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년 전 백제인들이 갯벌에 묻어둔 전세계 단 하나 뿐인 나무 한그루가 전남 진도 갯벌에서 불쑥 솟아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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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янв 2025
- 1700년 전 백제인들이 갯벌에 묻어둔 전세계 단 하나 뿐인 나무 한그루가 전남 진도 갯벌에서 불쑥 솟아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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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침향 #진도 #백제시대 #삼국시대 #조상지혜 #해외반응 #외국반응 #해외언론
백진삼은 시가 3억원 산삼의 DNA를 그대로 복제한 후 농축했기 때문에 홍삼보다는 조금 비쌉니다만 이미 여러분 앞에 12만 명이 하루 커피 한 잔 값으로 소중한 분들께 산삼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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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기300년대 후반에 묻었다고 하는 근거는 먼가요? 백제의 불교수용이 그때 쯤이라서 인가요? 그리고 당시는 마한의 세력이 여전히 남아 있을 지역인데 한성 백제가 받아들이자 마자 저기서 묻었다는건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300년 후반에 묻었다는 근거를 자세히 밝혀주세요.
홍삼 공동구매?건강식품 판매자격 있으긴가요?
꿈보다 해몽 그게 아니라 소금물에 넣어야 송진이 빠져서 목재를 집지을때 쓸수 있으니 그때 미쳐 수거 하지 못한 나무가 있던 것뿐.
영상내용중에 중국의 본초강목이라 나오는데 본초강목은 명대에 쓰인 것이 맞긴 하지만 이시진이라는 분이 쓰신 우리나라 책입니다.
다른 유투버들이 잘 다루지 않는 우리 역사 등 다방면으로 알려주시니 왠지 지식이 쌓이는 기분이 듭니다. ㅋㅋㅋ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700 여년간 뻘에 묻힌 침향목을 발견하신 갯벌주인도 예사롭지 않고 박찬수 님 고금도의 수효사 그리고 침목을 건지고 말려 존귀하고 아름다운 불상으로 재탄생할때까지 이 모든 것에 불심이 함께 했다는것을 느낍니다 선조님들과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수고에 감동과 경의를 표합니다
참으로 귀한 말씀 입니다.
우리가 무식하고 역사인식이 없으면 보물을 곁에 두고도 못 알아 볼테니 품격높은 대한인이 되어야 함을 되새겨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와 디씨에서 이걸 다루다니..이번 여름에 휴가로 놀러갔었는데.. 이 나무로 만든 불상이 있는 절이 가족과 관계있거든요.
전에 어떤 책에서 궁궐이나 사찰 등 큰 건축물을 지을때 기둥으로 쓸 나무로 몇 백년된 나무를 고르고 골라 갯뻘에 몇년 뭍었다가 육지로 꺼내서 그늘에 말렸다가 다시 갯뻘어 뭍었다 반복해서 (보통 20년은 걸린다고함)만든 나무로 만들었다고 한걸 봤어요..30~40그루중 마지막에 휘어지거나 썩지않은 것은 2~3그루 정도인데 이 나무는 지금의 시멘트보다 더 단단해서 한그루 옮기는데만 장정들 수십이 붙어야 가능했데요.나무가 뻘을 흡수해 잘 자르기도 쉽지않고 더위.습기에 강해 썩지도 않고..완전 과학적인 방법..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자랑스럽죠..
궁이나 절 짓는건 소나무라죠!
요즘은 칠 냄새가 좋지는 않던데
화학약품 섞인 거고
옛날 절에 갔을때는 새로 칠한 향이 좋던데!
은근향 향이 나는건 예전 그대로 색을 만든 건지!
나무에서 나는 향인지!
요듬은 뭐든 약품이 섞여서 머리아파요!
방부목을 만드는게
바다물에 수년 묵혀뒀다가 그늘에 말리는 거라죠!
휘어짐과 썩음 방지
요즘은 쉽고 빠르게 하려고
방부제 물에 나무 반년? 절이는 거고!
그 냄새는... 우~ㄱ
팔만대장경도 이런 지혜의 산물이죠… 800년 가까이 묵은 나무가 곰팡이 하나 슬지 않는 신비로운 모습에 감탄이 듭니다…
님말이 맞양 침향 한다고 묻은ㄱ ㅔ아니죠 ,ㅋ
네에 맞습니다
보통 사찰의 대웅전(불상을 모시는 곳)을 지을 그러하지요
그리고 그 대웅전을 건축하시는 분들은 몇 십년씩 숙련된 장인들이 하신답니다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지요
사춘기까지 산사에서 자랐고 제가 지내던 사찰이 이전하면서 대웅전을 새로 지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알고 있습니다
어려서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해 주신 이야기는,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만들 때, 그 불경목판에 쓸 나무를 이런 식으로 다듬었다고 하셨어요... 몽골족에게 쫓겨서 피난가서도 그리 했다고... 그래서 그때는 그다지 좋은 마음으로 생각지 않았는데... 이게 본래부터 정말 위대한 작업이었네요...
유투브에 이렇게 수준높고 문화적인 주제를 다루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수효사를 가보고 싶어집니다
여기는 뉴욕,,
한국에 가면 반듯이 삼존불을 찾아가서 예불을 하며, 향을 느껴 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침향, 기억하겠습니다.
침향을 못 구하니 다른 나무를 이용해서 침향을 만들려서 했네
참 정성이 대단한 분들이셨네 ^^
@교통전문가 생나무는 향이 금방 날아가는데
저런 나무는 은근히 오래 계속 나지 않나요?
옛날에 절에 새로 지은 법당은 나무기둥들에도 냄새가 은은하게 나던데!
단청냄새 말고 나무 냄새요
@교통전문가 교통전문가님 의견에 대한 제 견해 입니다.^^참고로 전 영어를 지도하면서 침향을 1997년 부터 공부해온 사람입니다.
1.침향은 물에 가라 앉는 향 입니다. 오랫동안 뻘에 묻어두면 그 향목들이 물에 가라 앉습니다.
2. 침향의 효능은 눈꼽만치 없다? 벤젤계열의 수지에 대한 효능? 이라면 눈꼽만치도 없습니다. 다만 그 외의 효능은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국제약품연구소). 다만 수종도 다르고 생성원인도 다르기에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수지를 제외한 성분은 전통침향이 훨씬 많은 것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 향이 진해진다? 이분분에 대해서는 교통전문가님의 견해와 비슷합니다. 다만 향이 부드러워집니다. 이것은 동남아산 침향도 같습니다. 특히 태웠을때 콧끝을 찡하게 하는 매퀘한 향이 거의 없어진 정도로 보시면 될듯요.
귀한 침향처럼 귀한영상이네요.
영험한 사연이 있는 귀물이어서인지 불심이 깊은분을 만나 귀하게 쓰였네요.
한편의 영화 같아요.
잘봤읍니다.
요사이 하도 낚시글에 허풍으로 난무하는 유튜브에 피곤했는데
이런 귀한내용 올려주서 감사드립니다.
일희일비하며 인스턴트패턴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생각도못할 조상님들의 지혜로움에 고개숙여감사드립니다.
우와
오늘 또 새로운 지식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씨멘터리님~♡^^♡
고금도 수효사~~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까지 조사하셧다니....대단하십니다
머리가 저절로 숙여지네요
1700년전 백제인들이 갯벌에 묻어둔 전세계 단 하나 뿐이 나무 한그루가
이렇게 우리나라의 문화는 끝이없이 뻗어 나가는데 참 대단한 대한민국이다.
항상응원
대단한 조상들이야 팔수록 알수록 훌륭한조상
지식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녹나무향 최고입니다. 저의 신발장이 녹나무인데 그 진한 향기에 항상 취합니다. 그리고 벌래가 오지않으며, 사람을 편하게 하며, 신발냄새는 모두 사라집니다.
침향의 고귀한 향을 맡아보기 위함보다는 1700년의 시간을 보내고 3존불이 된 그 불상을 보기 위해서라도 가봐야겠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닙니다.
나도 가보겠습니다.
170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왔다면 불교 신자든 아니던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 마땅합니다.
저도 한번 가 뵈어야겠습니다.
미륵불을 조성했다니 의미가 대단합니다
갯벌에 보관된 1700년된 나무로
또한번 자연에 소중함을 깨달아 봅니다 수효사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차로 내려 먹고 있습니다. 소리는 황병기 선생님의 침향무 ^^
침향차는 한두번 내려먹는게 아니라 그냥 두고두고 내려 먹어도 향이 그대로 입니다.
그래서 그냥 유리수구에 넣어두고 생각날때마다 뜨거운물 부어놓으면 향기가득한 찻물이 됩니다.
물론 다른 찻물 내기전에 한번 거쳐가도 우린 찻물 깊숙한곳에 침향이 깃들어 있습니다. ^^
여름도 정점을 찍었는데
간만에 뜨거운 물 내려
침향차
한잔 해야 겠습니다.
^^
오호 정말 가치있는 체널이군요
몰랐던 사실 하나 알고 갑니다
디씨멘을 보면 볼수록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히야... 저런 나무는 팔면 억대로 받을텐데 참... 후손들이 무지 감사할 겁니다.
저 작품들이 또 문화재가 되겠죠 ^^
국위선양을 위해서 국보로 채택되어 나라를 위해서 빛나기를 바랍니다.
억대요 저정도의 녹나무만도 몇천을 줘도 못구해요
그런데 1800년 묵은 침향이라면...
우리나라에서 지금 팔렸다면..
적어도 10억 이상
중국이라면 50억 이상에 팔리죠
@@나태기-v2c 그러니까 억대요 ^^
십억이든 백억이든...
어쨌건 저같은 중생은 천만원만 되어도 고민할 듯 합니다.
정말 먼 곳을 바라보는 눈을 가진 민족입니다.
한 치 앞도 못 보는 것들이 나쁜 짓거리를 하며 싸잡히게 만들고 있지만 그런것들은 정말 극소수일 뿐이고,
이렇게 멀리 내다보는 민족이기 때문에
이렇게 반만년 혹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을 지켜내 오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만년이 넘을거라 믿는사람입니다 전
침향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차별화되고 직접 조사하신 내용의 영상들이라 믿음이 가고 머리에 잘 새겨지는것 같습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침향.
이런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놀랍고 고맙다.
고금도에 꼭 가보겠습니다. 불심이 만연하길 바래봅니다.
목탁으로 쓰이는 살구나무도 갯뻘에 묻는다고 하던데 이와 비슷한 이유였던거 같내요.
여행하다가 우연히 방문한 사찰입니다. 향이 정말 좋았다고 개코인 언니가 말햇죠. 꼭 가보세요. 그 곳에서 잠시 명상했는데 참으로 좋았죠~ 꼭 가보셔요~~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최고의 영상입니다.
아주 참신한 내용이에요.ㅠ
침향 듣긴 많이 들었는데.....만나기 어려운 아이였네요
와우! 심봤다!
침향 봤따! 후대를 위해 갯별에 심어두는 나무 침향!
호오 원래 향이 강하고 피톤치드로 유명한
녹나무(캄포)는
우리 제주도에서도 자생하고 천연기념물
옛날 임금이나 고관의 관으로도 사용된
귀한나무...
👍👍👍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 . .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정말좋은 내용입니다. 늘논리적인 내용에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와!! 대단해요!! 수효사 이야기 👍👍👍1700년전 부처님께 공양하려고 백제인들이 올린 나무가 진짜 부처님의 인연으로 1700년 만에 불교와 인연이 있으신 거사님을 만나 삼존불로 다시 태어났다는 이이야기가 진짜 신비하고도 신비하네요!!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이런 정보는 어디서 구하세요?
정말 많은 분야에 다양한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들어본 봐가 없네요.
좋은 지식 얻고 갑니다.
좋은 정보감사 합니다 👍
침향목 " 첨 들어 봅니다 !! 디씨멘터리 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런 옛 선조들의 깊은 뜻이 있었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ㅎㅎ
조상님들은 후손들을 위해 수백 수천년을 계획하고 바다에 향나무를 묻었어요.
지금도 어디 바닷속에서 많은 나무가 묻혀 숙성되고 있을겁니다.
좋은 정보를 보고 들었읍니다... 감사함다.
1700년전 녹나무👍그야말로 대박👍
사람의 바람은 참 신기한 일을 만들어내네요.
공진단을 직접 만드는데 그중 침향이들어 감니다
자꾸 만들다보니
수준 높은 공진단을 만들게 되고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함
효능은 짱
공진단 좋은건 알지만 가격이 만만찮죠.
좋은기술도 가지시고, 지인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ㆍ
침향이그렇게 귀한것이 었군요!
잘보았습니다
저에겐 정말 귀하다는 두릅나무 걸상버섯이 있는데요
두릅나무버섯을 중국에서는 가끔 귀히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두릅나무 걸상버섯을 본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저는 우연히 멍청 큰 살아있는 드릅나무에서 어른손 2개만한 두릅나무걸상이 달려 있는것을 보고 몆년전 따다가 보관중입니다
이런귀한 것도 올려보시면 어떨지 싶어서 이글을 올려봅니다
전남영광군 법성면 입석리에
매향비가 있습니다.
지금은 작은 댐으로
막혀서 갯물이 올라오진
못하나 얼마전까진
기수지역 이었구요.
아직까지 침향목을
발견 했다는 소식은
못들었습니다.
1997년 부터 침향에 대해 공부해 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원래 직업은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고요. 지금 영상에서는 매향의식에 의해 만들어진 매향침향(전통침향)과 동남아에서 채취되는 침향의 구분이 침향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접했을때 다소 애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동남아산 침향과 전통침향은 근본적이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유사점도 있고요.
침향 : 물에 가라 앉는 향.
동남아산 침향에 대해서는 검색해 보면 많이 나오기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전통침향(매향침향) : 역사적으로 현재까지 전해오는 것으로 신라말 진감선사비문에 기록된 것이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선운사에 있어요. 여러 역사 문헌, 특히 조선왕조 실록에서 보면 동남아산과 전통침향을 구분하지 않고 침향이란 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글을 보면 동남아산을 언급하는 것인지 전통침향을 언급하고 있는 것인지 구분 할 수있는 부분이 존재 합니다.
중략...
위 영상에 나오는 침향에 대해서 제 의견을 피력해 보겠습니다.
1. 침향이 맞는가? 맞다. 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녹나무는 향목이며 묻혀있던 장소는 몇년전 기사를 통해 유추해 볼때 전통침향을 만들기 위한 장소에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함. 물론 영상에 나오는 침향을 몇년전에 기사로 접한게 전부인 관계로 직접 물에 넣어 가라 앉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
2. 매향의식으로 만들어진 것인가? 가능성이 매우 낮다. 이유는 매향의식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바로 매향비
매향의식에 의해 묻힌것만 전통침향으로 구분하시는 님의 견해는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의 갯벌에 묻히는건 자연재해에 의해 묻히는경우도 다반사지요.
동남아산 진침향과 갯벌속에 몇천년간 묻혔던 전통침향의 성분은 거의 동일한 미네랄로 이루어졌습니다.
오히려 동남아 침향보다 그 성분함향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지요.
향이 그냥 낙엽타는 향으로 간주한다고요?
잘못아시고 계신거 같군요.
향을 느껴보면 아주 오래된 고찰의 대웅전에 들어갔을때 느낄수 있는 아주 진한 천상의 향이라 할수 있으며 기남향은 비교도 할수없는것으로 어떤분은 그 향만 느껴보고도 설사를 할정도의 진한 향을 내 뿜지요.
좋은채널인거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
매우 유용하네요
요즘 체리도 재배하고 있는데, 침향묘목이나 씨를 들여와 제주도에서 재배하는 걸 어떨까요
문화 또한 이토록 높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네요. 어찌 자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침향...가격대만해도 어마어마한..고급향...인사동향전문점에서도 상당히 비쌈...향이 참 좋지요
좋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침향무... 가야금곡 있죠... 고귀한 것이리라는 생각은 했지만,
디씨멘터리 덕분에 그 유래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수효사....
언젠가 꼭 가볼겁니다
수효사 .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꼭 가보고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보고 매향에 관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매향의식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수는없습니다.
대부분의 기록이 고려시대말부터 조선시대초까지 주로 나타납니다.
헌데 전남 영암 정원명석비(후기신라 786년)에 매향 기록이 보이는걸 봐선 이미 오래전부터 행해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정원명석비의 기록에 대한 논란이 남아 있슴)
현재 우리나라에는 14기의 매향비(각석)이 남아있고 비석(각석)없이 탁본과 기록물로만 남은 것이 4개 있습니다.
기록물을 보면 알수있듯이 매향의식은 일부 승려와 귀족들만의 불교행사가 아니라
향촌의 민초들까지 모두 함께한 지역행사였던것으로 보입니다.
바닷가 아무 갯벌이나 파고 향목을 묻은건 아니고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갯벌에 향목을 묻었습니다.
이런 불교행사가 왜 이루어졌을까에 대한 의견은 대체로 고려말 조선초에 해안가에 많은 왜구들이 침범해 힘들던 시기로
이에 불안한 민심들 달래고자 의식을 거행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허나 제가 기록을 살펴보았으나 왜구 침입에 의한 의식이었다는 근거는 없었습니다.
진도에서 발견된 향목이 백제시대때 만들어진 것인지 저는 알수는 없습니다.
단지 백제에서 불교가 공인된건 4세기후반(384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기록물인 매향비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약간 안타까운 생각도 드네요.
진도 근처인 전남 영암, 해남, 장흥, 신안의 매향비(각석)을 살펴본 결과 향목을 묻은 자리에 세운것이 아니라
매향의식을 했던 장소가 보일것 같은 산쪽이나 언덕, 혹은 근처 바위(비석)에 새겼습니다.
진도도 근처 바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흥에 종종 가는데 다음에 꼭 수효사 들러보겠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
전혀 몰랐던 지식하나를 알게 되었네요... 좋댓구 눌러봅니다~
역시 백제인들은 위대했다.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농상리 110번지
대한불교 조계종 수효사
전남 고금도 수효사 꼭 가봐야겠어요
저런일이 있었군요
한번 꼭 가봐야 겠네요ㅎ
6시간 걸림ㅎ
일설에의하면 조각
장인이 조각하는것
이아니라 원래 그안
에 미리조각되잇는
것을 손상되지않개
끌어내는것이란 말
도잇죠?
공상소설처럼 들리네요.
근데 10사람이 좋아요 눌렀네.
나만 모르는 건가? ㅋ ㅋ ㅋ
화석 발굴하듯이요? 그럴 리는 없습니다
@@오나희-b2v ㅎㅎ
이름을 외워놧으면
좋앗을것을 ㅎㅎ
어느 유명한 조각가
께서 하신말씀이니
ㅎㅎ
신선한내용이네요 다만 중간중간 불필요한 설명이있는 느낌이라 집중하긴 좀 어렵네요 잘봤습니다
👍👍👍🌻🌻🌻💓💓💓
보고싶다..꼭 가보고싶네요.
수효사.. 가봐야겠네요!!
고금도는 전남 완도에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진도가 아닌 완도입니다,
확인바랍니다, 자주 가는곳이라 이상해서요!!
내비치면 됩니다
해양강국백제야부흥하라 다시옛영광을 한국을통해서
This is real Hollywood
비싸겠네요
와 엄청 크네요 녹나무가 그 유명한 캄포나무입니다
동래부사가 기관명인가요, 관직명인가요?
침향나무는 갯뻘에 묻고 50년에서 100년이상 지나면 떠오른 것을 침향이라 합니다 주로 참나무냐 향나무를 사용하나 녹나무는 몇몇종이 시나몬과 계피에 원료입니다 계피는 우리나라에선 생산되지 않는걸로 알고 깄었는데 제주도에서 자생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100년묵은 침향은 죽은사람도 살린다고 하였는데 궁굼하네요 1700년된 녹나무 침향이라니
망치나 연장으로 때려서 깊은 상처를 일부로 낸다 살아남기위해 수액을 침전시키므로 ~소나무가 상처받아 송진으로 상처를 쌓는것도 같은 이치이다
하고 싶다 부처님 공양을 ...
나도가보고싶다 수효사 삼불상을 뵙고싶다
그 불상 한 번 보고 싶긴 하네..
앨릭서네요
침향은 약제로도 쓰이는데 g당 판매라 매우 값비싼 약제입니다..
침향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이고, 과거에도 현재에도 가장 많습니다.
꿈보다 해몽 그게 아니라 소금물에 넣어야 송진이 빠져서 목재를 집지을때 쓸수 있으니 그때 미쳐 수거 하지 못한 나무가 있던 것뿐.
중국인 한국열차
고속버스탑승금지!
깎아서 불상만드는것보다
그대로 보존해서 전시하는게 훨씬 보편적인 가치 있지 않을까
건축용으로 절여둔건줄 알았는데 조각용이었나보군
참나무 ,등ᆢ 민물과 바닷물 이 드나드는 갯벌에 묻어 3천년 지나면 미래불,이 나타날때 저절로 떠오른다는 기록의 침향목,
때리면 쇠소리가 난다는 기록이 있음, 맞는지~,
전남완도 수효사입니다
정말 진귀한 나무네 그나무로 부처님을 조각했다니 진정성이 보인다
기도발 나겠다
디씨님....
엣날 불교도들이 겟벌에 묻어 놓은 아주 貴한 침향(沈香) 즉 매향(埋香)입니다. 그 주위에 분명 매향비(埋香碑)가 있을 거에요. 잘 찾아 보소서!
매우 귀한 매향(埋香)입니다. 문화재 전문가하고 자문을 구해보세요. 엄청 귀한 매향(埋香)입니다. 감사합니다.
귀하다하여 일반인들은 소지할 수 조차 없게 하다니,, 왕가나 기득권들의 마인드가 보기 좋친 않습니다.
자연이 주는것을 스스로의 노고로 얻으면 본인이 누리는 것도 당연지사인 것이지. 그 특권은 어찌 지위 있는 자들만에 것이란 말인지.. 거참.
영상 잘보고 갑니다.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