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은 흑인의 피로써 세워졌다" 백인의 원죄, '노예무역' 잔혹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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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июн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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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참고문헌]
-곽문환, ｢18세기 설탕산업, 노예무역 그리고 영국 자본주의｣, 『사림(성대사림)』 22권, 2004.
-윤영휘, ｢18세기 영국의 대서양 노예무역과 아프리카 음식의 월경(越境)｣, 『대구사학』 134권, 2019.
-윤영휘, ｢19세기 전반 영국과 미국의 대서양 노예무역 억제정책과 도덕자본(Moral Capital)의 국제정치｣, 『영국 연구』 42권, 2019.
-윤영휘, ｢영 제국정책 논쟁과 대서양 노예무역의 폐지 C. L. 브라운의 『도덕자본』(Moral Capital)을 중심으로｣, 『Homo Migras』 15권, 201.
-심재중, ｢아프리카와 흑인 이미지: 18~19세기 프랑스를 중심으로｣, 『불어문화권연구』 17권, 2007.
-박승무, 『신비의 세계: 서아프리카의 역사』, 서울: 아침, 2002.
-존 리더, 남경태(역),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서울: 휴머니스트, 2013.
-김상훈, 『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아프리카사』, 파주: 다산북스, 2016.
-존 로버트 실리, 이영석(역), 『잉글랜드의 확장』, 파주: 나남, 2020.
-다케다 이사미, 김진희(역), 『바다의 패권 400년사』, 서울: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2021.
-이영석, ｢19세기 영제국과 세계｣, 『역사학보』 제217권, 2013.
-Alfred T Mahan, The Influence of Sea Power Upon Histroy, 1660-1783. Boston: Litte, Brown and Company, 1949.
-이한경, ｢제국주의 식민지 분할과 전쟁 그리고 비평화적 접근에 대한 고찰｣, 『평화학연구』 제3권, 2020.
-폴 케네디, 김주식(역), 『영국 해군 지배력의 역사』, 서울: 한국해양전략연구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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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영 인기 역사 프로그램 를 책으로 만난다!
총 10만 부가 판매된 시리즈, 이번에 새 책이 또 출간되었습니다🙂 ('경제'편/'잔혹사'편)
대한민국 굴지의 전문가들의 짜임새 있는 강연으로, 벌거벗은 세계사는 심심하면 유튜브 100만 조회수 이상을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연에 밑줄도 치고 메모도 하며, 지식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제목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인간의 본성을 낱낱히 벗겨낸다'는 책의 모토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인간의 욕심을 원동력으로 전개되었고, 역사의 속살을 파고들면 인간의 욕심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바로 그 점을 적나라하게 파고들어, 인간의 어두운 면도 잘 알 수 있게 해 주죠.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통찰력이 생기고, 세계의 흐름 속에서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깨달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세상에 대한 이해'에 첫 발을 쉽게 뗄 수 있게 해 주는 도서 시리즈, 를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별별역사님 헨리5세에 대해서도 영상부탁 드립니다
영상 잘봐습니다 노예하면 자국민을 노예로부려먹던 조선만 할까여 미국이야 타민족을 노예로 부려지만
거지같은 조선 한글빼고는 위대한것이 없음 그것만 인정 난 자유 대한민국에 태워난것만해도 행복하지여 아직도 반일팔이하는넘들이 문제지만..............ㅋㅋㅋㅋㅋㅋ
별별역사님 감사합니다^^ 주말에 멋진 영상보면서 재미난 역사이야기 들으니 넘 좋습니다. 별별역사님 영상보면서 관련 세계사 책도 찾아 읽어보게되었네요~
하~ 그랬군요.
간단 명료하게 영상으로 정리해주니 쏙쏙 들어오네요.
캐릭터 사용하면서 설명해주니 재밌고 이해가 잘 돼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영국은 포로부터 식고문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이탈리아군 포로 13만명을 "영국 요리" 하나로 식고문시킴...
노예무역이 서구 유럽에서만 있었는 던 것은 아니며 규모도 아랍인들이 더 컸습니다 단 아랍인들은 흑인, 백인 가리지 않고 납치했다는 것이 다른 점이지요 우리가 서구 중심 역사관을 갖다보니 서구에서 이뤄진 노예무역만을 잘 알지만 아랍권에서 행해진 노예무역엔 관심이 덜 한 것이 현실 오만제국을 아는 사람이 역사를 잘 아는 역덕후 중에서도 얼마나 될 지. 이는 우리가 십자군 전쟁에 대해선 비판적이지만 그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비판하고 이슬람교의 선지자 무함마드 이후 전통 칼리프 시대 그리고 그 이후 이뤄진 이슬람 정복전쟁에 대해선 오히려 미화하는 상황에 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서구적 시각임 그리고 노예무역에서 최종 사용자가 백인인거고 그 흑인을 납치한 것은 같은 흑인이나 아랍상인이었고 서구 유럽인은 그 중 가장 많이 노예로 데려간 것이고 그렇지 않았으면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노예하면 조선시대지.. 종이라 불리웠고 부모가 종이면 같은 종이되어 대대손손 종으로 살아야 했지..
매번 양질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브금제목이 알고싶슺니다 잘ㅋ대 듣기 어무 좋은 별역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2차세계대전때 일본,소련이 전쟁했던 노몬한전투에 대해서 다뤄주실수있나요?
역사에는 안타까운 일이 많죠 이런일을 실감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시리아 내전에 대해 알려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퀄리티가 많이 좋아졋내요 전업으로 바꾸셧나요
빠른업로드 칭찬해
너무나 쉽게 풀어서 이야기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셔서 이해 하기가 쉬웠어요 감사합니다 🤍
저런 사람들이
나치 홀로코스트를 심판하면서
정의 구현인척을 하는걸보면
이런걸보고 내로남불이라고 하는거같아요
30 만이든 100만이든
학살하든 노역을시키든
다 똑같은짓인데
내로남불은 인류의 특성중 하나인듯
@@user-pk5lg6un8w 그쵸 그리고 역사는
승자의 것이라는것도 이런 경우겠죠
"원래 오래 전부터 아프리카에는 이슬람인들에 의해서 노예 시장이 있었고 이슬람인들은 백인 노예와 흑인 노예를 가리지 않고 노예 무역을 했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1600년 대에 로마 교황이 노예 무역 금지를 선언했는데 아마도 이슬람인들의 주요 수입원인 노예 무역에 타격을 주어서 이슬람 세력의 약화를 꾀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영국인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이런 이슬람인들의 노예 시장에서 노예를 사들인 것입니다. 그러다가 영국에서도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노예 무역을 금지시킵니다. 다만, 이슬람인들은 흑인 노예를 거세시켰기 때문에 증거가 안 남은 것뿐입니다."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지 정확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글쎄요 저건 1700년대고 나치는 1930년대죠
시대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야 합니다
@@seoul8566 그건맞는데
제말은 하는짓은
다거기서거긴데
누가누굴까냐 이런느낌이죠
진짜로 인간이 가장 사악하고 잔인한 존재인거 같다😢
잘봤어요..구독꾹 알림꾹...
세계의 범죄집단들 (미국 갱단, 이탈리아 마피아, 중국 삼합회, 일본 야쿠자, 멕시코 카르텔, 한국 조폭 등)의 역사를 알고 싶어요!
지금 서유럽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부가
노예무역을 기반으로 한 산업의 발전이라 해도 무리가 없겠군요..
일반인은 몰라도 유럽의 지식인들까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지식인이었다면 흑인 노예의 존엄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깔끔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돈 많아서 여유롭고 우아하게 살고 남의 땅에서 전쟁하느라 지네 나란 멀쩡해서 관광으로 수입얻고...
@@esakaforever영국이 산업화한 덕분에 지금 소끌고 밭가는 일안하는거야 ㅋㅋ 고마운줄은 모를망정..
유럽이라고 하는건 좀 일반화네요 주로 서유럽이 노예무역의 주역이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럽이라고 하면 서유럽만 생각하더라고요
저도 서유럽을 막연하게 유럽으로 생각했네요
사실 동유럽도 있고 나라마다 성격이 다른데 말이죠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식용 동물인 닭 돼지 소를 죽이는데 거리낌 없던거랑 같은거임
전에 본 아프리카 역사 영상과 이어서 보면 하나로 연결될 듯
동족상잔의 참혹함이 이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원인제공이야 백인들이 했지만 썸넬처럼 딱히 원죄니 뭐니 호들갑 떨 일은 아니네 흑인들도 같은 흑인 잡아다 팔았으니 이걸 흑백 대치구도로 볼 일은 아님. 그냥 저 시대가 그랬을 뿐이지. 저 때 저 지랄한거가지고 지금의 흑인들이 옘병 떠는 건 말이 안된다
그 노예무역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흑인들이 미국에 살수 있는 겁니다
유럽 역사에서 구린 부분을 보면 언제나 영국이 있다더니..
와 그나저나 cp 4000대 처음 봐요......
+프랑스도 추가요
2023년 현재 지구 어딘가 분쟁,전쟁,기아,난민등으로 고통을 받는 나라와 사람들이 있다면 그 원인 제공자는 영국
유럽역사를 넘어서 아시아나 중동이나 키프로스 산맥 쪽에도 꼭 홍차새끼들이 껴있음
같은 동족을 노예로 잡아다 팔아버리는것들이 더 웃기지.
8:55초 다호메이 왕국 굉장하군요 본인들이 본인들을 판다라...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
영국이 해군을 풀어서 다른 나라가 못 하게 한 이유가 남들이 이득을 취하는걸 못 봐서라고 하셨는데 그건 너무 단순한 관점 같습니다. 영국이 세계적으로 노예무역을 단속하기 위해 어마마한 돈을 썼고 많은 영국인이 피를 흘린점도 봐야할듯 해요. 하버드 출신 흑인 학자 Thomas Sowell의 책들을 보시면 그 내용이 상세히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추악함잉 덮어지지는 않죠
영국이 돈을 많이 썼고 피를 흘린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요?
별별역사님 초록색을 좋아하셨군요 !
영상을 보면 노예무역을 오로지 영국만 한 것처럼 이해될 수 있는데 흑인들이 노예를 무역만 한 게 아니고 그들도 노예를 부렸고 스페인,포르투갈,프랑스도 영국이상 대규모 노예무역을 했고 영국이 노예제를 폐지할때 지구상에 인권에 관해 영국보다 우월한 나라가 있기는 했는가, 노예무역은 옛날 동아시아 해상에서도 있었는데 대항해시대 서구의 노예무역은 규모의 차이가 워낙 커서 유난히 강하게 인식되는데 인권의 문제는 잘보이지 않는곳도 동등하게 인식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노예선의 지옥같은 환경에서 사망률이 겨우(?) 14퍼센트 밖에 않된다는게 놀랍다..
이거 보니까 다음에는 미국 역사의 잔혹한 부분도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남북 전쟁이나 원주민 학살 같은...
일본이 더 잔인함
캄보디아, 중국, 북한이 잔인함
@@user-qx6xe4vs3w한국은 멍청해서 맨날 당함 ㅋㅋ 풉
그냥 나라마다 끔찍한 역사들이 많았을듯 우리나라의 독제정치 처럼.
원주민 학살에 관한건 도서 나를 운디흐그에 묻어주오 그책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도덕적?? 현실성으로 폐지된거 더 팩트일 거 같네요
법이 없는 국제사회에서 절대로 도덕적으로 뭔가 이루어진다는 건 없다고 봐야죠.
영국이랑 프랑스 잘못한게 한두가지가 아님
영국은 독일에게 감사해야한다
온갖악행은 사실 영국이 다 했는데
히틀러의 나치덕분에 이미지 세탁을 제대로 했으니 ㅉ
아니야 서유럽은 제국주의 악을 혼자 뒤집어 쓰고가신 콧수염에게 매년 제사지내야함
그 악행들을 다 덮어버릴 정도로 나치의 악행은 극도로 잔인했으니
@@dideka3395 근데 사망자 수보면 영국이 더할듯 물론 전염병의 비중이 크긴하겠지만
그건 진짜 아닙니다.
영국이 대영제국이라는 너무 큰 판으로 놀아서 영국이 너무 부각된것일뿐입니다..
'영연방'이라는 단체만 있는 것을 봐도 영국의 통치 방식은 비교적 온건적이였다는 걸 알 수 있죠.
지금 이 세계는 미국과 영국이 이겨서 있을 수 있는것이지 나치 독일이 지금까지 있었다면 어떻게 될 거 같으신가요
프랑스,포르투갈,스페인은 뭐 아무말도 안하냐? 얘들도 저런짓을 많이하고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데?
한국인들 ㅈ특이 다보인다 ㅉ
무저권 일을 제일 크게 저지른 놈만 욕하고? ㅋㅋㅋㅋ
뭐야 말도안돼; 2주만에 새영상이라고? 기모띵
2시간전? ㅋ 못참지
설민석 시절 때 만해도 전문성 지적 받으며 외면 받았던 벌거벗은 세계사 시리즈가 결국엔 설민석 내쫓고 난 뒤에야 빛을 발하네요.
설민석 같은게 역사전문가랍시고 나오던 시점에서 국민 대가리 수준 바로 나오지 ㅋㅋㅋ
뭐라고 씨부리는거야 손찬이형!!!
유사 석사인 역사소설꾼 빠지니까 양질의 방송이 되었네요 ㅎㅎ
설민석은 역사에 감정이입을 잘해 하나의 연기자임..
교수들이 괜히 교수가 아님.
아랍인들도 노예무역을 많이했는데 노예로 거래되는 사람들의 스팩트럼이 더 넓었죠
심지어 아랍인들은 유럽인들보다 흑인노예를 더 일찍부터, 더 많이 부렸죠.
지금도 많은 서양 사람들 머가리 속에 다른 인종들은 인간 속에 속하지만 인간이 아닌 다른 이종족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음
근데 저당시에 언어가 달랐는데 어떻게 대화를 했던거에요?? 처음 아메리카대륙 발견했을 때 원주민들은 영어를 쓰지않았을텐데
유럽은 나치욕할자격없는거같음
잊으면 안 되는게 백인 노예무역만 흑인에게 잔인했던게 아닙니다. 이슬람 노예무역도 흑인에게 잔인했으며 애초에 백인들의 노예무역이 얘네들 보고 배운 것입니다. 그래서 백인에게도 고생하고 이슬람권에게도 고생한 국가들에서는 둘을 그냥 그놈이 그놈으로 봅니다. 더 악질인건 유럽은 악질적으로 노예무역을 했고 흑인에 대한 멸시도 강했지만 어쨌거나 자체적으로 노예제를 폐지해 나갔고 그걸 주장하는 목소리도 강해져 갔지만 유럽 못지않게 노예무역도 흑인에 대한 멸시도 악질적이던 중동 지역은 20세기 중반까지도 노예제가 남아있는 국가가 있었습니다.(사실 이 지역은 유럽과는 달리 발전이 좀 느렸습니다. 아바스 시기에는 유럽보다 발전되었는데 그 이후엔 발전속도에 차이가 유럽쪽에 좋은 의미로 나서...) 현재야 공식적으로 노예제를 택한 국가는 없지만 세계평균을 기점으로 봐도 문제가 심각한 ISIS나 보코하람은 노예제 부활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흑인노예에 가려져서 그렇지 유럽-중동은 중세부터 곳곳에서 노예를 잡아 팔아먹으려는 자들이 득실댔습니다. 크게 보면 기독교권(유럽)과 이슬람권(중동)은 서로 상대방쪽 사람을 잡아 노예로 팔아먹으려고 했고 기독교권도 자기네들끼리도 노예로 잡아 팔아먹었으며 노예무역 앞에선 대동단결인지 유럽에서는 기독교 안 믿는 민족을 노예로 잡아 이슬람에 팔아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예무역의 최동단은 엉뚱하게도 일본인데 포르투갈이 일본을 방문할 당시 일본은 전국시대였고 혼란기 속에서 일본은 노예매매가 한창이었습니다. 일본 또한 유럽으로부터 무언가를 사기 위한 결제대금격으로 자국민을 노예로 잡아 판 것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포르투갈 선교사를 추방한 것도 임진왜란에서 일본군이 조선인 포로를 잡는데 적극적이었던 것도 이 이유가 한몫했다고 합니다.(근데 또 조선에서도 포르투갈에 앞서서 일본인 노예를 좀 사들이긴 했습니다.)
그나마 에도 시대에 들어서면서 에도 막부가 네덜란드 빼고 모든 서양 국가와 교역을 단절하며 일단 외국으로 판매되는 일은 없어졌지만 메이지 시대에 들어서 일본이 본격적으로 개항하며 돈이 필요해지자 자국민 여성을 실질적인 창녀로 팔아버리는 일이 벌어졌고 당시 돈되는 사업이 별로 없었던 메이지 정부는 해외로 팔린 유녀들이 벌어온 외화가 들어오니까 좋아라 하며 열심히 홍보를 했는데 이 시기의 대표적인 지식인 중 하나인 후쿠자와 유치키가 매춘부의 해외수출을 적극 장려했을 정도입니다. 그나마 메이지 시대 말기로 갈수록 사회가 성장해가며 유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서 1920년에 공식적으로 금지됩니다.(당연히 유녀들도 버림받아서 일본으로 돌아온 유녀들은 주변의 냉대에 고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녀들이 유녀가 되는건 주로 어린 소녀때 어떤 이유로든 실제로는 사실상이든 팔아넘겨지는 과정을 거친 것이며 매춘업이 결코 좋은 직업이 아님을 감안하면 이러한 행태는 소위 토사구팽이라 할만합니다.)
@@hawellpoem2497 결론: 좆간이 좆간했는데 무슨 문제라도?
아주 잘 아시네요 전 이걸 평생에 걸쳐 알았는데
12:24 흄, 헤겔과 동시대에 살은 칸트마저도 흑인을 두고 "오성이 성장하지 않은 종족"이라고 폄하했죠. 현대 윤리학의 아버지라 평가받는 인물이 인종 차별에 동조했다는 점이 참으로 시대의 한계같습니다.
흑어공주나 만든 꼬라지 보면 칸트가 맞는데?
오성이 성장하지 않은거 맞음 백인들이랑 혼혈들이 많아져서 사람흉내내는껌둥이들 많다고 속으면 안됨
@@user-vd5qk1oy9dㅋㅋㅋㅋㅋㅋ
@@user-vd5qk1oy9d한국인들 꼬라지보면 일본군인들이 옳았던거지?
정리가 잘됐다.
정말 무서운 건 당시엔 인권조차 없어서 노예제가 잘못이라고 생각하기도 힘들었다는 것... 올바른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user-en7hv5un4p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제 말은 아예 사람들이 노예제를 당연시했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처럼 모두가 노예제를 파렴치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점을 얘기한 겁니다
@@user-en7hv5un4p 현대의 편향적인 정치이념으로 인한 역사남용은 정말 최악이죠
인권 계념이 있었던 미국에서도 노예제가 있지 않았었나요? 미국은 왜 노예제가 있었던 걸까요
@@mini-tj9cr 사실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노예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많았어요. 그래서 남북전쟁이 일어났죠. 하지만 본 영상 시점에서는 저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 자체가 없었던 때였죠
답변 감사합니다
당시 서유럽도 문제지만 자기 이익을 위해 아프리카 왕들도 문제네요...
정작 재미있는 건 유로파나 문명 같이 인류의 역사를 다룬 게임에서는 노예가 정말 좋은 수단이라는 거임...
노예무역이 없었다면 아프리카는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유럽철학과 인권이 발달 된 건 맞지만 정확히 말을 하면 그건 유럽인들을 위한 철학과 인권이고 유럽인들이 다른 인종에 가지고 있는 배타성과 우월주의는 엄청 뿌리가 깊은 생각이 든다
영국이 지들 잘못을 덤터기 씌운 나라들이 많군요 노예=미국, 아시아=일본, 유럽=독일 지들은 신사의 나라^^ 근데 책이 많이 비싸군요^^
우리 미국은 빼시죠
@@stephencurry9104 왜 빼요? 영국은 까면서 미국은 빼? 그런 말도 안되는 주장이 어디 있습니까?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stephencurry9104 우리 미국? 미국 사시나보지?? ㅋㅋㅋ 웃겨죽겠네
@@shanestory3879 응 미국살어.
@@stephencurry9104 노예제 폐지할려고 전쟁까지 햇던 링컨 대통령이 정작 미국인들한텐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명인데 ㅋㅋㅋㅋㅋ
한때 식민지엿엇던 인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전부 잘사는데 왜 유독 흑인들은 전부 못살까요
동아시아는 서구열강에 식민지였던적 없습니다
노예가 없어진 이유는 기술발전으로 인해 더 효율적인게 나와서 그럼
@@user-en7hv5un4p맞음 기계가 발전하면서 기계를 다룰 기술자들이 필요한데 그때문에 노예가 아닌 노동자를 채용하게 되고 그렇게 노예제도가 폐지된거임
5:07
아무리 잘 몰라도 '백인들이 다른 사람들을 어딘가로 끌고 가면 다시 못 돌아오더라'는 말이 안 도는 게 이상할 텐데 그냥 만나자마자 스스로 목줄 차고 제 발로 걸어가지 않고서는 안 나오는 숫자가 끌려간 계기가 있었군요
세계사에서 이상한일이 있으면 일단 영국을 찍어라
18:40 설민석???
벌거벗은세계사 무지성 구매 완료
구미권 잘못이 없는 건 아닌데 이전에도 그렇고 그런 애들이라...
영국놈들이 나치를 욕하는 것이 웃긴 이유
영국은 같은 백인도 인간취급하지 않은 곳도 있죠 아일랜드 착취와 대기근으로 죽은 이들을 보면 지금도 아일랜드가 영국에 이를 가는것은 이해가 가죠
과거 대영제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 일부가 자신들을 식민지배했던 영연방에 가입하고 있던데 왜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그 주제도 다루어 주실 수 있나요?
일단 대영제국의 식민통치방식은 타 열강들과는 다소 달라서, 잔혹한 핍박보다는 뜯어먹기 좋은 시장 겸 현금인출기였습니다.
말 잘들으면 유학도 보내주고, 대우도 톡톡히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식민지의 대영제국에 대한 의존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것이죠.
물론 개척자들이 눌러앉아 그 식민지의 다수가 되어 영연방에 잔류하는 국가도 있긴 합니다
애초 현재 영연방에 붙어 있는 국가들은 자립하기 곤란하거나 경제난에 시달리다보니 유지비를 얻어먹기 위해서 그런거고 "진짜" 영국에 시달렸던 식민 국가들은 영연방의 영자도 언급조차 안합니다. (예를 들면 아일랜드 등)
특히 이 중 아일랜드 입장에선 영국의 존재 그 자체부터 비극이였죠. 실제로 (영국 때문에 대기근을 직빵으로 때려맞은터라) 한동안 후진국 신세를 면치 못할걸 알면서도 영국을 향한 증오 하나만으로 독립 직후 (영국 옆에 뽀로 붙어 있다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바로 영연방 탈퇴 해버렸습니다.
@@incair6978 아일랜드 : ???
@@blackdragonangrycat 인도는 영연방입니다.
영국에게 당한 나라는 영연방의 영자도 말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막상 영국의 메인 핵심지였던 인도는 영연방에 가입해있습니다.
물론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연방에 들어가는 이득을 계산해서 가입한 것도 있을테지만 만약 일본이 '대동아공영권 연방'을 만들었을 때 우리나라가 들어갈까요? 아니죠.
영국이 식민지 시절 악행들을 많이 저질렀지만(말씀하신 아일랜드) 반대로 인류에 엄청난 기여를 한 국가입니다.
모든 인간은 영국에 빚을 지고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
번외로 영국의 식민지 통치는 다른 국가에 비해 온건적이였습니다.
인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식민지는 괴뢰국 형태로 놔뒀죠.
그렇다고 인도를 일본,독일처럼 악랄하게 지배한 것도 아닙니다.
유학도 보내주고 인도의 노예제도 폐지했으며 산업도 키웠습니다.
인도 역시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기에 영연방에 가입한 것이죠.
@@blackdragonangrycat 호주나 캐나다,인도 등은 자국의 외교적 활용을 위해서 인듯하고 그외 나라들도 영연방이 크게 얻어먹을거는 없어 보입니다. 영연방이 얻어먹을게 있을 만큼의 결속력이 있는 조직은 아닌듯해요.
인간은 너무 공격적이고 너무 욕심이 많다
지금도 노예제를 운영하는 나라가 있죠
중국과 북한이라고
어느나라 식민지두 있지
그 나라
팩트는 아랍인들은 흑인 백인 등 노예무역 엄청나게 했었는데 ㅋ
대서양 노예무역만 너무 주목되더라
영국은 아프리카와 인도에 배상해야지.... 제발 착해져라...
12:06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네요. 이부분은 바야돌리드 논쟁을 참고하세요. ☞ ruclips.net/video/twNRcDo4g3U/видео.html
십자군전쟁기원 1일차
진짜 끔찍한 역사... 반인류 행위의 정점을 찍었구먼...
영국이 먼저 산업혁명이 가능했던 이유
돈은 자본주의
자본주의는 인격
우리는 곧 자본입니다😢
진짜 영국은 어느 영상에서도 빠지질 않는구나
영국 영국 영국... 프랑스는요? 독일은요? 노예무역도 포르투칼에서 먼저 시작했다고 분명히 언급을 해주셨구만.. 진짜 유럽은 어느 영상에서도 빠지질 않는구나... 라고 하셔야지. 다른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이 크게 보일 뿐!
영국이라 이때 프랑스와 미국까지 노예무역을 했는데 왜 영국만..
이러니깐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국이 세탁세탁 ㅇㅈㄹ하는데
그럼 프랑스,독일,포르투갈,스페인등 새롭게 태어났네 ㅅ1ㅂ
멀리 갈거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이용한 한반도의 국가들이 있죠?
들이 왜나옴 조선만 유일함 삼국시대는 각자는 자국민이 아닌 외국이였음
무작정 무력으로 납치해 간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였네
영국이 너무 잘못해서
영국만 독일에게 정복됬음함
지금도 똑같음 노예문제에서 환경문제로 바뀜 산업혁명으로 적은 인력으로도 대랑생산이 가능해지니 생긴 결과 지금은 인류가 지구를 노예로 부려먹는 꼴
지금은 그덕에 흑인들이 잘 살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거다.
비누공장장 겸 대영제국의 위인 아돌프 힛-틀러
근데 아이러니한건 그 노예무역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미국 흑인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영국이 영국했네요. "우리만 못하면 안돼. 너네도 하지 마."
전범이란 말도 연합국이 만든
말도 안되는 단어... ㅋㅋ
전쟁범죄라는게 어딨어
영국..또 너야..?
5:21 아프리카인들은 동족 흑인들을 팔았습니다... 이건 틀린 발상입니다. 이 말씀 대로라면 우리 한국인들에게 중국인, 일본인, 대남인, 베트남인 등도 다 동족인 셈이죠.
신사인 척 하지만
극악무도한 나라였음을 잊지말자
뭐 신사의나라니 충분히 할수있는일이죠..비슷한일이 한둘입니까 신사의나라니까
백인이 아니라 유태인이 처음 시작했음
다음영상은 흑인노예에 가려진 백인노예에 관해서 자세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건당시에 전쟁포로나 죄수들이많음 특히 중궈들이 백인에 환장해서 중궉인들이 백인포로를 매춘용으로 많이사갓다고. 근데 내용이 대항해시대 전이라 기록이나 내용이 적은걸로 압니다
포르투갈이 일내고 영국이 키워버린...이 얼마나 반인륜적!
너무 끔찍해서 스톡홀름 증후군까지 생긴다
제대로 뜻 모르는 단어는 쓰지 마라
백인은 다른 인종,타국민을 노예로 부리지만 19세기까지 자국민을 노예로 부린 나라가 있다??
태국이요?
@@SuperWonder 조선 생각하고 말하긴 했슴다
@@user-ci3og8od6i노예가 노비랑 같다는 전제부터가 틀렸음 채찍질 맞으면서 무급으로 목화따던 노예와 조선의 노비는 성격이 다름 둘다 예속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동일시한다면 농노도 노예랑 같은 거임 그렇게 따지면 백인이 다른 인종, 타국민을 노예로 부린거임? 중세 유럽은 농노제 사회인데?
줄여서 노무역선(?)
오
강대했던 영국이 부럽다
따지고 들어가면 영국 국민들 자체는 나쁘지 않죠. 설탕을 얻는 과정을 모르기 때문에 노예무역에서 얻는 혜택을 누렸던것일 뿐이지.. 오히려 산업혁명이 일어났던 초창기에는 영국의 어린이들까지 동원되서 14시간이상 가혹한 노동을 했다고 하던데 인생이란 부조리로 가득한거 같기도 하네요. 한정된 자원을 두고 서로 싸우고 경쟁해야되는 씁쓸한 현실부터 노동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사람들보면 석가모니가 인생은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 부조리한 삶에서 벗어나 해탈하여 마음의 평온을 얻어야한다고 주장한게 납득이 됩니다..
수천년동안 아니 수만 수백만년동안 힘이약하면 강한자에게 당했음 영국뿐만아니라
@@user-jr5ph1yn9c그건 자연의섭리임
만약 아시아 국가들이 유럽에 더 가까웠고 그들의 타겟이 됐더라면 동양인이 노예가 됐겠죠? 지리적 거리가 멀었던걸 다행으로 여겨야 겠네요?
ㅇㄴ 1766까지 서유럽이 약했는데 어떻게ㅋㅋㅋㅋ
@@user-en7hv5un4p 중국 일본은 불가능 하더라도 한국 태국 쿠바 필리핀 이런국가였으면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wariojoel2273당시 서양인들은 중국을 두려워했음 정확히는 베일에 싸인 존재이자 근대 이전까지 세계를 이끌어온 가장 큰 제국 중 하나인 중국이기에 섣불리 덤벼들 수 없었음
그래서 대립이 아닌 교역으로 처음에는 중국과 거래를 했음 근데 근대에 발빠르게 발전한 서양에 비해 뒤쳐진 중국이었기에 이후 서양 열강들에 밀리면서 ‘종이 호랑이’라는 비아녕을 들었음 그 전까지 서양인들은 중국이란 대제국을 강한 힘을 가진 ‘호랑이’로 인식했음 까보니 별 거 없던 거지
그래도 영국은 같은 형제자매를 노예로 삼지는 않았네. 같은 민족을 노예로 삼은 거지같은 왕조가 500년 넘게 한반도에 존속했으니..ㅈ
영국도 중세에 자국민 농노로 부려먹었는데? 농노는 노예로 안침? 그럼 노비는 왜 노예랑 동일하게 여김?
영국 역사를 너무 모르시네요 탄광같은곳은 노예제로 운영되었어요 빅토리아 여왕시대를 다룬 책에서 봤어요
???: "일단 세계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면 영국을 찍어라! 대충 맞을 것이다."
아시아는 노비가 있었죠
근데 아프리카흑인들이 뭐 지들끼리 평화롭게 살았나?
그리고 당시엔 유전학이 발전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이 아니라고 느꼈을지도
일본과 한국에도 대입하면 되겠네
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