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의 어원은 미상(未詳: 알려지지 않음)입니다. 국립국어원의 공식 견해 및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닭도리탕'의 어원은 닭 + '새' 또는 '닭'이라는 뜻의 일본어 도리(鳥=とり) + 한자 탕(湯) 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고도리(일본어 小鳥 에서 온 말) 등의 단어들의 예로부터 유추한 것에 불과하고, 실제 이 말이 일본어에서 기원하였다는 근거는 찾을 수 없습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추측일 뿐인 어원을 사실인 것처럼 국어사전에 수록하고, 또, 여기에서 나아가 추측일 뿐인 어원을 근거로 대중들이 이미 잘 쓰고 있는 '닭도리탕'이라는 말을 '잘못'으로 규정해 통제한다는 것은 분명히 큰 잘못입니다. '닭도리탕'이라는 말이 신문지상에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닭도리탕(1982년)', '도리탕(1982년)' 즉 1982년부터입니다. 특히 1982.09.02일자 동아일보 신문의 9면 사회란의 '생활속의 日語(일어)잔재 씻자'라는 칼럼의 내용에 '닭탕'을 '도리탕'으로 잘못 쓰고 있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도리탕(닭도리탕)'이 일본어라는 인식은 이 무렵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닭도리탕 또는 도리탕의 '도리'는 일본어가 아니라는 확실한 근거가 있습니다. 현재의 닭도리탕 요리의 원형으로 보이는 요리가 《해동죽지(海東竹枝)》(1925년),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1924년)에 등장하는데 그 이름 또한 '도리탕'으로 같습니다. 다만 이 책에 나온 '도리탕'은 한자로 桃李湯(도리탕)이라 적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적어도 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가 아니라는 사실 하나는 알 수 있습니다. 일본어 '도리(とり)'에는 鳥(새 조)라는 한자 표기가 있기 때문에, 鳥湯(조탕)이나 鷄湯(계탕)이라고 적거나 그냥 한글로 적으면 될 것을 굳이 한자를 빌려서 桃李(도리)라고 음역(音譯)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닭도리탕의 '도리'는 일본어가 아니라 한자어 桃李(도리)이거나, 순우리말 '도리'를 한자를 빌려 桃李라 적은 취음(取音) 표기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보통 전자(한자어로 보는 시각)가 아닌 후자(순우리말)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한자어로 볼 경우 桃(복숭아 도), 李(오얏(자두) 리)의 뜻과 이 도리탕이라고 하는 음식이 전혀 안 맞기 때문에 후자로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연구해 본 결과, 도리탕의 '도리'는 순우리말도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저는 한자어 桃李(도리)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桃李(도리)는 일반적인 한자어가 아니라 지명(지역 이름)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의 황해북도 신평군 고읍리에 있었던 도리리(桃李里)입니다(1952년에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폐지되었다고 함).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가 많은 마을이 있다 해서 도리리(桃李里)라 하였다고 합니다(《조선향토대백과》(2008년)). 다시 1920년대 기록인 《해동죽지(海東竹枝)》(1925년),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1924년)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우선 《해동죽지(海東竹枝)》에는 이 도리탕(桃李湯)이라고 하는 요리가 '평양 성내의 명물'이라 하고 있고,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서는 이 요리를 鷄炒(계초: 닭볶음)라 한 뒤 "송도(松都)에서는 이것을 '도리탕'이라 하여 ..."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 기록들에 나오는 지역인 '평양', '송도(松都, 지금의 개성)' 그리고 제가 제시한 지역인 '도리리(桃李里)'의 지리적인 위치를 찾아 보면 서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즉, 지역 도리리(桃李里)를 어원으로 보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정리해 보면, '닭도리탕'은 원래 '도리탕'이라 불렀고, 그 원형이 되는 요리는 평양의 '도리탕(桃李湯)'이고, 이 '도리탕(桃李湯)'은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가 많은 마을 도리리(桃李里)에서 시작된 탕(湯) 요리라는 뜻입니다. 원래는 '도리탕'이라고만 부르다가 현대에 들어서 '닭도리탕'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도리탕의 조리법을 응용해 닭이 아닌 다른 재료로 만든 오리도리탕, 꿩도리탕, 토끼도리탕 등이 나오면서 구분을 위해 재료인 '닭'을 더해 닭도리탕이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닭볶음탕'도 사실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닭도리탕의 원형은 볶음으로도, 탕(湯)으로도 불렸습니다. 아마도 닭을 볶다가 탕으로 요리하는 형태의 요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국어원의 탁상행정의 사례로 깡통이라는 말도 있어요. 깡통이라는 말의 어원을 학계에서는 네덜란드어인 kan의 일본어 발음인 깡을 가져와 사용한것으로 보고있는데 이렇게 되면 깡통의 뜻은 '통통'이 됩니다. 그런데도 국립국어원은 닭도리탕 같이 어원이 불분명한 단어는 억지로 고치고 깡통은 표준어로 유지하고 있어요...
닭도리탕은 순우리말입니다. 도리는 일본말 도리와는 아무상관없습니다 또한 국립국어원에서 말하는 도리치다, 도려내다라는 뜻도 전혀 아닙니다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서, 지금도 곳곳에서 쓰이는 고유한 우리말입니다. 닭도리탕도 그러한 뜻입니다. 닭도리탕은 전골냄비에 닭고기토막과 감자등을 빙 돌려담아 끓인다하여 닭도리탕입니다 요즘은 굳이 돌려담지않지만 옛날 닭고기가 귀하던 시절엔 특별요리이므로 둥글게 돌려담아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닭도리탕이라 합니다. 토끼고기로 요리하면 토끼도리탕이라 합니다. 도리뱅뱅이라는 강원도요리도 있습니다 민물고기를 (빙어, 은어) 튀긴후 빙 돌려담아 낸다하여 도리뱅뱅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 지금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물도리동 ㅡ 물이 마을을 감아돌아 흐르는 하회마을 목도리 ㅡ 목에 돌려감는 방한용품 윗도리 아랫도리 ㅡ 상체와 하체를 감싸는 의류 도리상 ㅡ 둘러앉아먹는 둥근밥상 도리질 ㅡ 아기들의 도리도리 회도리 ㅡ 바둑에서 상대의 돌을 감아돌려 잡는수 회도리목 ㅡ 물이 감돌아 굽이치는 목 도리깨 ㅡ 허공에서 빙 돌려 내리치는 옛날 탈곡 농기구 도리짓고땡 ㅡ 화투패를 돌려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이처럼 도리는 다양하게 쓰이는 순우리말입니다. 이제 어색하게 급조된 신조어 닭볶음탕은 가급적 쓰지마시고 고유의 우리말, 고유의 음식이름 닭도리탕을 씁시다. 근본도없이 만들어진 닭볶음탕에 등떠밀려 정겨운 우리말 닭도리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닭볶음탕'이 맞다고 빡빡 우기는 새끼들이 무식한 저학력자 인증이지. 국립국어원이 죽으라면 당장 나가서 죽을 새끼들인가? 볶는건 볶는거고 탕은 또 뭐냐? 그리고 '도리'가 '새'라고 하는데 네이버 사전에만 쳐봐도 '새'라는 말의 일본말은 '토리'라고 나오는데 어딜 봐서 발음이 같냐? 그리고 한식 자격증 소지하면서 '닭볶음탕'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인간들은 자격 박탈하고 필기 시험부터 다시 쳐야 한다.
+김동일 님도 잘못알고 계시네요 저도 잘못알고 있었구요. 닭도리탕은 오래 전 일제강점기도 전에 우리조상들이 즐겨먹었던 음식이라네요ㅋ 그리고 도리는 님이 말씀하신 도리어 내다 라는 뜻이 아니구요 도리치다, 도려치다의 순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도려내다는 빙 돌려서 베거나 파내다 라는 뜻이고 도리치다는 거칠게 잘라내다 조각내다라는 뜻이네요. 제가 말했던 닭볶음탕도 맞는 말ㅇㅣ 아닌것이, 볶음이란 요리는 국물이 적게 나오죠 또한 닭을 볶아서 만드는 게 아니라 닭을 맵게 양념해서 탕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틀린 말이네요.
namu.wiki/w/%EB%8B%AD%EB%B3%B6%EC%9D%8C%ED%83%95 나무위키 내용이며, 첨언하자면 국립국어원에서 피력하는 단어는 '닭볶음탕'입니다. 공중파에서도 모두 '닭볶음탕'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고, 교과서 및 출판물에도 '닭볶음탕으로 권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의 특성은 자의성과 사회성 지녔기에 실생활 내에서의 '닭도리탕'의 사용이 그르다라고 볼수는 없을꺼 같네요.
닭도리탕은 순우리말입니다. 도리는 일본말 도리와는 아무상관없습니다 또한 국립국어원에서 말하는 도리치다, 도려내다라는 뜻도 전혀 아닙니다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서, 지금도 곳곳에서 쓰이는 고유한 우리말입니다. 닭도리탕도 그러한 뜻입니다. 닭도리탕은 전골냄비에 닭고기토막과 감자등을 빙 돌려담아 끓인다하여 닭도리탕입니다 요즘은 굳이 돌려담지않지만 옛날 닭고기가 귀하던 시절엔 특별요리이므로 둥글게 돌려담아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닭도리탕이라 합니다. 토끼고기로 요리하면 토끼도리탕이라 합니다. 도리뱅뱅이라는 강원도요리도 있습니다 민물고기를 (빙어, 은어) 튀긴후 빙 돌려담아 낸다하여 도리뱅뱅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 지금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물도리동 ㅡ 물이 마을을 감아돌아 흐르는 하회마을 목도리 ㅡ 목에 돌려감는 방한용품 윗도리 아랫도리 ㅡ 상체와 하체를 감싸는 의류 도리상 ㅡ 둘러앉아먹는 둥근밥상 도리질 ㅡ 아기들의 도리도리 회도리 ㅡ 바둑에서 상대의 돌을 감아돌려 잡는수 회도리목 ㅡ 물이 감돌아 굽이치는 목 도리깨 ㅡ 허공에서 빙 돌려 내리치는 옛날 탈곡 농기구 도리짓고땡 ㅡ 화투패를 돌려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이처럼 도리는 다양하게 쓰이는 순우리말입니다. 이제 어색하게 급조된 신조어 닭볶음탕은 가급적 쓰지마시고 고유의 우리말, 고유의 음식이름 닭도리탕을 씁시다. 근본도없이 만들어진 닭볶음탕에 등떠밀려 정겨운 우리말 닭도리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닭도리탕-> 닭볶음탕-> 닭묶음탕-> 닭뭉탱탕
'닭도리탕'의 어원은 미상(未詳: 알려지지 않음)입니다.
국립국어원의 공식 견해 및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닭도리탕'의 어원은 닭 + '새' 또는 '닭'이라는 뜻의 일본어 도리(鳥=とり) + 한자 탕(湯) 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고도리(일본어 小鳥 에서 온 말) 등의 단어들의 예로부터 유추한 것에 불과하고, 실제 이 말이 일본어에서 기원하였다는 근거는 찾을 수 없습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추측일 뿐인 어원을 사실인 것처럼 국어사전에 수록하고, 또, 여기에서 나아가 추측일 뿐인 어원을 근거로 대중들이 이미 잘 쓰고 있는 '닭도리탕'이라는 말을 '잘못'으로 규정해 통제한다는 것은 분명히 큰 잘못입니다.
'닭도리탕'이라는 말이 신문지상에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닭도리탕(1982년)', '도리탕(1982년)' 즉 1982년부터입니다. 특히 1982.09.02일자 동아일보 신문의 9면 사회란의 '생활속의 日語(일어)잔재 씻자'라는 칼럼의 내용에 '닭탕'을 '도리탕'으로 잘못 쓰고 있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도리탕(닭도리탕)'이 일본어라는 인식은 이 무렵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닭도리탕 또는 도리탕의 '도리'는 일본어가 아니라는 확실한 근거가 있습니다. 현재의 닭도리탕 요리의 원형으로 보이는 요리가 《해동죽지(海東竹枝)》(1925년),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1924년)에 등장하는데 그 이름 또한 '도리탕'으로 같습니다. 다만 이 책에 나온 '도리탕'은 한자로 桃李湯(도리탕)이라 적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적어도 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가 아니라는 사실 하나는 알 수 있습니다. 일본어 '도리(とり)'에는 鳥(새 조)라는 한자 표기가 있기 때문에, 鳥湯(조탕)이나 鷄湯(계탕)이라고 적거나 그냥 한글로 적으면 될 것을 굳이 한자를 빌려서 桃李(도리)라고 음역(音譯)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닭도리탕의 '도리'는 일본어가 아니라 한자어 桃李(도리)이거나, 순우리말 '도리'를 한자를 빌려 桃李라 적은 취음(取音) 표기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보통 전자(한자어로 보는 시각)가 아닌 후자(순우리말)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한자어로 볼 경우 桃(복숭아 도), 李(오얏(자두) 리)의 뜻과 이 도리탕이라고 하는 음식이 전혀 안 맞기 때문에 후자로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연구해 본 결과, 도리탕의 '도리'는 순우리말도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저는 한자어 桃李(도리)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桃李(도리)는 일반적인 한자어가 아니라 지명(지역 이름)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의 황해북도 신평군 고읍리에 있었던 도리리(桃李里)입니다(1952년에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폐지되었다고 함).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가 많은 마을이 있다 해서 도리리(桃李里)라 하였다고 합니다(《조선향토대백과》(2008년)).
다시 1920년대 기록인 《해동죽지(海東竹枝)》(1925년),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1924년)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우선 《해동죽지(海東竹枝)》에는 이 도리탕(桃李湯)이라고 하는 요리가 '평양 성내의 명물'이라 하고 있고,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서는 이 요리를 鷄炒(계초: 닭볶음)라 한 뒤 "송도(松都)에서는 이것을 '도리탕'이라 하여 ..."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 기록들에 나오는 지역인 '평양', '송도(松都, 지금의 개성)' 그리고 제가 제시한 지역인 '도리리(桃李里)'의 지리적인 위치를 찾아 보면 서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즉, 지역 도리리(桃李里)를 어원으로 보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정리해 보면, '닭도리탕'은 원래 '도리탕'이라 불렀고, 그 원형이 되는 요리는 평양의 '도리탕(桃李湯)'이고, 이 '도리탕(桃李湯)'은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가 많은 마을 도리리(桃李里)에서 시작된 탕(湯) 요리라는 뜻입니다. 원래는 '도리탕'이라고만 부르다가 현대에 들어서 '닭도리탕'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도리탕의 조리법을 응용해 닭이 아닌 다른 재료로 만든 오리도리탕, 꿩도리탕, 토끼도리탕 등이 나오면서 구분을 위해 재료인 '닭'을 더해 닭도리탕이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닭볶음탕'도 사실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닭도리탕의 원형은 볶음으로도, 탕(湯)으로도 불렸습니다. 아마도 닭을 볶다가 탕으로 요리하는 형태의 요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미쳤따
프사보고 인정했습니다.
한글만들때도 하나가지고 저렇게 하지는 않았을듯
볶는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군요 닭볶음탕이라고 불리기 전에는 레시피에 볶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닭볶음탕이라고 불리기 시작하면서 볶는 요리과정이 추가된 레시피가 생겼습니다.
선생님…👍
선발대입니다. 코쟁이가 화가많습니다.
방송보다 왔습니다, 예전에도 코가 상당하셨네요
도리조이고 볶음조이고 빰바밤빰빠 흐해해
국립국어원의 탁상행정의 사례로 깡통이라는 말도 있어요. 깡통이라는 말의 어원을 학계에서는 네덜란드어인 kan의 일본어 발음인 깡을 가져와 사용한것으로 보고있는데 이렇게 되면 깡통의 뜻은 '통통'이 됩니다. 그런데도 국립국어원은 닭도리탕 같이 어원이 불분명한 단어는 억지로 고치고 깡통은 표준어로 유지하고 있어요...
닭도리탕도 사실 일본어의 잔재로치면 닭닭탕인데
국립국어원은 매일 새로워서 좋음
이때는 1000원도 고맙다고 했네 ㅋㅋ
팩토리x 팩볶음o
아둔 토리다스x 아둔 볶음다스o
도리도리잼잼x 볶음볶음잼잼o
케인이형..저 과외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몇시간동안 방송하다가 10분 잘라서 편집해서 올린거가지고 방송이 부실하다느니 그런말은 하지 맙시다.
자극적인 사진 몇장 붙여놓고 쓰잘데기없는 코멘트 달아놓고 돈벌어먹는 유트브채널도 많은데 어디가 부실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닭을 도려낸다고 해서 닭도리탕이 맞는 거 같음.
닭볶음탕은 요리의 조리법중 볶음과 탕이 들어가므로 중복됩(?)니다. 닭도리탕은 일본어인 도리가 아닌 도려내다 라는 뜻입니다.
결론:아무거나 써
얘는!
국립국어원의 대표적인 헛소리였죠
케인인님 코가 커요
볶지도 않은 걸 뭔 볶음탕 ㅉㅉ
국립국어원 할배들은 죄다 부엌 한번 안 들어가본 화투쟁이들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맨이야
닭새(도리)탕은 안된다고하면서 볶음+탕은 된다고하는 빡대가리들ㄷㄷ
D.H Choi 이게 맞는 말이죠...그리고 일본말로 새는 '도리'가 아니라 '토리'가 맞죠..
도리가 안된다는 ㅅㄲ들은 도리를 찾아서를 볶음을 찾아서라고 읽을듯
@@머털도사choigo 읽을땐 토리 쓸때는 도리가 맞습니다 도쿄와 토쿄처럼요
@@이승희-x7z 도리건 나발이건 간에 '토리=도리=새'는 맞는 말이네? 닭새탕?ㅋㅋㅋ
CHOI GO 옛날과 현재의 일본어 한글표기가 조금 다른걸 느껴요. 역사책에도 지금은 츠쿠요미라고 하는데 옛날에는 쓰쿠요미라고 하더라구요.
닭도리탕은 순우리말입니다.
도리는 일본말 도리와는 아무상관없습니다
또한 국립국어원에서 말하는 도리치다, 도려내다라는 뜻도 전혀 아닙니다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서, 지금도 곳곳에서 쓰이는 고유한 우리말입니다.
닭도리탕도 그러한 뜻입니다.
닭도리탕은 전골냄비에 닭고기토막과 감자등을 빙 돌려담아 끓인다하여 닭도리탕입니다
요즘은 굳이 돌려담지않지만 옛날 닭고기가 귀하던 시절엔 특별요리이므로 둥글게 돌려담아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닭도리탕이라 합니다.
토끼고기로 요리하면 토끼도리탕이라 합니다.
도리뱅뱅이라는 강원도요리도 있습니다
민물고기를 (빙어, 은어) 튀긴후 빙 돌려담아 낸다하여 도리뱅뱅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 지금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물도리동 ㅡ 물이 마을을 감아돌아 흐르는 하회마을
목도리 ㅡ 목에 돌려감는 방한용품
윗도리 아랫도리 ㅡ 상체와 하체를 감싸는 의류
도리상 ㅡ 둘러앉아먹는 둥근밥상
도리질 ㅡ 아기들의 도리도리
회도리 ㅡ 바둑에서 상대의 돌을 감아돌려 잡는수
회도리목 ㅡ 물이 감돌아 굽이치는 목
도리깨 ㅡ 허공에서 빙 돌려 내리치는 옛날 탈곡 농기구
도리짓고땡 ㅡ 화투패를 돌려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이처럼 도리는 다양하게 쓰이는 순우리말입니다.
이제 어색하게 급조된 신조어 닭볶음탕은 가급적 쓰지마시고 고유의 우리말, 고유의 음식이름 닭도리탕을 씁시다.
근본도없이 만들어진 닭볶음탕에 등떠밀려 정겨운 우리말 닭도리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맞네 닭볶음탕 이상하내 볶음이면 볶음이지 탕이 왜붙어 탕이면 탕이고 닭도리탕이맞내
이게 뭐라고 끝까지 다 봤네
'닭볶음탕'이 맞다고 빡빡 우기는 새끼들이 무식한 저학력자 인증이지. 국립국어원이 죽으라면 당장 나가서 죽을 새끼들인가? 볶는건 볶는거고 탕은 또 뭐냐? 그리고 '도리'가 '새'라고 하는데 네이버 사전에만 쳐봐도 '새'라는 말의 일본말은 '토리'라고 나오는데 어딜 봐서 발음이 같냐? 그리고 한식 자격증 소지하면서 '닭볶음탕'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인간들은 자격 박탈하고 필기 시험부터 다시 쳐야 한다.
볶음탕이라는 표현을 쓰는 음식이 어딨어요... 볶는 다는건 국물없이 양념이 자작하게 하는 조리법인데 뒤에 탕은 왜 갖다 붙히냐 말이에요.
도리탕에 도리내다 + 탕 훨씬 더 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닭도리탕도 틀린표현이라고는 할수없지요
케인님 최고!
기승전 쭈꾸미 ㅋㅋㅋㅋ 먼 갑자기 쭈꾸미탕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진효 케인2번속은 닭도리탕 한번보시죠
진짜네
전 케인님 영상 틀어놓고 다른거함 ㅋㅋ
닭볶음탕은 사람들 하두 쓰니까 맞다고 해주는거고 원래는 닭도리탕이 맞죠
오옹~ 나이쑤
닭도리탕 ㅇㅈ
닭감자조림이 맞는거다!!!
닭도리탕이 맞지만 닭감자조림까지는 인정
kane choigo
난 이런영상도 괜춘한뎅.. 이 영상은 챗창 싸우는게 쏘쏘한 재미가 있음.. 생각보다 유투브 댓글 반응이 안좋네
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
감자도리
ruclips.net/video/-YtkNRxNRpQ/видео.html
케인 그는 대체...
닭도리탕 닭볶음탕 둘다맞음
닭을 도려낸다 닭을 볶아서 ㅇㅋㅋ 닭 도리볶음탕
도리는 일본어로 닭임 그러니깐 틀린 말이죠 닭닭탕이 되는거고 닭볶음탕이 우리 나라 말로 맞는 표현이죠
+김규민 마치 해석이 언벨런스 하네요.. 닭의 사지를 칼로 도려내어 만든 탕이라 알고있습니다.. 일본인이봐도 닭닭탕은 말도안되는 억지인듯...
+김동일 도리가 새라는 뜻ㅇㅣ네요 닭이 아니라 ㅋㅋ 닭을 도려낸다고 도리가 아니라 우리가 일본인들이 썼던 말을 쓰다보니 이런 말들이 남아있는겁니다 어른들이 샐러드를 사라다 라고하고 머플러를 마후라 라고 하는거 등등 은근히 많이 남아있어요
+김규민 해석과 뜻은 사람마다 입맛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순우리말에
도리어 도려 도리니 .가 있는 반면에
일본어는 정확히 말하자면 토리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김동일 님도 잘못알고 계시네요 저도 잘못알고 있었구요. 닭도리탕은 오래 전 일제강점기도 전에 우리조상들이 즐겨먹었던 음식이라네요ㅋ 그리고 도리는 님이 말씀하신 도리어 내다 라는 뜻이 아니구요 도리치다, 도려치다의 순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도려내다는 빙 돌려서 베거나 파내다 라는 뜻이고 도리치다는 거칠게 잘라내다 조각내다라는 뜻이네요. 제가 말했던 닭볶음탕도 맞는 말ㅇㅣ 아닌것이, 볶음이란 요리는 국물이 적게 나오죠 또한 닭을 볶아서 만드는 게 아니라 닭을 맵게 양념해서 탕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틀린 말이네요.
이걸로 끝냅시다
ruclips.net/video/0XS8YgS0uAM/видео.html
케인아 컨텐츠가 너무부실하다
namu.wiki/w/%EB%8B%AD%EB%B3%B6%EC%9D%8C%ED%83%95
나무위키 내용이며, 첨언하자면 국립국어원에서 피력하는 단어는 '닭볶음탕'입니다. 공중파에서도 모두 '닭볶음탕'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고, 교과서 및 출판물에도 '닭볶음탕으로 권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의 특성은 자의성과 사회성 지녔기에 실생활 내에서의 '닭도리탕'의 사용이 그르다라고 볼수는 없을꺼 같네요.
좆무위키 꺼라
갓무위키켜라
나무위키 꺼라
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ㅅ
닭도리탕은 순우리말입니다.
도리는 일본말 도리와는 아무상관없습니다
또한 국립국어원에서 말하는 도리치다, 도려내다라는 뜻도 전혀 아닙니다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서, 지금도 곳곳에서 쓰이는 고유한 우리말입니다.
닭도리탕도 그러한 뜻입니다.
닭도리탕은 전골냄비에 닭고기토막과 감자등을 빙 돌려담아 끓인다하여 닭도리탕입니다
요즘은 굳이 돌려담지않지만 옛날 닭고기가 귀하던 시절엔 특별요리이므로 둥글게 돌려담아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닭도리탕이라 합니다.
토끼고기로 요리하면 토끼도리탕이라 합니다.
도리뱅뱅이라는 강원도요리도 있습니다
민물고기를 (빙어, 은어) 튀긴후 빙 돌려담아 낸다하여 도리뱅뱅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 지금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물도리동 ㅡ 물이 마을을 감아돌아 흐르는 하회마을
목도리 ㅡ 목에 돌려감는 방한용품
윗도리 아랫도리 ㅡ 상체와 하체를 감싸는 의류
도리상 ㅡ 둘러앉아먹는 둥근밥상
도리질 ㅡ 아기들의 도리도리
회도리 ㅡ 바둑에서 상대의 돌을 감아돌려 잡는수
회도리목 ㅡ 물이 감돌아 굽이치는 목
도리깨 ㅡ 허공에서 빙 돌려 내리치는 옛날 탈곡 농기구
도리짓고땡 ㅡ 화투패를 돌려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이처럼 도리는 다양하게 쓰이는 순우리말입니다.
이제 어색하게 급조된 신조어 닭볶음탕은 가급적 쓰지마시고 고유의 우리말, 고유의 음식이름 닭도리탕을 씁시다.
근본도없이 만들어진 닭볶음탕에 등떠밀려 정겨운 우리말 닭도리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닭볶음탕 써야죠.
닭도리탕이 틀리단 증거는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지만
국립국어원 입장에선 감히 일개 시민들이 따지고 들다니 얼척없고 감히 그런다는게 열이 받죠
그 분들을 빡치게 하면 앞으로 한글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란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