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물질 연구로 석사학위 땄습니다 그래핀은 두께가 0.3nm에요 코팅하면 육안으로 확인 안됩니다 그리고 CVD로 성장시킨 그래핀은 저렇게 코팅도 못합니다 기껏해야 그라파이트 코팅입니다 다만 그라파이트도 1000~1500W/mK의 열전도율을 가지는데 성능이 다운됐다면 그것도 제대로 코팅 못한거죠 그라파이트 코팅 과정에서 사용한 바인더나 방식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높네요
열 효율이 우주 최강이라고 치더라도 그냥 레이어 하나 더한 것 밖에 안되는 겁니다. 원래 부품 중 일부를 그래핀으로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존 제품에 코팅을 추가하는 것이라면 열 전도율이 무한대라고 해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겠죠 최상의 경우. 제대로 코팅 못한게 아니라 아무리 잘했어도 온도가 더 내려갈 수는 없음. 물론 전도 말고 복사율에서 큰 차이가 나는 물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겟죠.
1. 그래핀의 높은 열전도율은 2차원 소재의 수직방향이 아닌 수평방향의 측정이기 때문에, 소자의 열분산을 2차원 평면상으로 넓게 퍼트리는 방향으로 연구되며, 코팅했을 경우 산소와 수직방향으로 접촉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2. 그래핀을 웨이퍼 상에서 현미경으로 관찰시 배경과 투과율 차이가 1~2퍼센트 정도이다.(검은색으로 graphite로 흑연, 연필심 같은 것 이다.) 3. 대체적으로 hBN 및 폴리머의 반데르발스 힘으로 접합하기 때문에 칼로 긁어서 안떨어지면 판매자도 사기먹은게 맞다.
그게 오히려 안 긁혔으면 더 큰문제임. 보니까 cnt나 그래핀 용매 만들어서 충진제랑 캔에 넣은거 같고 애초에 그래핀, cnt 제외하고 유기물질이 전도성이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코팅이 단단하면 단단할 수록 알 수 없는 유기물질이 남아있다는 소리인데 그게 쿨러의 기능을 하는데 도움이 될리가 없음. 애초에 오븐에 굽는 이유도 유기용매 날리려고 그러는 걸 테고. 그리고 지인이 투명한 형태가 되야한다 말한 이유가 저정도 상태면 연필에 쓰이는 흑연이랑 차이가 일도 없는 거임. 뭐 과정도 아니고 비유도 아님. 그냥 연필흑연이 얇게 코팅된거랑 정확히 일치하는 것. 물론 일부 유기물질이 섞여서. 뭐 연필도 전기가 통하긴 함.
1. 실제 그래핀은 맞을 겁니다. 얇아서 투명하게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건 진짜로 그래핀 1층 내지는 수 층일 경우에는 그렇지만 그래핀을 분말 상으로 만들어 놓고 보면 여전히 까만 색입니다. 대면적에 얇은 단층 그래핀을 올리기에는 사실상 무리가 있죠. 그렇게 만들었다면 아마 2만원 상승이 아니라 20만원 상승일 겁니다. 실제 영상에 나온 검정색 스프레이도 그래핀 분말과 접착제, 그리고 분산제를 섞어서 만든 것일 겁니다. 2. 그래핀이 맞다고 해도 오히려 열 전도에 방해가 될 겁니다. 열 입장에서는 열전도도가 낮은 그래핀을 따라 열이 흐르고 싶어하지만 두께가 워낙 얇다보니 알루미늄 본체를 통해서도 흘러야 하는데, 열전도도가 서로 다른 두 물질을 경계로 해서 빛이 반사되 듯 열의 전달도 일부 반사가 됩니다. (포논의 반사) 그래서 오히려 전체 시스템의 방열 수준은 더 낮아지게 되죠.
@@seungwooham3204이미 분말형 저가 그래핀은 시장에 싼가격으로 널려 있습니다. 이런 저가 그래핀들은 작은 결정들이 모여있는 형태고 우리가 꿈의 소재라고 불렀던 그런 물성들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형태입니다 ㅋㅋ 영상후반에 나온 설명은 정말 비싼 투명한 넓은 면적의 박막 (카본이 2D 플레인으로 제작된것)의 그래핀입니다
@@seungwooham3204 그래핀을 대면적으로 만드는게 어렵지 분말상으로 만드는 건 이제 쉽습니다. 그래파이트를 물리 화학적으로 박리하면 저렴하게 그래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대로 놔두면 다시 파이-파이 결합에 의해 응집되니 분산제를 첨가하거나 아예 산화를 시켜서 응집이 안 일어나게 하고요.
발열원(cpu) -> 베이스 플레이트 -> 히트파이프 -> 방열판 이 구조에서 방열판 -> 그래핀(?) 도막 이 한가지가 더 추가 된건데 그래핀이 방열판까지 전달된 열의 배출을 더 빠르게 해 줄 수 있긴 할 듯 물론 이론상 그렇다는것이고 중국산이라 그래핀이 맞는지도 의문...
진짜 그래핀을 코팅 했다 치더라도 결국 기존 제품 겉에 코팅한것이기 때문에 열방출 하는 단계를 하나 더 만든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온도가 더오르는게 정상입니다. 만약 열전도성이나 열방출이 높은 소재로 개량을 한다면 방열판이나 히트파이프를 그소재로 바꿔야 하는것이지 겉에 코팅하는 것은 열 방출을 방해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게 근본적으로는 잘못된 접근인게 열 전도율이 높다는건 크게 중요하지 않고 그것보다는 공기와의 열 전도율이 훨씬 중요함. 기존 쿨러와 대기온도와의 온도차이를 delta T라고 하면 그래핀이 그 사이의 들어갈 경우 그래핀과 대기와의 온도 차이는 delta T보다 작게됨. 그렇다면 작아진 온도 차이에도 불구하고 더 효율적으로 방열하려면 1. 표면적을 늘리거나 2. 대기와의 열 상호작용을 늘려야 함. 문제는 표면적이 늘어나는 양은 무의미하므로 2번이 중요한데(=convection rate가 높아야 한다) 그래보이지가 않음. 표면이 엄청 울퉁불퉁하면 모르겠는데 매끈해 보이기도 하고...
열전달은 전도, 대류, 복사 3개로 구성되며 쿨링 과정에서는 주로 전도와 대류가 일어납니다. 전도는 푸리에 열전도 법칙을 따르는데 Q = k*A*dT/dt 라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쉽게 열전도율 * 표면적 * 온도차 / 두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류는 뉴턴의 냉각 법칙을 따르는데 Q = h * A * ΔT 라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대류열전달계수 * 표면적 * 온도차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열원에서 나온 열이 써멀을 통해 히트파이프로 전달이 되고 쿨러가 바람을 일으켜서 식히는 과정을 들여다 봅시다. 써멀에서는 전도가 일어나므로 열전도율이 좋고 빈틈없이 잘 퍼발라지는 (=표면적이 높고 얇게 펴발라지는) 게 좋습니다. 히트파이프에서는 전도와 대류가 모두 일어나는데 전도의 경우 열전도율이 좋으면 식혀야 할 열이 빠르게 히트파이프 말단부 (대류가 일어나는 곳) 로 이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대류의 경우 쿨러를 통해 바람을 불어줘서 대류열전달계수 (대류 열전달 계수는 고체의 표면에 있는 유체의 종류와 유체의 세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를 높여 열방출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결론적으로는 히트파이프를 구성하는 물질의 열전도율이 높으면 열방출이 잘되지만 그저 표면에 열전도율이 높은 물질을 도포하는 행위는 열방출을 높이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BullsLab 복사는 Q=ε *σ*A* Δ(T^4) 이라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방사율 * 볼츠만상수 * 표면적 * 온도의 4승의 차) 일단 복사 자체는 T^4 온도의 4승의 차이에 비례하지만 애초에 볼츠만 상수 자체가 아주아주 작은 값이기에 몇도~몇십도 범위에서는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으로 작습니다. 색깔적으로 검정색은 빛을 잘 흡수하는 흑체와 가깝긴 한데 제가 전공했던 기계공학에서 복사는 개념적으로만 다뤄봤어서 흡수가 아닌 방출하는쪽에서의 영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나노물질 전공했던 사람인데요, 저런 재료가 효과가 있으려면 약간 울퉁불퉁하게 코팅되어 표면적을 확실하게 넓혀주고 쿨러가 바람불어줄때 표면의 층류를 난류로 바꿔줄 수 있다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저런 형태의 매끈한 표면이라면 정말 코팅 안하느니만 못할수밖에..ㅎㅎ
진짜 그래핀 코팅을 해도 열전도율이 좋아질순 없습니다.... CPU-서멀그리스-구리판-히트싱크-방열판 이 구조에서 구리를 전부 그래핀으로 대체하면 방열성능이 좋아질텐데 이 경우는 서멀그리스와 구리판 사이에 그래핀 층이 추가되는거라서요. 막 열전도능력이 히트싱크의 수천만배라서 표면을의 미세한 코팅층을 타고 모든 열이 빠져나가는 미친 전도력이 아니고서야 쿨링성능이 더 좋아질순 없읍니다.
탄소소재 조금 공부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탄소소재로 방열성능을 높혀주는 탄소코팅 페이스트 계발 사례가 있었죠. 원리는 나노탄소소재를 적절히 사용하여 열방사율을 높힘으로써 냉각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인데, 해당 연구내용 살펴보니 데이터는 꽤 쓸만하게 나왔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추가 : 좀 찾아보니 (주)카보랩에 방열 탄소코팅 페이스트 관련해서 정보가 조금 있네요.
예전에 쿨러 회사 근무하던 시절에 FANLESS CPU 쿨러에 방열면적을 넓혀서 방열 효과에 도움이 되는 도색? 공정이 실제로 있긴 했습니다. ㅎㅎㅎ 그래핀은 아니였고 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블랙 도료 같은걸로 도색이 되었던걸로 기억해요~ 영상에서 처럼 맨들맨들하지 않고 엄청 매트한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FANLESS 환경에서는 어느정도 개선 효과는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이걸 양산에 적용하지는 못했어요~ 예전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그럴줄 알았다 ㅋㅋㅋ 실제 그래핀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그게 어떤 만능물질이 되었든간에 원래 방열판에 뭔가를 더 덧대는 순간 무조건적으로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령에다가 저중량 통풍 메쉬 코팅하면 아령 무게가 줄어들던가요? 그래핀의 효과를 보려면 처음부터 전부 그래핀으로 만들었어야...
1. 그래핀이라고 다 같은 그래핀이 아니다. 그래핀도 품질이 있고, 그에 따라 단위중량당 가격이 천차만별임. 싸구려는 흑연(=연필심 가루)과 대동소이한 성능. 엔진오일 쪽에선 이미 유명함. 고로 중국 딜러가 사용한 그래핀의 품질, 코팅방법에 따라 결과물은 천차만별. 2. 그래핀은 x-y 축 열전도는 개 쩌는데, z축(두께) 방향 열전도는 서멀구리스와 비스무리함. 공기중으로 열 발산시키는 능력은 금속에 비해 높지 않음. 최대한 얇게, 일부만 사용하도록 만드는게 유리하겠죠? 3. 그래핀인지 흑연인지 모를 저 코팅 가루가 오래되어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셈. 누가 그 뒤처리를 할 것이며, 과연 전자제품에 무해할 것인지는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 (역사적으로 봤을 때, 문제없이 오래가는 중국산 코팅은 존재하지 않았다.)
한줄 요약 : 성능 구린 단열재를 발라 오히려 단열을 시킴 사실 그래핀 말고 전도도가 무한인 이상적인 물질로 코팅 한다고 하더라도 기존 구조 + 코팅 이기 때문에 열전달은 더 안 좋아 지기만 할꺼에요. 방열판 구성 물질을 바꾸지 않고 코팅만의 효과가 있다고 하면 시존 방열판의 온도가 불균일 할 경우 평준화 시켜주면서 발열이 좋아지는 시나리오는 생각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히트 파이프 배치가 비효율적인데 방열판만 큰 경우 효과가 있을 수 있죠.
그치 어쨋던 저걸 도금하려면 전부 분해하고 다시 도금을 벗기고 그래핀으로 재도금해서 다시 도금해야되는데... 커스텀 제품에서 그러면 단가도 설비도 2만원으론 택도 없지.... 부식 방지를 위해서 도금을 올리기는 하는데 그리 두꺼운 수준도 아니고 본래 미크론단위로 올리는게 도금이라서 성능저하는 미세한데 두께 확인도 안되는걸 소위말하는 락카칠로 올렸으면...어우
그래핀이라고 주장하는 저 코팅이 정말 열 전도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CPU 접촉면에는 전혀 코팅이 되어 있지 않고, 다른 히트파이프 바깥 부분만 코팅이 되어 있으면 의미가 없겠죠... 근데 아마 CPU 접촉면까지 도포해보고 테스트 해봤을 때, 온도가 너무 심하게 올라갔기 때문에 저런 상태로만 파는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저런 코팅으로 온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면 녹투아가 코팅을 해서 판매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그래핀이라..... 상술에 속지 말자구여. 그래핀을 저렇게 형성하려면 엄청난 고온에서 메탄과 같은 카본 소스를 기화시켜 달라붙게 해야하는데 쉽지 않죠. 그래핀은 얇은 탄소층이에요. 가장 쉽게 보이는건 연필로 쓴 글씨에요. 여기에 스카치 테이프로 흑연만 분리한게 그래핀이죠. 암튼 그래핀으로 방열판을 만들지 않는한 사실 무쓸모에요. 만들더라도 비용은 수억 수십억 할 듯....
그냥 그라파이트 락카 뿌리고 그래핀이라고 하는거거 수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핀을 저 면적에 균일하게 코팅할 수 있으면 이만원 수준으로 절대 안 팔겠죠. 모노레이어 그래핀은 저렇게 색상이 보이지 않고, 저렇게 검게 보일 정도의 그래핀은 그라파이트라고 말하는게 맞을거고…. 재료공학자 입장에서 잘라서 소재 분석한번 해보고 싶긴하네요.
잘보고 있읍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제가 아서스 x540ua-dm1022 노트북을 사용하고있는데 4기가 램2개를 꽃아서 8기가로 사용하고 있읍니다그런데 2/4로 램슬롯이4개로 표기가 되고 있읍니다 원인이 멀까해서요 사용상 문제는 없읍니다 내장램이 있는 것도 아닌것 같고 램 슬롯이 4개가 있는것도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그래핀이라고 하는것은 탄소 덩어리에 스카치 테이프를 수십번을 붙였다 띠었다를 반복하면서 탄소 알갱이 하나가 스카치테이프 면에 골고루 붙어있는 상태를 그래핀 이라고 하고 그래핀을 상업적으로 저렴하게 만들수가 없어서 실험실에서만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하면 g당 몇백만원이상 할거라 하더군요 그리고 탄소가 구리의6배정도 열전도성이 있어서 다이아몬드를 상업적으로 아주 저렴하면서 형상을 마음대로 만들수있다면 반도체의 발열문제를 대부분 해결 할수 있다고도 합니다)
커스텀 용도로는 괜찮을지도??
0:01 그 나라에서 구매했어요
0:58 언박싱!
2:20 장착해봤습니다
3:07 온도가 몇도?
4:36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5:11 이게 얼마게요
5:30 칼로 긁어봤는데..
이제 코팅 벗기고 다시 측정해 주세요
아무리 열전도가 뛰어나봤자 냉매랑 그래핀(이라고 주장하는거) 사이의 방열핀의 열전도는 그대로죠...
방열 면적을 키우는거도 아니구..
형 cpu 팬 설치 방향을 배기로 되게 해야하는데 흡기로 해서 이상해요 ㅠㅠ
그래핀 방열판 판지 한참됬죠
저게 효과가 있으면 당장 메이저 업체에서 만들어서 하이엔드 제품으로 비싸게 팔았겠지
크... 이게 뻘짓연구소죠.
오늘의 뻘짓 감사합니다.
여러 구독자분들이 2만원 아끼겠습니다 ㅎㅎ
발열 손해보는거 생각하면 2만원 이상 손해쥬 ㅋㅋ
통풍이 잘 되는 옷이 몸의 열을 식히는데 유리하다고 해서
한여름에 원래 입던 옷에 통풍이 잘 되는 옷을 더 껴입은 격이라
따지고 보면 온도가 더 오를 수 밖에 없긴 해요 ㅋㅋ
설령 진짜 그래핀이었다 하더라도 바르는게 손해입니다.
어차피 그래핀에 열전달되기 전에 그보다 떨어지는 금속과 써멀을 거치잖아요. 병목이 생기죠. 실제로 열이 거치는 경로는 1층 늘어났으니 경로면에서도 손해를 보구요.
거기다가 진짜 그래핀을 사용할 거였으면 저렇게 코팅이 아니라
CPU랑 접촉하는 부분에 사용했어야함...ㅋㅋㅋㅋ
하지만 은백색 금속보다는 검은색 표면 이 더 방사효율은 높죠. 즉 전도에서 손해보더라도 표면 방사율이 좋아지면 더 효과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전도에서 보는 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고전도성 그래핀을 쓴다는 건데 얇아서 큰 효과가 있을지는?
보통 쿨링 성능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 올블랙 감성 챙기려고 하더군여
@@youcantata 오우 흑체복사를 생각하면 맞는말씀이네요
물론 온도가 기껏해야 100도정도라서 수치가 크진 않을 것 같지만요..
@@youcantata 흑체복사요? 이론상 실증상 다 맞는 소리긴 한데 고작 섭씨 100도 아래에서 무슨 차이가 있다고;;
2d 물질 연구로 석사학위 땄습니다
그래핀은 두께가 0.3nm에요 코팅하면 육안으로 확인 안됩니다
그리고 CVD로 성장시킨 그래핀은 저렇게 코팅도 못합니다
기껏해야 그라파이트 코팅입니다
다만 그라파이트도 1000~1500W/mK의 열전도율을 가지는데 성능이 다운됐다면 그것도 제대로 코팅 못한거죠
그라파이트 코팅 과정에서 사용한 바인더나 방식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높네요
그래핀이 열원 방열판 사이에 있는거면 모르겠는데 공기랑 접촉하는 곳에 있는거면 뭘 어떻게 바르든 구조상 효율이 떨어지는게 맞긴 합니다. CVD로 증착해도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 정도 선에서 끝날겁니다.
0.3nm ㄷㄷ
그것보다 제가 알기로 저 열전도율은 수평 열전도율 아닌가요?? 수직방향 열전도율은 그렇게 좋지 않을텐데요. 그래서 제대로 제작을 했더라도 효과가 없어야 정상이지 않을까요?
@@박종수-d6o 그라파이트가 z축 열 전도율이 안좋은건 맞습니다
다만 xy 축 열전도율이 압도적으로 좋아요
때문에 열을 넓고 고르게 퍼트리는데 유리하고 이건 방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런 이유로 TVC 같은 방열 제품에 그라파이트가 사용됩니다
열 효율이 우주 최강이라고 치더라도 그냥 레이어 하나 더한 것 밖에 안되는 겁니다. 원래 부품 중 일부를 그래핀으로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존 제품에 코팅을 추가하는 것이라면 열 전도율이 무한대라고 해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겠죠 최상의 경우. 제대로 코팅 못한게 아니라 아무리 잘했어도 온도가 더 내려갈 수는 없음.
물론 전도 말고 복사율에서 큰 차이가 나는 물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겟죠.
오늘도 진정한 뻘짓에 행복해하는 주인장 얼굴을 보니
같이 행복해지는 기분...
요즘 영상이 뜸해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닉값 하는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ㅋㅋㅋㅋ
어메이징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형이 여기서 왜 나와?
@@镇-l1z 아는 유명인 보면 형 어쩌구 저쩌구 왜 거기서 나와 쓰는건 잼특인가 시도때도없이 싸갈기네 페이스북 잘나가던 시절부터 어케 끊이지 않고 전통을 이어가냐ㅋㅋ
지겹다 지겨워 감흥도 없고 재미도 없고
@@UC9Tl5nGpLwpRQxUgBKo1TGg 왜케 화났음
같은내용글 게속보는게 그렇게 힘들면 어캐살아있냐 숨쉬는것도 항상 똑같은방법으로 쉬는데@@UC9Tl5nGpLwpRQxUgBKo1TGg
1. 그래핀의 높은 열전도율은 2차원 소재의 수직방향이 아닌 수평방향의 측정이기 때문에, 소자의 열분산을 2차원 평면상으로 넓게 퍼트리는 방향으로 연구되며, 코팅했을 경우 산소와 수직방향으로 접촉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2. 그래핀을 웨이퍼 상에서 현미경으로 관찰시 배경과 투과율 차이가 1~2퍼센트 정도이다.(검은색으로 graphite로 흑연, 연필심 같은 것 이다.)
3. 대체적으로 hBN 및 폴리머의 반데르발스 힘으로 접합하기 때문에 칼로 긁어서 안떨어지면 판매자도 사기먹은게 맞다.
그냥 도색 한 거 같아요..
그게 오히려 안 긁혔으면 더 큰문제임. 보니까 cnt나 그래핀 용매 만들어서 충진제랑 캔에 넣은거 같고 애초에 그래핀, cnt 제외하고 유기물질이 전도성이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코팅이 단단하면 단단할 수록 알 수 없는 유기물질이 남아있다는 소리인데 그게 쿨러의 기능을 하는데 도움이 될리가 없음. 애초에 오븐에 굽는 이유도 유기용매 날리려고 그러는 걸 테고. 그리고 지인이 투명한 형태가 되야한다 말한 이유가 저정도 상태면 연필에 쓰이는 흑연이랑 차이가 일도 없는 거임. 뭐 과정도 아니고 비유도 아님. 그냥 연필흑연이 얇게 코팅된거랑 정확히 일치하는 것. 물론 일부 유기물질이 섞여서. 뭐 연필도 전기가 통하긴 함.
그래핀은 코팅하면 티가 나지도 않는데, 저렇게 검은색으로 티난다는거는 그냥 검은색 라카로 떡칠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실제 그래핀은 맞을 겁니다. 얇아서 투명하게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건 진짜로 그래핀 1층 내지는 수 층일 경우에는 그렇지만 그래핀을 분말 상으로 만들어 놓고 보면 여전히 까만 색입니다. 대면적에 얇은 단층 그래핀을 올리기에는 사실상 무리가 있죠. 그렇게 만들었다면 아마 2만원 상승이 아니라 20만원 상승일 겁니다. 실제 영상에 나온 검정색 스프레이도 그래핀 분말과 접착제, 그리고 분산제를 섞어서 만든 것일 겁니다.
2. 그래핀이 맞다고 해도 오히려 열 전도에 방해가 될 겁니다. 열 입장에서는 열전도도가 낮은 그래핀을 따라 열이 흐르고 싶어하지만 두께가 워낙 얇다보니 알루미늄 본체를 통해서도 흘러야 하는데, 열전도도가 서로 다른 두 물질을 경계로 해서 빛이 반사되 듯 열의 전달도 일부 반사가 됩니다. (포논의 반사) 그래서 오히려 전체 시스템의 방열 수준은 더 낮아지게 되죠.
그래핀을 만드는 비용이 저거 보다 훨씬 나올텐데 2만원에 가능하다는건 말이 안되요
오 고견 감사합니다. 그래핀을 그대로 올리기는 어려우니, 분말로 만들어서+접착제+분산제를 섞어서 저 색이 나왔을 수 있다는거군요.
포논의 반사 찾아보겠습니다.
우와 포논의 반사는 첨 들어보네 배워갑니다
@@seungwooham3204이미 분말형 저가 그래핀은 시장에 싼가격으로 널려 있습니다. 이런 저가 그래핀들은 작은 결정들이 모여있는 형태고 우리가 꿈의 소재라고 불렀던 그런 물성들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형태입니다 ㅋㅋ
영상후반에 나온 설명은 정말 비싼 투명한 넓은 면적의 박막 (카본이 2D 플레인으로 제작된것)의 그래핀입니다
@@seungwooham3204 그래핀을 대면적으로 만드는게 어렵지 분말상으로 만드는 건 이제 쉽습니다. 그래파이트를 물리 화학적으로 박리하면 저렴하게 그래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대로 놔두면 다시 파이-파이 결합에 의해 응집되니 분산제를 첨가하거나 아예 산화를 시켜서 응집이 안 일어나게 하고요.
발열원(cpu) -> 베이스 플레이트 -> 히트파이프 -> 방열판 이 구조에서
방열판 -> 그래핀(?) 도막 이 한가지가 더 추가 된건데 그래핀이 방열판까지 전달된 열의 배출을 더 빠르게 해 줄 수 있긴 할 듯
물론 이론상 그렇다는것이고 중국산이라 그래핀이 맞는지도 의문...
진짜 그래핀을 코팅 했다 치더라도 결국 기존 제품 겉에 코팅한것이기 때문에 열방출 하는 단계를 하나 더 만든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온도가 더오르는게 정상입니다. 만약 열전도성이나 열방출이 높은 소재로 개량을 한다면 방열판이나 히트파이프를 그소재로 바꿔야 하는것이지 겉에 코팅하는 것은 열 방출을 방해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게 근본적으로는 잘못된 접근인게 열 전도율이 높다는건 크게 중요하지 않고 그것보다는 공기와의 열 전도율이 훨씬 중요함.
기존 쿨러와 대기온도와의 온도차이를 delta T라고 하면 그래핀이 그 사이의 들어갈 경우 그래핀과 대기와의 온도 차이는 delta T보다 작게됨. 그렇다면 작아진 온도 차이에도 불구하고 더 효율적으로 방열하려면
1. 표면적을 늘리거나
2. 대기와의 열 상호작용을 늘려야 함.
문제는 표면적이 늘어나는 양은 무의미하므로 2번이 중요한데(=convection rate가 높아야 한다) 그래보이지가 않음. 표면이 엄청 울퉁불퉁하면 모르겠는데 매끈해 보이기도 하고...
검은색 락카 뿌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ㅋㅋ
처음에 뭔가 엄청난 결과를 혹시나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여서 잼있었어요.
열전달은 전도, 대류, 복사 3개로 구성되며 쿨링 과정에서는 주로 전도와 대류가 일어납니다.
전도는 푸리에 열전도 법칙을 따르는데 Q = k*A*dT/dt 라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쉽게 열전도율 * 표면적 * 온도차 / 두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류는 뉴턴의 냉각 법칙을 따르는데 Q = h * A * ΔT 라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대류열전달계수 * 표면적 * 온도차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열원에서 나온 열이 써멀을 통해 히트파이프로 전달이 되고 쿨러가 바람을 일으켜서 식히는 과정을 들여다 봅시다.
써멀에서는 전도가 일어나므로 열전도율이 좋고 빈틈없이 잘 퍼발라지는 (=표면적이 높고 얇게 펴발라지는) 게 좋습니다.
히트파이프에서는 전도와 대류가 모두 일어나는데 전도의 경우 열전도율이 좋으면 식혀야 할 열이 빠르게 히트파이프 말단부 (대류가 일어나는 곳) 로 이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대류의 경우 쿨러를 통해 바람을 불어줘서 대류열전달계수 (대류 열전달 계수는 고체의 표면에 있는 유체의 종류와 유체의 세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를 높여 열방출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결론적으로는 히트파이프를 구성하는 물질의 열전도율이 높으면 열방출이 잘되지만 그저 표면에 열전도율이 높은 물질을 도포하는 행위는 열방출을 높이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검은색으로 코팅되면서 생기는 방사율 차이는 영향이 제한적일까요?
@@BullsLab 복사는 Q=ε *σ*A* Δ(T^4) 이라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방사율 * 볼츠만상수 * 표면적 * 온도의 4승의 차)
일단 복사 자체는 T^4 온도의 4승의 차이에 비례하지만 애초에 볼츠만 상수 자체가 아주아주 작은 값이기에 몇도~몇십도 범위에서는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으로 작습니다.
색깔적으로 검정색은 빛을 잘 흡수하는 흑체와 가깝긴 한데 제가 전공했던 기계공학에서 복사는 개념적으로만 다뤄봤어서 흡수가 아닌 방출하는쪽에서의 영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뭐야 오늘 댓글 왤캐 잘배운사람들이 많아 무서워
@@국산돌소금-n1yㄹㅇ
@@국산돌소금-n1y니가 못배운거
나노물질 전공했던 사람인데요, 저런 재료가 효과가 있으려면 약간 울퉁불퉁하게 코팅되어 표면적을 확실하게 넓혀주고 쿨러가 바람불어줄때 표면의 층류를 난류로 바꿔줄 수 있다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저런 형태의 매끈한 표면이라면 정말 코팅 안하느니만 못할수밖에..ㅎㅎ
이게 진짜 뻘짓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히트싱크를 공기가 냉각시킬 거라, 공기와 히트싱크 사이에 이물질은 없을 수록 좋음
열전도율이 아무리 높아도 사이에 저건 이물질이 낀 거라 온도가 떨어질 수가 없는...
미묘하게 표면적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긴 하겠지만, 오돌토돌하게 뿌리는 것도 아니고 의미 없는 수준
알몸이 시원할까 시원한 옷을 입는게 시원할까..를 생각하면 답은 나와있네용
@@jungjw4556 알몸이 시원할까요?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로 만든 옷을 입는게 시원할까요?
세상에 싸고 좋은건 없다는걸 알면서도 알리 테무에서 매번 속는데 이분은 몸소 겪고 매번 알려줘서 보배같은 사람임
제목보고 오오오오오 하고 들어왔는데, 뻘짓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알리에서 봤으면 엄청 궁금했을듯.
기능과는 별개로 깐지는 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그래핀 먹방기원 1일차 기도 🙏
죽기싫어요
@@BullsLab ㅋㅋㅋㅋㅋ
먹으면 다이어트 될듯
@@asasasasas929die(t)
화장하면 몸무게가 1키로정도로 다이어트 되긴하지...
솔직히 썸네일만 봐도 결과 예상되었다 ㅇㅈ? 애시당초 효과가 있었으면 쿨러 제조 업체에서 발라서 나왔을건데 ㄹㅇㅋㅋ..
애초에 그래핀 자체가 연구소에서나 다룰 정도 급의 어려운 재료임. 한낱 쿨러 제조 업체도 다룰 수 있는 재료가 진짜 아님
@@YYeaf 그래핀 만드는 방법 보니까 하나같이 간편하던데
만드는건 쉬운데 저걸 저따 붙여서 안떼지게 하는게 어렵습니다.@@5921-d1g
@@5921-d1g흑연판에 테이프 붙여서 때면 테이프에 그래핀이 붙어서 떨어지는거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 방법 쓰면 연구실 레벨의 고퀄리티 그래핀 생산은 가능하나 완전 수제작 이여서 가격은 엄청비쌉니다...
진짜 그래핀 코팅을 해도 열전도율이 좋아질순 없습니다....
CPU-서멀그리스-구리판-히트싱크-방열판 이 구조에서 구리를 전부 그래핀으로 대체하면 방열성능이 좋아질텐데
이 경우는 서멀그리스와 구리판 사이에 그래핀 층이 추가되는거라서요. 막 열전도능력이 히트싱크의 수천만배라서 표면을의 미세한 코팅층을 타고 모든 열이 빠져나가는 미친 전도력이 아니고서야 쿨링성능이 더 좋아질순 없읍니다.
탄소소재 조금 공부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탄소소재로 방열성능을 높혀주는 탄소코팅 페이스트 계발 사례가 있었죠. 원리는 나노탄소소재를 적절히 사용하여 열방사율을 높힘으로써 냉각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인데, 해당 연구내용 살펴보니 데이터는 꽤 쓸만하게 나왔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추가 : 좀 찾아보니 (주)카보랩에 방열 탄소코팅 페이스트 관련해서 정보가 조금 있네요.
칼로 긁어서 떨어져나온다고 문제제기하는건 선동이지만(하다못해 쇠 뒤집개로 후라이팬 긁어도 벗겨지는게 코팅인데) 역시 그나라 퀄리티는 명불허전인듯
순수 그리핀만 저기에 입힐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면 높아 지겟지만 결국 다른 물질 포함해서 코팅 될건데 그래핀이 문제가 아니고 저기에 그리핀을 접착 시키는 접착제의 전도가 그리핀이 유사하거나 해야 할건데 어림없지...
포터블 오디오 커스텀 케이블에서 본적 있는데 CPU쿨러에서 본건 처음이네요ㅋㅋㅋ
역시나 그나라는 없는게 없는듯ㅋㅋ
예전에 쿨러 회사 근무하던 시절에 FANLESS CPU 쿨러에 방열면적을 넓혀서 방열 효과에 도움이 되는 도색? 공정이 실제로 있긴 했습니다. ㅎㅎㅎ
그래핀은 아니였고 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블랙 도료 같은걸로 도색이 되었던걸로 기억해요~
영상에서 처럼 맨들맨들하지 않고 엄청 매트한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FANLESS 환경에서는 어느정도 개선 효과는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이걸 양산에 적용하지는 못했어요~ 예전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사랑해요 뻘짓 ㅋㅋㅋㅋㅋ
그럴줄 알았다 ㅋㅋㅋ 실제 그래핀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그게 어떤 만능물질이 되었든간에 원래 방열판에 뭔가를 더 덧대는 순간 무조건적으로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령에다가 저중량 통풍 메쉬 코팅하면 아령 무게가 줄어들던가요? 그래핀의 효과를 보려면 처음부터 전부 그래핀으로 만들었어야...
5:51 이 웃음 소리 얼마만이냐ㅋㅋㅋ 알리 랜덤박스 언박싱 이후로 ㅈㄴ 오랜만에 듣네
히트파이프는 열전도율이 매우 높으니 제외하고 그래핀 코팅 할려면 cpu가 닫는면 금속에 해줘서 빨리 전도되게 하고 아 알루미늄 방열핀들에 코팅되면 좀 나을려나? 진짜 그래핀코팅이라치고
와 드디어 채널 값에 충실한 물건을 리뷰해주셨어~! 좋은건...가...??하하핫
진짜 닉값 제대로네요...뻘짓연구소 다운 영상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이건 기존 히트싱크에 코팅 두께만큼 열저항체가 추가된 것으로 작동하기에 온도가 올라가는 게 당연합니다. 열전도율이 몇십만이라도 무조건 코팅 없는 순정이 더 낮은 열저항을 갖습니다.
효과 보고 싶으면 그래핀으로 '만' 이루어진 히트싱크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그냥 진짜 안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도 거의 없어서 히트싱크라고 할 수도 없음
뻘짓연구소에 딱 맞는 뻘짓 제품 가져오셨네요 ㅋㅋㅋㅋ
진짜 단결정 그래핀이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코팅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큰 의미는 없을거임. 열전도율이 아무리 높아도 단면적이 말도 안되게 작기 때문에 차이를 느끼긴 어려움
1. 그래핀이라고 다 같은 그래핀이 아니다.
그래핀도 품질이 있고, 그에 따라 단위중량당 가격이 천차만별임.
싸구려는 흑연(=연필심 가루)과 대동소이한 성능.
엔진오일 쪽에선 이미 유명함.
고로 중국 딜러가 사용한 그래핀의 품질, 코팅방법에 따라 결과물은 천차만별.
2. 그래핀은 x-y 축 열전도는 개 쩌는데, z축(두께) 방향 열전도는 서멀구리스와 비스무리함.
공기중으로 열 발산시키는 능력은 금속에 비해 높지 않음.
최대한 얇게, 일부만 사용하도록 만드는게 유리하겠죠?
3. 그래핀인지 흑연인지 모를 저 코팅 가루가 오래되어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셈.
누가 그 뒤처리를 할 것이며, 과연 전자제품에 무해할 것인지는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
(역사적으로 봤을 때, 문제없이 오래가는 중국산 코팅은 존재하지 않았다.)
한줄 요약 : 성능 구린 단열재를 발라 오히려 단열을 시킴
사실 그래핀 말고 전도도가 무한인 이상적인 물질로 코팅 한다고 하더라도 기존 구조 + 코팅 이기 때문에 열전달은 더 안 좋아 지기만 할꺼에요.
방열판 구성 물질을 바꾸지 않고 코팅만의 효과가 있다고 하면 시존 방열판의 온도가 불균일 할 경우 평준화 시켜주면서 발열이 좋아지는 시나리오는 생각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히트 파이프 배치가 비효율적인데 방열판만 큰 경우 효과가 있을 수 있죠.
그치 어쨋던 저걸 도금하려면 전부 분해하고 다시 도금을 벗기고 그래핀으로 재도금해서 다시 도금해야되는데...
커스텀 제품에서 그러면 단가도 설비도 2만원으론 택도 없지....
부식 방지를 위해서 도금을 올리기는 하는데 그리 두꺼운 수준도 아니고 본래 미크론단위로 올리는게 도금이라서 성능저하는 미세한데
두께 확인도 안되는걸 소위말하는 락카칠로 올렸으면...어우
형 저도 2년전에 먹물장어게이가 래거탭으로 팔던거 주워서 써봤는데요. 1,2도 차이나더라고요. 그것보다 우리 막물장어게이 고로시했으니 갤에 와서 사과부터 박으시죠. 땃쥐 뿌리거나
간만에 개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핀이라고 주장하는 저 코팅이 정말 열 전도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CPU 접촉면에는 전혀 코팅이 되어 있지 않고, 다른 히트파이프 바깥 부분만 코팅이 되어 있으면 의미가 없겠죠... 근데 아마 CPU 접촉면까지 도포해보고 테스트 해봤을 때, 온도가 너무 심하게 올라갔기 때문에 저런 상태로만 파는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저런 코팅으로 온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면 녹투아가 코팅을 해서 판매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그래핀이 방열판처럼 튀어나와서 공기 접촉면적을 늘려준 것도 아니고.
그냥 코팅한거면 열전도율이 1000이던 10000000이던 효율이 떨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통할꺼면 저 방열판 위에다가 구리 전선 같은거 사서 감아놔도 방열이 더 잘된다는 거겠죠.
00:54 와 이거 무슨 케이스인가요 ㅎㄷㄷㄷ 너무 카와이
NR200p
시청자들이 할법한 뻘짓을 대신 하셔서 검증해 주시는 덕분에 시청자인 저는 돈을 아낄수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모든 물질이 그래핀으로 바뀌었으면 모르겠지만 ㅋㅋㅋ
애초에 진짜 그래핀인지도 모르겠고 (높은 확률로 그라파이트 ㅋㅋ), 방열 경로에 쓸데없는 것만 한 층 추가되었으니 효율이 떨어질 일만 있긴 하죠 ㅎㅎ
간만에 웃었네요ㅎㅎㅎㅎㅎ
컴퓨텍스에서 공개되었던 베이퍼챔버를 장착한 딥쿨 어새신4신형이 공냉쿨러의 마지막 희망같습니다. 얘가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면 이제 감성적인 측면이외의 혁신은 찾기 어렵겠죠
다른 데도 아니고 농협인데, 저게 될 거면 이미 농협이 그거 출시했겠죠... ㅋㅋㅋ
이번에야말로 뻘짓연구소 이름에 걸맞는 컨텐츠 같아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딱 봤을때 그래핀쪽이 성능이 훨씬더 안좋을거 같다고 직감적으로 느꼈는데 와 ㅋㅋ 느낌이 틀리지가 않네;;
지구인이 아직 만들수도 없는
기술이 그래핀인데 그걸로 쿨러로 만들었다? 전세계 뉴스감임
그래핀이라.....
상술에 속지 말자구여.
그래핀을 저렇게 형성하려면 엄청난 고온에서 메탄과 같은 카본 소스를 기화시켜 달라붙게 해야하는데 쉽지 않죠.
그래핀은 얇은 탄소층이에요. 가장 쉽게 보이는건 연필로 쓴 글씨에요. 여기에 스카치 테이프로 흑연만 분리한게 그래핀이죠.
암튼 그래핀으로 방열판을 만들지 않는한 사실 무쓸모에요. 만들더라도 비용은 수억 수십억 할 듯....
굳이 비싼 그래핀 코팅하지 않아도 검은 색 자체가 열방사 효율이 좋아서 다른 일반 카본블랙 등 무광 블랙코팅을 해도 효과 비슷하게 좋을 듯. 문제는 냉각이 대부분 공기 접촉에 의한 전도에 의해 결정되고 온도가 낮아 방사는 큰 역할이 힘들텐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
오랜만에 뻘짓 연구소다운 컨텐츠! ㅎㅎㅎ 락카 뿌린 농협이라니 ㅋㅋㅋ
개념부터 적용까지 완벽응가자나ㅜㅠㅜ
차라리 히트싱크 핀들 사포로 조금씩 긁어 일부러 터뷸런스 만들어줘서 바운더리 레이어 최소화 시키는게 효율 더 좋을 듯
표면적도 미세하게 늘리고
그래핀으로 히트파이프나 방열판을 만든게 아니라 그냥 겉에다가 코팅만 해놓은거라 성능은 그대로 이거나 더떨어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 그냥 방열판에 흑연 뿌린거네요
히트싱크는 얇은 금속판 사이로 공기가 지나갈때 표면적을 넓혀 열을 빨리 식히는 용도인데
그래핀을 도색하면 그 얇은 금속판+ 그래픽 두께가 포함되서 수많은 얇은판이 그래핀 두깨만큼 추가되서 표 면적대비 공기가 지나갈수있는 흐름의 양이 줄어듦
그냥 그라파이트 락카 뿌리고 그래핀이라고 하는거거 수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핀을 저 면적에 균일하게 코팅할 수 있으면 이만원 수준으로 절대 안 팔겠죠. 모노레이어 그래핀은 저렇게 색상이 보이지 않고, 저렇게 검게 보일 정도의 그래핀은 그라파이트라고 말하는게 맞을거고…. 재료공학자 입장에서 잘라서 소재 분석한번 해보고 싶긴하네요.
저런게 될리가 없는데.. 하다가 고정댓글에 '그' 나라 인걸 보고 이마를 탁 치고갑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뻘짓이었네요.
오늘의 뻘짓연구 성공!!!
2:27 저 바르기 어려운걸 ㄷㄷ
저거 개선판 버전 쓰는데 그건 좋 괜찮더라구요
훌륭한 써멀구리스죠
녹투아 12s 쿨러 팬방향이 반대 아닌가요? 빨이들이는걸로 해놓으셨는데 내밷는 방향이 맞는건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순간 혹했는데 ㅋㅋㅋ
진짜 닉값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그래핀으로 쿨러 안나오나 싶었는데 기존 쿨러 대체하기엔 힘들어보이네요 ㅋㅋ
양산 될라면 아직 멀었을텐데?!?! 하면서 봤는데 역시나네요...
은색의 방열판에서 저 정도의 검은색의 방열판이 된거면 Single-Few layer 수준의 Graphene아니라 저 정도면 Bulk 수준의 Graphite라 부르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오늘 닉값 제대로 했네요 ㅋㅋㅋㅋ
뻘짓이었어 ㅋ
아무리 열전도가 높은 그래핀 할애비라도 원래것에 덧바른다면 무조건 열방출 성능이 원래 것 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오 수고 하셧습니다 !
역시 닉값은 이형이 짱이야.
다른 메이저 회사데서는 안 하는데 유독 중국 회사에서만 팔고 있는 제품이 있다면 일단 의심부터 해봐야 됨.
성능은 낮아졌지만 간지나니까 좋았쓰!
그래핀이 의미가 있을 정도로 하려면 아예 파이프를 다른 소재 다 빼고 그래핀만으로 만들지 않고서야 의미가..
서멀마냥 방열판 사이에 접촉면적을 늘리려고 넣는 것 도 아니고
그냥 공기하고 접촉하는 부분에 코팅한건데, 아무리 열 전도율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냥 기존 제품에 레이어 한겹 더 씌운거 아닌가요?
이번거 참 좋네요
이야 진짴ㅋㅋㅋㅋ 역시 이게 뻘짓이지
열전도율을 향상 시키는 나노 도료는 실제로 한창 연구중인 분야이기는 합니다.
코팅이 아니고, 자체가 그레핀이라면 말이 됩니다만, 몸채 자체의 재료가 있는데 코팅만 한다는것은, 두께만 두꺼워져서 더 안좋아지는 결과가 .... 쉽게 말해서 일반철재로 몸체를 만들고 금을 도금했다고 해서 일반철재가 금의 효과가 나올리가 만무하겠죠!
녹투아에서 블랙으로 공식으로 파는것들이 설마 그래핀이었던건가?
아님 색상만 블랙이었던건가?
갑자기 궁금해지네.
그건 블랙 아노다이징이란 후처리 기술 입니다 알루미늄을 살짝 부식 시킨 후 코팅할때 사용합니다 표면층이 얇긴 하더라도 얇게 코팅이 된 상태기 때문에 녹투아 크로맥스 제품이 일반 녹투아 제품들보다 1~2도 가량 높습니다
그래핀 아니죠.. 그라파이트죠.. 지인분께서 정확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우우.... 슾부이... 이런 컨탠츠 좋다❤
진짜 뻘짓 연구소 다운 영상이었습니다.
다양한 코팅버전이 많던데 아무래도 색칠한거라고 보는게 맞을것같습니다 그래핀이라고 하니 확실히 혹하긴 하더라고요
2중코팅이 된거라고 봐야죠. 당연히 성능은 더 떨어질게 뻔하죠. 은색코팅 깨끗하게 다 벗기고 그 위에 그리핀을 코팅한다면 모를까 의미 없는짓.......
그나라와 뻘짓연구소의 콜라보 항상 즐겁다
흐음.... 뻘짓연구소가 아니라 호구연구소가 되었네요... 소중한 2마눤...ㅠㅠ
역시 뻘짓❤
저건 그래핀이 아니라 흑연이에요 ㅋㅋㅋㅋ 완전히 다른겁니다. 그냥 방열판에 연필로 색칠한거라서… 만약 저런 방열판에 그래핀을 꼼꼼히 도포할수 있는 정도기술이면 노벨상 받았을거에요 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뻘태식이 돌아왔구나!
간만에 닉값 영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 있읍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제가 아서스 x540ua-dm1022 노트북을 사용하고있는데 4기가 램2개를 꽃아서 8기가로 사용하고 있읍니다그런데 2/4로 램슬롯이4개로 표기가 되고 있읍니다 원인이 멀까해서요 사용상 문제는 없읍니다 내장램이 있는 것도 아닌것 같고 램 슬롯이 4개가 있는것도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그래핀이라고 하는것은 탄소 덩어리에 스카치 테이프를 수십번을 붙였다 띠었다를 반복하면서 탄소 알갱이 하나가 스카치테이프 면에 골고루 붙어있는 상태를 그래핀 이라고 하고 그래핀을 상업적으로 저렴하게 만들수가 없어서 실험실에서만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하면 g당 몇백만원이상 할거라 하더군요 그리고 탄소가 구리의6배정도 열전도성이 있어서 다이아몬드를 상업적으로 아주 저렴하면서 형상을 마음대로 만들수있다면 반도체의 발열문제를 대부분 해결 할수 있다고도 합니다)
뭘해도 코팅을하면 0.0001nm라도 두꺼워 지는 순간 열관류율은 낮아지는게 기본이고. 공기와 접촉면에서는 열전도 복사 대류로 결정되는 건데 그라파이트를 수지/바인더에 타서 뿌리는 순간 ㅋ 답없는거지 오히려 단열을 하고 있는격.
미치겠다 ㅋㅋㅋ 역발상으로 검은색 코팅이라는 것도 웃긴데 칼로 긁어보다니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