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케스트 문학동네 신형철 편에 엔딩곡으로 나옵니다. 신형철 평론가가 선정한 소설들의 나레이션들으면서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이 곡에 감정 북복차서 올라오는데... 눈물이 이런데서도 나오는군요. 3년전에 제 댓글이 있네요 아마도 십년후에도 다시 여기에 와서 댓글을 달것 같습니다.
취하고 취해서 음악을 듣고 , 들어서 결국 여기로 어떻게 오게 됩니다. 그런데 오래전 제 댓글들이 있어서 반가운것인지... 아니면 변하지 않은 내모습에 한탄을 하는것인지... 변한것 없는 내모습에 저는 늙었다 라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벗어나고 싶어도 이 벗어날수 없는게 이 나이인것 같습니다. 어디가도 그들과 어울릴수 없고. 이 사회 주류? 아니 노는 사회의 주류가 아닌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노는 부류에 끼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 나이때에 낄수 있는 층이 없네요. 다들 결혼들을 해서 그냥 애 키우는 부모님으로 계층을 옮기는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음악만큼이나. 저는 이성을 못찾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냥 이 흘러가는 음악을 들으렵니다. 이 아르페지오 음은 너무도 감명깊습니다.
방안에 술에 흔쾌히 취해서 유투브를 보는데 이게 추천영상으로 뜨는데 아... 이거 분명 내 댓글이 있을진데... 과거의 나와 만나는 순간입니다. 잘있었니? 그때랑 지금이랑 별반 다른게 없더라.. 네 자신을 아예 개조를 하지 않는이상 그때 들었던 음악이나 지금 듣는 음악이랑 별반 다를게 없더라... 다른거 하나 있지.. 내 건강이랑 나이... 무픕이 예전만 하지 않아 헬스를 해서 무릅강화 운동을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씁쓸해..나이듬에... 나중에 10년뒨에도 내가 댓글을 달겠지 그때는 뭔 댓글을 달가? 지금의 내가 미래의 너한테 묻는다
아련한 추억땜에 가슴아픈 그래서 슬픈느낌이네요. 넘 아름다워요
그저. 아련한. 지난. 사랑 그리움
왜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일까?
있었는지, 있지도 않았는지 모를 그때를 떠올리며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라는 아쉬움에
가만히 흔들리는 마음만 음미하게 된다.
팟케스트 문학동네 신형철 편에
엔딩곡으로 나옵니다.
신형철 평론가가 선정한 소설들의 나레이션들으면서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이 곡에
감정 북복차서 올라오는데...
눈물이 이런데서도 나오는군요.
3년전에 제 댓글이 있네요
아마도 십년후에도
다시 여기에 와서 댓글을 달것 같습니다.
이런곡을 이제야 알게되다니요....오 마이... 감동과ㅣ 아련함이...'
다시 만날 수 있다면...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취하고 취해서
음악을 듣고 , 들어서
결국 여기로 어떻게 오게 됩니다.
그런데 오래전 제 댓글들이 있어서
반가운것인지...
아니면
변하지 않은 내모습에 한탄을 하는것인지...
변한것 없는 내모습에
저는 늙었다 라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벗어나고 싶어도
이 벗어날수 없는게 이 나이인것 같습니다.
어디가도
그들과 어울릴수 없고.
이 사회 주류?
아니 노는 사회의 주류가 아닌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노는 부류에 끼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 나이때에 낄수 있는 층이 없네요.
다들 결혼들을 해서
그냥 애 키우는 부모님으로 계층을 옮기는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음악만큼이나.
저는 이성을 못찾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냥 이 흘러가는 음악을 들으렵니다.
이 아르페지오 음은 너무도 감명깊습니다.
명곡입니다. 정말
정말..좋네요 so sweet n sad !. . ㅜㅜ
너무 좋다!
아침창 라디오 그냥 틀어놓았다가 푸디토리움 연주를 우연히 듣고 괜시리 울컥했네요...그래서 푸디토리움 찾아봤었능데 이제 올라왔나보네요 ^^ 반갑네용 ㅋㅋ
싸이월드 BGM 반가워~
방안에
술에 흔쾌히 취해서
유투브를 보는데
이게 추천영상으로 뜨는데
아...
이거 분명 내 댓글이 있을진데...
과거의 나와 만나는 순간입니다.
잘있었니?
그때랑 지금이랑 별반 다른게 없더라..
네 자신을 아예 개조를 하지 않는이상
그때 들었던 음악이나
지금 듣는 음악이랑
별반 다를게 없더라...
다른거 하나 있지..
내 건강이랑 나이...
무픕이 예전만 하지 않아
헬스를 해서
무릅강화 운동을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씁쓸해..나이듬에...
나중에 10년뒨에도 내가 댓글을 달겠지
그때는 뭔 댓글을 달가?
지금의 내가 미래의 너한테 묻는다
너무 좋네요. 푸딩에서 푸디토리움으로 이름을 바꿨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