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폴 스트랩 공감가네요 ㅎㅎ. 진짜 문제는 팔에 맞게 레스폴을 올려매면 정말 불편하다는 겁니다. 애초에 바디가 두껍고 컨투어가 없는데다가 바디 아랫부분에 비해 윗부분이 많이 작은 편이라 그런지 짧게 매면 보기에도 별로인데다가 윗배가 답답해지거든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여튼 좀 내려매야 착용감이 편해지는데 대신에 팔이 너무 내려가서 왼손목이 아파요. 말씀대로 체형을 많이 타는 거 같아요 ㅋ
슬레쉬 키 그래 안큽니다. 예전에 G&R 탈퇴 해서 Snake Pit 인가 벤드로 우리 동네 클럽 에 온적이 있어서 바로 앞에서 봤는데 저랑 비슷한 키여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좋은 레스폴 일수록 클린톤 이 이쁘게 나옵니다. 제 경험상 비싼 레스폴 일수록 펜드와 다른 매력적인 클린톤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진짜 레스폴은 혼두라스 마호가니 로 만들어져서 보통 스트라토캐스터 보다 가볍습니다. 그리고 팁을 하나 드리자면 넥쪽 픽업을 분해해서 한쪽 에나멜선 을 잘라서 험버커 를 싱글로 만들면 깨끗한 클린톤 나옵니다. 아니면 넥쪽에 P90 픽업 다시는것도 괜찮구요. 정 험버커를 고집 하신다면 던켄 59 같은 픽업 넣어시면 소리 확 달라지고. 이건 영업 비밀인데......볼륨 톤 뒷쪽 까시면 볼륨 톤 팟들과 전선들이 있는곳에 케페시터 가 있습니다. 케페시터를 oil in paper 범불비 로 바꾸면 소리 180 도 달라 집니다. 깁슨에서 파는 Bumblebee capacitor 는 진짜 oil in paper 가 아닌 겉모양만 범불비 인 싸구려 film capacitor 입니다 그걸 100 달러 넘게 팔아먹고 있음. 아니면 Orange Drop capacitor 만 넣어도 상당히 좋은 소리 나옵니다. 슬레쉬 기타에 장착된게 Orange Drop 입니다. 레스폴 용 오렌지드롭 검색 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Ducan pickup + Orange drop 만 하셔도 꽤 만족한 레스폴 소리 들을수 있을것 입니다.
@@leok7002 제가 169 인데 그날 슬레쉬 가 모자도 안쓰고 부츠도 안신고 평평한 컨버스 농구화 신고 있어서 다른 멤버들 보다 작아 보이더군요. G&R 에서 베이스 치던 덥프 도 그벤드에 있었는데 그날이 덥프의 생일 이라고 슬레쉬 가 덥프 안고 축하 해주는데 키차이 많이 나더군요. 나중에 무대 내려와 사람들 앞에서 기타 치는데 내가 바로 옆에서 보고 키가 커봤자 나보다 몇센치 더 클거고 175 는 안되는 키 예측건데 한 172 정도. 그리고 생각보다 등치도 작아요 얼굴작고 슬렌드 해서 화면엔 키가 커 보이는것 같음. 그래서 슬레쉬 가 부츠 신고 모자 쓰는게 아닌가 생각됨.
지금 레스폴에는 험버커 픽업이 주로 사용되는데 험버커 픽업의 개발 의도가 p90 픽업의 험을 없앤 제품을 만들려는 거였기 때문에 애초에 험버커 사운드는 p90 같은 싱글코일류 픽업의 사운드를 목표로 한 것이었다고 할 수도 있음. 그래서 오리지널 paf 중에 싱글코일스런 소리를 내주는 것들이 꽤 있기도 함. 오리지널 paf들은 수작업으로 제작됐고 계량화된 제작법이 정립되기 이전이라서 개체들 마다 출력이나 소리의 차이가 나게 됨. 보통 코일의 권선수가 적은 개체들이 출력도 낮고 싱글코일스러우면서 배음이 풍부한 편이라는 평들이 많음. 그래서 픽업 제작사들의 최근 트렌드도 언더와운드나 로윈드 픽업인 편임. 깁슨에서조차 57 클래식, 커스텀버커 등이 언더와운드 버전으로 출시됐음.
간지가 모든걸 커버합니다.. 아님 아이바네즈 쓰세여
튜닝 문제는 너트의 홈이 너무 뻑뻑하면 조금 부드럽게 갈아주고...연필심 흑연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레스폴이 울림이 그렇게 좋다던데 멀티에 물려도 prs같은 레스폴형기타에 암이 박힌 애들하고 차이가 많이 나나요?
레스폴 스트랩 공감가네요 ㅎㅎ. 진짜 문제는 팔에 맞게 레스폴을 올려매면 정말 불편하다는 겁니다.
애초에 바디가 두껍고 컨투어가 없는데다가 바디 아랫부분에 비해 윗부분이 많이 작은 편이라 그런지 짧게 매면 보기에도 별로인데다가 윗배가 답답해지거든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여튼 좀 내려매야 착용감이 편해지는데 대신에 팔이 너무 내려가서 왼손목이 아파요.
말씀대로 체형을 많이 타는 거 같아요 ㅋ
싱글컷으로 되어있어야 하이프렛연주할때 슬래쉬처럼 일자로세워서 멋지게 칠수있습니다
레스폴은 진짜 간지 말곤 다 단점 입니다. 과거엔 험버커 기타를 대표 했지만 지금은 너무도 좋은 범용 기타들이 넘쳐서..
기타는 레스폴이 그러한듯 하지만.....모든 베이스는 키가 커야 멋있음ㅋㅋ
옛날 깁슨은 클린톤이 좋았는데...지금은 품질이 좀 떨어졌음. 깁슨 목재 파동과 경영진 교체...
슬레쉬 키 그래 안큽니다. 예전에 G&R 탈퇴 해서 Snake Pit 인가 벤드로 우리 동네 클럽 에 온적이 있어서 바로 앞에서 봤는데 저랑 비슷한 키여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좋은 레스폴 일수록 클린톤 이 이쁘게 나옵니다. 제 경험상 비싼 레스폴 일수록 펜드와 다른 매력적인 클린톤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진짜 레스폴은 혼두라스 마호가니 로 만들어져서 보통 스트라토캐스터 보다 가볍습니다. 그리고 팁을 하나 드리자면 넥쪽 픽업을 분해해서 한쪽 에나멜선 을 잘라서 험버커 를 싱글로 만들면 깨끗한 클린톤 나옵니다. 아니면 넥쪽에 P90 픽업 다시는것도 괜찮구요. 정 험버커를 고집 하신다면 던켄 59 같은 픽업 넣어시면 소리 확 달라지고. 이건 영업 비밀인데......볼륨 톤 뒷쪽 까시면 볼륨 톤 팟들과 전선들이 있는곳에 케페시터 가 있습니다. 케페시터를 oil in paper 범불비 로 바꾸면 소리 180 도 달라 집니다. 깁슨에서 파는 Bumblebee capacitor 는 진짜 oil in paper 가 아닌 겉모양만 범불비 인 싸구려 film capacitor 입니다 그걸 100 달러 넘게 팔아먹고 있음. 아니면 Orange Drop capacitor 만 넣어도 상당히 좋은 소리 나옵니다. 슬레쉬 기타에 장착된게 Orange Drop 입니다. 레스폴 용 오렌지드롭 검색 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Ducan pickup + Orange drop 만 하셔도 꽤 만족한 레스폴 소리 들을수 있을것 입니다.
키가 혹시 어떻게 되실까요?
@@leok7002 제가 169 인데 그날 슬레쉬 가 모자도 안쓰고 부츠도 안신고 평평한 컨버스 농구화 신고 있어서 다른 멤버들 보다 작아 보이더군요. G&R 에서 베이스 치던 덥프 도 그벤드에 있었는데 그날이 덥프의 생일 이라고 슬레쉬 가 덥프 안고 축하 해주는데 키차이 많이 나더군요. 나중에 무대 내려와 사람들 앞에서 기타 치는데 내가 바로 옆에서 보고 키가 커봤자 나보다 몇센치 더 클거고 175 는 안되는 키 예측건데 한 172 정도. 그리고 생각보다 등치도 작아요 얼굴작고 슬렌드 해서 화면엔 키가 커 보이는것 같음. 그래서 슬레쉬 가 부츠 신고 모자 쓰는게 아닌가 생각됨.
@@yespakman 과거나 지금이나 영상보면 키 큰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키는 작지만 체구에 비해 상체가 매우 두껍습니다. 올해 서울에서 열렸던 슬래쉬 공연 가장 앞열에서 봤는데 상체는 엄청 좋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엄청 많이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대략 키는 170 ~ 176 사이입니다.
@@정훈-w1k3j 제가 슬레쉬 를 봤을때가 딱 30년전 입니다. 그당시 제가 허리사이즈 28 입었고 셔츠 사이즈 S 입었는데 이젠 L 사이즈 셔츠에 허리 32 입습니다. 슬레쉬 가 저보다 2,3 살 많은데 세월이 흘러 나이살도 많이 붙었겠죠.
탐모렐로형 존경합니다 ㅋㅋㅋㅋ
깁슨 레스폴 기타 최고 간지는 무릎까지 내려서 메는 데프레파드의 스티브클락입니다. 영상 찾아보시면 바로 수긍하실겁니다.
동양인에게 레스폴의 최악의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하이플렛인것 같아요. 17플렛 이상은 거의 손이 안가네요. 게리무어가 손이 매우 컷었죠. 그래야 22플렛 밴딩이 가능 할 것 같아요.
컵으로 깁슨헤드를 가리는 것은 반칙입니다.
랜디로즈도작고 슬레쉬도크지않고(5'10") 근데 레스폴을만든 레스터 폴포스는 6풋정도였다고 알려져있죠. 이외로기타리스트들이 작은사람들이많습니다. 스티브바이(6')를 20여년전 예전 죠 싸트리아니(작죠)공연에서봤는데 생각보다크지않았고 몇년전 동네몰에서봤는데 그닥크지않았네요. 거뜨리고반, 엔디우드도 톤머천트(지금은없죠)란 부띠끄기타매장공연장에서봤는데 작은사람들이죠. 레스폴을쳐서 멋있는사람은 동서양을막론하고 존 싸익스, 게리무어(작죠 170), 슬레쉬정도지 사실 버켓헤드, 지미페이지도 멋있지는않죠....암튼 작아도 멋있게 잘다루면 멋있지만 잘쳐도 멋없는 기타리스트도있고 좀 에니그메틱한 그런기타.....
역시 SG가 짱이야
틀린말은 없지만... 그게 레스폴의 잘못은 아니잖아...? ㅋㅋㅋ
연주력 별로 재 안좋아 ㅋㅋㅋ 공감합니다.레스폴이 후지게 연주하면 바로 싫은 표시내죠
아 이걸 모르고 트레디셔널을 샀네요 ㅠㅠ
키작고 머리큰 사람
ㅋㅋㅋ 살면서 단 한번도 임펠리테리를 진따 같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 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진짜 진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폴말구 험험텔레쓰자..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시군여
아~~ ㅎㅎㅎ 깁슨 인종차별 느낌 혼자만 욕하며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듣게 되네요. ㅋㅋㅋㅋ 제 친구가 깁슨은 앵글로색슨용이라고... ㅎㅎㅎㅎ
아이 참.. 이번달에 큰 맘먹고 졸라 비싼 깁슨 샀는데... prs가 답이었나... 이 영상 괜히 봤네.
아이고 ㅋㅋ
넥뿌조심하세요..스트랩락 꼭하시구
깁슨과PRS는 또 다르죠. 깁슨 정말 멋지고 소리또한 깁슨만의 굵고 멋진(드리이브톤)나옵니다.~여러기타 다 경험해보시고 처보세요 ~ㅎ
지금 레스폴에는 험버커 픽업이 주로 사용되는데 험버커 픽업의 개발 의도가 p90 픽업의 험을 없앤 제품을 만들려는 거였기 때문에 애초에 험버커 사운드는 p90 같은 싱글코일류 픽업의 사운드를 목표로 한 것이었다고 할 수도 있음. 그래서 오리지널 paf 중에 싱글코일스런 소리를 내주는 것들이 꽤 있기도 함. 오리지널 paf들은 수작업으로 제작됐고 계량화된 제작법이 정립되기 이전이라서 개체들 마다 출력이나 소리의 차이가 나게 됨. 보통 코일의 권선수가 적은 개체들이 출력도 낮고 싱글코일스러우면서 배음이 풍부한 편이라는 평들이 많음. 그래서 픽업 제작사들의 최근 트렌드도 언더와운드나 로윈드 픽업인 편임. 깁슨에서조차 57 클래식, 커스텀버커 등이 언더와운드 버전으로 출시됐음.
기타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듯.
그럼 치지마😂 똑같은 옷을 입는다고 다 차은우가 아니란다😮
래리칼튼 할아버지...레스폴 쓰실 때 바디를 거의 겨드랑이에 끼울 수 있을 만큼 올려 매시던데....기타 잘 못 치셨으면 ㅉㄸ셨..;;;;;;ㅋㅋㅋㅋ (머..이분은 메인으로 쓰시는 335나 텔레도 다 올려 매시긴 합니다;;ㅋ)
이세키 는 잔소리만 까지 연주는 안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