니다.
러시아의 유명한 특수부대그룹인 그 그룹도 지휘관인 푸틴의 오판으로 1년만에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건 기사로 뜬사실 이래도 스팩딸딸이 할겨?
스팩보다 더 중요한건 싼가 운용 및 유지가 쉬운가 그리고 지휘관이 뛰어난가 이다
당장 스페츠나츠 보단 모스크바꼬라지보면 스펙딸딸이 필요없다는게 맞음 그걸 운용하는 승조원들의 숙련도 및 지휘부의 판단이지
@@navy475 예전부터 생각했던게 임진왜란때 이순신 대감님(제독)이 없었다면 정말 우린 일본말 하고 있을지도
@@뿌에엥-i4d ㄹㅇㅇㅈ 반박불가
아무리 예산이 없었어도 배수량 낭비를 각오하고라도 VLS 공간은 마련해 놓았었어야만 했었다고 봅니다
국방계획을 축소하니깐 예산이 없죠. 요즘 윤영하급 탓하는 사람들 많아짐.
예산이 없으니까야
예산이 우습니????
개바보들
잘 정리해주셔서 왜 이런 군함이 나왔는지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2개나 만들어서 "아쉽지만 그 때 상황과 비용, 개발 능력, 건조능력, 경험치, 기술수준 등 여러 조건을 배경으로 비난받을 정도의 전투함은 아니다." 라는 주장에 대해 그렇게도 못 알아들을까? 인천함의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그 후에 건조되는 전투함의 건조에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고.
처음부터 모든 조건과 향후의 개발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건조를 하였으면 좋았겠으나 그 당시의 전문가들가 실제 사용 군이 여러 환경적 제약 (정치, 경제, 기술 등) 중에 고민에 고민을 하여 최선을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천함 이후에 함정이 같은 내용으로 건조가 되었으면 정말 큰 문제였으나 대구함 부터는 초도함의 장단점을 잘 연구하여 개량을 한 것이니 이 정도만 해도 인천함에 대한 비난과 관계자에 대한 비난은 자제하는 게 맞나 싶다.
인천급은 완전 실패작입니다.수직발사관이 없고 각종 센스가 빠져있고 헬기도 시호크가 불가능하고 더중요한건 인력이 부족합니다.여기에 140명이나 태웁니까.이런2500톤은 80명선으로 해야합니다. 사람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이게뭡니까.그리고 수직발사관자리는 남겨놔야줘. 무장이야 다음에 하면되지요.
1. pkx-a로 인한 예산부족 때문에, 함정당 100억원 정도를 절약하기 위해, 선체 크기를 줄이고, VLS를 삭제했다라고 보기엔...
원래 76mm 함포를 전제로 기본설계 해놓고 127mm 함포를 3천톤급에 달아버린것.
76mm에 비해 127mm는 약 160억원 정도 더 비싸기 때문에, 인천급 6척, 척당 100억원 절감, 총 600억원 절감 한다 해놓고,
127mm 달아서 360억원의 예산이 더 들어간걸 보면, 이건 궁색한 변명.
2. VLS 삭제로, 확장성 없음. 미래 전장환경 변화 적응 못함.
3. 원가절감 한다고, 엔진소음 감소용 탄성마운트 시스템도 안 달아서, 구동음이 시끄라워서 적 잠수함에게 발각될 확률이 늘어나고,
배의 구동음이 커서 TASS가 방해받아서 못씀 = 대잠능력 굉장헤 안좋음.
4. 원래 링스, 와일드캣은... 영국해군이 멀린의 보조역할로 만든 경량핼기이고, 와일드캣 만으로는 대잠 못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돈없어서 링스, 와일드캣 굴리다가, 이제서야 MH-60 도입햐는거)
즉, 인천급은 그냥 대잠능력은 쓰레기 수준 입니다.
결론 : 원래... FFX사업이 배치4까지 예정된 이유가... 다음에 예산을 더 타내서 더 좋게 뽑기위해 배치를 내눠둔 것이고...
그래셔, 해군은 FFX 배치1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않고, 노후된 울산급 초기형들 부터 빨리 대체하는 그저 쑬만한 호위함을 원했고,
그래서...
인천급 6척
대구급 8척
충남급 6척
배치4 6척... 총 26척 호위함 사업이 된 겁니다.
인천급- 대구급- 충남급- 배치4- KDDX 성능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보면 해군의 계획이 이해되실 겁니다.
참고로...
현재 예정된 호위함 26척, KDDX 6척, 정조대왕함급 3척, KSS3 총 9척, 합동화력함 3척 까지... 다 완성되면...
힌국해군은 3천톤급 이상 수상함정을 40척 이상 보유하는... 세계 5위 해군이 됩니다.
1. 원래설계부터 5인치 함포였습니다. VLS 삭제된 이유는 함포가 5인치라서 공간이 없는게 아니라 VLS를 삭제하면서 전장이 10m나 줄었기 때문입니다
2.VLS 삭제는 앞서 설명했습니다. 영상 봐주세요
3. 구동부 소음 감소에 이래저래 투자하지 못한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예인소나는 선체에서 소음을 듣는게 아니라 선체 밖에서 소음을 듣는건데 구동음이 커서 TASS가 방해받는다는건 무슨 근거인지요. +인천급에는 TASS가 없습니다.
4. 와일드캣으로 대잠전 못한다는 근거가 뭔가요? 영국해군은 멀린과 함께 와일드캣도 대잠헬기로 잘만 사용중입니다. 와일드캣이 시호크처럼 대잠/대함 무장을 동시에 하고 작전을 제대로 못 뛴다는 말을 오해하신거 아니죠? (멀린은 5천톤 이상의 대형함에 사용하고 와일드캣은 그 이하 소형함에 사용하면서 하이로우 믹스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결론도 틀렸네요. 원래 FFX 사업은 배치1부터 4까지 나누어서 진행하는 해군 중장기 프로젝트입니다. 2001년에 결정난 사안이에요. 군함은 계획부터 건조까지 오래걸리기 때문에 배치를 나눠서 건조하는게 기본입니다
1. 기본설계안은 76mm 장착 이었던걸... 그당시 참모총장 지시로 127mm로 바꾸고,
이를 위해 핼기패드 길이를 3m 축소(MH-60 착함못함)로 변경.
이때문에, 초도함에서 여러가지 문제 발생했음.
2. VLS 없어서 확장성 떨어지는건 샤실임.
3. 선미에 끌고 다니는 TASS이니까, 배가 시끄러우면 영향 받을수 밖에...
인천급은 TB-260k가 탑재되어 있지만, 멀리보는 저주파소나는 선체 구동소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인천급은 현대함정중에 구동소음이 큰 편이라, 실제 어뢰경보 성능이 안좋다고...
인천급의 SQS240 선체 소나도 같은 이유로 탐지성능 안좋다고...
4. 링스, 와일드캣의 원래 용도는... 멀린을 위해, 빠른속도로 정찰하는 용도.
결정적인 단점은... 체공시간이 1시간.
결론 : 2001년에 시작한 FFX사업의 예산이 2001년도에 배치4까지 한꺼번에 21년전에 대 나온게 아닙니다.
실제로, 배치1 사업 진행중일때... 배치2 설계가 나오고, 예산이 나오는 방식 입니다.
예전부터 느끼던건데... 죄송하지만, 조종님 말귀 정말 어두우세요.
마지막으로... 밀덕으로써, 해군이 하는대로 무조건 빨아줄수는 없습니다.
안좋은건 안좋은거고, 구린건 구린겁니다.
@BANG DoLL 1. ffx 첫 설계안 부터 5인치 함포였는데 무슨 소리신지요. 축소설계할때 3인치 함포로 낮추자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대로 5인치 함포로 간거라면 맞습니다. 초도함은 원래 문제가 발생하고요. 오히려 문제가 안 일어나면 그걸 더 의심해봐야합니다. 그런데 인천급 초도함에 큰 결함이나 사고가 있었나요? 대구함처럼 그런 문제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2. 그래서 대구급에서 기존 설계에서 부족한 부분을 해결했는데 문제라도 있는지요. 당시 상황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애기하는데 '아 그래서 확장성 없는건 팩트자너!' 이러는거는 아예 대화를 안 하겠다는 소리 아닌지요?
3. 그니까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하시는거죠? 님 말대로 기관부 소음을 제대로 차폐를 못해서 대잠 경계 효율이 떨어지는건 맞는데 작전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라니까요? 추진체계가 CODOG인데 이거 예전부터 신뢰받던 추진체게였고 70~80년대에 이런 추진체계로 잘만 대잠전 수행했어요. 다만 현대에는 잠수함이 더 정숙해졌으니까 거기에 맞게 전기추진으로 바뀌는 추세인거죠. 그래서 그때 예인소나가 없었는지요? 예인소나 잘만 썼는데 왜 이제와서 함내 소음때문에 대잠전을 못한다라고 하는지? 해군에서도 인천급으로 대잠전 못해먹는다. 이런 소리 올라온거 본적 없는데 음탐사가 그런 소리하는걸 직접 들으셨는지요.
4. 뭔 개소리입니까. 링스의 개량 확장형이 와일드캣이고요. 링스로 포클랜드 전쟁때 아르헨티나 잠수함 잘만 잡고 다녔어요. 체공시간 한시간 내외라는것도 대함/대공무장을 모두 장착했을 시 그 정도 밖에 체공 못한다는 뜻이고요. 대잠 무장만 하고 가면 대잠전 충분히 수행 가능한데 문제라도?
니가 말귀가 어둡고 사실관계가 틀린겁니다. FFX 배치 사업 시동 걸때 배치1이 기공될때 이미 배치2까지 기본설계 완료 및 결정됐고 배치3 설계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배치4 설계 하고 있고요.
FFX 사업 할때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배치 4까지 건조할 계획을 이미 잡아놨다니까요? 세부 예산은 세부적으로 진행할때 국회에서 예산 신청 및 심의를 받는거고요.
인천급 확장성 떨어지고 미래 전장에 맞지않는 군함인거 알아요. 근데 계속 언급했지만 그렇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앞뒤 상황과 맥락이 있고 그걸 이해하면 인천급 호위함이 이렇게 나온 이유가 있으니 스펙 딸딸이 그만치라는겁니다. 영상에서도 벌쳐에 비유해서 언급했는데,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말귀가 어두운건 본인아닌지?
1. 기본 설계 계약시 76mm 함포 맞고, 기본 설계시 5인치 함포 달은 것은 맞습니다. 예산 상에서 5인치 함포로 인해 증가된 것은 맞으나 5인치 함포는 그만큼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2. VLS문제는 너무 많이 다뤘는데, 첫번째로 거주성이 나락가고, 두번째로 비싸며, 세번째로 장착해도 넣을 미사일이 없었습니다.
3. 이게 가장 어이 없는데, 영국해군이 탄성마운트 집어넣고 기관을 케이지 박스에 울타리 쳐서 대잠정숙성올린 거보고 인천급 까는 것 같은데, 애초에 그건 영국해군이 주요 임무가 GIUK갭에서 소련/러시아 해군의 잠수함대의 대서양 진출을 막고, 대서양에서의 대잠작전을 중요시하였기에 각 함선마다 대잠 정숙성을 매우 올렸기에 그런 짓을 한겁니다. 즉 군함의 필요 옵션이 아니라 선택옵션인데, 영국해군은 대잠작전에서 대잠정숙성을 매우 중시해서 올린 것 뿐이고, 그렇게 올려서 현재 로열네이비들의 대잠 작전 함선들의 유지비와 함선 비용은 크게 올라가 전체적으로 로열네이비의 수상함 약세현상을 21세기까지 만들었습니다. 반대로 미 해군은 하이급은 스프루언스급으로, 로우급으로 OHP급을 뽑아내며 충분한 양을 확보하여 대잠작전을 수행했고, 그 덕분에 냉전시기 제해권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즉, 결국엔 최전선에서의 대잠작전이 중요했고, 경제난으로 인해 대규모 함선 발주가 불가했던 영국으로서 각 함선의 소수정예화를 꾀했기에 나온 결과물이며, 그것을 인천급이 적용 못했다고 대잠 병신이라고 욕먹을 이유도 없습니다. 더욱이 저속에서는 가스터빈 대신 디젤이 움직이고, 기관 소음에 대해 여태 운용내내 어떠한 결함도 나타나지 않았기에 인천급의 기관 소음이 대잠작전에 큰 영향을 줄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닙니다. 당연히 군사정보이기에 인천급의 대잠정숙성의 기관소음정도를 알 방법은 없습니다. 그걸 알고 있으면 제가 지금 집에서 댓글을 달지않고 안보사로 끌려갔겠죠.
그리고 TASS는 함의 자체적인 소음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음파가 변하는 수온약층등의 한계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군함에서 일부러 줄로 띄워 예인하며 찾는 소나입니다. 이게 구동음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함선 주위 반 구형으로 반지름 약 100~500미터 사이에 추진소음이 퍼질정도로 심각해야하는데, 이정도면 벌써 결함떠서 조사 들어가고 청문회 열리고 발칵뒤집혔어야합니다.
그리고 미 해군에서 고성능의 대잠함으로 만든 스프루언스급은 가스터빈으로만 추진하는 추진체계이며, 대잠작전을 중요시하는 해상자위대의 호위함들또한 무수히 많은 함선에서 가스터빈만을 이용한 추진체계를 써왔습니다. 저속에서 디젤, 고속에서 가스터빈을 쓰는 큰 차이가 없는 인천급의 추진방식이 대잠작전이 불가할 정도로 큰 소음을 낼 수 없습니다.
4. 이것도 정말 어이없는 것이, 냉전시기 링스는 영국 육군의 주력 헬기와, 해군의 대잠헬기로서 배치되어 주력 대잠임무를 맡아왔었고, 이후로도 와일드캣으로 강화되어 이탈리아와 영국 해군,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의 해군에서 대잠헬기로 사용되어 왔는데, 이것이 대잠작전이 불가할 정도로 성능이 나쁘다면 판매실적이 그렇게 좋을리가 없겠죠? 더욱이 냉전시기 나왔던 놈들이고 이후로 개량되어나왔는데, 21세기가 되어서야 새롭게 나온 AW-101헬기를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은 무슨 소리인지...
돈없어서 와일드캣을 도입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대잠작전이 불가한 것은 아닙니다. 체공시간이 짧은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한 번뜨고 3분만에 착함해야 할 정도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강제착함장치의 부족으로 황천에서의 작전이 힘들다는 점은 까지 않는 것이 이상하군요. 굳이 깔만한 부분이 있는데도 왜 잘만하는 대잠작전능력을...?
즉, 인천급은 잘만 뽑힌 함선입니다. 예산타낼려고 뽑은 헛짓거리도 아니고, 오히려 1조 7천억원이라는 부족한 예산내에서 아주 성공적으로 마친 사업이라고 봐야하겠지요.
@@sdkfz2057 기본설계가 76mm 였나요? 2000년대 초반에 ADEX에서 공개됐을때 5인치 함포였던걸로 아는데 잘못 알고 있었나 보군요
몇 년 지나면 "K11은 억울하다"도 나올 듯...
ㅋㅋㅋㅋ
K11은 제대로 실전 배치조차 안된 무기지만, 인천급은 실전 배치도 했고, 인천급만도 못한 함선들도 있는지라 변호라도 할 수 받는거죠.
@@신대휘-l1d 실전배치 조차 안되다 보니 환상이 덧씌워질 가능성이 더 크죠..
난간은 이사람 저분이 와서 사진 박을려고 돌아가면서 세워 놓았나 태풍 불면 매달리려고
모 유명 군사무기 유튜버가
인천급을 엄청 까던데
역시나 여러 말을 들어봐야
된다는걸 느끼네요.
그분 혹시 ㅅㅇㄱ??
그분이 인천급 까는 영상을 봤는데, '못생겼다'라면서 까는 내용이 반은 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잘생겨야 전투력도 강해지는 거다'이딴 소리나 하고....
@@AARon-pi3or
네 맞습니다.ㅋㅋ
스펙보다 리스펙
인천급을 비난하는 자들의 가산을 몰수해서 건함비용에 충당하면 비난이 쑥 들어 갈 것입니다!
명쾌한 설명입니다~!!^^
해궁을 Turret에 탑재하여 RAM 자리에 놓았으면 함
오...천재👍
오! 그것도 진짜!! 좋으신 생각입니다!!^^👍👍👍👍
우리나라가 인천급 정도 이상의 상위군함이 필요한가?
왜 대양함대를 만들려하지? 대양에서 누구랑.. 왜? 싸울건데?
대양에서의 싸움에 개연성이 있나?
무장 적당히 덜어내고 원양 초계함으로 외국에 팔아먹어도 될듯
그돈을 보태 배치3를 사자!!
거의 O.H.페리급 비슷해서 ;; 함포 남기고 전자장비 덜어내면 해양경비대급 ;;
청해부대용으로 사용 했으면하네요
@@장경찬-y5u ㄹㅇㅇㅈ 반박불가
@@장경찬-y5u....청해부대 작전구역이면 파도가 나름 잔잔해서 괜찮을 수 있는데... 그 가기까지 정말 힘들거에요...특히 대만쪽 바다...저도 청해부대 갔지만 제 해군경험 상 그정도 흔들림은 정말 역대급 이었어요. 이미 배를 1년 넘게 탔는데도 누워있어도 멀미나는...
그리고 뭔 객기인지 잠깐 외부 볼 기회가 있었는데 저희 뒤 미군 이지스 함이 종이 쪼가리 마냥 흔들리더라구요.
인천급 원양 ...쉽지 않을 겁니다.
아.. 그럼에도 FF 로 예전에 세계일주를 한 건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 입니다.
아..쓰면서 생각해보니 예전 뉴질랜드 관함식에 인천급 왔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리 좋은 배가나와도 다 전역하는마당인데 ㅜㅜ
인천급 빨리 계량 부탁합니다 ❤
저도요 ㅎㅎ
먼저 제가 현직 상선 항해사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선박의 설계, 운용에 대해 일반인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한 20년 넘은 밀덕이라는 점도 밝힙니다.
함정은 한번 건조하면 30년 이상 운용됩니다. 만약 설계시에 수직 발사관용 B섹션을 추가하였다 하더라도 추가되는 건조비는 수십억원 이하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척당 30억원정도면 충분합니다. 이로인한 건조기간의 증가 또한 불과 수 일 차이입니다. 인력을 더 투입하면 블록을 더 빨리 제작할 수 있으니까요. 예산상의 문제로 B섹션을 설치하지 못했다는것은 해군의 의지 문제라고 봅니다.
두번째로 무장의 개발이 끝나지 않아 시기상의 문제로 수직발사대를 장비하지 않았다는 논리에 대해선 충무공 이순신급의 예를 들면 설명이 가능합니다. 충무공 이순신급은 최초 건조 시에 Mk 41수직 발사기 32셀만 장착하고 KVLS 32셀의 예비공간을 갖춘채로 건조한 이후 홍상어, 해궁 미사일이 완성되고 정기 오버홀 기간에 기존 MK41수직발사기를 한편으로 이동 설치하고 KVLS32셀을 추가 장착하여 홍상어, 해궁 미사일 등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해군에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인천급에도 B섹션을 먼저 장치한 이후에 정기 오버홀 기간을 이용해 장착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예산은 추가 예산을 받으면 해결이 됬겠지요. 인천함의 정기 오버홀 기간은 천안함 사건 이후에 도래 했으므로 예산 배정은 어렵지 않았을것으로 생각되고 이 역시 해군의 의지 문제로 보입니다. 예산관련 부처에서 예산을 주지 않더라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면 어떻게해서든 설득하여 좀 더 좋은 무기로 나라를 더 잘 지키고자하는 의지는 보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섹션의 공간만 먼저 확보하고 수직발사기 없이 배치했더라도 미래에 대한 확장성의 확보도 충족하고 노후 울산/포항급의 교체 일정에도 무리 없이 건조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B섹션이 생략됨으로서 발생된 함포와 선교 구역 간의 안전거리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인천급은 함포 발사 시에 과도한 진동과 소음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충분한 안전 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선교 및 전투정보실의 각종 민감한 전자장비에 과도한 진동이 전해지고 이로 인해 전자 장비들이 SHOTDOWN 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용 전자장비들은 재부팅에 수 분이 소요되며 이는 함정의 생존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인천급이 주로 활동하는 서해5도 지역에서 북한군 고속정이 대규모로 남하하는 상황에서 고속정 격침을 위해 함포를 발사하면 전자장비들이 SHOTDOWN되고 재부팅하는 수분 동안 함포를 비롯한 모든 무장이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떨까요? 만약 이때 대함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천급은 예산을 최대한 줄여 대양함대용 함정에 더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자 염가형으로 건조한 실패작이라는 지적이 정확하게 들어 맞는 함정이라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VLS가 빠진 이유 영상에서 언급드렸습니다. 영상 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확실히 조선소내부 건조에 대해선 일반인으로 자세히 속사정을 알 방법이 희박하기에 비용 절감측면에서는 2안이라 하더라도 줄어들은 수치값이 적을 순 있겠으나 그 부분은 당시의 현대중공업과 스특스 조선해양의 건조 부분에서의 상황이 있으므로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2안으로 뽑았는지는 명확하지는 않겠으나, 함교와 5인치 함포 사이의 거리가 짧아 장비의 셧다운 문제는 확실한 문제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허나 천안함 이후의 불거진 대잠문제와 해군의 대잠수요를 해군내 가장 우수한 선저소나와 해상 헬기 운용 능력을 갖추고, 강력한 대지, 대함타격력과 전자전체계를 갖고 적재적시에 빠르게 배치되어 해군의 급박했던 연안함대의 안보상황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인천급이 실패작이라는 점은 틀린 것 같습니다. 인천급이 아쉽게 나온 것은 맞으나 실패작수준도 아닐뿐더러 열심히 임무를 수행해줬거든요.
모가미급이 초기에 VLS도 없이 나올려다가 긴급히 ROC수정하고 설계변경하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6천톤에 육박하게 나오면서 그 시간동안 1970~80년대에 건조된 해자대의 오래된 함선들의 연령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져 한때 해자대의 문제가 떠올랐다는 점을 봤을 때 인천급은 적시에 잘 나와주어 임무를 수행해준 고마운 존재로 보입니다.
@@jojong_SMA1 VLS가 빠진 이유로 3차원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250Km로 길어서 충분한 장거리에서 탐지해서 요격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대공레이더의 탐지거리 250km는 최대치. 즉, 고공에 떠있는 대형항공기급 RCS를 가진 물표를 기준으로 250Km라는 뜻입니다. 북한의 금성3호는 7미터급 시 스키밍 성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감안한 수평선상 탐지거리는 약 23~27km정도로 미사일 속도 마하 0.9를 감안하면 대응 시간은 90초에서 100초 사이입니다. 초기 탐지에서 추적에 소요되는 시간, 분당 22~24회 회전하는 인천급 대공레이더의 데이터 갱신율을 감안하면 사거리 30km급 대공미사일일때의 교전 기회는 많아야 2번... 그런데 현용 인천급이 장비한 SEARAM의 사거리는 최대 9Km. 교전기회는 단 1회입니다. 사거리 30km이상급의 대공미사일이 필요한 이유는 생존성입니다. 미사일이 1발만 날아온다면 모르지만 인천급의 동시교전 한계인 6발 이상의 미사일이 동시에 날아온다면 날아오는 미사일을 보며 공포에 질리다 죽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SEARAM이 21연발이니 21발의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다고요? 중첩 간섭문제 때문에 21발 한번에 발사할수 없습니다. SEARAM이 FIRE & FORGET이라도 AI형 유도 시스템은 아닙니다. 중첩 간섭 분명히 있고 이는 제작사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예산상의 제약이 있었고 구형 울산급/포항급의 대체가 급했다 하더라도 초기 A형 설계안에서 VLS를 제외하고 그 공간만 살려뒀다면 추후 개량사업을 통해 VLS를 설치할 수도 있었습니다.
제 댓글에도 적었듯이 해군이 인천급에 충실한 무장을 갖출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 인천급이 이 상태로 나온것이고 해군의 이 의지 없음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인천급은 오로지 대북작전만 수행 할 수 있는, 현대전에는 절름발이 신세인 군함이라는 것입니다.
@@이정훈-t5s5n 맞는 말인데 호위함이 그 정도 능력이면 충분하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인천급에 미사일 화력이 집중된다면 인천급은 침몰합니다. RAM이 동시교전이 21발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체급대비 많은 미사일을 싣고 있으니, 장점이라고 했지요 그런데 그 정도 상황은 이미 전면전 수준이라 인천급 호위함의 스펙이 문제가 되는 수준이 아닐거라는겁니다. 국지도발 상황에서 해봤자 레이더 조사 위협하다가 정 안되면 미사일 한발정도 쏘는게 다겠죠. 북한의 대북작전만 수행할 수 있는 군함이라고 하지만, 그 대북작전이 뚫리면 7기동전단도 존재 의미가 없을겁니다.
물론 그래도 기왕이면 멀리서 교전해 한번이라도 더 교전기회를 늘리는게 좋기에 VLS에 대공미사일이 실리는건 좋은 일이 맞습니다. 다행히 대구급부터는 vls가 증설되어 중거리 대공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큰 문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You are win!!
우리나라는 스텔스라 하면서 난간 다 설치하고, 개량은 애초에 할 생각이 없음...동시대에 나오는 해외군함은 B섹션 설치해놓는게 시대의 흐름인데...ㅠㅠ인천급은 아쉬움이 많은 군함인거 같음...
아닙니다
@@jojong_SMA1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2함대는 대북용 뿐만아니라 서해에서 중국 동해함대와 대치도 해야할 상황이 있기때문에 해역함대 기함으로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대함미사일은 최소 200km사거리인걸로 알고있는데 인천급은 레이더에 비해 펀치 사거리가 아쉬운건 사실인것 같아요
펀치력이라고 하셨는데 해성 대함미사일 8발을 장비하고 있는데 있는데 어디 화력이 부족하죠?
@@jojong_SMA1 펀치가 약하다고 한적은 없어요~ 사거리가 아쉽다고 한건데요?
네 그러니까 해성 미사일의 경우 최대 사거리가 180km이상으로 알려져있는데 사거리가 아쉽다는게 어떤점에서 아쉽다는거냐는거죠.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사거리와 펀치력(펀치력이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건지도 모르겟지만)을 동일개념으로 보시는 경우가 많아 말씀드리는겁니다
다 아쉬워서 그런거지 아쉬워서
왜 한국에서는 구축함을 호위함이라고 하나요? 자위대에서 'Destroyer' 라는 말의 어감이 전투적이라 만들어낸 뭐랄까 슈가코팅 용어라고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냥 임무에 따라 함을 분류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PKM --> 패트롤 킬링 미디움=참수리
PKMR--> 패트롤 킬링 미디움 로켓런처 =신형참수리
PKG --> 패트롤 킬링 가이드 미사일 = 윤영하
PCC--> 패트롤 컴뱃 코르벳=포항급
FF-->프리깃 =울산급
FFG-->프리깃 가이드 미사일=인천급,대구급,충남급
DDH-->디스트로이어 헬리콥터=이순신급,광개토
DDG-->디스트로이어 가이드미사일=세종대왕급
그러니까. 권총도 무기이긴 하죠. 상대적인 겁니다. 상대방이 소총 -16을 들고 600M 밖에서 쏘는데, 권총으로 따꽁따콩해서 는 못잡지.
탐지만 하면 뭐하게요. 공격을 못하는데. 그러니까 "무기로서 "용도가 없다니까
한마디로 테스트용 배란 소리밖에 안됨.
뭐 징검다리가 되었다고 치자고요.
현재. 뭘 할수 있냐고 .... 10년 바께 안되었는데 벌써 뭐,
참수리- 이지스 까지 역할이 있고, 포지션이 있는데. 뭘 할수 있냐고요.
인천함 빠져도 아무 문제가 없고, 이배를 이용해 공격할수가 없음.
요격할 수 있다니까 자꾸 딴 소리야
어릴때 스타할때 맨날 치트키치고 게임했나 현실을 모르는건지 알 생각이 없는건지...
인천급은 잘못된 구조 맞슴다....
조선소 내에서도 이리 만들어도 되나 했었어요...
그냥 덩치큰 고속함 이라고 놀렸죠
그리고 이번건 잘못된 설명이요.
진짜 사정은 따로 있었어요....@.
선수부분을 왜 저따구로 만들었을까
초기 1안으로 RAM을 달면, RAM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생겨서, 최종적으로 함교를 앞으로 더 넓혀서, 그 위에 RAM을 달아 사각지대를 줄이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함교와 함포 간의 거리가 너무 짧아지면서 함포 사격시 그 진동으로 함교에 무리를 주었고, 특히 전자 장비가 다운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함포를 좀 더 앞으로 보내고 방진 설계를 더 보강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요.
그 당시, 인천급에 VLS에 기대하지 않다보니 지금의 인천급이 된 겁니다.
돈이 문제
힘내세요 조종님.
어줍잖은 지식으로 밀리터리 대가들 넘쳐나네 넘쳐나 같잖은것들.
모자란 건함비에 몇억씩 보태고 한마디씩하면 이쁘기나하지.
저렇게 앞을 절단해 아예 공간을 없애 버릴 것이 아니라 앞쪽에 공간만이라도 남겨둬서 추후 VLS 설치 업그레이드 여지라도 남겨뒀어야죠. 껍데기 조금 크게 만드는데는 예산이 그렇게 많이 추가되지 않아쓸 겁니다. 조금 널널하게 만들어야 추후 업그레이드 여지가 있죠. 배를 4~5년 쓰고 버릴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럼 당장 램 사각이 심각해져서 배치2나오기 전까지 더 큰 위험이 도사릴 수 있었습니다.
미래를 보는것도 중요하나 그 미래를 위해 당장 현 위협을 결과론 적으로 십년동안 문제 없었는데 미래를 등한시 하였다는 아닌거죠..아쉽지만 당시 처한 상황과 타협을 한 결과물 이라니까요?
해군출신들은 딱히 별말 안하는데 타 군이 ㅈㄴ 뭐라함 ㅋㅋㅋㅋ
성능상은 영 별로긴한데 시기상 땜빵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이정도네
방산업체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첨엄하자면 2010년 기획안이 나왔을때 인천급에 개선된 배치급 개념이 없었습니다.원안은 24척의 포항급 1:1 교체였습니다.그래서 24척건조계획나온거고
원래 해군수뇌부와 해병대,육군 등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상륙지원을 위한 5인치함포로 과무장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그땨 당시 방추위 통과시점에는 해군예산이 많지 않았습니다.
24척을 건조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야했기때문에 선형도 초기안에서 스텔스피탐지 원가절감으로 100억원을 줄였고 함교가 그모양 그렇게 된겁니다. 인천급이 그때당시에 해군이 가지는 상징성은 CMS,사통,조사기,3D레이더 등 최초의 국산화통합이었다는 점입니다. 이미 검독수리에서 검증된 국산시스템을 인천급통해서 해군방패CMS를 업글하고 확장할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해군예산의 압박으로 태생적으로 연안전투함으로 기본기능에 충실함과 대량양산배치의 소기목적으로 탄생했지만 군내부의 여러비판에 6척으로 종결 개선안인 배치급이 도입되었고 해군의 배치급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그때 당시에는 세종대왕급의 SM-2 VLS 미사일이 1/3밖에 런쳐되어 있지않아서 예산편성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2018년까지 장보고III 취역 순연된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초도함이 2010년 9월에 기공했는데 기획안이 2010년에 나왔다고요?
@@jojong_SMA1 그전에 최종설계안이 통과되었지만 CDR당시 관급장비예산부족으로 여러곳에서 부분변경됩니다. 최종모델링 구현을 위해 상호검증시뮬레이션 단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들었습니다.
FFX 배치사업1의 최종설계안이 2008년에 나와서 2010년 9월에 기공했는데 기획안이 2010년에 어떻게 나오죠? 설계도가 아니라 세부적인 다른건가요?
인천급이 뽀대가 안나 그릏치 좋네요~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당시 해군은 당장 제대로된 대잠임무가 가능한 해역함대 호위함이 절실했던겁니다.
세종급마저 소나가 부실하다는 판국에 해역함대에서 포항, 울산급을 계속 운영하는 리스크를 이해 못하는건지...
덕분에 저당시 p-3해상초계기들이 어마어마하게 갈려나갔습니다.
인천급으로 한숨돌리고 2020년지나서 겨우 kd1,2도 소나를 교체하는등 해군이 대잠전 강화하는거 보면 뭔가 느껴지시는거 없는지요...정말 저시절 우리군 대잠전력의 구멍을 천안함으로 여실히 드러냈던겁니다.
뿐만아니라, 말씀대로 DDH2차선도 불안한 마당에 그나마 자구책으로 천안함 피격 이후 미끼? (보안상 자세히 이야기는 못하지만) 등을 통해 보완하는등 엄청 갈렸어요 ㅜㅜ
타스는 서해에서 제대로 쓰기도 어렵거니와 써도... 1. 운용인원이 생각보다 많아 며칠 쓰면 승조원들 갈림. 2. 써도격침판정만 줄줄이 받았는데요...아해군 잠수함과 공방전할때..
@@SnowLeopard2121 누가 거짓말했는지요??
저시절 해군이 누가 알면 돈이 많아 다 한방에 삽질없이 해온지 알겠습니다. 해군은 정말 돈없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만 해왔습니다. 계획대로였음 지금kd2가 6대만 찍고 끝냈을까요? 대잠헬기도 예전에 씨호크 싣고다니고 있었겠죠.
2008년도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이나 하실까요. 리만사태로 세계경제위기까지 있던시깁니다.
해군이 대잠전력확충한다고 혈안되어있어도 대잠초계기 살돈 모자란다고 네바다 사막 바이킹 뒤적이던게 오래 안됐습니다.
50발정도 싣어 나르는 소형 합동화력함을 만들어 인천급이 대공방어및 대함공격도 가능하게 지원해주면 좋을 듯... 아니면 말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