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도는 반지를 소지한 기간이 길어지며 이게 자신의 영혼을 갉아먹으며 가는 여정이란 걸 서서히 깨닫기 시작함…😢 반지 운반자로써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으며 나아간다는 걸 알아서 단순히 돌아갈 길이 멀고 어렵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아니라 이제 자신이 반지를 걸기 전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길이 없다는 걸 직감한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삶에 미련없는 태도, 같은 반지의 피해자인 골룸에 대한 연민도 강해짐.
프로도 입장에선 단순히 체력이 다해 못 돌아올거야, 가 아니라 영혼을 좀먹는 길이기 때문에 아예 돌아갈 길이 없다에 가까움. 그래서 후반부에 자꾸 샘을 배척(?)하고 골룸을 편드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그 자기파괴를 경험하고 거기에 종속당한 존재에 대한 동질감과 연민 때문에 그럼. 진짜 반제는 처음 볼 땐 프로도가 얼마나 희생한건지 잘 모르는데 읽을수록 너무 안타까워짐….
샘은 목적을 위해 희망을 가졌던거 같음.
그 끝이 어떻게 되든 일단 목적을 이뤄야 하니…
안그러면 진짜 나아갈 힘 저차 없을거 같음 ㅠㅠ
찐으로 다시 돌아와서
좋아했던 여자호빗과 결혼하고
애낳고 행복하게 사는 샘ㅎ
솔직히 프로도는 반지 때문에 자꾸 약해져서 자기 발로 걸어서 집에 돌아가긴 글렀다는걸 알고 있었으니 편도여행이라 생각한거죠 뭐.
여담이지만 골룸은 개과천선의 가능성이 있었음.
프로도가 계속해서 골룹을 믿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줬기 때문인데,
그런 골룸을 샘이 종종 의심하고 모욕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쌓여 결국은 프로도를 배신 한 것
참고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작가가 직접 밝힌 이야기
프로도는 반지를 소지한 기간이 길어지며 이게 자신의 영혼을 갉아먹으며 가는 여정이란 걸 서서히 깨닫기 시작함…😢 반지 운반자로써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으며 나아간다는 걸 알아서
단순히 돌아갈 길이 멀고 어렵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아니라 이제 자신이 반지를 걸기 전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길이 없다는 걸 직감한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삶에 미련없는 태도, 같은 반지의 피해자인 골룸에 대한 연민도 강해짐.
프로도 입장에선 단순히 체력이 다해 못 돌아올거야, 가 아니라 영혼을 좀먹는 길이기 때문에 아예 돌아갈 길이 없다에 가까움.
그래서 후반부에 자꾸 샘을 배척(?)하고 골룸을 편드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그 자기파괴를 경험하고 거기에 종속당한 존재에 대한 동질감과 연민 때문에 그럼.
진짜 반제는 처음 볼 땐 프로도가 얼마나 희생한건지 잘 모르는데 읽을수록 너무 안타까워짐….
프로도의 처절함을 샘이 살렸죠.
샘없었으면 그냥 환자였는데, 샘이 있기에 자기희생의 영웅으로 살려낸.
최고의 서포터 샘
다들 프로도는 믿어도 샘한텐 아무 기대안했는데 하드캐리해버림ㅋㅋ
반지운반자 프로도, 프로도운반자 샘
3편은 프로도가 주인공이었음...
그런 샘이 프로도를 살리죠!!!
홀로 오크성 쳐들어가서 프로도 들쳐없고 구한것만 봐도 소드마스터임
프로도 눈 진짜 이쁘다
샘은 미래의 마누라 만나러 가야되거든~! 절대 못죽지~!!
샘도 주인공이지 😢
원래 호빗의 샤이어에서는 주인이 죽으면 그 시종도 주인을 따라 순장되는 전통이 있음 상전인 프로도가 죽으면 자기도 죽어야 하기에 쌤이 빡시게 프로도 케어한거임ㅋ
샘은 도대체 어떻게 쉴롭을 잡았나
에아렌딜의 빛
프로도는 반지의 정신공격에 부정적으로 변하게됨
포 프로도...
원정대 작살 안났어유 그냥 각개로 원정을 이어갔지 무슨 작살이나유 영화 똑바로 보세유
breaking of fellowship 대놓고 원정대의 붕괴라고 언급하는데 그게 작살이지 뭐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