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이 소수이고 성소수자도 소수이니 더더욱 좋은 학벌을 가진 성소수자는 드문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또 사람이 가진 게 크다보면 안전함을 추구하게 되고 굳이 위험요소는 감수하지 않으려고 하니까요 예전 영상에서 진아님이 내 자신이 이미 충분히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이면 성정체성 정도야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진아님이 그런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아무튼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분명히 학벌좋은 분들도 계시고, 그런 분들도 만나봤으나 대부분 오픈리로 살아가지는 않으시더라고요😅 없다기 보다는 벽장으로 살아가서 모른다고 봐야겠죠! 보수적인 직장일수록 오픈하기 쉽지 않은 것도, 커리어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도 현실이니까요ㅜㅜ 처음 봤는데 재밌는 영상이네요!😊
아무래도 속해 있는 집단이 학벌이 좋은 사람 일 수록 많이 보수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다행히 외국에 있어서 친구들한테는 다 커밍아웃 했지만 외국도 한인 사회는 너무 좁고 제가 있는 직군도 한인들이 적은 비율이기 때문에 (물론 해외로 나올 수록 종교 문제도 무시 못해요… 웬만한 한인들은 다 교회 다니거든요) 절대 직장 관련 된 한국인들 한테는 몇년째 커밍아웃 안 하는 중입니다.. 뭐 언젠간 한다 안 한다 마음은 왔다 갔다 하는데 앞으로도 쭉 못 하지 않을까 싶어요 😅
보수적인 직군이라 소문나면 끝이라.. ㅎㅎㅎ 애인과 둘만의 성 안에서 살고있네요. 이쪽 친구들을 만들고싶은 생각은 오래되었으나 애인이 싫어할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일지 몰라서 저를 오픈하기 불안하기도 하고요.. 제 직군에 제 이름이면 너무 특정이 되어서요 ㅎㅎ 진아님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응원하고요
우와 오늘 정말 화사하게 예뻐요🌸🌷🌻 뭔가 학벌이 좋을수록 기대감에 부응하고 싶어서 사람들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그 길들로 좀 더 당연하게 가는 거 같고 뒤늦게 다른 길을 가기엔 겁이 많이 나서 그럴 거 같기도 하네요😢 (아니면 그저 사랑이 우선순위에서 밀렸을지도요...)
전 예체능인데 이쪽에는 오픈한분들 드글드글하고, 오히려 예체능에선 학벌좋을수록 소수자가 더 많은거같아요. 더 당당하게 오픈하고요. 좀 실력 떨어지고 감각 떨어지는 사람들일수록 평범한 성향 갖고있긴 해요. 일반계열에선 반대일수 있겠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히 상관 있긴 할거같네요.
저는 학벌 좋은 레즈비언들도 적은 건 아니고 비슷한 확률 분포로 있는 것 같아요. 레즈비언이 어떤 모임이던 2% 존재할 수 있다면, 학벌 좋은 무리에도 그런 건 같아요, 단지 한국 전체에서 학벌이 좋은 사람들도 상대적으로 소수이고, 학벌이나 지위가 높으면 굳이 주변에 이야기 안하는 경향이 높구요. 제가 한국에 있을 때 학벌 좋은 사람분들 적당히?! 봤어요
요즘의 학벌은 아무래도 기득권 엘리트 천국이기에 커밍아웃이 쉽진 않죠... 근데 저는 학벌 높은 사람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아요🤔 저도 스카이중 한 곳인데 오히려 퀴어가 넘 많기도 하고🤣 그냥 제 환경 자체가 높은 학벌인 사람이 많은 것 같다는 느낌? 반면 레즈비언 커뮤니티는 모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까, 상대적으로 학벌 높은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드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공대 대기업 다니다가 전문직 준비하는 1인인데, 분야, 직장, 직군마다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보수적일수록 오픈하기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벽장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성소수자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30대가 되면서 오픈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알게되면 아는거지~ 하는 마인드가 생기는거 같아요 차별을 하는 회사라면 나도 거른다는 마인드로 능력을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당당하신 모습 보기 좋아요 응원하겠습니다 👏🏻👏🏻
아무래도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이 소수이고 성소수자도 소수이니 더더욱 좋은 학벌을 가진 성소수자는 드문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또 사람이 가진 게 크다보면 안전함을 추구하게 되고 굳이 위험요소는 감수하지 않으려고 하니까요
예전 영상에서 진아님이 내 자신이 이미 충분히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이면 성정체성 정도야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진아님이 그런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아무튼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헉 중후반부 읽으면서 저 진짜 눈가가 시큰해졌어요…
오래도록 제 곁에서 함께 해주세요 진짜 감사해요:-)🙏🏻🥹🩵
사촌언니 레즈인데 서울대경영임….심지어 얼굴도 예쁨 이모랑 가족들은 모르는데 어릴때부터 친했어서 나한테만 커밍아웃함. 레즈고뭐고 현고3인 입장에서 걍 현역으로 서울대가고 지금은 로스쿨 준비하고 있는언니가 존나 부럽습니다.
고삼화이팅….😻😻
으어어엉... 서울대 경영 너무 부럽댜....
고3 으쨔✨✨✨✨🍀🍀🍀🍀
분명히 학벌좋은 분들도 계시고, 그런 분들도 만나봤으나 대부분 오픈리로 살아가지는 않으시더라고요😅 없다기 보다는 벽장으로 살아가서 모른다고 봐야겠죠! 보수적인 직장일수록 오픈하기 쉽지 않은 것도, 커리어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도 현실이니까요ㅜㅜ 처음 봤는데 재밌는 영상이네요!😊
반가워요 포근한 한가위 보내셔요🐥☝🏻😆
아무래도 속해 있는 집단이 학벌이 좋은 사람 일 수록 많이 보수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다행히 외국에 있어서 친구들한테는 다 커밍아웃 했지만 외국도 한인 사회는 너무 좁고 제가 있는 직군도 한인들이 적은 비율이기 때문에 (물론 해외로 나올 수록 종교 문제도 무시 못해요… 웬만한 한인들은 다 교회 다니거든요) 절대 직장 관련 된 한국인들 한테는 몇년째 커밍아웃 안 하는 중입니다.. 뭐 언젠간 한다 안 한다 마음은 왔다 갔다 하는데 앞으로도 쭉 못 하지 않을까 싶어요 😅
제 생각에는 성소수자 분들은 사춘기때 성정체성으로 인해 훨씬 더 혼란을 겪어서 중요한 시기에 공부를 놓칠가능성도 있는거같아요..저같은 경우에는 중학교때까지는 전교권안에 들다가 사춘기때 성정체성 혼란+우울증이 같이와서 결국 좋은대학 못갔거든요
대학이 뭔 소용이여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살아요 우리🫡🩵🩵🩵✨🫷🏻
보수적인 직군이라 소문나면 끝이라.. ㅎㅎㅎ 애인과 둘만의 성 안에서 살고있네요. 이쪽 친구들을 만들고싶은 생각은 오래되었으나 애인이 싫어할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일지 몰라서 저를 오픈하기 불안하기도 하고요.. 제 직군에 제 이름이면 너무 특정이 되어서요 ㅎㅎ 진아님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응원하고요
벽장들이라그래요 😂😂 저같은 경우에도 직업상 오픈하기 어려울거같고 딱히 오픈해야하나 싶은 마음도있어요 오픈안해도 잘 만나는걸요 :( ㅎㅎ 저도 범성애자인데 공감가는 내용들이 꽤 많아서 자주 보고있습니다 ㅎㅎ
우와 오늘 정말 화사하게 예뻐요🌸🌷🌻
뭔가 학벌이 좋을수록 기대감에 부응하고 싶어서 사람들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그 길들로 좀 더 당연하게 가는 거 같고 뒤늦게 다른 길을 가기엔 겁이 많이 나서 그럴 거 같기도 하네요😢
(아니면 그저 사랑이 우선순위에서 밀렸을지도요...)
내 최애 여름 원피스 예뻐라 해줘서 행복하댜!!!!🐥✨
전 예체능인데 이쪽에는 오픈한분들 드글드글하고,
오히려 예체능에선 학벌좋을수록 소수자가 더 많은거같아요. 더 당당하게 오픈하고요.
좀 실력 떨어지고 감각 떨어지는 사람들일수록 평범한 성향 갖고있긴 해요.
일반계열에선 반대일수 있겠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히 상관 있긴 할거같네요.
저는 학벌 좋은 레즈비언들도 적은 건 아니고 비슷한 확률 분포로 있는 것 같아요. 레즈비언이 어떤 모임이던 2% 존재할 수 있다면, 학벌 좋은 무리에도 그런 건 같아요, 단지 한국 전체에서 학벌이 좋은 사람들도 상대적으로 소수이고, 학벌이나 지위가 높으면 굳이 주변에 이야기 안하는 경향이 높구요. 제가 한국에 있을 때 학벌 좋은 사람분들 적당히?! 봤어요
그 말씀도 맞는 것 같아요:-)!
요즘의 학벌은 아무래도 기득권 엘리트 천국이기에 커밍아웃이 쉽진 않죠... 근데 저는 학벌 높은 사람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아요🤔 저도 스카이중 한 곳인데 오히려 퀴어가 넘 많기도 하고🤣 그냥 제 환경 자체가 높은 학벌인 사람이 많은 것 같다는 느낌? 반면 레즈비언 커뮤니티는 모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까, 상대적으로 학벌 높은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드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아주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모든 것에 대한 해석과 설명은 다분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기에 제 이야기 또한 그냥 김진아의 이야기 정도일 뿐이지요.
어쨌거나 저는 제 주변에 저와 같은 배경과 결인 퀴어가 적어서 그 부분이 간혹 외롭기도 하더라구요!
진아님 말을 정말 잘하셔서 듣는 내내 기분 좋았어요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끄잇 무지개반사 🌈
아무래도....커리어+창창한 미래가 있으신 분들이니 잃을 게 많다고 느낄수도...ㅎㅎ
다행이다.. 난 안 잃어서ㅠㅠㅠㅠ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인 덕분인 것 같기도 하고
수적으로는 당연히 적겠지만 비율적으로는 더 많은거같아여.. 제가 보고 겪어온걸로는요 직업이나 능력적인 면에서도 그랬습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앞으로 자주 보고 싶어요
추석 잘 보내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추석을 보내고 있답니다 🇨🇦 🍁 풍성한 가을 되셔요!
앗 예상과 틀리게 출국 전 하나 더 ㄱㅅㄱㅅ❤❤
이제 진짜 날아감다~~~
@@jinjinpink 즐여행 되세요 👏👍🙏
저도 궁금했던 내용인데 재밌어용
으왓 고맙습니다:-)✨🫡✨
공대 대기업 다니다가 전문직 준비하는 1인인데, 분야, 직장, 직군마다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보수적일수록 오픈하기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벽장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성소수자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30대가 되면서 오픈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알게되면 아는거지~ 하는 마인드가 생기는거 같아요
차별을 하는 회사라면 나도 거른다는 마인드로 능력을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당당하신 모습 보기 좋아요 응원하겠습니다 👏🏻👏🏻
와 감사해요 어서오셔요:)✨ 어떤 커리어를 쌓아오셨고 뭘 준비하구 계신지 너무 궁금해요!
@@jinjinpink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직무로 커리어 쌓다가 감정평가사 준비 중입니다 두 가지 모두 좀 생소하죠..? 진품명품 아닙니다😆ㅋㅋ
생소해서 더 재밌어요!!!!! 진품명품은 아니구나아~~~ 재밌는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제 얘기만 늘 하지 이런 얘기는 못 들어서 지금 굉장히 신났어요:-)
앨런 튜링, 올리버 색스 이분들 다 게이였는데 레즈비언중에이런 학자분들은 언뜻 안 떠오르네요
학벌좋은 bian들은 벽장이셈 저는 지방사립4년제긴하지만 벽장임 ㅎ.ㅎ
그럼 저는요:)?
유학이나 대학원 가시면 잘하실거 같아요 사회학 같은 학문..
가방끈을 더 늘려볼까 말까 늘 고민 중입니다:) 🤔
아무래도 공부를 많이 하게 되면
레즈 성향을 안드러내는것 같아요
요악: 난 학벌 좋은 레즈비언이다. 그러니 놀랍다는 덧글 달아라
세상 어떻게 살아요🥲
ㅋㅋㅋ멋있어요 이런사람도있구나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