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20년 수의사 입니다. 영상으로봐서 자세히 설명하기는 그렇지만 간질 의심이 되긴 하지만 고열로 인한 발작경련으로도 보입니다.만약 간질 증상이라도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간질 발작은 신경세포 일부가 짧은 시간동안 뇌신경에서 과도한 전기를발생시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간질 발작은 어떤 강아지에게나 일어나는 증상입니다.약물치료로도 치료가능하고요.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열이 매우 높은 경우에도 종종 발생합니다. 영상에서 왕자가 땀을 많이 흘리는걸로 보아 몸에 열이 과도하게 높아 경련발작 한걸로 추정됩니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심한 지역일수록 고열로 인한 긴장성 발작으로 소견됩니다. 간질이 의심 되긴하지만, 발작이 주기적으로 일어나지도않고 ,반복적으로 일어나질 않은걸로 보아 간질보다는 어릴때 한번 그랬고 이번이 두번째라면 고열로 인한 경련발작으로 추정됩니다. 영상 중간 어릴때 발작 영상같은데, 일반적인 간질 발작보다는 고열로 인한 탈수 경련발작으로 보이네요. 저혈당으로 인한 경련발작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발작시 당황해서 몸에 손을 대거나 하시지 마시고 수건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눈을가려 빛을 차단해서 안정감을 주시고, 옆에서 조용히 안정될때까지 기다려 주시거나, 만약 체온이 높거나 땀이 많을 경우 젖은수건으로 문지르진 마시고 몸을 덮어 체온을 낮춰 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영상으로 보기에는 인대 손상이나 슬개골 탈구 등에 의한 일시적인 통증반응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렸을때 특발성 간질 병력이 있기때문에 앞으로 재발여부만 주의깊게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어렸을 때처럼 의식이 소실된 간질성 발작을 다시 보이는 경우는 mri와 같은 심화 검사가 필요하겠네요.🙂
현재 미국에서 외과전문의 과정 중인 수의사입니다. 뒤늦은 댓글이지만 구독자님의 제보를 받고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요! 일단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는법은 specialist병원에 가는 것입니다. 물론 촉진과 엑스레이를 보지않고 모르지만, 왕자의 증상은 정형문제일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Focal seizure나 발작은 굉장히 드물고, 영상에서 1:106:00 경에 왕자가 오른쪽 뒷발 딛는 모습을 보시면 왕자는 이미 평소에도 오른쪽 뒷다리 파행이 있습니다. 반대로 대부분의 경우 신경관련문제로 다리를 절 경우에는 평소에 파행이 없습니다. 십자인대 부분단열, 슬개골탈구등의 정형질환일 확률이 제일 높지만 다른 질병일 확률을 배제할수 없지요. 어렸을때 한번 있었던 특발성 발작과 연관이 있을 확률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럴확률은 극히 낮고, 보통 보호자들은 눈에보이는것을 describe하기때문에 떨리는것에 집중하지만 이는 secondary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주요증상이 twitching이라기보다는 intermittent non-weightbearing lameness라고 표현하시는게 맞습니다. 십자인대질환이나 정형외과질환은 로컬에서도 놓치는 경우가 수도없이 많기때문에, 이미 병원에 가셨지만 외과전문병원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Specialist 병원에서는 더 상세하게 정형/신경 검사를 하게되니 surgery specialist를 찾아가시는걸 추천해요. 혹시 만약 신경쪽에 문제가 있다면 신경문제가 있는것도 알려주실거고 다른 신경외과의와 협진도 보통 가능합니다.
저도 진돗개를 키우고 있는데 저희집 개도 한번 왕자와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멀쩡 하던 다리가 갑자기 경련일으켜서 다리를 들고 다니더라고요 저는 축사를 운영 하고 있어 대동물 수의사 분께 여쭤 본적이 있는데요 발작이 일어났을땐 반려견의 눈을 감기고 안구를 지긋이 눌러주면 발작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고 재발작을 멈출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5분이상 발작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면 MRI를 찍어보라고 권해주셨습니다 뇌쪽에 문제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다시 한번 발작을 일으키게 되면 제가 말씀 드린것 처럼 해보시구요 5분이상 지속되면 바로 병원 진료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왕자 공주 그리고 체리 모두모두 안아프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진돗개도 교통사고 나서 배에 피가 가득한데 도망가더라구요.....ㅠㅜ 한참후에 집에 돌아왔는데 자기집에 들어가서 저한테 으르렁 거리더라구요....제가 나오라고...나와야지 고쳐주지....하고 울었어요......그랬더니 나와서 배를 보여주더라구요.....그걸 안고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니 버스마다 택시마다 승차거부를 하니 마냥 안고 걸어서 병원에 데려갔던 기억이 나네요....다행이 부러졌던 다리도 주사 맞고 약먹고 하니 낫더라구요...약도 음식 안에 섞어서 주니 기가 막히게 냄새를 알아 안먹는거 설득하니 먹더라구요......진돗개는 정말 똑똑해요...
사람처럼 간질 발작을 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가끔 또는 몇년에 한번씩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횟수가 줄어 듭니다.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고 몇십분 또는 길게는 몇시간 후면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취할수 있는 조치는 그냥 강아지가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저희 강아지가 왕자와 똑같은 간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반 수의사들은 뭔지 잘 몰라 당황해 했는데 서울대 출신의 노련하고 실력있는 수의사가 명괘하게 그 병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증상이 너무 똑 같아서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그 수의사님은 정신신경과 약물로 증상을 다소 완화 시킬수 있으나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셨고 그 강아지는 건강하게 오래 장수 하고 몇년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아마도 왕자는 아무도 못보는 동안에 홀로 발작을 한적도 있을 겁니다. 아무튼 편안히 안정을 취하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이 저절로 회복이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발작 횟수는 줄어 들 겁니다. 제가 분명히 기억하지는 못 하지만 우리 강아지의 경우 10살 이후에는 발작하는걸 못 본것 같습니다. 어리거나 매우 젊었을때는 몇달에 한번 정도로 비교적 잦은 편이었고 발작증상은 몸이 굳어지거나 떨거나 힘이 빠지거나 호흡이 가빠지거나 해서 처음에는 정말 놀랐습니다. 제 정보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뇌전증(간질발작)이 온 것이라 봅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다 원인불명으로 뇌파가 튀면서 오지요. 심하지 않다면 세월지나면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요. 사람의 경우는 몇년씩 매일 약을 먹고 완치되기도 하고 어릴 때 생겼다가 심하지 않다면 크면서 자연히 없어지기도 합니다.
저희 강아지가 처음 경련/ 발작 증상 있었을 때 갈 수 있는 모든 병원을 가보았는데 그 중 한 곳의 원장님이 경련/ 발작은 90% 이상의 확률로 뇌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하셨어요 (뇌수막염, 종양, 암 등...) 그래서 영상검사(CT/ mri) 받았더니 뇌에 종양이 발견되었고, 세포검사까지 받아 악성종양(암)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부위라, 저희 강아지는 항암치료만 받다가 무지개 다리 보낼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서 둘째 강아지는 더 주의깊게 돌보게 되었어요. 말 못하는 강아지들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래서 처음으로 유튭에 댓글 달아봅니다. 부디 왕자는 별 일 없이 아주 건강히 오래 행복하길 바라며, 영상검사 꼭 추천드립니다.
동물병원 다녀온 후에 이제 괜찮은 것 같다고 하시지만 괜찮지가 않네요. 11:21 왼쪽 뒷다리를 아직 절어요. 초반에 던진 물건 물어 오는 놀이하는 장면에선 시간이 지날 수록 한-둘- 셋-넷 하던 뛰는 리듬이 한-둘-세엣 하는 리듬으로 바뀌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뒷발을 양발 동시에 뛰는 형태로 바뀝니다.(이걸 보통 bunny hop이라고 표현합니다.) bunny hop과 왼발을 들고 있는 걷는 걸로 봐서는 왼쪽 무릎에 이상(아마도 patellar luxation, grade I)이 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십자인대 손상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낮은 확률...... 동물병원 가서 수의사 만났을 때 CC(Chief complaint)를 "경련이 온 것 같다"고 할 게 아니라, 한동안 왼다리를 들고 있었으며 만져보니 떨림도 있었다. bunny hop을 한다고 했으면 진단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뇌나 신경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Occam's Razor법칙이라고 단순한 것부터 확인해 보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간단한 신체검사와 X ray 만으로도 확진 가능하니 무릎부터 체크해 보시길...
올리버쌤 저희 강아지도 처음에 방향을 못잡고 한쪽으로 쓰러졌고 이 증상을 보인지 일주일만에 뇌수막염으로 급하게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더 심해지기 전에 큰 동물병원 가셔서 뇌 mri 찍어보길 권유해드려요 저희도 처음에는 소변, 피검사, 엑스레이 상에서 아무것도 안나왔거든요 왜냐면 당연히 뇌 문제였으니까요...머리 mri 찍어볼 생각은 못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못하다가 초기 치료시기를 놓쳐 결국 보낸게 평생 한입니다...뇌문제면 정말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손쓸방법이 없더라구요 꼭 초기에 정밀검사 해보시길..
1.생후 4개월때 또는 최근에 감기 증상이나 홍역증상이었다면 지금처럼 신경계통의 후유증이 올수가 있습니다. 2.최근에 진드기에 물려서 바베시아원충 감염 증상이 있다면 지금처럼 신경계통의 경련이 올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황달이 같이 오므로 눈의 흰자위가 약간 노래 졌는지 꼭 확인해주세요^^진드기에 물려서 옮기는 질병인 바베시아 원충 감염 증상은 적혈구를 서서히 파괴하기 때문에 결국 빈혈과 황달로 예후가 나쁩니다.이 원충에 걸렸을 때 치료는 베네릴이나 뷰타렉스와 같은 원충주사를 투약하고 빈혈약과 UDCA도 먹이게 됩니다. 3. 위의 두가지가 다 아니라면 뇌염,뇌종양이 있는경우 또는 뇌전증이 있는경우 입니다 뇌 촬영 뇌파검사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부디 큰병이 아니고 완쾌되기를 기도합니다^^
뇌수막염 또는 뇌수두증 척수동공증일수도 있습니다. 뇌수막염은 급성이고 뇌수두증은 천천히 진행됐어요 발작할때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서 관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식을 잃지는 않았는지요? 뇌가 작아서 기형인 아이들 치와와가 잘 걸린다는데.. 왕자는 아니겠죠 개들이 가끔 이유없는 발작하는데 곧 괜찮아진대요. 자주 발작하게되면 뇌 MRI로 확인해야 될거예요. 왕자에게는 좋은 일만 있길
Fire ant 쏘이거나 화학물질이 발바닥에 묻었을 때 그럴수도 있어요. 텍사스가 달리 텍사스겠어요. 여기 Austin 지역에 사는데 우리 개들도 한다리 절고 주저앉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꾸준히 약을 뿌립니다. 개들은 혀바닥과 발바닥으로 피부호흡을 하니 그 부위에 나쁜 성분이 있으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겠죠. 발다닥과 발톱주변도 잘 살펴봐요. 참 우리개는 tick에 물려서 몸이 아팠던 적도 있어요. 원인 없이 seize가 오진 않습니다. 오히려 뭐에 물리거나 했기를 바래야죠. 그리고 뱀도 잘 살펴보세요. (참고적으로 뱀과 달리 벌과 개미는 당일 안보일수도 있으니 하루이틀뒤 다시한번 허벅지 부위부터 발바닥까지 잘 살펴보세요. 샅샅히. 미국 동물병원 특성상 아직은 특별한 조치를 하기 어려울 거에요. 증세가 또 생기고 인터벌이 짧아지면 고민을 하셔야 될텐데. 암튼 다른 질환이 아니길 빌어요. 물리거나 쏘인 자국이라도 발견되면 정말 안심이 되겠건만.... 왕자가 주인을 멀리하는 장면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뭔가 위험을 느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신경계통의 질환이면 같은 현상이라도 주인에게 경고를 하진 않을 듯 하거든요.)
올리버쌤 제 댓글 꼭 봐주셨으면!! 몇달 전 저희 강아지랑 증상이 완전 똑같네요. 저는 운이 좋아서(?) 경련 시작된 순간을 봤는데요. 산책 가다가 송충이같은 작은 벌레를 밟았는데, 밟은 뒤부터 다리 한쪽을 땅에 딛지 못하더라고요. 갑자기 발이 떨렸고, 경련난 발쪽 혈관이 심하게 쿵쾅 거렸어요. 그래서 바로 병원을 갔더니, 벌이나 그런 독성 있는 벌레를 밟으면 종종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주사맞고 약 타서 돌아왔고요. 하루 지나니까 멀쩡해졌어요. 독성 벌레를 밟았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저도 이런 일 겪고 난 뒤에 잔디밭에서 산책할 때 강아지 양말 신겨요!
저도 2년전에 반려견 하늘나라 보냈는데 6개월은 정말 많이 생각났어요. 이 영상 보는데도 그때 생각 나서 울컥 했네요. 저희는 쓰던 방석이랑 밥그릇 등 그대로 1년 가까이 놔뒀고 가족들이랑 좀 더 병원 빨리 못가서 미안한것도 얘기하고, 좋았던 기억들도 이때 기억나냐 등등 사소한 추억도 정말 많이 얘기했어요. 생김새만 동물이지 가족인데 전 생각을 안할려고 노력하는것보다 애도기간이 필요하다면 주변사람 또는 가족이랑 같이 공유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젠가 저희가 하늘로 가면 분명 다시 만나겠죠?? 아이가 좋은곳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많이 놀라셨겠어요ㅠㅠ 화목하고 건강한일만 있음 좋을텐데... 도움이 될지 몰라서 적어봅니다. 우리 강아지도 경련을 자주 일으켜서 피검사했는데 이상소견이 없었고, 후에 빈도가 잦아져서 MRI랑 뇌척수액검사를 했는데 특발성발작 진단을 받았어요.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작은 모두 특발성발작이래요. 사람으로 치면 간질? 3살밖에 안됐는데 발작하는 건 정말 드문 경우라고... 저희 강아지도 뻣뻣하게 굳다가 마지막에 덜덜 떠는 증상인데, 항경련제 복용중이에요. 평생 복용할수도, 복용하다 약을 줄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주인이 아무리 케어가 좋아도 운이 나쁘면 생길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주인이 죄책감갖지 말라고도 해주셨어요. 앞으로 나아질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약 복용하고 발작할때마다 영상으로 기록해두고, 지속시간도 메모해두고 있습니다. 수의사가 영상을 보면 정확히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요. 발작할때는 강아지가 여기저기 부딪히지 않도록 가만히 눕혀주시고, 시야를 손으로 가려주세요. 이름을 부르는 것도 큰자극이 되니 발작이 멎을 때까지 다치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저 아래 kevin kim님 댓글을 올리버쌤 읽어보셨는지 몰라도 타당성 있어 보입니다. kevin kim님 댓글 다시 끌올합니다. 현역 20년 수의사 입니다. 영상으로봐서 자세히 설명하기는 그렇지만 간질 의심이 되긴 하지만 고열로 인한 발작경련으로도 보입니다.만약 간질 증상이라도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간질 발작은 신경세포 일부가 짧은 시간동안 뇌신경에서 과도한 전기를발생시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간질 발작은 어떤 강아지에게나 일어나는 증상입니다.약물치료로도 치료가능하고요.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열이 매우 높은 경우에도 종종 발생합니다. 영상에서 왕자가 땀을 많이 흘리는걸로 보아 몸에 열이 과도하게 높아 경련발작 한걸로 추정됩니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심한 지역일수록 고열로 인한 긴장성 발작으로 소견됩니다. 간질이 의심 되긴하지만, 발작이 주기적으로 일어나지도않고 ,반복적으로 일어나질 않은걸로 보아 간질보다는 어릴때 한번 그랬고 이번이 두번째라면 고열로 인한 경련발작으로 추정됩니다. 영상 중간 어릴때 발작 영상같은데, 일반적인 간질 발작보다는 고열로 인한 탈수 경련발작으로 보이네요. 저혈당으로 인한 경련발작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발작시 당황해서 몸에 손을 대거나 하시지 마시고 수건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눈을가려 빛을 차단해서 안정감을 주시고, 옆에서 조용히 안정될때까지 기다려 주시거나, 만약 체온이 높거나 땀이 많을 경우 젖은수건으로 문지르진 마시고 몸을 덮어 체온을 낮춰 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겨울님 죄송요...^^; 오리버 쌤 님께... 가격은 상당히 비싼걸로 아는데...미국에서 제조판매하는 "미라클터치"로 왕자의 온 몸을 마사지 해주셔 보세요...개들도 원인 모를 병을 고쳤다는 사례가 있어 말씀 드립니다...사람용 이기는 한데...원인모를 시한부 판정받은 개들도 효과를 봤다는 이야기가 있어 댓글에 달아봅니다...
혹시 싶긴 한데 요 전에 아기(체리)를 두고 떠나는 실험하는 그 영상에서 5분 경에 왕자가 발에 가시가 박혀서 다리를 절던 장면이 나왔는데요. 그때 올리버쌤이 바로 다리에 가시를 빼주긴 했지만.. 아직 살속에 잔여 가시가 남았거나 가시에 찔렸던 통증만 남은 건 아닐지 저는 다리도 같은 다리로 보이는데요. 왕자가 아픈 모습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올리버쌤 가정에서 왠지 국위선양하듯이 전세계에 진돗개가 이런 멋진 녀석이다고 제대로 알려주는 왕자였는데 아프지 않고 건강했음 좋겠습니다.
개 키우는 아빠입니다. 1. 신경 문제에 의한 경련, 발작일 경우. 증상이 심화되기 전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보인 정도로는 가능성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경련, 발작이 국소부위를 넘어 심해지거나, 한쪽에만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를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2. 슬개골 탈구, 고관절 이성형증. 강아지들에게서 슬개골 탈구에 의한 통증은 정말 빈번한 증상입니다. x-ray 소견에서 쉽게 진단 가능하므로 촬영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관절 이성형증은 진돗개에서는 흔하지는 않지만 대형견에서는 흔한 증상입니다. 만일 일어나서 기지개를 켤 때 한쪽 다리를 쭉 뒤로 빼는 모션을 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벌레, 뱀. 이 경우 피부에 발적, 발진, 근육이 부풀어오르거나 피가 나고 괴사가 진행되므로 모를 수가 없습니다. 4. 단순 근육 타박 및 관절 염좌. 뛰다가 돌 등에 채여 발가락을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호전됩니다. 부디 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왕자 유튜브영상으로 계속 보면서 저희집 강아지랑 성향이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활기차고, 다른 동물친구들에게 다정하고 공격성이 없이 받아주는 성격에 밝고 활동성이 강하죠. 거기에 독립적인 면도 있고 탐구심도 강해서 교육도 잘 되고, 의젓한 느낌도 있죠. 참 영리한 것 같고 따스해요. 좋은 성격에 저는 물론이고 다른 견주분들이나 의사선생님도 놀랄정도에요. 하지만 너무 새로운 자극들(다른 강아지, 놀이 등)을 잘 받아주고 미친 체력을 가진것 마냥 활기찬 면이 있어서 그런지 저희 집 강아지는 자주 뻗었어요... 놀라울만큼 다른 강아지나 동물들과 잘 어울리고 받아주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너무 무리를 했는지 뻗어서 온종일 잘때도 있었고, 특히 어릴때는 더 조절이 안됐는지, 심박수가 빨랐고 오줌도 많이 지렸어요. 왕자처럼 쓰러지며 조절을 못하고 변을 보인적도 있어요. 저도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다 했습니다. 이병원 저병원 다 돌아다녀보며 내려진 결론은 몸에 눈에 띄는 이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노는 걸 너무 좋아하고 사교활동도 좋아해서 지쳐 쓰러질때까지 조절을 못하고 노는 것이 문제라고 들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제 강아지 스스로도 무리하면 힘든 걸 아는지, 달리는 속도를 조절하는 등 점잖아 지는 모습은 보였어요. 하지만 수의사 선생님이 아무리 강아지가 활발해보이고 괜찮아 보여도 흥분하면 체력 조절이 되기 어려울 정도가 될 수 있으니, 사람이 직접 노는 것도, 산책하는 것도 조절해야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한여름에는 심장이 너무 뛰면서 몸에 힘이 풀리는 증상을 보인적이 있는데, 텍사스 날씨가 더운데다가 강아지는 신체 온도 조절 능력이 사람보다 더디니 주의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또, 저희 집 강아지도 왕자처럼 한쪽 다리를 절고 움직이지도 못한 적이 있는데 일시적 슬개골 탈구+ 날씨 기온차 변화로 인한 근육 긴장과 경련 문제가 컸어요. 수술이나 큰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에서 언덕길을 달려내려가지 않게 하고, 슬개골 마사지도 가볍게 해주고 천천히 달리고, 방향전환을 함부로 하지 않는 등. 느려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의젓한 모습을 보여서 괜찮아보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외부 자극들에 속으로 각성하고, 스트레스 받아 할까봐 하품을 하는 시그널을 보여주고 아무렇지 않은 듯 간식도 주고 진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아마 잘 교육하고 있을 거라고 믿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 써버렸네요... 왕자 꼭 별탈 없이 건강하기를 응원해요.
정밀검사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특발성 발작(간질)일 확률이 클거같아요 보통 5년 이하 수컷들한테 많이 보인대요. 애기들은 저혈당일때 발작 하는 경우 있긴한데... 지금은 그래도 성견이니 저혈당은 아닐거 같고 뇌나 신경문제는 아니길..ㅠ 발작 안잡히면 평생 약먹어야 되는데 유심히 관찰해주세요..! 간질은 보통 흥분할 때 많이 와서 너무 기쁘거나 뛰는 행동할 때 그런지도 잘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ㅠㅠ 왕자 별일 아니였길 기도할게요! + 후에 발작 시간이 길어지면서 뇌에 무리를 주면 치매나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게 치명적이라 약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거고 쉽게 끊으면 안되는 이유도 그렇고요.. 그래도 아랫분 댓글처럼 약먹으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아서 너무 걱정마시고ㅠ 왕자는 의식을 잃은정도의 발작은 아니였으니 한번 더 발작 오면 mri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저희 가족중에 모찌라는 아이가있는데 왕자랑 똑같은 증상이있었어요 한쪽 다리를 못쓰고 저는 증상이있었고 발작 증세를 보여서 병원에서 뇌쪽 ct mri를 권하셨고 발작 증세가 잦아지고 주기가 짧아지면 위험해진다고하여 바로 검사를 진행했고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구요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약도먹고 사료도 처방식으로 먹고있는데요 다른 사례를 찾아봤을때는 뇌수막염으로 오래 살지 못 하거나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없는것 같은데 다행히 저희 모찌는 약 먹으면서 경련이나 발작이 점점 줄어들면서 최근에는 스테로이드도 거의다 끊고 약 주기도 늘려가고있는데 왕자가 단순 근육 경련이나 신경성이면 다행이지만 뇌쪽 문제일 수 있으니 다른 큰 병원이나 의사분들의 진찰을 받아보는걸 추천드려요! 수의사님의 진찰이 먼저지만 뇌쪽 CT나 MRI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래요!!
가능성높은순 1. chemical irritant에 의한 pain ->시간 지나면 호전 2. 슬개골 문제로 인한 통증 3. 허리 디스크에 의한 통증 뇌문제로 인한 경련 가능성은 좀 떨어집니다. 너무 국소적인 증상입니다. 즉, 재발하면 2,3번 문제를 봐야할겁니다. (이게 대부분일듯) 물론 다른 발에 증상 생기거나, 전신 경련시에는 뇌문제 고려해야하구요.
"발작이 일어났을 때 반려동물의 눈을 감기고 안구를 지그시 압박하면 발작 시간을 줄여 줄 수 있다. 안구를 압박하면 미주신경을 자극해 실제로도 경련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재발작 가능성도 막아 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5분 이상 경련이 지속하거나 반복적으로 경련이 재발하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내원해야한다."라고 전문가 자료에 나왔어요
경련은 여러가지 이유로 옵니다. 저도 같은 질병을 앓다 먼저 떠나보낸 아이가 있어요. 뇌의 문제인 경우는 경련이 일어나는 중에 의식이 없고 주인을 못 알아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왕자는 이번 영상만 보면 의식도 있고 그러네요. 근신경의 이상일 수도 있고....뇌의 문제라면 MRI를 찍어 확인하는 방법도 있겠죠. 지금 키우는 아이가 근 신경 이상으로 약물치료 받고 있어요. 경련이 오면 몸에 힘이 꽉 들어가 몇 분간 힘들어하다가 탁! 풀리는 순간이 있어요. 여러 검사 많이 해봤고, 결국 근신경 이상이라고 밝혀졌죠.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아야 한다는 수의사분의 말씀에 몇년 째 비건 사료와 동애 등애 사료를 먹이고, 간식도 당근, 브로콜리, 단호박을 찐 것 등을 먹여요. 다행스럽게도 다 잘 먹구요, 먹는 것 가려먹고, 약물 치료 잘 하니 몇 년 째 경련 없이 건강히 지냅니다. 다음에 또 혹시 경련이 오거든 영상으로 찍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수의사분과 잘 의논하셔서 꼬옥 원인찾기를 바랍니다.
에고....올리버쌤 가족 영상을 보면서 늘 흐뭇해하고 있는데 로희여사님, 체리, 왕자가 아픈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마음이 편칠 않네요. 로희 여사님도 괜찮은 것으로 판명되었고 체리도 별 문제 없이 건강히 잘 크고 있는 것 같은데...생각지도 못한 왕자의 소식에 놀랐습니다. 부디 왕자에게 별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울아가는 뇌수막염인데 한쪽으로 돌고 경련도하고 그랬어여. 다행히 지금은 약물치료중이고 더이상 발작 경련은 안하는데 약을 평생 먹어야한다네요. 다른분들말처럼 뇌질환아니면 신경계같습니다. 외국에선 동물들MRI비용이 어떤가요. 울나라에선 조금 비싼편인데 그래도 MRI찍는걸 권유드려요.
저희 강아지는 왕자만큼은 아닌데 뒷다리를 다 못쓰는 상황이 있었어요. 엑스레이를 보니까 척추 사이가 조금 좁더라구요. 사람으로 말하면 디스크까진 아닌데 허리뼈 사이 간격이 좁아서 신경이 눌리는 현상이라고해요. 그래서 발 끝에 감각이 없는 일이 생겨 걷는게 조금 이상했던거였고요. 의사 선생님 처방은 운동을 더 해서 근육이 늘어나면 좋아질 거라고 하셨어요. 사람도 디스크 오면 다리가 저릿하다고 하는데 혹시 왕자도 그런거 아닐까요? 엑스레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강아지 발작때 대비 방법 알아두면 좋아요. 설탕물, 몸 뉘여주기, 숨쉬는 거 도와주기 등 만일의 비상사태를 대비해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는거 추천해요!
미국동물 병원 x ray 가격 다틀리고요...100불부터시작... 부위에따라 틀리고... 저희집 작은강아지 아플때 심장초음파검사 450불 심장초음파 400불... 저희집 아가 왕자처럼 증세 똑같았을때 혈압 심장 안좋아서 1년중 2번씩 초음파검사... 마지막 발짝했을때엔 24시 스페셜병원갔을때 검사비용 4.000불 들었고.. 2~3일 병원입원 치료하다.. 끝내 작년6월25일 별이되었어요 전 그휴유증으로 많이 아팠고요 사람이 아프면 병원가서 검사하듯 비용 비싸다고 아가들 내자식인데 검사 안하고 치료 안해주는건...ㅠㅠ
영상 제목보고 감짝 놀라서 들어와봤는데 왕자가 저렇게 기운없고 다리도 절고 절뚝거리네요~ 좋아하는 간식에도 반응없고 경련이 일어날 때 예방도 방법도 모는채 아픈 왕자를 봐야하잖아요 산책을 잘 하는 모습보고 안심이 되네요 왕자야 아프지 말고 건강했음 좋겠어 왕자 힘내라 응원할께~~
우선은 항상 잘 지켜보시다 경련이나 발작이오면 촬영하시고 의사에게 보여주시고 정밀 검사 해보시고 (mri etc...) 발작시 다리가 굳여지거나 변과 함께 소변도 다 싸버립니다. 아이에게 괜찮아 하고 진정시켜주세요. 저희 첫째가 어느날 갑자기 seizure 가 발병되어 힘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원인만 알면 약으로 조절가능합니다.
올리버 처럼 넓은 마당 없으면 힘들어요. 토종개는 자기가 자고 먹는곳에서 용변을 보는걸 본능적으로 싫어해서 매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가셔야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가시는분있고 아침 저녁만 나가시는분 있는데....하루에 한두번만 나가게 되면 집에서 안움직이거나 같은행동 반복(지루해서)합니다. 날씨가 좋거나 집에서 24시간 반려견과 같이 계신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여행을 가게되거나 출장을 가시게될때 맡겨둘곳이 없으시면 비추합니다. 한국에 반려견 호텔도 10키로 미만받는곳이 많고 반려견 카페나 유료공원중에 토종개를 안받는곳이 허다 합니다. (다른 손님이 싫어한다 개들이 사납다 뭐 이럼) 여행갈때도 한국 반려견 가능 팬션은 굉장히 비쌉니다 1박20-50만원이고요. (비수기는 좀 쌉니다.) 똥 많이 싼다고 조금 먹이다가 개가 땅에서 뭘 주워먹고 죽은경우도 본적이 있어요 (저는 자율급식하고 한번도 굶겨본적이 없어서 저희개는 배부르면 소갈비를 줘도 안먹습니다) 개에대해 잘 모르시는분들이 가둬두고 묶어놓고 키우시는데 건강하게 키우시려면 알고 가지고 계신것이 충분하셔야됩니다. 한국에서 큰개(특히 토종개) 데리고 산책할때 아우 무서워 이러면서 도로로 나가 걷는분도 봤습니다( 개보다 차에 치이는게 낫다고 생각 ㅎㅎ) 한국에 은근 매너 없는 분들 많아서 신중히 생각하세요. ㅠㅠㅠㅠ
지인 강아지가 간질이었는데 약간 증상은 다른 듯 합니다. 경련의 질(?)이 좀 달라보입니다. 뇌에 문제인지 신경에 문제인지 아님 다른문제인지는 MRI와 정밀검사를 한번 해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들 예전경험에 비추어 말하는 것이니깐요.. 전문의가 봐도 직접 왕자를 보는게 아니라서 참고는 되어도 실질적인 도움을 어렵지 않을까싶어요.. 예전에 저희 강아지가 어릴 때 집에 있는 바르는 피부병약을 핥아먹어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경련이랑 조금 비슷해보이긴합니다. 똥 싸는 것 까지 구석에서 경련 일으키면서 부들부들 떨고있길래 봤더니 피부병연고통에 구멍과 핥은흔적이 있고 그와중에 픽 쓰러져서 밤중에 병원에 갔는데 병원 문앞에서 정신차렸습니다. 근데 병원문도 닫혔고 전화도 안 받아서 그냥 왔지만요..ㅎㅎ 다시 집에 왔다가 경련이 한 번더 왔었는데 다른병원가는데 차안에서 또 정신을 차리고 차안에 똥을 한무더기 싸고... 다른병원도 전화 안 받아서 다시 집에 왔었는데 그뒤로는 갠춘~~ 다음날도 멀쩡하고 수명이 다되어서 죽는 날까지 멀쩡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 + 이참에싶어서 정밀검사랑 MRI CT 했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괜찮겠지보다는 확실하게 검사해서 멀쩡하는 소견을 들어야 안심이 될 듯합니다. 올리버쌤 화이팅입니다.!! 왕자도 제발 마당에서 뭐 이상한거 주워먹은거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비록 사람뇌를 공부하는 사람입니다만...생명의 기본 원리는 같으니 뇌쪽문제일 확률이 커보입니다.뇌전증은 발작성으로 특발하고 생애주기로 볼때 일정한 규칙적 패턴보다는 ,문제 되는 부위와 신경손상의 양태에따라 모든 케이스가 각각 다 다르답니다.현대 과학이 아직 뇌에대해선 걸음마 수준이지만 크게 문제 없이 살아갈 수도 있답니다...저도 왕자팬인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저희 강아지 8살인데 작년부터 경련을 한달에 한번 정도 3-5분 정도 해요ㅠ 경련을 할때 의식은 있는데 다리를 수영하는 듯이 움직이고 잘 못 움직여요. 수의사님께서 기록 그리고 영상 촬영 하는게 좋데요. 빈도수가 많아지면 그거 다 수의사님한테 보여주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 아프면 진짜 심장이 쿵하고 너무 마음이 아파여ㅠㅠ 왕자도 힘들지만 경련할때 영상으로 담고, 몇분 동안 했는지, 어떤 증상이 보이는지 기록하면 좋을 거 같아요!☺️
영상 제목보고 감짝 놀라서 들어와봤는데 왕자가 저렇게 기운없고 다리도 접어 걷고 좋아하는 간식에도 반응없고 보는저도 놀랐는데 마님과 올리버샘 얼마나 놀랐을까요 왜 경련이 일어난건지 모른다는게 경련이 일어날 때 예방도 방법도 모는채 아픈 왕자를 봐야하잖아요 산책을 잘 하는 모습보고 안심이 되네요 댓글에 도움되는 글들이 많이보이니까 왕자가 더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왕자야 아프지 말고 건강했음 좋겠어 왕자 힘내
저희 강아지가 며칠 앞다리를 갑자기 절어서 병원 갔더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하더라고요 병원 다녀온 후 신기하게 못디딘 앞다리를 잘 쓰고 잘 걸었는데 갑자기 계단 오르다 오른쪽 뒷다리를 들고 걷더라고요 검사결과 십자인대 끊어져서 수술 받았어요 슬개골은 양호한데 인대는 끊어졌어요 혹시 모르니 왕자도 무릎 십자인대쪽 검사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6년째 키우는 폼피츠가 경련 하는걸 제가 본 것만 10번은 된 것 같습니다.그럴 땐 새벽이라도 일단 산책을 시키고 와서 되도록이면 사료 말고 간 안된 따뜻한 국물음식과 싱싱한 채소를 먹이려고 노력합니다. 처음엔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는데다 경련 후유증이 가신 후 걱정과 관심 쏟는 제 모습이 마냥 좋은지 해맑게 웃는 반려견에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구요.
@@벤틀리윌리엄 감정이 격해지다 보니 강아지 혼자있을 때도 그랬으면 10번 되지 않을까 적어봤어요. 심한 경련하면서 숨 막혀하는 건 2번이고 뒷다리를 잘 못가누면서 낑낑대는거 2번이네요. ㅜㆍㅜ 동네병원에서 피검사랑 엑스레이는 했는데 별 이상 없어서요. 큰 병원 가면 낫는 약 주나요?
현역 20년 수의사 입니다. 영상으로봐서 자세히 설명하기는 그렇지만 간질 의심이 되긴 하지만 고열로 인한 발작경련으로도 보입니다.만약 간질 증상이라도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간질 발작은 신경세포 일부가 짧은 시간동안 뇌신경에서 과도한 전기를발생시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간질 발작은 어떤 강아지에게나 일어나는 증상입니다.약물치료로도 치료가능하고요.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열이 매우 높은 경우에도 종종 발생합니다. 영상에서 왕자가 땀을 많이 흘리는걸로 보아 몸에 열이 과도하게 높아 경련발작 한걸로 추정됩니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심한 지역일수록 고열로 인한 긴장성 발작으로 소견됩니다. 간질이 의심 되긴하지만, 발작이 주기적으로 일어나지도않고 ,반복적으로 일어나질 않은걸로 보아 간질보다는 어릴때 한번 그랬고 이번이 두번째라면 고열로 인한 경련발작으로 추정됩니다. 영상 중간 어릴때 발작 영상같은데, 일반적인 간질 발작보다는 고열로 인한 탈수 경련발작으로 보이네요. 저혈당으로 인한 경련발작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발작시 당황해서 몸에 손을 대거나 하시지 마시고 수건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눈을가려 빛을 차단해서 안정감을 주시고, 옆에서 조용히 안정될때까지 기다려 주시거나, 만약 체온이 높거나 땀이 많을 경우 젖은수건으로 문지르진 마시고 몸을 덮어 체온을 낮춰 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 댓글 보니 안심되네요
아, 그래서 영상 초기에 던져서 가져오는 놀이가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수도 있겠군요
영상초반에
느낌이 무언가 마지못해서 물고오는 느낌이였거든요
따봉
믿음직한 설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부디 왕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왕자야~ㅠㅠ
와 ~역쉬 한국인 파워
멋지십니다. 불안한 맘을 해소해주시네요.
댓글 이리 정성으로 달아주는 민족이 있을까 싶네요.
번창하시길 빕니다.^^
영상으로 보기에는 인대 손상이나 슬개골 탈구 등에 의한 일시적인 통증반응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렸을때 특발성 간질 병력이 있기때문에 앞으로 재발여부만 주의깊게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어렸을 때처럼 의식이 소실된 간질성 발작을 다시 보이는 경우는 mri와 같은 심화 검사가 필요하겠네요.🙂
올려드리자
진짜 선생님이시다!!
오오잉???? 미야옹철쌤??!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올려드려야징ㅎㅎ
헉 익숙한곳에서 익숙한 이름을 발견하면 굉장히 낯설구나
우앙~미야옹철샘👍🙌
현재 미국에서 외과전문의 과정 중인 수의사입니다. 뒤늦은 댓글이지만 구독자님의 제보를 받고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요! 일단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는법은 specialist병원에 가는 것입니다. 물론 촉진과 엑스레이를 보지않고 모르지만, 왕자의 증상은 정형문제일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Focal seizure나 발작은 굉장히 드물고, 영상에서 1:10 6:00 경에 왕자가 오른쪽 뒷발 딛는 모습을 보시면 왕자는 이미 평소에도 오른쪽 뒷다리 파행이 있습니다. 반대로 대부분의 경우 신경관련문제로 다리를 절 경우에는 평소에 파행이 없습니다. 십자인대 부분단열, 슬개골탈구등의 정형질환일 확률이 제일 높지만 다른 질병일 확률을 배제할수 없지요. 어렸을때 한번 있었던 특발성 발작과 연관이 있을 확률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럴확률은 극히 낮고, 보통 보호자들은 눈에보이는것을 describe하기때문에 떨리는것에 집중하지만 이는 secondary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주요증상이 twitching이라기보다는 intermittent non-weightbearing lameness라고 표현하시는게 맞습니다. 십자인대질환이나 정형외과질환은 로컬에서도 놓치는 경우가 수도없이 많기때문에, 이미 병원에 가셨지만 외과전문병원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Specialist 병원에서는 더 상세하게 정형/신경 검사를 하게되니 surgery specialist를 찾아가시는걸 추천해요. 혹시 만약 신경쪽에 문제가 있다면 신경문제가 있는것도 알려주실거고 다른 신경외과의와 협진도 보통 가능합니다.
전문가등장! 이분 유투버도 보는데 신뢰성증가!
이 수의사님 왕자와 같은 증세를 보이는 개들을 하루에도 몇마리씩 보고 수술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밥먹듯 본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올리자..
저희 강아지도 왕자랑 증상이 비슷해요 십자인대 끊어져서 수술 받았어요
미국수의사님 여기서봬니 넘 반갑네요!!
올리버쌤 이 댓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ㅠ!!!
저도 진돗개를 키우고 있는데 저희집 개도 한번 왕자와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멀쩡 하던 다리가 갑자기 경련일으켜서 다리를 들고 다니더라고요 저는 축사를 운영 하고 있어 대동물 수의사 분께 여쭤 본적이 있는데요 발작이 일어났을땐 반려견의 눈을 감기고 안구를 지긋이 눌러주면 발작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고 재발작을 멈출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5분이상 발작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면 MRI를 찍어보라고 권해주셨습니다 뇌쪽에 문제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다시 한번 발작을 일으키게 되면 제가 말씀 드린것 처럼 해보시구요 5분이상 지속되면 바로 병원 진료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왕자 공주 그리고 체리 모두모두 안아프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soviapyu5624 에라이
@@soviapyu5624 안사요
자꾸 발작과 연관짓는데, 쥐난거예요.
22 공감합니다
강아지들은 아프면 주인을 피하려고해요
싷어해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아프면 주인에게 피해가 간다고 생각해서 피하려고해요
왕자 아프지마
제가 알기론 강아지들이 아프면 참거나 피하는건 자신이 다치면 무리에서 내처질까봐 그런다고 들었어요
우리 진돗개도 교통사고 나서 배에 피가 가득한데 도망가더라구요.....ㅠㅜ 한참후에 집에 돌아왔는데 자기집에 들어가서 저한테 으르렁 거리더라구요....제가 나오라고...나와야지 고쳐주지....하고 울었어요......그랬더니 나와서 배를 보여주더라구요.....그걸 안고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니 버스마다 택시마다 승차거부를 하니 마냥 안고 걸어서 병원에 데려갔던 기억이 나네요....다행이 부러졌던 다리도 주사 맞고 약먹고 하니 낫더라구요...약도 음식 안에 섞어서 주니 기가 막히게 냄새를 알아 안먹는거 설득하니 먹더라구요......진돗개는 정말 똑똑해요...
@@비가-j2v 그런경우가있다하니 너무 슬퍼지네요...
우리 왕자 어쩌면 좋아ㅠㅠ
@@soo497 ㅠㅠㅠㅠㅠ
확실히 왕자는 마님이랑 체리는 지킬 존재 아빠는 의지할 존재로 여기네요.
마님이 보자고 하면 도망가는데
아빠가 보자고 하니 가만히 의지 하네요
ㅠᆢ그러게요 넘멋진 왕자 아프지마
에구 짠하고 대견
사람처럼 간질 발작을
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가끔 또는 몇년에 한번씩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횟수가 줄어 듭니다.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고
몇십분 또는 길게는 몇시간 후면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취할수 있는 조치는 그냥
강아지가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저희 강아지가 왕자와 똑같은 간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반 수의사들은 뭔지 잘 몰라
당황해 했는데
서울대 출신의 노련하고 실력있는
수의사가 명괘하게
그 병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증상이 너무 똑 같아서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그 수의사님은 정신신경과 약물로
증상을 다소 완화 시킬수 있으나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셨고
그 강아지는 건강하게
오래 장수 하고 몇년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아마도 왕자는 아무도 못보는 동안에
홀로 발작을 한적도 있을 겁니다.
아무튼
편안히 안정을 취하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이 저절로
회복이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발작 횟수는 줄어 들 겁니다.
제가 분명히 기억하지는 못 하지만
우리 강아지의 경우
10살 이후에는 발작하는걸
못 본것 같습니다.
어리거나 매우 젊었을때는
몇달에 한번 정도로
비교적 잦은 편이었고 발작증상은
몸이 굳어지거나 떨거나 힘이
빠지거나 호흡이 가빠지거나 해서
처음에는 정말 놀랐습니다.
제 정보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같은병일거라 생각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뇌전증(간질발작)이 온 것이라 봅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다 원인불명으로 뇌파가 튀면서 오지요.
심하지 않다면 세월지나면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요.
사람의 경우는 몇년씩 매일 약을 먹고 완치되기도 하고 어릴 때 생겼다가 심하지 않다면 크면서 자연히 없어지기도 합니다.
아 진짜 다른 심각한 병 아니고 이거면 좋겠어요 ㅜㅡㅜ
그리고 발작 앞으로 안 했으면…
걱정했는데 참으로 다행입니다 ㆍ
저희 강아지가 처음 경련/ 발작 증상 있었을 때
갈 수 있는 모든 병원을 가보았는데 그 중 한 곳의 원장님이
경련/ 발작은 90% 이상의 확률로 뇌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하셨어요 (뇌수막염, 종양, 암 등...)
그래서 영상검사(CT/ mri) 받았더니 뇌에 종양이 발견되었고, 세포검사까지 받아 악성종양(암)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부위라, 저희 강아지는 항암치료만 받다가 무지개 다리 보낼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서 둘째 강아지는 더 주의깊게 돌보게 되었어요.
말 못하는 강아지들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래서 처음으로 유튭에 댓글 달아봅니다.
부디 왕자는 별 일 없이 아주 건강히 오래 행복하길 바라며, 영상검사 꼭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는 다리에 발작 생기면 뇌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 댓글들 많네요.. 이 댓글도 위로 올려서 같이 보셨으면 합니다 ㅠㅠㅠㅠㅠ
절대 수의사를 믿지마세요. 수의사는 의사가 아닌 장사꾼 입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은 재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왕자가 아파보이자 고민도 안 하고 바로 병원에 전화해 큰 왕자를 안고 뛰시는 걸 보니 가슴이 찡하네요 표정에서도 장난기 없는 올리버쌤 얼굴이 낯설게 느껴질 정도입니다ㅜ 사랑이 느껴집니다.. 왕자야 건강히 오래오래 올리버쌤과 같이 살아줘😢
마음 아프네
'
공감입니다.오래도록 영원히 ~♡
돈줄이니까
@@mococo3186 ㅋㅋㅋㅋㅋㅋㅅㅂ:
견종은 다르지만 우리강아지도 다리에 발작 경련있고 자꾸 넘어져서 mri찍어보니 선천성 뇌신경계 이상(뇌척수염)이 있어서
약물치료받고 있어요
그냥 눈으로는 알수없으니 mri찍어보시면 원인을 알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요..신경쪽 이상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뇌혹은 척추에서 다리 신경쪽으로 이상생겨서 발작이나 일시적 마비일수도 있는거고ㅡㅜㅜ왕자정밀검사 받아보는게 좋을것같네요
2저도 신경계 문제같아요 ㅠㅠ
이게 가장 맞는 것 같네요. 원인을 찾으셔야 할 듯.
이 댓글 좀 올라갔음 좋겠네요ㅠ
저도 여기에 한표. 저희집 강아지도 비슷한 증상이었고 모든 검사 다 해도 이상이 없다기에, 마지막으로 mri 찍었는데 뇌 쪽에 문제가 있다고 했어요. 약으로 치료중인데, 약 먹고 나서는 몇년간 발작은 없었어요. 혹시 모르니 신경쪽 검사 해보세요.
동물병원 다녀온 후에 이제 괜찮은 것 같다고 하시지만 괜찮지가 않네요.
11:21 왼쪽 뒷다리를 아직 절어요.
초반에 던진 물건 물어 오는 놀이하는 장면에선 시간이 지날 수록 한-둘- 셋-넷 하던 뛰는 리듬이 한-둘-세엣 하는 리듬으로 바뀌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뒷발을 양발 동시에 뛰는 형태로 바뀝니다.(이걸 보통 bunny hop이라고 표현합니다.)
bunny hop과 왼발을 들고 있는 걷는 걸로 봐서는 왼쪽 무릎에 이상(아마도 patellar luxation, grade I)이 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십자인대 손상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낮은 확률......
동물병원 가서 수의사 만났을 때 CC(Chief complaint)를 "경련이 온 것 같다"고 할 게 아니라, 한동안 왼다리를 들고 있었으며 만져보니 떨림도 있었다. bunny hop을 한다고 했으면 진단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뇌나 신경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Occam's Razor법칙이라고 단순한 것부터 확인해 보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간단한 신체검사와 X ray 만으로도 확진 가능하니 무릎부터 체크해 보시길...
1시간이상이나 다리를 들고
있었으니 고통이였을꺼고
식은땀이 얼마나 흘렀는지
발자국이 젖을정도니 그대로
나두면 위험하니 위분말대로
뇌 정밀검사 해주세요
이댓글도 올리자ㅜㅜ
우리 개는 바람불고 비온뒤 산책나왔다가 벌레또는 벌에 발바닥을 쏘여서 걷다가 멈춰서 다리를 절게되고 붓고 빨개져서 바로 옆 동물병원가서 항바이러스제?주사 맞고 붓기 나아지고 정상으로 돌아왔었어요 벌들은 개의 발바닥을 문데요
와.. 이 글이 맞네요.. 간단한것부터 일단 무릎부터 보면 좋겠어요.
@@송지현-h1l 저희 강아지랑 똑같아요! 비온 뒤에 산책을 나갔었는데 기어나온 송충이같은 벌레 문제였어요. 벌레 밟고 경련났고, 항생제? 주사 맞고, 하루만에 멀쩡해졌어요.
올리버쌤 저희 강아지도 처음에 방향을 못잡고 한쪽으로 쓰러졌고 이 증상을 보인지 일주일만에 뇌수막염으로 급하게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더 심해지기 전에 큰 동물병원 가셔서 뇌 mri 찍어보길 권유해드려요 저희도 처음에는 소변, 피검사, 엑스레이 상에서 아무것도 안나왔거든요 왜냐면 당연히 뇌 문제였으니까요...머리 mri 찍어볼 생각은 못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못하다가 초기 치료시기를 놓쳐 결국 보낸게 평생 한입니다...뇌문제면 정말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손쓸방법이 없더라구요 꼭 초기에 정밀검사 해보시길..
저기는 한국만큼 병원비가 만만찮을텐데 한국도 비싼데..그냥 한번 찍어볼 상황은 아니란 거죠.
@@건강수다원 저는 권유 드려본겁니다 병원비가 얼마든 치료시기 놓치면 나중에 더 큰 후회가 오기에..
저희집 강아지도 2살에 똑같은 증상으로 무지개다리건넜어요 mri찍고 급성 뇌수막염으로 진단받고 너무 빨리 모든 손상이 진행되서 손도 못쓰고 보냈어요 정밀검사 정말 중요합니다 …
한국처럼 개한테 mri.. 쉽지 않읗듯
@@건강수다원 쌤이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그걸 답한건데 왠 오지랖?
1.생후 4개월때 또는 최근에 감기 증상이나 홍역증상이었다면 지금처럼 신경계통의 후유증이 올수가 있습니다. 2.최근에 진드기에 물려서 바베시아원충 감염 증상이 있다면 지금처럼 신경계통의 경련이 올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황달이 같이 오므로 눈의 흰자위가 약간 노래 졌는지 꼭 확인해주세요^^진드기에 물려서 옮기는 질병인 바베시아 원충 감염 증상은 적혈구를 서서히 파괴하기 때문에 결국 빈혈과 황달로 예후가 나쁩니다.이 원충에 걸렸을 때 치료는 베네릴이나 뷰타렉스와 같은 원충주사를 투약하고 빈혈약과 UDCA도 먹이게 됩니다. 3. 위의 두가지가 다 아니라면 뇌염,뇌종양이 있는경우 또는 뇌전증이 있는경우 입니다 뇌 촬영 뇌파검사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부디 큰병이 아니고 완쾌되기를 기도합니다^^
뇌수막염 또는 뇌수두증 척수동공증일수도 있습니다.
뇌수막염은 급성이고 뇌수두증은 천천히 진행됐어요
발작할때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서 관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식을 잃지는 않았는지요?
뇌가 작아서 기형인 아이들 치와와가 잘 걸린다는데..
왕자는 아니겠죠
개들이 가끔 이유없는 발작하는데 곧 괜찮아진대요.
자주 발작하게되면 뇌 MRI로 확인해야 될거예요.
왕자에게는 좋은 일만 있길
좋은 정보 많이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수의사님 이신가봐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수풀이 있으니 진드기에 물렸을 수도 있겠네요
왕자 혈액검사 했다니까 황달이나 적혈구는 아닌 건가요?
전보다 좀 많이 살이 빠진거 같아요 뒷다리쪽은 한눈에 봐도 앙상한 느낌이
Fire ant 쏘이거나 화학물질이 발바닥에 묻었을 때 그럴수도 있어요. 텍사스가 달리 텍사스겠어요. 여기 Austin 지역에 사는데 우리 개들도 한다리 절고 주저앉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꾸준히 약을 뿌립니다. 개들은 혀바닥과 발바닥으로 피부호흡을 하니 그 부위에 나쁜 성분이 있으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겠죠. 발다닥과 발톱주변도 잘 살펴봐요. 참 우리개는 tick에 물려서 몸이 아팠던 적도 있어요. 원인 없이 seize가 오진 않습니다. 오히려 뭐에 물리거나 했기를 바래야죠. 그리고 뱀도 잘 살펴보세요. (참고적으로 뱀과 달리 벌과 개미는 당일 안보일수도 있으니 하루이틀뒤 다시한번 허벅지 부위부터 발바닥까지 잘 살펴보세요. 샅샅히. 미국 동물병원 특성상 아직은 특별한 조치를 하기 어려울 거에요. 증세가 또 생기고 인터벌이 짧아지면 고민을 하셔야 될텐데. 암튼 다른 질환이 아니길 빌어요. 물리거나 쏘인 자국이라도 발견되면 정말 안심이 되겠건만.... 왕자가 주인을 멀리하는 장면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뭔가 위험을 느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신경계통의 질환이면 같은 현상이라도 주인에게 경고를 하진 않을 듯 하거든요.)
미국 자연은 정말 방심할 수 없어요. 왕자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PinkGermanGirl ㅗ
물려서 경련 온거면 다행이죠. 신경계에 이상 없었음 좋겠습니다.
@@PinkGermanGirl 저거 클릭하지마세요 이상한데로 들어가네요
@@banaria_909 신고 해 주세요.
애청자로서 왕자가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래 여러 조언이 있지만 왕자가 싫어하지않는다면 온찜질을 해주는것도 생각해볼 수있지 않을까합니다.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 바랍니다.
발작 + 서클링 = 신경질환의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ㅠㅠ 발작이 지속되는 경우 휴대용 산소를 구비해두시면 응급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왕자는 늘 잘먹고 건강한 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왕자가 아픈 모습을 보이다니 슬프네요 .... ㅠㅠㅠㅠ 왕자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www.youtubeuis.com/watch?v=EExwKbJwnlZ
#однако #я #люблю #таких #рыбаков #Интересно #забавно #девушка #смешная #垃圾
트
그니깐 ㅠㅠ 오래살자
왕자가 살이 많이 빠졌어요
걱정되네요..;;
발작이나 경련있을때 영상 꼭 찍어두세요
나중에 수의사한테 보여줄 수 있어요.
어떤 종류의 발작은 내복약 정도로 좋아질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영상 잘 찍어두면 원인을 찾는데 큰 도움될거예요.
저도 반려견을 키워서 그런지 마음이 좋지않네요...
올리버쌤 제 댓글 꼭 봐주셨으면!! 몇달 전 저희 강아지랑 증상이 완전 똑같네요. 저는 운이 좋아서(?) 경련 시작된 순간을 봤는데요. 산책 가다가 송충이같은 작은 벌레를 밟았는데, 밟은 뒤부터 다리 한쪽을 땅에 딛지 못하더라고요. 갑자기 발이 떨렸고, 경련난 발쪽 혈관이 심하게 쿵쾅 거렸어요. 그래서 바로 병원을 갔더니, 벌이나 그런 독성 있는 벌레를 밟으면 종종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주사맞고 약 타서 돌아왔고요. 하루 지나니까 멀쩡해졌어요. 독성 벌레를 밟았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저도 이런 일 겪고 난 뒤에 잔디밭에서 산책할 때 강아지 양말 신겨요!
그때 왕자가 가시 밟은 발인데 연관이 있나 저도 생각들었어요
아 옛날엔 그냥 장식인줄 알았는데 강아지한테 양말을 신기는 이유가 있구나…
대박,,,그렇군요,,👍🙏
쐬기라는 송충이과 벌레같아요 쏘이면 벌한테쏘인거같음
@@BB-Gyeong 쐐기벌레? 검색해보니까 맞아요! ㅠㅠ 검색해보니 사람한테도 위험한 벌레군요..
제가 키우는 반려견이 얼마전에 하늘나라로 가서 아직 후유증이 있는데 제목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왕자가 건강하기를 바랄께요.
아,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허전하시구요. 당분간 아기 생각을 하지 마세요.
아아,,많이 슬프시겠군여,,,
삼가 강아지의 명복을 빕니다ㅠㅜ
궁금TV님을 여기서 뵙다니, 애독자로서 너무 반갑습니다~ 반려견을 잃은 슬픔과 허전함과 그리움, 잘 이겨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2년전에 반려견 하늘나라 보냈는데 6개월은 정말 많이 생각났어요. 이 영상 보는데도 그때 생각 나서 울컥 했네요. 저희는 쓰던 방석이랑 밥그릇 등 그대로 1년 가까이 놔뒀고 가족들이랑 좀 더 병원 빨리 못가서 미안한것도 얘기하고, 좋았던 기억들도 이때 기억나냐 등등 사소한 추억도 정말 많이 얘기했어요. 생김새만 동물이지 가족인데 전 생각을 안할려고 노력하는것보다 애도기간이 필요하다면 주변사람 또는 가족이랑 같이 공유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젠가 저희가 하늘로 가면 분명 다시 만나겠죠?? 아이가 좋은곳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저도 9월7일에 저희 강아지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비오는날 보내서 그런지 비만 오면 자꾸 생각나고 그리워요😭
중간에 보다가..눈물이 막 쏟아졌어요.. 먼저 간 울 진돗개(진돌이) 생각이 나는거예요.. 왕자땜에 보기시작했는데,, 왕자 절대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소원합니다. 전 왕자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구요...매일 왕자동영상 기다리는 왕자팬이예요.. ㅠㅠㅜㅜ
많이 놀라셨겠어요ㅠㅠ 화목하고 건강한일만 있음 좋을텐데... 도움이 될지 몰라서 적어봅니다. 우리 강아지도 경련을 자주 일으켜서 피검사했는데 이상소견이 없었고, 후에 빈도가 잦아져서 MRI랑 뇌척수액검사를 했는데 특발성발작 진단을 받았어요.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작은 모두 특발성발작이래요. 사람으로 치면 간질? 3살밖에 안됐는데 발작하는 건 정말 드문 경우라고... 저희 강아지도 뻣뻣하게 굳다가 마지막에 덜덜 떠는 증상인데, 항경련제 복용중이에요. 평생 복용할수도, 복용하다 약을 줄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주인이 아무리 케어가 좋아도 운이 나쁘면 생길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주인이 죄책감갖지 말라고도 해주셨어요. 앞으로 나아질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약 복용하고 발작할때마다 영상으로 기록해두고, 지속시간도 메모해두고 있습니다. 수의사가 영상을 보면 정확히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요.
발작할때는 강아지가 여기저기 부딪히지 않도록 가만히 눕혀주시고, 시야를 손으로 가려주세요. 이름을 부르는 것도 큰자극이 되니 발작이 멎을 때까지 다치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우와~~
Up
www.youtubeuis.com/watch?v=EEyKrUjYldi
#однако #я #люблю #таких #рыбаков #Интересно #забавно #девушка #смешная #垃圾
제친구 멍뭉이도 특발성 발작 있어용ㅜ 딱 세살 그쯤부터 생겼고, 발작 주기가 짧아져서 약먹기 시작했어요. 약먹으면 간수치가 올라가서 간약도 같이 먹는다네용,, 근데 약 먹는거 말곤 건강하고 발랄합니닷❣️ 왕자도 건강에 문제 없었으면 해요 ㅜㅜ
ㅠㅠ 발작하는 강아지를 지켜보는 맘이 얼마나 안좋으셨을까..
그시간을 같이 감내한 주인분도 응원합니다
부디 완쾌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맘이 아프네.. !!!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왕자인데..!!!
왕자야..체리랑 많이 놀아줘야지... !!! 오래 오래 건강해야 할텐데...1!!
@J.tis_aogg 그냥 관종임
www.youtubeuis.com/watch?v=EExwKbJwnlZ
#однако #я #люблю #таких #рыбаков #Интересно #забавно #девушка #смешная #垃圾
@@jaywangjoo4930
오늘은 좀 심각한데 시비 깐족 거리지 말고 가던길 처가라 조씨야
저 아래 kevin kim님 댓글을 올리버쌤 읽어보셨는지 몰라도 타당성 있어 보입니다.
kevin kim님 댓글 다시 끌올합니다.
현역 20년 수의사 입니다. 영상으로봐서 자세히 설명하기는 그렇지만 간질 의심이 되긴 하지만 고열로 인한 발작경련으로도 보입니다.만약 간질 증상이라도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간질 발작은 신경세포 일부가 짧은 시간동안 뇌신경에서 과도한 전기를발생시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간질 발작은 어떤 강아지에게나 일어나는 증상입니다.약물치료로도 치료가능하고요.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열이 매우 높은 경우에도 종종 발생합니다. 영상에서 왕자가 땀을 많이 흘리는걸로 보아 몸에 열이 과도하게 높아 경련발작 한걸로 추정됩니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심한 지역일수록 고열로 인한 긴장성 발작으로 소견됩니다. 간질이 의심 되긴하지만, 발작이 주기적으로 일어나지도않고 ,반복적으로 일어나질 않은걸로 보아 간질보다는 어릴때 한번 그랬고 이번이 두번째라면 고열로 인한 경련발작으로 추정됩니다. 영상 중간 어릴때 발작 영상같은데, 일반적인 간질 발작보다는 고열로 인한 탈수 경련발작으로 보이네요. 저혈당으로 인한 경련발작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발작시 당황해서 몸에 손을 대거나 하시지 마시고 수건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눈을가려 빛을 차단해서 안정감을 주시고, 옆에서 조용히 안정될때까지 기다려 주시거나, 만약 체온이 높거나 땀이 많을 경우 젖은수건으로 문지르진 마시고 몸을 덮어 체온을 낮춰 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올리자
This is good insight and advice, I hope you read this 올리버 and I hope everything is alright with your beautiful doggy
왕자처럼 훈련도 안시켰는데 말 잘듣고 주인 믿는개는 쉽지않은데 .. 부디 올리버쌤이랑 저희가 오래오래 같이 보고싶네요
겨울님 죄송요...^^;
오리버 쌤 님께...
가격은 상당히 비싼걸로 아는데...미국에서 제조판매하는 "미라클터치"로 왕자의 온 몸을 마사지 해주셔 보세요...개들도 원인 모를 병을 고쳤다는 사례가 있어 말씀 드립니다...사람용 이기는 한데...원인모를 시한부 판정받은 개들도 효과를 봤다는 이야기가 있어 댓글에 달아봅니다...
@@헤비메탈-f5i 그거 사기에요ㅜㅜ
@@angel-em5vc 혹시 엔절님께서 직접 써 보셨는지요?
왕자는 정말 충성심이 대단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파도 티를 안내는게 아닌가 바이러스가 침투한게 아닌가
혹시 싶긴 한데 요 전에 아기(체리)를 두고 떠나는 실험하는 그 영상에서 5분 경에 왕자가 발에 가시가 박혀서 다리를 절던 장면이 나왔는데요. 그때 올리버쌤이 바로 다리에 가시를 빼주긴 했지만.. 아직 살속에 잔여 가시가 남았거나 가시에 찔렸던 통증만 남은 건 아닐지 저는 다리도 같은 다리로 보이는데요. 왕자가 아픈 모습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올리버쌤 가정에서 왠지 국위선양하듯이 전세계에 진돗개가 이런 멋진 녀석이다고 제대로 알려주는 왕자였는데 아프지 않고 건강했음 좋겠습니다.
그러면 붓지 않을까 하는데....차라리 그거면 낫겠다 생각까지 드네요.....
건강하렴 사람도 동물도 자연도.....
저도 아주 확신은 못하지만 다친 부위가 같고 증상도 같고 얼마지나지 않았던 일이라는 점에서 너무 먼 곳에서 원인을 찾기 보다는 가까운데서부터 원인을 찾아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럴지도?! 그때 부러진 가시 끄트머리가 신경을 건드렸길! 가시는 식물이니까 곧 완전히 분해가 되겠지요!
아픈데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쩔뚝거리며 주인한테 달려가려는 거 보니 내 마음이 다 아프네... 아프지 마라 왕자야... 너는 10여년 전에 떠난 우리 강아지 있는 곳에 가기에는 너무 어리단다...
개 키우는 아빠입니다.
1. 신경 문제에 의한 경련, 발작일 경우. 증상이 심화되기 전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보인 정도로는 가능성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경련, 발작이 국소부위를 넘어 심해지거나, 한쪽에만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를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2. 슬개골 탈구, 고관절 이성형증. 강아지들에게서 슬개골 탈구에 의한 통증은 정말 빈번한 증상입니다. x-ray 소견에서 쉽게 진단 가능하므로 촬영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관절 이성형증은 진돗개에서는 흔하지는 않지만 대형견에서는 흔한 증상입니다. 만일 일어나서 기지개를 켤 때 한쪽 다리를 쭉 뒤로 빼는 모션을 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벌레, 뱀. 이 경우 피부에 발적, 발진, 근육이 부풀어오르거나 피가 나고 괴사가 진행되므로 모를 수가 없습니다.
4. 단순 근육 타박 및 관절 염좌. 뛰다가 돌 등에 채여 발가락을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호전됩니다.
부디 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
늦게 보구 대답해 봅니다.저희가 키웠던 애견과 똑같은 증상 증세를 보았네요.병원앞에서 정상적으로 보인것두 백프로 씽크로율.ㅎㅎ 넘 걱정마시구요 그랬던 애견 시츄수컷이었는데 저와 20년가까이 함께 했답니다.보면서 웃음과 추억이...교차했습니다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 💕
왕자 아프지마 ㅠㅜ 체리가 대학입학할때까지 건강했으면 좋겠다ㅜ 공주도 닐라바도 크림이도 모두모두 안아프고 오래오래 건강해서 올리버횽이랑 마님이랑 체리랑 행복했으면 좋겠어~!!
올리버썜도 원래 시청자가 꽤 있었지만 왕자가 나타나면서 폭팔적인사랑을 얻었듯 저 또한 왕자때문에 아직보는시청자인데.. 아직 왕자 정밀검사안한건지 이상이없는지 궁금해집니다.. 왕자를둔 올리버가 너무나 부러운 1인..
왕자는 아주 드문 명견입니다. 부디 건강하게 올리버쌤 가족이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저희 강아지 췌장에 문제가 있었을때 저런 비슷한 증상이 있었어요. 피검사 했는데도 약간 애매하게 나왔어서 치료시기를 놓쳤다가 당뇨로 넘어갔답니다. 여러가지 혈액검사 정기적으로 자주 해주심이 예방차원에서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왕자 유튜브영상으로 계속 보면서 저희집 강아지랑 성향이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활기차고, 다른 동물친구들에게 다정하고 공격성이 없이 받아주는 성격에 밝고 활동성이 강하죠. 거기에 독립적인 면도 있고 탐구심도 강해서 교육도 잘 되고, 의젓한 느낌도 있죠. 참 영리한 것 같고 따스해요. 좋은 성격에 저는 물론이고 다른 견주분들이나 의사선생님도 놀랄정도에요. 하지만 너무 새로운 자극들(다른 강아지, 놀이 등)을 잘 받아주고 미친 체력을 가진것 마냥 활기찬 면이 있어서 그런지 저희 집 강아지는 자주 뻗었어요... 놀라울만큼 다른 강아지나 동물들과 잘 어울리고 받아주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너무 무리를 했는지 뻗어서 온종일 잘때도 있었고, 특히 어릴때는 더 조절이 안됐는지, 심박수가 빨랐고 오줌도 많이 지렸어요. 왕자처럼 쓰러지며 조절을 못하고 변을 보인적도 있어요. 저도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다 했습니다. 이병원 저병원 다 돌아다녀보며 내려진 결론은 몸에 눈에 띄는 이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노는 걸 너무 좋아하고 사교활동도 좋아해서 지쳐 쓰러질때까지 조절을 못하고 노는 것이 문제라고 들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제 강아지 스스로도 무리하면 힘든 걸 아는지, 달리는 속도를 조절하는 등 점잖아 지는 모습은 보였어요. 하지만 수의사 선생님이 아무리 강아지가 활발해보이고 괜찮아 보여도 흥분하면 체력 조절이 되기 어려울 정도가 될 수 있으니, 사람이 직접 노는 것도, 산책하는 것도 조절해야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한여름에는 심장이 너무 뛰면서 몸에 힘이 풀리는 증상을 보인적이 있는데, 텍사스 날씨가 더운데다가 강아지는 신체 온도 조절 능력이 사람보다 더디니 주의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또, 저희 집 강아지도 왕자처럼 한쪽 다리를 절고 움직이지도 못한 적이 있는데 일시적 슬개골 탈구+ 날씨 기온차 변화로 인한 근육 긴장과 경련 문제가 컸어요. 수술이나 큰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에서 언덕길을 달려내려가지 않게 하고, 슬개골 마사지도 가볍게 해주고 천천히 달리고, 방향전환을 함부로 하지 않는 등. 느려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의젓한 모습을 보여서 괜찮아보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외부 자극들에 속으로 각성하고, 스트레스 받아 할까봐 하품을 하는 시그널을 보여주고 아무렇지 않은 듯 간식도 주고 진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아마 잘 교육하고 있을 거라고 믿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 써버렸네요... 왕자 꼭 별탈 없이 건강하기를 응원해요.
정밀검사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특발성 발작(간질)일 확률이 클거같아요 보통 5년 이하 수컷들한테 많이 보인대요. 애기들은 저혈당일때 발작 하는 경우 있긴한데... 지금은 그래도 성견이니 저혈당은 아닐거 같고 뇌나 신경문제는 아니길..ㅠ 발작 안잡히면 평생 약먹어야 되는데 유심히 관찰해주세요..! 간질은 보통 흥분할 때 많이 와서 너무 기쁘거나 뛰는 행동할 때 그런지도 잘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ㅠㅠ 왕자 별일 아니였길 기도할게요!
+ 후에 발작 시간이 길어지면서 뇌에 무리를 주면 치매나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게 치명적이라 약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거고 쉽게 끊으면 안되는 이유도 그렇고요.. 그래도 아랫분 댓글처럼 약먹으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아서 너무 걱정마시고ㅠ 왕자는 의식을 잃은정도의 발작은 아니였으니 한번 더 발작 오면 mri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저희 가족중에 모찌라는 아이가있는데
왕자랑 똑같은 증상이있었어요
한쪽 다리를 못쓰고 저는 증상이있었고
발작 증세를 보여서 병원에서 뇌쪽 ct mri를 권하셨고 발작 증세가 잦아지고 주기가 짧아지면 위험해진다고하여 바로 검사를 진행했고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구요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약도먹고
사료도 처방식으로 먹고있는데요
다른 사례를 찾아봤을때는 뇌수막염으로
오래 살지 못 하거나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없는것 같은데
다행히 저희 모찌는 약 먹으면서
경련이나 발작이 점점 줄어들면서
최근에는 스테로이드도 거의다 끊고
약 주기도 늘려가고있는데
왕자가 단순 근육 경련이나 신경성이면 다행이지만 뇌쪽 문제일 수 있으니
다른 큰 병원이나 의사분들의
진찰을 받아보는걸 추천드려요!
수의사님의 진찰이 먼저지만
뇌쪽 CT나 MRI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래요!!
병원비 토나올듯. .
이렇게 원인만 제대로 찾으면 내복약정도로 컨트롤 가능한 경우도 있더라고요. 현명한 판단하셨네요!
다행이네요 저희강쥐는 뇌수막염으로 스테로이드치료 3년넘게 하다가 얼마전에 하늘나라갔답니다..
한방동물병원,국내 제일큰병원 다 돌아다니면서 몇천만원썼는데도ㅜ 결국 나아지지않더라구요
@@nucan9515 몇천만원.....
오늘 왕자모습을 보고 몇년전에 갑자기 떠난 자식처럼 키웠던 아이가 생각나서 평펑 울었네요..ㅠㅠ
왕자야 제발 아프지마! 너는 건강하고 행복할 자격이 있단다.
사랑한다.
ㄱㅏ
텍사스 진돗개 브리더한테 연락을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부모견 병력이 유전됬을수도 있으니 브리더가 알고있는게 있지않을까 싶네요!
만약 알고 있다면! 돈 받고 분양하기 전에 미리 말 안 한 게 문제
222맞아요 강아지들은 대부분 부모 유전병을 물려받아서요 ㅠ
강아지들이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는게 생활화 되어있어요....말못하는 아이들이 자기가 아프면 걱정할까봐 숨겨서 더큰병이 될때가 있거든요..왕자의 한순간도 놓치지않고 신경쓰시는게 느껴져서 같이 걱정도 되고...울컥~했어요
별일 아니기를 기도합니다!!!오늘의 표현도 잘보고갑니다😊
왕자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가족들품에서 살아있는동안 행복하고 긴 여행이되길바래... 오래오래 살아줘
가능성높은순
1. chemical irritant에 의한 pain ->시간 지나면 호전
2. 슬개골 문제로 인한 통증
3. 허리 디스크에 의한 통증
뇌문제로 인한 경련 가능성은 좀 떨어집니다. 너무 국소적인 증상입니다.
즉, 재발하면 2,3번 문제를 봐야할겁니다. (이게 대부분일듯)
물론 다른 발에 증상 생기거나, 전신 경련시에는 뇌문제 고려해야하구요.
슬개골이 높아보이네요
인간도 허리가 아프면 경련이 오고 땀이나죠 ㅇㅇ
한시간동안그렇다면심한거아닌가요?
심히걱정 ㅠㅠ
www.youtubeuis.com/watch?v=EEyKrUjYldi
#однако #я #люблю #таких #рыбаков #Интересно #забавно #девушка #смешная #垃圾
심장사상충약 부작용중 저런거 봤어요
왕자!!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한게 아니구나~ 마음 아프네 별일 아니길 기도한다 올리버 샘의 지극한 사랑으로 오래오래 같이 살아주길 바란다. 귀여운 체리도 안녕~~
왕자도 얼마나 두렵고 놀랐을까요ㅠㅠ 그래도 올리버쌤과 마님이 언제나 사랑으로 지켜봐주시니 다행입니다.. 소중한 우리 왕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왕자는 그럴거야!!! 체리네 가족들 모두가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
왕자가 마님한테는 걱정시킬까봐 아픈 거 잘 안 보여주고 혼자 감당하려 하고 올리버쌤한테는 바로 보여주고 의지하려하는 모습에 울컥하네요. 체리 어른 될 때까지 왕자도 함께 건강하게 잘 자라야할 텐데...
"발작이 일어났을 때 반려동물의 눈을 감기고 안구를 지그시 압박하면 발작 시간을 줄여 줄 수 있다. 안구를 압박하면 미주신경을 자극해 실제로도 경련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재발작 가능성도 막아 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5분 이상 경련이 지속하거나 반복적으로 경련이 재발하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내원해야한다."라고 전문가 자료에 나왔어요
눈을 눌르라고유?
잘못된 정보입니다. 발작시 눈을 감기시는건 맞는데 안구를 압박하시면 안됩니다. 안압으로인해 오히려 뇌수막을 건드리는 위험한 행동입니다.발작시 수건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빛을 차단해서 안정감을 주시고, 옆에서 지키주시길 권장합니다.
@@kevinkim463 자연치료군요
눈을?! Omg
@@d____________F____________b0 뇌에 문제가 있으니 눈을 마싸지해줌으로 뇌압을 낮춘다고하는 네이버 검색 1순위로 뜨는 민간요법인거 같네요..
왕자공주 늘 응원하며 보는데, 왕자가 올리버쌤 가족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합니다. 마음이 짠하네요....
경련은 여러가지 이유로 옵니다. 저도 같은 질병을 앓다 먼저 떠나보낸 아이가 있어요. 뇌의 문제인 경우는 경련이 일어나는 중에 의식이 없고 주인을 못 알아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왕자는 이번 영상만 보면 의식도 있고 그러네요. 근신경의 이상일 수도 있고....뇌의 문제라면 MRI를 찍어 확인하는 방법도 있겠죠. 지금 키우는 아이가 근 신경 이상으로 약물치료 받고 있어요. 경련이 오면 몸에 힘이 꽉 들어가 몇 분간 힘들어하다가 탁! 풀리는 순간이 있어요. 여러 검사 많이 해봤고, 결국 근신경 이상이라고 밝혀졌죠.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아야 한다는 수의사분의 말씀에 몇년 째 비건 사료와 동애 등애 사료를 먹이고, 간식도 당근, 브로콜리, 단호박을 찐 것 등을 먹여요. 다행스럽게도 다 잘 먹구요, 먹는 것 가려먹고, 약물 치료 잘 하니 몇 년 째 경련 없이 건강히 지냅니다. 다음에 또 혹시 경련이 오거든 영상으로 찍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수의사분과 잘 의논하셔서 꼬옥 원인찾기를 바랍니다.
👍👍👍
왕자는 정말 아름답고 똑똑한 진돗개입니다. 왕자 영상 보는 즐거움이 아주 큰데 아프다니 걱정되네요. 큰 병 아니기를,
품격있는 왕자의 모습을 오래도록 볼수있기를 빌어봅니다.
에고....올리버쌤 가족 영상을 보면서 늘 흐뭇해하고 있는데 로희여사님, 체리, 왕자가 아픈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마음이 편칠 않네요. 로희 여사님도 괜찮은 것으로 판명되었고 체리도 별 문제 없이 건강히 잘 크고 있는 것 같은데...생각지도 못한 왕자의 소식에 놀랐습니다. 부디 왕자에게 별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희 강아지도 maltese 몇년에 한번씩 간질 처럼 경련을 일으키는데 (8개월 전 쯤엔 오줌도 싸고요.)
검사해 보면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지금 14살되었고,별탈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다행이네요 엄지
왕자야 아프지 마 ㅠㅠ
주인걱정할까봐 육포에도 무반응하고 멀어지는 왕자가 너무 가슴아파요. 제발 건강하게 천수를 누려라~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우리 아이가 무엇때문에 아픈지 모를때가 가장 두렵고 힘든거같아요..진짜 이러다가 어떻게 되는건 아닌지 순간순간 지옥과 세상을 왔다갔다 하는거같은기분…원인을 확실히 알아서 하루빨리 우리 왕자가 안아프길 바래요!!
뇌간에 물이나 염증이 있을때 발작과 간질이 일어나듯이 우뇌와 좌뇌사이, 즉 뇌간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지금은 그다지 심각해보이진 않지만...노쇠해지면 나쁜 징후가 보일수 있습니다.나중에 전문가에게 상의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왕자 애기때 모습, 전에 키웠던 강아지랑 비슷해서 더 눈물나요..
왕자 건강하게 살아 힘내 좋은 주인 분들 만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너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으니까 꼭 건강하게 살아야 해ㅠㅠㅠ
왕자
깜짝 놀랐어
내려간 꼬리 젖은 발자국
올리버님의 놀란 얼굴.
부디 건강하게 힘껏 뛰어노는 왕자가 되어야지💪
혹시 알러지에 의해서 아닐까요? 저희 강아지도 닭에 알러지 반응이 심해 발작 경련까지 오기도해요
혹시 어떤 음식을 먹고 나서 그런 경우 있나 확인 한번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희는 닭을 안준이후로 안그래요
그리고 기름기 많은 음식도 강아지한테 안좋구요
ㅡ
왕자 아픈것보니 마음이 넘 아프네요ᆢ
올리버쌤, 원인도 못찾고 댕댕이가 아프니 얼마나 불안하고 속상하실지ᆢ
멋진 왕자야~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살자!
왕자야, 아프지 마 ㅠㅠ 올리버쌤이랑 마님이랑 넘 놀라셨겠어요, 왕자가 앞으로 안 아프고 계속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왕자는 global star dog 인데,
아프면 안되죠.
수많은 팬들이 도움을 줄겁니다.
왕자야 맛있는거 많이 먹고 힘내라.🐕
Global star dog 이든 아니든 어떤 개도 아프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아픈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체리도 교정을 하고 있고, 왕자도 조금 아파 보여 걱정이 되요. 늘 열심히 사는 올리버샘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기도합니다~
저희집 강아지의 경우엔 구충제 때문이었어요. 제주도라 참진드기때문에 매달 먹였는데 가끔 발작이 와서 좀더 약성분이 순하고 세달에 한번씩 먹이는 구충제로 바꿨는데 그 후론 발작이 없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바르는 심장사상충 약을 사용하고 다음날 발작했었어요. 그런데 저희는 예전에도 사용했던거라 그 약때문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려웠는데 그래도 계속 의심은 가네요.. 혹시 그때 먹인 약은 어떤걸까요?
MRI 꼭 찍어보기를 바랍니다..
경련이 한번오면 경련오는 간격도 좁아지고..
지금 괜찮아 보일 때 미리 꼭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ㅜㅜ 왕자 뭔일이야 ㅜㅜ 땀이 저리 났네 ㅜ 괜찮아야 할텐데! 왕자가 많이 무서웠을 것 같아요. 앞으로 경련이 안일나길 빌께요. 힘내세요!
가끔 가끔 보는 사람입니다
왕자가 아프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행복하길 바랍니다
올리버쌤도 힘내시길
아닛... 제목부터 너무 놀라 들어왔어요.... 우리 왕자 아프면 안돼 건강길만 걸어야하는데....ㅠㅠㅠ 오늘따라 평소 의젓하던 표정이 유난히 어두워보이는거 같아서 맘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ㅠ
올리버 쌤과 마님이 얼마나 놀라고 두려웠을까 생각하니 맘이 짜~안하네요. 부디 왕자도 큰일이 아니길 바라며 가족 모두의 건 행 기원합니다.🙏 🍀 🍒🍒🍒
씩씩하고 든든하던 왕자가 아파서 너무 마음 조리며 시청했네요...병의 원인을 모르는것이 얼마나 답답한 일인데...너무 놀라셨겠어요..아무쪼록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이재명
항상 늠름하기만 하던 왕자가 아프다니,,,,넘 걱정되요ㅠㅠㅠ 아플때 마님 피하는 모습도 걱정 끼치기 싫다는 느낌같애서 더 마음 아팟네요ㅠㅠㅠ
올리브쌤안녕하세요 요즘왕자공주가 너무말라있어요 마치 유기견처럼. 털이윤기가없어요 개들도잘먹여야해요 기존사료도 먹이지만 닭도 샮아먹이고 쇠고기도자주먹이고 해야 힘이나고 털이윤기도나고 디른개에비해 너무작아요
에구 왕자야 아프지 말거라
체리가 클때까지 네가 지켜줘야지ㅜㅜ
울아가는 뇌수막염인데 한쪽으로 돌고 경련도하고 그랬어여. 다행히 지금은 약물치료중이고 더이상 발작 경련은 안하는데 약을 평생 먹어야한다네요. 다른분들말처럼 뇌질환아니면 신경계같습니다. 외국에선 동물들MRI비용이 어떤가요. 울나라에선 조금 비싼편인데 그래도 MRI찍는걸 권유드려요.
그나마 건강하게 퇴원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거 같아요 ...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직접 만나지는 않았어도 마음으로 왕자를 함께 키우는 느낌이에요. 한쪽 다리 못디디면서 혼자 있으려고 피하는 왕자 보니 울컥하네요.
왕자야, 건강해야지 멋진 왕자 화이팅!!!♥
저희 강아지는 왕자만큼은 아닌데 뒷다리를 다 못쓰는 상황이 있었어요. 엑스레이를 보니까 척추 사이가 조금 좁더라구요. 사람으로 말하면 디스크까진 아닌데 허리뼈 사이 간격이 좁아서 신경이 눌리는 현상이라고해요. 그래서 발 끝에 감각이 없는 일이 생겨 걷는게 조금 이상했던거였고요. 의사 선생님 처방은 운동을 더 해서 근육이 늘어나면 좋아질 거라고 하셨어요.
사람도 디스크 오면 다리가 저릿하다고 하는데 혹시 왕자도 그런거 아닐까요? 엑스레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강아지 발작때 대비 방법 알아두면 좋아요. 설탕물, 몸 뉘여주기, 숨쉬는 거 도와주기 등 만일의 비상사태를 대비해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는거 추천해요!
미국은 사람도 병원비 많이 나온다는데 반려견들 X- ray찍으면 얼마나 나올려나요?
미국동물 병원 x ray
가격 다틀리고요...100불부터시작...
부위에따라 틀리고...
저희집 작은강아지 아플때 심장초음파검사 450불
심장초음파 400불...
저희집 아가 왕자처럼 증세 똑같았을때 혈압 심장 안좋아서
1년중 2번씩 초음파검사...
마지막 발짝했을때엔
24시 스페셜병원갔을때
검사비용 4.000불 들었고..
2~3일 병원입원 치료하다..
끝내 작년6월25일 별이되었어요
전
그휴유증으로
많이 아팠고요
사람이 아프면 병원가서
검사하듯
비용 비싸다고 아가들
내자식인데
검사 안하고
치료 안해주는건...ㅠㅠ
@@hyunshin2763 헉 미국은 동물병원도 정말 비싸네요
전 한국에서 1장에 만원씩, 3장 3만원 내고 찍었어요
영상 제목보고 감짝 놀라서 들어와봤는데
왕자가 저렇게 기운없고 다리도 절고 절뚝거리네요~
좋아하는 간식에도 반응없고
경련이 일어날 때 예방도 방법도 모는채
아픈 왕자를 봐야하잖아요
산책을 잘 하는 모습보고 안심이 되네요
왕자야 아프지 말고 건강했음 좋겠어
왕자 힘내라 응원할께~~
비슷한 증상으로 큰병원에서 MRI검사를 해보니 뇌수막염으로 뇌질환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왕자도 큰병원에 데려가 자세히 말하고 MRI검사를 빨리 해보는것이 좋을듯한데요 ... 초기라면 조기치료 완치가 가능한다는데.....
우선은 항상 잘 지켜보시다 경련이나 발작이오면 촬영하시고 의사에게 보여주시고 정밀 검사 해보시고 (mri etc...) 발작시 다리가 굳여지거나 변과 함께 소변도 다 싸버립니다. 아이에게 괜찮아 하고 진정시켜주세요. 저희 첫째가 어느날 갑자기 seizure 가 발병되어 힘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원인만 알면 약으로 조절가능합니다.
깡충깡충 신나게 점핑하는 예쁜 채리 보고 있었는데. .우리 듬직한 왕자에게 깜짝 놀랄만한 일이 있었네요. 정말 놀라셨겠어요. 이런일이 다시 있을까봐 걱정되시기도 하겠어요.
아가들 건강하고 무탈하길 진심 바랍니다❤️❤️
왕자도 체리도 아프지말도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하루되세요😀
@Asami 女子絵🍑🍒 뭐죠?이 사람 한국인이에요.그러니깐 한국어 써요!
@Asami 女子絵🍑🍒.. Wtf..? I already reported you in the RUclips channel.
전 강아지를 키워 본적 없는데 왕자를 보면서 여건이 되면 꼭 진돗개를 키워보겠다고 생각하고 미리 강아지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구독자랍니다.근데 오는 뜻밖의 왕자 아프단 소식에 넘 놀랐어요.그냥 눈물이 나네요. 큰 병이 아니겠지요? 그렇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올리버 처럼 넓은 마당 없으면 힘들어요. 토종개는 자기가 자고 먹는곳에서 용변을 보는걸 본능적으로 싫어해서 매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가셔야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가시는분있고 아침 저녁만 나가시는분 있는데....하루에 한두번만 나가게 되면 집에서 안움직이거나 같은행동 반복(지루해서)합니다. 날씨가 좋거나 집에서 24시간 반려견과 같이 계신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여행을 가게되거나 출장을 가시게될때 맡겨둘곳이 없으시면 비추합니다. 한국에 반려견 호텔도 10키로 미만받는곳이 많고 반려견 카페나 유료공원중에 토종개를 안받는곳이 허다 합니다. (다른 손님이 싫어한다 개들이 사납다 뭐 이럼) 여행갈때도 한국 반려견 가능 팬션은 굉장히 비쌉니다 1박20-50만원이고요. (비수기는 좀 쌉니다.) 똥 많이 싼다고 조금 먹이다가 개가 땅에서 뭘 주워먹고 죽은경우도 본적이 있어요 (저는 자율급식하고 한번도 굶겨본적이 없어서 저희개는 배부르면 소갈비를 줘도 안먹습니다) 개에대해 잘 모르시는분들이 가둬두고 묶어놓고 키우시는데 건강하게 키우시려면 알고 가지고 계신것이 충분하셔야됩니다. 한국에서 큰개(특히 토종개) 데리고 산책할때 아우 무서워 이러면서 도로로 나가 걷는분도 봤습니다( 개보다 차에 치이는게 낫다고 생각 ㅎㅎ) 한국에 은근 매너 없는 분들 많아서 신중히 생각하세요. ㅠㅠㅠㅠ
강아지를 병으로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입장에서 그 당시의 아찔한 기억들이 잠시 되살아났네요... 심각한 일이 아니길... 제발 아직 앞날 창창한 왕자가 걱정없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지인 강아지가 간질이었는데 약간 증상은 다른 듯 합니다. 경련의 질(?)이 좀 달라보입니다. 뇌에 문제인지 신경에 문제인지 아님 다른문제인지는 MRI와 정밀검사를 한번 해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들 예전경험에 비추어 말하는 것이니깐요.. 전문의가 봐도 직접 왕자를 보는게 아니라서 참고는 되어도 실질적인 도움을 어렵지 않을까싶어요..
예전에 저희 강아지가 어릴 때 집에 있는 바르는 피부병약을 핥아먹어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경련이랑 조금 비슷해보이긴합니다. 똥 싸는 것 까지
구석에서 경련 일으키면서 부들부들 떨고있길래 봤더니 피부병연고통에 구멍과 핥은흔적이 있고 그와중에 픽 쓰러져서 밤중에 병원에 갔는데 병원 문앞에서 정신차렸습니다. 근데 병원문도 닫혔고 전화도 안 받아서 그냥 왔지만요..ㅎㅎ
다시 집에 왔다가 경련이 한 번더 왔었는데 다른병원가는데 차안에서 또 정신을 차리고 차안에 똥을 한무더기 싸고... 다른병원도 전화 안 받아서 다시 집에 왔었는데 그뒤로는 갠춘~~
다음날도 멀쩡하고 수명이 다되어서 죽는 날까지 멀쩡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 + 이참에싶어서 정밀검사랑 MRI CT 했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괜찮겠지보다는 확실하게 검사해서 멀쩡하는 소견을 들어야 안심이 될 듯합니다.
올리버쌤 화이팅입니다.!! 왕자도 제발 마당에서 뭐 이상한거 주워먹은거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동물병원이라도 해두...
MRI 찍는 비용이 몇 백만원 합니다....신중히 결정 해야 합니다...
거기에 동물이라 보험도 안될 꺼고......
왕자 피검사 한것도 백만원 나왔을뜻.......????
비록 사람뇌를 공부하는 사람입니다만...생명의 기본 원리는 같으니 뇌쪽문제일 확률이 커보입니다.뇌전증은 발작성으로 특발하고 생애주기로 볼때 일정한 규칙적 패턴보다는 ,문제 되는 부위와 신경손상의 양태에따라 모든 케이스가 각각 다 다르답니다.현대 과학이 아직 뇌에대해선 걸음마 수준이지만 크게 문제 없이 살아갈 수도 있답니다...저도 왕자팬인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왕자가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왕자야 항상 건강해ㅠㅠㅠ 사랑한다ㅠㅠㅠ
걱정했었는데
산책을 하는 왕자를 보니
다행이긴 하지만
또 이런 일 겪을까봐
걱정입니다.
병원에서도 이유를
모르겠다하니...
올리버쌤 놀라셨겠어요.
이런일 없기를
진심바랍니다.
우리 체리는 너무
이쁘고 귀엽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왕자야, 아프지마....! 멀리서나마 건강하길 빌어 줄께요...체리도 건강하게 잘 자라길....올리버쌤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정말 체리...아기천사같아요ㅠㅠㅠㅠ 볼때마다 귀여워서 웃음 만개가 돼요 ㅋㅋㅋ 체리는 정말 큰 복이 아닐까 싶어요 😍 글리고 왕자는 꼭 잘 회복됐으면 하네요ㅠㅠ😭
행복하고 똑똑한 왕자인줄 알았지만, 왕자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군요.. 공주와 왕자, 올리버쌤과 마님, 체리도 다 영원했으면 좋겠고, 건강하기만 했으면 해요!
왕자야… 아프지마..ㅜ
나도 고3때 갑자기 발작하고 mri찍었는데 뇌종양 걸렸다고 했는데… 물론 사람이랑 동물이 다른건 알지만 좀 위험해 보여요ㅜㅜㅜ 올리버님 힘내시구 왕자 관찰 잘 해주세요..ㅜㅜㅜ 뽜이팅!!!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완괘되시길 바래요~~
@@민영옥-d6v 넹ㅎㅎ 수술도 잘 끝났구 이제 1년 정도 지났는데 약 복용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ㅎㅎ 감사합니당!! 왕자는 뭔 일 없어야 할텐데... 걱정되네요ㅜㅜ
오늘 영상을 보고 저도 같은 진돗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왕자가 걱정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지막 영상에 가족과 같이 다시 산책하는 모습을 보니 반가웠어요. 왕자야 오래오래 건강하렴.
수의사선생님이 보신다면 이걸보고 도움좀 주셨음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왕자야 괜찮니ㅠㅠ?
저희 강아지 8살인데 작년부터 경련을 한달에 한번 정도 3-5분 정도 해요ㅠ 경련을 할때 의식은 있는데 다리를 수영하는 듯이 움직이고 잘 못 움직여요. 수의사님께서 기록 그리고 영상 촬영 하는게 좋데요. 빈도수가 많아지면 그거 다 수의사님한테 보여주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 아프면 진짜 심장이 쿵하고 너무 마음이 아파여ㅠㅠ 왕자도 힘들지만 경련할때 영상으로 담고, 몇분 동안 했는지, 어떤 증상이 보이는지 기록하면 좋을 거 같아요!☺️
경련은...mri찍어도 소용없죠..솔직히..면역이 약해지면..더 자주 일어나죠...그러니..개면역약을 먹여서 효과봤다는 사람많아요...어떤사람것 적은것 읽어봤는데...1달에 여러번 일어났는데...아직10개월이 넘었는데도...경련 아직 안한다고 하네요.
영상 제목보고 감짝 놀라서 들어와봤는데
왕자가 저렇게 기운없고 다리도 접어 걷고
좋아하는 간식에도 반응없고
보는저도 놀랐는데 마님과 올리버샘 얼마나 놀랐을까요
왜 경련이 일어난건지 모른다는게
경련이 일어날 때 예방도 방법도 모는채
아픈 왕자를 봐야하잖아요
산책을 잘 하는 모습보고 안심이 되네요
댓글에 도움되는 글들이 많이보이니까
왕자가 더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왕자야 아프지 말고 건강했음 좋겠어
왕자 힘내
왕자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수명을 다했음 좋겠다 진심 놀랬어 ㅜㅜ
증상보이면 현장사진사고 영상찍으세요 방송안하더라도 의사선생님이 참고 영상있으면 엄청도움되는경우 있습니다...
너무 속상해요 ㅠㅠ 왕자야 건강하렴~ 너무 놀라셨겠어요 ㅠㅠ 힝~ 눈물나요 ㅠㅠ
말할 수 있는 사람도 경련이 아픈데, 어떻게든 표현이 어려운 존재들은 얼마나 힘들까... ㅠㅠ
우리 모두에 왕자가 한쪽다리 들고 걷는거 보니까, 힘없이 엎드려 있는거 보니까...갑자기 왜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존경하고, 사랑하는 왕자야 오래오래 건강하게 올리버쌤 가족 안에서 행복하게 살길 기도할게~ 왕자 최고♡
저희 강아지가 며칠 앞다리를 갑자기 절어서 병원 갔더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하더라고요 병원 다녀온 후 신기하게 못디딘 앞다리를 잘 쓰고 잘 걸었는데 갑자기 계단 오르다 오른쪽 뒷다리를 들고 걷더라고요 검사결과 십자인대 끊어져서 수술 받았어요 슬개골은 양호한데 인대는 끊어졌어요 혹시 모르니 왕자도 무릎 십자인대쪽 검사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6년째 키우는 폼피츠가 경련 하는걸 제가 본 것만 10번은 된 것 같습니다.그럴 땐 새벽이라도 일단 산책을 시키고 와서 되도록이면 사료 말고 간 안된 따뜻한 국물음식과 싱싱한 채소를 먹이려고 노력합니다. 처음엔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는데다 경련 후유증이 가신 후 걱정과 관심 쏟는 제 모습이 마냥 좋은지 해맑게 웃는 반려견에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구요.
저의강생이도 같은증세인듯해요
MRI.피검사다했는데 원인불명
쥐가난거라고...
밤에 늘 긴장하고 있답니다
밤에자다가도 그런촉이 오면
아이 몸을 잠이덜깨 눈감은채 주무르고 진정시키곤한답니다
늘 걱정이죠
저 없을때 아플까봐
@@이런-l3e 걱정 하시는 게 고스란히 전해 옵니다. '저 없을 때 아플까봐' 라는 말에 눈물이 핑
에고 읽고 있는 나는 왜 눈물이. 작년에 떠난 우리 가을이가 생각이 많이 나는 요즘입니다. 가을이라 더욱 더 보고 싶네요
함께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 약 먹이셔야죠… 10번이면 뇌에 많이 해로운데
@@벤틀리윌리엄 감정이 격해지다 보니 강아지 혼자있을 때도 그랬으면 10번 되지 않을까 적어봤어요. 심한 경련하면서 숨 막혀하는 건 2번이고 뒷다리를 잘 못가누면서 낑낑대는거 2번이네요. ㅜㆍㅜ
동네병원에서 피검사랑 엑스레이는 했는데 별 이상 없어서요. 큰 병원 가면 낫는 약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