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가 힘든 이유는 기계가 아닌 타인의 안전을 위해 그들과 부딧혀야 하기때문이죠. 그래서 고독하고 외로운 직종입니다. 일에 대한 소명감, 타인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사명감, 그리고 타인과의 소통능력에 자신감이 없다면 쉽게 들어갈만한 일이 아니란 것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경래김-c4e 걍 인건비 차이임. 버스기사들 시간안에 정류장 다돌아야하는데 안돌면 불이익생김 그래서 교통안전 다어기잖슴. 노동자들도 이와 같은임. 인건비 줄일려고 재촉하면 그거 맞춰서 할려면 안전을 안지킬 수 밖에 없음. 안전 다지키면 절대 정한 기간안에 안끝남. 결국 전부 돈때문이고 돈과 사람인력과 법이 3개가 맞물려서 조화가 되어야하는데 현실은 불가능하니깜 안전관리 아무리 잘해도 회의감 느끼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거임.
안전 짬밥 17년차, 현직 기술사입니다. 일개 하꼬 유튜버 개뻘제목이라 웃으며 나가려다 혹시라도 안전기사쪽 생각하는 후배님들이 계실까봐 글 남깁니다. 어디 지잡대 출신으로 직장 잘려나온 사람중에 나이 55 먹고도 밖에서 무거운거 안들고 일 할 수 있는 직장 얻기 쉬운가요? 그게 가능한 자격이 안전기사입니다. 전 현장에서 만난 착한 지잡대 애기들 보면 제일 먼저 건안기 산안기 따라고 합니다. 대단한 학벌 없이도 그나마 몸 안상하고 괜찮은 돈 빨리 벌 수 있는 직업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기사중에서도 딸 수 있으면 전기기사나 소방기사쪽이 더 좋겠지만 걔넨 시간이 꽤 걸리는 시험이고, 건안기 산안기는 인서울 학벌이면 2달컷, 지잡대라도 1년이면 땁니다. 어차피 인생 만만한거 하나 없습니다. 건안기 산안기 정도면 진짜 투입대비 효율 극강 자격입니다. 가보고 좆같으면 그냥 나와서 딴데 가면 됩니다. 어차피 2주정도 나가보면 분위기 바로 알잖아요? 무경력자 취업하기 제일 쉬운게 안전인데. 하물며 이번에 용인 반도체까지 사실상 확정되면서 2040년까진 안전쪽은 특히 남자는 끄떡 없어요. 어디 개좆소 쓰레기 현장 얘기만 듣지 마시고 경력 좀 가지고 일 잘하고 있는 사람들 얘길 들으세요. 의사도 망하는 사람있고 변호사도 강제동원령 출신 로변은 연봉 5천 못가져가는 사람들도 수두룩 합니다. 사람한테 받는 스트레스없이 웰빙으로 월 천 이상 가져가고 싶으시면 부잣집에서 다시 태어나시면 됩니다.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 이겠지만 자격증은 말그대로 최소한의 자격 요건이고, 실무를 볼때는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죠. 대기업을 제외하고 안전관리자는 많아야 2명이라 신입은 계약직 외에는 취업이 어렵습니다만, 혼자서도 관리가 가능한 시점(3~5년)이 오면 취업이 갑자기 쉬워집니다.
제가 이 안전공학과를 전공하면서 느낌점은 문이과 통합형 인재여야 한다는 잠입니다. 문과적 워딩을 통해 사람과 원활한 소통을 하면서도 해당 공정에 대한 이해와 위험요인을 공학적 요소들로 분석하고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군대 가기 전에 정말 심각하게 전과나 편입을 고민했었습니다
안전공학과 장점: 한 우물만 파는게 아니라서 이수 과목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평이함. 그래서 취직 준비도 그렇게 막 힘든 편은 아님. 기사자격증의 난이도도 매우 쉬운편. 단점: 여러 우물을 파서 얕은 지식을 방대하게 알아야 함. 근데 이건 습득에선 문제가 없는데 실무로 나가면 문제가 생김. 직업 특성상 현장에서 협업 해야하는 직종이 매우 많고 해당 전공자들보다 전문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조리돌림 당하지 않기 위해 결국 어느정도는 경력에 비해 더 공부를 하거나 그게 싫으면 싸바싸바라도 잘해야 함.
그냥 안전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업무와 서류는 다 던지는데 그걸 처리하면서 당연하게도 회사 업무도 겸직해야함. 그냥 다니다보면 적응될거고 익숙해지면 할만해질거라는 말만 믿고 뻐기면 일배우는동안 부족해진 필수 서류와 업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뒤통수를 후려침. 진짜 빡시게 준비해서 공기업이나 대기업정도 갈거 아니면 애매하게 10~20인 중소기업 잘못들어가서 선임도없이 허덕이다 도망치지 말고 전기,기계,환경 같은 자격증을 준비하는게 좋다. 안전관리자로 잘못 들어가면 퇴사하겠다고 말할 용기도 없고 협조도 못받고 조용히 폭탄끌어안다가 뒤진다는게 이런건가 싶을거임.
요즘 시대가 예전처럼 안전은 안전관리자가 해야한다 이런 시대가 아닙니다 현장부서와 운영부서에서도 안전의식을 가지고 같이 협력해야 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안전관리자 혼자 하는것도 이젠 명확하게 한계가 있구요 근데 아직은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안전에 대해 비협조적인 곳도 많다 보니 그런면에서 회의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안전관리자는 통상 원청사 안전관리자를 지칭 하며, 협력사 or 단종 업체등의 안전관리자는 이제 공사금액에 따라 법적 자격증 보유자를 채용해야 하니 이 역시 안전관리자라 부르는게 맞겠죠! 하지만 삼성물산, 엔지니어링의 하청을 맡은 업체에 가보면 메인 안전관리자가 있고, 그 밑에 서류 담당, 필드 즉 현장에서 안전작업 허가서 기타 위반 사항 처리하는 필드 담당이 있는데 이들은 자격증 보유자가 아니어도 되는 이른바 안전업무를 하는 담당자 즉 안전담당일 뿐 입니다. 즉 실제로 제가 경험한 업체도 사무실에 자격증 보유자가 1명 있었고, 각종 허가서를 담당하는 허가 담당과 필드를 담당하는 사람 3명 정도 있었 습니다. 다만 이런 곳에서 왜 안전 일을 하는지는 간단하게 아래 사실 때문입니다. 안전공학과를 전공하고 졸업한 대졸자는 바로 산안과 건안의 시험을 치룰 수 있습니다. 경력필요 없고, 학과로 그 경력이 인정되는 것이죠! 4년제 졸은 산안기사, 건안기사를 2년제 졸은 산안 산업기사, 건안 산업기사를 시험보게 되며 산안은 산업 전반의 안전을 건안은 건설업에 국한된 안전을 담당 합니다. 따라서 건안을 취득한 분들은 산업체, 공장, 마트, 대형건물등... 안전을 필요로 한 곳에 취업할 수 없습니다. 산안 취득자는 모든 산업관련 과 건설업까지 막라한 대한민국에 안전관리를 요하는 모든 곳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단, 건안 자격을 취득 후 3년이 지나면 산안 자격과 동등하게 대우 합니다. 산안 기사, 건안 기사 와 산안 산업기사, 건안 산업기사의 차이는 간단하게 말해 기사와 기능사의 차이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저와 같이 나이도 많은데 대졸도 아니고, 당연히 비 전공인 경우 안전관리자가 되는 길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건설업체등의 1차 협력사, 단종 등 전문 건설업체에서 안전담당으로 일을 2~4년을 한 후에 산업기사, 기사 시험을 보고 자격을 취득 하면 됩니다. 비 전공자와 대졸 미만은 산업체에서 관련 직종에 2년~4년의 안전업무 경력을 쌓아야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안전 업무라 하면 안전지킴이, 안전감시단 동일한 직종이며, 1차, 단종등의 건설업체에서 안전담당을 하면 됩니다. 이 역시 정정합니다. 시험은 누구나 볼 수 있죠! 시스템상 다만 1차 필기 시험을 합격후에 2주일 안 인가? 해당 경력 증명서, 즉 해당업체 재직 증명서와 의료보험, 근로복지 공단에서 납부한 이력까지 제출해야만 최종 1차 합격이 됩니다. 만약 필기 합격했으나 관련 제반 증빙 서류를 산업안전공단에 제출하지 않으면 필기 합격이 취소 됩니다. 산안법 안전관리자 채용에 관해 이제 법이 강화되어 안전관리자도 처벌 대상이며, 아울러 1차 협력사도 정식 자격증 보유자를 공사 금액에 따라 채용해야 합니다. 대졸은 아니지만 현장 경력이 풍부한 경우는 자격증만 취득하면 1차 협력사에 가도 5백은 받을 수 있고,, 경력에 따라서는 2군, 3군 건설업체에 자리는 널렸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600~650 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700 이상 받는 분들도 제 주변엔 있습니다. 전 비 전공에 아직 자격을 취득하지 못했지만 경력이 원전, 해상 터널등만 빼고 웬만한 현장은 다 경험했기에 550~600선 받습니다. 산안 기사, 산안 산업기사 1차 필기는 올해 합격했고, 내년 3월 2차를 목표로 공부할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 관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중에 매우 드물지만 관공서 기술직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청, 도청등에 말이죠! 제 후배가 400 받다가 몇 년 전에 취업했네요! 급여는 적지만 노후를 생각하면 좋은 선택일 수 있겠죠! 원청사이든 1,2,3군이든 희노애락은 기본적으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직이라 해도 부장, 팀장이 직급의 끝이고 여직 20년을 건설밥 먹으면서 안전 부문 관리자가 이사 달은 사람 못 봤습니다. 1군 경우에 차장에서 퇴사(권고사직등)하고 계약직으로 재 취업해 몇년 더 일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이럴때는 저보다 연봉이 더 적더군요! 2,3군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그리고 정식 테크를 타지 않코 비정식으로 대졸이지만 비 전공자여서 어찌 어찌 경력을 채워 30세 이전에 자격을 취득하면 그 끝이 창대하지는 않겠죠? 2,3군, 1차 협력사등 안전관리자는 솔직히 말해서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이 세상에 스트레스 없이 돈 벌 수 있는 직업이 없듯히 안전관리자도 나름 직업 입니다. 1,2,3군 안전관리자로 안전부문 팀장이 될려면 최소 현장 2~3개는 경험해야 하고 고용노동부 점검은 우습게 받을 수 있는 서류 페이퍼 워킹 능력이 있어야 하며, 만에 하나 현장에서 발생해서는 안되는 사망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32~34가지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통달해야 하며, 역시 검찰, 고용노동부 재해예방과 수사는 우습게 받을 수 있는 치밀한 능력이 있다면 1,2,3군 어디를 가도 팀장 할 수 있겠죠! 이런 페이퍼 워킹 능력이 없으면 안전관리자 해서는 안됩니다. 이 글 마지막으로 비유 하나 하겠습니다. 오래 되었죠! 환풍구 추락사건 26명 사망 이 사건이 발생하고 다음날 7시 17분경 안전업무 담당했던분 자살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만 그날 방송에서 당시 걸그룹들 공연전 준비하는 동안 관련 담당자가 방송으로 환풍구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수차례 방송 했구요! 이 환풍구는 6.25 전후 미국이 건설했던 규정대로 그냥 건설해 왔던 기준에 의해 건설한 겁니다. 관련 법규 제한도 없었고요! 그런데 걸그룹 엉덩이 보겠다고 몰려든 사람들이 방송 무시하고 계속 환풍구 위로 올라갔고, 결국 내부 철골 받침대가 앵글 수준으로 용접되어 있는 그레이팅 위에 올라가게 된 것이고, 결국 무너진 것이죠~! 솔직히 말해서 엄연한 공연관람자들 잘못 이라 생각합니다. 제반 법적 규정도 없고, 방송으로도 분명 수차례 방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엉덩이 더 볼려는 인간들이 스스로 올라간 겁니다. 그런데 사고 후, 국과수 까지 나서서 용접이 불량하다느니...시공에 문제가 있다느니 헛소리 하는 것이죠! 이제는 중대재해처벌법까지 생겼으니 안전관리자는 처벌 받지 않키 위해서 교육, 보건, 시설, 작업분석까지 철저히 하여 공사까지 감독해야 하는 지경에 이른 겁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으면 안전 하는 것이고,, 스트레스 없이 돈 벌고 싶다 그러면 집에서 쉬면 됩니다.
25년차 안전관리자 입니다...맞는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네요. 지금 안전관리자는 과거의 안전관리자하고 비교 할 수 없을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저도 imf 시절부터 고생고생해서 현재의 위치에 와 있습니다 안전관리자는 아무나 할 수 있어도 제대로 된 안전관리자는 별로 없습니다 책임감이 따르는 일 입니다..소명감 없으면 다른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법과 시스템은 있지만 최종으로 가면 현실은 사업주의 인식이 굉장히 중요하죠. 결국 안전이란 사업주 입장에선 생산이 아니라 소비로 취급되기 쉬우니까요. 현장에서 사망사고를 몇번 겪었지만 안전관리자가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안전에 대한 인식차이에서 오는 인재가 많습니다.
현직 골조회사 안전관리자 입니다. 맞는말도 있고 아닌말도 있는데 안전업무범위를 모르면 개잡부 취급받습니다. 안전 보건 공무 공사 품질 등등 자격증취득후 사수가 있는 현장에서 배우시는게 제일 좋은데 그런현장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무경력자도 450. 시작입니다
안전관리자는 백날천날해봐야 성과도 없고 현장에서는 사람들 드럽게 말안들어서 그건 그거데로 피곤하고 하도급 소장들 또한 말 더럽게 안듣고 사고터지면 노동부 따까리처럼 일 수습만 현장끝날때까지 뒤치닥 거리하다가 현장끝나면 회사에서 안전관리자한테 책임묻고 그냥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데로 성과는 성과데로 없고 서류 및 현장일은 끊임없이 밀려오고 사람은 없고 그냥 노답 직종입니다... 그런다고 다른부서가 도와주고 공감하는 일은 거의 없고 그냥 깝깝하고 혼자 부들부들 하다가 끝나는 일입니다.. 그냥 안전관리자는 현 한국 구조상 더 환경이 좋아질수 없는 고질병 수준이라 그냥 다른 일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격증 따신 후배님들 축하 하지만 이게 현실이고 경력이 쌓여도 몸과 마음이 배리는 직업이니 다른 일을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맞습니다. 건설업종사 33년차이고 오너인데 현장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사람말을 못알아듣는 짐승들이 많습니다. 지적을 하지만 수정은 안되고 사고나면 안전관리자가 독박쓰게되고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면 감옥까지도 가야하는 일도 생기기에 현장사람들을 억누를수있는 기운이 없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받아 자신의 육체에 먼저 안전문제가 생깁니다.
제목이 좀 자극적이기는 한데 안전관리자 하려는 사람들이 어줍짢게 산안기든 건안기든 달랑 들고 덤볐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히거나 일이 본인 생각보다 힘들어서 때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영상처럼 이상한 회사에 들어가서 시달리다가 회의를 느껴서 퇴사하시는 경우도 있구요.모든건 자신의 실력,운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됩니다.
안전관리자 하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댓글들중에 동종업계 선배님들께서 뼈와 살이 되는 말씀 해주셨고 그것에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아직은 잡부라는 얘기, 굉장히 고되다는 얘기, 여기저기 치이면서 멘탈 박살나기 쉽다는 얘기 등등 부정하지 않습니다.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는 성적맞춰 안전 공학과 나오고 일단 열심히 하자 마인드로 어찌저찌 졸업을 해서 안전관리자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가 생각했던 많은 직종과 차이가 많습니다. 워라밸, 일의 강도, 스트레스 등등 많은 복합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1년동안 세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대기업이고 남들이 다 아는 회사도 아닙니다. 물론 작은 기업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다니고 있기도 하구요. 지금 회사 와서 처음으로 느낀 것은 안전관리자라는 직무에 책임감을 느낀다기보다 당장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냐 안가지냐의 차이로 일을 더 할 수 있냐 없냐가 갈리는 듯 합니다. 근무환경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에 따라서 지금의 근무환경에서 어느정도 배울 부분은 있고(이를테면 이렇게는 하지 말아야겠다, 근데 이런 부분은 내가 첨삭해도 좋겠다 정도) 그런 마음 가짐으로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자이노 님께서 영상에 담아주신 내용이 저도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라 틀렸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 외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각자의 생각과 마음가짐의 차이로 길이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부디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자이노님의 영상이 첨삭의 정도로만 와닿아주시고 편견없이 본인의 가치관에 혹은 경험에 바탕이 되어 실무에서 경험 해보시고 그 뒤에 스스로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자이노님!
우선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정말 안전관리자 직업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고 안전관리자를 준비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 되는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 내용을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좋아요 눌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인터뷰도 한번해보고 싶네요 괜찮다면 연락주세요~! 카톡 : tiffany817
@@안면도앞바다전투수영 이제야 댓글 확인을 해서 뒤늦게 답변드립니다! 나이를 기준으로 함부로 단정 짓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직하면서 봐온 분들은 50대 후반~40대 초반임에도 신입으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고, 저와 비슷한 20대 후반~ 20대 중반의 나이대도 신입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많은 생각이 들어서 감히 답변을 달아도 되는걸까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선생님의 길에 도움이 될 수있지 않을 까 라는 생각에 답글들 달아보자면 현실적인 커트라인은 지금 실무에 있는 저로써는 커트라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신입의 기준은 제가 봐온 봐로는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의 입사동기들 중 그만 둔 사람이 있는 반면 30대 후반의 나이로 신입으로 들어와서 꾸준히 발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룸메이기도 하구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으나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gogod9581 먼저 답글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것이 산안기 하나 만으로 취업이 가능한지입니다 학사 학위는 있지만 학점은행제로 전혀 상관없는 항공기계과를 나왔기도 해서 많이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토익은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루빨리 취업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착잡하네요 ㅎㅎ 내년이면 28입니다
@@안면도앞바다전투수영 안전이라는 직무가 다방면으로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하물며 신세계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서비스직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분야에서도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자격증 하나로 될까 라는 불안감보다 지금 흐름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깊게 공부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안전이라는 직무가 대부분의 산업분야에 필수가 되었고 앞으로 더 커지기 마련이기에 “나의 전공은 안전분야가 아니니깐” 혹은 “나는 안전이 전공이어도 아예모르겠다” 싶으시다면 그냥 한번 해보시는거 감히 추천드립니다. 해보면 그만두는것도 생각보다 쉽고 그만두지 않고 있는것도 생각보다 쉽습니다. 해보지 않았다면 뭐든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 듭니다. 자격증을 필두로 하나하나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단점이 너무 극단적인데요. 영상말만 들어면 저같아도 안할듯하네요. 출처가 궁금하네요^^ 현 실무자 : 민원은 소수가 나쁜맘으로 그런거지 오래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그렇게하지않습니다. 본인들도 잘못해 지적한걸 알기에 머라안합니다. 법령은 바뀌는건 귀찮지만 스트레스까진 아닙니다. 바뀌어봐야 몇가진데 그전껀 이미 습득되서 약간 업데이트정도?...책임도 크게 책임질일 그렇게 많지않고요. 3년동안 사망건은 잇어도 직접 본건없고 계약직도 계속 연계되고 잇고 정직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정년도 길고 급여도 400이상부터라 나쁘지않고. 작업 준비 해주고 현장 쓱돌고 좀쉬다 밥먹구...
1. 충분히 지킬 수 있게 여건을 다 만들어 줬는데 본인이 불편하다고, 빨리 하고 조금이라도 더 쉴라고 안지키다 사고치는 사람. 2. 고용주가 말로만 안전이고 정상 절차대로 도저히 수행 할 수 없는 과업을 주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 고용주나 관리자(안전관리자말고) 책임지는거 본적 없음. 이 둘이 현타를 부르는 가장 큰 문제점 두개라고 생각합니다.
공사는 돈을 벌어주는데 안전은 돈을 사용하는 직업이니 회사가 좋아하지 않지만 법때문에 필요는 하고 그러다 보면 이일 저일 다 도우러 다녀야하고 꼰대들의 안 좋은 시선도 받고 안전 문제로 필요하면 처리해달라고 징징거리고... 진짜 우리나라 안전 진짜 극혐임 애초에 안전이 왜 건설 회사에서 데리고 있어야 하는지 알수가 없다 같은 소속이라서 팔은 안으로 굽는데 제대로 의견이 수용 될리가 없지... 그냥 안전은 하나의 협회식으로 하나의 집단으로 움직여야한다. 현재 그나마 기술지도의 형식이 제일 적합한것 같다...
공사업체 다니면서 본 바론 대기업에 안전관리로 가면 현장에서 갑of갑입니다. 인프라 쪽에서도 못 개겨요. 계약직 안전관리자는 아마 공사금액이 특정 액수를 넘어가면 법적으로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상주시켜야해서 공사업체에서 그 현장이 마무리 될 때 까지만 잠시 쓰는 개념일 겁니다. 중소 안전관리 회사는 그런 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일테구요. 공사를 진행시켜야하는 하청 공사업체에서 고용한 안전관리자가 힘이 있을까요 ㅎㅎ 원청의 안전관리 부서는 공사 중단시킬 권한도 있고 그렇게 해도 자기한테 손해가 없지만 하청 공사업체에서 고용된 안전관리자는 공사 진행 늦어지면 회사와 작업자들한테 욕 먹고, 안전 수칙 어기면 원청 안전관리한테 욕 먹고 재발방지서 쓰고 중간에서 을of을이죠 ㅋㅋㅋㅋ
자격증은 진짜 취득하기 쉽고,너무나도 흔함 그래서 자격증 있다고 취업에 도움이 되지는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취업해서 경력 쌓으면 나쁘지는 않음,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님 대기업이나 공기업 가지 않는 이상 걍 직장인임 기업입장에서는 기업이윤창출과는 아무런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넓게 보자면, 직업이라는게 단순한 돈벌이 수단은 아닙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하며 욕구를 채워주는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스스로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제 성격상 경험상 안전관리자 일이 너무 잘 맞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자격증들 보면 지도사, 기술사까지있는 자격증들은 나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기에 메리트도 있구요. 안전의 욕구는 우리가 먹고 자고하는 것이 해결되면 느끼는 욕구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 중요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복합인재라고 단순히 하나의 전문가가 아닌 여려가지분야의 지식에 걸친 관리자 양성에 많이 힘쓰더라구요. 안전관리자가 그런 트렌드에도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우리는 한번에 한가지 생각만합니다. 슬프면서 기쁠 순 없지요. 지금 내가 부정적일지 긍정적일지 내 선택입니다. 그렇게 한 선택이 사고를 만들고 그 사고는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은 습관이되어 내인생이 되겠죠.
안전관리자 6년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반도체 현장경우는... 서류와의 싸움입니다. 쓸데없이 원청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많은지..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결재받는게 일입니다. 결재안받으면 다음날 허가서 안내준다라는 반공갈 협박에... 원청과의 관계도 좋아야 하구요.. 오죽하면 파트도 메인서류/서브서류/신규자파트/필드 등등... 작은규모의 업체도 못해도 5명 인원이 필요합니다. 작업자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자가 아니라, 자기네 업체 공사를 무리없이 돌리기 위한 안전관리자가 필요 한겁니다. (팩트!) 일반현장/플랜트 경우는 상황이 더 열악한게, 일당백이 되어야 하구요... 쉽게 말하면 노가다 현장의 그냥 관리직 일뿐 입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뭐만 하면 안전 찾습니다.. (잠깐 돈벌기는 괜찮겠지만, 추천은 드리는 직종은 아닙니다... )
이분 말씀에 대부분 공감하지만 잘못 말씀 하신 부분 바로 잡습니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저도 일해 봤고요! 안전관리자라고 부르지만 잘못된 호칭입니다. 안전관리자는 통상 원청사 안전관리자를 지칭 하며, 협력사 or 단종업체등의 안전관리자는 이제 공사금액에 따라 법적 자격증 보유자를 채용해야 하니 이 역시 안전관리자라 부르는게 맞겠죠! 하지만 삼성물산, 엔지니어링의 하청을 맡은 업체에 가보면 메인 안전관리자가 있고, 그 밑에 서류 담당, 필드 즉 현장에서 안전작업 허가서 기타 위반 사항 처리하는 필드 담당이 있는데 이들은 자격증 보유자가 아니어도 되는 이른바 안전업무를 하는 담당자 즉 안전담당일 뿐입니다. 즉 실제로 제가 경험한 업체도 사무실에 자격증 보유자가 1명 있었고, 각종 허가서를 담당하는 허가 담당과 필드를 담당하는 사람 3명 정도 있었 습니다. 다만 이런 곳에서 왜 안전일을 하는지는 간단하게 아래 사실 때문입니다. 안전공학과를 전공하고 졸업한 대졸자는 바로 산안과 건안의 시험을 치룰 수 있습니다. 4년제 졸은 산안기사, 건안기사를 2년제 졸은 산안 산업기사, 건안 산업기사를 그 이외 비 전공자와 대졸 미만은 산업체에서 관련 직종에 2년~4년의 경력을 쌓아야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정정합니다. 시험은 누구나 볼 수 있죠! 시스템상 다만 1차 필기 시험을 합격후에 2주일 안 인가? 해당 경력 증명서, 즉 해당업체 재직 증명서와 의료보험, 근로복지 공단에서 납부한 이력까지 제출해야만 최종 1차 합격이 됩니다. 만약 필기 합격했으나 관련 제반 증빙 서류를 산업안전공단에 제출하지 않으면 필기 합격이 취소 됩니다. 산안법 안전관리자 채용에 관해 이제 법이 강화되어 안전관리자도 처벌 대상이며, 아울러 1차 협력사도 정식 자격증 보유자를 공사 금액에 따라 채용해야 합니다. 대졸은 아니지만 현장 경력이 풍부한 경우는 자격증만 취득하면 1차 협력사에 가도 5백은 받을 수 있고,, 경력에 따라서는 2군, 3군 건설업체에 자리는 널렸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600~650 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700 이상 받는 분들도 제 주변엔 있습니다. 전 비 전공에 아직 자격을 취득하지 못했지만 경력이 원전, 해상 터널등만 빼고 웬만한 현장은 다 경험했기에 550~600선 받습니다. 산안 기사, 산안 산업기사 1차 필기는 올해 합격했고, 내년 3월 2차를 목표로 공부할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 관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중에 매우 드물지만 관공서 기술직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청, 도청등에 말이죠! 제 후배가 400 받다가 몇 년 전에 취업했네요! 급여는 적지만 노후를 생각하면 좋은 선택일 수 있겠죠! 원청사이든 1,2,3군이든 희노애락은 기본적으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직이라 해도 부장, 팀장이 직급의 끝이고 여직 20년을 건설밥 먹으면서 안전 부문 관리자가 이사 달은 사람 못 봤습니다. 1군 경우에 차장에서 퇴사(권고사직등)하고 계약직으로 재 취업해 몇년 더 일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이럴때는 저보다 연봉이 더 적더군요! 2,3군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그리고 정식 테크를 타지 않코 비정식으로 대졸이지만 비 전공자여서 어찌 어찌 경력을 채워 30세 이전에 자격을 취득하면 그 끝이 창대하지는 않겠죠? 2,3군, 1차 협력사등 안전관리자는 솔직히 말해서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이 세상에 스트레스 없이 돈 벌 수 있는 직업이 없듯히 안전관리자도 나름 직업 입니다. 1,2,3군 안전관리자로 안전부문 팀장이 될려면 최소 현장 2~3개는 경험해야 하고 고용노동부 점검은 우습게 받을 수 있는 서류 페이퍼 워킹 능력이 있어야 하며, 만에 하나 현장에서 발생해서는 안되는 사망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32~34가지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통달해야 하며, 역시 검찰, 고용노동부 재해예방과 수사는 우습게 받을 수 있는 치밀한 능력이 있다면 1,2,3군 어디를 가도 팀장 할 수 있겠죠! 이런 페이퍼 워킹 능력이 없으면 안전관리자 해서는 안됩니다. 이 글 마지막으로 비유 하나 하겠습니다. 오래 되었죠! 환풍구 추락사건 26명 사망 이 사건이 발생하고 다음날 7시 17분경 안전업무 담당했던분 자살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만 그날 방송에서 당시 걸그룹들 공연전 준비하는 동안 관련 담당자가 방송으로 환풍구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수차례 방송 했구요! 이 환풍구는 6.25 전후 미국이 건설했던 규정대로 그냥 건설해 왔던 기준에 의해 건설한 겁니다. 관련 법규 제한도 없었고요! 그런데 걸그룹 엉덩이 보겠다고 몰려든 사람들이 방송 무시하고 계속 환풍구 위로 올라갔고, 결국 내부 철골 받침대가 앵글 수준으로 용접되어 있는 그레이팅 위에 올라가게 된 것이고, 결국 무너진 것이죠~! 솔직히 말해서 엄연한 공연관람자들 잘못 이라 생각합니다. 제반 법적 규정도 없고, 방송으로도 분명 수차례 방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엉덩이 더 볼려는 인간들이 스스로 올라간 겁니다. 그런데 사고 후, 국과수 까지 나서서 용접이 불량하다느니...시공에 문제가 있다느니 헛소리 하는 것이죠! 이제는 중대재해처벌법까지 생겼으니 안전관리자는 처벌 받지 않키 위해서 교육, 보건, 시설, 작업분석까지 철저히 하여 공사까지 감독해야 하는 지경에 이른 겁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으면 안전 하는 것이고,, 스트레스 없이 돈 벌고 싶다 그러면 집에서 쉬면 됩니다.
@@dangoakley7150 예방 , 강화 , 보강 작업이나 호기심에 관찰 구경 관련 법령 이런거 좋아해서 성향에 맞는 직종인가 싶다가도 , 일 생기면 남탓 오지게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 정치질 또는 호도 등 스트레스 장난 아닐 것 같긴하네요 . 몸이 힘든게 아니고 정신과 마음을 깍아먹을 것 같은 느낌
@@happyweall하아 ㅋㅋ 전기기사 소방기사 산업안전 위생기사들고 안전을 하면서 느끼는점은 전기기사는 전기일하는게 좋다는... ㅋㅋㅋ 보람은 안전에서 더 많이 느끼지만요 ㅎ 전기기사 들고 안전일할때 같이딴 친구들 몇년 지나 버는거 보면서 부러움에 소주들이키던 때가 어제같네요 ㅋㅋ 그때라도 가는게 맞았나 하기도하구요 ㅋㅋ
안전"관리자" 인데 당연히 신입이 할일이 못되지 그리고 검토서 쓰려면 설계직이 아는 것에 최소 60% 이상은 설계원리 작동원리를 알아야 하는데 이걸 신입이 할 수가있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 국가에서 안전인력 늘리려고 개나소나 산안기따게해서 선임하게 만든 구조를 생각해야지. 어느 일이든 2,3년만에 쇼부보는일은 그만큼 가치가 없는일임.
사람 바이 사람이에요. 우리나라 건설 1군은 PJ 위주로 채용, 그 외 중소기업 연봉은 많이 주되 그만큼 야근 등 업무적 과다 됩니다. 세상엔 힘들고 고달픈일 많습니다. 실무종사 및 취준생분들 부모님이 재벌이 아닌 이상 포기하시면 다른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치지 말고 즐기세요.
현장에서 파워가 공사업무 1순위, 공무업무 2순위, 품질업무 3순위라 생각됩니다. 안전은 한 10순위 정도 돼죠. 그래서 뭔 일만 있으면 안전이 똑바로 안해서 입니다. 사무실에 물이 떨어졌다? ㅆ8 안전은 뭐하고 쳐 있느라고 물도 안시켰냐 입니다. 25살 공사팀 어린애들도 안합니다. 쓰레기통은 누가 치우죠? 안전이 치워야죠. 사무실 바닥 대걸레질 누가 하죠? 안전이 해야죠. 현장에 배달된 도시락 세팅 누가 하죠? 안전이 해야죠. 자존감 그거 먹는 거에요? 거기다 안전은 95%가 계약직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음일도 구걸해야 하니, 찍소리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스트레스 받고 암걸려 죽고싶지 않아서 아니다 싶으면 바로 다음날 그만 둡니다.
현재 특급소방안전관리자로 한회사 7년차 입니다 주위에 소방안전관리자 한다고 하면 무조건 말립니다 인명 피해나면 구속입니다 아무리 잘해놔도 걸고 넘어질게 많습니다 제 경험이지만 화재나서 인명피해가 났다 그럼 가스 위험물 전기 관리자 다 필요 없습니다 결국은 소방안전관리자 족치게 되어 있습니다 밤에 전화 올때 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 참고로 실제화재 두번 났습니다
지나가던 6년차, 안전관리자입니다. 우선, 영상에서 다룬 내용들은 취업 준비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것들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점은 밑에 댓글들에도 있으니 따로 남기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 말을 쓰고 싶네요. 안전하는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입문처럼 공부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하인리히' 하인리히의 재해예방 4원칙 중 하나인 "손실우연의 원칙" 손실은 정말 생각하지도 못 한곳에서 우연처럼 다가옵니다. 물론, 대개는 조사를 하다보면 원인은 나오지만요..(원인연계의 원칙) 안전관리자라는 직업 참 할만합니다. 단, 두 가지를 피했을 경우 입니다. 첫번째 사고, 두번째 점검입니다. 사고는 우연처럼 다가오고, 그 손실도 우연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어느정도 운의 영역도 따라야 합니다. 만약 운이 따르지 않아, 우연처럼 사고나 기타 손실이 발생했을때 ? 그 데미지를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피해들이 우연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철저히 점검하고, 발견 된 위험성을 허용가능한 수치로 낮추기 위해 오늘도 수 많은 안전관리자들은 노력합니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요.) 하지만, 직격탄으로 다가오는 두 가지 위험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요? 언제든 사고는 일어 날 수 있고, 겪어보지 못한 미래에 대해 준비 해야하며,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걱정하며 마음 졸이며, 힘들게 하루를 마칩니다. 그렇기에 현직에서 업무적으로 감정 기복 및 소모가 매우 극심합니다. 사고와 점검을 피한 경우에는 할만하고 좋은 직업이지만, 두 가지 중 하나라도 맞게 되는 순간, 사람이 미치게 힘들어지며 감정소모가 심해집니다. (그 중 사고는 정말 우연찮게 일어나 예측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대다수입니다.) 안전관리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평정심이 강하고, 감정기복이 적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분명 이 직업이 적성인분들은 있습니다.^^)
결국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밖에 없다는거군요 저도 안전관리자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단점도 있다는걸 표현한거구요 그리고 밑에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제 영상에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올려본거네요
건설안전 관리자는 건설현장의 특이점이 있지요 첫째 현장이 아침 일찍 시작 된다, 그리고 어떤때는 는게까지 있어야 하는 날도 있다 콘크리트 타설.. 여기에 안전관리자는 무엇을 할까요, 교과서에 그리고 법에 있는 안전관리자의 직무만을 할까요? 그렇다고 생각하면 크게 실수 합니다 온갖 현장의 잡일은 전부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뭐 대기업에 계신다면 말이 다르지만. 왼만한 중소기업은 그렇다고 봐야지요. 현장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사소한것 부터 큰일까지 꾀뚫고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떤X이 말도없이 위험한 짖거리를 해서 사고를 내지나 않을지... 이런것은 관리감독자가 하는 일이라구요 그렇습니다 이건 관리감독자 작업반장이 해야 지요 그런데 그걸 안한다는 겁니다 안전은 안전관리자가 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심지어는 안전모를 안쓰고 다녀도 아무말도 안하는 정도 이니까요. 이런 곳에서 안전관리자가 책임을 지고 안전을 하면서 사업주를 감빵에 안보낼려면 벌금을 물게 하지 않게 하려면 과태료를 안내게 하려면 감시하고 잔소리 하고 거기에다 뭔놈의 서류는 외그리 많은지. 현장 잡부가 더 편할것 같은생각도 드는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현장 인부에게 싫은 소리 하면은 안전모 집어던지고 갑니다. 겁나는 현장이지요. 안전관리자에게 특별한 권한이 없어요. 스트레스는 암의 원인이라는데...
현직 1군 메이저 업체 4년차 안전관리자입니다. 소방 가스 전기 등 겸직이 아니라 당연히 볼 줄 알아야 합니다 ... 전문지식이 없어도 조금만 공부를 해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 한 부분입니다. 남들 다 볼 줄 아는 상부 작업 중 안전고리 안걸었으니깐 위험하다 구멍 뚫려있으니까 위험하다 상하동시작업 위험하다 고작 그 정도 보려고 안전관리자를 하는거면 감시단이나 하시는게 .. 안전관리자는 하나부터 열까지 현장에서 일어나는 부분들을 다 알아야 해야합니다. 머리도 마음도 게으를수가 없는 직업이죠. 쉽사리 도전했다가 벽에 부딪힌다는말 굉장히 와닿네요 저도 처음엔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차차 노력하고 공부하다 보니 하나둘씩 알아가고 움직일때마다 말할때마다 사람한명 살렸다고 생각을 하니 또 보람찬 마음도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 합시다.
너무나 공감합니다. 여러업체 안전관리자들을 봐보니 캐드, 도면 안되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그저 공사에서 주는대로...지적도 못하는... 1군, 2군, 3군 어디를 가도 노력을 안하면 그저 전문성없는 자격증만 있는 그저그런 관리자 또는 감시단이 되는거 같습니다. 상위 업체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체계와 서류관련해서는 남겠지만요.. 안전은 공사, 품질 등도 알아야하고 게으르면 절대 안되는 직업인거같습니다... 마지막에 사람 한명 살렸다고 생각에 보람을 느끼신다는 말이 좀 와닿네요 일에 치여서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는것같은데 저도 더 힘내서 일 할 수 있을거같네요
그러면 어떤 대체일을 해야할까요?.. 26살이고 건설업에 종사한지 이제 3개월차입니다. 제가 현장관리자 신입인데 너무 힘들어서 안전관리자 생각하고있었지만 이영상보고 많은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캐드 3d작업 이런거에 스킬이 취약하다보니 현장관리자로 온건데 이것또한 힘드네요 안전관리자 대체 일이 어떤게 있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도 기술직으로 캐드3D로 설계파트 하다가 워라벨없고 포괄임금제 적용으로 근무한만큼 월급도 못가져가는게 태반인데 순 근무량은 12시간씩 채우면서 일하는게 지처서 안전관리자로 전망을 틀 생각이네요 다들 안전관리자로 눈을 돌리는게 현장에서 근무하고 일이 힘들어서 더 편한걸 찾다가 안전관리자로 눈을 돌린다는게 사람마음은 다 똑같은거같네요
전 안전관리자는 아니지만 그분들과 딱붙어서 2년정도 일했는데요, 꽤 큰 기업이었는데 2년새에 안전관리자분들 두분이나 바꼈습니다 ㅠ ㅋㅋ 스트레스 엄청많이받으시고 정규직 계약직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퇴사하는분들이 월등히 많으셔요 제 옆자리분들은 2년좀 안되는 기간에 두분이나 바꼈는데, 다른 사무실쪽 같은회사 안전관리자분까지 합치면 제가 2년동안 5명의 안전관리자 분들이 바뀌는걸 보긴 했네요 😅
아무것도 모르는 취준생이 잠깐 스펙용으로 딴 기사자격증.. 그래서 알바식으로 계약직 일을 했었다.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하고 내 직무가 아닌데도 안전의 타이틀만 있으면 하게끔 한다. 그리고 계약이 끝내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지 나를 멍청하게 본 사람들이였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닫고 내 생에 처음으로 안전관리자를 하면서 알던 모든 인간들을 다 끊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소장 입장에서 본 안전관리자라는 직업은 솔직히 버전있는 직업은 아닙니다. 수천억짜리 공사의 책임 안전관리자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는 사실 자격증을 보고 뽑지 웬만한 현장에서는 경력은 별로 안따집니다. 이러다보니 초봉은 어느 정도 높지만 경력이 쌓여봤자 연봉이 거의 안오르는게 안전관리자죠. 소장 입장에서 굳이 연봉이 높은 안전관리자 채용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결국 대부분의 안전관리자는 몇년내 다른 직업을 알아보거나 자기가 근무했던 건설현장의 필수 자격증 취득하고 안전관리자가 아닌 건설현장의 공무나 공사쪽 관리자로 직종을 바꾸기 마련입니다. 안전관리자로는 오래 먹고살기 힘들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산업기사따서 하는 안전관리자는 아직도 소모품 느낌이 없는건 아님 근데 안전쪽 전문가들보면 보수 괜찮음 자격증기준으론 기술사와 지도사함께 보유하고 경력으론 발전소 제철 화학공단 같은 안전의 중요도와 규모가 높은쪽 경력과 근로감독관 실무경력, 중규모이상 안전기획경력(공공기관 임기제등 많이 채용중임) 정도면 대기업 컨설팅 하면서 전문직 비슷한대우가능할거같음 실제 변호사 노무사 안전전문가로 이뤄진 컨설팅팀 꾸려서 프로젝트 진행 많이 함 이때 안전전문가 능력은 경력과 자격으로 판단함 중처법 산안법에 대응가능한 안전기획 능력있는 전문인력은 많지 않음 전문용역업체 중에도 별로인데가 상당히 많음 한곳에서 평생직장으로 일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전문가가 되어야함 법이 모든걸 해결해주지 못함 감독기관입장에서도 생각할수있어야함 아니면 법정의무 개정되면 바로 파리목숨임
안전관리자라는 타이틀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10년전과 비교했을때 안전에 대한 책임이나 관리적인 의무로 봤을때 몇배는 강화가 된것은 맞다고 봅니다 그만큼 사건 사고가 많아졌고 그로인해 안전에 대한 법규나 의무는 계속 강화가 되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점점 그럴것이구요 하지만 안전관리자에 대한 사업체에서 대우는 과연?
영상 시청 후 따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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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 tiffany817
대박이네요
안전관리자 20년차 너무힘든데요
건설현장을 예시로 하면서 안전관리자 자체를 모르고 그냥 자격증 항목으로 구분하는건 뭔...... 😮💨
취업왕 자이노
안전관리자가 힘든 이유는 기계가 아닌 타인의 안전을 위해 그들과 부딧혀야 하기때문이죠.
그래서 고독하고 외로운 직종입니다.
일에 대한 소명감,
타인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사명감,
그리고 타인과의 소통능력에 자신감이 없다면
쉽게 들어갈만한 일이 아니란 것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경래김-c4e 걍 인건비 차이임. 버스기사들 시간안에 정류장 다돌아야하는데 안돌면 불이익생김 그래서 교통안전 다어기잖슴. 노동자들도 이와 같은임. 인건비 줄일려고 재촉하면 그거 맞춰서 할려면 안전을 안지킬 수 밖에 없음. 안전 다지키면 절대 정한 기간안에 안끝남. 결국 전부 돈때문이고 돈과 사람인력과 법이 3개가 맞물려서 조화가 되어야하는데 현실은 불가능하니깜 안전관리 아무리 잘해도 회의감 느끼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거임.
안전 짬밥 17년차, 현직 기술사입니다. 일개 하꼬 유튜버 개뻘제목이라 웃으며 나가려다 혹시라도 안전기사쪽 생각하는 후배님들이 계실까봐 글 남깁니다. 어디 지잡대 출신으로 직장 잘려나온 사람중에 나이 55 먹고도 밖에서 무거운거 안들고 일 할 수 있는 직장 얻기 쉬운가요? 그게 가능한 자격이 안전기사입니다. 전 현장에서 만난 착한 지잡대 애기들 보면 제일 먼저 건안기 산안기 따라고 합니다. 대단한 학벌 없이도 그나마 몸 안상하고 괜찮은 돈 빨리 벌 수 있는 직업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기사중에서도 딸 수 있으면 전기기사나 소방기사쪽이 더 좋겠지만 걔넨 시간이 꽤 걸리는 시험이고, 건안기 산안기는 인서울 학벌이면 2달컷, 지잡대라도 1년이면 땁니다. 어차피 인생 만만한거 하나 없습니다. 건안기 산안기 정도면 진짜 투입대비 효율 극강 자격입니다. 가보고 좆같으면 그냥 나와서 딴데 가면 됩니다. 어차피 2주정도 나가보면 분위기 바로 알잖아요? 무경력자 취업하기 제일 쉬운게 안전인데. 하물며 이번에 용인 반도체까지 사실상 확정되면서 2040년까진 안전쪽은 특히 남자는 끄떡 없어요. 어디 개좆소 쓰레기 현장 얘기만 듣지 마시고 경력 좀 가지고 일 잘하고 있는 사람들 얘길 들으세요. 의사도 망하는 사람있고 변호사도 강제동원령 출신 로변은 연봉 5천 못가져가는 사람들도 수두룩 합니다. 사람한테 받는 스트레스없이 웰빙으로 월 천 이상 가져가고 싶으시면 부잣집에서 다시 태어나시면 됩니다.
선배님 저는 군에서 대위로 갓전역해서 산업인전기사를 취득했습니다 상담받을수있울까요
친구가 건안기따서 안전관리사로 근무하다 토목이나 건축으로 빠지라는게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하는일은 비슷하다던데
감사합니다 객관화 확실하네요
제일 와닿는 댓글입니다
@@호구리-e1k잘살고계신지요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 이겠지만 자격증은 말그대로 최소한의 자격 요건이고, 실무를 볼때는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죠. 대기업을 제외하고 안전관리자는 많아야 2명이라 신입은 계약직 외에는 취업이 어렵습니다만, 혼자서도 관리가 가능한 시점(3~5년)이 오면 취업이 갑자기 쉬워집니다.
제가 이 안전공학과를 전공하면서 느낌점은 문이과 통합형 인재여야 한다는 잠입니다. 문과적 워딩을 통해 사람과 원활한 소통을 하면서도 해당 공정에 대한 이해와 위험요인을 공학적 요소들로 분석하고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군대 가기 전에 정말 심각하게 전과나 편입을 고민했었습니다
지금 어떤 직업을 가지고 계신가요?
안전공학과
장점: 한 우물만 파는게 아니라서 이수 과목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평이함. 그래서 취직 준비도 그렇게 막 힘든 편은 아님. 기사자격증의 난이도도 매우 쉬운편.
단점: 여러 우물을 파서 얕은 지식을 방대하게 알아야 함. 근데 이건 습득에선 문제가 없는데 실무로 나가면 문제가 생김. 직업 특성상 현장에서 협업 해야하는 직종이 매우 많고 해당 전공자들보다 전문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조리돌림 당하지 않기 위해 결국 어느정도는 경력에 비해 더 공부를 하거나 그게 싫으면 싸바싸바라도 잘해야 함.
안전공학과 공학과는거리가멀지
솔직히 뭐배움?
그냥 안전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업무와 서류는 다 던지는데 그걸 처리하면서 당연하게도 회사 업무도 겸직해야함.
그냥 다니다보면 적응될거고 익숙해지면 할만해질거라는 말만 믿고 뻐기면 일배우는동안 부족해진 필수 서류와 업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뒤통수를 후려침.
진짜 빡시게 준비해서 공기업이나 대기업정도 갈거 아니면 애매하게 10~20인 중소기업 잘못들어가서 선임도없이 허덕이다 도망치지 말고 전기,기계,환경 같은 자격증을 준비하는게 좋다.
안전관리자로 잘못 들어가면 퇴사하겠다고 말할 용기도 없고 협조도 못받고 조용히 폭탄끌어안다가 뒤진다는게 이런건가 싶을거임.
염전 노예도 아니고 퇴사를 왜 말을 못 함?? ㅋㅋㅋ 널린게 중소인데 옮기면 되지
이건 님이 방향를 잘 못잡으시는듯 ..
현직 13년차 대기업 건설 안전관리자 입니다 두손 두눈 두발 있고 건강하면 비추합니다 인생은 소중해요 한번 발들어놓으면 나가기도 힘듭니다 최후의 선택으로 생각하시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인 것 같네요
다만 현직자분들 중에서도 만족하면서 일하는 분들이 있는데
직업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엄살떨어 진입장벽치는것.
한번 발들이면 나가기가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Ojussi 편해서?
개꿀이거든요ㅋㅋㅋㅋㅋ
안전관리자뿐만 아니라 노가다 업계 자체가 힘들어요..건축기사도 힘들어요.
요즘 시대가 예전처럼 안전은 안전관리자가 해야한다 이런 시대가 아닙니다 현장부서와 운영부서에서도 안전의식을 가지고 같이 협력해야 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안전관리자 혼자 하는것도 이젠 명확하게 한계가 있구요 근데 아직은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안전에 대해 비협조적인 곳도 많다 보니 그런면에서 회의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안전관리자 도망가고싶다 나도 ㅠㅠ 뭐하나 할때마다 법조항찾아서 맞는지 확인해야대는데 그게 제일빡침 할거 산더미인데ㅠ 머리통깨질것같아여 ㅠ
안전관리자를 그만두는 경우는 제 생각에 세가지인거 같아요 생각한거보다 괴리가 심해서, 사람들에 지쳐서, 눈앞에서 머리없는 시체볼때
세상편한 고민하지맙시다
꽁짜로 하는거 아니자나요
소방관.간호사.응급구조사들과같은 사명감 반정도만 가지면
버틸수 있습니다
안전관리자의 권한을 현장소장 이나 공장장급 정도로 인정해줘야 될듯 합니다.
규정에 위배되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그 즉시 작업 중지 명령도 할수 있을정도로
법적 책임이 많이 부담되는 부분..
현실에 맞게 살아 남을려면 안전관리 업무? 그게 대한 법률? 이건 기본 베이스에 기술력 그 업종에 지식 인지도 등 다 고루 갖춰야만 10어 먹고 버틸수 잇습니다 아직 안전관리자 생존할려면 여러가지로 힘듭니다 작성자는 진행형으로써 공감가는 부분이 만아 댓글 남깁니다
제정신임? ㅋㅋㅋ 안전관리자들 공사쪽은 쥐뿔도 모르는데 현장소장급 권한을 줘버리면 건설회사 다망함 ㅋㅋ 망하는 꼬라지를 보고싶은건가
@@royal9787 시공출신이 안전관리가면 대우 ㄱㅊ?
취업이 잘되고말고를 떠나서 부디 가서 무슨 일을 하는지도 이해를 하길…
그렇게 취업 잘 되던 개발자도 똑같습니다. 유토피아같은 직업은 없죠.
개발자는 자기가 개발쪽에 관심이 많고 목표와 꿈이 뚜렷하고 본인 여가시간 싹 다 자기계발에 갈아넣는 사람이면 중견은가더라 , 대부분은 si에서 초 중 고급 개발자 달면서 끝나고 네카라쿠배는 바늘구멍보다 더 얇지않을까 생각해봄 고인물들 천지라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다른업무를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개발자랑 전혀 결이다른 이야기 입니다
개발자는 ㄹㅇ 코더 아니고 진성 개발자 되는게 어려움. 그리고 기술 동향의 발전 속도도 빨라서 끊임 없이 공부 해야 하고 진짜 배우는게 좋은 사람 아니면 살아남기 피곤함 ㅋㅋ 적당히 지식 쌓고 안주하고 싶은 유형의 사람이 도전하면 지옥 그 자체임 ㅋㅋㅋ
안전관리자는 통상 원청사 안전관리자를 지칭
하며, 협력사 or 단종 업체등의 안전관리자는
이제 공사금액에 따라 법적 자격증 보유자를
채용해야 하니 이 역시 안전관리자라 부르는게
맞겠죠! 하지만 삼성물산, 엔지니어링의 하청을
맡은 업체에 가보면 메인 안전관리자가 있고,
그 밑에 서류 담당, 필드 즉 현장에서 안전작업
허가서 기타 위반 사항 처리하는 필드 담당이
있는데 이들은 자격증 보유자가 아니어도 되는
이른바 안전업무를 하는 담당자 즉 안전담당일
뿐 입니다.
즉 실제로 제가 경험한 업체도 사무실에 자격증
보유자가 1명 있었고, 각종 허가서를 담당하는
허가 담당과 필드를 담당하는 사람 3명 정도 있었
습니다.
다만 이런 곳에서 왜 안전 일을 하는지는
간단하게 아래 사실 때문입니다.
안전공학과를 전공하고 졸업한 대졸자는 바로
산안과 건안의 시험을 치룰 수 있습니다.
경력필요 없고, 학과로 그 경력이 인정되는 것이죠!
4년제 졸은
산안기사, 건안기사를
2년제 졸은
산안 산업기사, 건안 산업기사를 시험보게 되며
산안은 산업 전반의 안전을
건안은 건설업에 국한된 안전을 담당 합니다.
따라서 건안을 취득한 분들은 산업체, 공장, 마트,
대형건물등... 안전을 필요로 한 곳에 취업할 수
없습니다.
산안 취득자는 모든 산업관련 과 건설업까지
막라한 대한민국에 안전관리를 요하는 모든 곳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단, 건안 자격을 취득 후 3년이 지나면 산안 자격과
동등하게 대우 합니다.
산안 기사, 건안 기사 와
산안 산업기사, 건안 산업기사의 차이는
간단하게 말해 기사와 기능사의 차이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저와 같이 나이도 많은데 대졸도 아니고,
당연히 비 전공인 경우
안전관리자가 되는 길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건설업체등의 1차 협력사, 단종
등 전문 건설업체에서 안전담당으로 일을
2~4년을 한 후에
산업기사, 기사 시험을 보고 자격을 취득
하면 됩니다.
비 전공자와 대졸 미만은 산업체에서 관련
직종에 2년~4년의 안전업무 경력을 쌓아야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안전 업무라 하면
안전지킴이, 안전감시단 동일한 직종이며,
1차, 단종등의 건설업체에서 안전담당을
하면 됩니다.
이 역시 정정합니다. 시험은 누구나 볼 수
있죠! 시스템상
다만 1차 필기 시험을 합격후에 2주일 안 인가?
해당 경력 증명서, 즉 해당업체 재직 증명서와
의료보험, 근로복지 공단에서 납부한 이력까지
제출해야만 최종 1차 합격이 됩니다.
만약 필기 합격했으나 관련 제반 증빙 서류를
산업안전공단에 제출하지 않으면 필기 합격이
취소 됩니다.
산안법 안전관리자 채용에 관해 이제 법이
강화되어 안전관리자도 처벌 대상이며, 아울러
1차 협력사도 정식 자격증 보유자를 공사 금액에
따라 채용해야 합니다.
대졸은 아니지만 현장 경력이 풍부한 경우는
자격증만 취득하면 1차 협력사에 가도 5백은
받을 수 있고,,
경력에 따라서는 2군, 3군 건설업체에 자리는
널렸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600~650 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700 이상 받는 분들도 제 주변엔
있습니다.
전 비 전공에 아직 자격을 취득하지 못했지만
경력이 원전, 해상 터널등만 빼고 웬만한 현장은
다 경험했기에 550~600선 받습니다.
산안 기사, 산안 산업기사 1차 필기는 올해
합격했고, 내년 3월 2차를 목표로 공부할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 관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중에
매우 드물지만 관공서 기술직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청, 도청등에 말이죠!
제 후배가 400 받다가 몇 년 전에 취업했네요!
급여는 적지만 노후를 생각하면 좋은 선택일 수
있겠죠!
원청사이든 1,2,3군이든 희노애락은 기본적으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직이라 해도 부장, 팀장이 직급의 끝이고
여직 20년을 건설밥 먹으면서 안전 부문 관리자가
이사 달은 사람 못 봤습니다.
1군 경우에 차장에서 퇴사(권고사직등)하고
계약직으로 재 취업해 몇년 더 일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이럴때는 저보다 연봉이 더 적더군요!
2,3군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그리고 정식 테크를 타지 않코 비정식으로
대졸이지만 비 전공자여서 어찌 어찌 경력을
채워 30세 이전에 자격을 취득하면 그 끝이
창대하지는 않겠죠?
2,3군, 1차 협력사등 안전관리자는 솔직히
말해서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이 세상에 스트레스 없이 돈 벌 수 있는 직업이
없듯히 안전관리자도 나름 직업 입니다.
1,2,3군 안전관리자로 안전부문 팀장이 될려면
최소 현장 2~3개는 경험해야 하고
고용노동부 점검은 우습게 받을 수 있는
서류 페이퍼 워킹 능력이 있어야 하며,
만에 하나 현장에서 발생해서는 안되는 사망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32~34가지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통달해야 하며, 역시 검찰, 고용노동부
재해예방과 수사는 우습게 받을 수 있는 치밀한
능력이 있다면 1,2,3군 어디를 가도 팀장 할 수
있겠죠!
이런 페이퍼 워킹 능력이 없으면 안전관리자
해서는 안됩니다.
이 글 마지막으로 비유 하나 하겠습니다.
오래 되었죠!
환풍구 추락사건 26명 사망
이 사건이 발생하고 다음날 7시 17분경
안전업무 담당했던분 자살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만
그날 방송에서 당시 걸그룹들 공연전
준비하는 동안 관련 담당자가 방송으로
환풍구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수차례 방송
했구요! 이 환풍구는 6.25 전후 미국이
건설했던 규정대로 그냥 건설해 왔던
기준에 의해 건설한 겁니다. 관련 법규
제한도 없었고요!
그런데 걸그룹 엉덩이 보겠다고 몰려든
사람들이 방송 무시하고 계속 환풍구 위로
올라갔고, 결국 내부 철골 받침대가 앵글
수준으로 용접되어 있는 그레이팅 위에
올라가게 된 것이고, 결국 무너진 것이죠~!
솔직히 말해서 엄연한 공연관람자들 잘못
이라 생각합니다.
제반 법적 규정도 없고, 방송으로도 분명
수차례 방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엉덩이
더 볼려는 인간들이 스스로 올라간 겁니다.
그런데 사고 후, 국과수 까지 나서서
용접이 불량하다느니...시공에 문제가 있다느니
헛소리 하는 것이죠!
이제는 중대재해처벌법까지 생겼으니
안전관리자는 처벌 받지 않키 위해서
교육, 보건, 시설, 작업분석까지 철저히
하여 공사까지 감독해야 하는 지경에
이른 겁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으면 안전
하는 것이고,, 스트레스 없이 돈 벌고 싶다
그러면 집에서 쉬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사회복지사로 장애인분야에서 10년 정도 일했고, 사회복지 쪽으로 2년제 대학 졸업했습니다,
환경안전기사 라는 자격증이 있나요 안전기사를 볼 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하는데 맞나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집에서 쉬고 싶다 🎉
제목보고 격공해서 바로 들어왔네요
25년차 안전관리자 입니다...맞는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네요.
지금 안전관리자는 과거의 안전관리자하고 비교 할 수 없을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저도 imf 시절부터 고생고생해서 현재의 위치에 와 있습니다
안전관리자는 아무나 할 수 있어도 제대로 된 안전관리자는 별로 없습니다
책임감이 따르는 일 입니다..소명감 없으면 다른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고교 졸업후, 안전관리(전기, 소방. 기계 등)만 30년 가까이 해왔는데요.
제 경험상. 본문 방송 내용이 틀리거나 다르지 않습니다.
18여년전 현장에서 현장직원들에게 멱살 잡히고 욕쳐먹고 싸대끼 까지 맞아보고 퇴사했습니다
@@다둥이-x6r 바로 경찰에 고발해서 돈 받아야죠
현장에서 전기선좀 자르고 다니지마라 슈발럼들아 검사 다받은건데 왜 지 ㅈ대로 자르냐 자이 색기들 그거떄문에 작업자 30명정도 그냥 가버려서 몇주 고생함 ㅋㅋㅋㅋㅋㅋㅋ 기술자가 갑이다 나대지마라 ㅈ밥 관리자들아 ( 멍청한 관리자한정) 안전관리자 뿐아니라 현장소장 각 소장들도 기공 오래한 아저씨들보다 모르는사람 90%임;
@@다둥이-x6r 원래 착한 관리자한테는 똑같이 착하게 대하는데 니가 내가 위에 쓴애들처럼 전기선 자르고 다닌거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쳐맞을 이유가없는데 니가 하찮게 봤겠지 타일 떠발이 현장하는사람들은 월 700-800 받던데 그런애들 무시하면 돌아오는건 그냥 조용히 짐싸서 간다 그럼 니 현장총책임자한테 개털리고 영상처럼 짤리는거다 그냥 서비스직이야 유도리있게 해라
법과 시스템은 있지만 최종으로 가면 현실은 사업주의 인식이 굉장히 중요하죠. 결국 안전이란 사업주 입장에선 생산이 아니라 소비로 취급되기 쉬우니까요. 현장에서 사망사고를 몇번 겪었지만 안전관리자가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안전에 대한 인식차이에서 오는 인재가 많습니다.
현직 골조회사 안전관리자 입니다.
맞는말도 있고 아닌말도 있는데 안전업무범위를 모르면 개잡부 취급받습니다.
안전 보건 공무 공사 품질 등등 자격증취득후 사수가 있는 현장에서 배우시는게 제일 좋은데 그런현장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무경력자도 450. 시작입니다
진짜로 450주면 개잡부취급 받아도 열심히 할텐데여...
@@서상현-s8s 요즘 골조 기본이 450~500입니다.
@@서상현-s8sㅋㅋㅋㅋ막상 해보면 생각 바뀜
안전관리자는 백날천날해봐야 성과도 없고 현장에서는 사람들 드럽게 말안들어서 그건 그거데로 피곤하고 하도급 소장들 또한 말 더럽게 안듣고 사고터지면 노동부 따까리처럼 일 수습만 현장끝날때까지 뒤치닥 거리하다가 현장끝나면 회사에서 안전관리자한테 책임묻고 그냥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데로 성과는 성과데로 없고 서류 및 현장일은 끊임없이 밀려오고 사람은 없고 그냥 노답 직종입니다... 그런다고 다른부서가 도와주고 공감하는 일은 거의 없고 그냥 깝깝하고 혼자 부들부들 하다가 끝나는 일입니다.. 그냥 안전관리자는 현 한국 구조상 더 환경이 좋아질수 없는 고질병 수준이라 그냥 다른 일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격증 따신 후배님들 축하 하지만 이게 현실이고 경력이 쌓여도 몸과 마음이 배리는 직업이니 다른 일을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자 안전관리자면 더 무시를 받을까요. ..?
진짜 최근 며칠 노가다 현장 공종, 안감,화감 다 찾아봤는데 전부 다 하지말하네ㅋㅋㅋ 걍 다 하지마 씨ㅋㅋㅋ
영상 내내 안전분야 부정적으로 얘기하다가
마지막에 전망이 밝다고 급반전 마무리네요.
안전 서류가 엄청난데 법령이 강화되는만큼 대응 서류,보고서류도 늘어만 가지요. 이제는 서류 안전이지요..
맞습니다. 건설업종사 33년차이고 오너인데 현장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사람말을 못알아듣는 짐승들이 많습니다. 지적을 하지만 수정은 안되고 사고나면 안전관리자가 독박쓰게되고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면 감옥까지도 가야하는 일도 생기기에 현장사람들을 억누를수있는 기운이 없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받아 자신의 육체에 먼저 안전문제가 생깁니다.
존나웃기네 ㅋㅋ ㅋㅋ ㅋ ㅋ
@@김형상-b4h 표현하는 꼬라지하고는
맞아요. 별 미친놈들 태반.특히 업체직원들 보다 일당쟁이들에 두드러지죠. 했더말 반복해도 안듣고,개기고,덤비고,멍하고...
@@김형상-b4h 댓글꼬라지가 짐승수준이네
현장사람들이 딱 너같은 수준이다
제목이 좀 자극적이기는 한데 안전관리자 하려는 사람들이 어줍짢게 산안기든 건안기든 달랑 들고 덤볐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히거나 일이 본인 생각보다 힘들어서 때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영상처럼 이상한 회사에 들어가서 시달리다가 회의를 느껴서 퇴사하시는 경우도 있구요.모든건 자신의 실력,운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됩니다.
네네 맞습니다
모든 일이든 다 실력이나 운이 따르는 편이죠 ㅎㅎ
그 직업에 대한 장단점을 잘 알고 준비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영상을 찍어봤는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멀었어...
대표부터 안전마인드가 안바껴요.
그것도 대기업이...
산업안전, 환경 사장직속부서 No.2에 있어야 함. 그래야 노동자가 지시에 순응 잘함. 시비 못걸고. 즉, 안전이사신설.😌
안전관리자 하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댓글들중에 동종업계 선배님들께서 뼈와 살이 되는 말씀 해주셨고 그것에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아직은 잡부라는 얘기, 굉장히 고되다는 얘기, 여기저기 치이면서 멘탈 박살나기 쉽다는 얘기 등등 부정하지 않습니다.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는 성적맞춰 안전 공학과 나오고 일단 열심히 하자 마인드로 어찌저찌 졸업을 해서 안전관리자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가 생각했던 많은 직종과 차이가 많습니다. 워라밸, 일의 강도, 스트레스 등등 많은 복합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1년동안 세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대기업이고 남들이 다 아는 회사도 아닙니다. 물론 작은 기업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다니고 있기도 하구요. 지금 회사 와서 처음으로 느낀 것은 안전관리자라는 직무에 책임감을 느낀다기보다 당장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냐 안가지냐의 차이로 일을 더 할 수 있냐 없냐가 갈리는 듯 합니다. 근무환경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에 따라서 지금의 근무환경에서 어느정도 배울 부분은 있고(이를테면 이렇게는 하지 말아야겠다, 근데 이런 부분은 내가 첨삭해도 좋겠다 정도) 그런 마음 가짐으로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자이노 님께서 영상에 담아주신 내용이 저도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라 틀렸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 외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각자의 생각과 마음가짐의 차이로 길이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부디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자이노님의 영상이 첨삭의 정도로만 와닿아주시고 편견없이 본인의 가치관에 혹은 경험에 바탕이 되어 실무에서 경험 해보시고 그 뒤에 스스로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자이노님!
우선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정말 안전관리자 직업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고
안전관리자를 준비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 되는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 내용을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좋아요 눌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인터뷰도 한번해보고 싶네요
괜찮다면 연락주세요~!
카톡 : tiffany817
안녕하세요 선생님 신입으로 나이는 몇살이 커트라인일까요?
@@안면도앞바다전투수영 이제야 댓글 확인을 해서 뒤늦게 답변드립니다! 나이를 기준으로 함부로 단정 짓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직하면서 봐온 분들은 50대 후반~40대 초반임에도 신입으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고, 저와 비슷한 20대 후반~ 20대 중반의 나이대도 신입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많은 생각이 들어서 감히 답변을 달아도 되는걸까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선생님의 길에 도움이 될 수있지 않을 까 라는 생각에 답글들 달아보자면 현실적인 커트라인은 지금 실무에 있는 저로써는 커트라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신입의 기준은 제가 봐온 봐로는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의 입사동기들 중 그만 둔 사람이 있는 반면 30대 후반의 나이로 신입으로 들어와서 꾸준히 발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룸메이기도 하구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으나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gogod9581 먼저 답글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것이 산안기 하나 만으로 취업이 가능한지입니다 학사 학위는 있지만 학점은행제로 전혀 상관없는 항공기계과를 나왔기도 해서 많이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토익은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루빨리 취업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착잡하네요 ㅎㅎ 내년이면 28입니다
@@안면도앞바다전투수영 안전이라는 직무가 다방면으로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하물며 신세계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서비스직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분야에서도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자격증 하나로 될까 라는 불안감보다 지금 흐름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깊게 공부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안전이라는 직무가 대부분의 산업분야에 필수가 되었고 앞으로 더 커지기 마련이기에 “나의 전공은 안전분야가 아니니깐” 혹은 “나는 안전이 전공이어도 아예모르겠다” 싶으시다면 그냥 한번 해보시는거 감히 추천드립니다. 해보면 그만두는것도 생각보다 쉽고 그만두지 않고 있는것도 생각보다 쉽습니다. 해보지 않았다면 뭐든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 듭니다. 자격증을 필두로 하나하나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공감인게 안전관리자 건설쪽이든 어디든 현장짬바먹고 하세요 현장일 대충 돌아가는거 눈 슬깃해도 다알면 소장들도 무시못합니다 근데 갑자기 하나도 모르고 와서 무슨소리하면 그냥 역으로 존나혼나고 눈물흘리면서 그만둡니다 이런거 많이봤어요
맞는걸말해줘도 핵꼰대면 답없음 소장말이법임
단점이 너무 극단적인데요. 영상말만 들어면 저같아도 안할듯하네요. 출처가 궁금하네요^^
현 실무자 : 민원은 소수가 나쁜맘으로 그런거지 오래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그렇게하지않습니다. 본인들도 잘못해 지적한걸 알기에 머라안합니다. 법령은 바뀌는건 귀찮지만 스트레스까진 아닙니다. 바뀌어봐야 몇가진데 그전껀 이미 습득되서 약간 업데이트정도?...책임도 크게 책임질일 그렇게 많지않고요. 3년동안 사망건은 잇어도 직접 본건없고 계약직도 계속 연계되고 잇고 정직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정년도 길고 급여도 400이상부터라 나쁘지않고. 작업 준비 해주고 현장 쓱돌고 좀쉬다 밥먹구...
다다익선이라고 따 놓으면 안좋은게 어딨음. '하지마세요' 라는 말은 솔직히 케바케, 사람에 따라 다른거지 결국은 어느 직종이던 간에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이 있는거임. 단순히 노력에 비해 별 필요 없다 라고 생각하면 솔직히 할께 뭐가 있을까?
사람들하고 부딪히는 직종이다보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듯 하네요.
어떤 일이든 사람이 가장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ㅠㅠ
1. 충분히 지킬 수 있게 여건을 다 만들어 줬는데 본인이 불편하다고, 빨리 하고 조금이라도 더 쉴라고 안지키다 사고치는 사람.
2. 고용주가 말로만 안전이고 정상 절차대로 도저히 수행 할 수 없는 과업을 주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 고용주나 관리자(안전관리자말고) 책임지는거 본적 없음.
이 둘이 현타를 부르는 가장 큰 문제점 두개라고 생각합니다.
공사는 돈을 벌어주는데 안전은 돈을 사용하는 직업이니 회사가 좋아하지 않지만 법때문에 필요는 하고 그러다 보면 이일 저일 다 도우러 다녀야하고 꼰대들의 안 좋은 시선도 받고 안전 문제로 필요하면 처리해달라고 징징거리고... 진짜 우리나라 안전 진짜 극혐임 애초에 안전이 왜 건설 회사에서 데리고 있어야 하는지 알수가 없다 같은 소속이라서 팔은 안으로 굽는데 제대로 의견이 수용 될리가 없지... 그냥 안전은 하나의 협회식으로 하나의 집단으로 움직여야한다. 현재 그나마 기술지도의 형식이 제일 적합한것 같다...
공사업체 다니면서 본 바론 대기업에 안전관리로 가면 현장에서 갑of갑입니다. 인프라 쪽에서도 못 개겨요. 계약직 안전관리자는 아마 공사금액이 특정 액수를 넘어가면 법적으로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상주시켜야해서 공사업체에서 그 현장이 마무리 될 때 까지만 잠시 쓰는 개념일 겁니다. 중소 안전관리 회사는 그런 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일테구요. 공사를 진행시켜야하는 하청 공사업체에서 고용한 안전관리자가 힘이 있을까요 ㅎㅎ 원청의 안전관리 부서는 공사 중단시킬 권한도 있고 그렇게 해도 자기한테 손해가 없지만 하청 공사업체에서 고용된 안전관리자는 공사 진행 늦어지면 회사와 작업자들한테 욕 먹고, 안전 수칙 어기면 원청 안전관리한테 욕 먹고 재발방지서 쓰고 중간에서 을of을이죠 ㅋㅋㅋㅋ
직업 현실 영상들 보면 하지마세요 하지마세요 이것도 하지말아라 저것도 하지말아라 대체 멀 해야되지..
세상에 나쁜 직업은 없습니다. 돈을 많이 주는 직업과 돈을 적게 주는 직업이 있을 뿐이지요.
장점은 명시 안하고 단점만 주욱 열거하니 너무 부정적으로 보이네요.
안전관리자에 대해 나쁘게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런 부정적인 점이 있다고
현직자분들 후기를 통해서 영상을 만들어봤는데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안전관리자에 대한 좋은 영상도 업로드 해놨으니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 글 남깁니다. 안전보건은 분야가 많듯이 취업할 수 있는 길도 다양합니다. 안전보건교육기관, 안전진단기관, 안전관리전문기관등 이런기관에서 근무하시면 현장 안전관리자보다 나은대우와 기술적으로 많이 배우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작성자분께서 말씀해주신 분야는 지도사, 기술사 자격이 없으면 급여가 상당히 적습니다.
자격증은 진짜 취득하기 쉽고,너무나도 흔함
그래서 자격증 있다고 취업에 도움이 되지는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취업해서 경력 쌓으면 나쁘지는 않음,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님
대기업이나 공기업 가지 않는 이상 걍 직장인임
기업입장에서는 기업이윤창출과는 아무런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넓게 보자면, 직업이라는게 단순한 돈벌이 수단은 아닙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하며 욕구를 채워주는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스스로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제 성격상 경험상 안전관리자 일이 너무 잘 맞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자격증들 보면 지도사, 기술사까지있는 자격증들은 나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기에 메리트도 있구요.
안전의 욕구는 우리가 먹고 자고하는 것이 해결되면 느끼는 욕구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 중요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복합인재라고 단순히 하나의 전문가가 아닌 여려가지분야의 지식에 걸친 관리자 양성에 많이 힘쓰더라구요. 안전관리자가 그런 트렌드에도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우리는 한번에 한가지 생각만합니다. 슬프면서 기쁠 순 없지요. 지금 내가 부정적일지 긍정적일지 내 선택입니다. 그렇게 한 선택이 사고를 만들고 그 사고는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은 습관이되어 내인생이 되겠죠.
현재 다른업종에서 재직중인 51세여성입니다 예전 중공업현장 전기쪽에서 일한경험으루 기능사도 따고.3교대근무가 버거워 산업안전 자격증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여성재직비율이 어느정도일까요?
여자는 거의 없습니다...여자가 좀 더 잘하고 남자가 좀 덜해도 남자뽑아야지 해요
차라리 보건쪽으로 하시는게
더 전문적이기도하고 여자여도 이해가되고 안전이랑 함께여서 자리도 많기도 하고
안전관리자 6년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반도체 현장경우는... 서류와의 싸움입니다.
쓸데없이 원청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많은지..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결재받는게 일입니다. 결재안받으면 다음날 허가서 안내준다라는 반공갈 협박에... 원청과의 관계도 좋아야 하구요..
오죽하면 파트도 메인서류/서브서류/신규자파트/필드 등등... 작은규모의 업체도 못해도 5명 인원이 필요합니다.
작업자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자가 아니라, 자기네 업체 공사를 무리없이 돌리기 위한 안전관리자가 필요 한겁니다. (팩트!)
일반현장/플랜트 경우는 상황이 더 열악한게, 일당백이 되어야 하구요... 쉽게 말하면 노가다 현장의 그냥 관리직 일뿐 입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뭐만 하면 안전 찾습니다.. (잠깐 돈벌기는 괜찮겠지만, 추천은 드리는 직종은 아닙니다... )
물산서류최악이죠..공감합니다..
이분 말씀에 대부분 공감하지만 잘못
말씀 하신 부분 바로 잡습니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저도 일해 봤고요!
안전관리자라고 부르지만 잘못된 호칭입니다.
안전관리자는 통상 원청사 안전관리자를 지칭
하며, 협력사 or 단종업체등의 안전관리자는
이제 공사금액에 따라 법적 자격증 보유자를
채용해야 하니 이 역시 안전관리자라 부르는게
맞겠죠! 하지만 삼성물산, 엔지니어링의 하청을
맡은 업체에 가보면 메인 안전관리자가 있고,
그 밑에 서류 담당, 필드 즉 현장에서 안전작업
허가서 기타 위반 사항 처리하는 필드 담당이
있는데 이들은 자격증 보유자가 아니어도 되는
이른바 안전업무를 하는 담당자 즉 안전담당일
뿐입니다.
즉 실제로 제가 경험한 업체도 사무실에 자격증
보유자가 1명 있었고, 각종 허가서를 담당하는
허가 담당과 필드를 담당하는 사람 3명 정도 있었
습니다.
다만 이런 곳에서 왜 안전일을 하는지는
간단하게 아래 사실 때문입니다.
안전공학과를 전공하고 졸업한 대졸자는 바로
산안과 건안의 시험을 치룰 수 있습니다.
4년제 졸은
산안기사, 건안기사를
2년제 졸은
산안 산업기사, 건안 산업기사를
그 이외 비 전공자와 대졸 미만은 산업체에서
관련 직종에 2년~4년의 경력을 쌓아야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정정합니다. 시험은 누구나 볼 수
있죠! 시스템상
다만 1차 필기 시험을 합격후에 2주일 안 인가?
해당 경력 증명서, 즉 해당업체 재직 증명서와
의료보험, 근로복지 공단에서 납부한 이력까지
제출해야만 최종 1차 합격이 됩니다.
만약 필기 합격했으나 관련 제반 증빙 서류를
산업안전공단에 제출하지 않으면 필기 합격이
취소 됩니다.
산안법 안전관리자 채용에 관해 이제 법이
강화되어 안전관리자도 처벌 대상이며, 아울러
1차 협력사도 정식 자격증 보유자를 공사 금액에
따라 채용해야 합니다.
대졸은 아니지만 현장 경력이 풍부한 경우는
자격증만 취득하면 1차 협력사에 가도 5백은
받을 수 있고,,
경력에 따라서는 2군, 3군 건설업체에 자리는
널렸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600~650 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700 이상 받는 분들도 제 주변엔
있습니다.
전 비 전공에 아직 자격을 취득하지 못했지만
경력이 원전, 해상 터널등만 빼고 웬만한 현장은
다 경험했기에 550~600선 받습니다.
산안 기사, 산안 산업기사 1차 필기는 올해
합격했고, 내년 3월 2차를 목표로 공부할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 관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중에
매우 드물지만 관공서 기술직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청, 도청등에 말이죠!
제 후배가 400 받다가 몇 년 전에 취업했네요!
급여는 적지만 노후를 생각하면 좋은 선택일 수
있겠죠!
원청사이든 1,2,3군이든 희노애락은 기본적으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직이라 해도 부장, 팀장이 직급의 끝이고
여직 20년을 건설밥 먹으면서 안전 부문 관리자가
이사 달은 사람 못 봤습니다.
1군 경우에 차장에서 퇴사(권고사직등)하고
계약직으로 재 취업해 몇년 더 일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이럴때는 저보다 연봉이 더 적더군요!
2,3군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그리고 정식 테크를 타지 않코 비정식으로
대졸이지만 비 전공자여서 어찌 어찌 경력을
채워 30세 이전에 자격을 취득하면 그 끝이
창대하지는 않겠죠?
2,3군, 1차 협력사등 안전관리자는 솔직히
말해서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이 세상에 스트레스 없이 돈 벌 수 있는 직업이
없듯히 안전관리자도 나름 직업 입니다.
1,2,3군 안전관리자로 안전부문 팀장이 될려면
최소 현장 2~3개는 경험해야 하고
고용노동부 점검은 우습게 받을 수 있는
서류 페이퍼 워킹 능력이 있어야 하며,
만에 하나 현장에서 발생해서는 안되는 사망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32~34가지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통달해야 하며, 역시 검찰, 고용노동부
재해예방과 수사는 우습게 받을 수 있는 치밀한
능력이 있다면 1,2,3군 어디를 가도 팀장 할 수
있겠죠!
이런 페이퍼 워킹 능력이 없으면 안전관리자
해서는 안됩니다.
이 글 마지막으로 비유 하나 하겠습니다.
오래 되었죠!
환풍구 추락사건 26명 사망
이 사건이 발생하고 다음날 7시 17분경
안전업무 담당했던분 자살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만
그날 방송에서 당시 걸그룹들 공연전
준비하는 동안 관련 담당자가 방송으로
환풍구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수차례 방송
했구요! 이 환풍구는 6.25 전후 미국이
건설했던 규정대로 그냥 건설해 왔던
기준에 의해 건설한 겁니다. 관련 법규
제한도 없었고요!
그런데 걸그룹 엉덩이 보겠다고 몰려든
사람들이 방송 무시하고 계속 환풍구 위로
올라갔고, 결국 내부 철골 받침대가 앵글
수준으로 용접되어 있는 그레이팅 위에
올라가게 된 것이고, 결국 무너진 것이죠~!
솔직히 말해서 엄연한 공연관람자들 잘못
이라 생각합니다.
제반 법적 규정도 없고, 방송으로도 분명
수차례 방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엉덩이
더 볼려는 인간들이 스스로 올라간 겁니다.
그런데 사고 후, 국과수 까지 나서서
용접이 불량하다느니...시공에 문제가 있다느니
헛소리 하는 것이죠!
이제는 중대재해처벌법까지 생겼으니
안전관리자는 처벌 받지 않키 위해서
교육, 보건, 시설, 작업분석까지 철저히
하여 공사까지 감독해야 하는 지경에
이른 겁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으면 안전
하는 것이고,, 스트레스 없이 돈 벌고 싶다
그러면 집에서 쉬면 됩니다.
@@dangoakley7150
예방 , 강화 , 보강 작업이나
호기심에 관찰 구경 관련 법령
이런거 좋아해서
성향에 맞는 직종인가 싶다가도 ,
일 생기면 남탓 오지게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 정치질 또는 호도 등 스트레스 장난 아닐 것 같긴하네요 .
몸이 힘든게 아니고 정신과 마음을 깍아먹을 것 같은 느낌
안전관리자도 작은 단종에서 일을 한다면 잡부취급받지만, 규모있는 원청에서 시작한다면 체계적으로 일을 배울 수 있습니다. 치열하게 스펙 쌓고 경쟁하고 취업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이거같아요.
솔직하고 유용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직접 해보고 짬좀 먹어보고 그런사람한태 이야기를 듣고 올리세요. 저도 현장 안전인데 이거 회사마다 다른겁니다. 그리고 요즘엔 너나 할거없이. 안전. 품질. 작업 순으로 안전이 우선되고있어요.
영상을 제대로 안보셨군요..
현직자 분들의 의견입니다
물론 적성에 잘맞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단점도 있으니 참고하라는 영상이고
안전관리자도 좋은 직업입니다^^
포지션이 현장직과 사무직 하이브리드라 외로운 자리임. 외부공사업체 들어올 때 개불안함.
현장도 안전조치가 미흡하나 작업자 경력이 오래되고 자기 몸처럼 작업해서 그나마 양호한데 외부공사업체는 안전조치 불가능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정답입니다. 일시적 소모품 자격증입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잡부입니다.
맞아요 정말 인생
끝자락에 마지막
최후의보루로 생각해라
돔황챠!!!!!
완전관리자임...ㅋ
안전관리자가 아니라는 생각이듬
안전기사 따는중인데 도전해보고 경험해봐야 알것같네요!
건축,토목,전기기사가 더 좋습니다
셋중 하나가 있다면 그분야로만 경력쌓으세요 안전하지마시고
@@happyweall 아버지가 이쪽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계셔서요!
선배님들 의견도 명심하겠습니다!
저도 공직에 있다가 이쪽으로 가는거라
걱정반 기대반인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도 안전기사 시험 준비중입니다ㅎㅎ
@@happyweall하아 ㅋㅋ 전기기사 소방기사 산업안전 위생기사들고 안전을 하면서 느끼는점은 전기기사는 전기일하는게 좋다는... ㅋㅋㅋ 보람은 안전에서 더 많이 느끼지만요 ㅎ 전기기사 들고 안전일할때 같이딴 친구들 몇년 지나 버는거 보면서 부러움에 소주들이키던 때가 어제같네요 ㅋㅋ 그때라도 가는게 맞았나 하기도하구요 ㅋㅋ
@@Euebzknjaywzxh2lI 응원합니다, 기사자격증 따고 일하는 분야들은 대부분 모두 경력이 쌓이면 그만큼 대우를 받으니
왜 SKY 대학에
안전 학과가 없는지 아세요?
ruclips.net/video/tizUMq1NSF0/видео.htmlsi=SFWHXckA8GWTcQo1
안전"관리자" 인데 당연히 신입이 할일이 못되지
그리고 검토서 쓰려면 설계직이 아는 것에 최소 60% 이상은 설계원리 작동원리를 알아야 하는데 이걸 신입이 할 수가있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
국가에서 안전인력 늘리려고 개나소나 산안기따게해서 선임하게 만든 구조를 생각해야지.
어느 일이든 2,3년만에 쇼부보는일은 그만큼 가치가 없는일임.
안전관리자... 그래도 재직중인 중소건설업
상사들 사람 좋고 편의 잘봐주고
현장 주임 반장들도 말하는거 잘들어줘서 항상 고맙지만 건설업 특성상 바쁠때는 주말없고 근무시간 긴게 고달픔
ㄹㅇ 사람들이 괜찮아서 버티는중
개공감
사람이 최고입니다… 주변 사람들만 좋으면 일이야 힘들어도 그나마 버틸만 하죠.
ㅎ
바쁠때만 워라벨이 없는거고
한가할때는 그나마 킬퇴하는 편인가요?
안전관리자로 전망을 바라보고있는데 어떤가요?
중소기업 안전관리자에 대해 얘기하시는군요. 대기업은 다릅니다.
쪼매난 구멍가게해도 ㅈㄴ게 힘듭니다. 손님하고 싸우고, 건물주하고 싸우고, 제품진열, 유통기한, 알바, 등 관리...
선배가 그럽디다.
배움의 열정과 능력만 있으면 안전관리자로 성공할 수 있다고...
뭐든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모두 화이팅합시다!!
맞습니다 어떤 일이든 장단점이 있고 적성에 맞는 일들이있죠
안전관리자 화이팅^^
마자요. 어떤 직종에서 일하던. 다 자기 직종이 제일 좆같고 힘들하고 말합니다.
이게 진짜지 세상 쉬운게 어딧어
안전관리자 좋은직업입니다 그만두지마세요 돈많이주면 다 이유가있습니다 안전2년하다가 아니다싶어서 환경으로 왔는데 입에풀칠도힘듭니다
안전안전 하지만 정작 사고나면 안전관리자만 조지지 정작 사고난 사람한테는 아무런 손해가 없으니 사고가 줄어들지 않는듯
사고난 작업자한테도 50%정도 과실 잡아야 됨
내부에서 일하는 기술자들은 알아서 조심해서 사고안나고 몇십년동안 알아서 잘하는데 현장관리자 짬찌들이 개소리 하다가 쳐맞고 기술자 한번에 10댓명 그냥 짐싸서 가버리면 그런 계약직 관리자들이 짤리는거임 그냥 내가봤을떄도 븅3임 지들보다 훨 잘아는 사람들한테 뭘 이래라 저래라함 현장사고 99%는 야외 용역일당 받고하는애들이 일어남 그런애들만 관리잘하면됨 내부들어와서 깝 ㄴㄴ
이제 그걸 문서화해서 남겨야죠ㅇㅇ
요즘은 안전서약서도 씀
@@Cassis-o9y 그걸 문서화 해서 남겨도 막상 사고 발생 시에 책임 소지 피해가기 힘들어요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 ....어렵던데요... 전 공부했다가 포기했습니다.
사람 바이 사람이에요. 우리나라 건설 1군은 PJ 위주로 채용, 그 외 중소기업 연봉은 많이 주되 그만큼 야근 등 업무적 과다 됩니다. 세상엔 힘들고 고달픈일 많습니다. 실무종사 및 취준생분들 부모님이 재벌이 아닌 이상 포기하시면 다른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치지 말고 즐기세요.
현장에서 파워가 공사업무 1순위, 공무업무 2순위, 품질업무 3순위라 생각됩니다.
안전은 한 10순위 정도 돼죠.
그래서 뭔 일만 있으면 안전이 똑바로 안해서 입니다.
사무실에 물이 떨어졌다? ㅆ8 안전은 뭐하고 쳐 있느라고 물도 안시켰냐 입니다.
25살 공사팀 어린애들도 안합니다.
쓰레기통은 누가 치우죠? 안전이 치워야죠.
사무실 바닥 대걸레질 누가 하죠? 안전이 해야죠.
현장에 배달된 도시락 세팅 누가 하죠? 안전이 해야죠. 자존감 그거 먹는 거에요?
거기다 안전은 95%가 계약직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음일도 구걸해야 하니, 찍소리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스트레스 받고 암걸려 죽고싶지 않아서 아니다 싶으면 바로 다음날 그만 둡니다.
현재 특급소방안전관리자로 한회사 7년차 입니다
주위에 소방안전관리자 한다고 하면 무조건 말립니다
인명 피해나면 구속입니다
아무리 잘해놔도 걸고 넘어질게 많습니다
제 경험이지만 화재나서 인명피해가 났다
그럼 가스 위험물 전기 관리자 다 필요 없습니다
결국은 소방안전관리자 족치게 되어 있습니다
밤에 전화 올때 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
참고로 실제화재 두번 났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멀티 플레이어 못되면
밥 굶는다. 현실이다.
자기 수양부터 쌓아야지.
어차피 책임감 가진 노가다지
돈이 목적은 아닌거다.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야 할 뿐.
중소기업은 공무+품질+안전 이렇게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120억 미만이면 겸직이 또 되어버리니...
지나가던 6년차, 안전관리자입니다. 우선, 영상에서 다룬 내용들은 취업 준비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것들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점은 밑에 댓글들에도 있으니 따로 남기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 말을 쓰고 싶네요.
안전하는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입문처럼 공부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하인리히' 하인리히의 재해예방 4원칙 중 하나인
"손실우연의 원칙"
손실은 정말 생각하지도 못 한곳에서 우연처럼 다가옵니다. 물론, 대개는 조사를 하다보면 원인은 나오지만요..(원인연계의 원칙)
안전관리자라는 직업 참 할만합니다. 단, 두 가지를 피했을 경우 입니다. 첫번째 사고, 두번째 점검입니다.
사고는 우연처럼 다가오고, 그 손실도 우연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어느정도 운의 영역도 따라야 합니다. 만약 운이 따르지 않아, 우연처럼 사고나 기타 손실이 발생했을때 ? 그 데미지를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피해들이 우연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철저히 점검하고, 발견 된 위험성을 허용가능한 수치로 낮추기 위해 오늘도 수 많은 안전관리자들은 노력합니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요.)
하지만, 직격탄으로 다가오는 두 가지 위험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요?
언제든 사고는 일어 날 수 있고, 겪어보지 못한 미래에 대해 준비 해야하며,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걱정하며 마음 졸이며, 힘들게 하루를 마칩니다.
그렇기에 현직에서 업무적으로 감정 기복 및 소모가 매우 극심합니다. 사고와 점검을 피한 경우에는 할만하고 좋은 직업이지만, 두 가지 중 하나라도 맞게 되는 순간, 사람이 미치게 힘들어지며 감정소모가 심해집니다. (그 중 사고는 정말 우연찮게 일어나 예측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대다수입니다.)
안전관리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평정심이 강하고, 감정기복이 적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분명 이 직업이 적성인분들은 있습니다.^^)
결국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밖에 없다는거군요
저도 안전관리자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단점도 있다는걸 표현한거구요
그리고 밑에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제 영상에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올려본거네요
물좋고 산좋고 정자좋은 직업은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기업안전관리자로 취업을 해야겠네요.
안전 따지면서 푹푹찌는 여름 휴게실에서 마스크도 하이바도 못 벗게햇던 고덕삼성반도체현장.
안전관리자 사업장마다 2명으로 증원해줘야됨 ㅋ
남의 돈 받으면서 하는 직업에 쉬운게 어디있겠습니까.. 명심하세요 사장은 직원에게 주는 월급의 수준보다 더 일 시킨다는 것을
공감 합니다 ㅋㅋㅋ
원래 돈버는게 힘든거임 모든지
사고나면 사장 구속됨
건설안전 관리자는 건설현장의 특이점이 있지요 첫째 현장이 아침 일찍 시작 된다, 그리고 어떤때는 는게까지 있어야 하는 날도 있다 콘크리트 타설..
여기에 안전관리자는 무엇을 할까요, 교과서에 그리고 법에 있는 안전관리자의 직무만을 할까요? 그렇다고 생각하면 크게 실수 합니다 온갖 현장의 잡일은 전부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뭐 대기업에 계신다면 말이 다르지만. 왼만한 중소기업은 그렇다고 봐야지요.
현장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사소한것 부터 큰일까지 꾀뚫고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떤X이 말도없이 위험한 짖거리를 해서 사고를 내지나 않을지... 이런것은 관리감독자가 하는 일이라구요 그렇습니다 이건 관리감독자 작업반장이 해야 지요 그런데 그걸 안한다는 겁니다 안전은 안전관리자가 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심지어는 안전모를 안쓰고 다녀도 아무말도 안하는 정도 이니까요. 이런 곳에서 안전관리자가 책임을 지고 안전을 하면서 사업주를 감빵에 안보낼려면 벌금을 물게 하지 않게 하려면 과태료를 안내게 하려면 감시하고 잔소리 하고 거기에다 뭔놈의 서류는 외그리 많은지. 현장 잡부가 더 편할것 같은생각도 드는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현장 인부에게 싫은 소리 하면은 안전모 집어던지고 갑니다. 겁나는 현장이지요. 안전관리자에게 특별한 권한이 없어요. 스트레스는 암의 원인이라는데...
올해 3월로 겸직불가되었습니다
안전관리자 이직율이 상당하다는 말을 들엇는데~ 정말로 스트레스와 근무적인 문제가 많더라구요~
이런거 처우개선해서 좋은환경이 되야하는데~ 아직 내부적으로 인간관계 또한 서로엇갈리는 구조라는..ㄷ
소방,건설,산업안전,기게,전기등등 안전관리자 거의다 비정규직 계약직임 중간에 저거들 마음에 안든다고 짜름
안전분야 모든 자격 가진사람입니다.
아직도 빽으로 들어오고 실력? 그런거 따지지않습니다.경력 스펙 아무리 좋아도 바보취급당합니다.
안전, 절대하지마세요.
안전관리자 특급을 소지하고있는사람으로 공직퇴직후 안전관리자로 재취업하려고합니다 가정사로 퇴직하자마자 하질못하고 어느덧 나이가68세가 되었네요 그래도 나름해보려해도 포괄적인 구직창구가 어디에서 하는지모르겠읍니다 예를들면 소방안전원의 구직난은 주로소방점검자만 구하는거같고 건설현장이나
다른 다양한 구인은 어디에서 모집을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건설기술인 협회 구인란보세요
현직 1군 메이저 업체 4년차 안전관리자입니다. 소방 가스 전기 등 겸직이 아니라 당연히 볼 줄 알아야 합니다 ... 전문지식이 없어도 조금만 공부를 해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 한 부분입니다. 남들 다 볼 줄 아는 상부 작업 중 안전고리 안걸었으니깐 위험하다 구멍 뚫려있으니까 위험하다 상하동시작업 위험하다 고작 그 정도 보려고 안전관리자를 하는거면 감시단이나 하시는게 .. 안전관리자는 하나부터 열까지 현장에서 일어나는 부분들을 다 알아야 해야합니다. 머리도 마음도 게으를수가 없는 직업이죠. 쉽사리 도전했다가 벽에 부딪힌다는말 굉장히 와닿네요 저도 처음엔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차차 노력하고 공부하다 보니 하나둘씩 알아가고 움직일때마다 말할때마다 사람한명 살렸다고 생각을 하니 또 보람찬 마음도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 합시다.
너무나 공감합니다.
여러업체 안전관리자들을 봐보니 캐드, 도면 안되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그저 공사에서 주는대로...지적도 못하는...
1군, 2군, 3군 어디를 가도 노력을 안하면 그저 전문성없는 자격증만 있는 그저그런 관리자 또는 감시단이 되는거 같습니다.
상위 업체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체계와 서류관련해서는 남겠지만요..
안전은 공사, 품질 등도 알아야하고 게으르면 절대 안되는 직업인거같습니다...
마지막에 사람 한명 살렸다고 생각에 보람을 느끼신다는 말이 좀 와닿네요
일에 치여서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는것같은데 저도 더 힘내서 일 할 수 있을거같네요
그러면 어떤 대체일을 해야할까요?.. 26살이고 건설업에 종사한지 이제 3개월차입니다. 제가 현장관리자 신입인데 너무 힘들어서 안전관리자 생각하고있었지만 이영상보고 많은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캐드 3d작업 이런거에 스킬이 취약하다보니 현장관리자로 온건데 이것또한 힘드네요 안전관리자 대체 일이 어떤게 있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도 기술직으로 캐드3D로 설계파트 하다가 워라벨없고 포괄임금제 적용으로 근무한만큼 월급도 못가져가는게 태반인데 순 근무량은 12시간씩 채우면서 일하는게 지처서 안전관리자로 전망을 틀 생각이네요
다들 안전관리자로 눈을 돌리는게 현장에서 근무하고 일이 힘들어서 더 편한걸 찾다가 안전관리자로 눈을 돌린다는게 사람마음은 다 똑같은거같네요
전 레미콘 품질 일 하고있는데 콘크리트산업기사 취득했는데 자격증이 있어도 대우가 없고 선임조건도 없어서 진짜 안타까운데 안전은 그래도 자격증 취득하면 법적으로 보호를 받는게 정말 대우를 해주는거라 봅니다, 이후에도 계속 좋아지겠죠
전 안전관리자는 아니지만 그분들과 딱붙어서 2년정도 일했는데요, 꽤 큰 기업이었는데 2년새에 안전관리자분들 두분이나 바꼈습니다 ㅠ ㅋㅋ
스트레스 엄청많이받으시고
정규직 계약직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퇴사하는분들이 월등히 많으셔요
제 옆자리분들은 2년좀 안되는 기간에 두분이나 바꼈는데, 다른 사무실쪽 같은회사 안전관리자분까지 합치면 제가 2년동안 5명의 안전관리자 분들이 바뀌는걸 보긴 했네요 😅
평균적으로 그런 경우가 많는데 적성에 잘 맞고 할만하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사실 모든 직업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건설 현장이나 회사나 현장이나 안전관리자가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것도 중요한데
제일 큰 문제는 윗분의 의식수준임.
전폭적으로 밀어주면 안전관리자만큼 무서운놈도 없음.
그게 아니면 그냥 밑에 잡일 하는팀 하나 두는 느낌적인...
현재 46세로 산업안전산업기사 공부중에 있습니다 지난 20년 전혀 다른 직종에서 근무했었고요
이나이에 무경력에 도전할 만한 업종일까요??
젊은 안전관리자분들도 많이 있기때문에
46세 나이에는 현실적으로 힘든 편입니다.
다른거 하세요. 아직 열심히 하면, 배울 수 있는 나이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취준생이 잠깐 스펙용으로 딴 기사자격증.. 그래서 알바식으로 계약직 일을 했었다.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하고 내 직무가 아닌데도 안전의 타이틀만 있으면 하게끔 한다.
그리고 계약이 끝내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지 나를 멍청하게 본 사람들이였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닫고 내 생에 처음으로 안전관리자를 하면서 알던 모든 인간들을 다 끊었다
현직 안전입니다
기사 11개 토익 800 노동부차관상 안전특허 경력 3년이상 이라도 아버지가 누구냐에 따라서 정규직신입으로 지원조차 못하게하며 어찌어찌 면접장에가도 쓰레기 취급합니다
Sbs 관련건설사 입니다 ssg 상무 아드님 학점 2.25점 기사1개로 실력능력 없어도 연봉 7천받고 있습니다
이게 안전의 현실입니다
인맥은 어느직종이건 어딜가든 그래요
기사11개인데 뭔 경력이 3년밖에안됨? ㅋㅋㅋ
@sdasdasdasasdasdasd683 연에 3개씩따면 가능하죠 머
제목이랑 내용이 너무 다른거 아닙니까 ?ㅋㅋㅋ
제목은 안전관리자 하지말라고 하고 내용은 전망이 밝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소장 입장에서 본 안전관리자라는 직업은 솔직히 버전있는 직업은 아닙니다. 수천억짜리 공사의 책임 안전관리자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는 사실 자격증을 보고 뽑지 웬만한 현장에서는 경력은 별로 안따집니다. 이러다보니 초봉은 어느 정도 높지만 경력이 쌓여봤자 연봉이 거의 안오르는게 안전관리자죠. 소장 입장에서 굳이 연봉이 높은 안전관리자 채용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결국 대부분의 안전관리자는 몇년내 다른 직업을 알아보거나 자기가 근무했던 건설현장의 필수 자격증 취득하고 안전관리자가 아닌 건설현장의 공무나 공사쪽 관리자로 직종을 바꾸기 마련입니다. 안전관리자로는 오래 먹고살기 힘들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궁금한 게 있는데요. 막 알바천국 같은 곳에서 현장 안전 담당자 구한다고 뭐 자격증 기제 없이 구하는 공고들이 올라오던데요. 그런 것들은 별다른 자격증 없이 하는 건가요?? 뭐 검색해도 제대로 뜨는 게 없더라고요.
안전감시단이에여 안전관리자 보조업무 같은거 자격증없이 가능 법적선임안되는 직무임
안전관리자들 항상 표정이 어두움..
산업기사따서 하는 안전관리자는 아직도 소모품 느낌이 없는건 아님
근데 안전쪽 전문가들보면 보수 괜찮음
자격증기준으론 기술사와 지도사함께 보유하고
경력으론 발전소 제철 화학공단 같은 안전의 중요도와 규모가 높은쪽 경력과 근로감독관 실무경력, 중규모이상 안전기획경력(공공기관 임기제등 많이 채용중임) 정도면 대기업 컨설팅 하면서 전문직 비슷한대우가능할거같음 실제 변호사 노무사 안전전문가로 이뤄진 컨설팅팀 꾸려서 프로젝트 진행 많이 함 이때 안전전문가 능력은 경력과 자격으로 판단함
중처법 산안법에 대응가능한 안전기획 능력있는 전문인력은 많지 않음 전문용역업체 중에도 별로인데가 상당히 많음
한곳에서 평생직장으로 일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전문가가 되어야함 법이 모든걸 해결해주지 못함 감독기관입장에서도 생각할수있어야함
아니면 법정의무 개정되면 바로 파리목숨임
안녕하세요. 관련해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기계가 고장나면 고쳐주는 잡일??
기계 고쳐주는게 잡일인가요??
기계를 고치던 기계를 부시던
근로자가 안점하기 위해 해야할일을
잡일로 표현하다니
자격증 뭐를따던 어디를 취직하던 쉬운일은 없지 이런거는 그냥 흘려들으면서 보면된다 당연한내용임
저도 안전관리자를 컨설팅 해주는 사람으로써 안전관리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만 안전관리자 취업을 하기 전에 이런 단점을 참고하시라고 영상을 만든거구요
실제로 현직자분들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거니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취업왕자이노 그러기엔 대놓고 제목이 안전관리자... 하지마세요 인데요 중립 맞죠? ㅋㅋㅋㅋㅋ
삼성 고덕현장은 안전이 너무 세다보니 ㅋㅋㅋ 공사관리자도 안전하고 있음 배가 산으로 ~~~~
원래 관리감독자도 안전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소장부터가 안전총책임자입니다
새벽 5시까지 현장도착~~밤9시30분에 일끝남
일요일도 일할때있음.피곤해 죽을지경~~
안전관리자라는 타이틀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10년전과 비교했을때 안전에 대한
책임이나 관리적인 의무로 봤을때 몇배는 강화가 된것은 맞다고 봅니다
그만큼 사건 사고가 많아졌고 그로인해 안전에 대한 법규나 의무는 계속 강화가 되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점점 그럴것이구요 하지만 안전관리자에 대한 사업체에서 대우는 과연?
댓글들 쭉 둘러봤는데
그래도 노가다꾼보다는 이백배 낫구먼 뭘..
절대 안전관리하지마세요.
잡부, 안전관리자는 책임만 클뿐 시설관리까지 다 시킴
전기 소방 설비에 비해서 안전이 돈은 제일 많이 받아요.
하지말라면서 나한테와서 배워라 연락줘라 이느낌이네ㅋㅋ
방송내용이 다소 부정적인 많이 있는데 자격증 공부하시는 분들께 한말씀 드리면 세상에 쉬운 직업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고통없이 성공 없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사명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방송에 개의치 마시고 준비하시던 거 준비하셔서 좋은 직장 얻으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본인인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에요!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네요 ㅎㅎ
어떤 직업이든 장단점이 있듯이 안전관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고싶은분도 있습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였다면 죄송하네요
안전관리자에 대한 긍정적인 영상도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모든직업 다 하지말라그러면 ㅋㅋㅋ
세상일 사람대하는게 젤 어렵죠.
스트레스없는 직업이 있나요?
지금 과도기이므로 자리잡는데 시간이 더 걸리겠죠
장점도 같이 얘기해주세요 단점만 모아서 얘기하자면 뭐 어느직업이건 ㅈ같겠 습니다
현직 안전 관리자입니다만
웃고 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