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단편소설 『그리움을 위하여』 환갑 진갑 나이에 섬에서 뱃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가 있단 말인가. 동생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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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박완서 단편소설 『그리움을 위하여』 환갑 진갑 나이에 섬에서 뱃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가 있단 말인가.
동생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이다.
박완서 작가의
'그리움을 위하여'
현대문학, 2001년 2월호에 발표
나는 동생에게 항상 베푸는 입장이라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건 상전의식이지 동기간의 우애는 아니다.
상전의식이란 충복을 갈망하게 돼 있다.
예전부터 상전들의 심보란 종에게 아무리 최고의 인간 대접을 한다고 해도 일단 자신의 거룩한 혈통이 위태로워졌을 때면 종이 기꺼이 제 새끼하고 바꿔치기해주길 바라는 잔인무도한 것이아니던가.
나는 상전의식을 포기한 대신 자매애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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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작품낭독의뢰.정기옥작가이메일:
jwoman11@hanmail.net
박완서 작가 약력
1931년10월 경기도 개풍(현 황해도)에서 출생
1950 서울대 국문학과 입학
《나목》《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겨울은 따뜻했네》 《미망》《기나긴 하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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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단편소설 『그리움을 위하여』 환갑 진갑 나이에 섬에서 뱃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가 있단 말인가.
동생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이다.
박완서 작가의
'그리움을 위하여'
현대문학, 2001년 2월호에 발표
2등 이네요 잘듣고갈게요.🎉.
듣다보니 예전에 들어본 낭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