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ude to tsunami. | apocalypse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июн 2024
- I finally stopped running away
in the opposite direction.
artwork by Bastien Grivet
- www.artstation.com/artwork/3nyJ
all songs by Ever So Blue
- www.epidemicsound.com/artists...
00:00 At Dawn
02:16 Fragment
04:49 Demure
06:56 Concepts
09:27 Symbios
12:20 Verses
15:36 Letters
18:50 Home
21:33 Dvala
24:10 Sketches
26:26 The Untold
29:40 Okra
32:21 Legato
34:23 Traces
36:32 Onthou
39:00 Patchwork
41:36 Calme
#soothing #calm #piano - Видеоклипы
🌏🌊💧
00:01 At Dawn
02:16 Fragment
04:49 Demure
06:56 Concepts
09:27 Symbios
12:20 Verses
15:36 Letters
18:50 Home
21:33 Dvala
24:10 Sketches
26:26 The Untold
29:40 Okra
32:21 Legato
34:23 Traces
36:32 Onthou
39:00 Calme
41:36 Patchwork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을 것이나 지옥이 그를 뒤쫒고 있었다. 어디로든 갈 수 없었던 그는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기를 비로소 그만두었다.
who wrote Symbios?
@@ethancotton1549 all tracks by Ever So Blue
@@daymoon_playlist thank you!
39:00 노래가 Calme 인데 잘못 쓰신 거 같애요!
With that title and image, I thought this playlist was going to be terrifying and sound like the world was ending, but it turned out to be very sweet and calm
for me its more like acceptance that the world is gonna end with nothing to stop it and filled with nostalgia
Well, it _is_ titled _prelude..._
@@shawty5381 fr
@@JL32506 What is the title?
before dying and before the world ends, all a person needs is something sweet and calm, to accept the end without worrying about it
My 92 year old grandma listens to this music all the time and she loves watching your channel. Thank you for playing these beautiful songs for her.
I hope your grandma always has a happy day :)
우와...이 댓글이 낮달님 채널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이정하의 시가 생각나네요..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내게 물처럼 밀려오라
인용법
@@glegoo945 그것은 무엇인가? '인용법'
남의 말이나 글을 자신의 전달하려는 의미에
인용함으로써 글의 뜻을 분명히 하는 표현방법
@@glegoo945 오 👍
@@rebu6oh6wr8m 야홍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기를 비로소 그만두었다... 결국 휩쓸릴 것을 알면서도 애써 도망치다가 최후에 멈춰 서서 담담하게 물살을 응시하는.. 그런 느낌 같아요... 너무너무 좋아요....
자신의 최후가 비참하게 도망치는 모습으로 남길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에🌊
말 잘하노
@@KOREAyoungwoo thanks
뭐라는거야 씹덕이
왜 너거들이 고맙다카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이 마치.. 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신은 쓰나미를 멈추는 기적을 베풀어 줄 순 없지만 곧 쓰나미에 덮쳐질 이를 추모하는 빛을 보내줄 순 있었다는 느낌이네요 .
이런 흥미로운 관점과 표현하는 사람을 저는 열렬히 사랑합니다
가끔씩 인류가 멸망한 후를 생각해 보곤 하는데 죽음보다는 우리가 쌓아올린 모든 게 망각될 거라는 게 더 기분이 묘했음... 좋아하는 소설이나 게임이나 영화나 지금 보고 있는 이 영상까지 전부 잊혀질 거라는 게
There is something peaceful about being out at 5AM in the morning. People arranging newspapers to be distributed, early morning people cleaning streets, seeing animals wake up and lazily chill. Riding a bike at 5AM is a memory that I will never forget
yes
That’s so cool man !
Reminds me of Arcadia Bay from Life is Strange dunno why tho
It's why I choose to be a nightshift worked. There's something about being awake whilst the world sleeps that's so peaceful. Watching the pearly dawn light and the rising of the sun. The moon, the stars, the tranquility. It's ok, I'll give it back to you when the sun comes up
헉... 노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해변에 가만히 앉아 세상을 끝낼 해일을 기다리는 느낌.. 낮달님 천재
💙💜🌊
배에 비해서 엄청 커다란 파도네요. 안에 사람이 타고 있었을까요? 근데 음악 때문인지 엄청 평온해요. 투박한 건반소리도 좋고.. 꼭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 감정의 힘은 때로는 환경의 압박을 초월하는 것 같아요. 마음만 먹는다면 사람은 음악의 도움 없이도 관점을 전환시킬 수 있고, 그런 힘은 이렇듯 다양한 예술을 감각적으로 해석하면서 길러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투박한 건반소리… 맞아요 너무 최고인듯ㅠㅜ
@여우 맞아요 정말..
플리 사진보자마자 이 생각을 떠올렸는데... 똑같은 생각을 한사람이 있어서 놀랐어요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보통 아포칼립스라고 하면 재앙, 종말 이런 느낌인데 낮달님의 아포칼립스는 평화, 고요에 약간의 서글픔이 녹아든 느낌이라 좋네요 내일 모의고사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오늘밤도 고맙습니다 잘 들을게요
3모 화이팅! 푹 자구 좋은 결과 얻길 바라요
네가 마주하게 될 그 파도는
거대하고 거대하여
너를 압도하고
너를 부수겠지만
그 마지막 순간에 너는
두려움이 아닌
행복만을 느낄 수 있기를
파도를 받아들이며
그것이 너를 덮는 그 순간
바다에 너의 몸과 함께
너의 삶을 묻는 그 순간
도망치는 동안에는 보지 못했던
하늘과 바다,
물새와 파도를
모두 눈에 담고 마음에 담아
파도에게 말할 수 있기를
고마웠다고
덕분에
죽도록 열심히 달렸다고
그 말을 끝으로 너는
행복할 수 있기를
감동이 있네요
I love tsunamis. I don't love the destruction but I love the power of the event. I'm studying geology and I hope to one day create a system that can detect tsunamis days before they hit, so people won't suffer so severely from them. The Earth is beautiful, and you can't fight nature, but you can do your best to get out of its way.
I truly don't know how I found this random Korean music channel but I am so grateful I am here. Your mixes are hard to describe with words because of how powerful they are. The selection of music, the art, all of it comes together as a beautiful journey. Thank you and I look forward to your future uploads!
Thanks for visiting and subscribing to my channel :) I don't always post this style of calm playlist, but I'll bring it up periodically, so please look forward to it🌊
Jesus Christ the sovereign God loves you my friends 😊 I hope you can have a wonderful relationship with the Holy Trinity who miraculously healed me of my chronic breathing issues that plagued me for years on a near nightly basis if not every single night
God did this healing instantaneously within a group anointed prayer over my health, doing what nothing else would for years
@@joshua2400 Glory be to God!!
영화 딥 임팩트에서 티아 레오니가 쓰나미를 피할 수 없음을 깨닫고 어린시절을 보냈던 해변 집으로 가서 그간 남처럼 지냈던 아버지와 화해하고 아버지 품에 안겨 끝을 맞이하는 장면이 연상되네요. 영국에서의 유학 생활이 곧 끝나는데 지난 1년간 논문 읽고 에세이 쓰는 밤마다 낮달님의 플리가 늘 함께였습니다. 감사했고 앞으로도 좋은 플리 부탁드려요👍
재난영화에 가끔 등장하는 그런 장면들 볼 때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어요,,,막상 부닥치면 허겁지겁 도망가기나 하지 않으련지🥲
먼 타지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결실 맺고 무사히 돌아오시길🌏🌺
After i reading your comments, i proceeds to check out the cut scene.. Thank for taking time to write your comments. I'm gonna hug my baby daughter tonight.
그냥 아포칼립스만 뜨면 파블로프의 개처럼 두근거림ㅠ 그냥 음악 감상할때도 너무 좋고 공부할때도 차분하니 집중도 잘되고...낮달님 플리 영원히 만들어쥬세요..❤
💙💜🌊
And to think we are at a time that, when we see real art made by real artists, with good music, is becoming rare these days. Yet, refreshing!
We are shallow. We could barely raise our own children, to think we could for artificial life. . . like parent like child. But to not even consider what we are doing as life, as our child. . . our story is already in stone, an AI will be the author.
맞아요. 마지막이라면 그저 감당할수없는 해일에 몸을 맡기는 것 도 나쁘지않네요. 어릴적 큰 계곡에 빠져 중류까지 떠내려왔을때, 빠른 물살에 숨을 쉬지 못했는데도 신기하게 그저 멍했어요. 소리와 감각이 사라지면서 어떻게보면 편안했어요.최후의 날 나의 생의 마지막은 해일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ㅎㅎ
「反対方向に逃げるのをやめた」という言葉、とても素敵です。題名の津波は、きっと目には見えないものを表しているのだと感じ、繊細だけど確かな決意がそこにあって、私も逃げずに、向き合って生きなければと思わされました。
あなたのプレイリストがだいすきです。いつも私に落ち着く時間を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
私が説明欄に書いたコメントまで細かく読んでくれてありがとう。
良い感想を書いてくれて幸せになりました。🖤💚
뭔가 망망대해에서 서서히 가라앉는 느낌? 뽀글뽀글 하강하면서 안식을 찾아가는 플리였어요. 사실 파도가 거셀때 물 밖 보다는 물 속이 더 고요하잖아요. 도망치길 그만두었다면 무작정 맞서 싸우기 보단 거센 파도 속에서 포근한 보금자리를 찾아가길....
폭풍이 멈추면 이제 다시 헤엄쳐 올라갈 시간이야.
너무나도 완벽한 제 의도 파악에 잠자리에 들기 전 파도와 같은 감동을 느끼며🌊
은하수 무드등 켜놓고 침대에 누워서 멍 때리며 듣고 있는데 우주 한가운데를 천천히 떠다니는 기분이에요 잠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아포칼립스가 되서야 인간은 진정한 인간성에 눈을 뜰 겁니다. 마음을 복잡하게 하던 모든 욕심들이 의미 없어지고, 죽기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걸 깨달을 겁니다.
잔잔한 아포칼립스 플리는 듣다보면 슬슬 잠들게 되는 것 같아요. 편안히 잠드는것도 아닌 추억이나 상상에 잠겨서 생각에 빠진채로.
오늘은 편안하게 푹 잘 수 있길🌊
인도 경전의 내용이 생각납니다.
삶의 파도들이 일어나고 가라앉게 두라 너는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너는 바다 그 자체이므로
업로드하신지는 오래됐지만 잘 듣고 있습니다.
보자마자 숨이 턱 막혔어요
너무 좋은 문구 얻어갑니다,,감동이에요
The wave only rises higher as it approaches…. I sit with my children, we hold eachother close, my oldest plays some sweet piano, while I whisper sweet nothings to his sister…. We don’t have much time… you can hear the water… all I can repeat is I love you….
와 처음부터 분위기로 압도하네요...
딱 듣자마자 슬픈데 희망적일 것만 같은 절망을 느꼈습니다.. 대박이다 진짜..
이렇게 포근한 노래들로 어떻게 아포칼립스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생각을 하셨어요?
다른 때보다 훨씬 더 적막하고 외로운 세상을 보는 기분이에요
오늘처럼 따듯한 날에 들으면서 남아 있는 것들을 더 사랑하면서 살아야지 ㅎㅎ
꽃이 많이 폈어요! 따뜻한 한 주 보내요🌺
첫 번째 곡은 뭔가 소리가 심장에 와서 박히는 기분이네요.... 꼭 강하게 내는 소리만이 강한 건 아니죠. 너무 좋아요😇
🌊🌊
The stories you tell with the compilation of music and chosen art is beyond words. Beautiful, guiding, triumphant, sorrowful, hopeful. Thank you for sharing your talent!
It is an honour :)
I swear these playlists are amazing. I'm gonna make a whole ass game and all its lore, characters, models etc all while listening to this music, its just perfect and helps calm the mind while giving loads of inspiration.
Good work with your creation mate, big effort brings huge results. I also just found out about this channel and I'll use these songs to program a little bit. I'm the kind of person that wants to study SO hard, but when I start it, it takes me 10 minutes to feel like stopping. Songs like these bring me to a whole new ambient, which is me and my own space. And this space is perfect for me to study and work on my projects.
Why so much text? Well, i felt like it. It's healthy to be open for nice people :D
Good luck bro ! 🤝
@@callmevin- I appreciated and related to your message regarding the space that this kind of music creates inside and as a space to work in.
I particularly liked your little comment about being open, which prompted my reply :D
@@alexwb9028 your welcome mate :D
Good work on your studies, you'll achieve anything you want with effort. And remember - even if it's a little progression, it means a lot
@@callmevin- Love it
예전과달리 고요하고 평화롭다
이전의 나보다 지금의 나는 더욱 성숙해진 느낌이다
주변의 감정이 매말라가고 나는 바닥과 가까워진다
이럴때 해일이 덥친다
"let yourself drift away, let the waves take you somewhere safe. lie there in silence, resting in your mind in a place that you call home a safe haven that no one can enter. as the music plays you just lie there on the water drifting, drifting to a place where all your problems drown. one day tho you have to wake up but before then just rest, cause when that day comes you'll be ready. we'll all be ready some day, all we need is rest cause rest is wisdom." - me
낮달님의 아포칼립스 플리는 항상 마냥 어둡고 우울하기보다 잔잔하면서도 평화롭게 느껴져요!
그래서 더욱 영상이 끝나고 나면 여운이 남을지도.. 역시 낮달님..😍
고2가 되고 어영부영 3월을 보내다가 어제 쳤던 3모 시험 결과를 보니.. 아쉬운 것도 많고 앞으로 더 공부해야 할 부분들도 보여서 슬프지만..
플리 들으면서 위로도 받고 있고 마음을 가라앉히며 앞으로의 계획도 세우고 있어요 :)
부족한 부분을 회피하고 기피하기보다 이제는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기를 비로소 그만두고 저도 공부라는 파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맞이하려 합니다!
이제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기엔 조금 늦었을지는 몰라도 제 꿈을 이룰 수 있을 그 날이 오겠죠..?
어제 모고 치셨던 분들도,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낮달님도 모두 항상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당😆
3모는 원래 맛보기잖아요 :) 18살에 늦은 게 도대체 뭐가 있대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공부라면 아주 무한으로 즐겨보자구요 할수있따
@@daymoon_playlist 항상 답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낮달님은 마음이 따스한 분이신 거 같아요🥺
할 수 있따!!!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todas las buenas vibras bro
The world came crumbling down at my doorstep, yet I stood there, teetering on the brink of my door, searching through the clouds of ignorance for a sense of relief. A relief that could settle all incoming stress, soothe my disappointments with my past self, and perhaps reignite the fire omnipresent in every core of my being.
But there I stood, feeling the rush of cold, heavy air with traces of sunlight attempting to reach me through the now-clearing clouds. Doubts were erased with each pattern of wind, and perhaps for a while, I was myself again.
人付き合いが苦手。
これ聴いて明日も頑張る。
僕も反対方向に逃げるのをやめたい。
살아야한다는게 살고있는 이유가되버린 지금 행복도 기쁨도 없는 미래만이 기다리는데
뒤에 오는 저파도는 날 죽이러오는걸까?
의문이들었다.
저 파도는 날 살해하려는 의도가 없고 내가 이 생활을 하기전 일어났던 큰 지진에 의한 해일이라는걸 그저 물리현상이란걸 다시금 떠올렸을 때 난 비로소 저 해일에 대한 두려움이 사그라졋다.
혹시? 나만이 남은 외로운 이세상에서 나를 감싸주려는 것이아닐까? 마지막이더라도 아프더라도 무언가에 안길수만 있다면...
난 그 안김에 충분히 목숨을 바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고
바람을 읽고 돛을 움직이는걸 멈췄다.
댓글 잘 안남기는데요, 잘 듣고있어요. 매일요.
하루 피곤을 다 씻어낼때도, 일기 한장 쓸때도.
이 플리가 있어야 완전해지네요 제 하루 마무리가.
감사합니다
소중한 하루를 저와 함께 마무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몽롱하네요. 공부도 몽롱하게 잘되네요.
たとえ、最果ての海の中にのみこまれても。私を忘れないでいてくれる方がいると知ったので、穏やかな気持ちでいられます。そんなイメージな雰囲気な気がする…
Wish I could understand you
나의 세상의 아포칼립스, 종말. 욕조에 물 한가득 담고 가라앉으며 마지막까지 내 손에 들려 있던 건 이 작은 휴대폰 뿐
잔잔하면서도 암울한 분의기네요. 마치 절망하다가 지쳐 무뎌진것 처럼,
What a very calming music. To anyone who reads this, I hope you have smiled at least once today and try to relax more. Peace :).
돌고돌아 결국 여기..
물살이 모든걸 휩쓸고 아무것도 남지않은 세상의 잔잔함을 표현한거같아요
alone, broken, cold, hopeless, lost. 😔
요새 생각이 많아서 괴로울때가 많은데, 주인장 플레이리스트 덕분에 하루의 마무리는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항상 편안하고 고요한 밤 보내시길
죽음을 마주하고 나서야 삶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깨닫는다. 눈을 조용히 감고 해일처럼 덮쳐오는 낮달님이 소중히 골라준 높고낮은 파도들에 쓸려내려간다.
항상 소중한 경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한 주 보내길 바라요
인터스텔라가 떠올랐네요. 누군가의 댓글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는 순간 찾아올 순간적인 평화를 기대합니다.
요즘 들어 힘든 일이 많이 겹쳐서 우울했었는데 낮달님 아포칼립스 플리 올라오니까 좋네요...ㅎㅎ 뭔가 환절기라 더 기분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피아노곡도 좋아하긴 한데 취향에 맞는 곡 찾기가 어려워서 뭔가 잘 안 들어졌거든요... 낮달님이 이렇게 모아서 올려주시니까 너무 감사해요 낮달님 취향=제 취향이라서😅😅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저도 비염이 심하게 도져서 호흡을 제대로 못하고 다녔더니 쉽지 않네요😓 환절기에 하늘까지 우중충하니까 풀릴 일도 안 풀릴 그런 시기인가봐요 곧 꽃 피고 예뻐지겠죠!!🌸
Save me from this fate.
I can’t breathe.
기록과 기억으로 문명이 발전하며 생각을 하고 감정을 느끼고, 다음 세대에게 다시 그 모든 걸 전해주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인데
인류의 멸망이 일어나면 그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수천년의 세월이, 셀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이 완전히 사라져버린다는 것이 참.. 깊은 생각이 드네요
현재와 과거의 모든 것들이 방대한 우주의 작은 티끌에 불과한다는 사실 조차도 곧 잊히겠죠?
곧 사라질 것이란 걸 알면서도 이리 기록을 남기는 게.. 무의미하면서도. 정말이지 작지만, 또 커다란 우주에 별을 띄우는 것 같아 행합니다
세상은 거대하고 나는 작지만 나에게도 우주란 것이 있었답니다
우리 모두 좋아요를 눌러 낮달님을 알립시다
낮달님은 최고야....
Thank you very much for this playlist. So Amazing, soothing and comforting to listen to. I shall repeat this for the whole week like your 'Shooting Star' weeks ago.
Once again.. I love your post/pre apocalypse and space vibe playlist so much.
Thank you for sharing my feelings :D
When my soul goes out into space again, I'll come back with good songs🌏
인터스텔라에 나온 첫번째 행성?이 떠올라요… 그 행성의 분위기, 공허함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이 플리가 너무 찰떡이여서 진짜 자주 듣고있어요!
I also thought this playlist would be terrifying but it turn into a beautiful end of the world in calm and acceptance.
떠날때 이 음악 들으면서 떠나고싶어요
With everything as hectic as it is right now, thanks for putting this out. I needed this today.
You're doing great :)
I can't be the only english speaking guy that loves this youtube channel and all the music they post, perfect to read to!
나에게 해일처럼 밀려오는 그녀의 존재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날 향해 달려오는 저 해일이 반가워서일까.
헉 ... 너무 좋아요 비가 올랑 말랑 하는 습하고 추운 공기에 딱 듣기 좋아요..
마침 비가 와요
This is so beautiful. I wish it was on spotify.
벌써 시월이네요. 제가 서 있는 곳은 매서운 바람이 불지만 음악은 따뜻하네요 ㅠ 당직때 잠깨려고 듣는데 이리저리 생각이 많아집니다. 남은 2023년 행복한 날들만 되시기를-! 좋은 플리 가져다 주셔서 감사해요~
벌써 2주전 댓글이 되어버렸네요ㅠ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는데 바다는 많이 춥겠죠,,? 연말인데 항상 건강챙기셔요
하루에 한 번씩 꼭 듣고있어요. 어떻게 할 수 없는 큰 무언가가 덮쳐오기전에 도로 위에 흩날리던 벚꽃잎들 날 보며 웃던 산책나온 강아지들 즐겁게 가족들과 얘기하고 웃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잔잔하면서도 행복한 마음으로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
바다를 떠올리자 물길이 갈라졌다
가장 마지막에 살아있는 내게 위로를 건네듯
다정했지만 저 갈라진 물길은 나를 집어삼킬 테니
물길이 잠잠해지거든 나를 잊지 말아라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남기는 나의 유언이었다
들을 사람 없는 조약한 발악이었다
꽃과 바람과 별들에게 들려주는 나지막한 자장가였다
이 곡이 끝나면 내 둿모습은 더 이상 비치지 않을 테니
아이폰 배경사운드 비 깔아두고 들으면 진짜 극락이에요 굿
🌧🌧💙🖤
오랜만에 컨셉 플리 중 큰 설정만 있고 세부 스토리는 따로 없는 영상이네요! 아포칼립스 컨셉은 아마 빙하기 시리즈 (빙하기, 별똥별) 이외에는 이와 비슷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노래에 집중이 잘 되고 좋아요! 내일 고등학교 3월 모의고사일인데 곡 들으면서 공부할게요 항상 감사해요
모의고사라니... 예비 고1로서 응원합니다 선배님!!
모의고사 화이팅!!!
여태동안 있었던 아포칼립스 모아서 파이널미션- 마지막 인류시리즈- 포스트 아포칼립스(비)-빙하기 시리즈- 귀환- 활공
이 순서대로 배치하면 뭔가 스토리가 있는것처럼 이어지는거같아요
@@tyler1612 제가 말한 세부 스토리는 앞서 말한 빙하기와 별똥별처럼 어떤 인물과 함께 등장하는 그들의 사정... 뭐 이런 느낌이었어요. 제가 댓글을 급하게 쓰느라 큰 설정과 세부 스토리라고만 말해서 멀쩡한 플리 속 이야기를 없앴네요. ㅋㅋㅋㅋㅋㅋ
No matter how big "Life Tsunami" you guys experienced of will come to your life ....Stay Alive! Stay Strong, Keep On Living! Talk to someone, theres will be someone out there that will listen to you.
We are all never be late in our life moments, its always Right On Time!
Cheers!
I feel so blessed with the song thank you whoever you are God Loves you, may God Bless You.
오늘 비와서 들으러 왔습니다.
항상 이런 플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감수성이 마구마구 피어올라서 어쩔줄 모를때 플리들으면서 힐링합니다.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제발 부디... 많이 만들어주세요.
현생을 살아가느라... 노래를 많이 못들어서요.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꼭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요
좋은 곡 찾으면 잊지 않고 들고오겠습니다,, :)
제가 토끼띠이고 올해 계묘년이라 올 한해는 내내
기분좋을 것 같고 희망찰 것 같았는데
새해 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이유없이 멘탈 관리가 안 되는 상태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어요
저 높은 해일, 파도를 보니 심연으로 가라앉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더 우울해지네요
마치 누군가 내 안에 긍정의 기운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을 만들어 놓은 것 같은
하반기에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연초부터 그렇게 괴롭히는거래요!
제가 이 플리 주제를 해일로 정하면서 말하고 싶었던 건, 반대로 도망치는걸 멈추고 받아들임으로써 이겨내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해일 속도가 얼마나 빠른데, 도망치면 아마 끝도 없이 따라올거예요. 그 안으로 들어가서 나를 지나치게 하고 보내줘야만 다시 내가 숨 쉴 수 있잖아요! 마냥 우울한 최후를 그리려고 했으면 이런 잔잔한 피아노곡이 아닌 어두운 퓨처개러지 같은 장르를 들고 왔을 거에요
아직 토끼의 해가 4분의3이나 남았으니 차근차근 걸어가 보자구요 :D 🐇
해일이 덮쳐올 자리에 남아 인생의 마지막 파도를 맞는 순간까지... 놓여진 음악 하나하나가 꼭 시간선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I finally stopped running away in the opposite direction." This hurts as I keep returning into the arms of one who never loved me or ever will. I hope one day I'll be free of a love that had had me chained for years, a love that 99% of the time feels like it's drowning me.
Love the playlist and the little peace it brought
요즘 회사에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한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겹게 버티다 집에 와서 겨우 몸을 뉘였는데 감정이 북받치더군요.. 노래라도 들으면서 마음을 다스려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상단에 떠서 들어왔어요. 아직 두번째 곡을 듣고있지만 좋은 곡 덕분에 오늘은 편안하게 잠잘 수 있을거같아요. 고맙습니다 :)
그렇게 또 주말이 돌아오네요!! 직장 일은 직장에 남겨두고 집에선 편히 쉴 수 있길 바라요,, 오늘 하루도 부드럽게 흘러가셨으면 좋겠습니다!
04:49 이 노래를 여타 영상에서 브금으로만 접했었는데 이런 곳에서 알게되어 너무 기쁜 마음에 댓글을 썼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스토아 학자들처럼 마치 세상의 법칙을 따르는 듯 죽음이란 것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것만 같은 노래들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플레이리스트를 생각하셨는지 정말 감탄이 나옵니다 ㅋㅋ
💚💙🖤
Its the calmness before the storm. Let’s enjoy it till it lasts
주말에 카페가서 낮달님 플리들으며 소설 읽을 생각에 벌써부터 너무 기뻐요. 🫶 언제나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넘우 고맙습니다.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낮달님도 따뜻한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랄게욥🫶🫶
좋은 한 주 보내세요!🫶🫶 빨리 꽃이 폈으면 좋겠어요🌺
반대로 도망치기를, 비로소 그만두었다.
인제 더는 그곳으로 가지 않으려 한다.
인제 더는 지옥인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가야 했던 내 발을 탓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는 일인 거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어둠이 가득한 곳을 떠나 밝은 빛이 내리쬐는 곳으로.
내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어떠한 초월적인 것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는 듯 해.
난 선택의 여지 없이 그것에 휩쓸리겠지만
버티고 또 버텨보려해.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넌 나의 기억 속에서, 가슴 속에서
점차 잊혀져 가겠지...
지금은 널 생각만해도 이렇게 가슴이 미어지는데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네가 점점 무뎌져가겠지
미래의 나는 시간이 흐르며 조금 옅어진 너를
선명히 기억할 수 없어 슬퍼할까..?
아니면
흐리게 기억되는 널 눈감고 가슴에 묻어
웃는 내일을 맞이할까..?
어때...?
어떨 것 같아...?
2021년의 넌 이 질문들에 대해
뭐라고 대답했을까...
아직도 난 여전히 네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네
많이 보고 싶다.
정말 많이.
와아...씨 음악 뿐만아니라 영상미까지 와....그저 감탄만...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읽으면서 항상 듣는 플리에요. 끝이라는 것도 꼭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 그리고 그 끝에는 또 다른 시작이 아주 작게 반짝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그런 느낌을 주는 플리가 많아서 최근 가장 많이 찾는 채널입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왔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독서 시간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Oh god! I have been really stressed lately, however, your apocalypse series gives me weird comfort and ironically makes me feel at peace! I'll listen to this while doing my work haha thank you~
have a nice day :)
그저 거대한 흐름에 몸을 맡기고 서서히 눈을 감으리라....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항상 느끼지만, 낮달님의 감성은 마음을 움직이네요:)
좋은 밤 보내요 :)🌙
저만 이런 감성 즐기는게 아닌군요!!!! 제 주변에는 아무도 아포칼립스만의 평온함(?)힐링 같은 감성을 이해 못해주더라구요 😢..
'초 음잘알' 들만 이해할 수 있는 감성,,🌊
어쩜 이리 시적인 음악들인지 좋네요
this playlist literally feels like the world in depression, as all of society knows that this apocalypse is guaranteed the end of humanity.
눈물나게 편안하네
오랜만이다.
플리 유튜버중 이분이 제일 감각적임..
하루에 한 작품씩 듣고있는데, 참 굉장하군요. 잘듣겠습니다.
다가오는 절망을 향해 입은 웃고 눈은 울면서 바라보는 느낌이네요
とっても優しい曲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오늘도 쓰나미 같은 하루를 담담히 보내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I fell alseep to this playlist last night. I actually slept through the night and woke up calm and refreshed. Thank you! This is exactly what I needed.
왠지 모르게 아름답네요..
다가오는 두려움 조차 그 자체도 자연이라 그런걸까요..
the art style is out of this world. so aesthetic and minimalist, it's just so beautiful
Glory to the original author
This was actually the best playlist I've listened to
이거들으면서 달러구트의 꿈백화점 읽었는데 너무 잘 어울림...
공부할 때마다 틀곤 하는 플리입니다... 노래 선정도 그렇고... 특히 Patchwork 부분을 듣다 보니 설명란의 글귀가 너무 잘 와닿아서,,... 아포칼립스물 엔딩 장면들 몇몇 개가 절로 떠오르게 되네요.. 왈칵해요.
매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