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외국인 2천만 명 위해 전세계 2030에 '찐한국'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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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앵커】
    정부가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운 상태인데요.
    하반기 들어 목표 달성을 위해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한성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K팝 스타 뉴진스와 함께 무대에 오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멤버들과 주먹 인사를 나눈 뒤 한국관광을 전 세계에 알려달라는 임무를 부여합니다.
    문체부가 하반기 들어 방한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사상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고,
    245억 달러의 관광수입을 올리겠다는 것이 당국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총력전을 폈지만 그동안의 성적은 기대 이하입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지난 11일):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찾아오신 분이 약 765만, 예년에 비해서 한 90% 가까이 펜데믹 이후에 회복은 됐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전처럼 확실하게 회복된 건 아닌 상태라서요.]
    하지만 목표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하계 국제선 항공 노선과 운항 횟수가 늘어난 데다,
    방한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최근 민관의 주 공략 대상은 방한 외국인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30세 이하 젊은층입니다.
    이들을 겨냥해 K컬처를 접목한 축제와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한국관광의 숨은 매력을 전하면서 방한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김밥, 시장에선 이렇게, 산에서는 이렇게, 바다에선 이렇게.]
    지역의 콘텐츠도 외국인들을 국내로 불러들이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 중입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주나 공주, 부여, 익산, 전주) 이런 데 가서 한국의 어떤 전통의 흐름과 역사를 보시는 것도 좋고….]
    방한 관광은 내수 활성화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며 우리나라가 관광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최한성입니다.
    #유인촌 #문체부 #케이팝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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