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날 새벽에 여행지로 가던중에 널 만났지.. 넌 목숨을 잃고 난 휴가와 차 수리비 350만원을 날렸지.. 너가 빛을 보고 뛰어들지 않았다면 우리 둘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더구나..그곳에선 맹수도 사람도 없는 푸른 들판에서 행복하게 살길 바래..후
@@제니훈-r5d 동물사체 처묵처묵한다고 환경 활동하면 위선떠는거임?인간이 필수적인 영양소 섭취를 위해 동물사체를 처묵처묵한다고 해서 환경 활동 하는게 위선적이라고 떠드는 님 논리가 옳다면 인간 중 그어느 누구도 환경 보호 동물 보호 하면 안되는거임.근데 그렇게 되잖아? 이 지구상에 너님 주둥아리로 들어갈 동물사체는 이미 몇십년전에 전부 멸종 당해 없어졌을꺼임.인간이 지구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든 진정으로 환경,동물 보호를 하기 위해서든 그 목적이 뭐든 간에 동물과"상생"을 택하지 않으면 결국 인간도 멸종 당해 없어지는게 자연 이치임.고기 먹고 싶으면 동물 보호하고 보존하는 방식인 "상생"을 해야 먹고 싶은 고기도 계속 처 먹을수 있는거,근데 "고기 처먹는 놈이 뭔 동물 보호?? 좆나 위선적인 새끼들이내"이딴 생각은 그냥 좆나 병신같고 일차원적인 생각이라는 거임.
80년대만 해도 정말 귀했어요. 심지어 고라니가 출몰하면 뉴스에도 나오곤 했었지요. 지금은 우리동네 뒷산에도 2마리가 살더군요. 주로 새벽에 볼수 있는데 부스럭 소리가 나면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서 좋네요. 도심이라 잡으려는 사람들도 없고 들개도 없어서 살기좋은 것 같아요.
03:3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과 운전자, 농민들의 공공의 적이긴 해도 우리나라 생태계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중 하나고 목소리는 흉측하지만 성격도 순하고 외모는 귀엽잖아요? 소중히 보존해서 우리 후손들도 검치호이빨 난 사슴 고라니를 영원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라니 만만하게 보다가는 정말 죽을수도 있음 90년대 초반 횡성에서 중학교를 다녔음 청일면 속실리라고 그 시골인 횡성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깡시골임 학교 파하고 시골 중딩한테 당시 학원이 어딨..같이 장난치며 집으로 향하다가 마을 입구 조금 지나서 큰 인삼밭 돌아 나가다가 수컷 성체 고라니를 마주침 양쪽 송곳니가 손가락보다 컸고 체구도 어마무시하게 컸던 기억이 든다 대낮이였는데 이상하게도 고라니가 사람을 봤는데 도망치기는 커녕 빤히 서서 우리를 노려보는 거임 시골이라 고라니는 동네 길고양이 마냥 흔히 보이던 야생동물이였고 그들은 항상 도망만 치던... 그러니까 그들은 약자라고 인식해왔음 친구랑 나는 무서워하지 않고 길에 떨어져 있는 나무 막대기를 든채 "배고픈데 확 잡아먹어뿌까ㅋㅋ" 이러면서 위협을 했음 서로 킥킥 장난치며 고라니에게 위협을 하기 위해 막대기를 휘두르며 몇발자국 내딛었나.. 갑자기 '타다다다다닥' 소리가 들리는거임 친구 쳐다보며 킥킥 웃고 있다가 소리에 놀라 고라니를 쳐다보니 난 고라니가 직립보행하는건 처음 봤고, 또 그렇게 빠른것도 처음 알게됨 위빙하며 타격거리 좁히는 마이크 타이슨처럼 시발놈이 자기 앞발로 잽 존나 날리며 우리한테 뛰어 오고 있었음 (진짜 두발로 '뛰어'왔음...) 우와 씨이이이이이발ㅏㅏ 놀래서 백스텝 밟다가 내가 자빠졌는데 아부지한테도 그렇게 심하게 맞아본적 없을 정도로 비참하게 구타 당했음 말 그대로 진짜 구타 당했음 첫 콤보 그대로 머리에 꽂히니까 작게나마 있던 전투의지도 사라짐 내가 할 수 있는건 새우자세로 자빠져서 가드 올리는것 외에는 없었음 가드 올린채 누우며 고라니 표정을 봤는데 아래에서 위로 올려봐서 그런가.. 시발놈이 눈깔에 흰자 보이며 웃고 있었음. 입꼬리 올라가있는거 분명히 봄. 소리도 진짜 공포 스러움. 양 앞발로 잽 연타 날리는데 일반적인 잽이 아니라 약간 플릭커 잽 던질때 채찍 소리처럼 '붕붕붕붕' 소리가 남 붕붕붕 플릭커잽 날아오는 소리 들리고 거의 동시에 내 몸에 딜 박힐때는 따다다다다다다ㅏㅏㄱ닥 소리 나고 붕딱붕딱붕딱붕붕딱딱붕딱 라이언 가르시아? 메이웨더? 좃까라 그래라 내 세계관 최고의 잽 마스터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라니다 몇분동안 밟혔는지도 모르겠음 사실 매맞는동안 '나는 지금 친구와 같이 있다' 라는 사실조차 망각했었는데, 친구새끼는 고라니가 쓰러진 나한테 초탄 박아넣는 모습 보는 순간 도망쳤다고 나중에 말해줘서 알았음 친구 새끼가 도망치다가 다행히도 동네 어르신을 만나서 "석준이 골갱이한테 맞아 죽어여!!!" 도움 요청한덕에 금방 돌아왔다고 함 본인 말로는 금방이랬는데 당시에 나한텐 끝 없는 영겁과도 같은 시간으로 느껴짐 진짜 한참 밟히고 있다가 갑자기 고라니가 잽을 멈추더니 뻗던 마지막 잽을 내 몸에 올려놓은채 가만히 있는거임 내가 고라니를 쳐다보니까 고라니가 어딘가를 응시한채 가만히 있음 복날 개맞듯 밟힐때는 반격의지 상실한채 그저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빌고만 있었는데 갑자기 고라니의 공격이 멈추니까 뭐랄까 생존본능인가? 기회라 생각되서 누운채로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 도망갔음 (일어서다가 얼굴 맞으면 안죽을 자신이 없어서 굴렀었던것 같음) 떼굴떼굴 구르면서 좌우 시야 확인하며 어디로 도망가야 안전하지 찾는데 저 멀리서 친구랑 어떤 어른이 몽둥이 하나씩 들고 뛰어오는거 발견함 그제서야 고라니는 방향을 돌리더니 도망가더이다. 시발놈이 야생동물이라 그런가 지가 못이길 싸움은 본능적으로 피한듯 삐쩍꼬른 중학생2명 정도는 다이다이 깨도 자신 있었지만 성체 사피엔스까지 합류 한다면 지도 장담 못했었겠지 여튼 결론은 야생 고라니는 무서워
고라니가 불빛을 보고도 빤히 있는건 고라니는 빛을 감지못한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적이나 상대가 가까이 올때까지 지켜보다가 도망가는 습성이 있어서 그렇다네요 근데 차가 생각보다 더 빨랐던거.. 고라니 얼굴도 귀엽고 멸종위기종이니 비록 농가들(저희집이 고구마농사를 하셔서 잘앎 고라니가 고구마 캐먹을때가 은근 많..) 골칫덩이긴 하지만 잘 보존했으면 좋겠어요 동물들 특히 야생동물들은 어딘가 다 짠하고 안쓰럽습니다
군 내에서 자전거 타고 대대본부 갔다가 돌아올 때 도로 옆 산에서 갑자기 고라니 튀쳐나와 내 옆구리 쳐서 쓰러졌던거 아직도 기억한다... 이놈은 또 쳐다보다가 휙하고 가버리고 부대순찰 돌던 대위분께서 괜찮냐고 다가오셨을 때 얼마나 쪽팔리던지... 그냥 모른척하고 가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학교 기숙사가 산속에 있었는데 진짜.. 시험 공부한다고 밤 새고있으면 새벽 3시쯤이면 갑자기 닭이 울어재끼기 시작하고 뒤이어 개들이 짖어대고 마지막으로 고라니까지 합세해서 브레멘 음악대가 따로 없었음..
잠귀 밝은애들은 이것때문에 기숙사 더 못살고 나간애들도 있었고..
브레멘 음악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멘음악갴ㅋㅋㅋㅋ아
ㅋㅋㅋ
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
+ 전설의 호랑지빠귀, 솔부엉이...
고라니의 은밀한 취미
1. 도로에 튀어나와서 차가 치거나 멈추기 전까지 쳐다보기만 하기
2. 보초서는 군인에게 소리질러서 겁주기
3. 농가 가서 있는거 다 처먹기
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ㅎㅎㅋㅋ
잡초는 안먹고 통신선 만 먹는 고라니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라니는 뭔가 눈에 보이는게 있으면 유심히 관찰하다 확인한 순간 뛰쳐나가는데 고속도로 차 평균속도가 고라니 반사신경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보니.
뭐...운좋게 차 하나 피해도 다음 차선에 차가 또 온다면...
빛이 보이면 뛰어드는거랑 빛 앞에서 뚝 멈추는 습성 둘 다 갖고있어서 그럼ㅋㅋㅋㅋㅋㅋㅋ 자동차 만나면 그냥 참사임...
0:45 일러스트부터 광기 그 자체...
ㅋㅋㅋㅋ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시골에 삽니다. 이 쇄키가 농작물 다 먹어치웠습니다 ㅠㅜ
고라니가 차라리 작물을 한개 전부를 먹으면 몰라도 한입충입니다 밭을 엉망으로 만들어요 동물 좋아하시는건 이해하지만 상대도 이해해주세요
아이고 ㅠ
아이고....
Ah E Go
힘내십쇼...ㅠ
고라니 멧돼지 두더지 진짜 ㅅㅂ...
근데 차타고 가다가 딱 마주쳐서 개놀래서 급브레이크 밟으면 나를 존나 빤----히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가 잘못해놓고ㅠㅠㅠ 첨엔 욕나왔다가 다시 가면서 생각해보면 생긴거 되게 귀여움 ㅠ
고라니 밤에 불빛보면 순간 눈이 안 보여서 멀뚱멀뚱한걸껄요..? 그래도 고라니 쓸대없이 귀엽죠.ㅎㅎ...
???: 뭘 쳐봐 개새....아니 인간새끼야
근데 고라니가 잘못한 건 없죠 뭐 인간이 고라니랑 합의 보고 도로 만든것도 아닌데..
내려서 뺨한데 때리면 그냥 감
@@아빠젤리-y5k 말뽄새,,ㅉ...
사실 “하필 산속이 아니라 도로에서”라기 보다 그 도로가 산에 있지 않나요 ㅋㅋ;
그니까요 원래 고라니가 살던 곳이었을텐데ㅠㅠㅋㅋㅋ
맞말인데.. 안나요 킹받는데.. 않나요가..맞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안 않..제발 구분해줘...ㅠㅠ
초딩 중딩 고딩때 다배우는데 무슨일이ㅇ..ㅑ
그렇죠!!!고라니 서식지를 깍아서 도로를 만든거죠~
좆간이 이번에도 미안해ㅋㅋ..
예전 군대 선임이 군부대로 가끔 오는 고라니한테 짬같은거 주면서 정을 줬음 그러다 어느날 마찬가지로 짬 주려고 고라니 찾아다녔는데 갑자기 짬 잘 처먹던 고라니가 그 선임한테 몸통박치기 하더니 선임 갈비뼈 부러트려서 의가사 시켜줌..은혜갚는 고라니 ㄷㄷ
엌ㅋㅋㅋ
ㅋㅋ
오마이
군대는 갈비뼈 부러진걸로 의병제대 안시켜줌요. 최소 십자인대임
의가사제대랑 의병제대랑 다름
휴가 첫날 새벽에 여행지로 가던중에 널 만났지.. 넌 목숨을 잃고 난 휴가와 차 수리비 350만원을 날렸지.. 너가 빛을 보고 뛰어들지 않았다면 우리 둘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더구나..그곳에선 맹수도 사람도 없는 푸른 들판에서 행복하게 살길 바래..후
고라니도 님도 다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마요...
고라니 부모님이랑 원만한 합의 하셨나요?
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ㅌㅌㅋㅋㄹㅋㄹㄹㅋㅋㅋㅋ
고라니가 차에치는건 학교를 안다녀서 짐승들 다무식하지
3:27 '아빠가 이렇게 힘들게 일한다...'
ㅋㅋㅋ 귀여우셔 ㅋㅋ
가오 상하게 뭔 저런 걸 시키냐
전에 부대에서 야간 근무할때 마다 가끔씩 보초 서는 나를 지켜보는 고라니씨 당시에는 신기해서 사진 찍고 싶었지만 맨날 만나보니 시끄러운 울음소리도 그러려니하게 된다. 부대안의 풀이 맛있나 맨날 오는것도 신기해.
사진어찌찍음
@@copicshey 찍고싶었다고
@@copicshey 비유 그만큼 처음에는 신기했다는 뜻
@@꼬양이는귀여운것이다 그만큼 신기했다는거지~
님 보러 온거임
Q왜 하필 숲속도 아닌 고속도로에
나오는 걸까요??
A고속도로가 원래 다 숲이였답니다
그 말은 거기가 야생동물들의 서식지였죠
걔네가 그걸 알고 오겠냐 그냥 개체수가 너무 많으니까 고속도로에도 나타나는거지
Q.그러면 왜 우리집에는 안나타나나요ㅋㅋ. 여기도 숲 아니였나요?ㅋㅋㅋㅋ
A.어으 시발 냄새
그렇게 따지면 인간이 사는 모든 곳이 야생동물 서식지였음 댓글위선 좀 떨지마셈 평소에 환경활동 아무것도 안하고 돼지시체 소시체 닭시체 소비할거 다하면서 댓글에서는 그린피스야
@@제니훈-r5d 동물사체 처묵처묵한다고 환경 활동하면 위선떠는거임?인간이 필수적인 영양소 섭취를 위해 동물사체를 처묵처묵한다고 해서 환경 활동 하는게 위선적이라고 떠드는 님 논리가 옳다면 인간 중 그어느 누구도 환경 보호 동물 보호 하면 안되는거임.근데 그렇게 되잖아? 이 지구상에 너님 주둥아리로 들어갈 동물사체는 이미 몇십년전에 전부 멸종 당해 없어졌을꺼임.인간이 지구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든 진정으로 환경,동물 보호를 하기 위해서든 그 목적이 뭐든 간에 동물과"상생"을 택하지 않으면 결국 인간도 멸종 당해 없어지는게 자연 이치임.고기 먹고 싶으면 동물 보호하고 보존하는 방식인 "상생"을 해야 먹고 싶은 고기도 계속 처 먹을수 있는거,근데 "고기 처먹는 놈이 뭔 동물 보호?? 좆나 위선적인 새끼들이내"이딴 생각은 그냥 좆나 병신같고 일차원적인 생각이라는 거임.
@@pTnRe 맞말추
우리도 중국 팬더 처럼 대표동물로 고라니 하면 좋겠다 개성 강하잖아 ㅋㅋㅋ
ㅋㅋㅋㅋㅋ안귀여워 ..
울음소리가 너무 괴성이여
개성 아닌 괴성 ㅋㅋ
중국에선 판다가 골칫거리는 아님
중국은 팬더 엄청 아끼는데 우리나란 고라니를 그렇게 생각하진 않으니,,
초식동물이 엄니가 왜 저렇게 자랐냐고ㅋㅋㅋ
틀니얌
히히
임플란트 한거임
코끼리 코뿔소는?
틀니ㅋㅋ
1:05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큰 중국에도 만마리 있는데 중국 코딱지만한 나라에 십만마리나 있다는게 ㅈ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러니까 로드킬당하고 지라ㅏㄹ났지 ㅠㅠ
사실 중국인들이 다 잡아먹어서 얼마 없는게 아닐까요? ㅋㅋㅋ
중국에서 천적: 사실 호랑이가 아니라 인간
@@тача́нка-з4ф ㅁㅊㅋㅋ
@@тача́нка-з4ф 걔네가 뭘 못먹으리.. 생명체라면 다 쳐먹는것같던데
@@Whatawonderfulland 무생물도 먹습니다 ㅋㅋㅋ
이 영상 보니까 예전에 친구랑 놀러갔는데
갯벌 안에서 고라니가 겅중겅중 뛰고 있어서 빵터졌던 일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고라니가 저기 왜 있어라고 말하던 친구의 얼굴도 덤으로 또렷함 ㅋㅋㅋㅋㅋ
아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방 뒤에 산이 있는데 아침에 어떤 여자가 아악!!!!!!아아악!!!!!!!!하면서 절규하는 소리 때문에 깨서 허둥지둥 커튼 걷고 창문 열었는데 알고보니 고라니였음ㅠㅠ 진짜 무슨 일 있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하니 살벌한데 웃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고라니 울음소리 모르고있었을땐 군대에서 야간 근무 들어가는데 비명소리 처럼 들려서 온몸에 소름 쫙 돋았어요~ 알고 나중에보니 고라니 울음소리~~
고라니는 울음소리가 왜저런거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 산 속인데 과제땜에 야작하다가 빡쳐서 옥상가서
"교수님 빡빡이~~~~~~!!!!!!"
라고 외치니깐 고라니들이 한두마리씩 대답해줬어요
진짜 교수님 빡빡이 되는건가요?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어서 숨이 안 쉬어져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속의 정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머머리는 좀....ㅠㅠ
교수님 울음소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 : 캥거루. 코알라
중국 : 판다
한국 : 호..고라니
호구라니?
멧돼지
호랑이라 하실렸던것 같은데
웃프네요...
땅덩어리 좁아서 야생에 호랑이 풀려도 문제긴 함 ㅜㅜ
저것들 꼭 가만히 있다가 차만 온다싶으면 미친듯이 뛰어나가더라
보험도 없는 것들이 자해공갈 하나 대단하다
@@내얼굴 흔히들 자살특공대라 부르죠
그러고 차 불빛보면 또 가만히 멈춰서 쳐다봄 ㅋㅋㅋ
@@내얼굴 차 범퍼부수러 카미카제 가는거
민식이법도 적용 안되는것들이 ㅋㅋㅋㅋ
1:11 십만양병설이 고라니 이야기였구나....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만 고라니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라니 사장님의 취미
1.밤에 도로에서 갑툴튀하기
2.바다에서 몰래 수영하기
3.멧돼지랑 곡식들 다 처먹기
4.밤에 근무하는 군인들 놀래키기
03:27 고라니 소리는 왜시켜ㅋㅋ
ㄹㅇ
열심히 하신다
ㅋㅋㅋㅋ
3:44 겨수님 정체 발각ㄷㄷㄷ
여행비둘기 아직 한개체 남아있네ㅠ 휴;
우리나라에서 고라니하면 주로 도로에서 로드킬을 당하는 안타까운 동물 정도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고라니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초식동물인데 앞니는 엄청 크고 생긴거는 의외로 순하고 귀엽고 진짜 묘한 존재인 것 같네요.
3:26 이걸 왜 시켜 뜬금없이 ㅋㅋㅋㅋㅋ
므앙♡ 므앙♡
한국엔 흔해 빠졌지만 생물학적으로 볼때 어떻게 초식동물주제에
웬만한 육식동물보다 더 긴 송곳니가 있는지 멸종 안된게 이상한생물
외모로 치면 레어중에 레어임
의외로 왕왕 있음. 바비루사
ㄹㅇ 송곳니 왜 긴 거냐 ㅋㅋㅋㅋㅋㅋ
덧니
그거 땅콩같은 작물 캐먹을려고
@@hyeonjin684 번식기에 수컷끼리 싸우는 용도입니다 직접 만져보면 커터칼처럼 얇고 날카로워요 그리고 송곳니 뿌리 쪽에 근육이 붙어 있어서 칼처럼 앞으로 뻗을 수가 있거든요,,
80년대만 해도 정말 귀했어요.
심지어 고라니가 출몰하면 뉴스에도 나오곤 했었지요.
지금은 우리동네 뒷산에도 2마리가 살더군요.
주로 새벽에 볼수 있는데 부스럭 소리가 나면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서 좋네요.
도심이라 잡으려는 사람들도 없고 들개도 없어서
살기좋은 것 같아요.
"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
14....14....14......
대단하군!
아멘
으..으으..서울..
노루.... 야캐요
0:57 밥먹는 표정 이유없이 킹받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억울해
서장훈 닮았어
2:06 뭘봐
ㅈㄴ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ㄱ키우고싶다
@길가다 넘어지면 문재인탓 ?이거 고라니 영상에서 귀엽길래 캡처한건뎅
@길가다 넘어지면 문재인탓 57초 봐봥 😑
야생동물 출현 도로에는 표지판 설치를 늘리고, 그런 표지판을 보면 어떻게 운전해야하는지 (저속운전, 간간이 빵빵 소리 내기 등등), 만약 차에 치면 어떻게 하는지 (시체/다친 동물큰 어떻게 처리하는지, 어디에 전화하는지) 에 대해 운전면허 딸 때 시험보면 좋겠습니다
희귀하고 귀엽게 생긴 고라니를 캐릭터화하면 우리나라의 좋은 문화상품이 될 것 같은데...
보노보노같이 생겨서 한대 쥐어박고싶던데... 그냥 보기만 해도 킹받음 귀엽긴 한데 왠지 한대 때리고싶어.....ㅋㅋㅋㅋㅋㅠㅠㅜㅠㅠ
@@호에엥-w7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고라니 모에화 절망편
@@호에엥-w7v 그러는 순간 고라니 로드킬한사람들 처벌해달라도 국민청원올라옴
K-rani
귀여운 고라니가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많아서 멸종위기가 아닌거처럼 느껴지는데 이 영상을 통해 의외의 면모를 많이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이런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57 고라니 밥먹는 표정 군침이 싹 도노 루피같음
고라니 솔직히 귀여운줄 알았는데 무슨 막걸리 한 사발한 아저씨 소리내길래 와씨.....이거 뭐냐 개 무서웠음
생긴건 귀엽긴함ㅋㅋㅋㅋ소리가 너무 예상외라 그렇지ㅋㅋㅋㅠㅠ
@@crom20246 ㅋㅋㅋㅋㅌㅌㄹㅌㅋ
1:53편집자의 드립력
어쩌라는거지
그냥 그러라는거지
@@00__1 너여기에도 활동하냐?
@@00__1 그만큼 편집자가 대단하시다는거겠지~
@@00__1너 스브스에서도 봤음
요란한 목소리지만 냉글한 외모가 오늘도 참 귀엽다ㅠㅠㅠㅠ
냉글이라는 단어도 있구나
진짜 빡치는데 없으면 허전한 애임....
ㅋㄱㅋㄱㄱㄱㄱㄱㅋㄱㄱㅋㄱㄱㄱㄱㄱ 애증오지네
@홍화의 미친 아재요 뭔말을 그리 그지같ㅇ 하십니까
@홍화의
그럴게 아니라 수출을 하면되지..
외국은 멸종위기종이니까 잘나가겠누
@@이름성-h6t ㅋㅋㅋㅋ비둘깈ㅋㅋㅋㅋ보면 어흐흣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
허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야간에 근무설때 고라니 울음소리 처음 들었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악쓰면서 소리지르는건 줄 알았음; 하필 짬 안 찬 나랑 후임 둘이서 서서 진짜 깜짝놀람
저도 ㅋㅋㅋ 야밤에 산에서 저소리나가지고 ㅋㅋㅋ 맞은편 타 대대 초소랑 우리초소랑 무전하면서 벌벌떨었던 기억이 ㅋㅋㅋ
생기다가 말았나
고라니 너무 귀여운데 ㅠㅠ 교통사고 안나고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좋겠어 ㅠㅠㅠㅠ
질알.... 농촌 사람들이랑 야간 운전 자주 하는 사람들한테 그런 소리 해 봐. 바로 죽빵 날라와.
고라니가 우리나라에만 유독 많은 이유는 이름이 koreani 라서 그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진않고 올ㅋ 정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꾸긴 닮음ㅋㅋㅋ
찢었다
야간경계근무 서는데 옆 초소에서 장난치는 줄 알고 같이 소리 질렀던 기억이
그걸 왜 또 같이 소리 질러주냐고욬ㅋㅋㅋㅋ
아ㅋㅋㅋ못참지ㅋ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
아니 소리를 왜질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등교하는데 운동장 담벼락에서 풀 뜯는 모습을 잊을수가 없다…
1:51 영원히 고통받는 ㅇㅅㅈ......
우리성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ㅅㅂ성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라니 얼굴 뒤에 훤히 보이는 육성재의 얼굴..
1:43 아니ㅋㅋㅋ레알 사악해보여
라이토 계획대로 짤 패러디 같아욬ㅋㅋㅋㅋㅋㅋ
거의 특수부대네 잘뛰어댕기고 수영도잘하고 ㅋㅋㅋㅋ
저런 똘끼있는 애들이 우리나라에만 몰빵해서 사는 것도 개웃긴것같음ㅋㅋㅋㅋㄲㄱㅋㅋ 안그래도 땅떵어리 좁은 우리나라에서 미어터지겠네ㅋㅋㅋㄱ 이와중에 유해종 포지션이냐구 애증의 관계인 것 마냥ㅋㄱㅋㅋㅜㅜ
고라니 울음소리 내는거 하니까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서예지 생각난댜...
안비켜? 이 고라니 새X야!
하고는 안비키니까
와아앍!! 와아앍!!
이러면서 고라니랑 소리지르기 배틀했는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강두천 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래서 이겼어?
근데 고라니가 뭔지 잘 모르는 cg팀인지 꽃사슴을 갖다놓고 고라니라 우김...
03:3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과 운전자, 농민들의 공공의 적이긴 해도 우리나라 생태계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중 하나고 목소리는 흉측하지만 성격도 순하고 외모는 귀엽잖아요? 소중히 보존해서 우리 후손들도 검치호이빨 난 사슴 고라니를 영원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나면 맨날 경적이랑 돌팔매로 ㅈ나 괴롭혀서 쫒아내는데.. 몇마리 새끼까지 죽여놔서 더 안보이는게 한이다
@@Ateine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호랑이가 멸종되고 늑대가 멸종된겁니다.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울음.......
생각보다 귀엽고 불쌍한 녀석이었네,.
고라니 만만하게 보다가는
정말 죽을수도 있음
90년대 초반 횡성에서 중학교를 다녔음
청일면 속실리라고 그 시골인 횡성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깡시골임
학교 파하고 시골 중딩한테
당시 학원이 어딨..같이 장난치며
집으로 향하다가 마을 입구 조금 지나서
큰 인삼밭 돌아 나가다가
수컷 성체 고라니를 마주침
양쪽 송곳니가 손가락보다 컸고
체구도 어마무시하게 컸던 기억이 든다
대낮이였는데 이상하게도 고라니가
사람을 봤는데 도망치기는 커녕
빤히 서서 우리를 노려보는 거임
시골이라 고라니는 동네 길고양이 마냥
흔히 보이던 야생동물이였고
그들은 항상 도망만 치던...
그러니까 그들은 약자라고 인식해왔음
친구랑 나는 무서워하지 않고
길에 떨어져 있는 나무 막대기를 든채
"배고픈데 확 잡아먹어뿌까ㅋㅋ"
이러면서 위협을 했음
서로 킥킥 장난치며 고라니에게
위협을 하기 위해 막대기를 휘두르며
몇발자국 내딛었나..
갑자기 '타다다다다닥' 소리가 들리는거임
친구 쳐다보며 킥킥 웃고 있다가
소리에 놀라 고라니를 쳐다보니
난 고라니가 직립보행하는건
처음 봤고, 또 그렇게 빠른것도 처음 알게됨
위빙하며 타격거리 좁히는
마이크 타이슨처럼 시발놈이
자기 앞발로 잽 존나 날리며
우리한테 뛰어 오고 있었음
(진짜 두발로 '뛰어'왔음...)
우와 씨이이이이이발ㅏㅏ
놀래서 백스텝 밟다가 내가 자빠졌는데
아부지한테도 그렇게 심하게
맞아본적 없을 정도로 비참하게
구타 당했음
말 그대로 진짜 구타 당했음
첫 콤보 그대로 머리에 꽂히니까
작게나마 있던 전투의지도 사라짐
내가 할 수 있는건 새우자세로 자빠져서
가드 올리는것 외에는 없었음
가드 올린채 누우며 고라니 표정을 봤는데
아래에서 위로 올려봐서 그런가..
시발놈이 눈깔에 흰자 보이며
웃고 있었음. 입꼬리 올라가있는거 분명히 봄.
소리도 진짜 공포 스러움.
양 앞발로 잽 연타 날리는데
일반적인 잽이 아니라 약간
플릭커 잽 던질때 채찍 소리처럼
'붕붕붕붕' 소리가 남
붕붕붕 플릭커잽 날아오는 소리 들리고
거의 동시에 내 몸에 딜 박힐때는
따다다다다다다ㅏㅏㄱ닥 소리 나고
붕딱붕딱붕딱붕붕딱딱붕딱
라이언 가르시아? 메이웨더?
좃까라 그래라
내 세계관 최고의 잽 마스터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라니다
몇분동안 밟혔는지도 모르겠음
사실 매맞는동안
'나는 지금 친구와 같이 있다' 라는
사실조차 망각했었는데,
친구새끼는 고라니가 쓰러진 나한테
초탄 박아넣는 모습 보는 순간
도망쳤다고 나중에 말해줘서 알았음
친구 새끼가 도망치다가
다행히도 동네 어르신을 만나서
"석준이 골갱이한테 맞아 죽어여!!!"
도움 요청한덕에 금방 돌아왔다고 함
본인 말로는 금방이랬는데
당시에 나한텐
끝 없는 영겁과도 같은 시간으로 느껴짐
진짜 한참 밟히고 있다가
갑자기 고라니가 잽을 멈추더니
뻗던 마지막 잽을 내 몸에 올려놓은채
가만히 있는거임
내가 고라니를 쳐다보니까
고라니가 어딘가를 응시한채 가만히 있음
복날 개맞듯 밟힐때는
반격의지 상실한채 그저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빌고만 있었는데 갑자기 고라니의
공격이 멈추니까 뭐랄까
생존본능인가?
기회라 생각되서 누운채로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 도망갔음
(일어서다가 얼굴 맞으면 안죽을 자신이 없어서 굴렀었던것 같음)
떼굴떼굴 구르면서 좌우 시야 확인하며
어디로 도망가야 안전하지 찾는데
저 멀리서 친구랑 어떤 어른이 몽둥이
하나씩 들고 뛰어오는거 발견함
그제서야 고라니는 방향을 돌리더니
도망가더이다.
시발놈이 야생동물이라 그런가
지가 못이길 싸움은 본능적으로 피한듯
삐쩍꼬른 중학생2명 정도는
다이다이 깨도 자신 있었지만
성체 사피엔스까지 합류 한다면
지도 장담 못했었겠지
여튼 결론은 야생 고라니는 무서워
1:51 성재오빠 괴롭히지 마로라ㅜㅋㅋㅋㅋㅋㅋ
고라니야.. 제발 도로에 튀어나오지말아주라ㅜㅜㅠ 특히 밤에 그만 좀 나타나!!! 그리고 어 불빛 쳐다만 보지말고 도망좀 가ㅜㅜ 볼때마다 너랑 눈마주치고 5분은 기다려야해ㅠ 제발 차앞에 딱 멈추지 말란말야ㅠㅠㅠ 안그래도 새벽운전 무서운데 제발 나타나지말아줘ㅠㅠㅠ
알겠어
고라니는 밤에 자동차 불빛을 못봅니다. 고라니 안구가 자동차 불빛을 그대로 반사해서 고라니한테는 차가 아예 안보여요. 고라니가 차올때 멈추는 이유는 안보이니까 멈춰서 소리로 파악하려고 하는거인데 문제는 차가 너무 빨라서 푹찍
@@매일매일칼퇴하고싶은 고런 사연이 잇엇구나..진화좀 잘 하지 왜그랬을까잉
@@큰사람이되고싶어 밤에 불을 환하게 켜고 다니는건 인간밖에없음....
@@매일매일칼퇴하고싶은 반딧불이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기도 하고 워낙 인식이 안 좋다 보니 크게 관심이 가지 않던 동물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정리해주시니 고라니에 대한 인식이 확연히 바뀌네요. 생각보다 너무 귀여운 동물인 것 같습니다 ㅎㅎ.
아ㅋㅋㅋ멸종 위기종이 우리 학교 뒷산에 서식한다고ㅋㅋㅋㅋ오늘도 산책하다가 눈싸움함ㅋㅋㅋㅋ
1:40 웃프네..
ㅠㅠ한국호랑이 일본놈들이 다죽여서그래용...ㅠㅠ
@@parkjungeun8370없는건 슬프지고 일본이 잘한건 ㅈ도 없지만 있었으면그맹수로인해 사망자가 나왔을수도
@@parkjungeun8370 ㅅㅂ 등산갔다가 호랑이 만난다고 생각해봐라 그 자리에서 오줌 지리고 기절할듯
@@gfde2730 마주치면 그냥 뒷걸음질로 슬금슬금 도망치면 된다함 (애초에 호랑이가 사람하고 눈이 마주치는 상황에는 공격의사가 전혀 없었다는 뜻이니 아무짓도 안하고 그냥 가는게 나음)
@@gfde2730 ㅋㄹㅋㄹㄹㅋ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ㅇ
멸종위기람서 관리는 전혀안하자나ㅋㅋ
갑툭튀 진심 깜짝깜짝 놀란다ㅋㅋㅋ
1:23 그림 나만 귀여워??
아니
무서운 그림이네요..포화
나 아직도 고라니 울음소리 처음 들었던 순간 못 잊어.. 절대 잊을 수가 없어 그 생생한 충격
고라니를 국가 보호종으로 지정 해서 멸종을 막아야 합니다.
DMZ철책에서 복무했던 난 고라니에 대해 "미친x 악쓰는 소리"로 표현하곤 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고 심지어 경멸의 눈초리로 쳐다보는 애들도 있었는데 서예지씨가 내 한을 풀어줬다 ㅠㅠ
감사합니다
내 국가도 풀어주지 못한 억울함을 풀어주셨습니다. 서예지씨 ㅠㅠ
고라니 울음소리 ㅈㄹ 무서움
아앍 아앍
그녀는 가버렸습니다...
귀여운데 무서운거 나뿐만 아니지?
패1죽1이면됨.ㅉ
@@Hdji3o8fhclep 고라니 잡식이라 인간도 먹는거 알지?
@@아놔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워 아앀ㅋㅋㅋㅋㅋㅋ 개터졌넼ㅋ큐ㅠㅜ
저소리가 통상적인 울음소리지만 가끔 여자가 괴성으로 있는힘껏 소리 치는 소리랑 비슷할때가 있음
00:24 고라니 얼굴 쿼카상이다
친척집 가면 유난히 많이 들리는 "그"소리
-사촌동생 비명소리-
제겐 사촌동생이 읎습니다ㅠㅠ
@@해파ri 부럽읍니다ㅠㅠ
사촌들이 다컷습니다. 나보다 큽니다.
고라니가 사촌동생이에요?
이게 맞다ㅋㅋㅋㅋㅋ
유해건 뭐건 고라니 이런애들 실제로 눈앞에서 본적있냐? 감히 눈을 못뗄걸....얼마나 아름답고 귀엽고 신기한데. 특히 그 왕망울까만눈동자로 나랑 눈을 마주치고 볼때면 가슴이 심장마비될거다
?
고라니의 귀여운 외모에 송곳니가 있는게 더 싱기..
서울 강남 삽니다.매일 고라니 보고 삽니다. 강남구 세곡동입니다. 동사무소랑, 세곡천이랑 고라니 천지입니다. 겨울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뒤어다니는 고라니도 많아요 ㅎㅎㅎㅎㅎ
@@node9299 자라니같은거 말하는거 아닌가
자전거말하는거같네욬ㅋㅋ
1:53 잠시만요 이거 비투비 육성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밤에 근무서면서 소리지르는 거 많이 듣고 또 가끔 눈앞에서 본 적도 있어서 익숙했는데 세계적으로 멸종위기라는 게 신기하네요. 농가에는 피해를 입히기도 하니까 현명하게 개체수 잘 조절하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고라니 성대모사는 왜 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라니 소리만 들었을 땐 우락부락하게 생겼을 줄 알았는데 사진 보고 너무 귀엽게 생겨서 놀랐음ㅋㅋㅋ 왜 소리는 그렇게 지르는거야 ㅋㅋㅋ
신기하게 고라니가 영국에도 있다네요
탄천에 흔히 보이는게 고라니.
우리나라에서만 서러움 받고 있는거 알고 있어서 나도 반가운 마음으로 봐 준다.
나만 고라니 ㅈㄴ 귀엽냐..
적군도 가까이서 보면 사람이지...
차로 치기전까지는 귀엽지
아 그건 ㅇㅈ....
정신병원 가보세요
예 감사합니다..
고라니가 불빛을 보고도 빤히 있는건 고라니는 빛을 감지못한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적이나 상대가 가까이 올때까지 지켜보다가 도망가는 습성이 있어서 그렇다네요 근데 차가 생각보다 더 빨랐던거.. 고라니 얼굴도 귀엽고 멸종위기종이니 비록 농가들(저희집이 고구마농사를 하셔서 잘앎 고라니가 고구마 캐먹을때가 은근 많..) 골칫덩이긴 하지만 잘 보존했으면 좋겠어요 동물들 특히 야생동물들은 어딘가 다 짠하고 안쓰럽습니다
고라니가 ㅈㄴ빡치는게 뭐나면 잘 뛰어가다가도 차만 보면 미친듯이 뛰어옴 그리고 또 ㅅㅂ 밤에 라이트 안꺼주면 안가ㅋㅋ ㅅㅂㅜㅜ
고라니 눈까리에 라이트 비추면 실명된거처럼 못움직인다고 하드라구요
안구가 그대로 자동차 불빛을 다 반사해서 시야가 먹통이 되니까 그래요.
야생동물 사냥할때 쓰는게 서치라이트 입니다 비추면 꼼짝을 안합니다 야생동물은 밤에도 보는눈이 좋은데 빛을비추면 눈뽕맞아서 못움직이는거죠
라이트 불끄고 다녀라 고라니 화낸다
자막이 왜캐 귀엽냐 ㅋㅋ 웨얽 웨얽 참방참방
울음소리 따라하실 때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
이정도면 고라니도 한국 대표동물로 넣어야할듯
@@고길동씨-u4l 짱잘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수련회 때 저 놈시키가 저녁 내내 울어제껴가지고 잠을 못 잤는데
비챤을 보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알고리즘 보소..
오! 자네 라니인가?
ㅋㅋ 저두 ㅋㅋ
뚤기, 라니, 박쥐, 세균… 생태계 이슈는 다모이고있어 ㅋㅋㅋㅋㅋ 멧돼지랑 모기까지 있으면 완벽했을텐데 ㄲ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편집이 너무재밌네요ㅋㅋㅋㅋㅋ소리없이봤는데도 너무웃겨ㅋㅋㅋㅋ고라니에대해 새롭게알게해주셔서 감사해요♡
4:13 국립생태원 2016년 연구결과 국내에서 고라니 로드킬은 연간 최소 6만 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하는데. 10만마리 이상 중에 약 60%가 로드킬당하는데 공존같은소리나 하고
2016년 연구 결과이던데 가장 최신의 연구는 없었나요?
@@f35alightning 2016년에 그랬으면 별 대책 없었으면 더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는 않았을듯
사실 좁아터진땅에 도로같은건 진짜 촘촘하게 나있어서 로드킬이 안날수가 없음
근데 어쩔수가 없는듯 고라니는 빛보고 튀어나오는거지만 운전자는 거기서 갑자기 멈추면 안됨. 멈추면 교통사고로 더 많은 사람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고라니한테는 미안하지만 칠 수 밖에 없는거임
동물병원 간호사였을때 새끼 고라니 왔었는데 새끼 고라니 울음소리는 굉장히 귀엽습니다
정말요??😂
1:44 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
학교 교육자료로 나올것같은 성우말투인데 말하는거 왤케 명량하게 몰빵같은말쓰냐고ㅋㅋㅋㅋㅋㅋ 진짜웃기네
실제 케베스 성우님이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 나만 라이토 보인가ㅋㅋㅋ
우리나라랑 시진핑에만 산다니...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1:27 아 일본 ;;
@@user-hq6dn6ep7b 그렇다고 밀렵이 정당화 될 수는 없음
적당히 있자 그거지..
없으면 고라니가 도로에 뜇나와서 아아앍 아아앍 거리고
많으면 민가 개박살나고 그러니께
@@user-hq6dn6ep7b 그래 니 잘났다 (반박불가
산속에서 호랑이한테 호되게 혼쭐 나봐야 정신차리나
초딩들은 문통령 좋아함?
군 내에서 자전거 타고 대대본부 갔다가 돌아올 때
도로 옆 산에서 갑자기 고라니 튀쳐나와 내 옆구리 쳐서 쓰러졌던거 아직도 기억한다...
이놈은 또 쳐다보다가 휙하고 가버리고
부대순찰 돌던 대위분께서 괜찮냐고 다가오셨을 때
얼마나 쪽팔리던지... 그냥 모른척하고 가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순해보이는 외모인데
그렇지 못한 행동들...
초식인데
그렇지 못해보이는 이빨...
귀엽게 생겼는데
그렇지 못하는 목소리...
군부대에선 진짜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보임 우리보다 오래있는거 같음;;
걔들은 거기가 집이니깐;;
고라니를 보초세우면 될듯
그래서 후임들한테 같이 경례하자고 하지 짬을 우리보단 많이먹었을거라고 갓 이병애들은 짬타한테도 해야했음 새로 보급받은 전투화한테도 시키고그랬지
부산행 본 이후로 이 녀석만 보면 소름끼침….
1:44 아진짜 ㅋㅋㅋㅋㅋㅋ갑자기 나와서 빵터졌네
애니메이션 너무 귀엽고..재밌네욬ㅋㅋㅋ
라니야~
앞으로는 운전자 아저씨 놀라게 하지말고
평생 행복하게 지내자~
🔸고라니 개체 공식적인 추정기록(2020)🔸
남한 - 120,474마리
북한 - 327,548마리
중국 - 9,843마리
헐 북한에 왜케 많아요 남한보다 더많네 거긴 천적도 많을텐데;;
@@보고싶어-x5q 일단 북한전체인구 2600만명중 약 2400만명이 평안도, 황해도 서쪽에 몰려있음 게다가
네덜란드 + 벨기에 합친 면적( 7만2000km2) = 함경도 + 북강원도( 6만8084km2) 크기랑 맞먹는 면적에 고작 200만명밖에 안살음
@@MSN38S 헐 사람이 적은만큼 고라니들이 불어났군요
@@보고싶어-x5q 아니죠...유지된 숫자에요 우리나라가 줄었을뿐
중국엔 의외로 적군요...
고라니에 대한걸 알게되었네요^^
영상 잘 봤어요!
저게 무척 약한편이에요
다자란 건강한 진도개는 혼자서도 다큰 고라니를 잡아요 참 연약한 종이에요 그래서 보호는해야하는데 참...
아니 고라니 이빨 양쪽으로 저렇게 길게 튀어나온 거 나만 처음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