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매출 2400억 폭락. 넥슨은 무엇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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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янв 2022
- 1) 9:35
물론 시너지를 삭제한다고 캐릭터 밸런스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너지를 삭제하면서, 시너지 딜러들의 데미지를 8.5% 일괄적으로 상향시켰는데,
여기서 또 밸런스 문제가 생겼죠.
일괄적으로 수치를 상향하다 보니, 현 상황과 맞지 않는 경우가 생겼던 거죠.
다만 이 부분은 디렉터님이, 밸런스 전담인원을 배치하고, 상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떤 분처럼 '1년 넘게 밸런스 패치 안 하겠다'
이런 말은 안 하더라고요...
![[라테일] 데미갓(분노) 경던 라성~천공 21분대](http://i.ytimg.com/vi/ybPeFPMvzJ0/mqdefault.jpg)
솔직히 강정호 윤명진 디렉터 다 거쳐나가고 있는 던파 유저 입장에서, 영상에 나온 것 만큼 던파의 현재나 미래가 그렇게 밝지는 않다고 봄. 솔직히 윤명진이 그동안 소통을 제외하곤 기존 컨텐츠 파밍 완화랑 약속만 했지 딱히 보여준 게 없고, 시너지 삭제나 리뉴얼 등 밸런스 문제도 없던 밸런스 전담 팀 만들고 앞으로 밸런스 상시 조율하겠다 발언한 거 치곤 영 시원찮고... 아무리 봐도 3월에 모든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음. 지금 당장 던파가 어떻다 평가하기보다는 3월에 모든 결론이 나올 것 같다.
던파 만들어주셨군요ㅠㅠ 역시 최고의 게임 이슈 유튜버!!
19년도 첫 100제 시즌의 시작은 정말 좋았다. 내가 할렘 리셋 때 떠났다가, 복귀한건데.. 새로운 탬들과 계승 등으로 너무 좋았음 근데... 컨텐츠 소모가 너무 빠르고, 다캐릭 육성을 기피하는 내 입장에서는 갈수록 힘들었음 ㅠㅠ
던파 최고 전성기는 정말 6~70만렙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계던전 돌면서 크로니클 맞추는 맛이랑 연금술로 매일 꼬박꼬박 하기만 해도 골드 벌기도 수월했고.. 물론 그 때 컨텐츠로 고정되어선 안 됐지만 적어도 뉴비도 할 만하고 고인물도 할 만했던 느낌으로
거 펭귄아조씨 후속타 준비해거쓰요..
시너지 패치는 물마공 밸런스도 문제였지만 물공캐에 노답캐릭이 너무 많았고 바로 단순 딜만 버프하기에는 수도 너무 많고 시간이 부족하니까 파티에 가입하기 쉽게 시너지 달아놓고 추후에 패치해주겠다고 하다가 시간 질질 끌리다가 윤명진 다른게임가면서 고착화된거
물건을 파는게 주수입원인 기업은 시대변화에 맞춰 고객과의 수평적 관계를 진작 이루고 있는데 게임 같은 문화 사업에서는 이런 수평적 관계가 비교적 늦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지나가다 알고리즘으로 이분 리뷰 보면 이해(공감)가 확 댐, 리뷰 맛집임
디렉터 바뀌고 조금씩 좋아지고있는거같아요
던은 딱 재미있을때가 이계부터 에픽 강제 전까지 재밌었음
역시 디렉터 문제였네요. 윤명진 디렉터 떠나고 저도 떠났는데 게임이 개판이더군요. 근데 이 분 오니까 문제를 어느 정도 고치고 소통하려는 의지라도 보이는것 같네요 ㄷㄷ
칭찬 받는 많은 디렉터들이 말하죠 - 게임을 좀 쉬다 오셔도 됩니다. 일부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해 컨텐츠를 빠르게 소모시키고 신규 콘텐츠를 출시하는건 게임에 악영향을 줍니다... 라고요.
저는 에픽이 교복이 아닐때가 가장 재밌었는데
로아에서 겪고 있는 시행착오들은 노장인 던파에서도 다 겪어본 적 있는 것들인데 던파는 인수인계가 안되는건지 디렉터가 바뀔 때마다 경험치가 초기화됨
황금 밸런스를 잡는건 어려운 일이다.
10:37
최고의 던파 기억은 '미들오션 천해 마스터로드 익스피리언스' 하나만으로 족하다.
벨트스크롤 격투게임의 아이덴티티가 넥슨으로 넘어가면서 점점 운빨파밍노가다 RPG요소 많아지고 파웨인플레가 점점 강해져서 그냥 큰
전임 디렉터 시절 구구절절 맞는 말들이라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ㅋㅋ 띵진맨 와서 패치하는 것들 보고 복귀했는데 3월에 컨텐츠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문제점이 뭔지 알고 고치려는 모습이 보여서 재밌게 하고 있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는데 띵진맨 복귀 후 개선된 내용들이 정말 많은데 그 부분이 비중이 적어 조금 아쉽네요 ㅜ 지금은 정말 뉴비들도 가볍게 즐길만 한 수준이니까 더 많은 유입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던파를 베타떄부터 2017년까지 했었던 유저입니다. 던파관련 동영상은 가끔씩 챙겨보고 있는데, 던파의 진짜 문제점은 레이드 시대의 시작인갓같습니다. 저는 대가리꺠져도 던파를 외치던 유저였고 키리의 약믿사태떄도 안접고 이악물고 15강 만들어서 이계파티 갔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만났던 게임이라 그런지 30대까지 즐겼었던 게임이였기에 저한텐 인생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톤레이드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흔히 말하는 '면접' 이 시작되면서 약하면 절대 게임을 즐길 수 없는 시절이 왔어요 . 저같은경우는 모든 컨텐츠를 즐겼었고 모든장비를 맞춘 뒤 모두가 그랫듯이 안톤 2인쩔을 하고 다니다가.. 현자타임후 모든아이템을 현금처리하고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