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NO:EL)비틀비틀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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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cuervo8700
    @cuervo8700  3 года назад +3

    비틀비틀 거리는 나의 몸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나를 꼭 붙잡아줘
    시끌시끌 서울의 소음이 나를 잡아먹기 전에 내 두 귀를 꼭 막아줘
    온 세상이 가시밭길
    뭘 신어도 남는 핏자국
    태어난 순간에 의사는 무시
    내게 안겨지는 시한부
    입 떨어지길래 말했고
    발 떨어지길래 길을 따라 걸었어
    어쩌다 보니 나는 죄인이 다 됐고
    다 멀어지길래 마음 갖다 버렸어 Uh Huh
    맞아도 봤고 때려도 봤고 피해도 봤고 막 즐겨도 봤어 입 닥쳐도 봤고 외쳐도 봤고 이해해줘도 봤고 걔를 울려도 봤어
    밤 하늘에 올라 뜬 보름달이 탈출구의 유일한 빛같아
    개같이 울부짖다 사다리를 올라 마음에 사인은 아마 타살
    거리를 걸을 때라면 치이고 의미 따윈 지워도 다 필요 없다고 nono
    저 위를 볼 때면 맑은 날들을 지워
    다 의미없는 짓만같아
    비틀비틀 거리는 나의 몸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나를 꼭 붙잡아줘
    시끌시끌 서울의 소음이 나를 잡아먹기 전에 내 두 귀를 꼭 막아줘
    아침은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와
    특별히 맑은 날은 이유없이 나가봐
    우린 하늘 올려다 보는 걸 너무 자주 잊어
    누가 쫓아올까봐 괜히 두리번 두리번
    매일 뜨는 태양은 약속을 어긴 적이 없네
    이상하게 햇빛 아래에선 거침 없네
    봄이 좋긴 좋아 벚꽃은 황홀해
    피고 지고 계절을 돌아 왕복해
    다시 필 걸 아니까 지는 것도 예뻐
    보내주는 게 이렇게 쉬운 것도 있어
    방 안에는 언제나 그녀의 향기가
    머릿 속 매캐한 안개의 가림막
    날 두고 그 어디도 도망 가지마
    떼를 쓰는 것도 이번이 될거야 마지막
    품에 안겨있어 불안하진 않지만
    다시 혼자론 다리가 비틀비틀 거리니까
    거리를 걸을 때라면 치이고 의미 따윈 지워도 다 필요 없다고 nono
    저 위를 볼 때면 맑은 날들을 지워
    다 의미없는 짓만같아
    비틀비틀 거리는 나의 몸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나를 꼭 붙잡아줘
    시끌시끌 서울의 소음이 나를 잡아먹기 전에 내 두 귀를 꼭 막아줘
    또 이렇게 하루가 간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또 이렇게 내일이 밝아온다
    난 겁이 나 난 겁이 나
    비틀비틀 거리는 나의 몸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나를 꼭 붙잡아줘
    시끌시끌 서울의 소음이 나를 잡아먹기 전에 내 두 귀를 꼭 막아줘

  • @overpace7am
    @overpace7am Год назад

    목소리에서 존오버 느낌이 나네요!

  • @gdd-k2n
    @gdd-k2n 2 года назад +6

    우와 mr어디서 구하셨나요?!

  • @user-zi4yl2hp3m
    @user-zi4yl2hp3m 2 года наза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