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리 검색해봐도 훈련사분들이나 블로그같은곳에선 볼수도 없었던 내용이예요 항상 같은말만 반복하고 확실한 해결책이라고 생각이 드는 정보가 없어 답답했거든요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이유도 알려주시고 보고 놀랐습니다 구독 잘 안 하는데 영상 하나만 보고도 바로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정보들 많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째가 유기견이라 분리불안증이 너무 심했고 간식주고 나가도 제가 나가는순간 간식버리고 바로 우는 아이인데다가 방문들어갓다나왓다부터 현관나가서하는 훈련법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봣는데 너무 귀신같이 훈련하는걸 알아버려서 그때만 잘 하고 그래서 ㅠㅠ 여태 못고치고 산책만 자주 해주고있었는데 방금보고 시간 텀두고 한 세네번 했더니 제가 들어오면 힐끔 쳐다봣다가 간식통에만 관심을 두네요 강아지는 혼내는것보다 칭찬하는게 훨씬 효과가 더 좋다고 들었는데 이 방법진짜 너무 좋은것같아요 다들 비슷한 방법인데 이건 색다른 방법이라 꾸준히 시도해보겠습니다
기름기 없는 영상이네요. 지금 첫 영상으로 분리불안 시청하고 바로 이해되서 구독했습니다. 근데 외출 분리불안 해결 방법의 결론은 "똑같은 패턴"을 만들지 말라는 뜻인가요? 행동 교정이 되면 좋은건데, 혹시나 패턴 없앤다고 하다가 모든 행동에 불안해 할 수도 있나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예를들어 외출시에 항상 똑같은 가방만 들고 가시면 보호자님이 그 가방을 만지면 강아지는 불안해 할수 있습니다. 패턴을 만들지 않는것은 강아지가 스스로 짐작해서 흥분하거나 슬퍼할 필요 없다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거죠 항상 출근할때 가지고 나가시던 가방을 가지고 나가셨는데 10분도 되지 않아 귀가 하신다면 강아지는 엄청 기쁘지 않을까요? 혹은 항상 쓰레기 봉지를 들고 나가면 금방 들어왔는데 오랫동안 안들어 오시면 슬퍼하기도 하겠죠? 예상과 다른결과이기 때문이죠. 처음겪을 때는 보호자님 걱정처럼 의아해하고 조금 불안해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아지 스스로 자립심이 길러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두마리를 키우시나 봐요. 말씀하신대로 첫째 아이는 보호자님이 출근하실때는 이때는 어쩔수 없다 라는걸 인지하고 켄넬안에 들어가서 잠을 자는것 같아요 외출하실때는 많이 울부짖나 보네요ㅜㅜ 혹시 다른 사람이 있으면 괜찮나요? 아니면 보호자님이 나가면 누가있든 불안해 하나요? 만약 사람이 있을때는 괜찮다면 여러사람들과 함께 해보는 방법이 있어요 예를들어 보호자님포함 5명이 집에 있었어요.. 그럼 한사람씩 교대로 나갔다가 들어오고 또 두사람씩도 나갔다가 들어와보고요 한번에 모두 나갔다가 한사람씩 들어오기도 하고요. 여러가지 방식으로 시도해 보세요. 퇴근시간이 오후 6시라고 가정하면 6시에 집에오셔서 보호자님은 나가시고 다른분이 바로 들어와서 같이 있어줍니다. 또 다른분도 나가시고 또다른 분이 들어오십니다. 이런식으로 교대를 해주세요 점점 내가 나가고 난뒤 다음사람이 들어오는 시간의 간격을 두세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보호자님이 나가시고 다른분말고 보호자님이 들어오시기도 하구요. 조금있으면 누군가는 들어오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걸 인지시켜주셔야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여러경험을 시켜주세요.. 또 잠시나갔다 들어오실때는 강아지가 원하는걸 가지고 오세요.. 만약 우리집 현관 밖에만 먹을것이나 장난감이 있다면 보호자가 나가야지 가지고 올수있으니 이런연습도 해보시구요 제가 아이들의 성격과 보호자님 상황을 정확히 알수 없으니 보호자님께서 여러방법으로 시도해서 두려움을 없애주세요. 외출을 못하신다니 너무 힘드실겉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 네 간식을 다 먹으면 불안해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혼자남게 되어 불안하다고 느끼는 시간은 처음 15분 정도입니다. 정말 출근하는 날 말고 쉬시는 날 먼저 연습을 해 주시구요.. 돌아오시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주세요.. 그리고 나가실때는 큰 인사없이 휙 나가시는것이 훨씬 좋답니다. 시간을 늘려서 페트병의 간식을 다 먹은 후에 15분후 들어오실때까지 불안해 하지 않을만큼 연습하신다면 아마 출근 하시고 퇴근하실때까지 잘 기다릴수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말티푸를 키우고 있고 9개월 정도 됐습니다. 현재 2명이서 살고 있는데 한명이 나가도 잘 안 짖고 잘 있는데 2명이 현관문을 나서면 짖어서 고민이에요ㅜ 집 안에서 보호자와 분리 될 때에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현관문만 나서면 짖네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분리불안인줄알고 훈련사를 통하여 교육중에 분리불안이아니라 고립장애인것을 알았습니다. 노즈워크를 통하여 고립장애는 조금 고쳐졌다하나 요구적불만이 많아 여전히 하울링을 합니다. 몰이와 자리뺏기를 통하여 교육중이며 잘되지않습니다. 이아이가 저와의 애착이 높아 어디가나 졸졸 쫓아다닙니다. 그것을 교육하기위해선 무시를 하라는데 무시가 답인가요?
안녕하세요 😄 요구적 불만의 하울링 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상황인지 모르겠네요..;; 보호자님에 대한 애착이 높아서 그걸 고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 보호자님이 자리를 비울때마다 보상을 제공하는것이 좋습니다. 보상을 받음으로써 보호자님을 따라가지 않고도 다시 보호자님께서 돌아오시는 것을 경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에서 페트병을 사용 하셨는데 노즈워크 볼로 대체해도 될까요?? 그리고 하루에 몇분씩 몇번 간식을 주고뺏고 하면 될까요? 그리고 저희집은 2인 가족이라 한명이 나가도 현관 앞에서 짖더라고요 그럼 나머지 한 명의 보호자는 어떤 행동을 취하면 좋을까요 저는 엄마가 나가 짖을경우 괜히 더 애정을주면 흥분된상태에서 보상이될거라 생각하여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좀 차분하게 앉거나 엎드리면 불러서 안심을 시켜주고있는대 잘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말티푸 7개월입니다 수컷이고 아직 중성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집에서 파양당해 저희집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입양하게되었는데 그전에 지내던 곳에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 어떡하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 네 페트병이 아니라 스낵볼이나 비슷한 도구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어머니에게만 너무 집착하고 분리불안이 있는경우는 어머님이 나가심과 동시에 보상을 주시는게 효과적입니다. 강아지가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은 혼자남게 된 후 처음 15분 정도입니다. 어머님이 나가셔서 슬퍼할 겨를을 주지않는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현관앞에 머무르지 않도록 불러서 화제를 전환해 주시고 어머님이 빠르게 돌아오시는 연습이 도움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해당 방법으로 분리불안 훈련중입니다! 다행히 식탐이 많은 아이라 잘 따라오는데 이런식으루 간식을 페트병에 넣어서 던져주고 나갔다 오는 시간을 조금씩 계속 늘리면 될까요?? 간식을 빼먹을 땐 괜찮은데 다 먹으면 짖어서 간식을 다 먹은 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 음 진짜 외출하시는 시간 말고 시간이 되실때 연습하시는걸 더 많이 해주세요 다먹기 전에 들어오셔서 뺏는걸로요. 이제 너무 잘빼먹는다면 간식의 크기를 조금만 더 크게 잘라서 처음보다 조금은 어렵게 나오도록 해주세요. 단 너무 안나오면 포기를 해버리니 적당히 크기조절 해주세요. 오랜시간 외출하실때는 다먹고 짖더라도 조금씩 짖음이 멈추는 시간이 짧아 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선을 물어뜯으니 위험할 수 있으니 걱정이 크시겠어요 ㅜㅜ 나이가 어린 강아지들이 흔히 하는 행동들인데요. 우리가 사람아이를 키울때를 생각해 보시면 될듯합니다. 뜨거운 물건이나 위험한 물건들은 높은곳으로 치우거나 아이손이 닿지 않는곳에 보관하게 되죠. 이것은 교육이라기 보다는 관리에 들어갑니다. 지금 전선에 집착하고 뜯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울타리를 이용해 전선쪽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는 보호자님이 크게 관여하시지 않으시다가 전선을 물어뜯으면 금새 달려와서 말리니 강아지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놀이처럼 느껴졌을 겁니다. 지금은 관리를 해주심으로 전선뜯는 행동을 할수없도록 해주신후 다른 재밌는 놀이를 찾아서 함께 놀아주시면 추후 울타리를 제거하더라도 전선에 크게 관심을 안가지게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
얼마전에 13살 말티즈를 데려왔는데 분리불안이 심해서 사람이 없고 원래 키우던 강아지랑 둘만 있으면 너무 불안해하고 짖어요 그래서 한 3일정도 안방에 두 마리 다 놓고 문닫고 나가는데 방문을 막 긁고 더 심하더라고요 근데 안방에 넣어두지 않으면 이웃들한테 너무 피해가 갈까봐서요 훈련은 포기 안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데 나아질 때까지는 계속 짖잖아요 이럴 때는 집 전체에 풀어놓는 것이 나을까요 아님 방에 두고 그렇게 훈련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 나이가 있는 아이를 입양하셨군요.. 집 전체에 풀어두어도 사람이 없어 불안해 함은 마찬가지 일듯 합니다. 아마도 현관문 앞에서 긁고 짖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보호자님 예상대로 이웃에서 민원이 제기 될 가능성도 있겠죠.. 지금은 안방에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외출 하지 않으실때도 강아지를 안방에 두고 연습해 주는것이 도움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설명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아가가 너무 이쁘고 그런데, 집에서 나갈때마다 카메라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겠더라구요. 따로 분리불안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조심스럽게 질문을 드립니다. 영상대로 저는 집에서 나가기전에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어려운 노즈워크에 놓고 나옵니다. 집에서 나올땐 현관앞까지만 오고 거기서 쳐다보기만해요. 문닫고 나와서 카메라보면 제가 나오자마자 돌아가서 노즈워크 재밌게 놀아요. 근데 문앞에 소리난다고 인지하면 바로 뛰어와서 문앞에 앉아서 꼬리흔들어요. 그리고 인기척 사라졌다고 느끼면 꼬리도 슬슬 내려가면서 그냥 문앞에서 자붜려요. 그래서 그런지 문앞에서 자주 자더라구요. 바닥도 차가운데 굉장히 맘에 걸리더라구요. 혹시 이런 현상은 분리불안인가요? 그리고 만약에 그냥 소리에 민감한 반응이면 나중에라도 짖을수 도 있나요? 혹시 백색소음기 쓰면 외부소리에 조금 덜 민감해질까요? 아가 지금은 아직 왈왈 짖지는 않지만, 혹시 아직 어려서인가요? 지금 5개월입니다. 글이 조금 길어서 죄송합니다 ㅠ 답변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쓰신 글을 보면 강아지보다 보호자님께서 분리불안 증상이 있으신것 같아요ㅎㅎ🤣🤣 모든 아이들은 보호자님이 나가는걸 싫어 합니다. 밖에서 인기척 소리가 나면 달려가가는 것은 학습된 행동입니다. 보호자님께서 들어오실때 소리가 났고 달려갔더니 들어오셨다. 이렇게 자기한테 좋은일이 생겼기 때문에 반복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짖을까 걱정되신다면 함께 계실때 바깥소리에 강아지가 반응한다면 맛있는 보상이나 칭찬을 해주세요(짖기전에) 그렇게 반복하면 밖에서 나는 소리가 기분좋은 소리고 긴장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강아지를 대하실때는 눈에 보이게 너무 큰 애정보다는 조금은 냉정하게 대하시는게 강아지의 자립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나갔다오기 연습해서 30-40분까지 안울다가 그시간이 지나면 울어요 30-40분도 간식 안먹고 문앞에만 엎드려 있구요 오늘 간식 던져주고 나가니 또 안먹고 따라오길래 영상처럼 그냥 간식치우고 앉아있다 또 간식 주고 나가는척 안먹으면 치우거 반복 현관문 반복하니 15초까진 간식먹더라구여 나가는소리에도 궁금한게 있는데요 지금 30-40분까지 안울고 있으면 계속 해서 45분 나갓다 들어와 쉬고 다시 50분 나갔다 들어오고 이렇게 늘려야 하는지 아니면 시간을 짧게 하고 간식주고 들어와 뺏고를 반복해서 나가도 간식을 잘먹을때 그때부터 시간을 늘려야 하나요? 전 나갈때 나갔다올께 하는데 하지말란말씀이죠? 집에선 저랑 떠어져 자도 분리불안없어요 고립장애라고 하더라구여 사람만 있으면 괜찮거든요 구독좋아요 !!!! 영상 도움됬어요 ^^
안녕하세요 😄 보호자님이 나가시면 간식을 안먹다가 돌아오시면 간식을 먹는다면 조금 심각해진 상태입니다.ㅜㅜ 3~40분정도 문앞에서 엎드려 있다는 것은 보호자님이 들어올것 같아서 문앞에서 그시간동안 기다리고 있다가 오시지 않아서 우는것 같네요.. 시간을 점점 늘려도 문앞에서 계속 엎드리고 있는 시간만 늘어나지 않을까요? ㅜㅜ 교육의 목적은 보호자님이 나가시고 혼자남게 되었을때 자기가 쉬는 위치로 가거나 다른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죠. 일단은 나가시는 행동을 변칙적으로 시도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무런 예비동작 없이 나가시는 거예요.. 빨리 들어오시기도 하고 시간을 두고 들어오시기도 하구요..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이 없어도 편안한 마음으로 쉴수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주는 것인데요. 강아지가 나의 눈을 보지않고 나의 신호를 들어주는 교육을 해보세요. 앉아 교육이라고 하면 나의 옆에서 앉기 나의 뒤에서 앉기 내가 벽을보고 서서 신호줘도 앉기 내가 다른방에서 신호줘도 앉기 이런식으로 내가 보이지 않아도 나의 신호를 들어주는 아이로 교육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우리 보호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보호자는 항상 나를 보고 있구나 라고 느끼도록해서 안심감을 주는것입니다. 클리커 트레이닝을 해서 스스로 판단해서 성공하는 교육이나 작은 화분밑에 간식을 넣은곳 넣지 않은곳 여러개를 두고 후각으로 찾는 교육도 큰 도움이 됩니다. 쉬운거지만 스스로 해낸 일이기에 자립심을 키워줄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imdogmaster 그전에 교육해서 혼자 있게 했을때도 5시가내내 문앞에만 엎드려있어요 코로나로 다시 붙어있다보니 혼자있는걸 못해서 마갔다오기 연습중입니다 앉아만 연습한다고 혼자있는교육이 되나요?? 혼자 있는교육을 시간만늘려도 문앞에 있을거라고 하시면 어떻게 교육 해야 한다는건지..이해가 인가요..방석이나 켄넬에 앉혀놓고 기다려하고 나갔다오기하긴 하는데 10초를 넘기기 힘드네요 기다리기 15초 지나면 안오면 현관문앞;; 그냥 나가고 빨리오고 늦게오고 해란말씀인건가요?? 너무 짖어도요? ㅠ
보호자님 아이는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것 같아요 보통 이런아이들은 나의 뒤에 있을때 앉아신호를 줘도 나의 정면으로 와서 나를 보고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의 눈이 안보이면 앉아라고 해도 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여러위치에서 앉아 신호를 받아들일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다른방에서 신호를 줘도 그자리에서 앉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많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짖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는 모습을 보이셔야 합니다. 많이 짖는 아이들은 그 짖음으로 보호자가 신경쓰고 있다 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혼을 내도 더 짖는 아이들은 혼나는 것이 혼자 있는것보다는 훨씬 큰 보상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웃에 피해가 많이 간다면 최대한 소리가 덜 나갈수 있도록 해주시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
진짜 저도 개고수님처럼 모든 유튜브의 분리불안 영상을 다 봤는데 사실 마음에 와닿는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올려주신 영상은 다르네요ㅠㅠ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동안 훈련사도 불러보고 앱 상담도 해보고 모든 유튜브를 다 봤는데도 잘 고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의 부족함 떄문이겠지만요 ㅠㅠ 혹시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저두 질문을 하나 남겨보려구 합니다ㅠ! 2개월때 데려온 저희 아이는 6차 접종 후부터는 함께 출퇴근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하루 24시간 내내 함께 있다고 해도 무방하죠.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하지만 고립장애?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강아지는 거실에서 자기만의 공간에서 잘 지내고, 저희는 안방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리까지는 괜찮거든요ㅠ 현관만 나가면 난리네요ㅠㅠ! 기다려, 켄넬훈련 모든 좋다는 훈련들은 이미 다 시켰고, 너무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외출시엔 5시간, 6시간, 8시간 내내 짖거든요(탈진 직전까지 짖습니다ㅠ), 물론 민원도 들어왔었구요ㅠ 간식을 두고 노즈워크를 해도 영상에 나온것처럼 살짝 먹다가 말기도 하더라구요.. (식탐은 엄청난 아이입니다) 이경우에도 영상처럼 간식을 주고 1분후에 들어와서 뺐고, 우리가 없을 때만 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고 인지를 시키는게 도움이 될까요~? 또한 이렇게 자립심이 없는 아이인데, 충분한 훈련 후에는 집에 두고 다녀야할지, 아니면 훈련을 시키면서도 출퇴근을 같이 해도 괜찮을 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너무 긴 질문 죄송합니다ㅠ.ㅠ 시간되실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업로드 부탁드릴게용 다 볼게요!!
안녕하세요 😄 제가 오늘 초등학교에 애견훈련사 직업인 특강을 다녀왔는데 4학년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은 언제부터 혼자 집에 있을수 있었나요?이런 질문을 해봤습니다. 아이들의 대답은 7살 혹은 8살 부터 혼자 있어도 무섭지 않았다..가 대부분이 었습니다. 제게 올해 7살 된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저희딸은 저희가 슈퍼를 잠시 다녀오는것도 참지 못한답니다.ㅜㅜ 심지어는 혼자 방에있고 제가 화장실을 가는데도 화장실 앞에까지 따라옵니다. 이건 저희딸의 타고난 성격탓도 있겠지만 저희가 잠시 어디를 다녀올때도 계속 옆에 데리고 있어서 또래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느린것 같아요.ㅎㅎ 보호자님 상황이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신듯 하네요.. 사실 내 강아지에게는 가장좋은 보호자의 역할을 하신 건데 강아지가 너무 많이 의지만 하게 된 듯 합니다.ㅜㅜ 8시간 동안 쉬지 않고 탈진할 정도까지 짖는다는 것은 강아지 입장에서 정말 견딜수 없을만큼 힘든 시간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ㅜㅜ 거기에다가 민원까지 들어와버린 상황이시니.. 일단은 보호자님댁에 방음이 우선입니다. 커튼을 하나 추가를 하시든 창틀에 테잎을 붙이는 것도 조금 도움이 된답니다.또 티비소리를 조금크게 틀어두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다음은 이웃에 상황을 설명해드리고 조금 양해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또 보호자님 현관문 바깥쪽에 쪽지로 현재상황을 알리며 죄송하다는 문구를 써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다음 교육을 진행하시는데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혼자서 자신감이 부족한 것입니다. 옆에 사람이 없다면 나는 살수없다 라고 느끼는 정도일 것입니다. 교육의 목적은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클리커 교육입니다. 클리커 교육시 보상이나 힌트로 유도 하지 않고 강아지 스스로 행동에 임하고 정답을 찾아나갈수 있도록 키워야 합니다. 클리커트레이닝을 정확히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방석에 올라가는 교육이라고 한다면 손짓이나 간식으로 방석으로 유인하고 클릭하는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방석을 처다볼때 클릭 부터 스스로 올라갈때 까지 아무런 힌트도 눈길도 주시면 안됩니다. 네비게이션을 보고 길을 찾아가기는 쉽지만 다음번에 그 곳에 다시갈때 아마 네비게이션이 없다면 다시 찾지 못할것입니다. 네비게이션 없이 길을 찾아간다면 처음가는길은 헤멜지라도 아마 그 길을 더 빠르게 기억할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것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아기를 키울때 처음 이유식을 줄때는 아기가 "아"하고 입만 벌려도 잘했다고 해주고 그다음 숟가락을 쥐기만해도 잘했다고 해주고 흘리면서 먹더라도 칭찬해 주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스스로 해냈다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처음에는 엎어진 작은 화분 두개에 한쪽에만 간식을 넣어두고 강아지가 그것을 찾는다면 클릭 보상을 해주는 것부터 화분 갯수를 늘리고 간식을 다른 물건으로 바꾸어도 아마 잘 찾아낼것입니다. 이것이 분리불안과 무슨관련이 있는지?라고 하시는 보호자님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작은것 하나부터 강아지가 스스로 해냈다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보호자가 아무런 프롬프트를 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해낸것이죠..정말 큰일을 해낸것입니다. 이런식으로 단계를 조금씩 높혀가며 자신감을 쌓아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시는 것은 보호자님 자유입니다. 뭐 이틀에 한번 데리고 가셔도 되고 일주일에 한번 데리고 가셔도 됩니다. 단 강아지가 내가 따라가는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면 안됩니다. 스스로 따라가는것이 자신의 권리라고 느끼게 되면 이기적인 요구를 하게 됩니다. 제가 답글로 설명을 드리는것이 이해가 되실진 모르겠습니다. ㅜㅜ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강아지를 한마리 키우다가 새끼를 낳아서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새끼강아지는 어미랑 한번도 떨어져 본적이 없어서 사람에 의한 분리불안이라기 보다 어미랑 집에 있을땐 잘 있는데 자기 혼자 있으면 미친듯이 하울링하고 짖고 그래요…이럴땐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분리산책 시키려고 집에 한마리씩 두고 나가는데 그때마다 난리가 나요😭 꼭 답글 부탁 드려요 구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 가끔 티비에보면 강아지와 소 또는 강아지와 새 등 다른 종의 동물들이 친하게 지내거나 딱 붙어서 지내는 모습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여기에는 한가지 규칙이 있는데요. 둘 중 한마리는 반드시 아주 어린시기에 만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떨어져본적이 없어서 내옆에 엄마강아지가 항상 있는게 당연하다라고 느끼는 듯 합니다. 갑자기 확 떨어뜨려서 교육을 하기 보다는 어미 강아지를 데리고 나간다면 한분은 새끼 강아지와 있으면서 맛있는것을 주시거나 재밌게 놀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어미강아지가 돌아오면 간식도 치워버리고 놀이도 끝내버리는 것입니다. 집안에서도 방안에 한마리를 데리고 들어가면 거실에서 위와같이 보상을 주시는거죠. 혼자남게 되는 상황을 즐거운 상황으로 인지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ㅜㅜ 지나가는 자전거나 소리에 예민하다고 하셨는데 그럼 소리뿐아니라 움직임에도 민감한 아이 같네요 이것은 원래 예민한 기질을 가진 아이일수도 있지만 두려움이 많은 아이 같아요.. 소리같은 경우는 간식 보상과 함께 작은 소리부터 점점 크게 들려주시면서 적응시켜보시구요.. 자전거나 킥보드 오토바이 같은 경우도 천천히 함께 지나가는 것으로 적응을 시켜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빠르게 진행하지마시고 천천히 적응시켜주세요.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어요ㅎㅎ! 근데 저희 집 강아지는 16살된 노견 시츄인데, 원래는 두마리를 같이 데려와서 16년동안 같이 키우다가 한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ㅜㅜ 자연적으로 남은 시츄가 혼자 지내다보니 하울링하고 짖기 시작했어요 원래 짖고 하울링 전혀 안하는데 혼자있게되니 변하더라고요ㅜㅜ 한 5년전쯤에 1년정도 두마리가 따로 산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하울링하고 짖기는 했어요 현관문을 발톱 피날때까지 긁고ㅜㅜ 근데 다시 같이 살게되면서 다시 얌전해지더라고요 주인에 대한 분리불안이 아니라 다른 강아지에 대한 분리불안인건지ㅜㅜ 여튼 어쨌든 한마리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어찌 해줄방법이 없으니 걱정입니다ㅜㅜ 16살이나 되다보니 눈도 귀도 잘 안들리고 관절염때문에 뒷다리를 잘못써서 산책도 20분정도 밖에 못해요ㅜㅜ 훈련이란게 가능할까요ㅜㅜ 어떻게 하면 극복할수있을까요 분리불안 영상 많이 찾아보는데 노견에게 적용하는게 어렵네요ㅜㅜ
안녕하세요.. 티비에 보면 가끔씩 강아지와 강아지가 아닌 다른 동물들끼리 애착 관계가 생기는 영상을 보셨나요? 예를들어 소와 강아지 혹은 새와 고양이 혹은 강아지와 닭이라던지 두마리가 애착관계가 형성되어 항상 붙어 지냅니다. 이것은 두마리중 한마리는 항상 어린아기이거나 아기때부터 이런관계가 지속된것입니다. 보호자님 강아지들도 아기때부터 항상 같이있어서 의지하고 애착관계가 형성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두마리가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강아지들때문에 항상 집안에서도 분리해서 키우는 집이있었는데 이 강아지들도 한마리가 사라지면 하울링을 하고 난리가 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 안심하는 물건을 하나 만들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장난감이나 인형도 괜찮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이불이나 인형에 쪽쪽이를 하는 반려견들이 있는데 이것은 아기들이 손가락을 빠는 행동과 비슷합니다. 안심할수 있는 물건을 한번 찾아봐 주시고 혼자두고 갈때는 항상 그것을 주고 가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학습을 할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대요.. 강아지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직전까지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먼저간 강아지 생각이 덜 날수있도록 재미있고 즐거운 상황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장난감이나 간식을 숨겨두고 찾기 놀이를 해주셔도 좋아요. 단 같이 계실때요.. 눈과 귀가 조금씩 멀었지만 그대신 후각은 조금더 발달했을 겁니다. 후각을 이용한 찾기놀이를 많이 한다면 조금 침착해 질수 있습니다. 한번 여러가지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심심할까봐 항상 같은 시간에 산책을 나갔었는데 진짜 말씀하신대로 얼마전부터 8시만 되면 낑낑대고 짖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요구성 짖음인거 같아서 모른척하고 휴대폰 알람을 1분후로 맞춘 후 울리면 일어나는데 잘하고있는걸까요ㅠㅠ 아파트에 살아서 더 걱정이 됩니다ㅠㅠㅠ
무시를 한다면 점점크게 짖게 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무시를 할수 있다면 한계점에서 멈출수 있습니다. 그치만 크게 짖을때 반응해 주시면 그때부터는 시작부터 그정도의 소리로 짖게 되겠죠. 아 크게 짖어야 듣는구나 이런식으로요. 알람소리를 강아지가 듣고 반응한다면 알람소리를 끄시고 주무시기도 하시고요. 알람소리를 전혀다른 시간대에 울리게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알람이 아닌 그냥 그시간대에 우는거라면 리드줄을 강아지에게 메어서 강아지만 현관문밖에 손잡이나 어떤곳에 묶어두세요 너가 그렇게 나가고 싶다면 혼자나가있어 이런느낌이죠 그럼 바깥에서 울거에요. 다시 낑낑대면 또 반복하세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내가 산책을 나간다는 허락의 신호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모든 요구에 ok라는 신호를 줍니다. 그러고는 원하는 걸 해주는거죠 간식 장난감 산책등 하지만 제가 나갈수없거나 해줄수 없을땐 안돼라고 합니다. 그신호를 보호자님이 반려견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못 적은 부분이 있어서 정정할게요 낑낑대는게 산책 나가자 라는 표현보다는 얼른 일어나서 내 옆에 있어줘? 라는 느낌입니다 아침삼책은 아이가 실외배변만해서 제가 소변을 참을까봐 일어나자마자 가야된다는 생각에 강박적으로 하는거구요 아이는 줄을 매도 바로 따라나서질 않아요,, 가자~ 몇번 말해야 그제서야 엉덩이를 뗍니다 ㅎ;; (그치만 막상 나가서는 냄새도 맡고 잘 걸어다녀요!) 이런 경우 알려주신것처럼 하면 현관문밖을 나서는걸 더 꺼려하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댓글을 남겼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ㅠㅠ 바쁘지 않으시다면 댓글 한번 더 부탁드릴게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제가 말씀드린것 처럼 하시면 안되는거에요. 요구성 짖음의 이유는 사람이 소리에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에 청각장애인 분이 강아지를 키우면 그강아지는 처음에는 짖을수 있지만 나중에는 짖을 확률이 적습니다. 왜냐하면 보호자가 짖는소리에는 반응을 안하기 때문이죠. 이아이들은 커갈수록 다른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앞발로 터치를 한다던지 보호자의 시야에 들어온다던지요. 강아지가 요구하는것이 이기적인것이라면 철저히 무시하는게 좋구요. 이짖음이 절박한 요구라면 한번짖을때 바로 들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님 같은경우 아파트에 거주하시고 이웃에 피해가 우려된다면 거절의 메시지를 알려주세요 그런요구성 짖음에는 바로 방문을 닫아버린다던지 아니면 보호자님께서 현관문 밖으로 나가신다던지 하지만 그런식의 요구말고 일정한 자리로 가서 앉거나 하는 대안의 신호를 가르쳐주시고 그신호에 칭찬하면서 요구를 들어주시는걸 교육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집 안에서 방 문을 닫아도 그렇게 행동하는 아이라면 보호자님이 시야에서 사라지는것에 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호자님이 사라지면 큰일이 일어날것 같이 느끼고 있는 것이죠.. 7살 정도되는 사람 아기들도 반응이 비슷합니다. 엄마가 슈퍼에 잠시 다녀와도 되는아이가 있는 반면 엄마가 화장실갈때도 따라오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성격의 차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큰일이 일어날것 처럼 생각했지만 몇번 겪다보니 자신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특히 마음이 약한 보호자님들 강아지들이 이런 경우가 많아요.ㅜㅜ 지금 낑낑대고 긁고 우는것은 훗날 내강아지가 조금 더 정신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주시고 연습해 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댓글답니다. 5살된 말티즈인 저희 강아지는 평소 분리불안이 전혀 없었으나 이사하고 분리불안이 심하게 생겼어요. 나가서 돌아올때까지 몇시간이고 헥헥거리며 문을 긁고 짖고 하울링을 합니다. 며칠이고 유튜브를 보면서 교육을 했는데(5 10 7 교육, 아이컨택 하지않기, 이유없이 부르고 만지지 않기) 잘 나아지지 않네요ㅠㅠㅠㅠ 이웃들에도 너무 민폐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 이사를 하셨군요.. 사람이 생각할때 이사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보금자리지만.. 강아지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처음보는 낯선곳에 나만두고 모두 나가버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실 이사를 해도 잘 있는 아이들도 있지만 분리불안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불안해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사갈 집이 정해졌다면 이사하기 전부터 그 집에 강아지와 함께 들러서 많은 시간을 미리 보낼수 있다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건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ㅜㅜ 일단은 강아지가 이사온 집이 편안한 곳이라는 것을 인식 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사초반에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집에 대한 편안함이 생길때 까지만 가족들이 서로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을 제안해 드릴게요.. 먼저 강아지의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시킵니다. 평소 사람의 걸음걸이로 산책을 한다면 강아지는 두시간을 산책을 해도 전혀 운동이 되지 않습니다. 오프리드 상태로 신나게 놀수 있는 곳을 가거나 아니면 산을 오르며 산책을 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평지가 아닌 산길은 강아지가 평소 쓰지않는 근육들을 쓸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하고 난뒤 강아지가 피곤함을 느낀다면 댁에 들어오십니다. 이제부터는 몇초후에 들어갔다 나왔다가 아니라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가 다시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거실에 앉습니다. 몇초 후 또다시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가 닫고 다시 바로 들어오셔서 거실에 앉습니다. 이 행동을 100번 반복한다 생각 하시고 연속으로 해보세요.. 처음에는 따라나오고 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쓰지마시고 계속 반복 하시다보면 어느순간 강아지가 쉬고있던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고 고개만 들어 보호자님의 행동만 보고 있을겁니다. 이것이 '이제 또 들어오겠지'라고 생각하는 단계입니다. 이제서야 시간을 정말 조금씩 늘이셔야 합니다. 이웃들에게는 보호자님께서 자초지정을 설명하시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시끄럽다면 최대한 소리가 나가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구 현관 바깥쪽에 양해문구를 써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존 집에서 잘 지냈던 아이인 만큼 조금만 열심히 해 주신다면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imdogmaster 구체적이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죄송하지만 추가로 몇개만 더 여쭤볼게요 이전집에는 중문이 없었는데 이사온 집에 중문이 생겨서 중문을 닫고 나가는데 많이 긁더라구요. 중문을 열어두고 나가는게 더 나은지랑 평소에 자기가 혼자자고 싶으면 거실에서 혼자자고 같이자고 싶으면 가족들 중 한명방에 들어와서 같이 잤는데 분리불안이 괜찮아지기 전까지 밤에 계속 혼자 재워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ㅠㅠㅠㅠ
최대한 예전집과 비슷한 느낌이면 좋지만 중문을 항상 열고 다닐수는 없잖아요..ㅜㅜ 중문을 열고 가시면 현관문을 긁지 않을까요? 또한 이웃에 들리는 소리도 더 잘들릴수 있구요 중문은 그냥 닫아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지금은 집안에서 편안함을 느끼는게 우선이니 예전처럼 잠을 자도록 해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이미 뜯겨진 벽지부위는 막아두셔야 합니다. 일어난 벽지 부위는 뜯기가 쉬워서 점점 크게 훼손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비터애플"이라는 제품이있는데 사과의 떫은맛만 추출한 것으로 뜯을수 있는곳에 뿌려두시고 외출해 보세요.. 방석이나 쿠션을 뜯을만한 물건도 모두 치우고 나가셔야 합니다. 이것은 교육이라기 보다는 관리입니다. 내가 지켜보고 있을수 없는 상황에서는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또 강아지가 씹을만한것을 제공해 주시고 나가세요. 오래 씹을수 있는것을 찾아서 제공해 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강아지에게 택배상자 같은것을 주고 외출한다음 다녀와서 항상 치웠습니다.ㅎ 요즘엔 멍티슈라는 장난감도 있던데 그것도 괜찮아 보이던데요? 일단은 관리가 우선이고 벽지나 쿠션을 대체할만한 물건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60일정도에 데리고 와서 10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지금 까지도 혼자 있을땐 울고 불고 장난 아니에요~~ 이교육 저교육 다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네요ㅜㅜ CCTV로 확인해보면 지치지도 않는지 몇시간동안 하울링 하고 있었요ㅜㅜ 퇴근하고 들어오면 얼마나 울었는지 얼굴엔 눈물버벅ㅜㅜ 얼마나 피곤했는지 바로 내옆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요 그래서 최선에 방법으로 혼자 있게 안하고 엄마찬스로 내퇴근 시간까지 같이 있어주고 있었요 방법없겠죠?? ( 참고로 일주일에 2~3일은 떨어지지 않고 강쥐랑 24시간 붙어있었요 산책도 자주 하고요)
안녕하세요 ㅜㅜ 간식을 먹고 둘러보니 혼자 남게된 슬픈 감정을 몇번 느끼고 나면 저간식을 먹게되면 또 그 슬픈감정이 올까봐 먹지 않는 것입니다. 맛있는 간식을 주시고 먹고있는 동안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시는 연습을 자주 해주세요. 오랜시간 나가셔야하는 날 말고 쉬는날 약속이 없으신날 연습해 주세요
갑자기 혼자 있는 경우가 아니라 처음에는 항상 간식을 먹다가 어느 순간부터 보호자가 돌아오기전까지 간식을 먹지 않는 아이들을 이야기 하는것일텐데요..돌아오시면 바로 간식을 먹어요 ㅎ 이건 배고픔과는 별개의 문제죠 만약 보호자가 옆에 있다면 바로 간식을 먹는 아이들을 이야기 하시는 듯 한데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단지 내 자녀가 이뻐서 옷을 사주고 장난감을 사주고 맛있는 것을 주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분리불안이라던지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경우는 이런 조건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나중에 문제행동이 없어진다면 조건없이 간식을 주시면 되십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이게 정답이네요,,, 낼 부터 당장 해 봐야겠습니다. ㄱㅅㄱㅅㄱㅅ
감사합니다 🙏
사실 규칙적인 산책이 좋은거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비슷한 시간에 나갔는데 오히려 못가는날에는 강아지가 뚫어져라 봄 ㅋ 예측대로 행동하지말아야겠당 ㅋ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미다 ^^.
안녕하세요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
정말 아무리 검색해봐도 훈련사분들이나 블로그같은곳에선 볼수도 없었던 내용이예요 항상 같은말만 반복하고 확실한 해결책이라고 생각이 드는 정보가 없어 답답했거든요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이유도 알려주시고 보고 놀랐습니다 구독 잘 안 하는데 영상 하나만 보고도 바로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정보들 많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
요즘 조금 바빠서 영상을 올린지가 두달이 다되었네요 ㅜㅜ
곧 업로드 예정입니다.
좋은 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갈때 뼈다구 간식은 절대로주고 나가지마셈
먹다가 목에 걸리는 애들이 있음
응급처치 안되는 상황이니 절대로 딱딱한 간식 주고가지마셈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 👍
첫째가 유기견이라 분리불안증이 너무 심했고 간식주고 나가도 제가 나가는순간 간식버리고 바로 우는 아이인데다가 방문들어갓다나왓다부터 현관나가서하는 훈련법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봣는데 너무 귀신같이 훈련하는걸 알아버려서 그때만 잘 하고 그래서 ㅠㅠ 여태 못고치고 산책만 자주 해주고있었는데 방금보고 시간 텀두고 한 세네번 했더니 제가 들어오면 힐끔 쳐다봣다가 간식통에만 관심을 두네요 강아지는 혼내는것보다 칭찬하는게 훨씬 효과가 더 좋다고 들었는데 이 방법진짜 너무 좋은것같아요 다들 비슷한 방법인데 이건 색다른 방법이라 꾸준히 시도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ㅎ
점점 좋아져서 보호자님과 아이 모두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기름기 없는 영상이네요. 지금 첫 영상으로 분리불안 시청하고 바로 이해되서 구독했습니다. 근데 외출 분리불안 해결 방법의 결론은 "똑같은 패턴"을 만들지 말라는 뜻인가요?
행동 교정이 되면 좋은건데, 혹시나 패턴 없앤다고 하다가 모든 행동에 불안해 할 수도 있나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예를들어 외출시에 항상 똑같은 가방만 들고 가시면 보호자님이 그 가방을 만지면 강아지는 불안해 할수 있습니다.
패턴을 만들지 않는것은 강아지가 스스로 짐작해서 흥분하거나 슬퍼할 필요 없다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거죠
항상 출근할때 가지고 나가시던 가방을 가지고 나가셨는데 10분도 되지 않아 귀가 하신다면 강아지는 엄청 기쁘지 않을까요?
혹은 항상 쓰레기 봉지를 들고 나가면 금방 들어왔는데 오랫동안 안들어 오시면 슬퍼하기도 하겠죠? 예상과 다른결과이기 때문이죠.
처음겪을 때는 보호자님 걱정처럼 의아해하고 조금 불안해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아지 스스로 자립심이 길러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첫째는 지금 저단계도 넘어서서 제가있을때도 노즈워크를 잘안하는데 ... 어떻게해야 하죠 .. ㅜㅜ 주말,평일저녁 외출은 꿈도 못꾸고 현재 아침에는 첫째둘째같이 저녁에는 첫째만 산책시키고 둘쨰는 아직어려서 첫째분리불안교육시 복도산책으로 하고 있어요 . 주말에는 근처도 산책하고 차타고 멀리 나갔다오기도 하고 합니다.정해진시간을 없애는게 좋을까요 .. 둘쨰는 아직 어려서 인지 출근하면 노즈워크하다 집에들어가서 자고 집안 여기저기 탐색하고 있어요 . 첫째는 노즈워크 잠깐하다가 켄넬에 들어가서 잠자구여...(출근한다는걸 아는거 같아요 , 이사오기 전부터 제가 출근시간만 되면 울타리안에 들어가있었거든여 ..)
안녕하세요
두마리를 키우시나 봐요.
말씀하신대로 첫째 아이는 보호자님이 출근하실때는 이때는 어쩔수 없다 라는걸 인지하고 켄넬안에 들어가서 잠을 자는것 같아요
외출하실때는 많이 울부짖나 보네요ㅜㅜ
혹시 다른 사람이 있으면 괜찮나요?
아니면 보호자님이 나가면 누가있든 불안해 하나요? 만약 사람이 있을때는 괜찮다면 여러사람들과 함께 해보는 방법이 있어요
예를들어 보호자님포함 5명이 집에 있었어요..
그럼 한사람씩 교대로 나갔다가 들어오고
또 두사람씩도 나갔다가 들어와보고요 한번에 모두 나갔다가 한사람씩 들어오기도 하고요.
여러가지 방식으로 시도해 보세요.
퇴근시간이 오후 6시라고 가정하면 6시에 집에오셔서 보호자님은 나가시고 다른분이 바로 들어와서 같이 있어줍니다.
또 다른분도 나가시고 또다른 분이 들어오십니다.
이런식으로 교대를 해주세요
점점 내가 나가고 난뒤 다음사람이 들어오는 시간의 간격을 두세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보호자님이 나가시고 다른분말고 보호자님이 들어오시기도 하구요.
조금있으면 누군가는 들어오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걸 인지시켜주셔야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여러경험을 시켜주세요..
또 잠시나갔다 들어오실때는 강아지가 원하는걸 가지고 오세요..
만약 우리집 현관 밖에만 먹을것이나 장난감이 있다면 보호자가 나가야지 가지고 올수있으니 이런연습도 해보시구요
제가 아이들의 성격과 보호자님 상황을 정확히 알수 없으니 보호자님께서 여러방법으로 시도해서 두려움을 없애주세요.
외출을 못하신다니 너무 힘드실겉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
노즈워크 구매해서 몇번이고 해줬는데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다 물어 뜯어놔서 사는 족족 망가지고.. 의미가 없어요ㅠㅠㅠ 간식이 소중하다는 인식을 만들어야겠네요.. 근데 우리집 강아지는 불리불안증은 심한데 간식은 항상 잘 먹어요 ㅋㅋ 나갈때 간식 먹느라 신경도 안 쓰더라구요
ㅎㅎ
지금 나가실때 간식을 잘 먹는다면 그 간식을 먹고있을때 들어오는 연습을 자주해 주세요.
경험이 쌓여 나중에는 간식을 안먹게 된다면 조금 많이 심각해진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아지 성향에 따라 훈련도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개고수님 훈련법이 저희 강아지와 잘맞는건지..정말 개고수님 훈련대로만 하면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ㅜㅜ 다른 영상들 찾아보고 실천해보아서 더 짖고 심각해졌는데.. 생명의 은인이세요😊
안녕하세요 😁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ㅎㅎ
앞으로도 강아지와 행복한 날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몇가지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되나요? 만약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강아지가 패트병 안에 있는 간식을 다 먹으면 다시 불안해 하지 않을까 걱정인데 이거에 대한 방법은 없는건가요? ㅠㅠ
안녕하세요 😄
네 간식을 다 먹으면 불안해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혼자남게 되어 불안하다고 느끼는 시간은 처음 15분 정도입니다.
정말 출근하는 날 말고 쉬시는 날 먼저 연습을 해 주시구요.. 돌아오시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주세요..
그리고 나가실때는 큰 인사없이 휙 나가시는것이 훨씬 좋답니다.
시간을 늘려서 페트병의 간식을 다 먹은 후에 15분후 들어오실때까지 불안해 하지 않을만큼 연습하신다면 아마 출근 하시고 퇴근하실때까지 잘 기다릴수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말티푸를 키우고 있고 9개월 정도 됐습니다. 현재 2명이서 살고 있는데 한명이 나가도 잘 안 짖고 잘 있는데 2명이 현관문을 나서면 짖어서 고민이에요ㅜ 집 안에서 보호자와 분리 될 때에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현관문만 나서면 짖네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교대로 한분이 나가시고 들어오실때 또한분이 나가시고를 반복하시다가 들어오시는분이 몇초씩 늦게 들어오시면서 시간을 늘려 연습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울프독 7개월차인데 짖거나 하울링은 하지않고 여기저기 선반 올라가서 헤집고 다니고 쿠션이나 담요 물어뜯고 간식냄새나는 곳 찾아서 파먹고 합니다. 이게 심심해서 그런건지 불안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불안증세라면 분리불안보단 고립장애 같은데 간식을 패트병에 넣어주고 다 먹기전에 다시 뺏는 방법은 시간을 단계별로 어느정도까지 하는게 좋을까요?
당신은 일도있고 취미도있지만 난 당신이전부입니다~
너를 더 잘 보살피기 위해서 일을한단다...
라고 생각하기로 하죠 ㅜㅜ 😭😭
분리불안인줄알고 훈련사를 통하여 교육중에 분리불안이아니라 고립장애인것을 알았습니다. 노즈워크를 통하여 고립장애는 조금 고쳐졌다하나 요구적불만이 많아 여전히 하울링을 합니다. 몰이와 자리뺏기를 통하여 교육중이며 잘되지않습니다. 이아이가 저와의 애착이 높아 어디가나 졸졸 쫓아다닙니다. 그것을 교육하기위해선 무시를 하라는데 무시가 답인가요?
안녕하세요 😄
요구적 불만의 하울링 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상황인지 모르겠네요..;;
보호자님에 대한 애착이 높아서 그걸 고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 보호자님이 자리를 비울때마다 보상을 제공하는것이 좋습니다.
보상을 받음으로써 보호자님을 따라가지 않고도 다시 보호자님께서 돌아오시는 것을 경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에서 페트병을 사용 하셨는데 노즈워크 볼로 대체해도 될까요?? 그리고 하루에 몇분씩 몇번 간식을 주고뺏고 하면 될까요?
그리고 저희집은 2인 가족이라 한명이 나가도 현관 앞에서 짖더라고요 그럼 나머지 한 명의 보호자는 어떤 행동을 취하면 좋을까요 저는 엄마가 나가 짖을경우 괜히 더 애정을주면 흥분된상태에서 보상이될거라 생각하여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좀 차분하게 앉거나 엎드리면 불러서 안심을 시켜주고있는대 잘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말티푸 7개월입니다 수컷이고 아직 중성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집에서 파양당해 저희집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입양하게되었는데 그전에 지내던 곳에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 어떡하면 좋을까요 ??
어머니가 나가면 현관앞에서 잠시는 가만히 있다가 시간이지나면짖게됮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
네 페트병이 아니라 스낵볼이나 비슷한 도구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어머니에게만 너무 집착하고 분리불안이 있는경우는 어머님이 나가심과 동시에 보상을 주시는게 효과적입니다.
강아지가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은 혼자남게 된 후 처음 15분 정도입니다.
어머님이 나가셔서 슬퍼할 겨를을 주지않는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현관앞에 머무르지 않도록 불러서 화제를 전환해 주시고 어머님이 빠르게 돌아오시는 연습이 도움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해당 방법으로 분리불안 훈련중입니다! 다행히 식탐이 많은 아이라 잘 따라오는데 이런식으루 간식을 페트병에 넣어서 던져주고 나갔다 오는 시간을 조금씩 계속 늘리면 될까요?? 간식을 빼먹을 땐 괜찮은데 다 먹으면 짖어서 간식을 다 먹은 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
음 진짜 외출하시는 시간 말고 시간이 되실때 연습하시는걸 더 많이 해주세요
다먹기 전에 들어오셔서 뺏는걸로요.
이제 너무 잘빼먹는다면 간식의 크기를 조금만 더 크게 잘라서 처음보다 조금은 어렵게 나오도록 해주세요.
단 너무 안나오면 포기를 해버리니 적당히 크기조절 해주세요.
오랜시간 외출하실때는 다먹고 짖더라도 조금씩 짖음이 멈추는 시간이 짧아 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이해되요 전 일부러 기다려하면 손바닥 보이고 안보면 이름까지 불러가며 손 보였는데 그럼 안됐었네요
요며칠 간식도 던져주고 나갔더니 왠걸
짧은시간이였지만 올때까지 짖더라는..
고친다는게 더 악영항만 주고있었네요
쏙쏙 들어오고 찰떡같이 이해되요
구독 좋아요 당연 눌렀습니다!!
안녕하세요 😄
안보는건 일부러 나가시는 모습 안보려고 그랬을 수도 있었겠네요ㅜㅜ
구독 감사합니다 🙏🙏
유익한 영상이 많네요.안에서 키우고싶은데 자꾸 전선을 물어뜯네요. 여러가지 해봤는데 잘 되지않아서 쌤한테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선을 물어뜯으니 위험할 수 있으니 걱정이 크시겠어요 ㅜㅜ
나이가 어린 강아지들이 흔히 하는 행동들인데요.
우리가 사람아이를 키울때를 생각해 보시면 될듯합니다. 뜨거운 물건이나 위험한 물건들은 높은곳으로 치우거나 아이손이 닿지 않는곳에 보관하게 되죠.
이것은 교육이라기 보다는 관리에 들어갑니다.
지금 전선에 집착하고 뜯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울타리를 이용해 전선쪽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는 보호자님이 크게 관여하시지 않으시다가 전선을 물어뜯으면 금새 달려와서 말리니 강아지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놀이처럼 느껴졌을 겁니다.
지금은 관리를 해주심으로 전선뜯는 행동을 할수없도록 해주신후 다른 재밌는 놀이를 찾아서 함께 놀아주시면 추후 울타리를 제거하더라도 전선에 크게 관심을 안가지게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개를 잘 못키우는 사람인데 그거 보니까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 🙏
음악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도움되는 영상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하겠습니다
얼마전에 13살 말티즈를 데려왔는데 분리불안이 심해서 사람이 없고 원래 키우던 강아지랑 둘만 있으면 너무 불안해하고 짖어요 그래서 한 3일정도 안방에 두 마리 다 놓고 문닫고 나가는데 방문을 막 긁고 더 심하더라고요 근데 안방에 넣어두지 않으면 이웃들한테 너무 피해가 갈까봐서요 훈련은 포기 안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데 나아질 때까지는 계속 짖잖아요 이럴 때는 집 전체에 풀어놓는 것이 나을까요 아님 방에 두고 그렇게 훈련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
나이가 있는 아이를 입양하셨군요..
집 전체에 풀어두어도 사람이 없어 불안해 함은 마찬가지 일듯 합니다.
아마도 현관문 앞에서 긁고 짖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보호자님 예상대로 이웃에서 민원이 제기 될 가능성도 있겠죠..
지금은 안방에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외출 하지 않으실때도 강아지를 안방에 두고 연습해 주는것이 도움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아지한마리를키우고있는데 이제1살됀강아지가있는데 집에혼자있을때 강아지가 계속짖어서 걱정이거든요 그리고 산책을나갈때도 계속 사람들한테짖어서 걱정이예요 이거 어떻게교육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
겁이 많은 아이같아요..
여러사람들을 경험하면서 사람들은 모두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보호자님께 크게 의지하는 아이일듯 합니다.
이런아이들은 낯선사람이 산책 시키면 사람들이 지나가도 못짖을 확률이 큽니다.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설명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아가가 너무 이쁘고 그런데, 집에서 나갈때마다 카메라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겠더라구요. 따로 분리불안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조심스럽게 질문을 드립니다. 영상대로 저는 집에서 나가기전에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어려운 노즈워크에 놓고 나옵니다. 집에서 나올땐 현관앞까지만 오고 거기서 쳐다보기만해요. 문닫고 나와서 카메라보면 제가 나오자마자 돌아가서 노즈워크 재밌게 놀아요. 근데 문앞에 소리난다고 인지하면 바로 뛰어와서 문앞에 앉아서 꼬리흔들어요. 그리고 인기척 사라졌다고 느끼면 꼬리도 슬슬 내려가면서 그냥 문앞에서 자붜려요. 그래서 그런지 문앞에서 자주 자더라구요. 바닥도 차가운데 굉장히 맘에 걸리더라구요. 혹시 이런 현상은 분리불안인가요? 그리고 만약에 그냥 소리에 민감한 반응이면 나중에라도 짖을수 도 있나요? 혹시 백색소음기 쓰면 외부소리에 조금 덜 민감해질까요? 아가 지금은 아직 왈왈 짖지는 않지만, 혹시 아직 어려서인가요? 지금 5개월입니다. 글이 조금 길어서 죄송합니다 ㅠ 답변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쓰신 글을 보면 강아지보다 보호자님께서 분리불안 증상이 있으신것 같아요ㅎㅎ🤣🤣
모든 아이들은 보호자님이 나가는걸 싫어 합니다.
밖에서 인기척 소리가 나면 달려가가는 것은 학습된 행동입니다.
보호자님께서 들어오실때 소리가 났고 달려갔더니
들어오셨다.
이렇게 자기한테 좋은일이 생겼기 때문에 반복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짖을까 걱정되신다면 함께 계실때 바깥소리에 강아지가 반응한다면 맛있는 보상이나 칭찬을 해주세요(짖기전에)
그렇게 반복하면 밖에서 나는 소리가 기분좋은 소리고 긴장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강아지를 대하실때는 눈에 보이게 너무 큰 애정보다는 조금은 냉정하게 대하시는게 강아지의 자립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imdogmaster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처럼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도 늘 감사합니다 ^^
1000명 축하합니다
제가 천명 구독자 입니다
감사합니다 🙏🙏
기억하겠습니다. 😄😄😄
나갔다오기 연습해서 30-40분까지 안울다가 그시간이 지나면 울어요
30-40분도 간식 안먹고 문앞에만 엎드려 있구요
오늘 간식 던져주고 나가니 또 안먹고 따라오길래 영상처럼 그냥 간식치우고 앉아있다 또 간식 주고 나가는척 안먹으면 치우거 반복 현관문
반복하니 15초까진 간식먹더라구여 나가는소리에도
궁금한게 있는데요 지금 30-40분까지 안울고 있으면 계속 해서 45분 나갓다 들어와 쉬고 다시 50분 나갔다 들어오고 이렇게 늘려야 하는지
아니면 시간을 짧게 하고 간식주고 들어와 뺏고를 반복해서
나가도 간식을 잘먹을때 그때부터 시간을 늘려야 하나요?
전 나갈때 나갔다올께 하는데 하지말란말씀이죠?
집에선 저랑 떠어져 자도 분리불안없어요 고립장애라고 하더라구여 사람만 있으면 괜찮거든요
구독좋아요 !!!! 영상 도움됬어요 ^^
안녕하세요 😄
보호자님이 나가시면 간식을 안먹다가 돌아오시면 간식을 먹는다면 조금 심각해진 상태입니다.ㅜㅜ
3~40분정도 문앞에서 엎드려 있다는 것은 보호자님이 들어올것 같아서 문앞에서 그시간동안 기다리고 있다가 오시지 않아서 우는것 같네요..
시간을 점점 늘려도 문앞에서 계속 엎드리고 있는 시간만 늘어나지 않을까요? ㅜㅜ
교육의 목적은 보호자님이 나가시고 혼자남게 되었을때 자기가 쉬는 위치로 가거나 다른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죠.
일단은 나가시는 행동을 변칙적으로 시도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무런 예비동작 없이 나가시는 거예요..
빨리 들어오시기도 하고 시간을 두고 들어오시기도 하구요..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이 없어도 편안한 마음으로 쉴수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주는 것인데요.
강아지가 나의 눈을 보지않고 나의 신호를 들어주는 교육을 해보세요.
앉아 교육이라고 하면 나의 옆에서 앉기
나의 뒤에서 앉기
내가 벽을보고 서서 신호줘도 앉기
내가 다른방에서 신호줘도 앉기
이런식으로 내가 보이지 않아도 나의 신호를 들어주는 아이로 교육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우리 보호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보호자는 항상 나를 보고 있구나 라고 느끼도록해서 안심감을 주는것입니다.
클리커 트레이닝을 해서 스스로 판단해서 성공하는 교육이나 작은 화분밑에 간식을 넣은곳 넣지 않은곳 여러개를 두고 후각으로 찾는 교육도 큰 도움이 됩니다.
쉬운거지만 스스로 해낸 일이기에 자립심을 키워줄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imdogmaster 그전에 교육해서 혼자 있게 했을때도 5시가내내 문앞에만 엎드려있어요 코로나로 다시 붙어있다보니 혼자있는걸 못해서 마갔다오기 연습중입니다
앉아만 연습한다고 혼자있는교육이 되나요?? 혼자 있는교육을 시간만늘려도 문앞에 있을거라고 하시면 어떻게 교육 해야 한다는건지..이해가 인가요..방석이나 켄넬에 앉혀놓고 기다려하고 나갔다오기하긴 하는데 10초를 넘기기 힘드네요 기다리기 15초 지나면 안오면 현관문앞;;
그냥 나가고 빨리오고 늦게오고 해란말씀인건가요?? 너무 짖어도요? ㅠ
보호자님 아이는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것 같아요
보통 이런아이들은 나의 뒤에 있을때 앉아신호를 줘도 나의 정면으로 와서 나를 보고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의 눈이 안보이면 앉아라고 해도 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여러위치에서 앉아 신호를 받아들일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다른방에서 신호를 줘도 그자리에서 앉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많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짖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는 모습을 보이셔야 합니다.
많이 짖는 아이들은 그 짖음으로 보호자가 신경쓰고 있다 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혼을 내도 더 짖는 아이들은 혼나는 것이 혼자 있는것보다는 훨씬 큰 보상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웃에 피해가 많이 간다면 최대한 소리가 덜 나갈수 있도록 해주시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
오오 그럴듯하네요 ...
감사합니다 🙏🙏
진짜 저도 개고수님처럼 모든 유튜브의 분리불안 영상을 다 봤는데 사실 마음에 와닿는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올려주신 영상은 다르네요ㅠㅠ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동안 훈련사도 불러보고 앱 상담도 해보고 모든 유튜브를 다 봤는데도 잘 고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의 부족함 떄문이겠지만요 ㅠㅠ
혹시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저두 질문을 하나 남겨보려구 합니다ㅠ!
2개월때 데려온 저희 아이는 6차 접종 후부터는 함께 출퇴근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하루 24시간 내내 함께 있다고 해도 무방하죠.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하지만 고립장애?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강아지는 거실에서 자기만의 공간에서 잘 지내고, 저희는 안방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리까지는 괜찮거든요ㅠ 현관만 나가면 난리네요ㅠㅠ!
기다려, 켄넬훈련 모든 좋다는 훈련들은 이미 다 시켰고, 너무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외출시엔 5시간, 6시간, 8시간 내내 짖거든요(탈진 직전까지 짖습니다ㅠ), 물론 민원도 들어왔었구요ㅠ
간식을 두고 노즈워크를 해도 영상에 나온것처럼 살짝 먹다가 말기도 하더라구요.. (식탐은 엄청난 아이입니다) 이경우에도 영상처럼 간식을 주고 1분후에 들어와서 뺐고, 우리가 없을 때만 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고 인지를 시키는게 도움이 될까요~?
또한 이렇게 자립심이 없는 아이인데, 충분한 훈련 후에는 집에 두고 다녀야할지, 아니면 훈련을 시키면서도 출퇴근을 같이 해도 괜찮을 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너무 긴 질문 죄송합니다ㅠ.ㅠ 시간되실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업로드 부탁드릴게용 다 볼게요!!
안녕하세요 😄
제가 오늘 초등학교에 애견훈련사 직업인 특강을 다녀왔는데 4학년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은 언제부터 혼자 집에 있을수 있었나요?이런 질문을 해봤습니다.
아이들의 대답은 7살 혹은 8살 부터 혼자 있어도 무섭지 않았다..가 대부분이 었습니다.
제게 올해 7살 된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저희딸은 저희가 슈퍼를 잠시 다녀오는것도 참지 못한답니다.ㅜㅜ 심지어는 혼자 방에있고 제가 화장실을 가는데도 화장실 앞에까지 따라옵니다.
이건 저희딸의 타고난 성격탓도 있겠지만 저희가 잠시 어디를 다녀올때도 계속 옆에 데리고 있어서 또래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느린것 같아요.ㅎㅎ
보호자님 상황이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신듯 하네요.. 사실 내 강아지에게는 가장좋은 보호자의 역할을 하신 건데 강아지가 너무 많이 의지만 하게 된 듯 합니다.ㅜㅜ
8시간 동안 쉬지 않고 탈진할 정도까지 짖는다는 것은 강아지 입장에서 정말 견딜수 없을만큼 힘든 시간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ㅜㅜ
거기에다가 민원까지 들어와버린 상황이시니..
일단은 보호자님댁에 방음이 우선입니다.
커튼을 하나 추가를 하시든 창틀에 테잎을 붙이는 것도 조금 도움이 된답니다.또 티비소리를 조금크게 틀어두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다음은 이웃에 상황을 설명해드리고 조금 양해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또 보호자님 현관문 바깥쪽에 쪽지로 현재상황을 알리며 죄송하다는 문구를 써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다음 교육을 진행하시는데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혼자서 자신감이 부족한 것입니다. 옆에 사람이 없다면 나는 살수없다 라고 느끼는 정도일 것입니다.
교육의 목적은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클리커 교육입니다.
클리커 교육시 보상이나 힌트로 유도 하지 않고 강아지 스스로 행동에 임하고 정답을 찾아나갈수 있도록 키워야 합니다.
클리커트레이닝을 정확히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방석에 올라가는 교육이라고 한다면 손짓이나 간식으로 방석으로 유인하고 클릭하는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방석을 처다볼때 클릭 부터 스스로 올라갈때 까지 아무런 힌트도 눈길도 주시면 안됩니다.
네비게이션을 보고 길을 찾아가기는 쉽지만 다음번에 그 곳에 다시갈때 아마 네비게이션이 없다면 다시 찾지 못할것입니다.
네비게이션 없이 길을 찾아간다면 처음가는길은 헤멜지라도 아마 그 길을 더 빠르게 기억할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것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아기를 키울때 처음 이유식을 줄때는 아기가 "아"하고 입만 벌려도 잘했다고 해주고 그다음 숟가락을 쥐기만해도 잘했다고 해주고 흘리면서 먹더라도 칭찬해 주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스스로 해냈다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처음에는 엎어진 작은 화분 두개에 한쪽에만 간식을 넣어두고 강아지가 그것을 찾는다면 클릭 보상을 해주는 것부터 화분 갯수를 늘리고 간식을 다른 물건으로 바꾸어도 아마 잘 찾아낼것입니다.
이것이 분리불안과 무슨관련이 있는지?라고 하시는 보호자님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작은것 하나부터 강아지가 스스로 해냈다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보호자가 아무런 프롬프트를 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해낸것이죠..정말 큰일을 해낸것입니다.
이런식으로 단계를 조금씩 높혀가며 자신감을 쌓아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시는 것은 보호자님 자유입니다. 뭐 이틀에 한번 데리고 가셔도 되고 일주일에 한번 데리고 가셔도 됩니다.
단 강아지가 내가 따라가는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면 안됩니다.
스스로 따라가는것이 자신의 권리라고 느끼게 되면 이기적인 요구를 하게 됩니다.
제가 답글로 설명을 드리는것이 이해가 되실진 모르겠습니다.
ㅜㅜ
응원하겠습니다. 🙏🙏🙌🙌
영상도 신경써서 만든게보이고 설명도 이해하기쉬웠다.. 하나하나 정성스레 답글달아주시는데 어서 강아지훈련관련 대형유튜버돼서 답글달시간없었으면좋겠다 👏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실시간 댓글입니다 ㅋ
훈련사님 이거하고 1분도 못버티턴 강아지가 10분~15분정도는 안짖고 버티게 되었어요 그런데 실내에서는 분리불안이 심하지 않았었는데 이거 훈련하면서 실내에서 분리불안이 엄청 심해진거 같아요ㅜ 예측하지 못하도록 실내복 입은 상태에서도 갑자기 나가거나 했더니 , 집안에서 너무 따라다니네요ㅜ
제가 뭔가 잘못 하고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
열심히 교육하시니 점점 더 좋아지리라 봅니다.
실내에서 분리불안이 생긴것 같아요?
집안에서는 대부분 아이들이 보호자님을따라다니지 않나요?ㅎㅎ
저희집 애들도 제가 움직이는 곳마다 따라다니거든요 ㅎ
뭐 요구하거나 그런것이 아니면 괜찮아질겁니다.
감사합니다 🙏
ㅋㅋ 그렇게 말해주시니 맘이 한결 가벼워 지네요, 매번 빠른 피드백 넘 감사해요 유튜브 대박 나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강아지를 한마리 키우다가 새끼를 낳아서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새끼강아지는 어미랑 한번도 떨어져 본적이 없어서 사람에 의한 분리불안이라기 보다 어미랑 집에 있을땐 잘 있는데 자기 혼자 있으면 미친듯이 하울링하고 짖고 그래요…이럴땐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분리산책 시키려고 집에 한마리씩 두고 나가는데 그때마다 난리가 나요😭 꼭 답글 부탁 드려요 구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
가끔 티비에보면 강아지와 소 또는 강아지와 새 등
다른 종의 동물들이 친하게 지내거나 딱 붙어서 지내는 모습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여기에는 한가지 규칙이 있는데요. 둘 중 한마리는 반드시 아주 어린시기에 만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떨어져본적이 없어서 내옆에 엄마강아지가 항상 있는게 당연하다라고 느끼는 듯 합니다.
갑자기 확 떨어뜨려서 교육을 하기 보다는 어미 강아지를 데리고 나간다면 한분은 새끼 강아지와 있으면서 맛있는것을 주시거나 재밌게 놀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어미강아지가 돌아오면 간식도 치워버리고 놀이도 끝내버리는 것입니다.
집안에서도 방안에 한마리를 데리고 들어가면 거실에서 위와같이 보상을 주시는거죠.
혼자남게 되는 상황을 즐거운 상황으로 인지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imdogmaster 그 방법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ㅎㅎ답변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개고수TV 채널 꼭 번창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지나가는자전거나 소리에예민한강아지는어떻게고치나요..ㅠㅠㅠㅠㅠ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ㅜㅜ
지나가는 자전거나 소리에 예민하다고 하셨는데
그럼 소리뿐아니라 움직임에도 민감한 아이 같네요
이것은 원래 예민한 기질을 가진 아이일수도 있지만 두려움이 많은 아이 같아요..
소리같은 경우는 간식 보상과 함께 작은 소리부터 점점 크게 들려주시면서 적응시켜보시구요..
자전거나 킥보드 오토바이 같은 경우도 천천히 함께 지나가는 것으로 적응을 시켜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빠르게 진행하지마시고 천천히 적응시켜주세요.
감사합니다
와 예측하지 못한 시간에 나가기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췌장염때문에 페트병 간식 방법은 안되어라 ㅠㅠ)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꼭 성공해서 다시 오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완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구독 좋아요 너무 감사드려요😍😍👍
길에서 강아지들한테 엄청 흥분하는 강아지 훈련도 알려주세요
넵.
제 영상중에 다른 강아지를 보고 짖는 강아지 교육하는 것도 참고해 주세요.ㅎ
다른 방법들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고수님 방법으로 분리불안 조금씩 고쳐나가는 중입니다. 투명견 방법 일주일정도 했는데...언제까지 아예 모른척 해주어야 할까요? 집에오면 삑삑이 들고와서 놀아달라고 하는데 계속 외면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조금씩 규칙을 만들어서 놀아주세요..
삑삑이를 들고왔을때 놀아준다는 신호와 지금은 안된다는 신호를 만드셔서 놀아주시거나 거절해 주세요
놀아주고 나서는 끝났다는 신호도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어요ㅎㅎ!
근데 저희 집 강아지는 16살된 노견 시츄인데, 원래는 두마리를 같이 데려와서 16년동안 같이 키우다가 한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ㅜㅜ 자연적으로 남은 시츄가 혼자 지내다보니 하울링하고 짖기 시작했어요 원래 짖고 하울링 전혀 안하는데 혼자있게되니 변하더라고요ㅜㅜ 한 5년전쯤에 1년정도 두마리가 따로 산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하울링하고 짖기는 했어요 현관문을 발톱 피날때까지 긁고ㅜㅜ 근데 다시 같이 살게되면서 다시 얌전해지더라고요
주인에 대한 분리불안이 아니라 다른 강아지에 대한 분리불안인건지ㅜㅜ
여튼 어쨌든 한마리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어찌 해줄방법이 없으니 걱정입니다ㅜㅜ 16살이나 되다보니 눈도 귀도 잘 안들리고 관절염때문에 뒷다리를 잘못써서 산책도 20분정도 밖에 못해요ㅜㅜ 훈련이란게 가능할까요ㅜㅜ 어떻게 하면 극복할수있을까요 분리불안 영상 많이 찾아보는데 노견에게 적용하는게 어렵네요ㅜㅜ
안녕하세요..
티비에 보면 가끔씩 강아지와 강아지가 아닌 다른 동물들끼리 애착 관계가 생기는 영상을 보셨나요?
예를들어 소와 강아지 혹은 새와 고양이 혹은 강아지와 닭이라던지 두마리가 애착관계가 형성되어 항상 붙어 지냅니다.
이것은 두마리중 한마리는 항상 어린아기이거나 아기때부터 이런관계가 지속된것입니다.
보호자님 강아지들도 아기때부터 항상 같이있어서 의지하고 애착관계가 형성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두마리가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강아지들때문에 항상 집안에서도 분리해서 키우는 집이있었는데
이 강아지들도 한마리가 사라지면 하울링을 하고 난리가 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 안심하는 물건을 하나 만들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장난감이나 인형도 괜찮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이불이나 인형에 쪽쪽이를 하는 반려견들이 있는데 이것은 아기들이 손가락을 빠는 행동과 비슷합니다.
안심할수 있는 물건을 한번 찾아봐 주시고 혼자두고 갈때는 항상 그것을 주고 가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학습을 할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대요..
강아지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직전까지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먼저간 강아지 생각이 덜 날수있도록 재미있고 즐거운 상황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장난감이나 간식을 숨겨두고 찾기 놀이를 해주셔도 좋아요. 단 같이 계실때요..
눈과 귀가 조금씩 멀었지만 그대신 후각은 조금더 발달했을 겁니다.
후각을 이용한 찾기놀이를 많이 한다면 조금 침착해 질수 있습니다.
한번 여러가지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mdogmaster 따뜻하고 정성있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한번 이것저것 해볼게요ㅎㅎ!
네 감사합니다 😊 🙏
아침에 심심할까봐 항상 같은 시간에 산책을 나갔었는데 진짜 말씀하신대로 얼마전부터 8시만 되면 낑낑대고 짖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요구성 짖음인거 같아서 모른척하고 휴대폰 알람을 1분후로 맞춘 후 울리면 일어나는데 잘하고있는걸까요ㅠㅠ 아파트에 살아서 더 걱정이 됩니다ㅠㅠㅠ
무시를 한다면 점점크게 짖게 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무시를 할수 있다면 한계점에서 멈출수 있습니다.
그치만 크게 짖을때 반응해 주시면 그때부터는 시작부터 그정도의 소리로 짖게 되겠죠.
아 크게 짖어야 듣는구나 이런식으로요.
알람소리를 강아지가 듣고 반응한다면 알람소리를
끄시고 주무시기도 하시고요.
알람소리를 전혀다른 시간대에 울리게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알람이 아닌 그냥 그시간대에 우는거라면 리드줄을 강아지에게 메어서 강아지만 현관문밖에 손잡이나 어떤곳에 묶어두세요
너가 그렇게 나가고 싶다면 혼자나가있어 이런느낌이죠 그럼 바깥에서 울거에요.
다시 낑낑대면 또 반복하세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내가 산책을 나간다는 허락의 신호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모든 요구에 ok라는 신호를 줍니다.
그러고는 원하는 걸 해주는거죠
간식 장난감 산책등
하지만 제가 나갈수없거나 해줄수 없을땐 안돼라고 합니다.
그신호를 보호자님이 반려견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못 적은 부분이 있어서 정정할게요 낑낑대는게 산책 나가자 라는 표현보다는 얼른 일어나서 내 옆에 있어줘? 라는 느낌입니다 아침삼책은 아이가 실외배변만해서 제가 소변을 참을까봐 일어나자마자 가야된다는 생각에 강박적으로 하는거구요 아이는 줄을 매도 바로 따라나서질 않아요,, 가자~ 몇번 말해야 그제서야 엉덩이를 뗍니다 ㅎ;; (그치만 막상 나가서는 냄새도 맡고 잘 걸어다녀요!)
이런 경우 알려주신것처럼 하면 현관문밖을 나서는걸 더 꺼려하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댓글을 남겼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ㅠㅠ 바쁘지 않으시다면 댓글 한번 더 부탁드릴게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제가 말씀드린것 처럼 하시면 안되는거에요.
요구성 짖음의 이유는 사람이 소리에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에 청각장애인 분이 강아지를 키우면 그강아지는 처음에는 짖을수 있지만 나중에는 짖을 확률이 적습니다.
왜냐하면 보호자가 짖는소리에는 반응을 안하기 때문이죠. 이아이들은 커갈수록 다른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앞발로 터치를 한다던지 보호자의 시야에 들어온다던지요.
강아지가 요구하는것이 이기적인것이라면 철저히 무시하는게 좋구요.
이짖음이 절박한 요구라면 한번짖을때 바로 들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님 같은경우 아파트에 거주하시고 이웃에 피해가 우려된다면 거절의 메시지를 알려주세요
그런요구성 짖음에는 바로 방문을 닫아버린다던지
아니면 보호자님께서 현관문 밖으로 나가신다던지
하지만 그런식의 요구말고 일정한 자리로 가서 앉거나 하는 대안의 신호를 가르쳐주시고 그신호에 칭찬하면서 요구를 들어주시는걸 교육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영상보고 훈련도 하고 있는데 집에서도 방문닫아도 문긁고 낑낑거림 짖음 이 있는데 그래도 자주 현관밖으로도 나가보고 해야할까요?간식버리고 쫒아와서 바로짖어요 그러다 하울링을 하네요ㅠㅠ1시간내내..짖어도 자주나가는 연습을 해야할까요?ㅠㅠ어렵네요
안녕하세요 😄
집 안에서 방 문을 닫아도 그렇게 행동하는 아이라면 보호자님이 시야에서 사라지는것에 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호자님이 사라지면 큰일이 일어날것 같이 느끼고 있는 것이죠..
7살 정도되는 사람 아기들도 반응이 비슷합니다.
엄마가 슈퍼에 잠시 다녀와도 되는아이가 있는 반면 엄마가 화장실갈때도 따라오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성격의 차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큰일이 일어날것 처럼 생각했지만 몇번 겪다보니 자신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특히 마음이 약한 보호자님들 강아지들이 이런 경우가 많아요.ㅜㅜ
지금 낑낑대고 긁고 우는것은 훗날 내강아지가 조금 더 정신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주시고 연습해 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
네네 처음엔 괜히 더 안좋아 질까 못나가고 했는데 요새 나가는 연습하고있습니다!!ㅎㅎ
어제는2시간울다가 현관앞에 엎드리더라구요
그나마 나아진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당 감사합니다~~!!
@@나연김-w1i 감사합니다 😄
점점 더 좋아져서 강아지와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다견가정에서도 이 방법을 이용해도 괜찮을까요..?
네 저역시 5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다견가정이시면 보호자님께서 조금 힘드실수 있지만 영상의 내용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닙니다. 제가 유튜브가 익숙하지 않아 많을것을 영상에 다 담지 못합니다.
이렇게 댓글을 남겨주시면 궁금하신 내용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댓글들이 더 큰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댓글답니다.
5살된 말티즈인 저희 강아지는 평소 분리불안이 전혀 없었으나 이사하고 분리불안이 심하게 생겼어요.
나가서 돌아올때까지 몇시간이고 헥헥거리며 문을 긁고 짖고 하울링을 합니다.
며칠이고 유튜브를 보면서 교육을 했는데(5 10 7 교육, 아이컨택 하지않기, 이유없이 부르고 만지지 않기) 잘 나아지지 않네요ㅠㅠㅠㅠ
이웃들에도 너무 민폐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
이사를 하셨군요..
사람이 생각할때 이사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보금자리지만..
강아지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처음보는 낯선곳에 나만두고 모두 나가버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실 이사를 해도 잘 있는 아이들도 있지만 분리불안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불안해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사갈 집이 정해졌다면 이사하기 전부터 그 집에 강아지와 함께 들러서 많은 시간을 미리 보낼수 있다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건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ㅜㅜ
일단은 강아지가 이사온 집이 편안한 곳이라는 것을 인식 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사초반에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집에 대한 편안함이 생길때 까지만 가족들이 서로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을 제안해 드릴게요..
먼저 강아지의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시킵니다.
평소 사람의 걸음걸이로 산책을 한다면 강아지는 두시간을 산책을 해도 전혀 운동이 되지 않습니다.
오프리드 상태로 신나게 놀수 있는 곳을 가거나 아니면 산을 오르며 산책을 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평지가 아닌 산길은 강아지가 평소 쓰지않는 근육들을 쓸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하고 난뒤 강아지가 피곤함을 느낀다면 댁에 들어오십니다.
이제부터는 몇초후에 들어갔다 나왔다가 아니라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가 다시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거실에 앉습니다.
몇초 후 또다시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가 닫고 다시 바로 들어오셔서 거실에 앉습니다.
이 행동을 100번 반복한다 생각 하시고 연속으로 해보세요..
처음에는 따라나오고 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쓰지마시고 계속 반복 하시다보면 어느순간 강아지가 쉬고있던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고 고개만 들어 보호자님의 행동만 보고 있을겁니다.
이것이 '이제 또 들어오겠지'라고 생각하는 단계입니다.
이제서야 시간을 정말 조금씩 늘이셔야 합니다.
이웃들에게는 보호자님께서 자초지정을 설명하시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시끄럽다면 최대한 소리가 나가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구 현관 바깥쪽에 양해문구를 써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존 집에서 잘 지냈던 아이인 만큼 조금만 열심히 해 주신다면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imdogmaster 구체적이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죄송하지만 추가로 몇개만 더 여쭤볼게요
이전집에는 중문이 없었는데 이사온 집에 중문이 생겨서 중문을 닫고 나가는데 많이 긁더라구요. 중문을 열어두고 나가는게 더 나은지랑
평소에 자기가 혼자자고 싶으면 거실에서 혼자자고 같이자고 싶으면 가족들 중 한명방에 들어와서 같이 잤는데 분리불안이 괜찮아지기 전까지 밤에 계속 혼자 재워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ㅠㅠㅠㅠ
최대한 예전집과 비슷한 느낌이면 좋지만 중문을 항상 열고 다닐수는 없잖아요..ㅜㅜ
중문을 열고 가시면 현관문을 긁지 않을까요?
또한 이웃에 들리는 소리도 더 잘들릴수 있구요
중문은 그냥 닫아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지금은 집안에서 편안함을 느끼는게 우선이니 예전처럼 잠을 자도록 해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제발 주인이 외출했을때 집 파괴(벽지뜯기), 하우스 쿠션 방석 뜯어서 해체해버리는 강아지 훈련법 좀 가르쳐주세요.....ㅜㅜㅜ
안녕하세요 😄
이미 뜯겨진 벽지부위는 막아두셔야 합니다.
일어난 벽지 부위는 뜯기가 쉬워서 점점 크게 훼손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비터애플"이라는 제품이있는데 사과의 떫은맛만 추출한 것으로 뜯을수 있는곳에 뿌려두시고 외출해 보세요..
방석이나 쿠션을 뜯을만한 물건도 모두 치우고 나가셔야 합니다.
이것은 교육이라기 보다는 관리입니다.
내가 지켜보고 있을수 없는 상황에서는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또 강아지가 씹을만한것을 제공해 주시고 나가세요.
오래 씹을수 있는것을 찾아서 제공해 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강아지에게 택배상자 같은것을 주고 외출한다음 다녀와서 항상 치웠습니다.ㅎ
요즘엔 멍티슈라는 장난감도 있던데 그것도 괜찮아 보이던데요?
일단은 관리가 우선이고 벽지나 쿠션을 대체할만한 물건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60일정도에 데리고 와서 10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지금 까지도 혼자 있을땐 울고 불고 장난 아니에요~~ 이교육 저교육 다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네요ㅜㅜ CCTV로 확인해보면 지치지도 않는지 몇시간동안 하울링 하고 있었요ㅜㅜ 퇴근하고 들어오면 얼마나 울었는지 얼굴엔 눈물버벅ㅜㅜ 얼마나 피곤했는지 바로 내옆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요 그래서 최선에 방법으로 혼자 있게 안하고 엄마찬스로 내퇴근 시간까지 같이 있어주고 있었요 방법없겠죠?? ( 참고로 일주일에 2~3일은 떨어지지 않고 강쥐랑 24시간 붙어있었요 산책도 자주 하고요)
안녕하세요
ㅜㅜ 10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어린 아이들보다는 더딜수 있지만 꾸준히 노력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ㅜㅜ
8시간 정도 집을 비우는데 괜찮을까요ㅠㅠ
항상 함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수없으니..
조금씩 가르치면 혼자 잘 참을수 있습니다.
대부분 출근하시는분들은 그정도시간 집을 비우시지 않을까요?ㅜㅜ
제가 나갔을 때 간식을 먹지 않는 강아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ㅜㅜ
간식을 먹고 둘러보니 혼자 남게된 슬픈 감정을 몇번 느끼고 나면 저간식을 먹게되면 또 그 슬픈감정이 올까봐 먹지 않는 것입니다.
맛있는 간식을 주시고 먹고있는 동안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시는 연습을 자주 해주세요.
오랜시간 나가셔야하는 날 말고 쉬는날 약속이 없으신날 연습해 주세요
갑자기 혼자 있는 경우가 아니라 처음에는 항상 간식을 먹다가 어느 순간부터 보호자가 돌아오기전까지 간식을 먹지 않는 아이들을 이야기 하는것일텐데요..돌아오시면 바로 간식을 먹어요 ㅎ 이건 배고픔과는 별개의 문제죠
만약 보호자가 옆에 있다면 바로 간식을 먹는 아이들을 이야기 하시는 듯 한데요
오오 간식은 ㅇ내가 외출시에만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을 줘야겠군요!!전 항상 간식을 던져주고 갔는데
간식이 ㄹㅇ 소중하다는걸 인식해줘야겠군요 ㅈ
좋은 정보를 단시간에 얻을 수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단지 내 자녀가 이뻐서 옷을 사주고 장난감을 사주고 맛있는 것을 주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분리불안이라던지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경우는 이런 조건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나중에 문제행동이 없어진다면 조건없이 간식을 주시면 되십니다.
감사합니다
개키우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그쵸.. ㅜㅜ
다좋은데 노래랑 너무 정신이사나워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