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사람들이 골프하면 핵빠따와 미친 맷집을 생각하지만 진짜 진가는 미친 디펜스임. .웬만하면 정타를 절대 허용하지 않음..어쩌다 큰 한방 허용해도 그걸 또 버팀...상대 입장에선 자기가 아무리 때려도 가드에 다 막히다가 어쩌다 한방 맞춰도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뚜벅뚜벅 들어옴..거기다 경기내내 무슨 오함마로 두들겨 맞는 거처럼 얻어터지니 상대입장에선 그냥 질림
선수생활 말년에 아벨 산체스와 헤어진 게 독이 된 거 같습니다. 알바레즈와의 1,2 차는 판정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3차는 그냥 완전하게 깔끔하게 판정패 한건데 코치를 안바꿨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골로프킨의 가장 큰 적은 알바레즈가 아닌 자기 나이였죠. 최현미선수가 골로프킨과 가장 비슷한 스타일(파워잽으로 상대 쫄게 만든 뒤 두드리는)인데 똑같이 최현미 선수도 적수 없다가 자기 나이에 질 거 같습니다. ㅠㅠ 르뮤와의 경기는 저는 직접 가서 봤는데요. 배팅한 현장 분위기도 그랬고 제 생각도 펀치 자체는 르뮤가 더 강하단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골롭의 파워잽에 초반에 기전제압이 다 끝난 상태에서 르뮤의 발이 너무 느려지더군요. 챔피언도 정타도 아닌 잽만 맞아도 저렇게 묶여버리는 구나 싶던 경기였습니다.
애초에 1,2차전 판정이 아니었다면 3차전까지 갈 것도 아니었죠...3차전은 사실상 은퇴전인데 알바레즈는 최전성기에 돌입한 상황인데 사실상 힘든 경기가 될거라 모두가 예상되었구요.. 알바레즈가 앞손 강한 선수에게 고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1,2차전은 골프의 앞손에 굉장히 고전했는데 3차전은 이미 스피드가 느려진 골프가 알바레즈의 회피를 잡기엔 무리였죠...알바레즈의 강펀치를 버티는 맷집이 경이로울 정도...진짜1,2차전 제대로된 판정이 나왔다면 무패의 챔프로 경력을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
카넬로는 편파판정과 약물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못이겼다. 메이워더는 대결 자체를 회피했고....진정한 챔피언이다. 유일한 적수는 그의 국적과 나이였다. 최고의 미들급 전설이다. 메이워더는 전성기에 붙었으면 KO 당했을 것다. 절대로 그의 주먹을 못 견딘다. 카넬로는 약물로 버틴거다.
미국 출신이였으면 벌써 전설됐지.
맞아요. 너무 편파적임.
카넬로랑 1차전도 ggg가 이긴거라고 다들 그랬죠.
펀치 맞고 정신차리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인데 맞고 바로 카운터를 친다는 건 참 대단합니다. 골로프킨의 맷집 전성기였기에 가능했던 것 같긴합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확실히 타고난 맷집도 복싱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듯 싶습니다^^
Gennady is a real Middle weight world champion.
i agree👍👍
최고의 펀쳐, 최고의 맷집, 최고의 멘탈. 메이웨더랑 붙어봤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가드를 통과하는 펀치력... 게다가 우리핏줄이라 더 좋아~ㅎㅎㅎ
정말 훅의 각도와 라인이 예술적으로 이쁘게 나오던 선수죠.
레전설중 레전설
해설데로 골로프킨 선생님은 생도들이 스스로 깨우치게 만들어 주시네요.
생도들도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바로 절친과 동생모드로 바뀌는 것이 흐믓하네요^^
다니엘 입장에선 억울할듯 분명 안면정타 꽂았는데 ㅋㅋ
진짜 맷집은 역대급인듯
멧집만큼은 카넬로도 GGG수준임..
자기보다 더 큰 선수들과 싸웠음에도 단 한번도 KO없었음
@@frisebichon1519 카넬로가 펀치력이고 맷집이고 충분히 ggg랑 비슷할 정도였음. 근데 1차전 하기전까지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
골롭 펀치 테스트 했을때 오른손 훅이 2100 pounds 였음(952.5kg) 이정도면 헤비급펀치임 ㄷㄷㄷㄷ
앞면가드 후덜덜하네요 ㄷㄷㄷㄷㄷ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ㅋㅋ 복싱대중화를 위해 상대방의 전적이나 커리어도 간단히 소개해주면 골로프킨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르뮤 제외하고는 다니엘 길이나 외모가 좀 약해보이는 인상이라서요
상대를 골로 보내버리는 프킨이형
도끼훅 잘못맞으면 정말 뇌에 데미지가 클듯하네요... 무섭네요
복싱이 인기가 떨어지는것은 판정때문이다.호야는 트리니다드에 지지않았고 아ㅠ가물가물한데 메이웨더 분명히 진경기가있었다.그리고 골로프킨은 카넬로에게 두번다지지않았다
허허~잇! 인트로 없으니까 너무 허전
다음영상부턴 꼭 넣을게요:)
ㄹㅇ
안 하면 구독 취소합니다
다니엘길이 골로프킨 카운터 칠때 슬로우보니까 팔근육이 떨리고 손목도 스프링처럼 흔들리는 왁벽한 히트인데 버티고 같이 카운터 치는데 사람이 아닌가봐요.
인트로 죽이네
잘 보고 있습니다만
전에 다 올라와 있던 영상이 사라지고
다시 새로 올라오고 있는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리뉴얼 작업중입니다!
한국 복싱이 90년대 이후로 끝없이 추락했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선수들이 조금씩 나와주니까 다행입니다.
앞으로 한국계복서들의 특집으로 꾸며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잘하는 선수는 핏줄 강조! ㅎㅎㅎ
"허허"이거 없어졌나? 그거 때문에 영상 도입 부분은 늘 스킵했었는데.
트럭이 쌩하니 달려와서 얼굴에 부딪히는 느낌이라는데 ㄷㄷㄷㄷㄷㄷㄷ
와 저런 주먹을 맞고도 카운터를 날리다니 ㅎㄷㄷ
근데 윗 머리통은 때려도 되는건가요?
반칙일거 같은데 경기중에 급작스러운 상황에선 심판이 어찌하자 못할듯 합니다. 다 잡으면 경기 진행이 불가능 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국적이 최고의 약점인게 정말 아쉽다
에이스 채널인데 왜 다 뒤져봐도 명신이가 없죠?
모든사람들이 골프하면 핵빠따와 미친 맷집을 생각하지만 진짜 진가는 미친 디펜스임. .웬만하면 정타를 절대 허용하지 않음..어쩌다 큰 한방 허용해도 그걸 또 버팀...상대 입장에선 자기가 아무리 때려도 가드에 다 막히다가 어쩌다 한방 맞춰도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뚜벅뚜벅 들어옴..거기다 경기내내 무슨 오함마로 두들겨 맞는 거처럼 얻어터지니 상대입장에선 그냥 질림
빼박 인자강이에요. 그러니 상대는 견적이 안나옵니다.
유일하게 리매치 요청이 안 오는 선수
@@autotune-gear 얼마나 질렸으면 리매치조차 생각을 안하는 건지ㅋㅋㅋㅋㅋㅋㅋ
@@sssssy92921ddfassfadsf 경기내내 그렇게 사정없이 뚜까패는데 또 맞고 싶겠어요?
안명 정면타 맞았는데, 바로 카운터?
격투게임도 이런 기술있으면 욕먹는다.
유일한약점이 국적임
선수생활 말년에 아벨 산체스와 헤어진 게 독이 된 거 같습니다.
알바레즈와의 1,2 차는 판정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3차는 그냥 완전하게 깔끔하게 판정패 한건데
코치를 안바꿨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골로프킨의 가장 큰 적은
알바레즈가 아닌 자기 나이였죠.
최현미선수가 골로프킨과 가장 비슷한 스타일(파워잽으로 상대 쫄게 만든 뒤 두드리는)인데
똑같이 최현미 선수도 적수 없다가 자기 나이에 질 거 같습니다. ㅠㅠ
르뮤와의 경기는 저는 직접 가서 봤는데요.
배팅한 현장 분위기도 그랬고 제 생각도
펀치 자체는 르뮤가 더 강하단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골롭의 파워잽에 초반에 기전제압이 다 끝난 상태에서
르뮤의 발이 너무 느려지더군요.
챔피언도 정타도 아닌 잽만 맞아도 저렇게 묶여버리는 구나 싶던 경기였습니다.
직관 가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공감되는게 파워잽에 압도당하면 쫄게되고 흥분한 만큼 체력조절이 안되는 과한 펀치들을 내어 결국 경기에서 패배하는 경우들을 보았고 제가 스파링에서도 느낀 부분이라 이해가 확!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애초에 1,2차전 판정이 아니었다면 3차전까지 갈 것도 아니었죠...3차전은 사실상 은퇴전인데 알바레즈는 최전성기에 돌입한 상황인데 사실상 힘든 경기가 될거라 모두가 예상되었구요.. 알바레즈가 앞손 강한 선수에게 고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1,2차전은 골프의 앞손에 굉장히 고전했는데 3차전은 이미 스피드가 느려진 골프가 알바레즈의 회피를 잡기엔 무리였죠...알바레즈의 강펀치를 버티는 맷집이 경이로울 정도...진짜1,2차전 제대로된 판정이 나왔다면 무패의 챔프로 경력을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
골로프킨은
일단 펀치 파워의 급수가 다르다.
잽 하나만 가지고도 상대의 전의를
꺾기에 충분하다.
미들급이지만 헤비급의 위력을 가졌다고 하죠. 동급선수들이 버티기는 너무 버거운 주먹.
골로간다
골로프킨만큼 상대가 거부한 복서가 있을까 ㅋㅋㅋ 챔피언들이 다 거부함 ㅋㅋㅋㅋ
골로프킨 은퇴한 선수 인가요? 아니면 아직도 현역 선수 인가요?
👏👏👏👍👍👍😁
😀😀😀🫡🫡
골로프킨은 골로프킨이고 다니엘은 다니엘 선수노
다니엘도 잘하고 마지막에도 쓱 빡 했을때 걸렸다 싶었을거임. 근데 그걸 씹고 날아온 카운터는 보는입장에서도 황당한데 맞은선수는 더 놀랬을듯
카운터 꽂았는데 맞고 저래때리면 진짜 하기싫겠다 ㅋㅋㅋㅋㅋ
얜 펀치력보다 신이 내린 맷집이 말도 안됨. 몸무게가 실린 정타 맞고 목이 돌아가도 눈이 풀리는걸 본적이 없음. 헐...
당시 골로프킨과 경기를 피한 챔피언들은 챔피언 자격 없음
카운터에 카운터를 꽂는것도 신기한대 정자세로 꽂은 상대보다 휘청이면서 날린 카운터가 더 쎄네ㅋㅋㅋ 전의상실할만하다
폭행이야 폭행 ㅋ
얘가 멕시칸이었으면 벌써 탑옵탑이었겠지
골로프킨 주먹은 왜이렇게 쎈걸까요?
어떤 원리에서 저렇게 압도적으로 펀치력이 강한건지 예전부터 너무 궁금하네요
훈련으로 후천적으로 강해진것도 있겠지만 골프는 그냥 타고난거에요...심지어 골프 코치가 괴팍하고 고집세기로 유명한데 골프를 보고 자기 복싱관 자체가 바껴 버렸다고 할 정도로 골프는 타고난 펀치력이나 맷집이 상상을 초월한거죠
주먹힘이 타고난 선수들이 있지요.
카넬로는 편파판정과 약물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못이겼다. 메이워더는 대결 자체를 회피했고....진정한 챔피언이다. 유일한 적수는 그의 국적과 나이였다. 최고의 미들급 전설이다. 메이워더는 전성기에 붙었으면 KO 당했을 것다. 절대로 그의 주먹을 못 견딘다. 카넬로는 약물로 버틴거다.
카넬로만 없었으면 메이웨더만큼의 명성이 있었을텐데 그한명한테 쌉털려서 ㅋ
😅😅8😅
저렇게 정타로 들어가도 눈가가 퉁퉁 부어오르진 않네...안와골절도 없고....
저런펀치 견딘 카넬로 대단하노
권투영상보면 외국영상에는 선수소개자는 다 저 아저씨네 ㅋㅋㅋㅋㅋ 록키에도 저 아저씨 ㅋㅋㅋㅋㅋ
은퇴시기가 지났는데..... 은퇴 경기로 제이크폴인지 걔랑 경기하고 돈좀 땡기고 은퇴하길~~~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