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입맛 사로잡은 '우리쌀' 막걸리…역대 최소 쌀 소비 구원투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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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янв 2025
- 【 앵커멘트 】
매년 쌀 소비는 계속 줄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저를 기록했죠.
남아도는 쌀 때문에 정부와 농가 모두 고민이 깊은데, 쌀로 만든 막걸리가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특히 젊은 층에서도 쌀 막걸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혁근 기자입니다.
【 기자 】
고두밥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누룩을 넣고 발효탱크로 옮겨 잘 섞어주자 뽀얀 빛깔이 나오기 시작하고, 숙성시킨 뒤 병에 담으면 풍미 좋은 막걸리로 변신합니다.
아스파탐과 같은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우리 쌀로 만든 막걸리입니다.
▶ 인터뷰 : 고성용 / 국산 쌀 막걸리 제조기업 대표
"서울에서 재배되고 있는 경복궁쌀을 100% 써서 생산하고 있고요."
매년 20만 병 이상이 판매되는데, 맛이 신선하고 무겁지 않아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유하영 / 서울 성수동
"전통음식 먹을 때는 막걸리는 무조건 생각이 나고. 비가 오면 막걸리가 생각이 나고."
실제 한 편의점 업체 조사 결과 전통주를 구매한 연령의 70%는 20~30대였습니다.
지난해 국민 한 명이 소비한 쌀은 한 가마니가 안 되는 55.8kg.
30년 전 수준의 반 토막으로, 쌀막걸리가 쌀 소비를 늘리는 구원투수가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 인터뷰 : 박영수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
"일본은 사케가 큰 인기를 끌면서 쌀이 오히려 모자라는 상황입니다."
K 푸드 열풍을 타고 막걸리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어 수출 효자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근입니다. [root@mbn.co.kr]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그래픽 : 최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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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막걸리 처돌이면 개추
술 마시는 걸 촉진 ㅋㅋㅋ 가뜩이나 음주운전 음주범죄로 미쳐 날뛰고 있는 나라에서 ㅋㅋㅋ 여러 의미로 대단하네 ㅋㅋㅋ
얼마나 찐따면 이런식의 접근을 할수있는거냐
쌀 남아도는데 양곡법은 왜 주장하는거냐?
양곡법이 나라에서 쌀 사주는 법인데
북한에 줘야 되거든요...정청래가 직접 말 했습니다.
예로부터 7시동네는 쌀 주산지임.
조선시대때는 배편으로 한양까지 쌀을 옮겼음.
쌀소비가 계속주는데 정부한테 돈내고 다 강매시키는 양곡법을 왜 통과시키자고 하는거야?
양곡관리법은 국가에 꼭 필요한 법이다
이번에 논란이 돼는건
양곡관리법 개정안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현재는 임의적으로 정부에서 알아서 매입하는것이고
개정안은 의무적으로 매입하라는 것임
방부제를 길게 조합해서 넣으니까 막걸리 본연의 맛이 흐려졌다. 방부제 짧은 걸로 판매 해야합니다.
그냥 남는건 사료용으로 쓰면 되는데
한국쌀엔 무슨 금박이라도 발라놔서 사료용으로는 못쓰나?
나만 쌀 좋아하냐?
라면에도 쌀밥 말아먹고 끼니도 볶음밥 좋아하고
쌀밥 없는 날 찾기가 힘든데
초등교사라 학교 나갈 때에는 급식에 어지간하면 쌀밥 나오고 한국인은 쌀밥심이라 생각하는데
우리는 외국산 쌀 사용 한다
쌀밥이 최고지
파워도 운동도 자알 되거든
쌀밥의 든든함이란 ? ❤ ㅋㅋㅋ
그냥 양곡법을 없애면 됨
술 만드는 게 자랑이냐 한국은 언제 정신 차릴래?
아 제로 쌀 개발해 달라고 ㅋㅋㅋㅋㅋ
한국쌀 일본으로 보내 배타고 보내면되잖아... 일본이 쌀 좋아하니까... 김도 일본에서 좋아하는데 많이많이 일본에 수출하자 일본 너무좋다.
막걸리 증류해서 증류주로 가야지~ 그게 더 많이 소비 하는데~
막걸리는 유통기한도 짧고 수출하기도 까다롭다. 유통기한 없는 전통 증류주로가~
이런 거 막으면 걍 빨리 가는 거야...이젠 하다 하다 몸에 좋지도 않은 걸 뉴스에서 광고까지 해주네. 누룩이 통풍을 부추긴다.
쌀 소비를 꼭 유지해야하는 이유는?
절대 이해가 안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