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체의 운동은 항상 지구내부 중심으로부터의 중력의 영향을 받으므로 어디서든지 지구내부 중심을 원의 중심으로 하는 지표면이나 그 위로 근처의 원의 둘레 영역을 따라서 운동하기 때문에 위도선과 나란한 것이 아니고 위도선에 비스듬하게 운동을 하는군요. 위도선에 나란한 원의 영역이 지구중심을 통과하지 않으니까요.
결론은 같은 위도에 위도를 따라서 던지는것 자체가 모순이고 같은 위도 상의 다른 한점을 잡고 구의 중심과 위도의 두 점 총 세 점을 연결한 평면상에서 던진 공이 이동한다는 것 이와 같은 평면을 기준으로, 같은위도에 잡은 점을 원래 점쪽으로 이동시키면 접선의 방정식마냥 평면이 생기고 이에 따라 같은 위도를 따라 던지는 것은 불가능(직선으로 던지는게 아니라 곡선으로 던진다는 말이 됨)
적도에서 적도의 또 다른 점으로 운동하는 물체에 대해 코리올리 효과가 0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코리올리 효과의 수평 성분이 0이 되는 겁니다. 코리올리 효과의 연직 성분은 존재합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며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코리올리 효과는 3차원적으로 나타나는 관성 운동입니다. 적도의 한 점에서 적도의 또 다른 점으로 운동하는 물체는 지구의 중심에 중심을 둔 대원을 따라 운동하고 그것은 적도와 일치합니다. 이 때 물체 운동 방향에 수직한 방향(남북 방향)으로는 변위가 발생하지 않지만 연직 방향으로는 변위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적도에서는 전향력의 연직 성분이 존재하는 겁니다.
@@이동열-k5m 전향력을 잘 살펴보시면 아실 수 있을텐데요. 전향력의 효과를 관찰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운동이 매우 큰 범위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세면대, 변기물, 욕조 등의 작은 규모에서는 코리올리 효과보다 그 밖의 물리적 조건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의 시야 안에서 관찰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운동에서는 코리올리 효과를 관찰하기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학관 같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푸코 진자 같은 것도 사실은 실제 코리올리 효과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전동기를 이용해 강제로 돌려서 코리올리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여주죠. 에콰도르에서 적도의 남북 방향에 설치해놓은 싱크대에서 물이 빠질 때 반대로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도 코리올리 효과 때문이 아닙니다. 다른 물리적 변수를 조정해서 물이 그렇게 돌도록 만들어 놓은 겁니다. 물을 붓는 방향을 이용해 그렇게 돌도록 하는 경우도 있구요.
![[고1 생태계와 환경] 2강. 대기 대순환☁️｜해수의 표층 순환🌊｜전향력(코리올리 효과)🌍](http://i.ytimg.com/vi/MYDKTO34X8M/mqdefault.jpg)
아, 물체의 운동은 항상 지구내부 중심으로부터의 중력의 영향을 받으므로 어디서든지 지구내부 중심을 원의 중심으로 하는 지표면이나 그 위로 근처의 원의 둘레 영역을 따라서 운동하기 때문에 위도선과 나란한 것이 아니고 위도선에
비스듬하게 운동을 하는군요. 위도선에 나란한 원의 영역이 지구중심을 통과하지 않으니까요.
결론은 같은 위도에 위도를 따라서 던지는것 자체가 모순이고
같은 위도 상의 다른 한점을 잡고 구의 중심과 위도의 두 점 총 세 점을 연결한 평면상에서 던진 공이 이동한다는 것
이와 같은 평면을 기준으로, 같은위도에 잡은 점을 원래 점쪽으로 이동시키면 접선의 방정식마냥 평면이 생기고
이에 따라 같은 위도를 따라 던지는 것은 불가능(직선으로 던지는게 아니라 곡선으로 던진다는 말이 됨)
1:16 질문 있습니다!
지구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지구에서 떠있기에, 운동 백터값이 우주를 기준으로 삼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적도에서 극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적도에 그대로 도달하지만 지구를 기준으로 하는 운동 방향(미사일의 헤딩)만 변하게 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질문을 잘 이해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체가 전향력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지구와 함께 운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구와 관계없이 우주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운동하는 물체에 대해서는 전향력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1:23
1. 물체는 그냥 직진하는 것(x축)이 아닌가요? 왜 접선 방향 속력만큼 초속을 갖는건가요?(y축)
2. 만약 초속이 0이라면, 물체의 진행 경로는 극지에서 적도로 쐈을때처럼 접선 방향의 반대인가요?
지구가 자전하면서 각 위도별로 원 운동하기 때문에 그 영향권에 위치한 물체는 접선의 방향으로 운동하는 힘이 작용하여 합성됩니다.
코리올리 효과는 지구가 자전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박... 다른 자료들에는 모두 적도에서 극으로 또는 반대의 경우만 설명되어 잇던데.. 아주 명쾌하게 해결 되엇습니다~~
적도에서 극으로 물체를 던졌을때요
물체가 출발지점만큼의 속도를 같기때문에
동쪽으로 이동하지만 던진사람도 자전때문에 동쪽으로 이동하잖아요?? 그래도 던진사람한테는 물체가 동쪽으로 힘을 받는것처럼 보이나요?
물체의 위치는 지표에 대해 상대적으로 나타나니까요.
적도에서 던진 그 사람이 처음에 목표로 했던 지점에 대해 물체가 상대적으로 오른쪽으로 치우친 곳에 도달한다는 것이 코리올리 효과입니다.
그럼 목표한 곳에 안 떨어지는거에요?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한데... 북반구 기준이면 물체의 방향이 항상 오른쪽으로 휜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네, 북반구에서는 물체가 진행 방향의 오른쪽으로 휜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리올리효과가 극지방에서 크게작용하고 적도지역에서는 0으로 줄어든다고 책에서 읽었는데, 이해가 잘 안되는데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ㅜㅜ
적도에서 적도의 또 다른 점으로 운동하는 물체에 대해 코리올리 효과가 0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코리올리 효과의 수평 성분이 0이 되는 겁니다. 코리올리 효과의 연직 성분은 존재합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며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코리올리 효과는 3차원적으로 나타나는 관성 운동입니다. 적도의 한 점에서 적도의 또 다른 점으로 운동하는 물체는 지구의 중심에 중심을 둔 대원을 따라 운동하고 그것은 적도와 일치합니다. 이 때 물체 운동 방향에 수직한 방향(남북 방향)으로는 변위가 발생하지 않지만 연직 방향으로는 변위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적도에서는 전향력의 연직 성분이 존재하는 겁니다.
관성땜에 저렇다는거죠??
네, 그렇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도움 많이 얻고가요!
헙 ㅜㅜ 감사드려ㅇㅎ..한방에 이해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대전 문지중학교 화이팅!
개찐따중 아이노 ㄹㅇㅋㅋ
지구는 평면입니다.
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뇌도 주름하나없이 평평합니다
이거지 ㄹㅇㅋㅋ
전향력이 있으면 사격과 다이빙 그거하면 다 죽습니다
군대에서 사격하면 전향력 계산해서 사격하나요?
다이빙할때도 전향력 계산해서 하진 안아요~/
한걸음만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동열-k5m 전향력을 잘 살펴보시면 아실 수 있을텐데요. 전향력의 효과를 관찰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운동이 매우 큰 범위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세면대, 변기물, 욕조 등의 작은 규모에서는 코리올리 효과보다 그 밖의 물리적 조건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의 시야 안에서 관찰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운동에서는 코리올리 효과를 관찰하기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학관 같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푸코 진자 같은 것도 사실은 실제 코리올리 효과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전동기를 이용해 강제로 돌려서 코리올리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여주죠. 에콰도르에서 적도의 남북 방향에 설치해놓은 싱크대에서 물이 빠질 때 반대로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도 코리올리 효과 때문이 아닙니다. 다른 물리적 변수를 조정해서 물이 그렇게 돌도록 만들어 놓은 겁니다. 물을 붓는 방향을 이용해 그렇게 돌도록 하는 경우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