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람들한텐 자기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고전중에 고전이고 전래동화같은 느낌이니까.. 우리로 치면 내용은 심청전인데 작중 언어는 일본어쓰고 배경은 태국, 필리핀 등등 이런 느낌인거겠죠? 심지어 원작 작가한테 헌사까지 넣었는데 저런식으로 짬뽕된거면.. 그나라 사람으로서는 충분히 불편해할 순 있다고 봄. 어찌보면 서양인들이 동양에 대한 환상으로 모든 동양요소를 짬뽕시켜만든 오리엔탈리즘을 만든것 처럼 서양인들도 저걸 보면서 그런 느낌 받을 수도 있을듯? 물론 전 저 나라 사람이 아니기에.. 게임 자체는 기대중입니다.🤗
다크 소울 시리즈,블러드본,세키로 등과 비슷한 면모가 많아보이지만, 문제는 실제 플레이 재미랑 깊이인데. 이 깊이에 대한 접근성이 어떠냐에 따라 본격적으로 느끼는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붙들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전투를 즐기는 재미가 플레이 내내 잘 따라붙었다면 끝까지 즐길 수 있지만,... 아니라면. 어렵기만 하면 접고 포기하고 깊이가 얕으면 재미를 못 느껴서 떠나가게 되죠. 실제 데모를 클리어 해본 느낌으론 피지컬이 따라주질 않으면 전투에서 중요한 시스템을 거의 활용도 못하고 그걸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적습니다. 어려움을 크게 느끼다 첫번째 보스를 상대로 이기질 못해 환불을 하는 걸로 유명해질 가능성이 적지 않겠더군요. 다크 소울 3의 첫 보스인 심판자 군다도 별명이 환불의 심판자였는데 P의 거짓의 첫 보스 이름은 축제의 인도자. 피지컬이 되거나 프롬 게임에 절임을 당해버린 분들은 어떻게든 될 정도긴 하나 아니라면 "환불" 을 선택. "환불" 의 인도자라는 별명이 붙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하필 게임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쫓아가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피지컬이 없으면 클리어가 크게 어려워지는 요소가 문제로 보이는데 이를 보완할 요소가 충분해야 할텐데 하필 그 요소들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레벨업도 몇번 좀 하다 보면 막혀버려서 스탯을 잘못 올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고 블러드본도 다크 소울도 어떻게 얻을 수 있는 화염병같은 아이템으로 승산을 더 끌어올리는 것도 상인이 파는 화염병은 한정 판매에다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큰 도움이 안되고 장비 강화도 결국. 첫 보스를 깨고서도 좀 더 진행을 해야만 했습니다. 거기다 데모를 끝까지 클리어해도 회복 아이템의 숫자가 너무 적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소울 시리즈 극초반부와 비교해도 너무 적더군요. 블러드본은 레벨업 자체는 시간이 걸릴지언정 가능은 하고 투척용 아이템이라도 구해서 쓸 구석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되었습니다만,... P의 거짓 데모 버전은 그런 것도 막혀서 플레이어 스스로의 기량의 중요성이 너무 커졌는데 피지컬이 떨어지는 게이머들에겐 너무 어려워진다는 문제점 때문에 그대로라면 매니아는 생기겠지만, 충분히 팔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임만의 장점이라면 스킬 트리가 개방 되면서 자신이 힘들다 느끼는 점을 보완하거나 강점을 더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한 육성의 재미가 있어보였고 인형이기 때문에 팔을 교체하여 또 다른 액션을 추가로 즐기거나 무기의 날 부분과 자루 부분을 바꾸면 성능이 달라지는데 자루를 바꾸면 무브셋이 달라집니다. 대검에 레이피어 자루를 달아주면 찌르기가 나가는데 이게 꽤나 빠르고 간단해서 좋더군요. 다만, 방어 같은 부분이나 스탯 보정등. 데미지 관련 요소가 갈리는 점이랑 모든 무기가 그렇게 개조 가능하지는 않다고 하는 것도 있어 풀 버전이 나와봐야 평가가 분명해지겠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지 않다 느낀 건 회피랑 퍼팩트 가드는 너무 어려워서 별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하필 피지컬이 떨어지는 유저가 제일 대응 하기 힘든 방식의 움직임이 많은 구성이더군요.
4:10 피노키오 국적이 이탈리아인데 프랑스로 설정한 이유가, 원래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려고 했지만 다크 판타지 느낌이 살지 않아서 프랑스의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고 제작진들이 해명했습니다.
음.. 그건 변명이긴 하네요
그냥 몰랐는듯
다크판타지 느낌이 안살면 느껴지게 만들면 되는건데
굳이 국적을 바꾸는건 말이안되죠
우리 역사인물을 배경이 안멋있다고 일본으로 바꿔서 닌자로 출시하면 개역겹잖아요?
@@까미-g1v 뭐, 그건 제작진들이 감수해야할 문제죠...
@@까미-g1v 저런 트리플a게임하나만드는데 자본이얼마나드는데 방구석에서 댓글하나 띡써서 본인말이 맞는거마냥 행동하는 애들이 저런게임 인력에 투입될거같음? 당연히 몰라서 만든건줄아나 ㅋㅋ 이유가 있으니깐 저렇게한거겟지 ㅋㅋ
@@성이름-g3p6i 그 어려운 설정변경을 한거짆아요
프랑스 분위기로
그냥 블폰 프레임에 갇혀서 블본처럼 하고싶었던 거 아닐까요?
@@까미-g1v역사인물 아니고 닌자 같이 바꾸지도 않음. 홍길동 스토리의 게임 배경을 중국이나 일본으로 바꾼 것 뿐
서양인들도 중국 일본 한국 구별 못하는데 동양인이 이탈리아랑 프랑스 구별 못 할 수도 있지
근데 빡칠만 하지 우리나라로 따지면 해외에서 홍길동 게임 만들었는데 배경이 일본인 셈이니까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양식이랑 분위기랑 맞지않아 미국의 와일드 웨스트와 고민하다 프랑스 벨에포크시대 선택했다고해요
@@헬러-s5x ㅋㅋㅋ 그렇긴 하겠네요. 조선시대 배경영상에서 갑자기 황비홍 노래 나오고 일본 기미가요 나오고 그러면 난리 나겠죠
그리고 게임 시작하기 전에 원작자 헌사 문구도 넣었음
당연히 싫지...
지금 원작이 이탈리아인줄 몰라서
프랑스 배경으로 했을거라 생각하는거 ????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이탈리아 사람들한텐 자기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고전중에 고전이고 전래동화같은 느낌이니까.. 우리로 치면 내용은 심청전인데 작중 언어는 일본어쓰고 배경은 태국, 필리핀 등등 이런 느낌인거겠죠? 심지어 원작 작가한테 헌사까지 넣었는데 저런식으로 짬뽕된거면.. 그나라 사람으로서는 충분히 불편해할 순 있다고 봄. 어찌보면 서양인들이 동양에 대한 환상으로 모든 동양요소를 짬뽕시켜만든 오리엔탈리즘을 만든것 처럼 서양인들도 저걸 보면서 그런 느낌 받을 수도 있을듯? 물론 전 저 나라 사람이 아니기에.. 게임 자체는 기대중입니다.🤗
동아시아 문화를 마구잡이로 섞어왔던 서양인들에 대한 거울 치료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ㅋㅋㅋ
자기들도 당해봐야함
오 피노키오 이탈리아인 거 처음 알았네
캐릭터와 별개로 시대배경 모티브가 19세기말 프랑스 벨에포크 시대...
소울류 꽤 많이 해봤는데..
데모해보니.. 꽤 잘 만든작품.
블본보다는 스틸라이징이나 세키로등과 유사점은 있고.. 블본은 전혀 못느낌..
최적화도 상당히 잘 되어있고..
그냥 한국에서 어쩌고저쩌고라기보다..
게임으로서 괜찮은 잘만든 소울작품이다.. 라고 추천하고 싶음
배경이 블본 너낌…비슷
게임 하는내내 블본하위버전으로 느껴지는데
블본을 전혀 못느낀다니 블본 안해보셨나 ㅋㅋㅋㅋ
블본 해보시긴 함?
분명댓글반응보는데 안산저격수 NS님의 영상이 자꾸 시선이 갑니다 ..
p의 거짓 개발자 인터뷰보면 이탈리아인거 알고 있던데?
데모에서 사소한 단점만 고치고 발매된다면 스토리 밥말아먹지 않음이상 상 몇개는 받을수 있을게임임
TMI)여기에 NC의 TL이 참가했다고 한다.
아니 원작이 이탈리아 인줄 몰라서 그러겠냐 ㅋㅋㅋㅋㅋ
몰랐겠지 프랑스컨셉 오질라게 했는디 고증과 틀림
확실히 맵도 중간중간 블본 맵도 보이고 퀘도 블본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네 ㅋㅋㅋㅋ
블러드본하고 비슷하다는 걸 칭찬으로 봐야 하는 게,
소울류 중에 거의 블러드본만 비슷한 게임이 전무한 수준이고, 그래서 더욱 그쪽으로 관심이 쏠리는 것 같네요.
까는 사람특징: 데모버전 안해봄
저는 해보고 까는건데요 어딜봐도 블본이랑 세키로 섞은건데 그보다 독창성 재미도 있는거아니고
@@pingpingxi 님말 뜻은 블본 세키로도 재미없었다는 말과 같은건데
뭣하러함? 어케나와야함? ㅋㅋㅋㅌㅋㅋ
피노키오가 이탈리아인....?
블러드본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사실은 세키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거
피노키오를 이탈리아 사람으로 만들었어야 함
서양인들도 구분 못하지만 구분 못하면 한국인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잖아요
서양인들도 그렇겠죠
썸네일 개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이라고 멀쩡한 애들 많은거 아님. 이상한 애들 더 많아요.
앨리스는 이상한나라도 갔는데 피노키오는 프랑스좀 가면 안되요? ㅋㅋ
다크 소울 시리즈,블러드본,세키로 등과 비슷한 면모가 많아보이지만, 문제는 실제 플레이 재미랑 깊이인데. 이 깊이에 대한 접근성이 어떠냐에 따라 본격적으로 느끼는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붙들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전투를 즐기는 재미가 플레이 내내 잘 따라붙었다면 끝까지 즐길 수 있지만,... 아니라면. 어렵기만 하면 접고 포기하고 깊이가 얕으면 재미를 못 느껴서 떠나가게 되죠.
실제 데모를 클리어 해본 느낌으론 피지컬이 따라주질 않으면 전투에서 중요한 시스템을 거의 활용도 못하고 그걸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적습니다. 어려움을 크게 느끼다 첫번째 보스를 상대로 이기질 못해 환불을 하는 걸로 유명해질 가능성이 적지 않겠더군요.
다크 소울 3의 첫 보스인 심판자 군다도 별명이 환불의 심판자였는데 P의 거짓의 첫 보스 이름은 축제의 인도자. 피지컬이 되거나 프롬 게임에 절임을 당해버린 분들은 어떻게든 될 정도긴 하나 아니라면 "환불" 을 선택. "환불" 의 인도자라는 별명이 붙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하필 게임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쫓아가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피지컬이 없으면 클리어가 크게 어려워지는 요소가 문제로 보이는데 이를 보완할 요소가 충분해야 할텐데 하필 그 요소들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레벨업도 몇번 좀 하다 보면 막혀버려서 스탯을 잘못 올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고 블러드본도 다크 소울도 어떻게 얻을 수 있는 화염병같은 아이템으로 승산을 더 끌어올리는 것도 상인이 파는 화염병은 한정 판매에다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큰 도움이 안되고 장비 강화도 결국. 첫 보스를 깨고서도 좀 더 진행을 해야만 했습니다. 거기다 데모를 끝까지 클리어해도 회복 아이템의 숫자가 너무 적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소울 시리즈 극초반부와 비교해도 너무 적더군요.
블러드본은 레벨업 자체는 시간이 걸릴지언정 가능은 하고 투척용 아이템이라도 구해서 쓸 구석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되었습니다만,... P의 거짓 데모 버전은 그런 것도 막혀서 플레이어 스스로의 기량의 중요성이 너무 커졌는데 피지컬이 떨어지는 게이머들에겐 너무 어려워진다는 문제점 때문에 그대로라면 매니아는 생기겠지만, 충분히 팔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임만의 장점이라면 스킬 트리가 개방 되면서 자신이 힘들다 느끼는 점을 보완하거나 강점을 더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한 육성의 재미가 있어보였고 인형이기 때문에 팔을 교체하여 또 다른 액션을 추가로 즐기거나 무기의 날 부분과 자루 부분을 바꾸면 성능이 달라지는데 자루를 바꾸면 무브셋이 달라집니다. 대검에 레이피어 자루를 달아주면 찌르기가 나가는데 이게 꽤나 빠르고 간단해서 좋더군요. 다만, 방어 같은 부분이나 스탯 보정등. 데미지 관련 요소가 갈리는 점이랑 모든 무기가 그렇게 개조 가능하지는 않다고 하는 것도 있어 풀 버전이 나와봐야 평가가 분명해지겠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지 않다 느낀 건 회피랑 퍼팩트 가드는 너무 어려워서 별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하필 피지컬이 떨어지는 유저가 제일 대응 하기 힘든 방식의 움직임이 많은 구성이더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액션이나 조작감이 뭔가 쫌 이상함, 프롬식 소울들을 너무 따라하다 보니까 비슷해서 자꾸비교 되는데 뭔가 부족하고 어정쩡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데모라 그런가...)
적응 되면 또 네오위즈식 소율류 조작감이 될려나?
차라리 인왕 와룡 처럼 프롬하고 차별화를 주는게 어땠을까 ...
아쉽네요 조작감이 프롬식소울보다 뭔가 좀 못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데모말고 후반가면 달라질진 모르지만 아직까진...
그래도 생각보다 첫 작품치곤 잘 만들었다~하지만 구매는 고민해볼듯...아무리 국산이라고 해도😂
10월에 나올 로오폴도 닼소 베낀 게임인데
이런거 보면 그냥 일본게임이 얼마나 대단한 수준인지 알수 있음
솔직히 엘든링이 왜 고평가 받는지 이해 못했는데
P의거짓이나 짭소울들 둘러보고 엘든링 보면 왜 고티인지 바로 이해 쌉가능
하지만 이탈리아면 졸라 멋없잖아....
이탈리아엔 안팔리지
분위기가 밝아서 다크한 느낌이 없어서 다크한 느낌을 만들 수 있는 프랑스를 고른 것일 지도...?
오마주 아잉교
우리나라 영화 ‘손님’ 처럼
프랑스가 더 간지났나
이탈리아인들 기분나쁠지도
소울라이크랑 표절을 헷갈려 하는분들이.많이계시군요
이건 표절임니다
?
장르랑 표절을 구분을 못하는 병신이 또여깃엇네요
그러게요 소울라이크 벤치마킹이 아니죠 이건
하... 도께비에 당해서.. 기대가 하나도 안됨..
데모나 함해보시는게..근데 도깨비는 발매도안했는데 벌써당하셨나요?
데모 해보면 괜찮던데
이미 출시 3개월 전이고 데모 분량보면 완성도도 상당한데 기대가 안된다 이러고 있네 ㅋㅋ 지금 이미 마무리 단계인데 뭘
@@kaizers799 기대컨만 잔뜩해서 국내 깸 기대도 안된다는뜻임
@@joonsoo2848 이거랑 도깨비나 국내겜들과는 결이다르지않을까요? 트레일러만 나와서 깜깜무소식인 도깨비와 갓챠시스템이 있는것도아니고 출시일 확정되었는데다가 3시간데모 분량에 심지어 호평까지 그냥 안해보고 기대안된다 이런말씀은 어떤부분에서 기대가 안 된다는점을 공감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