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달리 원작소설에서도 험버트가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자로 묘사되지만 페도필리아가 얼마나 혐오스러운지 넘치도록 역겹고 토할거 같이 그려져서 읽기 힘들 정도입니다 원작에서는 로리타가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주하려고 하다 결국 도주에 성공해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생활하다 출산중 사망 러시아 문학 특유의 우울함과 페도필리아가 얼마나 역겨운지 적나라하게 적혀 있음 영화는 철저하게 역겨운 페도필리아의 시점으로 아름다운 사랑인거처럼 거짓으로 포장돼서 욕 먹는거
내용은 추악한 인간의 모습을 그리는데 음악이 가슴에 절절하게 스며들어서 잊을 수가 없다..
제레미 아이언스가 연기해서 변태의 추악함이 가려진 영화...
로리타 연기력 극찬하고싶습니다 따기를 맞고 계단을 뛰어가는 모습과 캠프가기전 햄버트에게 달려가는 모습은 퍽찬희열을 느끼는 연기인거같아서 아주 좋앗습니다 리뷰도 좋았습니다
이상심리에 대한 균형잡히고 치밀한 묘사/너무 대상화된 주변인물들-로리타까지 포함해/ 절절하기 짝이없는 끝내주는 ost....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에 대한 분석,해석 정말 좋았습니다. 단 한가지 옥의티는 클레어 퀼티(Clare Quilty) 를 퀄티라고 하셨네요.
이영화의결말은 변태가 더 변태를 죽인다는 결말 입니다
영화와 달리 원작소설에서도 험버트가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자로 묘사되지만 페도필리아가 얼마나 혐오스러운지 넘치도록 역겹고 토할거 같이 그려져서 읽기 힘들 정도입니다
원작에서는 로리타가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주하려고 하다 결국 도주에 성공해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생활하다 출산중 사망
러시아 문학 특유의 우울함과 페도필리아가 얼마나 역겨운지 적나라하게 적혀 있음
영화는 철저하게 역겨운 페도필리아의 시점으로 아름다운 사랑인거처럼 거짓으로 포장돼서 욕 먹는거
예술도 아닌 범죄자의 24시임
험버트만큼 퀄티도 너무 시발롬인데 영화에서는 퀄티가 좀더 시발놈인지라 (그렇게 연출이 돼서...) 험버트가 덜 시발롬으로 보였던것같음... 사실 죄질도 퀄티가 훨씬 나쁘고 험버트에 관해서는 딴것보다 로맨스에 더 치중해서 연출된것도 그렇고...
차분하고 분석력있어요 원작과 비교도 너무 좋았구요
감사합니다~!! ㅎ
로리타라는 작품은 교훈이나 메시지를 던져주는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차분한 설명 좋아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 조심하시구요!! 좋은 저녁되세요~
음악이넘좋아요 모리꼬네 오염된 로로나오는데 왜또같이가자고했을까요 아이들의소리속에로의 목소리가들리지않게그녀는 성장해버렸는데요
퀄티는 결국 험버트자기자신이라고 해석이맞을것같아요
네..
너무 험퍼트의 모든 생각을 추접이니 변태니. 너무 사람의 감정을 이분법으로 보시는듯. 인간의 내면을 너무 단순논리로 생각하시는듯합니다. 사람은 선악의 감정이 모두 내제되어 있는것인데,
넵... 사람마다 양면성은 있는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