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가장 대중적이고 절박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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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6

  • @desert_fox173
    @desert_fox173 7 лет назад +18

    누구는 취직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싸우는데
    누구는 인맥으로 전화한통으로 돈몇푼으로
    너무나 쉽게 취직하니 저 또한 취준생 시절
    치열하게 싸웠던 나날들이 허무하기만 합니다.

  • @prettygirl8739
    @prettygirl8739 7 лет назад +16

    자신의 인생을 솔직담백하게 써야 하는데 각 기업의 인재상에 맞춰 자신의 인생 스토릴 짜맞춰 끼워넣는다...그마저도 합격모범답안 자소서 족보가 돌아댕기고 그마저도 현대판 음서에 막힌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열정이 부족하다느니 하며 꼰대 기성세대들이 그들의 절박함을 알리 있을까???

  • @ultragun9309
    @ultragun9309 7 лет назад +4

    👍👍👍👍👍👍

  • @skid631
    @skid631 7 лет назад +6

    대학들이 스스로 취업기관으로서만 존재가치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문학처럼 당장 가시적인 결과를 보이지 못 하는 분야는 설 자리가 없죠. '코딩교육이 미래다'라고 외치는 교육시장이 성립하는 한 노동자만 양산할 뿐

  • @JEGU-qb9db
    @JEGU-qb9db 7 лет назад +11

    이런 상황을 보고 들으면서도 개인의 노력 부족을 운운하며 비웃는 자들은 도대체 어느별에서 온 우등생들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메시지네요.

  • @fllblst
    @fllblst 7 лет назад +10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이 거짓과 위선, 모욕, 굴종인 시대다.
    지금의 중장년층은 각오해야할지도 모른다.
    지금의 청년들은 이해보다 암기를, 포용보다 경쟁을 배우고 익히며 살았다.
    이들은 이들이 겪은 것들을 기억하겠지만, 포용하는데는 서툴다.

    • @홍길동-i7q9x
      @홍길동-i7q9x 7 лет назад +1

      댓글을 거의 적은적이 없는데, 너무 깊게 공감되서 글 남깁니다.
      모든 행위에는 결과가 따라오기 마련이죠.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시간을 보내다가는 언젠가 아차싶은 날을 마주하게 되실겁니다 '기성세대 분들'

  • @유시민을지지합니다
    @유시민을지지합니다 7 лет наза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학.. 한장의 자기소개서.. 그 소개서를 써야 할 아들들이 눈물난다

  • @winter0117
    @winter0117 7 лет назад +2

    왜 저는 세상이 바라는데로 살아야 되는겁니까...
    왜 저는 세상이 바라는 능력만 쌓아야 하는겁니까...
    다르면 안되는 건가요?
    다른 경험을 하고 다른 것을 받아드리면 저절로 아웃사이더가 되버리는 사회....

  • @jit9729
    @jit9729 7 лет назад

    자소서.곧 자소설
    참 애달픈 마음이 듭니다

  • @lxz1tuvb8xfglrixv
    @lxz1tuvb8xfglrixv 7 лет назад

    손석희 앵커님은 언론인이 된 이후에 소개서에 감추고 싶은 은밀히 진실은 무엇인가요? 눈 붉은 불면의 밤 어떻게 보내시나요. 목이 많이 상했나 봅니다. 오래동안 건강하셔야죠.

  • @Svpark
    @Svpark 7 лет назад +1

    그래서 전혀 무관한, 생판 남인, 겨우 이 찰나에 본 그와 나는 고개를 들어 서로의 눈을 마주쳤을 뿐인데 그에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煞氣에 소스라쳐 움추렸지만, 거울에 비친 내눈도 그 못지않은 독기와 살기어린 촛점잃은 눈동자라는 사실을 깨닳고,
    (이게 대체 뭘까? 라며 그 옘병할 문학적으로 자문한다)

  • @밤하늘-m7p
    @밤하늘-m7p 7 лет назад

    채용비리로 우리 청년들은 두번 우네요....

  • @lxz1tuvb8xfglrixv
    @lxz1tuvb8xfglrixv 7 лет назад

    부모 잘 만나 공무원시험에 특혜를 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광주 오십팔 유공자의 아들딸들은 각과목 가산점 10점을 더 준다니 말이 됩니까. 누구는 고시촌에 몇년씩 틀어박혀 공부해도 10점은 커녕 5점도 안 오르는데.

    • @situationoverwhelming3385
      @situationoverwhelming3385 7 лет назад

      Hyun Kim 유공자의 아들딸들중에 그 사건으로인해 편찮으신 부모님을 모시고있는 사람도 있으십니다 부모의 건강 값으로 받은 그점수를 무조건 깍아내리고 있는거라면 본인부모님의 건강 대신 가산점을 바라게 되는겁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런사람은 절대 공직에 들어가선 안됩니다

  • @식빵굽는고양이-s6o
    @식빵굽는고양이-s6o 7 лет назад +1

    자기소개서 쓸 때 답답함은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ㅋ 난 유머로 극복하련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