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재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무너지는 진짜 이유! | 대치동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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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26

  • @김하화
    @김하화 4 года назад +74

    저 어릴때 생각나요. 저는 지방에서 초등시절에 많은 사교육을 받고 마음이 끊어졌던 케이스..
    아이큐가 높게 나와 부모님이 저에게 많은 기대를 하셨고 사교육을 많이 받게 했는데, 저도 욕심이 많으니 초딩때 놀지도 않고 정말 열심히한거 같아요. 나가는 대회마다 최우수상 이상 받았고 저는 방과후 반납하고 늘 대회준비..
    근데 진짜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마음의 끈이 어느순간 툭 끊어졌는데, 그뒤로도 물론 해놓은게 있으니 성적이 나쁘진 않았는데요. 근데 최상위권으로는 못했어요. 공부집중도 안되고 반항심만 많았고. 아주 긴 우울증이 왔던거 같아요.
    반항심으론, 부모님이 내 마음보다 내 성취에 더 관심있어한다. 라는게 큰 실망으로 다가왔었고.
    두번째는 사춘기 무렵부터 나는 목적없이 달려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뭐가 되고 싶은지 나에대해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일단 대학만 가라고 하는 것도 와닿지 않았고. 성취만 쫏아가면서 내자신을 모르는게 큰 슬럼프였어요.
    부모가 된 지금, 아이가 영재판정을 받았고 승부욕도 완전 남달라서.. 어릴때 저의 실패가 많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반복하지 말자 늘 다짐해요. 두가지 원칙을 세웠어요
    첫째로 아이의 성취보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기 위해 늘 노력하자.
    둘째 승부욕 강한 아이라 뭘 시켜도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렇게 달리기 이전에 아이가 자신에 대해 좀더 잘 이해하고
    뭘 좋아하는지 같이 이야기 많이 하자. 그래서 목적없이 무작정 달리지는 말자.
    아직 어리긴 해도 주변에 사교육 레이스 시작한 부모들이 꽤있어요ㅠ 저를 많이 유혹하지만, 실패를 반복할수없어서
    필요한 과목외엔 사교육 최대한 없이 가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6

      네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경우와 일치하시는 듯 합니다. 오랜 시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좋은 공유 감사합니다.

    • @MarieChoi-k9r
      @MarieChoi-k9r 4 года назад +3

      응원합니다.

    • @sarangkim6373
      @sarangkim6373 3 года назад

      몰입방법이요
      cafe.naver.com/writefuture/888

    • @이현우-w4e7z
      @이현우-w4e7z 3 года назад

      큰도움 받고 갑니다.

    • @너는할수있어
      @너는할수있어 3 года назад +1

      마음속으로 머릿속으로 엄청싸우시겠네요...화이팅!!뭐가됐든 아이와 엄마가 마주보고 식사를하고있다면 잘하고계손겁니다.

  • @happychild-edu
    @happychild-edu 4 года назад +4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최근 10대 아이들의 '강박사고'(무엇이든 완볍하게 해내려는) 증상이 증가한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고는 결과적으로, 어느순간 '포기'하거나
    엉뚱한 강박장애(몇번씩 무언가를 확인하고, 체크하는 과한상태)로 번지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금 우리 아이가'' 잘 하고 있다~ 라는 관점만 볼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아이가 어떤가?' 라는 상황을 살피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젠 꼭 좋은 대학을 나온다고 ~ 인생이 행복한 것이 아닌만큼
    아이들 스스로가 긴~ 공부의 여정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말씀이십니다. 겉에서 보는 잘하는 것과 실제 그 학생이 편안하게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믿고 싶은대로가 아닌, 있는 그대로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rzsxdcfv
    @rzsxdcfv 4 года назад +21

    잘가르치는 교사는 잘 설명하는것 보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이끌 수 있는 교사인것 같아요.스스로 하려는 아이와 억지로 끌고가는 아이의 학업시간은 같을지 몰라도 학업양은 다르더라고요.이런면에서 교사는 심리와 상담을 잘 아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좋은내용 잘 보았습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3

      네네 맞습니다. 그래서 수업만큼이나 그 앞뒤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임진아-o6n
    @임진아-o6n 4 года назад +26

    선생님 아이 교육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동영상입니다. 아이의 웃음을 지키기위해 조바심내지 않겠습니다. 살아가는 내내 공부를 해야하니까요. 감사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2

      네네 맞습니다. 한두달 할 것이 아니라서 지속성에 초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콩스-q2n
    @콩스-q2n 4 года назад +17

    제이야기여서 ..너무와닿내요
    중3을전교1등으로 졸업하고
    고등학교때 손을놔버렸어요..
    그땐매우 혼란스러웠는데
    이렇게 알려주는선생님이 계셨다면
    다시마음잡을수 있었을텐대.. 이미옛날일이내요

  • @disfencingjoshuaaileen
    @disfencingjoshuaaileen 4 года назад +5

    선생님!!! 정말 반성하게됩니다 어제와 오늘이 150도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 잊지않고 자주 아이를 돌아보는 부모가 될게요~~~

  • @hj-jf3hm
    @hj-jf3hm 3 года назад +4

    역시 교육 컨텐츠 중 대치동캐슬이 최고네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3 года назад

      ㅎㅎ 감사합니다 ㅋ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ㅎ

  • @woohyungyoo5639
    @woohyungyoo5639 4 года назад +4

    몸이 아프면 공부를 쉬게 해주는데 마음이 아픈 건 엑스레이에도 안찍히고 MRI에도 안나타나니 인정을 잘 안해줍니다. 그때문에 이런 불쌍한 아이는 자식 자랑 욕구가 좌절되어 불타오르는 부모의 분노를 온 몸으로 받아내는 2차 피해를 받습니다. 결국 똑똑한 아이들이 치료시기를 놓져서 밑바닥 인생으로 추락하는 걸 종종 봅니다. 혹독한 입시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면서 아이들의 상처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시는 훌륭한 스승의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네네 맞습니다 현상이 안 보이니 그럴 수 있습니다. 그 때일수록 잘 대응하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 @miyoungsong7661
    @miyoungsong7661 4 года назад +11

    다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잘 이어지면 좋은데 알게 모르게 상처가 나다 상처가 벌어져 아물려면 다시 다 나으려면 더 많은 관심과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힘든 과정에서도 즐기는 마음으로 해나갔으면 하는 선생님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아드님의 관계는 정말 훌륭하고 생각하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만 잘 진행하시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

  • @minu4936
    @minu4936 4 года назад +14

    백지개념테스트에 대한 영상을 처음 접했을 때보다 훨씬 더 인상적인 내용이었고 이런 중요한 포인트를 되새겨 주심에 감사드리고싶어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잘 하는 아이를 더 잘 살피고 잘 하는 아이의 엄마를 더 잘 살펴야겠어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1

      헛 그러셨군요.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 @smartyoung8863
    @smartyoung8863 3 года назад +8

    초등학교 받은 상들 다 쓸대없음
    그런대회 준비하지말고 그냥 치고 올라가야함

  • @CHAET.H
    @CHAET.H 4 года назад +3

    어릴 때 신동이어도 안 좋은 것 같에요.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초등학교 때 너무 열심히 하면 중학교 가서 그냥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은 사람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 @4040-m7c
    @4040-m7c 4 года назад +8

    무기한 쉬어야한다는 말에 동의해요 제가 약간 그런경우 였거든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3

      네네 저도 같은 경우였습니다. 경험해서 말씀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ooking21
    @ooking21 4 года назад +14

    이 분 말씀 참으로 맞습니다. 정말 저렇게 해서 학생이 어느 시기를 험난하게 방황하는 학생들을 저는 많이 보았습니다. 그 학생의 과거엔 저런 찬란한 시절이 있었죠. 그 찬란한 시기를 함께 했던 친구나 다른 학부모의 우상이었던 그의 현재의 모습을 과거의 사람들이 본다면 이해 불가죠. 그 애가? 난 지금 서울대에 간 줄 알았는데, 일반고에서도 적응 못해서 자퇴하고 게임만 한다고?
    아이는 한때 자신이 공부하는 목적이나 힘은 오직 부모님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그들에 대한 사랑의 힘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요. 자신이 백점을 맞거나 상을 타오면 부모님이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잘 하니까 끝없는 욕심을 부리며 혹시 자만할까 싶어서 칭찬도 자제하며 한계까지 몰아부칩니다. 아이는 어느 순간 이건 최선을 다해서 잘하면 본전, 조금만 못하면 돌아오는 부모의 다그침과 힐난, 다른 아이들과의 비교 뿐... 아이는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힘들다는 표현을 부모에게 하죠. 하지만 부모는 그 신호를 잘 알아채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치동 캐슬 선생님이 말하듯 무언가 '툭' 끊어집니다.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자신만의 세계로 들어가버립니다. 죽지 않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요.
    아이가 망가지고 난 후에도 어머니는 과거의 찬란했던 시절의 아이만 집착하고, 또 아이가 곧 다시 잘 할 수 있을 거라고만 생각하지, 그 아이의 다친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기 보다는 걱정과 두려움과 다그침, 협박, 잔소리를 반복하며 아이와의 사이가 점점 나빠지죠. 아이의 가장 큰 상처는 자신은 부모를 조건없이 사랑하지만 부모는 자식을 결과에 따라 사랑해줄지 아니면 그렇지 않을지를 판단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는 데서 기인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직업이나 연봉이나 학벌이나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부모를 판단하거나 다른 친구들의 부모와 비교하거나 더 낳은 성과를 요구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아이를 끊임없이 판단하고 비교하죠. 그것은 상상할 수 없는 어린 영혼, 오직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 어린 천사들의 마음을 칼로 난도질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정말 아이를 사랑해서 그랬다해도, 아이는 그렇게 느낀다는 것이죠.
    그래도 그렇게 일찍 20대 이전에 끈이 툭 끊어지는 것은 다행입니다.
    그렇게 억압된 상태로 40대나 50대에 갑자기 무너지는 사람들도 있죠.
    좋은 학벌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 직업, 연봉... 꽤 괜찮은 사람과 결혼도 했고, 애도 있어요.
    근데 갑자기 모든 것이 멈춰버리고, 자기 자신이 도무지 무엇인지 모르게 되어 버리죠.
    심지어는 아무런 일도 없는데도 갑자기 일상이 무너지고, 모든 것을 이유도 알 수 없는 채로 버틸 수 없게 됩니다.
    자신의 무기력이나 우울증이나 공황 장애 등을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죠.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2

      네네 맞습니다. 실은 언제 터지냐가 문제가 아니라 터질 것이 쌓이느냐의 문제인 듯 합니다. 그런데 당장 터지는 것이 아니라서 고민일 수 있습니다.

    • @하니하니-x8x
      @하니하니-x8x 3 года назад

      그럼... 칭찬을 언제나 많이 해주면 괜찮았을까요?

    • @poki8893
      @poki8893 Год назад

      댓글을 읽는데 눈물이 날꺼같네요 아이의 마음을 잘알아주면서 공부 시켜야할꺼같아요

  • @이현희-c5f
    @이현희-c5f 4 года назад +7

    옳은말씀입니다.
    어느누구도 말해주지않는데 선생님을 통해서 공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네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actus275
    @cactus275 4 года назад +8

    아... 뒷목 잡게 하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걱정도 되고 반성도 하게 되네요.
    아직 어려서 갈길은 멀고 가다가 많은 고비들이 기다리고 있을것인데 잘 헤쳐 나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1

      네네 한길한길 가면서 서로 살펴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user-ob1mi5ql7m
    @user-ob1mi5ql7m 4 года назад +3

    결국 노력을 뛰어 넘을건 없다 그말씀 이시군요 아무리 천재라도 계속 그 타이틀 유지를 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니..

  • @kyoseong
    @kyoseong 2 года назад +1

    2년만에 다시 영상을 보니 선생님 말씀이 맞았네요. 소름..그 때 천재영재 소리듣던 조카가 중2가 된 지금 공부를 다 놔 버렸어요 ㅠㅠ

    • @DaechiCastle
      @DaechiCastle  2 года наза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Jen-eh5ir
    @Jen-eh5ir 2 года назад +2

    월~금 그냥 쉽게 넘어가는 날이 없다는 말이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ㅠㅠ 아이들이랑 자주 대화해 봐야겠어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2 года назад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 @김기쁨-d8n
    @김기쁨-d8n 4 года назад +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곁에 있어 주는것만으로 감사한일인데. 자꾸 욕심 내게 되고 더 잘했으면 싶은 마음이드네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네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 욕심이 발전을 이루기도 하고, 다치게도 하는 듯 합니다.

  • @혼공아이공부법
    @혼공아이공부법 4 года назад +2

    우리집 애들은 처음 배우는 것은 답 보고 베끼기 하는데 좀 알면 스스로 하고 애들은 다 그래요 좀 포기했다가 또 가는 것이죠 부모가 포기 안 하면 애는 다시 해요 부모가 포기하면 애도 포기합니다 자식을 공부를 못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는 부모의 무관심입니다 자식이 공부를 못하면 관심을 더 갖으세요

  • @쉴휴-y8c
    @쉴휴-y8c 4 года назад +6

    이번 영상이 레전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

  • @beethoven4157
    @beethoven4157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우리 -16살배기 아들도 이제 쉬엄쉬엄 시켜야겠네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2 года назад

      적당한 휴식은 필수인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 @Jane-tl7ft
    @Jane-tl7ft 4 года назад +2

    점점 그 기준이 올라가죠. 거기다가 해야할 일들도 많아지다 보니 한곳에 에너지를 쏟을수 없고 이도저도 못하게 되어 손을 놔버리는거 같아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네네 저도 공감하는 문제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 @김경원-u8u9q
    @김경원-u8u9q 4 года назад +7

    선생님 말씀은 늘 마음으로 다가옵니다.초6 남자 아이 요즘 말대꾸에 제가 밉다는 얘기도 자주하네요.학교에서 칭찬도 늘 듣고 주도적인 습관으로 키운다고 해왔는데 5학년부터 늘어난 학습량이 부담이었는지 요즘은 시간도 나눠쓰지않고 게을러진거 같아 자주 잔소리를 하게 되니 말대답에 화도 마구 냅니다.제가 참고 기다려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데 다 제가 잘못 키운것같아 속상하네요.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노력을 해야 되는거죠?선생님ㅠ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3

      ㅠ.ㅠ 넵 그럴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아니면 내가 못하는 것들을 함께 배우면서 그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 @이오-y6u
    @이오-y6u 4 года назад +6

    정답은 없는데 매번 반성하고 다시보고 하지만 아이와 부모가 한 마음 하기가 힘이드네요. 사춘기의 함정이... 그래도 선생님의 말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당...
    오늘도 아이들을 걱정해주신 선생님 화이팅 하세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1

      네네 어머니는 충분히 잘 살펴보시는 듯 합니다. 사춘기의 함정.. 어렵죠. 그래도 고민하면서 행동하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어머니!

  • @SHW-e3k
    @SHW-e3k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들으면서 눈물이나는 이유는 멀까요ㅠ

    • @DaechiCastle
      @DaechiCastle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예서과짱
    @예서과짱 4 года назад +6

    선생님 정말 귀여우세요!아이들을 가르칠때는 꼭 대치치동캐슬을 봐야 하더라구요!앞으로도 좋은 영상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헛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nowflake_tv
    @Snowflake_tv 4 года назад +2

    두둑 파열되지 않도록 난이도 조절을 잘 해야겠군요. 여행도 가야 ㅠㅠ

  • @JSYoon-qv4lw
    @JSYoon-qv4lw 3 года назад

    공감하고 미리 이런 경우를 안내 받아서 의욕이 너무 넘치지 않게 조절 잘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마을부자-y5m
    @마을부자-y5m 4 года назад +6

    초2 이렇게 늘에게 오늘도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합니다~
    선생님 시간이 가능하다면 초 저학년을 위한 영상도 부탁드려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1

      네네 열심히 고민해보겠습니다.

  • @양평종합철강신화철강
    @양평종합철강신화철강 4 года назад +4

    항상 도움되는 영상만 만드시는듯~

  • @양평종합철강신화철강
    @양평종합철강신화철강 4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 @조주희-s8s
    @조주희-s8s 4 года назад +7

    아이가 좀 쉬어가고 싶은지 학습에 게으름을 피운다는 생각도 들고,같은 학원을 오래 다녀서 텐션이 떨어진 느낌도 들고...그렇게 좀 생활이 루즈 해져가는 아이를 보면서 이생각 저생각 많이 해보고 있었어요.하지만 쉽게 쉬라고 말하지 못하는 엄마라서 이영상을 보니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네요.아이의 능력이 좋다고 믿고 발휘하기 바라는 엄마 마음이 욕심이 되어 아이를 힘들게 했나봐요 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막막 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4

      그러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멈추면 상황이 애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도움이 안되는데 시늉만 하는 것은 서로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사숙고하시고, 판단히 서면 결단을 내리시는 것도 중요할 듯 합니다.

  • @행복한게살자
    @행복한게살자 4 года назад +11

    현재 우리아이도 선생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금 현재 중2남자아이예요
    초등학교 모법생인데 현재는 우리아이가 답을보고하고 거짓말도합니다
    너무 속상해요
    아이랑같이 얘기도했는데 그때만 반성하고 다시 반복합니다 6학년때부터 사춘기가 왔는데 지금현재도 아직도 ㅠㅠ
    정말 선생님 말씀에 동감또동감합니다
    저도 우울증약까지 먹고습니다
    너무 속상해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3

      윽 그러시군요. 충분히 그러실 수 있습니다ㅠㅠ 학생도 상황을 변활하고 싶지만 한번에 될 수 없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함께 노력하면서 개선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요한데, 참 쉽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nope-iw8ie
    @nope-iw8ie 2 года назад +1

    잘하던 아이가..어렵고 힘들다고 그만두고 싶다고 하면..그럼 그만두고 쉬게 해주는게 답일까요? 초3이고 학원 다닌지는 1년이 좀 안됐어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2 года назад

      약간 휴식을 취하면서 상황을 보고 아이의 상태를 보는 게 어떠실까요..? 감사합니다 😊

  • @hsukimmed
    @hsukimmed 4 года назад +1

    그걸 이겨 내는게 개인 능력이죠
    즉 타고 나는거구요

  • @상어-u3c
    @상어-u3c 4 года назад +1

    전 선생님말씀도 좋지만..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좋네요 에너지를 얻는 느낌..화이팅입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언가 조금씩 해보겠습니다. ^^

  • @북유튜버
    @북유튜버 4 года назад +1

    제 얘기네요...30대인데 10대때 아픔ㅠ슬럼프가 심해져서 우울증도옵니다 위험해요

  • @루비두
    @루비두 4 года назад +3

    진짜 맞는것같아요. 그럴땐 쉬는거군요..좋은 강의 늘 감사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네네 쉬는게 부러지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응원합니다.

  • @Stella07177
    @Stella07177 4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오랜만 이에요~
    오늘도 말씀 잘듣고 갑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넵넵 오랜만입니다. 자주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TV-fq1bf
    @TV-fq1bf 4 года назад

    초등3학년부터 선행과심화를 하는 학생들의 마음까지 안아주며 잘 지도해 주면 끝까지 성공할 수 있어요

  • @김연주-c3j
    @김연주-c3j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딸아이 얘기를 보고 듣는것같네요 엄마인 제 입장에선 그저 욕심을 비우는 연습만 하고 있을뿐입니다

  • @최민정-h2l1j
    @최민정-h2l1j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큰해바라기-f9o
    @큰해바라기-f9o 4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중2 우리 아이도 그렇게 높은 수준 공부를 계속 하고 있어요 지금은 잘 하고 있긴한데 저렇게 고등학교 까지 하려면 지치지 않을까 제가 먼저 걱정이 됩니다 영상 같은 상황이 되지 않도록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공부를 줄여주고 싶은데 힘들어 하면서도 본인이 줄이고 싶지 않다네요

    • @DreamBloom7
      @DreamBloom7 4 года назад

      고등수학 재미있어요!

  • @kwon_z_n
    @kwon_z_n 3 года назад

    초 6인데 중2 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곧 걸릴지 모르겠는데
    저는 쟤만 이라도 이기자 라는 마인드 입니다

  • @아침일기-k8f
    @아침일기-k8f 4 года назад

    너무 제이야기네요..... 참....
    다행이 제아이는 제머리는 아닌가봐요 ㅋㅋㅋ
    그래서 가끔 답답하다가도 조급해 말자.... 아이 역량을 키워주자 다짐 합니다

  • @dndkdj9266
    @dndkdj9266 4 года назад +2

    네..그렇게 실패한 모범생입니다...

  • @미건강-k5x
    @미건강-k5x 2 года назад

    말씀 짱 인성 질투...

  • @davidkim9358
    @davidkim9358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갈증났던 내용이네요. 초1이고, 상위1.7프로 약간?영재아이입니다. 유아때는 크게 학습, 학원 경험없이 아이의 속도에 맞춰 환경만 깔아줬어요.(예를들면. 수학은 그냥둬도 혼자서 6세에 입체도형,음의수,구구단원리 7세 분수원리 등등 관심과 탐구하며 깨쳐나감.) 6세때 수학 학원에서 테스트만 봤는데 학습없이 만점나왔고, 선생님은 유기농이라 하셨구요. 7세 소마테스트 탑반, 8세초 cms 테스트 상위권. 그러나 이때부터 학습없이 한계가 있구나 느끼고 처음으로 cms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늘 모든영역에 젤 잘하다가 여기서 경쟁구도에 잡히며 잘하고 있지만 문제푸는 속도가 가끔 쳐지면(단순반복싫어해서 드릴연산공부 안함) 스스로 조금씩 스트레스 받기시작하더라구요. 더구나 아이의 남다른 호기심을 소통하고 채워주지 못하는 선생님이 젤 문제이긴 했지요(동문서답) 또 문제도 반 레벨이 높다보니 난이도가 높아 스스로 못풀어 내는 문제에 부딪히기도 했구요. 그러면서 수학 좋아하던 아이가 수학과 멀어지는 게 보이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게 보였어요. 학원장은 이 상황을 이겨내고 단단해져야 한다고 강행하길 권했지만, 저는 공부정서에 위기감이 느껴져 2달만에 그만뒀습니다. 오늘 영상보며 많은 깨달음이 왔어요. 그런데, 계속 피할수는 없을테고 제 경우 앞으로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코칭해주고 진로 로드를 이끌어주면 좋을까요? 구체적인 방법이 간절히 궁금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3 года назад

      오 그러시군요. 저 안그래도 그 부분에 대한 마인드 영상을 곧 올릴 예정입니다! 그걸 보시면 좋겠지만, 미리 말씀드리면 저라면 학생에게 이 경험이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줄 거 같습니다. 지금 잘하기 때문에 경험하는 문제인거고,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나중에 더 큰 강점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을 해줄거 같습니다. 반대로 지금 어려움을 겪지 않으면, 나중 과정에서 이런 어려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그 때는 지금보다 높은 과정에서 경험할 아픔이기 때문에 더 아플 수 있다. 지금의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고 지금의 탁월함도 영원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수업 지도는 저도 더 높은 곳에서 해매는 것보다는 한번 정리를 해서 최소한의 정서를 획득한 후 다시 도전할 거 같습니다. 지금은 무리 안하셔도 충분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 @핑크파이트
    @핑크파이트 3 года назад

    우리 아들 쉬어야겠네...요즘 맨날 싸우거든요ㅠㅜ

  • @pinkoboe1
    @pinkoboe1 4 года назад +9

    안녕하세요 선생님 늘 좋은 영상으로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영재원을 다녔고 학업의 이해도도 높아서 늘 수학 영어도 학원에서 윗반에 있었고요.. 그런데 올해 중1입학하는 여학생입니다. 작년부터 사춘기도 같이 왔는 것 같아요. 학원 숙제도 거부해서 본인이 옮기고 싶어하는영어학원도 그만 둔 상태이고요.. 이전 수학학원에서는 레벨테스트는 잘 나왔어서 성적의 문제보다 생활태도(숙제, 학원 출석) 상태가 배째라하며 안해서 짤렸었고요.. 새로 옮긴 수학학원의 수학숙제도 너무 안하고 학원도 안가려해서 겨우 달래서 가는 중입니다. 6학년 상반기에는 영어숙제도 정말 말려도 새벽2시도 했었고요.. 방학때 부터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말리지 않으면 하루 10시간도 해요. 주로 유투브나 친구들과 메신져 하는 듯합니다. 올해 들어 모든 것에서 손을 놔버린 것 같아 안타까운데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 부모는 달달볶지는 않고 가능하면 알아서 하도록 크게 터치하지는 않고요.. 신랑이 얘기하는 것은 독서와 운동정도 가끔 얘기하는 정도 입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4

      ㅠㅠㅠ 아쉽지만 일단은 사춘기일 수도 있지만, 말씀드린 부상중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상황을 모른다면 왜 그런 부상을 입었는지 모를 수도 있구요. 혹시 진짜 부상이라면 과거를 돌이켜보고 변한 시점의 사건들을 되짚어보면서 찾아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쉬운데 실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ㅠㅠ 일단은 더 건들면 안되는 상황인 건 맞는 듯 합니다. 제가 직접 만나지 않아서 쉽게 판단을 내리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 @현대-t5d
    @현대-t5d 4 года назад +7

    선생님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저희아이와 100퍼센트 맞습니다.사교육없이 수학 테스트를봤더니 붙었고,말씀처럼 과학학원도 뽑히고.. 그러다 영어도 아이스스로 잘해야한다는 인식이있어 어느날 병이나서..한학기 겨우 학교만 보내고 쉬면서 아무것도 안시키니까 다시 하고싶다고해서 피아노,교구,과학..수학은 안시키고 교구만했었습니다.지금은 회복이 되었지만.그때 생각하니 가슴찢어지게 아픈기억이며 아이가 그때 왜그랬는지 기억조차 안난다고합니다.우리아이가 사교육없이 테스트에 붙으니까 엄마들은 아들이한 수업을 등록시키고 질투를 하며 꼭 테스트에 붙게하려고 몇개월을 수업듣게하고 몇번의 테스트만에 결국 붙드라구요..그런걸 보면서 다 부질없다는 생각을했고 지금 저희아이는 수학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매일3시간씩 스스로 모르는건 수학사전 찾아가면서 말씀하신 백지개념처럼 내용 정리하면서 공부합니다..최상위며 올림피아드 처음엔 5문제 풀때 많은 시간이걸렸으나 스스로의 충분한시간과 생각을갖더니 지금은 쉽게하드라구요..학원에서는 시간내에 해야하는 분량이있고 경쟁이있다보니 풀수있는것도 오히려 못하고..집에서는 이상하게잘하드라구요.. 소변도 수십번 보러가고..결국탈이났고 그렇게 좋았던 집중력도 없어져서 산만해지고..결국 공부는 스스로 해야하고 학원에서 도움을 받는정도로 생각합니다..막연히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선생님께서 많은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가장 잘 아실거에요~^^ 항상 방송잘 듣고 많이 배우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2

      그 경험이 있으셨군요. 아마도 그 터널을 지나가기가 힘드셨을텐데 멋지십니다. 적절한 기준에서 적정한 자극을 준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길 잘 돌아오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현대-t5d
      @현대-t5d 4 года назад

      @@DaechiCastle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철수책상철책상-v2l
    @철수책상철책상-v2l 4 года назад +5

    예방 방법은 있을까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4

      예방...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은 너무 건강하면 역량을 다 안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방..보다는 작은 조치를 통해서 그 신호들을 감지하는 것이 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큰해바라기-f9o
      @큰해바라기-f9o 4 года назад

      @@DaechiCastle
      선생님 작은 조치가 뭔가요?

  • @love-sj7nu
    @love-sj7nu 4 года назад +4

    수학 선행 하면서 잘 따라와 계속 나갔는데 요즘 들어 답안지를 베끼는 아이를 보고 혼내고 달래고 했는데 계속 답지르 보네요
    아이 한템포 쉬게 해야겠어요
    아직 노는게 제일 좋은 아이인데 힘들었나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2

      네네 그럴 때는 신호인 듯 합니다. 이 때에 적절히 잘 조절하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JJ-hm5em
    @JJ-hm5em 4 года назад +1

    많은생각을하며봤습니다. 아이가 너무수업을열심히하는아이라 작년에 갑자기 다하기싫다고하더라구요 몇달을 이유를찾느라힘들었어요 게다가 아직 초등고학년이라 어리거든요^^ 학원도많이다니고있진않았고 영어 수학뿐이구요..그런데갯수를떠나 늘 탑반유지를해야하는게 스스로 힘들었나봐요
    다시얘기와 점검끝에 수요일쉬는날을만들고 오히려좀더 유명한?학원을 아이스스로원해 다니고있는데..다시힘들어질까봐 늘걱정하게됩니다...그렇다고 하겠다는아이를 제가말릴수도없어서요...
    평소 공부로많이푸시하거나 혼내진않는편인데..뭘더 도와줘야할까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3

      흐음 그럴 때는 가서 받는 자극의 양은 어쩔 수 없고, 집에 돌아와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게 제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욕심이 생기면 안 할 수도 없구요. 다른 곳에서 절 스트레스를 받도록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 @pinkpig00000
    @pinkpig00000 4 года назад +3

    학원을 많이 다닌아이가 아닌데요 수학도 1시간 50분씩 주 2회 만 다녔고, 초6인데 진도는 빨리 나가서 수상끝났어요. 근데 애가 공부하는것도 싫어하고 집중력도 약해서, 그냥 두긴 하는데요. 사실 제데로 공부헤 본 적이 없는애예요. 샘들왈 워낙 이해가 빠르고 수감각이 좋으니 더 위로 올리라고 하는데요. 정답율은 낮습니다.( 유형을 다진것도 아니고 암산이 대부분이여서요)
    과학학원원장님왈 3시간 수업 중 30분 듣는다고, 근데 3시간 듣는애보다 성과는 더 나오느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십니다. 이런 아이는 다친아이인가요? 수학학원도 초4에 처음가고 초5까지 운동시켰는데..더 내버랴둬야 할까요?? 물리문제나 정보문제( 경우의수) 는 재밌어 하면서 수학이란 이름을 달고 있으면 싫어해요. 보면 결국 수학문제인데요. 이름만 다를뿐..
    더 지켜봐야 하는 건가요? 공부 제대로 해 본 적도 없는애인데..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2

      아 이런 상황이라면 판단이 어렵네요. 그렇지만 상식적으로 정말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티가 나긴 합니다. 제대로 한 적이 없는데 성과가 먼저 난다면, 꼭 축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상황을 이해하고 진단을 해줄 수 있는 분과 면담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김주부-d2d
    @김주부-d2d 4 года назад

    다른 채널 때문에 자막옵션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듣게 됐습니다!!! 완벽합니다!!! 그동안은 들으면서 몰랐는데 왠걸 이걸로 감동합니닷!!!

  • @JKondaB
    @JKondaB 4 года назад

    요즘은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까요??

  • @acasia123
    @acasia123 4 года назад +1

    좀더 직접적으로 얘기해주세요.
    비유를 해서 설명을 하시니깐 제가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는 것 같아서요.
    그러니깐 마음의 끈이 끊어진다는 게 공부를 하기 싫어한다는 거죠?
    아니면 스스로의 능력에 실망을 해서 흥미를 잃는 다는 건가요?
    죄송합니다. 제가 좀 이해력이 떨어져서..ㅠㅠ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2

      네네 견디다가 모든게 하기 싫어지면서 더 해야할 이유와 방향성을 잃고 아예 손을 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baba-lx2ul
    @baba-lx2ul 4 года назад +7

    1.5배를 추천합니다

  • @성이름-v2q3l
    @성이름-v2q3l 4 года назад

    ㄷㄷㄷ

  • @mathdetectivej9764
    @mathdetectivej9764 4 года назад +1

    수학교육에 관해 많이 배워 갑니다. 감사 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헛 아닙니다. 저도 수학 탐정 제이님에게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 @sugarmagiap4256
    @sugarmagiap4256 4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마음에 와 닿는 동영상입니다
    7세부터 초2 까지
    두번째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뒤돌아보니 아이가 힘들어
    하는것이 보여서 초3부터 과감히 학원을
    줄이고 수학, 영어만
    놔두고 운동과 집에서의
    독서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입시까지가 긴 마라톤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게 가려고 합니다
    부모도 사람이기때문에 언제든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결국은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의미없는 부모욕심이
    아닐까 싶어서요
    또 아이가 받는 데미지도 큰듯 해서
    항상 아이의 상태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대신 아이와 늘 대화를 많이 합니다
    대화소통이 단절되는것이
    가장 큰 위험인듯 해서요
    사소한 대화부터 공부방식이나
    학교&학원에 대해서
    힘들거나 본인이 하고자 하는 부분을
    많이 들어주고 같이 방향을 잡아
    가지만 아이교육은 늘 조심스럽고
    힘드네요~
    선생님 동영상으로 늘 다시
    뒤돌아 되짚고 제대로 된
    방향을 찾게 됩니다
    좋은 동영상 늘 감사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3 года назад

      늦었지만 답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hyeminsue8362
    @hyeminsue8362 4 года назад +2

    초5 남아 초4여아 키우는데요.. 큰아이가 선생님 말씀 처럼 학원테스트만 보면 탑반이 나와요~ 저는 그래서 오히려 더 학원을 안보냅니다. 지금 잘하고 있는데 굳이..
    이런 저에게 애아빠가 안달하는데요.. 능력있는 아이 밀어주기 하자고요~
    선생님 영상보며.. 갈등하던 제맘이 좀 진정됩니다~~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1

      네네 적절한 정도를 합의하시거나 과목을 정해서 그것만 하시거나 등의 절충안들도 괜찮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잘 조정되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너는할수있어
    @너는할수있어 3 года назад

    왜 아이를 능력으로 지위를 느껴야하냐구요..ㅉㅉ

  • @Snowflake_tv
    @Snowflake_tv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성인인데 제가 그러는걸요?

  • @yereeim
    @yereeim 4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백지위에쓰는것만진짜입니다"는 좀 너무 하신거같아요

    • @5재재마
      @5재재마 Год назад

      백지 위에 쓴다는 건 그 개념을 자신이 설명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하니 맞긴 한 것 같아요

  • @montechristo878
    @montechristo878 4 года назад

    초등학생처럼 얘기하네...

  • @jujalsis
    @jujalsis 4 года назад +7

    아....안타깝네요.. 너무 잘한다 칭찬 해주는 게 나중에 역효과를 낼 수도 있겠어요.. 울나라 아이들 너무 공부 많이 해서 불쌍해요 ㅠ,ㅠ 애들 무리한 공부가 어른들이 빡신 회사에서 매일 야근을 12까지 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애한테 공부 못해도 괜찮다고 얘기해줄래요 ^^

    • @DaechiCastle
      @DaechiCastle  4 года назад +3

      오 안녕하세요 주부투자가님^^ 네네 야근이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는 듯 합니다. 공부를 못해도 정말 괜찮은데.. 이것 말고는 아직 평가할 수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jujalsis
      @jujalsis 4 года назад +2

      대치동캐슬 네~~ 어릴때부터 넘 열공하다 지쳐 나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게 중요할거같아여~ 너무 안시키는 것도 문제지만! (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