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번째 듣고 있는 중입니다^^ 와우~~~ 이런 해석 첨 들어봅니다. 일단, 제가 몇 년 동안 이 본문으로 끙끙거리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도 찾아보고, 글도 찾아보고 했지만, 어디서도 만족스런 답을 얻지 못했고, 일단은 이 본문으로 된 설교 자체가 별로 없었기에 찾아보는 것도 어려웠어요 누가복음 강해설교에서도, 불의한 청지기편은 빠지기 일수거든요^^ 그래서 썸네일보고 환호성 먼저 지르고 계속 반복해서 들어보고 있어요 음...다른 말씀도 그랬지만...이번에도 정말 신선 그자체!!!!(죄송합니다!감히 평가하는 듯한...달리 표현할 수가 없어서요😔) 목사님 말씀처럼 목사님의 해석이 전적으로 옳은 것이라고 저도 생각하지는 않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의 접근을 생각해 볼 수 있게되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익숙하게 들어왔던 해석보다 훨씬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오래동안 풀지 못한 숙제 같았던 본문이었는데,뭔가 번쩍거린 느낌입니다. 아...너무나 흥분해서 저의 생각을 마구 적다보니 마냥 길어졌네요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신선한 해석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한참동안 씨름하며 어려워했던 본문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다 구약적인 관점으로 또 결론을 중심으로 해석하니 이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서 아브라함과 믿음의 조상들을 축복하신 이유가 모근 민족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처음부터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려 하는 주인의 뜻이 있었다는 것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주인의 뜻을 모르고 나만 잘먹고 나를 위해서 미래에 투자하려고만 합니다. 이제 지혜로운 청지기처럼 주인의 뜻을 늦게남아 파악하고 주인의 일을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시는 그 마음이 댓글에 잘 녹아있음을 볼 수 있어 은혜가 됩니다.
아멘. 오직 내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살아온 저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는중에 있는 제가 요즘 느끼는것은 하나님께서 보시는 곳은 항상 잃어버린 영혼 구원에 있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계속 다른말만 하나님께 하고 살아왔습니다. 요즘 길을 걷다 문득문득 저사람은 예수님을 알까... 하는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더럽고 악한 저조차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하나님 마음은 어떠실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정류장에서 온갖좋은 음식 쟁여놓고 앉은자리 더좋게 가꿀게 아니라 언제올지 모르는 버스에 한명이라도 더 같이 타고갈 수 있게 가진돈 차표사서 열심히 나눠주는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
우리는 참 주인의 뜻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통해 말씀하셔도 우린 주인의 재물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내가 원하는대로 또 내가 읽고 싶은대로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여야 합니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친구는 예수님을 의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국에서 영접해 주시는 친구되시는 주님!!! 주인이신 하나님의 소유를 내 맘대로 살아 온 불의를, 주님의 진리의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힘써서 주님께 칭찬을 받고 천국으로 들어가는 영광과 기쁨과 감사!!!❤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15 : 05~16 : 05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때로는 솔직히 저도 좋은 집,좋은 옷,좋은 차를 소유하고 싶음 (세상과 벗이 되고픈 마음)이 크네요.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하셨고..세상과 벗 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하셨지만 솔직히 목사님 잘 먹고 잘 살고 싶은건 부정할 수 없는것 같습 니다.(제가 못나고 어리석은 거겠죠!) 죽어서 부자는 음부에 거지 나사로는 하나님과 아브라함 곁인 천국에서 살게되었다 는 사실도 믿고 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걸 믿기에 천국이 있다는 사실도 단1도 의심없이 믿습니다.그치만 보이는 것이 잠깐인 이 세상 속에서(삶이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녹녹한 삶 을 살아가고 있다보니)왜 이렇게 잘 먹고 잘 살 고 싶음 마음이 클까요.보이지 않는건 영원하 다는 걸 믿으면서도 이 잠깐의 삶에 참....제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기가 참으로부끄럽네요.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무엇을 먹을까!무엇을 마실까!무엇을 입을까! 하지는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고...또 하나 님께서는 이것들이 너희에게 필요한 것들임을 알고 계신다기에...이런 간구는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말씀하신것처럼 그의 나라와 그의 의 를 구하라고 하시기에...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신다고 하시니 그관점에 초점을 맞추고 믿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너희가 얻지 못하믄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 요.너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하믄 정욕으로 쓰 려고 잘 못 구하기 때문이라 하시기에... 세상의 관점,저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 으로 삶은 바라보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근데 솔직히 목사님 어렵습니다.하나님의 관 점으로 살아가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 아야 하는건지...복음을 전하면서 성경말씀대 로 살아가라시는 건지(솔직히 말씀을 다 지키며 살 순 없지않나요.)..그 말씀을 지킬려 고 노력하면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시라 말씀 이신건지...어렵습니다.
저도 잘 먹고 잘 살고 싶습니다. 또 하나님도 우리가 잘 먹고 잘 살기를 원하십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잘 먹고 잘 사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우리의 자녀가 잘 먹고 잘 살지 못한다면 부모로써 도와주고 잘 살 수 있도록 당연히 지원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하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부모님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다면 나머지는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벌고 열심히 모으십시오. 재물을 내가 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재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겠다고 헌신하면 됩니다. 내가 아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힘내십시오. 우리는 육체를 가지고 이 땅에 살기 때문에 욕망도 있고 욕심도 있고 욕구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복음을 전파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다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가끔씩 좋은 것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도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질적 축복도 잘 관리하고 그 물질로 인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면 기꺼이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축복을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키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변화된 삶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영은 자유의 영이십니다. 율법이나 법칙을 내려놓고 그냥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나머지는 모두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주 안에서 이기는 자가 되세요.
목사님 주신 영상 잘 들었습니다..신선한 해석이었습니다..사실 저는 이 본문을 영어로 읽으면서 가장 답답한 부분이 eternal dwelling(영원한 처소) 였습니다.. 어느분의 해석처럼 이 본문을 주인이 청지기가 지헤롭다고 칭찬하는것보다는 비꼬면서 말씀하신 것으로 본다면 [누가복음 16장 9절, 개역한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위 구절의 영원한 처소가 영어로 heaven 이란 단어가 아닌 eternal dwelling 이므로 영원한 심판의 장소로 해석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후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 비유에서도 천국과 지옥이 나오고 있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건 저의 해석이고요..목사님의 해석으로 보아도 신선하고 은혜로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열심히 듣고 공부하겠습니다.
1절 한 부자에게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 청지기에 대한 소문이 들렸다. 2절 그를 불러 변호할 것인지를 물으며 회계장부 반환을 명하며 해고통지를 했다. 3절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님의 평소 인품을 내가 잘 알지. 확증이 없으면 이리 나오지 않으실 텐데 내가 저지른 부정한 일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계실테니 나는 변명의 여지가 없군. 이제 어쩌나?' 4절 '가만, 내 지은 죄가 당장 감옥에 갈만큼 큰 것인데 주인님은 지금 관원도 부르시지 않은 것을 보니, 역시 너그러우신 분이야. 이런 저런 변명을 늘어 놓는 일은 도움이 되질 않겠어. 옳거니! 이 에 내 모든 것을 걸어보리라. 이제 할 일이 무엇인지 정해졌어.' 청지기의 머리속 생각들이 엄청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내게 다른 일자리를 찾을 방법이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생각났다.' 5절 '시간이 없으니 전광석화처럼 처리해야해 장부는 아직 내 손에 있어. 그리고 내 해고 사실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겠지. 주인님은 얼마나 진중한 분이시던가. 이런 일을 내게 알리지 않고 여기 저기 떠벌리는 분은 아니시지. 먼저 올리브농장 임차인을 불러야 겠다.' 6절 청지기의 부름에 올리브농장 임차인은 불려가며 의아해 했다. "아니 아직 추수때가 아닌데 왜 날 부를까? 설마 소작료를 올려 달라고 하지는 않겠지? 에이 설마 그 분(주인)이 그러실 분은 아니지, 암! 하여간 가서 들어 봐야지." 뜻밖에도 청지기가 이 사람에게 소작료를 인하해 준다는 을 접한 소작인은 너무도 기뻤다. 그것도 무려 500데나리온이나 될 만큼의 큰 액수가 아닌가! (청지기가 감해준 50은 수자 100에서 한 획만 없애면 될 일이었다!) 7절 밀밭 소작인에게도 똑 같은 행운이 뜻하지 않게 찾아왔다. 역시 500데나리온에 해당하는 액수만큼인 밀 20석을 인하해준 청지기에게는 100이라는 수자를 80으로 고치는 일도 쉬웠다. 100에서 한 획을 빼어 길게 늘이면 될 일이었다. 7절과 8절 사이 : 은밀히 이 광경을 바라 본 주인은 속으로 탄복하며 말했다. '이 자가 한 짓을 보게. 얼마나 주도면밀한가? 그 짧은 시간에 해치운 솜씨가 혀를 내두를만 하군. 허허 그나저나 내 재산을 함부로 써버린 이 자를 어떻게 해야 하나? 기껏 감옥에 보내도 시원찮을 녀석을 선대해 주었건만 오히려 더 내 재산을 더 축내었으니, 천 데나리온이나.... 하지만 그 일처리 하는 솜씨만큼은 탄복할 만하군. 얼마전 옆 마을 친구가 영특하고 약삭빠른 자신의 청지기에게 멋지게 당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런 청지기를 둔 자기를 은근히 뿌듯하게 여기더니 내 청지기에 비하면 그 친구의 청지기는 조족지혈일세. 허허 이제 내가 이 자를 어쩐다?' 주인이 생각에 잠겨 있는 동안 집으로 돌아가다 마주친 두 소작인은 서로에게 일어난 을 이야기 했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말했다. "여보게 이 을 빨리 가서 가족들에게 먼저 전하고 마을 사람에게도 전해야지 않겠나?" "당연하지, 오늘 잔치라도 열어 이 을 함께 나누세, 자네와 내가 감면 받은 금액이 천 데나리온이나 되지 않나 품삯으로 치면 3년 이상을 꼬박 일해야 하는 금액이야, 어서 서두르시게 이렇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인님께 영광을!","그나저나 왜 이런 행운이 주어졌는지 청지기가 알려 주던가?" "아니 좀 서두르시는 것 같아 물어보질 않았지, 더구나 내게 좋은 일에 괜한 질문이 화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자네는 이 일이 왜 일어났는지 뭐 좀 아는게 있나?" "아닐세, 나도 자네 생각과 같지. 하하 그런데 말이야, 우리 청지기님께도 은혜를 갚아야 하질 않나? " "당연하지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청지기님이 주인님께 청탁을 넣어 우리 소작료를 할인해 달라고 하지 않았겠나? 그게 원래 그 분이 하시는 일이니 말이야. 지금이야 넉넉히 주인님께서 잘 챙겨 주시니 별 일 없겠지만, 나중에 무슨 어려운 일이라도 생기면 우리가 받은 일을 잊지 말아야지, 암.." "자네 말이 맞네 그려. 사람의 일이 앞으로 어찌될지 누가 아나? 자 자 빨리 서두르자고. 잔치준비를 빨리 해야겠네." 잠시 후 마을에는 이 이 모두 에게 전해 지고 주인과 청지기를 칭송하는 소리가 주인에게까지 들려왔다. "이 좋고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주신 주인님께 영광을! 또한 청지기님께도 영광을!" 주인은 깊은 생각에 잠기었다. '내가 이 일을 어찌할꼬! 지금이라도 달려가 마을 사람들에게 내 청지기의 불의함을 알려 내 장부를 바로 잡아 잃어버린 내 재물을 되돌려 받아야 마땅하지 않나! 아냐 그럼 잔치상을 엎어야 해! 그건 내겐 수치스러운 일이야. 가만, 큰 돈이긴 하지만 지금 마을사람들이 나를 향한 칭송의 소리가 천데나리온쯤으로는 살 수 없는 명예로 들리는 것 같구만..하하하 이 자가 한 짓을 보게나 내가 외통수에 딱 걸려버린것이야 .' 주인은 갑자기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8절 상반부 주인이 속으로 말했다. '이 불의한 녀석은 내 재산을 부정하게 쓴 것도 모자라 제 살 길을 도모하고자 그에 더해 또 내 재산을 더 축내었다. 하지만 이 자가 그 짧은 시간에 하는 일을 보건데, 그 지혜로움이 경지에 이르렸구만. 제 살길을 도모하고자 한 그일로 내가 이리 영광을 받을 것도 그자가 미리 계산해 둔 일일까? 그건 모를 일이지... 내 이 자가 한 일을 보니 앞으로 더 크고 더 중한 일에 마땅히 쓰여도 될 만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구만, 그가 혹시 앞으로 회심하여 그 지혜를 좋은 곳에 쓸만하다 여기면 내 아버지께 데려가 그 집의 청지기로 추천하리라. 내 아버지는 세상 누구보다 부자이시니 요런 녀석이 꼭 아버지께 도움이 될 일이야....' 8절 하반부 부터의 해석과 묵상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몇일 간 틈나는 대로 끌적여 본 것입니다. 케네스 베일리 교수의 두 권의 책을 참조하고 요약한 것입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지만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목사님과 학자중에서 이렇게 해석하시는 분들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더 재미있고 논리적으로 접근하신 것은 아주 칭찬 받을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학문에서 처음 해야하는 일은 내 이론과 논리를 방어하고 합리화 하는 작업입니다. 제가 조금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방어해 주십시오. ㅎㅎ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주인의 명예와 명성을 높였기 때문에 칭찬받을 만한 일을 했다는 결론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이 청지기를 다른 주인이나 더 큰 주인에게 추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계속해서 손해만 입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큰 손해를 입혀 명성을 얻는 방법은 주인이 직접하면 되지 않을까요? 꼭 이 청지기가 필요한것인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왕이 엄청난 채무가 있는 종을 용서했는데 그 종은 자신에게 아주 적은 채무가 있는 사람을 용서하지 않았다는 또 다른 비유가 있습니다. 그 비유에서는 왕이 직접 채무를 탕감해 주었습니다. 주인은 자신의 명성을 높이는데 꼭 이 청지기가 필요한 것일까요? 주인의 재산을 이렇게 낭비하는 것이 계속 지속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이 부분을 좀더 보강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BibleTV 대략 난감하군요. 이리 훅 들어 오시니 식은땀이 납니다. ㅎㅎㅎ 현직 목사님의 가혹하신 공격에 일반 성도가 KO를 당하지 않을 방법부터 먼저 말씀 해 주실 일이지. ㅋㅋㅋ 우선 지극히 개인적인 묵상과 몇 권의 서적을 통한 짧은 지식을 활용하여 해석을 위한 밑 바탕을 깔아 두었다는 표현으로 이 글의 성격을 규정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너무 어려운 난해구절이니 한 성도의 1그램 정도 되는 양념 정도가 함께 이 구절의 바른 해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학문으로 발전할 만 한 것은 없습니다. 주인이 칭찬한 부분은 이 청지기의 지혜에 한정 되었음은 제 글의 행간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인의 혼자말에 "내가 이리 영광을 받을 것도 그 자가 미리 계산해 둔 일일까?"라고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목사님께서 질문하신 칭찬받을 만한 일에는 그것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주인이 명성이 높아졌다는 것은 청지기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4절 주인의 성품에 모든 것을 건 모험이라는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지기는 그 앞길에 대해 에측 할 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그에게는 오직 제 살길 만을 찾는 길 외에는 다른 생각들이 끼어 들 여지가 없다는 것이 논리적인 추측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주인이 칭찬한 것은 자신의 받은 명예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입니다. 두번째 이 청지기를 내가 다시 고용을 할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에게 추천을 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회심'이라는 전제를 제 글에서 밝혀 두었습니다. 이것은 8절 하반부 이하의 해석을 미리 적용한 답변입니다. 아직은 이 이후에 대한 해석의 기초를 위해 공부 중입니다만, 장차 빛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이 청지기를 포함한 청자와 독자가 반드시 회심이라는 사건이 발생 되어야합니다. 또한 제가 그 청지기가 다시 고용 될 수 있음을 확신 한 이유는 장차 있을 이 회심 사건 이외에도 예수님의 비유에 등장하는 '하물며(How much more)'에 대해 주목하여 보고 있습니다. 많이 사용 되는 이 예수님의 표현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가벼운 것에서 무거운 것으로의 이동입니다. 즉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가 큰 것에도 충성한다, 불의한 것으로 불의를 행한 것(저는 이것을 '신실함의 역설'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은 그가 빛의 아들이 됨으로 믿음에서 믿음으로의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저는 봅니다. 이것은 이미와 아직의 긴장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달란트의 비유에서 한달란트를 받은 무익한 종이 주인의 마음을 그리 알았더라면 당시 금지된 고리대금업이라도 하지 않았냐고 나무라는 주인의 말에서 이 역설을 발견하여 불의한 청지기의 불의함에 적용을 해 보았습니다. 이 본문의 10절 부터 13절에 해당되는 구절입니다.(말씀 드렸듯이 아직 이에 대해서는 더 공부 중이니 저의 최종결론은 아닙니다.) 그가 회심 후에도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지는 않겠지요? 왕이 직접 채무를 탕감해 주는 비유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 왕이 누구이시며, 그 빚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알레고리컬한 해석이 필요없으리만치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그 왕이 하신 일을 자신의 영광을 위함이 아니라 긍휼의 표현이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을 쓰십니다. 그리고 어떤 구체적인 사건을 이용하십니다. 물론 그 모든 것들도 직접 하신 일들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영광을 받으시지요. 하지만 왕이 빚진 자의 채무를 탕감해 주는 비유는 전체적인 맥락으로 볼 때 하나님의 긍휼을 표현한 비유이며 죄(빚)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자에 대한 구원과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성품)를 바로 보지 못한 자에 대한 심판의 비유가 주된 주제이므로 이 비유로 저를 공격하심은 과한 줄 아뢰오. ㅎㅎㅎ 요컨데 이 불의한 청지기가 다시 쓰임을 받을 수 있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회심(회개, 거듭남)과 일관된 충성심(신실함)입니다. 하지만 모든 비유가 그렇듯이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의 의도는 이 비유를 통해 청자들이 알게 함이고, 또한 비밀로 덮어두신 것은 아직 그 분의 부활사건이 있기 전에는 모르게 하시기 위한 것이겠지요. 결론적으로 목사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8절 하반 이하를 다 해석한 이후에야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할 수밖에 없겠지만, 현재까지 제가 가진 생각으로 할 수 있는 방어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오늘 갑자기 더워진 건가요? 땀이 나네....ㅋㅋㅋ😅
@@rush1938 오늘 많이 더워 졌습니다. ㅎㅎ 제 경험에 의하면 방어할 때 가징 많은 공부가 됩니다. 좋은 방어였습니다. 좀더 좋은 논리가 되려면 추론보다는 더 많은 객관적 자료가 필요합니다. 다른 구절이나 권위있는 학자들의 인용구나 주장과 연결 시키는 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예화나 지금 같은 경우는 객관적 자료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예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것이 부족하다는것이 아니라 객관적 자료를 사용하시면 반박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좋은 방어가 될 수 있다는 방법론 하나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어째든 이 불의한 청지기의 결론은 무엇인가? 그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야합니다. 그리고 블의한 청지기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구절들이 그 결론을 향해 가는 해석이어야 합니다. 이 구절의 최대 난제는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구절의 해석입니다. 결론과 지금까지의 논리를 해치지 않으면서 이 구절을 어떻게 조화롭게 해석할 수 있는가가 최대 과제입니다. 이 부분을 좀더 살펴보시고 앞뒤 논리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좋은 결론이 있길 바랍니다. 천천히 묵상해 보십시오.
@@BibleTV 큰일 났군요. 남자들이 꾸는 악몽 중 하나가 군대 다시 가는 것라죠. 저는 그에 대해 대학 졸업하는 악몽을 꿉니다. 하도 공부가 엉망이었던지라. 가정형편상 유치원도 못가고, 초등 2학년 한 학기를 통으로 날려먹어서 기초공부가 덜 된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아직까지 영향이 있습니다. 하물며 대학졸업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산수도 못하는 녀석이 경제학이라니...그래서 대학 4학녕 기말고사에 임한 꿈을 아주 가끔 꿉니다. 딱 지금 기분이네요. ㅋㅋㅋ 어째 논문지도교수님을 만난것 같네요. 😆
누가복음(16:1~13) 청지기는 평소에도 주인을 속였고 해고 당할때도 자기 유익을 위해 채무자들의 빚을 조작했다. (8절) 그럼에도 주인은 오히려 그가 슬기롭다고 칭찬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롭다” * 청지기같은 사람들이 진짜 지혜롭다는 것이 아니고, (사탄이 권세잡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구원받은 의로운자)보다 더 잔꾀를 부린다는 비꼬는 비유임. (쉬운성경은 “[자기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빛의 자녀보다 더 슬기롭다” 인데, 자기 욕심 추구를 위해 온갖 술수를 내는 것이 묵묵히 정직한 의로운자보다 꾀가 많다는 의미임) (9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러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 거짓된 재물(부정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사귀면 결국 멸망으로 가게됨을 설명함.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는 말을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는 말과 비슷한 분위기이므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안됨. ‘그들이’는 불의의 재물로 사귄 친구들을 말하는데, 그 인간들이 구원할 능력은 없으므로 결국 나쁜돈으로 사귄 친구들과 함께 멸망의 심판을 받는다고 보는 것이 옮다고 여겨짐. - 부자/나사로 이야기도 부자는 영원히 죽지않는 멸망의 처소에서 영주하고 있으므로) (우리의 표현으로 하면 “그렇게 술만 먹어봐라! 결국 병에 걸려 죽는다”는 방식의 표현임) (11절)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않으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 “~ (바르게) 충성하지 않으면~” 으로 (바르게)가 빠져있음. 즉 (이미 설명한) ‘불의한 재물’ 사건의 경우에도 이 청지기처럼 살지 말고 바르게 충성하지 않으면 누구도 아무것도 맞겨지지 않을 것임을 말함. (풀어서 표현하면 “불의한 재물의 경우에도 욕심을 위해 꾀부리지 말고, 바르게 충실하지 않으면 누가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2절) “너희가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않으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 일꾼이 남의 것(주인의 것)에 충성해야 너희의 것(급여)를 받지 않겠느냐! (13절)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 두 주인은 안되듯이 하나님도 다른 것과 함께 섬기는 것은 안됨. (청지기처럼 속이면서 자기 인생을 추구하지 말고, 피조물인 인간은 오직 인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한분만 바로 섬겨야 함) (잠깐 지나가는 세상에 대한 욕망(욕심)으로 하나님께 돈/건강/명예/출세 등을 요구하는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보다 그것들을 더 섬기는 것이므로, 오직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더 잘 아시고 자신을 이끄심을 믿고 주시는 현재상황에 순종하며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가시기를 기도하며 진리의 말씀따라 의의길을 인내하며 가고, 세상이 아닌 하늘에 소망을 두고 거룩하게 사는 것을 주께서 기뻐하시고 구원해 주심을 깨닫게 됨)
말씀 잘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수긍되기도 합니다. 결론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수 없느니라. 복음에 방점을 두신 것에 수긍되네요. 다만 15장과 16장을 등장인물에 초점을 둔다면 죄인과 세리,잃어버린양, 잃은 드라크마, 둘째아들, 거지 나사로는 사회에서 냉대 받고 버림 받은 자이고 큰 아들, 불의한 청지기, 바리새인과 서기관, 부자는 사회 기득권층이고 율법과 선지자가 말한 하나님의 일을 등한시 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며 회개하지 않으면서 자기 배만 불리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이 세대의 아들들이고 충성하지 않는 자들이네요. 예수님은 낮은 곳에 임하셔서 낮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는데 이 세대의 아들들인 바리새인과 서기관, 큰아들, 불의한 청지기, 부자는 이 땅에서 그저 잘먹고 잘 살 궁리만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불의한 청지기나 다른 비판 받는 사람들을 기득권으로 보는 것보다 저는 충성되지 못한 즉, 하나님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욕심을 쫓아 사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예화에서는 이들이 권력을 갖고 있어서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더 확장해 보면 권력이 없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쫓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고 봅니다. 다만, 이 이야기는 비유이기 때문에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고 정답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해석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항상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비유의 특징이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제 수준으로 이해하면 불의 가 문제이네요.. 충성하는것이 정한것인데 .. .. 불의 한것은 주인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지 않았다는것이네요.. 그러니 우리의 삶이 청지기의 삶인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서의 삶이 아니고 내 마음의 원하는대로 하니.. 이젠 너희가 충성되게 쓰라 ..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의를 위한곳에 그래서 너희가 영원한곳에 가면 그 충성이 나타나리라.. 이렇게 .. 가끔은 나의 제물을 나의 것인양 더 부자 되는일에 생각하기 쉬운데..... 충성된 청지기가 되어야 겠습니다. 불의한 재물로 ( 주인의 의도대로 충성되이 사용되어지지 않은 재물로) 계쏙 불의하게 사용하지 말고.. 친구 (옆집친구가 아닌 하나님의 친구를 ) 만들어라 .. .. 꼭 하나님의 의도대로 행하라.. 이렇게 이해 하겠습니다.
본문에서 주인을 하나님, 청지기를 성도라고 비유한다면... 주인이 율법에 어긋나는 이자를 줬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할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인으로 비유한다는 부분이좀 이해가 안되어서... 물론 청지기가 빚진지들에 빚을 일부 탕감해주는 모습을 보고 칭찬하는 주인을 하나님이라고 보면 다시 난해해; 지는데... 설명부탁드립니다~~
우선 주인은 이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주인의 재산을 청지기가 관리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은 그 재산을 낭비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해고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주인에게 빚진자들은 있었지만 이자를 받았다는 말은 나오지 않습니다. 빚은 주인과 채무자들 갈라놓는 장애물이었습니다. 채무자들은 주인의 빚을 도저히 갚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청지기가 빚의 일부를 탕감해주었습니다. 때문에 채무자들은 주인에게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청지기의 행위로 주인과 채무자들의 관계가 회복이 된것입니다. 청지기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혼자만 누리며 방탕한 삶을 산것입니다. 그러다 하아님께 챙망을 받고 정신을 차립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과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입니다.
모든분들이 수고를 하십니다 불의한청지기 이것은 잘못관리된 개인의 삶으로 보아야합니다 이것저것 다 짜깁기하여도 하나님의 공의는 불의와 타협이 성립이 안됩니다 "잘나갈때 흥청하던 모습에서 빚진자(현재의 나보다못한)들에게 남은삶을 헌신하며 살라는 그리하여 하나님의 미래를 (구원의마음을)이루어 가라는 지극히 간단한 예화입니다
이것은 첨에 청지기가 잘못해서 죄를 지었는데. 그래서 벌받아야하는데 하나님의.나라에.들어가면 벌을 안받는것을 깨닫고 즉 율법은 죄.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 그래서 복음으로 넘어가면 나는 살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아무의미없는 돈으로 하나님의나라를 샀습니다. 부자청년 이야기도 같은이야기죠 가진돈다 나눠주고 나를따르라 같은맥락. 결국 재물로 하나님의나라를 바꿨단거죠. 부자청년 과 반대로 돈을 내놨고 하나님의나라를 선택하는 지혜를 썼던겁니다. 돈보다 하나님의나라가 더먼저다. 그래서 마지막에 돈과하나님을.겸하여 섬길수 없다. 이청지기는 하나님의나라 즉 자기가 거할처소를 먼저생각했고 그것을 지혜있다라고 했던겁니다.
정말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묵상을 할 때마다 다르고, 많은 목사님들의 설교마다 다른 해석이 나오고..전에 말씀드린 잃어버린 양의 비유부터 거지 나사로의 비유까지가 하나의 비유일 수 있고 그렇게 읽어야 된다는 확신은 갈수록 분명해지는 것은 같은데, 아직은 더 봐야할 것들이 많네요. 목사님, 혹시 이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사이에 공통된 점을 발견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마태복음 25장 24절부터 27절 까지의 본문 말입니다. 그리고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에 나오는 기름 백말과 밀 백 석의 값틀 탕감하는 내용이 50프로와 20프로인데 이것은 혹시 원금이 아니라 이자라면 어떤 결론이 나오나요? 만약 주인이 과도하게 메긴 이자라면(제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이런 내용을 들은 적은 있습니다.) 달란트 비유와 뭔가 맞물려 있는 메세지가 있는것 같아서요.
잃어버린 양에서 나사로의 비유는 확실히 한가지의 주제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전파에 관한 말씀을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도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전파에 관한 주제로 읽으시면 공통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달란트를 개인적인 능력으로 해석합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이 비유도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오실 준비가 되어있는지 묻는 비유입니다. 열처녀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를 같은 주제로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달란트는 개인적인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전하여 그 복을 나누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창세기에서 축복의 개념을 적용한 것입니다. 즉, 복음을 받은 우리가 그 복음을 전하여 이윤을 남긴 것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청지기의 비유에서 밀과 기름을 세분하여 계한하는 것은 알레고리적 해석의 산물입니다. 세밀하게 대입하여 해석하면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다른 비유도 그렇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석학에서는 피하는 방법입니다. 또 원금과 이자라는 개념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의도도 불의한 청지기에 나타난 모순을 해결하려고하는 억지 의도 때문입니다. 제가 해석한 방법과 결론 이외에 더 좋은 해석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제가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는 아직 다른 목사님이나 학자들 중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해석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제 해석이 성경전체와 앞뒤 문맥에 자연스러운 해석이라 생각됩니다.
@@BibleTV 또 많은 것들을 나누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이 비유들을 하나로 보는 것은 청자가 바뀌지 않았다는 점 각각의 다른 주제들의 연결성을 고려하여 생각하고 있다는 점 등이다. 첫비유부터 마지막까지 들려 주시는 각각의 주베들이 동일한 소재들을 이용하여 성도의 삶을 종말론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닌가? 핵심주제들은 독립적일수도 있지만 목사님께 제시해주신 out of context 방법론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자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화한 표현입니다. 그것은 제가 공부한 바로는 틀림없이 올리브 농장과 밀 밭을 임대한 임차인이 지불해야할 약정금액이므로 이것을 무언가를 빌려주고 갚는 행위가 아니므로 그것은 맞지 않은 설명입니다. 제가 쉽게 질문하기 위해 한 표현이지만, 소출과 관계없이 약정한 임대료로 보고 있습니다. 어쨋건 이 불의한 청지기도 주인이 누구인가(그가 어떤 성품을 가졌는가)를 바로 알고 있었다는 증거도 자세히 읽어보니 나오더라구요. 워낙 난해한 해석인지라 앞으로 시간이 허락 될때마다 살펴보려합니다. 목사님 해석에 대한 이견은 아니라는 것은 아시죠? ㅎㅎ
@@rush1938 말씀하신 의도를 잘 파악했습니다. 제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ㅎㅎ 불의한 청지기의 핵심은 어떻게 청지기의 모순된 행동이 칭찬받았는가에 있습니다.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여 파면될 위기에 처한 청지기가 또 주인에게 손해를 입히는 행위를 했는데 칭찬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이 모순을 극복하려는 많은 설명들과 논리가 있습니다. 이 모순을 설명하면서 일괄된 주제인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에대한 설명까지 해야하는 난해한 비유입니다. 계속해서 묵상해보십고 좋은 의견을 나누어 주십시오.
어떤 면이 충돌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doing 과 being은 원래 분리되지 않는데 우리 인간의 죄의 본성때문에 분리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존재는 하나님의 행하심과 일치합니다. 성경도 믿음과 행위를 동시에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존재 being는 계명을 지킴으로 (doing) 하나님의 자녀인지 알 수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구원론에 있어서 은혜와 행위를 말씀하시는 것같습니다.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으로 이 땅에서 충성되게 행하는 것은 충돌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행함과 존재는 항상 같이 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칭찬한것이 아니라 질타하신거라 봅니다. 불의재물은 그 불의를 저질러 모은 재물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불의의재물을 하나님 말씀으로 비유적으로 말씀하신거라 봅니다 이유는 하물며 자신의 암담한 미래가 뻔히 보여서 빚을진 사람들의 빚을 탕감해줌으로써 자신의돈도아닌 주인의 돈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지혜가있는데 나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을 포함한 모든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선택받았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지 못함을 그리고 미래에 하나님의나라를 대비하지못함을 질타하시고 경고하신거라 생각 됩니다.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칭찬한 것이 아니라 비꼬아서 말씀하신 것올 보면 쉽게 풀립니다. 반어법입니다. 8절과 9절을 반어법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절의 칭찬은 칭찬이 아니라 비꼰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친구 참 영악하네..." 라고 보면, 9절도 이해가 갑니다. 9절: "불의한 청지기 같이 불의한 돈으로 친구사궈봐라, 그러나 불의한 청지기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대로, 자기를 그들의 집에 들여서 죽을때까지 먹여 살려주지 않는다" 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한 것은 다시한번 비꼬는 투로 이야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해봐(그런식으로 친구 사궈보라), 그러나 절대 그런 일 (불의한 청지기의 새 친구가 청지기를 자기 집으로 한두번은 영접해 대접하겠지만, 끝까지 먹여주는 일은)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10절부터13절까지가 예수님이 비유를 통해 하시고 싶은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는 10-13절을 설명하기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미래를 대비하라는 메세지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바로 앞의 돌아온 탕자같이 불의한 청지기도 회개하고 주인에게 돌아와야 한다는 말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이 이야기를 듣고, 14절에 비웃었다고 나옵니다. 예수님 말씀이 말이 안되어서 비웃은 것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자신들은 돈과 하나님을 겸해서 섬기고 있는데, 예수님이 13절을 말씀하시니까 비웃은 것입니다. 이 비유는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같은 자리에 있는 (15장 1절에서 계속된 말씀이므로) 바리새인들 들으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10절이 이 비유를 통해 가르치시고자 한 이야기입니다. 미래와 종말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반어법으로 읽어야할 근거가 부족합니다. 반어법으로 읽어 불의한 청지기를 책망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지금까지 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잃어버린 영혼과 복음 전파입니다. 재물은 주인의 것이고 주인에게 충성하지 않은 자의 이야기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알아 듣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16절에 복음 전파에 대한 이야기라고 다시한번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는 마태복음 6장 24 절부터 33 절 까지의 말씀과 연결해 보면 확연하게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ㆍ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길 수 없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의를 먼저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섬긴다는 빛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 재물이라는 썩어없어질 가치보다 영원토록 함께 할 높으신 하나님을 더 먼저 구하고 섬겨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비유였던 겁니다.
누가복음(눅) 16장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4. The Pharisees, who loved money, heard all this and were sneering at Jesus. ㆍ ㆍ 바로 이 대목이 "하나님과 재물"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예수께서 비유한 주제를 꼭집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ㆍ 복음전파? 그거 아니구요
@@BibleTV 그래서 목사님 해석이 알레고리적이라는 겁니다. 4개의 비유가 그랬으니 이 불의한 청지기 비유도 복음비유일꺼다라는 식이 마치 좁은 의미로 단어하나하나 의미 붙이듯 이 비유도 그럴꺼다? 아닙니다. 이건 오히려 하나님과 재물이라는 주제로 세상을 사는 불의한 청지기도 썩어없어질 재물보다 더 긴 미래를 같이 할 사람과의 관계를 더 중히 여기는데...하물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썩어없어질 세상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신경쓰고 사냐..빛의 자녀라면 재물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에 더 힘써라는 말입니다.
@@BibleTV 그리고 내 마음대로 생각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 뜻대로 생각하도록 해야죠. 뭐 쫌 의견이 다르다 말을 하면 조목조목 말씀을 주실 일이지..마음대로 생각하라니요? 목사님인지 아니면 신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서로 깨달은 바를 이야기하면 메세지로 소통하면서 교정하고 바꿔가야지.. 나만 옳고의견이 다르면 느그 맘대로 해라는 그 교만한 자세를 고치세요. 감히 충언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강의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계속 집중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강해들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리 읽어도,여러 목사님 설교 들어도 이해가 안갔는데 목사님 말씀에 지혜를 얻고갑니다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명순-o9h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미로 찾는 게임을 할 때...거꾸로하면 쉽게 찾게 되듯이..비유 말씀을 잘 풀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성경해석이 쉽게 들려옵니다 무엇보다 얼굴 나타내지 않으시니 메시지에 집중할수있어서 좋습니다
음성이 매우 설득력있고 맑고 듣기 좋습니다
참고할 그림까지 올려주셔서 잘보고듣고 이해하게됩니다
수고하여 농사지으신것을 너무 쉽게 추수해가는것 같아 미안합니다
월리엄목사님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해석이지만 깊이 묵상하고 공부했습니다. 이런 관점을 나누고 싶고 또 공유하고 싶으니 마음껏 가져가 주세요.
지금 4번째 듣고 있는 중입니다^^
와우~~~
이런 해석 첨 들어봅니다.
일단, 제가 몇 년 동안 이 본문으로 끙끙거리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도 찾아보고, 글도 찾아보고 했지만, 어디서도 만족스런 답을 얻지 못했고, 일단은 이 본문으로 된 설교 자체가 별로 없었기에 찾아보는 것도 어려웠어요
누가복음 강해설교에서도, 불의한 청지기편은 빠지기 일수거든요^^
그래서 썸네일보고 환호성 먼저
지르고 계속 반복해서 들어보고 있어요
음...다른 말씀도 그랬지만...이번에도 정말 신선 그자체!!!!(죄송합니다!감히 평가하는 듯한...달리 표현할 수가 없어서요😔)
목사님 말씀처럼 목사님의 해석이 전적으로 옳은 것이라고 저도 생각하지는 않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의 접근을 생각해 볼 수 있게되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익숙하게 들어왔던
해석보다 훨씬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오래동안 풀지 못한 숙제 같았던 본문이었는데,뭔가 번쩍거린 느낌입니다.
아...너무나 흥분해서 저의 생각을 마구 적다보니 마냥 길어졌네요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신선한 해석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한참동안 씨름하며 어려워했던 본문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다 구약적인 관점으로 또 결론을 중심으로 해석하니 이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서 아브라함과 믿음의 조상들을 축복하신 이유가 모근 민족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처음부터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려 하는 주인의 뜻이 있었다는 것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주인의 뜻을 모르고 나만 잘먹고 나를 위해서 미래에 투자하려고만 합니다. 이제 지혜로운 청지기처럼 주인의 뜻을 늦게남아 파악하고 주인의 일을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시는 그 마음이 댓글에 잘 녹아있음을 볼 수 있어 은혜가 됩니다.
다른 강해 다 들어도
앞뒤가 연결이 안되었는데
이제 이해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됩니다. 다른 강해도 잘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멘.
오직 내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살아온 저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는중에 있는 제가 요즘 느끼는것은 하나님께서 보시는 곳은 항상 잃어버린 영혼 구원에 있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계속 다른말만 하나님께 하고 살아왔습니다. 요즘 길을 걷다 문득문득 저사람은 예수님을 알까... 하는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더럽고 악한 저조차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하나님 마음은 어떠실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정류장에서 온갖좋은 음식 쟁여놓고 앉은자리 더좋게 가꿀게 아니라 언제올지 모르는 버스에 한명이라도 더 같이 타고갈 수 있게 가진돈 차표사서 열심히 나눠주는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
우리는 참 주인의 뜻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통해 말씀하셔도 우린 주인의 재물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내가 원하는대로 또 내가 읽고 싶은대로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여야 합니다.
@@BibleTV 아멘.
오늘 모임에 참여못해서 아쉽습니다
며칠동안 잠을 몇시간 못자서 오늘 못일어났습니다
잠결에 10시반에.... 모임 참석해야하는데 생각을 한것 같습니다. 마지막때 악이 거세질때 우리도 거기에 맞서 더욱 거룩함으로 무장해서 저들과 싸워야하겠습니다
@@dancingdavid6409 1월 3째주말부터 정기적으로 모이려고 합니다. 사시는 곳이 어느 지역인지요?
@@BibleTV 대구 김부건입니다 ^^
대구에 혹 wcc wea ncck가입안되어있는 교회 아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
@@dancingdavid6409 아~ 이 아이디 쓰시는군요. 1월 3째 주에 다시 뵐께요.
정말 명확한 해석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친구는 예수님을 의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국에서 영접해 주시는 친구되시는 주님!!!
주인이신 하나님의 소유를 내 맘대로 살아 온 불의를, 주님의 진리의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힘써서 주님께 칭찬을 받고 천국으로 들어가는 영광과 기쁨과 감사!!!❤
@@은공랑 감사합니다 ~
아멘!!! 바로 이것입니다
@@나를찾아서-n6w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
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월 3째주말에 다시 모임있습니다. 그때 말씀을 나누죠.
알겠습니다.
저도 다른 해석하신 분에게 불의한 돈으로라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해석을 듣고서 아리송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언제나 진리와 지혜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Kim-je5ux 감사합니다.
목사님께!
2021년 올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건강 하시고,
평안 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감사합니다. 2021년 한해 격려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사람의 성경 강해를 잘 들어주셨습니다. 2022년 한해도 이기는자 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나 많은 사람들을 축복으로 인도하시는 복의 근원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BibleTV 아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목사님 ^^ ♡♡
가장 정확한 해석입니다 ㆍ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LOVE YOUR TEACHING. KEEP UP GOOD WORK. ❤
Thank you. God bless you too.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15 : 05~16 : 05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때로는 솔직히 저도 좋은 집,좋은 옷,좋은 차를 소유하고 싶음
(세상과 벗이 되고픈 마음)이 크네요.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하셨고..세상과 벗 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하셨지만 솔직히 목사님
잘 먹고 잘 살고 싶은건 부정할 수 없는것 같습
니다.(제가 못나고 어리석은 거겠죠!)
죽어서 부자는 음부에 거지 나사로는 하나님과 아브라함 곁인 천국에서 살게되었다
는 사실도 믿고 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걸
믿기에 천국이 있다는 사실도 단1도 의심없이
믿습니다.그치만 보이는 것이 잠깐인 이 세상
속에서(삶이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녹녹한 삶
을 살아가고 있다보니)왜 이렇게 잘 먹고 잘 살
고 싶음 마음이 클까요.보이지 않는건 영원하
다는 걸 믿으면서도 이 잠깐의 삶에 참....제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기가 참으로부끄럽네요.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무엇을 먹을까!무엇을 마실까!무엇을 입을까!
하지는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고...또 하나
님께서는 이것들이 너희에게 필요한 것들임을
알고 계신다기에...이런 간구는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말씀하신것처럼 그의 나라와 그의 의
를 구하라고 하시기에...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신다고 하시니 그관점에 초점을
맞추고 믿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너희가 얻지 못하믄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
요.너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하믄 정욕으로 쓰
려고 잘 못 구하기 때문이라 하시기에...
세상의 관점,저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
으로 삶은 바라보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근데 솔직히 목사님 어렵습니다.하나님의 관
점으로 살아가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
아야 하는건지...복음을 전하면서 성경말씀대
로 살아가라시는 건지(솔직히 말씀을 다 지키며 살 순 없지않나요.)..그 말씀을 지킬려
고 노력하면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시라 말씀
이신건지...어렵습니다.
저도 잘 먹고 잘 살고 싶습니다. 또 하나님도 우리가 잘 먹고 잘 살기를 원하십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잘 먹고 잘 사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우리의 자녀가 잘 먹고 잘 살지 못한다면 부모로써 도와주고 잘 살 수 있도록 당연히 지원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하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부모님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다면 나머지는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벌고 열심히 모으십시오. 재물을 내가 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재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겠다고 헌신하면 됩니다. 내가 아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힘내십시오. 우리는 육체를 가지고 이 땅에 살기 때문에 욕망도 있고 욕심도 있고 욕구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복음을 전파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다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가끔씩 좋은 것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도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질적 축복도 잘 관리하고 그 물질로 인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면 기꺼이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축복을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키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변화된 삶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영은 자유의 영이십니다. 율법이나 법칙을 내려놓고 그냥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나머지는 모두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주 안에서 이기는 자가 되세요.
이 말씀 명쾌하게 말씀하시는 분을 못 만났는데요. 큰그림속에서 이해하니 단순명쾌하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영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목사님 주신 영상 잘 들었습니다..신선한 해석이었습니다..사실 저는 이 본문을 영어로 읽으면서 가장 답답한 부분이 eternal dwelling(영원한 처소) 였습니다.. 어느분의 해석처럼 이 본문을 주인이 청지기가 지헤롭다고 칭찬하는것보다는 비꼬면서 말씀하신 것으로 본다면
[누가복음 16장 9절, 개역한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위 구절의 영원한 처소가 영어로 heaven 이란 단어가 아닌 eternal dwelling 이므로 영원한 심판의 장소로 해석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후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 비유에서도 천국과 지옥이 나오고 있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건 저의 해석이고요..목사님의 해석으로 보아도 신선하고 은혜로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열심히 듣고 공부하겠습니다.
@@yym0815kwak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조록 말씀을 깊이 묵상하시면서 말씀을 더욱 사모하시길 축원드립니다.
@@BibleTV 목사님..혹시 미국에서 목회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제가 뉴저지에 사는데요... 목사님이 오시면 정말 좋을것같아..조심스레 문자드려요..
@@yym0815kwak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사역하다 지난 8월에 부산에 있는 교회의 영어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다시 미국으로 부르실줄 믿습니다.
@@BibleTV 네..아쉽지만..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그런 기적이 일어나기를..소망합니다! ㅎㅎ
계신 사역지에서도 강건하시고 주신 달란트로 주님의 양에게 영적 양식을 베부르게 먹이실것이라 믿습니다..힘내세요!
@@yym0815kwak 감사합니다
1절 한 부자에게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 청지기에 대한 소문이 들렸다.
2절 그를 불러 변호할 것인지를 물으며 회계장부 반환을 명하며 해고통지를 했다.
3절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님의 평소 인품을 내가 잘 알지. 확증이 없으면 이리 나오지 않으실 텐데 내가 저지른 부정한 일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계실테니 나는 변명의 여지가 없군. 이제 어쩌나?'
4절 '가만, 내 지은 죄가 당장 감옥에 갈만큼 큰 것인데 주인님은 지금 관원도 부르시지 않은 것을 보니, 역시 너그러우신 분이야. 이런 저런 변명을 늘어 놓는 일은 도움이 되질 않겠어. 옳거니! 이 에 내 모든 것을 걸어보리라. 이제 할 일이 무엇인지 정해졌어.' 청지기의 머리속 생각들이 엄청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내게 다른 일자리를 찾을 방법이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생각났다.'
5절 '시간이 없으니 전광석화처럼 처리해야해 장부는 아직 내 손에 있어. 그리고 내 해고 사실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겠지. 주인님은 얼마나 진중한 분이시던가. 이런 일을 내게 알리지 않고 여기 저기 떠벌리는 분은 아니시지. 먼저 올리브농장 임차인을 불러야 겠다.'
6절 청지기의 부름에 올리브농장 임차인은 불려가며 의아해 했다. "아니 아직 추수때가 아닌데 왜 날 부를까? 설마 소작료를 올려 달라고 하지는 않겠지? 에이 설마 그 분(주인)이 그러실 분은 아니지, 암! 하여간 가서 들어 봐야지." 뜻밖에도 청지기가 이 사람에게 소작료를 인하해 준다는 을 접한 소작인은 너무도 기뻤다. 그것도 무려 500데나리온이나 될 만큼의 큰 액수가 아닌가! (청지기가 감해준 50은 수자 100에서 한 획만 없애면 될 일이었다!)
7절 밀밭 소작인에게도 똑 같은 행운이 뜻하지 않게 찾아왔다. 역시 500데나리온에 해당하는 액수만큼인 밀 20석을 인하해준 청지기에게는 100이라는 수자를 80으로 고치는 일도 쉬웠다. 100에서 한 획을 빼어 길게 늘이면 될 일이었다.
7절과 8절 사이 : 은밀히 이 광경을 바라 본 주인은 속으로 탄복하며 말했다. '이 자가 한 짓을 보게. 얼마나 주도면밀한가? 그 짧은 시간에 해치운 솜씨가 혀를 내두를만 하군. 허허 그나저나 내 재산을 함부로 써버린 이 자를 어떻게 해야 하나? 기껏 감옥에 보내도 시원찮을 녀석을 선대해 주었건만 오히려 더 내 재산을 더 축내었으니, 천 데나리온이나.... 하지만 그 일처리 하는 솜씨만큼은 탄복할 만하군. 얼마전 옆 마을 친구가 영특하고 약삭빠른 자신의 청지기에게 멋지게 당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런 청지기를 둔 자기를 은근히 뿌듯하게 여기더니 내 청지기에 비하면 그 친구의 청지기는 조족지혈일세. 허허 이제 내가 이 자를 어쩐다?'
주인이 생각에 잠겨 있는 동안 집으로 돌아가다 마주친 두 소작인은 서로에게 일어난 을 이야기 했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말했다. "여보게 이 을 빨리 가서 가족들에게 먼저 전하고 마을 사람에게도 전해야지 않겠나?" "당연하지, 오늘 잔치라도 열어 이 을 함께 나누세, 자네와 내가 감면 받은 금액이 천 데나리온이나 되지 않나 품삯으로 치면 3년 이상을 꼬박 일해야 하는 금액이야, 어서 서두르시게 이렇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인님께 영광을!","그나저나 왜 이런 행운이 주어졌는지 청지기가 알려 주던가?" "아니 좀 서두르시는 것 같아 물어보질 않았지, 더구나 내게 좋은 일에 괜한 질문이 화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자네는 이 일이 왜 일어났는지 뭐 좀 아는게 있나?" "아닐세, 나도 자네 생각과 같지. 하하 그런데 말이야, 우리 청지기님께도 은혜를 갚아야 하질 않나? " "당연하지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청지기님이 주인님께 청탁을 넣어 우리 소작료를 할인해 달라고 하지 않았겠나? 그게 원래 그 분이 하시는 일이니 말이야. 지금이야 넉넉히 주인님께서 잘 챙겨 주시니 별 일 없겠지만, 나중에 무슨 어려운 일이라도 생기면 우리가 받은 일을 잊지 말아야지, 암.." "자네 말이 맞네 그려. 사람의 일이 앞으로 어찌될지 누가 아나? 자 자 빨리 서두르자고. 잔치준비를 빨리 해야겠네."
잠시 후 마을에는 이 이 모두 에게 전해 지고 주인과 청지기를 칭송하는 소리가 주인에게까지 들려왔다. "이 좋고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주신 주인님께 영광을! 또한 청지기님께도 영광을!"
주인은 깊은 생각에 잠기었다. '내가 이 일을 어찌할꼬! 지금이라도 달려가 마을 사람들에게 내 청지기의 불의함을 알려 내 장부를 바로 잡아 잃어버린 내 재물을 되돌려 받아야 마땅하지 않나! 아냐 그럼 잔치상을 엎어야 해! 그건 내겐 수치스러운 일이야. 가만, 큰 돈이긴 하지만 지금 마을사람들이 나를 향한 칭송의 소리가 천데나리온쯤으로는 살 수 없는 명예로 들리는 것 같구만..하하하 이 자가 한 짓을 보게나 내가 외통수에 딱 걸려버린것이야 .' 주인은 갑자기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8절 상반부 주인이 속으로 말했다. '이 불의한 녀석은 내 재산을 부정하게 쓴 것도 모자라 제 살 길을 도모하고자 그에 더해 또 내 재산을 더 축내었다. 하지만 이 자가 그 짧은 시간에 하는 일을 보건데, 그 지혜로움이 경지에 이르렸구만. 제 살길을 도모하고자 한 그일로 내가 이리 영광을 받을 것도 그자가 미리 계산해 둔 일일까? 그건 모를 일이지... 내 이 자가 한 일을 보니 앞으로 더 크고 더 중한 일에 마땅히 쓰여도 될 만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구만, 그가 혹시 앞으로 회심하여 그 지혜를 좋은 곳에 쓸만하다 여기면 내 아버지께 데려가 그 집의 청지기로 추천하리라. 내 아버지는 세상 누구보다 부자이시니 요런 녀석이 꼭 아버지께 도움이 될 일이야....'
8절 하반부 부터의 해석과 묵상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몇일 간 틈나는 대로 끌적여 본 것입니다.
케네스 베일리 교수의 두 권의 책을 참조하고 요약한 것입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지만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목사님과 학자중에서 이렇게 해석하시는 분들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더 재미있고 논리적으로 접근하신 것은 아주 칭찬 받을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학문에서 처음 해야하는 일은 내 이론과 논리를 방어하고 합리화 하는 작업입니다. 제가 조금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방어해 주십시오. ㅎㅎ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주인의 명예와 명성을 높였기 때문에 칭찬받을 만한 일을 했다는 결론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이 청지기를 다른 주인이나 더 큰 주인에게 추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계속해서 손해만 입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큰 손해를 입혀 명성을 얻는 방법은 주인이 직접하면 되지 않을까요? 꼭 이 청지기가 필요한것인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왕이 엄청난 채무가 있는 종을 용서했는데 그 종은 자신에게 아주 적은 채무가 있는 사람을 용서하지 않았다는 또 다른 비유가 있습니다.
그 비유에서는 왕이 직접 채무를 탕감해 주었습니다. 주인은 자신의 명성을 높이는데 꼭 이 청지기가 필요한 것일까요? 주인의 재산을 이렇게 낭비하는 것이 계속 지속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이 부분을 좀더 보강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BibleTV 대략 난감하군요. 이리 훅 들어 오시니 식은땀이 납니다. ㅎㅎㅎ 현직 목사님의 가혹하신 공격에 일반 성도가 KO를 당하지 않을 방법부터 먼저 말씀 해 주실 일이지. ㅋㅋㅋ
우선 지극히 개인적인 묵상과 몇 권의 서적을 통한 짧은 지식을 활용하여 해석을 위한 밑 바탕을 깔아 두었다는 표현으로 이 글의 성격을 규정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너무 어려운 난해구절이니 한 성도의 1그램 정도 되는 양념 정도가 함께 이 구절의 바른 해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학문으로 발전할 만 한 것은 없습니다.
주인이 칭찬한 부분은 이 청지기의 지혜에 한정 되었음은 제 글의 행간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인의 혼자말에 "내가 이리 영광을 받을 것도 그 자가 미리 계산해 둔 일일까?"라고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목사님께서 질문하신 칭찬받을 만한 일에는 그것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주인이 명성이 높아졌다는 것은 청지기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4절 주인의 성품에 모든 것을 건 모험이라는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지기는 그 앞길에 대해 에측 할 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그에게는 오직 제 살길 만을 찾는 길 외에는 다른 생각들이 끼어 들 여지가 없다는 것이 논리적인 추측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주인이 칭찬한 것은 자신의 받은 명예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입니다.
두번째 이 청지기를 내가 다시 고용을 할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에게 추천을 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회심'이라는 전제를 제 글에서 밝혀 두었습니다. 이것은 8절 하반부 이하의 해석을 미리 적용한 답변입니다. 아직은 이 이후에 대한 해석의 기초를 위해 공부 중입니다만, 장차 빛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이 청지기를 포함한 청자와 독자가 반드시 회심이라는 사건이 발생 되어야합니다. 또한 제가 그 청지기가 다시 고용 될 수 있음을 확신 한 이유는 장차 있을 이 회심 사건 이외에도 예수님의 비유에 등장하는 '하물며(How much more)'에 대해 주목하여 보고 있습니다.
많이 사용 되는 이 예수님의 표현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가벼운 것에서 무거운 것으로의 이동입니다.
즉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가 큰 것에도 충성한다, 불의한 것으로 불의를 행한 것(저는 이것을 '신실함의 역설'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은 그가 빛의 아들이 됨으로 믿음에서 믿음으로의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저는 봅니다. 이것은 이미와 아직의 긴장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달란트의 비유에서 한달란트를 받은 무익한 종이 주인의 마음을 그리 알았더라면 당시 금지된 고리대금업이라도 하지 않았냐고 나무라는 주인의 말에서 이 역설을 발견하여 불의한 청지기의 불의함에 적용을 해 보았습니다. 이 본문의 10절 부터 13절에 해당되는 구절입니다.(말씀 드렸듯이 아직 이에 대해서는 더 공부 중이니 저의 최종결론은 아닙니다.) 그가 회심 후에도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지는 않겠지요?
왕이 직접 채무를 탕감해 주는 비유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 왕이 누구이시며, 그 빚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알레고리컬한 해석이 필요없으리만치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그 왕이 하신 일을 자신의 영광을 위함이 아니라 긍휼의 표현이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을 쓰십니다. 그리고 어떤 구체적인 사건을 이용하십니다. 물론 그 모든 것들도 직접 하신 일들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영광을 받으시지요.
하지만 왕이 빚진 자의 채무를 탕감해 주는 비유는 전체적인 맥락으로 볼 때 하나님의 긍휼을 표현한 비유이며 죄(빚)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자에 대한 구원과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성품)를 바로 보지 못한 자에 대한 심판의 비유가 주된 주제이므로 이 비유로 저를 공격하심은 과한 줄 아뢰오. ㅎㅎㅎ
요컨데 이 불의한 청지기가 다시 쓰임을 받을 수 있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회심(회개, 거듭남)과 일관된 충성심(신실함)입니다. 하지만 모든 비유가 그렇듯이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의 의도는 이 비유를 통해 청자들이 알게 함이고, 또한 비밀로 덮어두신 것은 아직 그 분의 부활사건이 있기 전에는 모르게 하시기 위한 것이겠지요.
결론적으로 목사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8절 하반 이하를 다 해석한 이후에야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할 수밖에 없겠지만, 현재까지 제가 가진 생각으로 할 수 있는 방어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오늘 갑자기 더워진 건가요? 땀이 나네....ㅋㅋㅋ😅
@@rush1938 오늘 많이 더워 졌습니다. ㅎㅎ 제 경험에 의하면 방어할 때 가징 많은 공부가 됩니다. 좋은 방어였습니다.
좀더 좋은 논리가 되려면 추론보다는 더 많은 객관적 자료가 필요합니다. 다른 구절이나 권위있는 학자들의 인용구나 주장과 연결 시키는 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예화나 지금 같은 경우는 객관적 자료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예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것이 부족하다는것이 아니라 객관적 자료를 사용하시면 반박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좋은 방어가 될 수 있다는 방법론 하나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어째든 이 불의한 청지기의 결론은 무엇인가? 그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야합니다. 그리고 블의한 청지기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구절들이 그 결론을 향해 가는 해석이어야 합니다.
이 구절의 최대 난제는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구절의 해석입니다. 결론과 지금까지의 논리를 해치지 않으면서 이 구절을 어떻게 조화롭게 해석할 수 있는가가 최대 과제입니다. 이 부분을 좀더 살펴보시고 앞뒤 논리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좋은 결론이 있길 바랍니다. 천천히 묵상해 보십시오.
@@BibleTV 큰일 났군요.
남자들이 꾸는 악몽 중 하나가 군대 다시 가는 것라죠. 저는 그에 대해 대학 졸업하는 악몽을 꿉니다. 하도 공부가 엉망이었던지라. 가정형편상 유치원도 못가고, 초등 2학년 한 학기를 통으로 날려먹어서 기초공부가 덜 된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아직까지 영향이 있습니다. 하물며 대학졸업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산수도 못하는 녀석이 경제학이라니...그래서 대학 4학녕 기말고사에 임한 꿈을 아주 가끔 꿉니다. 딱 지금 기분이네요. ㅋㅋㅋ
어째 논문지도교수님을 만난것 같네요. 😆
아멘입니다 ~~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오랜 세월을 불확실한 해설로 찜찜하게 생각을 하면서 토론을 통해 얻을수도 없었던 것이었는데. 오늘 목사님 강의로 명확히 이해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아멘 !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계속 (축복) 잃지마세요
도움이 되어서 보람됩니다. 좋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The Parable of the Wicked Mammon (불의의 재물 우화) by William Tyndale (윌리엄 틴데일)
목사님
어느교회인지요~?
영적인 말씀에 은혜받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현재 미육군 군목에 속해있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유투브 강해를 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됩니다.
@@BibleTV 목사님
귀한 사역 하시네요ᆢ
잘감당할수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주님의 은혜가 항상 넘치기를요ᆢ
@@user-br1us7fo8n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들어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누가복음(16:1~13)
청지기는 평소에도 주인을 속였고 해고 당할때도 자기 유익을 위해 채무자들의 빚을 조작했다.
(8절) 그럼에도 주인은 오히려 그가 슬기롭다고 칭찬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롭다”
* 청지기같은 사람들이 진짜 지혜롭다는 것이 아니고, (사탄이 권세잡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구원받은 의로운자)보다 더 잔꾀를 부린다는 비꼬는 비유임.
(쉬운성경은 “[자기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빛의 자녀보다 더 슬기롭다” 인데, 자기 욕심 추구를 위해 온갖 술수를 내는 것이 묵묵히 정직한 의로운자보다 꾀가 많다는 의미임)
(9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러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 거짓된 재물(부정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사귀면 결국 멸망으로 가게됨을 설명함.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는 말을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는 말과 비슷한 분위기이므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안됨. ‘그들이’는 불의의 재물로 사귄 친구들을 말하는데, 그 인간들이 구원할 능력은 없으므로 결국 나쁜돈으로 사귄 친구들과 함께 멸망의 심판을 받는다고 보는 것이 옮다고 여겨짐. - 부자/나사로 이야기도 부자는 영원히 죽지않는 멸망의 처소에서 영주하고 있으므로)
(우리의 표현으로 하면 “그렇게 술만 먹어봐라! 결국 병에 걸려 죽는다”는 방식의 표현임)
(11절)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않으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 “~ (바르게) 충성하지 않으면~” 으로 (바르게)가 빠져있음. 즉 (이미 설명한) ‘불의한 재물’ 사건의 경우에도 이 청지기처럼 살지 말고 바르게 충성하지 않으면 누구도 아무것도 맞겨지지 않을 것임을 말함.
(풀어서 표현하면 “불의한 재물의 경우에도 욕심을 위해 꾀부리지 말고, 바르게 충실하지 않으면 누가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2절) “너희가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않으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 일꾼이 남의 것(주인의 것)에 충성해야 너희의 것(급여)를 받지 않겠느냐!
(13절)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 두 주인은 안되듯이 하나님도 다른 것과 함께 섬기는 것은 안됨. (청지기처럼 속이면서 자기 인생을 추구하지 말고, 피조물인 인간은 오직 인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한분만 바로 섬겨야 함)
(잠깐 지나가는 세상에 대한 욕망(욕심)으로 하나님께 돈/건강/명예/출세 등을 요구하는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보다 그것들을 더 섬기는 것이므로, 오직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더 잘 아시고 자신을 이끄심을 믿고 주시는 현재상황에 순종하며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가시기를 기도하며 진리의 말씀따라 의의길을 인내하며 가고, 세상이 아닌 하늘에 소망을 두고 거룩하게 사는 것을 주께서 기뻐하시고 구원해 주심을 깨닫게 됨)
말씀 잘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수긍되기도 합니다. 결론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수 없느니라. 복음에 방점을 두신 것에 수긍되네요. 다만 15장과 16장을 등장인물에 초점을 둔다면 죄인과 세리,잃어버린양, 잃은 드라크마, 둘째아들, 거지 나사로는 사회에서 냉대 받고 버림 받은 자이고 큰 아들, 불의한 청지기, 바리새인과 서기관, 부자는 사회 기득권층이고 율법과 선지자가 말한 하나님의 일을 등한시 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며 회개하지 않으면서 자기 배만 불리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이 세대의 아들들이고 충성하지 않는 자들이네요.
예수님은 낮은 곳에 임하셔서 낮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는데 이 세대의 아들들인 바리새인과 서기관, 큰아들, 불의한 청지기, 부자는 이 땅에서 그저 잘먹고 잘 살 궁리만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불의한 청지기나 다른 비판 받는 사람들을 기득권으로 보는 것보다 저는 충성되지 못한 즉, 하나님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욕심을 쫓아 사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예화에서는 이들이 권력을 갖고 있어서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더 확장해 보면 권력이 없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쫓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고 봅니다.
다만, 이 이야기는 비유이기 때문에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고 정답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해석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항상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비유의 특징이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제 수준으로 이해하면 불의 가 문제이네요.. 충성하는것이 정한것인데 .. .. 불의 한것은 주인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지 않았다는것이네요.. 그러니 우리의 삶이 청지기의 삶인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서의 삶이 아니고 내 마음의 원하는대로 하니.. 이젠 너희가 충성되게 쓰라 ..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의를 위한곳에 그래서 너희가 영원한곳에 가면 그 충성이 나타나리라.. 이렇게 .. 가끔은 나의 제물을 나의 것인양 더 부자 되는일에 생각하기 쉬운데..... 충성된 청지기가 되어야 겠습니다. 불의한 재물로 ( 주인의 의도대로 충성되이 사용되어지지 않은 재물로) 계쏙 불의하게 사용하지 말고.. 친구 (옆집친구가 아닌 하나님의 친구를 ) 만들어라 .. .. 꼭 하나님의 의도대로 행하라.. 이렇게 이해 하겠습니다.
잘 이해하셨습니다.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시고 충성된 청지기로 사셔서 예수님께서 칭찬하는 종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본문에서 주인을 하나님, 청지기를 성도라고 비유한다면... 주인이 율법에 어긋나는 이자를 줬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할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인으로 비유한다는 부분이좀 이해가 안되어서... 물론 청지기가 빚진지들에 빚을 일부 탕감해주는 모습을 보고 칭찬하는 주인을 하나님이라고 보면 다시 난해해; 지는데... 설명부탁드립니다~~
우선 주인은 이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주인의 재산을 청지기가 관리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은 그 재산을 낭비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해고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주인에게 빚진자들은 있었지만 이자를 받았다는 말은 나오지 않습니다.
빚은 주인과 채무자들 갈라놓는 장애물이었습니다. 채무자들은 주인의 빚을 도저히 갚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청지기가 빚의 일부를 탕감해주었습니다. 때문에 채무자들은 주인에게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청지기의 행위로 주인과 채무자들의 관계가 회복이 된것입니다. 청지기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혼자만 누리며 방탕한 삶을 산것입니다. 그러다 하아님께 챙망을 받고 정신을 차립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과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입니다.
@@BibleTV 아~~ 그렇군요~
저는 빚을 이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관리 했지만 주인도 자신의 재산에 관여를 한것으로 생각했구요~ 청지기가 전적으로 관리를 했군요~~ 감사합니다^^
@@young21560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됩니다
모든분들이
수고를 하십니다
불의한청지기
이것은 잘못관리된 개인의 삶으로 보아야합니다
이것저것 다 짜깁기하여도 하나님의 공의는 불의와 타협이 성립이 안됩니다
"잘나갈때 흥청하던
모습에서 빚진자(현재의 나보다못한)들에게
남은삶을 헌신하며
살라는 그리하여
하나님의 미래를 (구원의마음을)이루어 가라는 지극히 간단한 예화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저 빌어먹을 불의한 청지기도 없어질 재물보다 더 오래 같이 살아갈 사람에게 더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데 왜 하나님을 섬기는 너희들은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섬기며 살아가느냐.. 이에 대한 책망과 하나님을 먼저 더 섬기라고 하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던 겁니다.
이 해석이 주님 말씀에 합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이것은 첨에 청지기가 잘못해서 죄를 지었는데. 그래서 벌받아야하는데
하나님의.나라에.들어가면 벌을 안받는것을 깨닫고
즉 율법은 죄.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
그래서 복음으로 넘어가면 나는 살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아무의미없는 돈으로 하나님의나라를
샀습니다.
부자청년 이야기도 같은이야기죠
가진돈다 나눠주고 나를따르라 같은맥락.
결국 재물로 하나님의나라를 바꿨단거죠.
부자청년 과 반대로 돈을 내놨고 하나님의나라를 선택하는 지혜를 썼던겁니다.
돈보다 하나님의나라가 더먼저다.
그래서 마지막에
돈과하나님을.겸하여 섬길수 없다.
이청지기는 하나님의나라 즉 자기가 거할처소를 먼저생각했고
그것을 지혜있다라고 했던겁니다.
정말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묵상을 할 때마다 다르고, 많은 목사님들의 설교마다 다른 해석이 나오고..전에 말씀드린 잃어버린 양의 비유부터 거지 나사로의 비유까지가 하나의 비유일 수 있고 그렇게 읽어야 된다는 확신은 갈수록 분명해지는 것은 같은데, 아직은 더 봐야할 것들이 많네요.
목사님, 혹시 이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사이에 공통된 점을 발견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마태복음 25장 24절부터 27절 까지의 본문 말입니다.
그리고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에 나오는 기름 백말과 밀 백 석의 값틀 탕감하는 내용이 50프로와 20프로인데 이것은 혹시 원금이 아니라 이자라면 어떤 결론이 나오나요? 만약 주인이 과도하게 메긴 이자라면(제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이런 내용을 들은 적은 있습니다.) 달란트 비유와 뭔가 맞물려 있는 메세지가 있는것 같아서요.
잃어버린 양에서 나사로의 비유는 확실히 한가지의 주제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전파에 관한 말씀을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도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전파에 관한 주제로 읽으시면 공통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달란트를 개인적인 능력으로 해석합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이 비유도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오실 준비가 되어있는지 묻는 비유입니다. 열처녀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를 같은 주제로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달란트는 개인적인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전하여 그 복을 나누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창세기에서 축복의 개념을 적용한 것입니다. 즉, 복음을 받은 우리가 그 복음을 전하여 이윤을 남긴 것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청지기의 비유에서 밀과 기름을 세분하여 계한하는 것은 알레고리적 해석의 산물입니다. 세밀하게 대입하여 해석하면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다른 비유도 그렇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석학에서는 피하는 방법입니다.
또 원금과 이자라는 개념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의도도 불의한 청지기에 나타난 모순을 해결하려고하는 억지 의도 때문입니다.
제가 해석한 방법과 결론 이외에 더 좋은 해석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제가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는 아직 다른 목사님이나 학자들 중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해석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제 해석이 성경전체와 앞뒤 문맥에 자연스러운 해석이라 생각됩니다.
@@BibleTV 또 많은 것들을 나누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이 비유들을 하나로 보는 것은 청자가 바뀌지 않았다는 점 각각의 다른 주제들의 연결성을 고려하여 생각하고 있다는 점 등이다.
첫비유부터 마지막까지 들려 주시는 각각의 주베들이 동일한 소재들을 이용하여 성도의 삶을 종말론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닌가? 핵심주제들은 독립적일수도 있지만 목사님께 제시해주신 out of context 방법론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자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화한 표현입니다. 그것은 제가 공부한 바로는 틀림없이 올리브 농장과 밀 밭을 임대한 임차인이 지불해야할 약정금액이므로 이것을 무언가를 빌려주고 갚는 행위가 아니므로 그것은 맞지 않은 설명입니다. 제가 쉽게 질문하기 위해 한 표현이지만, 소출과 관계없이 약정한 임대료로 보고 있습니다.
어쨋건 이 불의한 청지기도 주인이 누구인가(그가 어떤 성품을 가졌는가)를 바로 알고 있었다는 증거도 자세히 읽어보니 나오더라구요. 워낙 난해한 해석인지라 앞으로 시간이 허락 될때마다 살펴보려합니다. 목사님 해석에 대한 이견은 아니라는 것은 아시죠? ㅎㅎ
@@rush1938 말씀하신 의도를 잘 파악했습니다. 제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ㅎㅎ
불의한 청지기의 핵심은 어떻게 청지기의 모순된 행동이 칭찬받았는가에 있습니다.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여 파면될 위기에 처한 청지기가 또 주인에게 손해를 입히는 행위를 했는데 칭찬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이 모순을 극복하려는 많은 설명들과 논리가 있습니다. 이 모순을 설명하면서 일괄된 주제인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에대한 설명까지 해야하는 난해한 비유입니다.
계속해서 묵상해보십고 좋은 의견을 나누어 주십시오.
이 청지기 비유에서 어떤 부자를 하나님이라 전제하고 보며 해석해도 될 듯 하합니다
청지기가 주인부자의 성품을 알고는 있었지만 자신의 뜻대로 청지기일을 하며 살다가 주인(하나님)에게 짤렸는데, 이후 주인의 뜻에 맞게 일을 처리하다보니 예수님이 칭찬한 듯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
@@은혜김-o4k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생각되시면 듣지 마십시오.
끝에 … doing 이 …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충성된 종이 되라 .. 를 문자 그대로의 해석이 … 하나님의 자녀됨 ( being )의 하나님의 은혜와 충돌 하지 않습니까?
어떤 면이 충돌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doing 과 being은 원래 분리되지 않는데 우리 인간의 죄의 본성때문에 분리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존재는 하나님의 행하심과 일치합니다.
성경도 믿음과 행위를 동시에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존재 being는 계명을 지킴으로 (doing) 하나님의 자녀인지 알 수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구원론에 있어서 은혜와 행위를 말씀하시는 것같습니다.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으로 이 땅에서 충성되게 행하는 것은 충돌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행함과 존재는 항상 같이 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칭찬한것이 아니라 질타하신거라 봅니다. 불의재물은 그 불의를 저질러 모은 재물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불의의재물을 하나님 말씀으로 비유적으로 말씀하신거라 봅니다
이유는 하물며 자신의 암담한 미래가 뻔히 보여서 빚을진 사람들의 빚을 탕감해줌으로써 자신의돈도아닌 주인의 돈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지혜가있는데 나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을 포함한 모든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선택받았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지 못함을 그리고 미래에 하나님의나라를 대비하지못함을 질타하시고 경고하신거라 생각 됩니다.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칭찬한 것이 아니라 비꼬아서 말씀하신 것올 보면 쉽게 풀립니다. 반어법입니다.
8절과 9절을 반어법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절의 칭찬은 칭찬이 아니라 비꼰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친구 참 영악하네..." 라고 보면, 9절도 이해가 갑니다.
9절: "불의한 청지기 같이 불의한 돈으로 친구사궈봐라, 그러나 불의한 청지기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대로, 자기를 그들의 집에 들여서 죽을때까지 먹여 살려주지 않는다" 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한 것은 다시한번 비꼬는 투로 이야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해봐(그런식으로 친구 사궈보라), 그러나 절대 그런 일 (불의한 청지기의 새 친구가 청지기를 자기 집으로 한두번은 영접해 대접하겠지만, 끝까지 먹여주는 일은)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10절부터13절까지가 예수님이 비유를 통해 하시고 싶은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는 10-13절을 설명하기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미래를 대비하라는 메세지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바로 앞의 돌아온 탕자같이 불의한 청지기도 회개하고 주인에게 돌아와야 한다는 말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이 이야기를 듣고, 14절에 비웃었다고 나옵니다. 예수님 말씀이 말이 안되어서 비웃은 것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자신들은 돈과 하나님을 겸해서 섬기고 있는데, 예수님이 13절을 말씀하시니까 비웃은 것입니다. 이 비유는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같은 자리에 있는 (15장 1절에서 계속된 말씀이므로) 바리새인들 들으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10절이 이 비유를 통해 가르치시고자 한 이야기입니다. 미래와 종말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반어법으로 읽어야할 근거가 부족합니다. 반어법으로 읽어 불의한 청지기를 책망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지금까지 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잃어버린 영혼과 복음 전파입니다. 재물은 주인의 것이고 주인에게 충성하지 않은 자의 이야기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알아 듣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16절에 복음 전파에 대한 이야기라고 다시한번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는 마태복음 6장 24 절부터 33 절 까지의 말씀과 연결해 보면 확연하게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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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길 수 없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의를 먼저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섬긴다는 빛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 재물이라는 썩어없어질 가치보다 영원토록 함께 할 높으신 하나님을 더 먼저 구하고 섬겨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비유였던 겁니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영원한 처소에서 환영해 즐것이라고 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재물이 나쁜 것이라면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가 해석이 안됩니다.
그럼 이비유에서는 썩어 없어질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말씀한것이 됩니다.
ㅋㅋ 목사님...영어성경으로 보면 불의한 재물이 아니고 세상 재물이기도 하고요. 세상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말입니다. 어떤 친구? 함께 영원한 처소..천국갈 친구들요.
세상 재물도 불의한 청지기처럼 쓰지말고 세상 재물을 쓰더라도. 그 재물이 없어지는 세상 끝날에 영원한 처소갈 친구들 많이 만들어라..그런 의미지요.
이상하게 해석하시네..충성도 그래요..충성이 임금에게 충성!! 뭐 이런 뜻이 아니고 영어성경보면 trust 입니다.
잘 이해 안되면 영어성경도 보시고 히브리어 성경도 보셔서 그 의미를 둘러보세요.
누가복음(눅) 16장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4. The Pharisees, who loved money, heard all this and were sneering at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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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대목이 "하나님과 재물"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예수께서 비유한 주제를 꼭집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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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 그거 아니구요
목사님이야말로 너무 알레고리적으로 해석을 하다 보니 해석이 필요 없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오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 해석이 알레고리적 해석이라는 말은 처음들어봅니다. 알레고리적 해석이 무엇인지 좀더 살펴보시고 평가해 주십시오.
단순하게 싹 무시하고 결론만 생각하시니 참편한 해석을 하십니다.
충성된 종이 되자? 하나님을 잘 섬기자?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 아니고 섬기러 왔다
청지기에 비유는 예수 그리스도에 사역을 말하는 겁니다
율법과 계명과 성전의 개념을 이해 못 하면 절대 해석이 되지 않는 비유입니다
불의한 청지기의 이야기만 따로 읽고 해석한다면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율법과 계명과 성전의 개념이 없어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는 복음 전파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4개의 비유가 복음 전파와 관련됐는데 이 비유만 복음 전파와 관련이 없다고요? 네. 마음대로 생각하십시오.
@@BibleTV 그래서 목사님 해석이 알레고리적이라는 겁니다. 4개의 비유가 그랬으니 이 불의한 청지기 비유도 복음비유일꺼다라는 식이 마치 좁은 의미로 단어하나하나 의미 붙이듯 이 비유도 그럴꺼다? 아닙니다. 이건 오히려 하나님과 재물이라는 주제로 세상을 사는 불의한 청지기도 썩어없어질 재물보다 더 긴 미래를 같이 할 사람과의 관계를 더 중히 여기는데...하물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썩어없어질 세상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신경쓰고 사냐..빛의 자녀라면 재물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에 더 힘써라는 말입니다.
@@BibleTV 복음전파 ㆍ 말씀찬양 뭐 같다붙일 때 붙여야 빛이 나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장례식장 가서 할 말을 예식장에서 주례하면 됩니까? 아닌 건 아닌 겁니다
@@BibleTV 그리고 내 마음대로 생각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 뜻대로 생각하도록 해야죠. 뭐 쫌 의견이 다르다 말을 하면 조목조목 말씀을 주실 일이지..마음대로 생각하라니요? 목사님인지 아니면 신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서로 깨달은 바를 이야기하면 메세지로 소통하면서 교정하고 바꿔가야지.. 나만 옳고의견이 다르면 느그 맘대로 해라는 그 교만한 자세를 고치세요. 감히 충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