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식모생활하다 뛰쳐나왔어요, 진짜 내가 잘하면 날 가족으로 여기줄 알았는데. 시어머니는 세월이 흘러도 계속 신혼초처럼 안오면 잔소리, 전화 안하면 잔소리, 나이든 사람들은 밥 푸는순서, 젖가락위치, 식혜는 이 그릇, 김칫국은 저 그릇 모든게 규칙이 있어 미칠것만 같았어요. 결혼 10년이 넘었는데도 무슨 어린아이 혼내는 마냥 계속 잔소리. 진작 탈출 못 한게 한이 됩니다.
어디서 봤던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유명한 썰 있잖아요..제사에 목숨 건 삼형제가 있었는데...부인이 25년간인가 본인 갈아넣어 제사지내다 뒤늦게 현타와서 이혼했대요...그랬더니 바로 제사 없애더랍디다...한국 제사 명절 문제가 바로 이거예요...지들 조상 지들은 손하나 깍딱 않하고 남의 집 귀한 딸 데려와서 식모처럼 일시킨다는거...그리고 볼멘소리 또는 하기 싫다하면 시댁과 남편이 합체해서 며느리 정신 갉아낸다는거... 어떻게 갉아 내는지 애기 해 줄까? 1. 1년에 딱 2번 있는거 그거하나 눈감고 못해주냐?(그럼 넌 왜 안하는데?) 2. 너 하나만 참으면 돼는데 꼭 이렇게 불란을 만들어야겠어?(단골멘트) 3. 넌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 집에서 그리 가르치든? (아니요...저희 부모님은 예의바르게 하라고 아주 잘 가르치셨지만...그건 부모님 생각이시고...전 더이상 이 불행하고 불합리적인거 하고 싶지 않습니다./명절은 며느리만 불행하고 나머지는 다 행복함) 4. 시댁에서 돈주면..권리만 누릴 줄 안다며 며느리욕함 (반대로 부자인 며느리가 있음..집도 며느리가 함...오히려 자기아들 기죽인다며 며느리 잡기시전...도움받은 남편은 처가에서 권리행사 안 함...처가는 바라지도 않음...결국 이혼함...뭐 그럼 여자도 동등하게 하든지 이딴 말 다 필요없음...동등하게 해도 그냥 뭘 해도 며느리 타이틀만 달면 남편이 남의 편 되고 시댁도 돌변함...이건 법칙이야!!! 5. 남편과 시엄마는 결혼하면 기가막히게 텔레파시가 통하는 대리 효 강요 (며느리 오는 순간...매일전화...한달 에 적어도 한 번은 만나야 한다는 본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걸 강요시전...며느리는 절대 가족이 될 수 없음...아니 가족이 아니라 하나의 일꾼 노예로 본다...이게 정확하다...여기서 딱자르지 않고 괜히 착한며느리인 척 행세하단 니가 스트레스로 골로간다는 걸 명심해라) 결혼 전 : 어설프게 시전하지말고 진짜 명확하게 명절 제사 안지낼거고 그 땐 각자 집으로가든 알아서 지내자고 하는게 여자인 너한테는 진짜 꿀같은 최고의 명절이 될것이다...죽어도 안된다하면 그럼 난 너가 처가에서 하는 것처럼 시댁에서도 나를 손님처럼 대한다면 가겠다...일 안한다...일 시키는 순간 각자 지내자라고 반드시 결혼전에 확실히 말할 것!!! 결혼 후 : 참~슬프게도 파국까지 생각하며 대항해야 함..앞으론 각자 명절 지내자...내 정신과 몸이 불행해지는데...내 조상도 아닌 남의 편 조상 음식 차릴 이유도 차리고 싶지 않다...현실은 이혼각오가 쉽지가 않아 며느리들이 참는거임ㅠ 그러니 비혼녀들아~진짜 결혼 하기전에 확실히 해 둬라...무릎꿇고 빈다...니가 사랑하는 남자 결혼하면 돌변하는 새끼들 태반이다...그나마 결혼 전에 말하는거랑 후는 정말 천지차이니...니들 정신 육체 보존을 위해서 선배들 말 꼭 듣길 바라고...어른들 말 듣는게 착한게 아니라 ㅂㅅ이야...어른들 말 잘 들어보면 그들도 자기위주 자기아들 자기 생각 밖에 못하는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들이야...그러니 부당한건 당당하게 말하고 니 인생살아...결혼은 부부의 합이지...시댁+ 남편의 합이 아니다....알았지? 시엄마 끼어드는 순간 불행시작이다...아...남편한테 말해도 반응이 없거나 더 화내면...남편은 너의 방패막이 아니니 버리고 직접 시엄마 즉 당사자한테 말해라...그게 더 빠르고 효과 좋음...더 할말은 많지만 이만한다.
저는 남자지만 새로운 시대에 맞춰서 변화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중요한것은 내 가정이 행복한거지 부모님 상대 부모님의 행복이 아닌것 같습니다. 맞춰주다가 불행할바엔 최소한 예의만 지키고 본인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게 현명한 선택인거 같습니다. 둘다 하면서 행복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딸같은 며느리라는 말은 대놓고 시모노릇 하던 옛날도 아니고 어디서 들은 말은 있고 그냥 포장해서 하는 말이지 딸같다는 포장에 포인트는 뒤에 며느리에 있다 차라리 대놓고 고약떠는 시모보다 더 가식적이다 그러니까 제발 말같지도 않은 딸같다는 말 좀 안 했으면 어느때는 며느리노릇하고 어느때는 딸노릇 하라는 말이잖아 자기 딸 사위오면 얼굴보고 밥차리고 술상보게 하는게 진짜 속내면서 나는 니가 딸 같은데 너는 내가 불편하니 네 불편하고 싫어요 어머님도 어머님의 어머님이 엄마 같던가요 나는 다르다 나같은 시모 없다.. 아니요 딱 그 시모세요
전 부치는 거에서 기억나는게.. 애가 엄마한테서 못 떨어지는 그런 타입인데 그걸 포대기에 업고 쭈그려 앉아서 부침개 하는 울 엄마 모습 생각남. 이건 문화니 풍습이니 그런 단어도로 설명이 안되는... 그냥 미개한 동물들의 습성 그 이상 이하도 아님. 특히 맏며느리 같은 경우 시어멈 뿐만 아니라 시동생 동서 등등 발암 물질 같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차고 넘침. 더 끔직한 건 여자들이 거기에 익숙해져서 에휴 내가 참고 말지 이런다는거고 그게 대물림된다는 사실. 그래서 여성분들도 생각이 깨여야 되고 본인 목소리 내야됩니다. 절대 착한 며느리 되려고 하지 마시고 멋지고 당찬 며느리 되세요. 그걸 지지 못하는 남자는 등신이니 빨리 손절하시고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족속들은 충격 요법을 받아봐야 됩니다. 대한민국은 진짜 다 쓸어버리고 재건해야 되요. 이러니 40 넘은 남자인 나도 울 엄마 보며 페미니스트가 됐네여. 아 밤에 열받네 또...
우리 집은 안그래 명절에 부엌은 원주인 시모 시누 차지고 올케네 집 가면 그집 주인인 올케가 부엌 차지 단 시댁서 우루루 몰려가면 올케 혼자니 시누들이 알아서 부엌서 보조 역할 하지 집안이 이렇게 흘러가는 건 시모인 엄마의 지시도 있고 남동생이 결혼하자마자 아내를 철저하게 쉴드 쳐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음 여기서 시모보단 남편이 젤 중요하다 봄
20년전 시집가서 첫 명절때 시댁이 좀 시골인데 제사음식 여자들이 실컨 고생해서 만들고 남자들은 따뜻한 방에서 편안히 밥상 받아서 얻어 먹고 여자들은 부엌대기 마냥 부엌에서 머슴처럼 쪼그려서 먹던 시절 생각나네요. 그때도 젊었는데 젊은 혈기인지 남녀평등까지는 아니더라도 넘 억울하고 분하고, 다시 결혼 물리고 싶은적도 억울하고 속상해서 가방들고 시댁을 뛰쳐나온적도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나는 건 뭘까요? 보상받고 싶은데 어디서 보상해주나요?
저희 어머니도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셨는데.. 결혼 전에도 항상 제사 때 부엌에서 쪼그려 드셔서 그게 너무 서러우셨데요.. 그래서 결혼하시고 첫 명절에 밥그릇들고 당당히 방들어가셔서 "전 여기서 먹을거에요" 시전하셨다고...ㅎ.. 어릴 때는 이 얘기 들어도 별 생각 없었는데 그때 당시에 그런 용기 내기가 참 어려우셨을텐데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드네요ㅠㅠ
아니 왜 밥을 남자끼리 여자끼리 따로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우리집이 잘못된건가 친가 외가 어딜가도 남녀 어른들끼리 한밥상 애들끼리 한밥상 이렇게 먹는대.. 그리고 맞벌이 하는대 밥을어떻게 챙겨줘 애도 아니고... 결혼해도 내밥은 내가 차려 먹을 정도는 되야지 가정교육이 잘못 됬구만...
다른건 다 공감하는데 밥상따로 먹는건 이해안되네요 저희시댁은 차례 .제사 지내도 따로 먹진 않아요 다같이 한상에 먹지 그리고 며느리가 딸처럼 보여도 딸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남의집 귀한자식이라고 하셨어요 제사나 명절에도 나보고 힘들지 하시며 이래서 여자들이 이날만 되면 힘든거야 하셨음
저는 며느리를 부리는? 의식이 바뀌지 않는 시댁도 문제지만 사위를 대접?하는 의식도 문제라고 봅니다ㅋ 조금 생각을 전환시켜서 남의집을 바꿀 수 없다면, 우리집을 바꾸면 어떨지.. 서로의 집에서 잘하는거죠.. 우리 집가서 신랑이 다해주면 시댁에서 제가 해도 별로 기분 상하지 않아요 제 남동생네는 외벌인데 남동생이 설거지하니까 그냥 보기가 좀 그랬어요. 엄마는 도와줘봤나? 싶은게ㅋㅋ 자식가진 엄마로 내자식이 고생하는 것 보면 안좋더라구요..어른들 일년에 몇번 안오는데 굳이 신경쓰이게 하지말고, 안볼때 하고 처갓집가서 많이 하라고 그럼 장모님도 와이프도 다 좋고 칭찬 받으라고요.. 저는 부모님을 바꾸지 말고, 자식들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보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우리 신랑은 처갓집가면 애들 집에 있을때보다 더 잘봐줍니다. 시골이라 어른들도 잘 도와주고요..저희 부모님은 사위가 다하는줄 알고요;; 전 시댁가면 제가 하는데, 쌤쌤이라 생각되니 불만도 안생기고 보통 시어머니처럼 부려먹는 어머님이 아니셔서 저도 기분좋게 잘 지내고 있거든요~
그냥, 둘이 잘 살게 두면 되는데... 학교 생활, 사회 생활, 군 생활 등 나름의 조직 생활을 해본 성인들이 만난 거니까,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양가 부모님들이 끼면 합리적인 해결 보다는 감성적이고, 전통적인 해결 방법을 강요 당하게 된다. 여자든 남자든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자신을 낮추고, 희생하면서 사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
저런게 안 바뀌는 이유는 며느리가 훗날 시엄마가 되는데 똑같이 행동하기 때문이지 이게 부당하다고 생각했음 벌써 바꿘게 맞지 않을까 본인이 당했다 생각하면 훗날 댁이 기득권을 잡았을때 바꾸면 된다 근데 정말 문제는 조선시대보다 더 못한 시대를 만든건 바로 여자들 스스로 전통이라면 이어져 왔기 때문이라는 거 ~
새로들어온 식모지 ㅠㅠ
게다가 완전 무급 ㅋ
원래~예전부터 며느리들어오면 식모하나 얻는다고 했어요 아예 한집에 살면 잡안일을 손을 놓고 안하는 시모들도 많아요
종년..
이거지ㅋㅋ
시댁이 재벌이거나
시어미가 건물주가되면
이런개소리가 회자되겠나?
그냥 혼자 살다가 가면되지
국가재건사업에는 데모하고 체제반동행위를하다
나라가부강해지고 먹고살만해지니 산업화역군은 노령기초연금몇푼주고
홀대하고 이들희생뒤에서
피를빠는 흔히들민주화세대
좌빨의사고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게한다
결혼은 희생과헌신서로의 인정배려없어면 할생각도말고 혼자사는게 그나마양심이다
책임감의무감이없이결혼은 하지마라!
15년 며느라기 하다 지금 연락 안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죽을거 같아서요.
아들이 없는가봐요
@@행복이-z7o 있어도 그렇게 안가르치죠. 같이 부엌가서 일하고 같이 치우고 재활용 하고! 다 할줄 알아야 결혼해서 서로 힘들지 않다고 가르칩니다. 요즘엄마들은요.
@@행복이-z7o 어머 이게 요즘 시대에 무슨 댓글이야 ㅋㅋㅋ 아들 있음 뭐요? 왜저래진ㅋ짜
앞으로도 연락하지마세요~
당신의 인생은 소중합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왜 며느리는 저렇게 개고생해야 사랑받는건데?사위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도 백년손님 취급받더만.애초에 시가 사랑 받아서 어따 씀?
아ㅠ... 이런 게 있는데 남자에 대한 차별이 더 심하다고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 남자들.. 우리 그냥 젠더 갈등으로 폭망해서 그냥 다들 미워하며 죽어갑시다.
15년 식모생활하다 뛰쳐나왔어요,
진짜 내가 잘하면 날 가족으로 여기줄 알았는데.
시어머니는 세월이 흘러도 계속 신혼초처럼
안오면 잔소리, 전화 안하면 잔소리,
나이든 사람들은 밥 푸는순서, 젖가락위치,
식혜는 이 그릇, 김칫국은 저 그릇
모든게 규칙이 있어 미칠것만 같았어요.
결혼 10년이 넘었는데도 무슨 어린아이 혼내는 마냥 계속 잔소리.
진작 탈출 못 한게 한이 됩니다.
시어머니는 몇십년만에 후임이 들왔으니 좋으시겠지.. 아들과의 좋은 관계 유지 땜에 시댁에 잘하는거라는걸 잊지 맙시다!
어디서 봤던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유명한 썰 있잖아요..제사에 목숨 건 삼형제가 있었는데...부인이 25년간인가 본인 갈아넣어 제사지내다 뒤늦게 현타와서 이혼했대요...그랬더니 바로 제사 없애더랍디다...한국 제사 명절 문제가 바로 이거예요...지들 조상 지들은 손하나 깍딱 않하고 남의 집 귀한 딸 데려와서 식모처럼 일시킨다는거...그리고 볼멘소리 또는 하기 싫다하면 시댁과 남편이 합체해서 며느리 정신 갉아낸다는거...
어떻게 갉아 내는지 애기 해 줄까?
1. 1년에 딱 2번 있는거 그거하나 눈감고 못해주냐?(그럼 넌 왜 안하는데?)
2. 너 하나만 참으면 돼는데 꼭 이렇게 불란을 만들어야겠어?(단골멘트)
3. 넌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 집에서 그리 가르치든?
(아니요...저희 부모님은 예의바르게 하라고 아주 잘 가르치셨지만...그건 부모님 생각이시고...전 더이상 이 불행하고 불합리적인거 하고 싶지 않습니다./명절은 며느리만 불행하고 나머지는 다 행복함)
4. 시댁에서 돈주면..권리만 누릴 줄 안다며 며느리욕함
(반대로 부자인 며느리가 있음..집도 며느리가 함...오히려 자기아들 기죽인다며 며느리 잡기시전...도움받은 남편은 처가에서 권리행사 안 함...처가는 바라지도 않음...결국 이혼함...뭐 그럼 여자도 동등하게 하든지 이딴 말 다 필요없음...동등하게 해도 그냥 뭘 해도 며느리 타이틀만 달면 남편이 남의 편 되고 시댁도 돌변함...이건 법칙이야!!!
5. 남편과 시엄마는 결혼하면 기가막히게 텔레파시가 통하는
대리 효 강요
(며느리 오는 순간...매일전화...한달 에 적어도 한 번은 만나야 한다는 본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걸 강요시전...며느리는 절대 가족이 될 수 없음...아니 가족이 아니라 하나의 일꾼 노예로 본다...이게 정확하다...여기서 딱자르지 않고 괜히 착한며느리인 척 행세하단 니가 스트레스로 골로간다는 걸 명심해라)
결혼 전 : 어설프게 시전하지말고 진짜 명확하게 명절 제사 안지낼거고 그 땐 각자 집으로가든 알아서 지내자고 하는게 여자인 너한테는 진짜 꿀같은 최고의 명절이 될것이다...죽어도 안된다하면 그럼 난 너가 처가에서 하는 것처럼 시댁에서도 나를 손님처럼 대한다면 가겠다...일 안한다...일 시키는 순간 각자 지내자라고 반드시 결혼전에 확실히 말할 것!!!
결혼 후 : 참~슬프게도 파국까지 생각하며 대항해야 함..앞으론 각자 명절 지내자...내 정신과 몸이 불행해지는데...내 조상도 아닌 남의 편 조상 음식 차릴 이유도 차리고 싶지 않다...현실은 이혼각오가 쉽지가 않아 며느리들이 참는거임ㅠ
그러니 비혼녀들아~진짜 결혼 하기전에 확실히 해 둬라...무릎꿇고 빈다...니가 사랑하는 남자 결혼하면 돌변하는 새끼들 태반이다...그나마 결혼 전에 말하는거랑 후는 정말 천지차이니...니들 정신 육체 보존을 위해서 선배들 말 꼭 듣길 바라고...어른들 말 듣는게 착한게 아니라 ㅂㅅ이야...어른들 말 잘 들어보면 그들도 자기위주 자기아들 자기 생각 밖에 못하는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들이야...그러니 부당한건 당당하게 말하고 니 인생살아...결혼은 부부의 합이지...시댁+ 남편의 합이 아니다....알았지? 시엄마 끼어드는 순간 불행시작이다...아...남편한테 말해도 반응이 없거나 더 화내면...남편은 너의 방패막이 아니니 버리고 직접 시엄마 즉 당사자한테 말해라...그게 더 빠르고 효과 좋음...더 할말은 많지만 이만한다.
저는 남자지만 새로운 시대에 맞춰서 변화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중요한것은 내 가정이 행복한거지 부모님 상대 부모님의 행복이 아닌것 같습니다.
맞춰주다가 불행할바엔 최소한 예의만 지키고 본인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게 현명한 선택인거 같습니다.
둘다 하면서 행복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꼭 실행해주세요~~
죄송하지만~~~~
요렇게 말하고 결혼하면 바뀌는 놈들이 하두 많아서 말이죠~^^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ㅠㅠ
딱 우리시댁이네. 남은거나 먹는 존재취급. 시댁. 다큰 조카들도 앉아서 먼저 받아서 먹고 남은 음식있는 밥상에 밥만퍼와서 맨나중에 먹는다. 10년되니까 이게 뭔가싶더라. 그래서 제사고 명절이고 안간다. 손절. 이거뭐 사위는 손님이고 며느리는 일하는사람
시엄마가 준 앞치마 선물은 센스있는편이네,, 난 고무장갑 받았는데;;
울어머닌 수세미ㅋㅋㅋ
어머... 저는 주방타올이요ㅠㅠ
신혼때 부엌에 걸어두고 가셨는데 볼때마다 화딱지가 났더랬죠ㅠ
@@luvel6566 꼬무장갑.수세미.주방타올...여자의 필수품인양~어우~!! 지겨워~ㅋㅋㅋ
시월드정신이 피폐해지는 세상입니다.
딸같은 며느리라는 말은
대놓고 시모노릇 하던 옛날도 아니고
어디서 들은 말은 있고
그냥 포장해서 하는 말이지
딸같다는 포장에 포인트는 뒤에 며느리에 있다
차라리 대놓고 고약떠는 시모보다
더 가식적이다
그러니까
제발 말같지도 않은
딸같다는 말 좀 안 했으면
어느때는 며느리노릇하고
어느때는 딸노릇 하라는 말이잖아
자기 딸 사위오면 얼굴보고
밥차리고 술상보게 하는게 진짜 속내면서
나는 니가 딸 같은데
너는 내가 불편하니
네
불편하고 싫어요
어머님도 어머님의 어머님이
엄마 같던가요
나는 다르다
나같은 시모 없다..
아니요
딱 그 시모세요
결혼한 여자분들은 직장생활에서 미혼들한테 결혼 격려하지 마세요. 본인들 억울하다고 비혼주의자, 안한다는 사람보면서 고생하실 바라는 심보입니까?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지 말고 자기 딸처럼 대해주어야 합니다
시댁 식구들은 며느리를 딸처럼 처가 식구들은 사위를 아들처럼
전 부치는 거에서 기억나는게.. 애가 엄마한테서 못 떨어지는 그런 타입인데 그걸 포대기에 업고 쭈그려 앉아서 부침개 하는 울 엄마 모습 생각남. 이건 문화니 풍습이니 그런 단어도로 설명이 안되는... 그냥 미개한 동물들의 습성 그 이상 이하도 아님. 특히 맏며느리 같은 경우 시어멈 뿐만 아니라 시동생 동서 등등 발암 물질 같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차고 넘침. 더 끔직한 건 여자들이 거기에 익숙해져서 에휴 내가 참고 말지 이런다는거고 그게 대물림된다는 사실. 그래서 여성분들도 생각이 깨여야 되고 본인 목소리 내야됩니다. 절대 착한 며느리 되려고 하지 마시고 멋지고 당찬 며느리 되세요. 그걸 지지 못하는 남자는 등신이니 빨리 손절하시고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족속들은 충격 요법을 받아봐야 됩니다. 대한민국은 진짜 다 쓸어버리고 재건해야 되요. 이러니 40 넘은 남자인 나도 울 엄마 보며 페미니스트가 됐네여. 아 밤에 열받네 또...
만약 내가 이런 대우 받음 난 다 남편한테 돌려버릴거임 ㅋㅋ
찬밥주면 남편 뜨신밥이랑 바꿔먹고 남은 과일 하나씩 먹고 치우자 하면 네~ 하면서 남편입에 처넣음
굳이남한테사랑받고싶은생각없어요. 나도내엄마가있는대요.
저도 며느리지만 다들 할말하고 살면 안되나요? 전 첫명절때 신랑옆에서 밥먹고 설거지도안하고 앉아있었거든요. 신랑도 울집선 안하니깐 ㅎㅎ 시댁이 신혼집 바로옆이라 명절전날에도 음식하고 나서 저희집으로 와서 잤네요. 눈치보지마시고 할거 다하세요. 안그러면 진짜 식모 되는거 한순간인거같아요.
우리 집은 안그래
명절에 부엌은 원주인 시모 시누 차지고 올케네 집 가면 그집 주인인 올케가 부엌 차지
단 시댁서 우루루 몰려가면 올케 혼자니 시누들이 알아서 부엌서 보조 역할 하지
집안이 이렇게 흘러가는 건 시모인 엄마의 지시도 있고 남동생이 결혼하자마자 아내를 철저하게 쉴드 쳐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음
여기서 시모보단 남편이 젤 중요하다 봄
결혼 이라는 제도는 살리고
전통적인 악습만 바꾸면 되겠는데~~~
20년전 시집가서 첫 명절때 시댁이 좀 시골인데 제사음식 여자들이 실컨 고생해서 만들고 남자들은 따뜻한 방에서 편안히 밥상 받아서 얻어 먹고 여자들은 부엌대기 마냥 부엌에서 머슴처럼 쪼그려서 먹던 시절 생각나네요. 그때도 젊었는데 젊은 혈기인지 남녀평등까지는 아니더라도 넘 억울하고 분하고, 다시 결혼 물리고 싶은적도 억울하고 속상해서 가방들고 시댁을 뛰쳐나온적도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나는 건 뭘까요? 보상받고 싶은데 어디서 보상해주나요?
시대를 잘못 타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론 편하고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랄게요.
나중에 며느리보시면 지금 못 받은 인간대접 며느리님한테 해 드리시면 됩니다. 저는 그러고 있어요. 대리만족 됩니다.
저희 어머니도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셨는데.. 결혼 전에도 항상 제사 때 부엌에서 쪼그려 드셔서 그게 너무 서러우셨데요.. 그래서 결혼하시고 첫 명절에 밥그릇들고 당당히 방들어가셔서 "전 여기서 먹을거에요" 시전하셨다고...ㅎ..
어릴 때는 이 얘기 들어도 별 생각 없었는데 그때 당시에 그런 용기 내기가 참 어려우셨을텐데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드네요ㅠㅠ
이렇게 비혼을 또 다짐합니다 ㅎㅎ
군대가 그나마 나은거임 경찰에 고소하는거 거릴께없지 시월드는 남편가족이라 고소하는거 부터가 힘듬
아니 왜 밥을 남자끼리 여자끼리 따로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우리집이 잘못된건가 친가 외가 어딜가도 남녀 어른들끼리 한밥상 애들끼리 한밥상 이렇게 먹는대.. 그리고 맞벌이 하는대 밥을어떻게 챙겨줘 애도 아니고... 결혼해도 내밥은 내가 차려 먹을 정도는 되야지 가정교육이 잘못 됬구만...
그냥 저런꼴 당하기싫으면 결혼안하면 되지ㅋㅋ 난결혼안할거다
사랑을 왜받아야하지
개불쌍해... 내와이프는 그냥 우리의삶이 당연한건줄알앗는데 이런거 보면서 나랑 맴찟한다... 이해도안되고 각자할수있는거하고 하는데..에혀.. 인간대 인간으로 바라보자 좀;;
시월드때문이라도 결혼 무서워서 못해
자신이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며느리에게 그 삶을 요구하는 시어머니도 ㅠㅠ최악... 가족이됬으면 정말딸처럼 여기든가 아님 그냥 내아들배우자정도로 생각해주세요 ㅠㅠ노예보단 나으니까
왜 결혼 후 종살이를 해야하나 미친거지
다른건 다 공감하는데
밥상따로 먹는건 이해안되네요
저희시댁은 차례 .제사 지내도 따로 먹진 않아요 다같이 한상에 먹지
그리고 며느리가 딸처럼 보여도 딸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남의집 귀한자식이라고
하셨어요 제사나 명절에도 나보고 힘들지 하시며 이래서 여자들이 이날만 되면 힘든거야 하셨음
밥상 따로 먹는 집 많아요. 저희 친가가 그래요
@@HH-nd4hp
그렇군요
저는 며느리를 부리는? 의식이 바뀌지 않는 시댁도 문제지만 사위를 대접?하는 의식도 문제라고 봅니다ㅋ
조금 생각을 전환시켜서 남의집을 바꿀 수 없다면, 우리집을 바꾸면 어떨지..
서로의 집에서 잘하는거죠..
우리 집가서 신랑이 다해주면 시댁에서 제가 해도 별로 기분 상하지 않아요
제 남동생네는 외벌인데 남동생이 설거지하니까 그냥 보기가 좀 그랬어요.
엄마는 도와줘봤나? 싶은게ㅋㅋ
자식가진 엄마로 내자식이 고생하는 것 보면 안좋더라구요..어른들 일년에 몇번 안오는데 굳이 신경쓰이게 하지말고, 안볼때 하고 처갓집가서 많이 하라고 그럼 장모님도 와이프도 다 좋고 칭찬 받으라고요..
저는 부모님을 바꾸지 말고,
자식들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보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우리 신랑은 처갓집가면 애들 집에 있을때보다 더 잘봐줍니다. 시골이라 어른들도 잘 도와주고요..저희 부모님은 사위가 다하는줄 알고요;;
전 시댁가면 제가 하는데, 쌤쌤이라 생각되니 불만도 안생기고 보통 시어머니처럼 부려먹는 어머님이 아니셔서 저도 기분좋게 잘 지내고 있거든요~
그냥, 둘이 잘 살게 두면 되는데...
학교 생활, 사회 생활, 군 생활 등 나름의 조직 생활을 해본 성인들이 만난 거니까,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양가 부모님들이 끼면 합리적인 해결 보다는 감성적이고, 전통적인 해결 방법을 강요 당하게 된다.
여자든 남자든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자신을 낮추고, 희생하면서 사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
근데 이게 남자 여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간 대 인간의 문제 같은디..
앞치마받으면 냄비세트를 시어머니생신때 드려도 될듯
난 저기 껴서 굳이 먹고 싶지도 않음.
신랑보고 아기 같이 밥 먹이라 하고
난 식탁에서 어머니랑 맥주 마시면서 안주로 먹는데 그게 너무 편함.
설거지는 가위바위보 하거나 무조건 신랑이.
이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지만
굳이 내가 왜? 라는 마음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결혼안하는게 답이지 결혼하는순간 여자만 좆되는겨 ㅋㅋ
며느리란말도싫타~~!!!!
앜~~!!!!
시금치 추가요!!
저런게 안 바뀌는 이유는 며느리가 훗날 시엄마가 되는데 똑같이 행동하기 때문이지 이게 부당하다고 생각했음 벌써 바꿘게 맞지 않을까 본인이 당했다 생각하면 훗날 댁이 기득권을 잡았을때 바꾸면 된다 근데 정말 문제는 조선시대보다 더 못한 시대를 만든건 바로 여자들 스스로 전통이라면 이어져 왔기 때문이라는 거 ~
헐...남자고 여자고의 문제로 니누면 끝까지 못 품. 실마리는 여자 남자 동등하게 일을 같이하고 어렸을때부터 같이 집안일도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