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용의 눈물에서 박포 역할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당시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아쉬었고...나중에 배우님이 사모님과 함께 아침마당?에 나온 걸 봤는데 많이 안타까웠어요... 배우님에 대해 정말 다루고 싶었는데 자료찾으면서 배우님의 고민도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케이블티비에서 서영진 아저씨가 재방송에 나올 때마다 라는 작품을 슬프게 봤다고 자주 얘기하십니다... 끝부분에 2000년대에 아침마당 같은 프로그램에 부인과 나오신 모습을 잠깐 봤는데요.. 식당도 하고 장사도 해보려고 했는데 다 잘 안 되서 부인이 농담반 진담반 혼내셨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이선균이 뜨기 시작할 때부터 이선균의 인상이 항상 저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돌이켜보니 더 슬픈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도 그 프로 보셨군요...저도 그 프로(아침마당 맞을거예요) 봤는데 탤런트 서영진님을 무명배우라고 소갤하더라구요. 조연배우로 소개했음 좋았을텐데... 이 내용도 영상에 넣으려했지만 영상도 못구했고 프로그램 제목이 확실치 않아 언급을 따로 안했는데 보신 분이 있으셨네요ㅠ
안녕하세요~ 찾아보니 이분이 77년에 MBC데뷔하고 90년 초에 재미있는 세상에서 초이라는 게이?역할을 맡으셨네요. 그 전에 베스트셀러극장에서 얼굴, 다시나는 새?에서 주인공도 맡으셨는데 성인영화에도 출연을 하셨어요. 마지막 출연이 93년, 여자아리랑이라는 영화인데 그 이후 이력이 없으신걸보니 배우생활을 완전히 접고 다른 일을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력이 어느정도 있다면 이민을 생각할 수 있겠구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그랬었군요. 서영진님이 달이역을 맡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중성적인 역할이 생소했다고 ㅎㅎ 그리고 다른 영상에 댓글 다신 거 보려고 했는데 안보이네요... 맞아요 생각해보니 차승원, 이정재 등 모델출신 배우들한테 그런 소문이 많았어요. 패션계의 특성상 그런 것도 있구요..이정재를 데뷔시킨 하용수도 양성애자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고 있어요.
영화에서 연기를 보여줬다면 더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었을 것 깉아요. 참 좋은 느낌을 주는 배우였는데 너무 일찍 돌아가셨어요. 자녀 분을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인터뷰 자료의 말씀처럼 참 밝고, 예의 바르고, 말씀도 참 배려있게 예쁘게 하십니다. 운동 신경은 부모님 모두 좋으셔서 확실히 물려 받은 듯하구요. 항상 먼저 와서 준비하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반듯한 성인으로 잘 성장하였습니다. 성함을 듣고 찾아보니 자료가 너무 없어서 내가 아는 그분 맞나 싶었는데 영상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자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아드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서영진님의 경우 왜 큰 배우로 성장하지 못했는지 안타까웠구요. 사실 저번에 강태기 배우님 사모님 만나서 인터뷰했었는데 우리가 모르는 캐스팅 관행?이 있었더라구요. 서영진님의 경우 동료분들이 강직하다고 평을 했는데 그런 부분때문에 밀려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88~89년쯤 특집극 조명하에서 조명하의 친구1나옵니다 분량이좀 많아요,친구2의 태조왕건 최수종,조명하역에는 미륵 궁예 그러다 90년 빙점이라는 드라마에서 특별출연이지만 고 김영애씨의 딸을 납치하여 살해하는 필연적인 역할을합니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가 90~91년?? 서울뚝배기 완식역으로 최수종과 친분을 많이 쌓습니다 2000년 태조왕건에서도....ㅇ
박포 젊은시절 정말 고운 미남이셨네요ㅋㅋㅋㅋ +요새 사극 티비문학관 8090년대 드라마들에 푹 빠져 지내는데 관심이가는 배우들 정보를 찾기가 참 힘든데(신문아카이브, 구글검색 해봐도 인터넷이 발달하기전 활동했던 배우들이라 인터뷰 같은거 찾기도 힘들고 제대로 된 기사도 몇 안되는..) 이렇게 정리해 올려주시는거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나라의 옛날 배우들 관심 많습니다 그 훌륭한 배우들이 언제부턴가 점점 밀려나 드라마에 연기력 떨어지는 젊은 배우들로 가득 차는게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지금도 요즘 드라마 수준을 보면 한숨이 나지요 요즘 젊은층들이 괜히 옛날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는게 아닐겁니다 각 방송사에서 과거 영상 많이 풀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면 그것이 방송사에게 영향을 미쳐서 다시 공중파에서 좋은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전에 탤런트 이신재님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 "기어코 불꽃을 피울 것입니다. 쓰러지지 않고, 사라지지 않고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죽는 순간까지 무대 위에 서겠다는 것, 카메라 앞에서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겠다는 것 " 본인은 참 절실하다고 하셨는데...서영진님도 그런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요즘 촬영 기술이 참 많이 발전했지만 좋은 드라마는 화려한 영상미가 극치인 드라마보단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명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TV 문학관', '드라마게임', '논픽션 드라마'... 어릴적 잠들기전 뉴스 끝나고 보던 프로들이라 감상에 젖어듭니다.. '두 사형수' 이야기 기억나요.. 워낙 강한 캐릭터에 '사형수', 또 마지막에 목 매달아 사형하는 장면도 나왔던 것 같은데 그래서 무서운 기억이...ㅠㅠ 그런데 이 채널 만드시는 분은 음색이 그렇게 나이 많게 들리지는 않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안 알려진 옛날분들, 그리고 작고한 분들로 하시는지 궁금해요. 또 자료들도 되게 구하기 힘든 것같은데... 왠지 돌아가신 분들에, 옛날의 분위기가 생각나 약간 기시감마저 듭니다..
서영진님, 박포 역을 맡을 때 연기 너무 잘하셔서 당시 연기대상때 우수상같은 거 받을 줄 알았는데 공로상?... 나중에 태조왕건 끝난 후 아침마당에도 나왔는데 부제가 무명연기자의 인생이었어요. 이름만 모를 뿐, 얼굴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무명연기자라는 부제가 슬프게 다가왔어요.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분들이 대부분 다 작고를 하셨어요. 그런데 그 분들이 제게 배우라는 꿈을 갖게 해준 분들이었어요. 십년전에 영화배우 500? 이라는 책이 나왔는데 그 책을 보고 내가 탤런트들에 대한 책을 써보는게 어떨까하고 생각만 하다가 몇몇 유튜버들이 외국영화배우들의 인생에 대해서만 다루기에 나라도 우리나라 탤런트에 대해서 다뤄보자 하고 시작을 했었어요. 제작과정이 힘들지만 만들면 너무 보람되요.
형사 드라마 건달. 심지어 범인 등처먹는 역 전문이니 이미지가 좀 안 좋은것도 있을겁니다. 의외로 럭셔리한쪽이 안되니 더 범위가 좁아진것도 있죠 만다라의 경우는 조계종 항의로 촬영거부. 필름파기 요청까지 들어간 작이니 원작구현을 재대로 하기 어려운게 영화판인데 이작은 그런거 없이 원작구현을 잘 한거지만요 두 사형수는 피디에게 사정하다시피해서 출연한(왜? 목사역이라서) 문오장씨와 더빙으로 대사처리한 삼중스님이 돋보이죠 이게 굉장히 무섭습니다. 인신매매나 한수산 사건 극화제외 베스트로 드는 문제에피죠
아....맴찢ㅠㅠㅠㅠ 그러고보니 서영진님 역할 대부분이 청년, 소시민. 사극에선 참모 역할에 한정되어서 입지가 좁아졌을 수 있겠네요. 배우는 연기랑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도 중요하니까요... 영화 만다라에 복잡한 사정이 있었군요. 뭐가 꺼리길게 있어서 파기 요청까지 해달라고 한건지??? 문오장님이 사정하다시피 출연 요청하셨어요? 두 사형수 자료 찾으려고 했는데 기록이 없어서 그런 비화는 잘 몰랐어요. 논픽션 드라마는 영상 자료가 더 있을 것 같은데 공개를 안하는 거 보면 내용하고 수위가 세나봐요;;;
저희 아버지 이야기를 이리도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의 눈물에서 박포 역할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당시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아쉬었고...나중에 배우님이 사모님과 함께 아침마당?에 나온 걸 봤는데 많이 안타까웠어요... 배우님에 대해 정말 다루고 싶었는데 자료찾으면서 배우님의 고민도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돌아가신거 이번에 알았네요ᆢ연기 잘하셨던 배우셨는데ᆢ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 어릴때 배달의 기수 라는 군홍보 프로에서 많이 봤습니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일본장수역할
tv문학관 만다라에서
인상깊은 연기
늘 기억합니다.
삼가 故人의 극락왕생을 기도드립니다.
합장배례
저는 이런 영상을 원했어요.
주인공보다 조연,단역분들의 히스토리
정말 고맙습니다
아까운배우죠
만다라에서 나온 젊은 스님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성함을 이제 알았네요.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작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
와... 이분도 궁금했었는데 감사해요.
마음이 시린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선데이
대단하시네요
자료를 어떻게 찿는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덕분에 옛날생각 나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양질의 영상을 올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추천하고 싶은
아주의미있는 좋은프로 !
감사합니다 !
영상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셧군요 !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울뚝배기에도 출연하셨던배우셨지요
네 맞아요 배역이름이 완식이었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무명배우들 인생은 무섭도록 외롭다. 인생을 온전히 살다가는분들. 우리들 인생도 연극무대, 나도 나쁜꿈을 꾸고있다. 곧갈듯.
항상 날마다 좋은 하루가 되세요
용의 눈물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무를 죽이시옵소서 하는 장면이 지금도 강렬합니다. 문창근님과의 망나니 장면도 매우 유명하고... 편히 쉬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도 용의 눈물에서 보여준 연기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고나서 허탈한 듯, 체념한 듯, 초월한 듯한 그 표정과 말은....👍👍👍
삼국기에서 보장왕 역할
어머니가 케이블티비에서 서영진 아저씨가 재방송에 나올 때마다 라는 작품을 슬프게 봤다고 자주 얘기하십니다...
끝부분에 2000년대에 아침마당 같은 프로그램에 부인과 나오신 모습을 잠깐 봤는데요.. 식당도 하고 장사도 해보려고 했는데 다 잘 안 되서 부인이 농담반 진담반 혼내셨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이선균이 뜨기 시작할 때부터 이선균의 인상이 항상 저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돌이켜보니 더 슬픈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도 그 프로 보셨군요...저도 그 프로(아침마당 맞을거예요) 봤는데 탤런트 서영진님을 무명배우라고 소갤하더라구요.
조연배우로 소개했음 좋았을텐데...
이 내용도 영상에 넣으려했지만 영상도 못구했고 프로그램 제목이 확실치 않아 언급을 따로 안했는데 보신 분이 있으셨네요ㅠ
살아계셨다면 박포 미스트짤로 진짜 전성기 맞이하고 출연작도 많이 늘어나고 예능에서도 빵빵 터졌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맞아요. 방송에서 많이 불러주셨을텐데...뭐가 급해서 일찍 가셨는지.. 안타까워요
서울 뚝배기 에서도 출연하셨죠 왕건에선 경보대사
성함도 몰랐는데...참 연기 잘하는 배우인걸로 기억합니다. 사극에 많이 나오신 임혁주님에 대한 소식도 알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서영진 연기가 준수하고 좋앗던 생각이 납나디^^~~굿..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감사드립니다
세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 분 TV문학관 같은 곳에 자주 봽던 분이네요, 성함은 몰랐어도 연기가 현실적으로 와닿던 기억이 있네요, 잊고 있던 탤런트나 배우분들 리뷰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 분 연기, 특히 목소리가 좋아서 이 분 나오는 장면을 유심히 보고는 했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조연으로 드라마에 많이나왔죠. 서울뚝배기에서도 신입 최수종 갈구다 감화되는 선배 종업원역도 기억나구요
아까운배우
이 분 참 안타까운 배우입니다.
배경 지식이 대단하신데요...
김광배라는 배우가 궁금합니다. 과거 베스트셀러극장에서 연기력이 너무 좋았던 배우였는데, 그 이후로는 영화나 tv에서 전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찾아보니 이분이 77년에 MBC데뷔하고 90년 초에 재미있는 세상에서 초이라는 게이?역할을 맡으셨네요. 그 전에 베스트셀러극장에서 얼굴, 다시나는 새?에서 주인공도 맡으셨는데 성인영화에도 출연을 하셨어요. 마지막 출연이 93년, 여자아리랑이라는 영화인데 그 이후 이력이 없으신걸보니 배우생활을 완전히 접고 다른 일을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력이 어느정도 있다면 이민을 생각할 수 있겠구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에서 중성적인 연기가 인상 깊었어요.
남성다운 배역을 주로 맡는 연기자셨는데
그 드라마에서 처음 보는 독특한 연기를 하셔서 기억이 나요.
그랬었군요. 서영진님이 달이역을 맡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중성적인 역할이 생소했다고 ㅎㅎ 그리고 다른 영상에 댓글 다신 거 보려고 했는데 안보이네요...
맞아요 생각해보니 차승원, 이정재 등 모델출신 배우들한테 그런 소문이 많았어요. 패션계의 특성상 그런 것도 있구요..이정재를 데뷔시킨 하용수도 양성애자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고 있어요.
영화에서 연기를 보여줬다면 더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었을 것 깉아요. 참 좋은 느낌을 주는 배우였는데 너무 일찍 돌아가셨어요.
자녀 분을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인터뷰 자료의 말씀처럼 참 밝고, 예의 바르고, 말씀도 참 배려있게 예쁘게 하십니다.
운동 신경은 부모님 모두 좋으셔서 확실히 물려 받은 듯하구요. 항상 먼저 와서 준비하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반듯한 성인으로 잘 성장하였습니다.
성함을 듣고 찾아보니 자료가 너무 없어서 내가 아는 그분 맞나 싶었는데 영상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자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아드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서영진님의 경우 왜 큰 배우로 성장하지 못했는지 안타까웠구요. 사실 저번에 강태기 배우님 사모님 만나서 인터뷰했었는데 우리가 모르는 캐스팅 관행?이 있었더라구요. 서영진님의 경우 동료분들이 강직하다고 평을 했는데 그런 부분때문에 밀려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아 故 서영진님 돌아가신지 꽤 되셨군요 18년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구키 요시다카역을 하셨다가 건강문제로 하차하시고 2006년에 별세하셨죠
막걸리미스트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잘보고있어요 ㅋㅋㅋ 근데 방송 질도 그렇고 보이스가 상당한 내공이 있으신분 같아요 전직 피디 나 방송쪽레서 일하셧나요 암튼 잘보구갑니다 ㅋㅋ
하하하하 일반 직장인입니다 :)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8~89년쯤 특집극 조명하에서 조명하의 친구1나옵니다 분량이좀 많아요,친구2의 태조왕건 최수종,조명하역에는 미륵 궁예 그러다 90년 빙점이라는 드라마에서 특별출연이지만 고 김영애씨의 딸을 납치하여 살해하는 필연적인 역할을합니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가 90~91년?? 서울뚝배기 완식역으로 최수종과 친분을 많이 쌓습니다 2000년 태조왕건에서도....ㅇ
그럴줄 알았으면 조명하 편을 챙겨볼걸 그랬네요. 그럼 더 나은 영상이 되었을텐데...서영진님이 최수종님하고도 친분이 있으셨군요. 두루 두루 잘 지내시는 스타일이셨던 것 같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태조왕건의 경보대사..
네 맞습니다 :)
저 박포의 참수신이 참.... 저거 망나니의 막걸리세례에 서영진씨가 웃참하느라 미치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개그의 소재로도 쓰인 명장면....
저도 본방으로 봤었는데....어린 마음에 놀랬거든요. 그런데 당사자분은 웃참했다니.........ㅠㅠㅠ
이 분 요즘 유튜브에서 형사 25시 보면서 알게 되었음 ㅋㅋㅋㅋ약간 개그맨 이승윤과 비슷해서 기억에 남음...
편히 영면하세요
명복을빕니다.
성불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군대있을때 국방부에서 제작한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드라마에서 무장공비역할로 나오셨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신병들 통솔하는 역할이여서 매주 한번 신병들
시청시킬때마다 수백번 봤었는데.. 영상보니까 생각나고 돌아가셨다니 안타깝습니다.
너무 일찍 작고하신, 꽃을 피워보지 못한 탤런트였던 것 같습니다.
모 드라마에서 이분이 "나 서울에서 날리던 주먹이야~! " 라고 했던 대삿말이 기억나네요.
그거 서울뚝배기였을거예요 ㅎㅎ 자료 찾다가 알게되었어요 ㅎㅎ
왕건에서도 나왔지? 만다라 할 때부터 중으로 특화된 듯ㅋㅋㅋ
돌아가셨군요ㅠ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박포 젊은시절 정말 고운 미남이셨네요ㅋㅋㅋㅋ
+요새 사극 티비문학관 8090년대 드라마들에 푹 빠져 지내는데 관심이가는 배우들 정보를 찾기가 참 힘든데(신문아카이브, 구글검색 해봐도 인터넷이 발달하기전 활동했던 배우들이라 인터뷰 같은거 찾기도 힘들고 제대로 된 기사도 몇 안되는..) 이렇게 정리해 올려주시는거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저는 서영진님이 만능 스포츠맨이라는 것에 놀랬어요! 운동과는 거리가 먼 분인줄 알았거든요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나라의 옛날 배우들 관심 많습니다
그 훌륭한 배우들이 언제부턴가 점점 밀려나 드라마에 연기력 떨어지는 젊은 배우들로 가득 차는게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지금도 요즘 드라마 수준을 보면 한숨이 나지요
요즘 젊은층들이 괜히 옛날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는게 아닐겁니다
각 방송사에서 과거 영상 많이 풀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면
그것이 방송사에게 영향을 미쳐서 다시 공중파에서 좋은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전에 탤런트 이신재님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
"기어코 불꽃을 피울 것입니다. 쓰러지지 않고, 사라지지 않고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죽는 순간까지 무대 위에 서겠다는 것, 카메라 앞에서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겠다는 것 "
본인은 참 절실하다고 하셨는데...서영진님도 그런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요즘 촬영 기술이 참 많이 발전했지만 좋은 드라마는 화려한 영상미가 극치인 드라마보단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명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은 유약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만능 스포츠맨이셨다는거에 놀랐습니다.
만다라는 저도 보면서 영화 못지 않은 작품성에 놀랐고, 아직 살아계셨더라면 이방원에도 나오셨을텐데...
안녕하세요 :) 저도 이 분이 만능스포츠맨 - 야구팀 강타자에 운동선수들과 친분이 있었다는 것에 놀랐어요. 만다라는 마지막에 인파속으로 걸어가는 장면 그게 기억이 남아요. 여운이 있는 작품이었어요 ㅠ 감사합니다 :)
@@TV-Talent 오랜만에 만다라좀 봐야겠습니다. 영화버전은 전무송 선생님의 능글맞음, 해탈한듯한 그 특유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설의 고향 '오세암'편도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태조 왕건에서 견훤이 고려로 오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 경보 스님역 으로 박포와 전혀 다른 연가를 보여 주셨죠, 블멸의 이순신 에선 왜장 역을 했고, 고인의 먕복을 빕니다.🎉
근데 우정상은 동료 배우들이 투표로 뽑는 거라 나름 의미 있음
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굴은 익숙한 배우였는데 성함은 오늘 첨 알았습니다.
시원시원한 외모나 허스키한 음성은 촉망받는 영화배우 모 군을 떠올리게 하고...^^;
돌아가셨다니 넘 안타깝네요. ㅜㅜ
저 출중한 연기.......
오래 볼 수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ㅜㅜ
개인적으로는 '서울뚝배기' 가 젤 기억에 남네요~^^
TV문학관 버전 만다라가 임권택 영화 만다라보다 훨씬 훌륭하다는데 100표
'TV 문학관', '드라마게임', '논픽션 드라마'... 어릴적 잠들기전 뉴스 끝나고 보던 프로들이라 감상에 젖어듭니다.. '두 사형수' 이야기 기억나요.. 워낙 강한 캐릭터에 '사형수', 또 마지막에 목 매달아 사형하는 장면도 나왔던 것 같은데 그래서 무서운 기억이...ㅠㅠ
그런데 이 채널 만드시는 분은 음색이 그렇게 나이 많게 들리지는 않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안 알려진 옛날분들, 그리고 작고한 분들로 하시는지 궁금해요. 또 자료들도 되게 구하기 힘든 것같은데... 왠지 돌아가신 분들에, 옛날의 분위기가 생각나 약간 기시감마저 듭니다..
서영진님, 박포 역을 맡을 때 연기 너무 잘하셔서 당시 연기대상때 우수상같은 거 받을 줄 알았는데 공로상?... 나중에 태조왕건 끝난 후 아침마당에도 나왔는데 부제가 무명연기자의 인생이었어요. 이름만 모를 뿐, 얼굴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무명연기자라는 부제가 슬프게 다가왔어요.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분들이 대부분 다 작고를 하셨어요. 그런데 그 분들이 제게 배우라는 꿈을 갖게 해준 분들이었어요. 십년전에 영화배우 500? 이라는 책이 나왔는데 그 책을 보고 내가 탤런트들에 대한 책을 써보는게 어떨까하고 생각만 하다가 몇몇 유튜버들이 외국영화배우들의 인생에 대해서만 다루기에 나라도 우리나라 탤런트에 대해서 다뤄보자 하고 시작을 했었어요. 제작과정이 힘들지만 만들면 너무 보람되요.
@@TV-Talent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귀한 일 하시는 겁니다.
지금 살아계셨음 박포처형 짤 저거 보시고
김영철씨 사딸라 못지않은 인기를
더 많이 얻으셨을텐데 아쉽습니다
너무 일찍 세상을 뜨셨어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배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96 강릉 무장공비 소탕전에서 끝까지 도망치다 향로봉에서 발악하다 사살당한 간첩 재연 배우였네..
제목이 피로 물든 산하 라던가? 거기 악질 간첩 한명도 이미 작고한 탤런트 던데 한번 찾아 보길
전에 어떤 분이 이분이 예전에 간첩으로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피로 물든 산하" 찾아볼게요 :)
아주 오래전 기억인데 자료가 남아있을지 모르고 소제목은 모르지만 추적에서 대만출신의북한 간첩으로 이분이 등장한게 기억납니다,
세상에....이 댓글 보고 뉴스라이브러리에서 검색했는데 회차 정보가 없네요 ㅠㅠ 이따 프로필에 반영할게요. 제보 감사합니당 :)
살아계신분도
??????
매우아쉬운배우죠 조연급탤런트였지만 연기력매우좋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연기력도 음성도 매력적인 분이셨어요. 감사합니다 :)
서울뚝배기 완식이 역
서영진님이 2006년 간암이나 폐혈증으로 타계하시지 않으셨으면 2022년현재까지 살아계셨으면 대조영의 부지광역, 정도전의 임견미역이나 이색역을 맡았을거에요😭😭😭😭
구키 요시타카 ㅜ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3관왕 했음!!
서영진님 왕과 비에도 나오셨어요? 저도 왕과 비는 봤는데 몰랐네요....
@@TV-Talent대사헌 벼슬 그거 했음
@@No.3-z3p thank you!!
형사 드라마 건달. 심지어 범인 등처먹는 역 전문이니 이미지가 좀 안 좋은것도 있을겁니다. 의외로 럭셔리한쪽이 안되니 더 범위가 좁아진것도 있죠
만다라의 경우는 조계종 항의로 촬영거부. 필름파기 요청까지 들어간 작이니 원작구현을 재대로 하기 어려운게 영화판인데 이작은 그런거 없이 원작구현을 잘 한거지만요
두 사형수는 피디에게 사정하다시피해서 출연한(왜? 목사역이라서) 문오장씨와 더빙으로 대사처리한 삼중스님이 돋보이죠 이게 굉장히 무섭습니다. 인신매매나 한수산 사건 극화제외 베스트로 드는 문제에피죠
아....맴찢ㅠㅠㅠㅠ 그러고보니 서영진님 역할 대부분이 청년, 소시민. 사극에선 참모 역할에 한정되어서 입지가 좁아졌을 수 있겠네요. 배우는 연기랑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도 중요하니까요...
영화 만다라에 복잡한 사정이 있었군요. 뭐가 꺼리길게 있어서 파기 요청까지 해달라고 한건지???
문오장님이 사정하다시피 출연 요청하셨어요?
두 사형수 자료 찾으려고 했는데 기록이 없어서 그런 비화는 잘 몰랐어요.
논픽션 드라마는 영상 자료가 더 있을 것 같은데 공개를 안하는 거 보면 내용하고 수위가 세나봐요;;;
기독교잡지보면 비화들 많은데 문오장씨 하고 또 다른분(83년판 전우에서 고아가 된 애 쏴죽이던) 이 피디들에게 로비하는게 아무리 단역이고 아무리 망신당하는 역이라도 목사역 뽑을수 있다면 해달라는거지요. 실지로 두분 a급이라도 목사 단역으로 꽤 나옴
논픽션 드라마도 비화가 있는데 연운경이 나온 인신매매 에피는 경고조치 받았고 보지는 않았지만 입주민강제철거 에피가 말많아서 종영됩니다
윤덕용님인 것 같네요. 문오장님 편 다룰 때는 기독교 잡지도 참고해야겠어요 :0
@@TV-Talent윤덕용 선생님도 인상이 좋으시죠^^
문오장 선생님과 임동진 선생님은 진실된 목사님이셨을거라 믿습니다.
하도 짝퉁이 많아서 ㅋㅋ물론 임동진 선생님은 은퇴후 다시 배우자로 복귀하셨지요
탤런트 서영진 프로필 blog.naver.com/daimol23/222629806398 / 현재 출연작은 작성중이예요 ㅠ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