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청화수님 방송을 보며 항상 궁금한 것은 이런 견해들이 원래 존재했던 것인지 청화수님의 개인적 추론인지 하는 것입니다. 저도 나름 역사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이런 통찰은 어디서도 본적이 없거든요. 이미 존재하는 것이었다면 눈에 쉽게 띄지 않는 걸 찾아내신 것이 대단한 거고 새로운 통찰이라면 더욱 더 대단한 거죠. 교육 시스템을 떠나 그냥 대중 교양서적 차원에서도 청화수님 컨텐츠같은 내용의 저서들이 존재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부질없는 상상해봅니다!
저도 청화수님의 시각이 궁금해서 최근 구글링과 더불어 다른 유튜브 콘텐츠도 보고 있는데요... 의외로 청화수님이 이야기해주는 가설들은 대중적인 콘텐츠로도 소개가 된 적이 제법 있더라고요. 다만 서사의 방법의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청화수님은 '썰'을 강조하며 시청자의 추리와 상상의 영역을 열어주고 있는데, 다른 콘텐츠는 깔대기식으로 몰아가서 각 콘텐츠의 가설을 결론으로 받아들이게 하려 든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청화수님의 콘텐츠가 서적으로 나온다면 얼마나 보급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유튜브이기에 가능한 자유분방한 콘텐츠라고나 할까요?
근래 상업영상물에서의 좀비 장르를 열었다고 볼 수 있는 기원은 "나는 전설이다(1954)" 입니다. 이 소설이 영상화 되고 흥행하면서 좀비물이 장르로서 굳어지게 되는거고요, 청화수님의 의도와 유사 개념으로 "mob" 이 있습니다. 중세판타지물이나 게임 등에서 몬스터의 약어 혹은 동의어로서 몹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몹은 성난 폭도 라는 뜻으로서 귀족들의 폭정에 화가나 봉기한 백성들을 지칭한 것이라고 보시면 딱 맞습니다. 좀비나 몹 모두 프랑스에서 기원해서 유행하게 된 것은 우연은 아닐겁니다.
정말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앞으로는 좀비 영화/드라마 볼 때 지금보다는 훨씬 서글퍼 질 것 같군요. 그 보다 중요한 것이 알게 모르게 무의식 중에 스며드는 불순한 의도인 듯 합니다. 모든 정보는 벡터와 같아서 나가는 방향을 보기 보다는 발생하는 원점을 봐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다시 생각 납니다.
신선하네요 요청주문을 받아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청화수님이 역사시리즈 외에 잘 만드실 수 있는 주제로 만들어서 업로드하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역사시리즈로 청화수님 영상에 빠지다 보니 다는 주제는 잘 생각을 못해서... 갑자기 청화수님께 제가 관심있는 텃밭가꾸기 해주세요 하기가 좀 쌩뚱맞아서ㅋㅋ 암튼 재밌게 봤어요^^
오늘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듣고싶은 역사 이외 요청 테마는 예전 노딱문제로 삭제하신 연애 못하는 남자 관련 이야기나 보기 전에 삭제되어 못봐 너무 아쉬워햇던 노스트라다무스. 이야기같은 것도 노딱 안붙게 정리하셔서 올려주시면 좋겟네요 후흑학같은거와 더불어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의 처세에 대한 이야기도 재밋잇을거 같구요 역사테마로는 개인적으로 프레스터존 야율대석의 이야기 너무 재밋고 가장 좋아햇던 테마엿습니다. 동서양의 제국이 맞붙은 탈라스전투와 함께 해당 전투에 참전한 고선지장군에 대한 이야기 부탁드려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영화나 게임같은 미디어에서 손쉽게 좀비에 대한 이미지를 접하다 보니 얼굴의 안색 때문인건지 살아있는 시체다는 그런 고정관념이 있지요.꼭 전에 다뤄 주셨던 대향해시대 비극 영상과 좀 비슷한 면이 있네요.(혁명과 주술만 빼고) 노예에 대한 은유라니... 참 묘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역사가 숨어있었다니. 참 씁쓸합니다. ‘좀비’도 역사 속에 살고 있는 한 인간이였다는 걸 청화수님을 통해 배워갑니당~ 역사에 대해 무지한 저에게 교훈이 되는 영상으로 가르쳐 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당.( ◠‿◠ )
처음 좀비영화를 접하고 만들어진 배경이 궁금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죽은 척에 이용되었던 독도 '복어독'일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남해에서도 복어독에 중독되어 죽기도 하지만 3일만에 살아나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앞에 말씀하신 복어독을 이용한 주술사의 사건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식민 지배자들이 아이티 노예를 부리려고 공포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궁금한 점이 해결될 때마다 맴버부심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청화수님 방송을 보며 항상 궁금한 것은 이런 견해들이 원래 존재했던 것인지 청화수님의 개인적 추론인지 하는 것입니다. 저도 나름 역사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이런 통찰은 어디서도 본적이 없거든요. 이미 존재하는 것이었다면 눈에 쉽게 띄지 않는 걸 찾아내신 것이 대단한 거고 새로운 통찰이라면 더욱 더 대단한 거죠. 교육 시스템을 떠나 그냥 대중 교양서적 차원에서도 청화수님 컨텐츠같은 내용의 저서들이 존재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부질없는 상상해봅니다!
저도 청화수님의 시각이 궁금해서 최근 구글링과 더불어 다른 유튜브 콘텐츠도 보고 있는데요... 의외로 청화수님이 이야기해주는 가설들은 대중적인 콘텐츠로도 소개가 된 적이 제법 있더라고요. 다만 서사의 방법의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청화수님은 '썰'을 강조하며 시청자의 추리와 상상의 영역을 열어주고 있는데, 다른 콘텐츠는 깔대기식으로 몰아가서 각 콘텐츠의 가설을 결론으로 받아들이게 하려 든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청화수님의 콘텐츠가 서적으로 나온다면 얼마나 보급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유튜브이기에 가능한 자유분방한 콘텐츠라고나 할까요?
근래 상업영상물에서의 좀비 장르를 열었다고 볼 수 있는 기원은 "나는 전설이다(1954)" 입니다.
이 소설이 영상화 되고 흥행하면서 좀비물이 장르로서 굳어지게 되는거고요,
청화수님의 의도와 유사 개념으로 "mob" 이 있습니다.
중세판타지물이나 게임 등에서 몬스터의 약어 혹은 동의어로서 몹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몹은 성난 폭도 라는 뜻으로서
귀족들의 폭정에 화가나 봉기한 백성들을 지칭한 것이라고 보시면 딱 맞습니다.
좀비나 몹 모두 프랑스에서 기원해서 유행하게 된 것은 우연은 아닐겁니다.
난데없이 튀어나온 좀비이야기.. 엄청 교훈적이고 와닿는.. 깊은 여운이 남는 이야기군요..청화수님 내공이 갈수록 깊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역시 이런 분석력과 남다른 시각이 청화수님의 특별함이죠...
짝짝짝~~~~~~
끔찍한 역사적 사실...슬프네요...
프랑스혁명은 알아도 아이티 혁명은 모르는 이 불편한 현실...늘 좋은 영상 감사요!!
듣고 보니 슬픈 얘기네...
그저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전에 봤던 영상이지만 이제서야 한번 보내봅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여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청화수 더 많은 감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좀비의 근원이 아이티 부두교주술사 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뒤의 이야기는 전혀 몰랐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좀비'네요
우리도일제식민지배자들에게좀비였다는마지막멘트가슴아프게다가오네요
오늘도 감동입니다...감사합니다.
항상 느끼지만...역사에 관심이 있어도 몰랐던 것들...생각도 못했던것들이...청화수님에 의해서 깨우쳐 집니다. 다른시각. 다른관점. 고맙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앞으로는 좀비 영화/드라마 볼 때 지금보다는 훨씬 서글퍼 질 것 같군요. 그 보다 중요한 것이 알게 모르게 무의식 중에 스며드는 불순한 의도인 듯 합니다. 모든 정보는 벡터와 같아서 나가는 방향을 보기 보다는 발생하는 원점을 봐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다시 생각 납니다.
좀비 하나로 아이티 역사가 훅 지나가네요 책 내주세요 책한권 정독한 기분입니다~~
신선하네요 요청주문을 받아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청화수님이 역사시리즈 외에 잘 만드실 수 있는 주제로 만들어서 업로드하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역사시리즈로 청화수님 영상에 빠지다 보니 다는 주제는 잘 생각을 못해서...
갑자기 청화수님께 제가 관심있는 텃밭가꾸기 해주세요 하기가 좀 쌩뚱맞아서ㅋㅋ
암튼 재밌게 봤어요^^
오늘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듣고싶은 역사 이외 요청 테마는
예전 노딱문제로 삭제하신 연애 못하는 남자 관련 이야기나 보기 전에 삭제되어 못봐 너무 아쉬워햇던 노스트라다무스. 이야기같은 것도 노딱 안붙게 정리하셔서 올려주시면 좋겟네요
후흑학같은거와 더불어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의 처세에 대한 이야기도 재밋잇을거 같구요
역사테마로는
개인적으로 프레스터존 야율대석의 이야기 너무 재밋고 가장 좋아햇던 테마엿습니다. 동서양의 제국이 맞붙은 탈라스전투와 함께 해당 전투에 참전한 고선지장군에 대한 이야기 부탁드려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왠 좀비 얘기인가했는데... 이 영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의 좀비 이미지는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시체 시리즈 이후로 생겨났죠.
그림자 정부와 연계해서 지난 아이티 지진과도 상관괸계가 있을려나?
인공지진도 할 수 있다는 일루미나티가 생각나요.(이면에 위에 말씀하신 아이티의 역사적 배경) 청화수님 강의만의 매력적인 부분이죠 ㅎ 사고의 확산 .
잘 봤습니다.
내용을 듣고 보니 씁쓸하네요..ㅜㅜ
와 청화수님 덕분에 좀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저런 뒷배경이 있는지는 전혀 몰랐네요
항상 신선하고 새로운 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이젠 좀비까지 설명해준다고요? ㅋㅋ 청화수의 폭은 대체 얼마나 넓은건가요?
아이티혁명은 정말 기념비적인 일인데 최근에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으로 인하여 더 살기 어려운 나라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늘도 참 무심하네요 ㅠ
구독자입니다. 청화수님 존경합니다.
알고보면 서양한테 배울게 별로 없지요. 요즘은 경제, 과학, 기술 등도 거의 따라잡은 상황이지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이네요. 항상 색다른 이야기를 듣지만 이번건 정말 신선하네요. 감사합니다.
좀비...영화 속에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청화수님이 올려주신 영상 중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일 듯 하네요
참고로 마지막말이 굉장히 여운을 남기네요
영화나 게임같은 미디어에서 손쉽게 좀비에 대한 이미지를 접하다 보니 얼굴의 안색 때문인건지 살아있는 시체다는 그런 고정관념이 있지요.꼭 전에 다뤄 주셨던 대향해시대 비극 영상과 좀 비슷한 면이 있네요.(혁명과 주술만 빼고)
노예에 대한 은유라니... 참 묘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역사가 숨어있었다니. 참 씁쓸합니다. ‘좀비’도 역사 속에 살고 있는 한 인간이였다는 걸 청화수님을 통해 배워갑니당~
역사에 대해 무지한 저에게 교훈이 되는 영상으로 가르쳐 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당.( ◠‿◠ )
재미로 가볍게 들을려다가 숙연해져서 돌아갑니다 힝..
좀비물 영화나 드라마는 안 보지만 이런 역사적 비극이 담겨져 있었다니 놀랍네
좀비 영화 이제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1
말씀하신 다른시도가 나왔네요 너무 좋습니다
역사말고 다른 질문을 해도
결국 내용엔 어느정도 역사가 있군요 ㅎㅎ
오늘 컨텐츠는 여운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청화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가야가 연맹왕국에서 왜 고대국가로 진화 못했는지가 궁금한데 한번 다뤄주실 수 있나요??
이런 색다른 주제 영상도 참 좋네요
기대됩니다. 잘 듣겠습니다.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늘 좋은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사죄해야 될 것은 일본 만이 아니네요.
조회수 100만 넘어도 아깝지 않을 영상이네요
왜 화가나야하는걸까 이런거에 비했을때 공산주의혁명은 거짓병신이었다는 사실을 더더욱 통감하게 됨요. 좀비물은 안봐야겠다는 교훈은 덤. 아이티노예혁명의 가치. 충격스럽습니다.
주제가 다양하네요. 순간 다른채널인 줄
잘 듣겠습니다.
색다른 시각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인사이트가 있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좀비물 보고 왠지 불편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화수형님 영상중 이게 젤 좋음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청화수 그의 지식의 끝은 어디인가 ㄷㄷ
딱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ㅋㅋㅋ
주제의 폭과 내용의 깊이가 끝이 없음
기승전결 존잼입니다.
역시 화수형인데 뭔가 달라
컨텐츠 미쳐따~
와 조회수 없음
이번 주제는 독특하네요
선댓글 후감상
처음 좀비영화를 접하고 만들어진 배경이 궁금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죽은 척에 이용되었던 독도 '복어독'일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남해에서도 복어독에 중독되어 죽기도 하지만 3일만에 살아나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앞에 말씀하신 복어독을 이용한 주술사의 사건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식민 지배자들이 아이티 노예를 부리려고 공포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궁금한 점이 해결될 때마다 맴버부심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늘 언제나 너무나 깊은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을 주시기에 제가 계속 이어나갈 수가 있습니다. 더 새롭고 유익한 내용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차별받던 흑인노예들이 지금미국에서는 아시아인을 차별하는거 보니 아이러니 하네 ㅋ
가여운 좀비..
상당히 설득력 있는 가설이다...
그리고 슬픈 이야기네
잘봤습니다
오씨 제목 보고 계정 해킹당한줄 ㅋㅋㅋㅋㅋㅋㅋ
자유평등박애는 지들한테만 적용됐었었나보다 🤔
이 영상도 사마의 영상처럼 떡상해야 한다봄 마지막 멘트에 소름돋고 잠다깸
오홍 신선하다~~
대단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니 이런걸 어떻게 조사연구하나요
청화수님 진경지 한 번 해주시면 안돼나요?
와 멋찌다 ㅋㅋ
선덧글 후감상
오늘도 새로운 공부를 하게되네요
좀비는못참지
아 ㅅㅂ 크게 배우고 갑니다.
오오 영상잘볼게요 ㅎㅎ
청화수 님 살아있다 영화 에서 좀비 봤어요
이제부터는 좀비영화 제대로 즐기긴 글렀네 ~~
개꿀잼 :)
캬 웬일로 좀비물을 잘듣겠습니다!!
강시같네요.
👍👍👍
😁😘😁
🏋🏋🏋
일본은 참 양심적(?)이네요.
지난 500년간 좀비였죠
이건 청하수 역대급이다
bb
개같은 세상.. 피 맺히는 음악..‥
역시 유럽의 참깨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