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의 우울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깊은 상처일수록 ....깊게 사귄 사람에게 자신의 상처를 얘길한다... 하지만 그것도 1~2년이다. 상대방은 이런 생각을 한다. "그래 너 힘든거 알아... 근데 좀 지친다." 결국 자신의 아픔은 자신이 짊어지는 짐인것이다 결국 자신의 아픔은 혼자 이겨내야할 짐인것이다.
우울증진단을 받고 치료했던 사람으로서.. 그땐 뭔가 색다른 걸 하면 나아질거라는 생각은 들어서 그걸 하는데 결국 또 우울. 그런 것들이 반복되면 이제 뭔가를 시도해보고 싶지도 않고 왜사나 싶죠.. 근데 또 어떻게어떻게 노력해서 우울증을 이겨낸 사람으로서 말하고 싶은건..그 시기만큼 제 자신과 많이 대화해본 적이 없어요. 그때 아무것도 하기 싫었지만 끝까지 붙잡고 이걸 해보면 어떨까? 저걸 해보면 어떨까?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하고 시도해보고...내가 우울하단걸 인정하고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살다보니 어느샌가 스스로를 잘 알고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정말 이 지옥같은 시기가 언제 끝날까 너무 괴로웠는데 지금은 제 자신이 대견하고 칭찬해주고 싶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 제가 그냥 좋은말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요, 전 죽고싶다는 생각을 꽤 자주 했었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느꼈던 사람이에요. 근데..이런 저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으니 포기만 하지 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냥 붕 뜬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제발 절 믿고 붙잡고 스스로를 잘 달래고 거리를 두고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근데 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죠? 근데도 습관처럼 기계처럼 조금씩(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 땐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본인을 위해서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시도해 보세요. 갑자기 본인이 안쓰럽고 대견스러워질 겁니다. 이유가 있어서 노력 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계처럼 노력하다 보면 열심히 살고자 하는 이유가 하나씩 생길거예요. 꼭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힘들어 하는 당신도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들겠지만 언제나 응원할게요 +이 글을 쓴 지가 벌써 1년이 다 됐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다들 힘들지만 잘 버티고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제 댓글 읽고 위로받고 괜찮아져도 시간 조금만 지나면 다시 되돌아가는 게 우울증인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틈틈이 동영상도 찾아보고 책도 읽고 하면서 제 정신을 환기시켰던 것이 참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다들 항상 응원하고 각자 너무 소중한 존재라는거 잊지 마세요. 아 그리고 자기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잘 걸린다고도 하더라구요. 인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가봐요. 그러니 우울하더라도 '아, 내가 너무 잘 살아내고 싶어서 오히려 더 힘들구나. 그래 나는 내 인생을 많이 사랑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셨으면 해요... 저도 요새 많이 힘든 시기라서 이렇게 생각나서 다시 적어봅니다. 제가 뭐라고 댓글에 감사인사를 이렇게나 많이 적어주시다니ㅜ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다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저도 우울했던 시절에 아무것도 안하고 무기력해서 땅속으로 꺼질것만 같았어요 혼자만 우주에 둥둥 떠다니는 먼지가 되어. 3년정도 참 힘들었어요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새로운걸 배우느라 신경쓰다보니 어느새 제자리로 돌아와 힘든일도 열심히 하면서 즐기며 웃고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랍니다
저는 25살인데 18살때 죽으려했었는데 은인을 만나고 그 이후 생각을 고치고 살면서 아 나는 절대 부모는 되지 않겠다. 대신 나를 돌보며 내가 내 엄마로 살아가고 결혼을 하기전엔 무조건 정신과 치료받자 하고 살고 있습니다. 약에만 의존하기 싫어서 일단 병원이랑 약 없어도 스스로 나아갈 수 있게 나를 돌보려는 습관을 만들려고 공부도 많이하고 노력도 많이 합니다. 부모님을 원망하지 안되 나를 돌봐 주려 합니다. 빨리 자리잡아서 병원도 갈 수 있고 부모님 안봤으면 좋겠어요. 항상 너는 (저보고) 본인 딸이 아니래요 ㅎㅎ 허허허...그래서 저도 엄마 안시켜주려구요. 혹여나 댓글중에 임신하셨거나 애기 있는 어머니들 계시면 제발 미리 아이 사주를 보시든 무슨 기질 테스트를 하시든해서 아이를 알아주세요 아이큐테스트 말고 애 본질을 알고 교육해주세요. 심정이 안정이 좀 되야 애기가 그렇게 시키고싶은 공부에 흥미를 가져요 정말 특이한 경우 아니면 그래요. 저는 공부하는건 너무 즐거웠는데 시험은 못보면 후두려 맞으니까 못봤어요 그렇게 중학교를 지나니까 고등학교땐 그냥 어차피 시험 못조고 처 맞을건데 뭐 왜살아 노력 왜함 걍 가능함 죽자 하면서 포기하게되더라구요. 가족땜에 너무 아파서 가족을 보기만해도 헛구역질이 나왔던 사람이라 길지만 글을 남깁니다. 가족이란 단어에 사람들에 역겨움을 느끼고 헛구역질을 하는 그런 삶을 선물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정말 지옥도 이거보다 나을것 같고 외롭고 공허합니다.
지금 우울증이 심하신 분들은 스님의 말이 그다지.. 귀에 안들어 오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니컬하게 받아들이지말고 받아들이면 빨리 좋아질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해요 자주 의심한다는 건 곧 생각이 많다는건데..(가뜩이나 부정적으로 가는 의심이라면..) 이게 제가 공부한 바로는 우울증에 좋지 않아요
좋은 말씀입니다. ..우울증에는 시시각각 관찰력을 가져서 잡생각에 빠지지않도록 노력하시는겁니다. ..코로 심호흡 하면서 배는 불룩하게 하고 코로 심호흡 눈은크게뜨고 깜박임을 자주하고 어깨는 쭉펴고 입은 다문상태를 자주 유지하고 고개를 쳐드시고 항상 잡생각에 빠지지않도록 노력하시는겁니다. ..
우울증에 공항장애를격엇는데 처음은 가족의 힘으로 극복해서 두번다신안걸릴줄알앗어요 또 한번 고난의시간이 오더니 그땐 죽으러 산에갓엇어요 나으더라고요 스스로ㅡ 살겟다는 의지는 극단적인곧까지 가니까 오고 내의지로 살겟다는게 아님 다시 오니까 스스로 극복하는게 썩은뿌리 뽑는거라는걸 지금은 행복한일들만생기고 생각이 다 바꼇어요 제가 경험은 감사감사 그냥 가장쉬운이작 감사를 입으로 열번만 외치세요
@@판다다소니다소다 사람마다 다른데요 증상이 아주 심하면 약을 조금 먹는게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별 도움이 안 돼요 ㆍ제 경우는 약에 아주 민감해서 조금만 먹어도 하루 종일 졸리고 흐리멍텅해지고 손도 저리는 등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ㆍ 우울증이 약으로 고처질 것 같지는 않았고 저는 오히려 심리상담과 한약이 좋던데 둘 다 비쌉니다 어디까지나 제 경우입니다 ㆍ
우울증을 치료하는 여러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허나 그 치료방법에 공감부터 하는게 하나라고 생각드네요. 또한 제가 생각하는 우울증은 모든 근원은 눈치 보는것에서 시작과 끝이 있다고 봅니다. 어려서 부터 주위 사람들의 눈치 부모님 눈치 사회에서 손가락받을 눈치 병원치료하겠다 하면 정신병자로 볼거 같은 눈치 나열하자면 끝이없습니다, 저도 그 우울증에 직면하고 현재도 타이레놀 하나에 의지하며 댓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에 따라오는 무기력 나태함 초조 불안 우선 저는 이런 눈치부터 벗어나야 겠다고 지금이순간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도 그러시는 분이 있다면 힘내시고 저역시 벗어날수 있게 힘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설날인데 39살 먹은 제가 혼자살며 힘을 받고자 댓글을 적어봅니다. 눈물도 나고 한심스런 제 생활에 한줄기 빛을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3개월 전에 지금 이 영상 보고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다시 한 번 보네요. 저는 주식투자를 하다가 5개월 만에 5억 원의 손실을 본 사람입니다. 2012년에 평범한 연봉을 받는 회사원으로 취직한 후, 정말로 자린고비처럼 악착같이 돈을 안 쓰고 모아서 8년 만에 5억이라는 자산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힘들게 모은 전재산 5억을, 단 5개월 만에 주식으로 전부 날렸지요. 저는 얼마 전까지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진지하게 생각했고, 불면증까지 있어서 거의 새벽 4시까지 잠을 못잤는데 불안하고 잠이 안 올때 밤마다 법륜스님의 방송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더 이상 자살 생각은 안 하고 쓰디 쓴 과거를 딛고 일어나 많이 부족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삶에 아무런 의욕도 없었는데 그래도 유튜브 방송이라도 하니까 그럭저럭 버티면서 살고 있네요. 여러분도 다시금 힘내시고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극복해도 재발할 때는 처음보다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극복할 수 없구나 라는 생각도 강해지고 남한테 말도 덜 하게돼요. 예전에 심했을때 남한테 피해줬던 내가 떠올라서요.. 근데 전보다 그 감정에 집착..? 은 덜하게 되네요. 그냥 이건 어쩔수 없구나, 이게 나구나.라고 생각하며 받아드리고 차라리 멍한상태로 시간을 보내게돼요.
우울증도 여러가지 지만, 번아웃이 오는 경우 쉬어야합니다. 약을 먹고 괜찮아져서 쉬지 않으면 몸은 쇠약해지고 스트레스는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ㅡ> 몸과 마음이 지쳐서 제발 쉬어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게 우울증입니다ㅡ> 그런데 약을 먹고 괜찮아져서 몸이 쉬지 않고, 스트레스가 없어지지 않으면 몸과 마음은 점점 쇠약해집니다.ㅡ> 우울증 약으로 괜찮아져서 견디고 계속 일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지지 않으니 몸과 마음은 더 쇠약해집니다ㅡ> 본인의지로는 운동조차 할 수 없으니 주위 사람이 도와주거나, 한의원에서 몸과 마음을 추스려주는 한약을 함께 복용하셔서, 양약을 줄이셔야합니다.
우울에 빠지는것도 똑똑하니까 경험하는거라고 합니다 멍충한 사람은 우울증 못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보이니 일단 비타민c1000~2000mg 식후 바로. 하루3번, 드시고 하루 15분 만이라도 자전거 타세요 그리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많이 보고 느끼세요. 예민한 만큼 보는데서 느끼는 바가 많아 빨리 회복될 수 있을거예요. 다니다보면 맘이 끌리는 걸 계속 탐구하고 자격증도 따고 그러세요. 어려운 때가 있었던 사람은 어려운 사람에게 더 깊이 공감해줄수 있는 훌륭한 배움같아요. 운동하면 불안 우울을 대부분 해소할 수있다고 합니다. 응원합니다.
우울증은 병원에 가야합니다. 병입니다 병이 걸리면 병원에 가야죠 본인이 의식하고 왜 스스로 이겨내려고 합니까 무조건 병원에 가세요 우울증은 내가 얼마나 심한지 모르고 남은 더더욱 모릅니다 힘내라 니가 바뀌어야지 니 잘못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혀 힘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겪기 전 우울증이 걸린 상대의 심정을 전혀 공감할 수 없습니다. 이게 당연한겁니다.
박성철님 조언이 많이 도움이 될것 같으네요 저도 오래전 우울증 있었는데 그땐 스스로 밝은 생활위해 노력했고 일에 많은시간을 보내다보니 좋아지는거같았었어요 그러나 요즘 하는일이 슬럼프에 빠지고ᆢ건강이 안좋다보니 다시 재발하는거같은데요 다시 노력하는중입니다 생각을 오래하면 안좋은거같아요
평생을 어떤자식은 자식으로 어떤 자식은 몸종이나 화풀이대상과 시샘의 대상으로 여기는 엄마에게서 자식으로 키운 자식들은 모두 엄마가 옳고 종인 형제자매는 늘 그런지 알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연을 끈음 부모형제를 모두 버려야하고 인연을 계속하자면 그 꼴을 계속봐야하고 그 습관은 결혼해서도 못버리게되요. 부당한대우에도 그냥 포기하게 되죠 부모복없음 남편복없고 남편복없음 자식복없단 옛말 그르지 않아요-
우울감이라는건이 인간이 가지는 감정중에 차원이 굉장히 높은 인간이상의 의식을 알지못해 생기는 감정이란것을 알았다 이 감정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먹고사는일 보다는 왜 사는지 나는 누군지 우린서로 제대로 된 공감을 못 하는지 여튼 본능보다는 차원이 한단계 높은 인간이 인간다워지고 싶어하는 상위의 고급 감정이다 이건 인간이 부모나 가족으로 부터 멀어졌을때 가장 많이 느끼고 몸의 부모만 아니라 정신의 부모라고 생각되는 신으로부터 고립됐다고 생각되었을때 커지는 감정이다 외로움은 어떤방식으로든 모든인간의 최초부모 즉 신의 존재를 알고 깨닫고 믿고 함께있을 때 저절로 사라진다 인간에게 외로움을 벗어나고자 의지할수록 더 외로워질뿐이다 신은 멀지않다 신이만든 이세상 모든것이 신에게 가까워지는 법이다 태초의 것 날것의 야채 과일 햇빛에너지를 잔뜩 머금은 곡물 생수 천연재료의 의복 등등 인간이 만든 비료 약 술 공장에서만든 모든 가공제품들 하다못해 인간이 만든 너무 멋진 조형물 화장품 패션들도 너무 과해서 자연과 멀어지면 힘들어지는거다 부자가 더외롭고 더 수명이 긴것도 아닌것도 이런이치다 돈보다는 사랑을 화려함보다는 자연을 더 많이 추구할수록 행복해지고 우울하지가 않다
병원을 꾸준히 다녀보았지만... 제 개인적인 상태의 경우,결국은 자신이 깨우치거나 꾸준한 연습을 통해 극복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금전부족+약뿐인 처방에 '정말 해결하려면 이렇게 겉도는게 아니라... 핵심을 (인식의 오류)치료해야하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병원을 그만 다니게 되었고... 결국은 저혼자 해결해야하고.. 방황하는 상태입니다 법륜스님 영상을 보며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는 도중이네요 삶이 아무 의미도 없고, 죽음이 두려울때... 법륜스님의 말씀을 떠올리면.. '삶은 원래 의미가 없고 죽음은 자연스러운것'(말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니 그냥 제 개인적 생각으로 취급..) 우울하고 비관적 생각에서 헤어나올 수 있습니다.. 완전히는 아니고.. 인식의 오류가 많은 나 자신이라 괴로움도 참 많고.. 괴로운데 해결하기 귀찮고 외면해버리고 싶고... 그렇기도 하네요 ㅠㅠ다시 스님의 조언을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법륜 스님 3년 전에는 거의 일상생활을 법륜 스님의 강연만듣고 했는디 아니 길갈샘의 삼촌이라고 해서 놀랬읍니다 탄액이후에 절은 아예 가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부처님 예수님 하나님 존재을 잊고살니다 지의 마음만이 결정 하지요 항상 길갈생의 애기을 들을땐 어느 구석에서 한부분에서 진리을 보았읍니다 정말 조카님을 잘두섰다구유
저도 우울증을 2년정도 방구석에 쳐박혀서 씻지도않고 매일 죽고싶단 생각으로 살았는데 지금 아주 잘극복하고 잘살아요 극복 첫번째가 억지로라도 잘 씻는것 입니다... 두번째가 억지로 라도 밥 잘챙겨먹기 세번째가 저는 등산을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억지로라도 움직이셔야 벗어날수 있어요 이불 박차고 나오세요 점점 호전되는 내모습을 볼수있어요
훌륭하세요^^늘 행복하세요🍵
같이 열심히 살아 봅시다
지금은 어떠신가요 ?? 괜찮아요 ~?
그게힘들어요 진짜
@@duckbd6997 지금은 그누구보다 정신건강하게 사랑주며 사랑받으며 살고 있어요!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사람도 나를 사랑해 줍니다!
사람은 자신의 우울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깊은 상처일수록 ....깊게 사귄 사람에게 자신의 상처를 얘길한다... 하지만 그것도 1~2년이다. 상대방은 이런 생각을 한다. "그래 너 힘든거 알아... 근데 좀 지친다." 결국 자신의 아픔은 자신이 짊어지는 짐인것이다 결국 자신의 아픔은 혼자 이겨내야할 짐인것이다.
맞아요 그래서 상담사가 필요하죠 이야기를 들어줄수있는..
그래서 친구랑 얘기를 잘 안하게 돼요....하다보면 전 늘 우울한 얘기만 하게 되고 친구가 지치는 게 눈에 보여서요...정신과 상담밖에 말할 곳이 없네요
!!!!
저도 그래요 남도 가족도 힘들어하니
그냥 우울한 생각 혼자서 하고 혼자서 멍때리고 있습니다
괴롭네요 나아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드네요
오은영 샘이 그런 이야기는 상담사에게 하라고 하더나고요 ㅎㅎ. 진심 공감.
그저 법륜 스님 목소리만 들어도 우울함이 사라지네요
질문자...목소리만 들어도 울먹울먹...하네...마음이 아프다.....
신경정신과 약도 도움이되고~ 가장 도움이되는것은 운동입니다 운동과 긍정적인 독서가 정말 큰 도움이됩니다~!
맞아요
정답입니다
정확하네요 독서 글쓰기 운동 필수
우울증진단을 받고 치료했던 사람으로서..
그땐 뭔가 색다른 걸 하면 나아질거라는 생각은 들어서 그걸 하는데 결국 또 우울. 그런 것들이 반복되면 이제 뭔가를 시도해보고 싶지도 않고 왜사나 싶죠..
근데 또 어떻게어떻게 노력해서 우울증을 이겨낸 사람으로서 말하고 싶은건..그 시기만큼 제 자신과 많이 대화해본 적이 없어요. 그때 아무것도 하기 싫었지만 끝까지 붙잡고 이걸 해보면 어떨까? 저걸 해보면 어떨까?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하고 시도해보고...내가 우울하단걸 인정하고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살다보니 어느샌가 스스로를 잘 알고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정말 이 지옥같은 시기가 언제 끝날까 너무 괴로웠는데 지금은 제 자신이 대견하고 칭찬해주고 싶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
제가 그냥 좋은말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요, 전 죽고싶다는 생각을 꽤 자주 했었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느꼈던 사람이에요. 근데..이런 저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으니 포기만 하지 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냥 붕 뜬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제발 절 믿고 붙잡고 스스로를 잘 달래고 거리를 두고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근데 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죠? 근데도 습관처럼 기계처럼 조금씩(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 땐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본인을 위해서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시도해 보세요. 갑자기 본인이 안쓰럽고 대견스러워질 겁니다.
이유가 있어서 노력 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계처럼 노력하다 보면 열심히 살고자 하는 이유가 하나씩 생길거예요. 꼭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힘들어 하는 당신도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들겠지만 언제나 응원할게요
+이 글을 쓴 지가 벌써 1년이 다 됐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다들 힘들지만 잘 버티고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제 댓글 읽고 위로받고 괜찮아져도 시간 조금만 지나면 다시 되돌아가는 게 우울증인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틈틈이 동영상도 찾아보고 책도 읽고 하면서 제 정신을 환기시켰던 것이 참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다들 항상 응원하고 각자 너무 소중한 존재라는거 잊지 마세요. 아 그리고 자기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잘 걸린다고도 하더라구요. 인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가봐요. 그러니 우울하더라도 '아, 내가 너무 잘 살아내고 싶어서 오히려 더 힘들구나. 그래 나는 내 인생을 많이 사랑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셨으면 해요... 저도 요새 많이 힘든 시기라서 이렇게 생각나서 다시 적어봅니다. 제가 뭐라고 댓글에 감사인사를 이렇게나 많이 적어주시다니ㅜ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다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이 글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저도 우울증약을 끊었습니다
근데 스트레스가 풀렸다 생각하고 자고나면
다음날 또 그래요
무언가 배워보려고 하지만 그것도 순간인가....
싶었어요
시도라도 해볼께요
저도 우울했던 시절에 아무것도 안하고 무기력해서 땅속으로 꺼질것만 같았어요
혼자만 우주에 둥둥 떠다니는 먼지가 되어. 3년정도
참 힘들었어요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새로운걸 배우느라 신경쓰다보니 어느새 제자리로 돌아와
힘든일도 열심히 하면서 즐기며 웃고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랍니다
저도 작은용기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저런 기분을 느꼈어요... 우울감에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데 잘 안되고 부질없어지고 무기력해지고... 희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너무 힘든데 이글이 힘이되네요..
늘 강해지자고 다짐을 하지만 아주 작은일에도 무너져 내리는 유리멘탈의 소유자 입니다
스님의 좋은 말씀이 있어 오늘도 마음 추스려봅니다
행복하세요^^
저도 그렇습니다
수용하기 감사하기 걷기 샤워하긱로 수양하고 있습니다
제게 인생은 늘 쉽지않고 어렵지만 함께 극복해봐요
정신 건강한 부모 만나는 것도 복이다
최고복이죠
진짜... 건강하지 못하더라도 완전 정신줄 놓고 사는 부모만 안만나더라도....
막장부모..경험해봐서 더욱 공감됩니다
부모복이 젤 큰 복입니다. 부모복은 자녁복 남편복으로 이어집니다.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인생살이유익얻어살아갑니다 세심하시고 재미있고 활기찬좋은말씀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어렸을때의 주변환경이 나머지 인생의 행복을 많이 판가름 하는게 참....슬프다
그래서 저도 부모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스님 말씀을 들으니 정말 공감 합니다 어릴때 상처가 대물림되고 또 그상처로 자식한테 상처주는 우울증 이제 느끼네요
그래서... 이겨내려고 애쓰다 나이들고
나이들어서도 아둥바둥 ㅠ 에고
저는 25살인데 18살때 죽으려했었는데 은인을 만나고 그 이후 생각을 고치고 살면서 아 나는 절대 부모는 되지 않겠다. 대신 나를 돌보며 내가 내 엄마로 살아가고 결혼을 하기전엔 무조건 정신과 치료받자 하고 살고 있습니다.
약에만 의존하기 싫어서 일단 병원이랑 약 없어도 스스로 나아갈 수 있게 나를 돌보려는 습관을 만들려고 공부도 많이하고 노력도 많이 합니다.
부모님을 원망하지 안되 나를 돌봐 주려 합니다. 빨리 자리잡아서 병원도 갈 수 있고 부모님 안봤으면 좋겠어요. 항상 너는 (저보고) 본인 딸이 아니래요 ㅎㅎ 허허허...그래서 저도 엄마 안시켜주려구요.
혹여나 댓글중에 임신하셨거나 애기 있는 어머니들 계시면 제발 미리 아이 사주를 보시든 무슨 기질 테스트를 하시든해서 아이를 알아주세요
아이큐테스트 말고 애 본질을 알고 교육해주세요. 심정이 안정이 좀 되야 애기가 그렇게 시키고싶은 공부에 흥미를 가져요 정말 특이한 경우 아니면 그래요. 저는 공부하는건 너무 즐거웠는데 시험은 못보면 후두려 맞으니까 못봤어요 그렇게 중학교를 지나니까 고등학교땐 그냥 어차피 시험 못조고 처 맞을건데 뭐 왜살아 노력 왜함 걍 가능함 죽자 하면서 포기하게되더라구요.
가족땜에 너무 아파서 가족을 보기만해도 헛구역질이 나왔던 사람이라 길지만 글을 남깁니다.
가족이란 단어에 사람들에 역겨움을 느끼고 헛구역질을 하는 그런 삶을 선물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정말 지옥도 이거보다 나을것 같고 외롭고 공허합니다.
부모자격없는것들이 애새끼 싸질러놔서 그래요
생각하지마라.
생각은 불안을 낳고.
운동해라.
1. 병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라
2.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져라
일상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불안증과 우울증도 잘 치료되지 않는다.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시스템은 적절히 반복되는 하루의 생체리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12가지 인생의법칙 조던피터슨
이거 기본
지금 우울증이 심하신 분들은 스님의 말이 그다지.. 귀에 안들어 오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니컬하게 받아들이지말고 받아들이면 빨리 좋아질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해요 자주 의심한다는 건 곧 생각이 많다는건데..(가뜩이나 부정적으로 가는 의심이라면..) 이게 제가 공부한 바로는 우울증에 좋지 않아요
약먹으라 할땐 그말은 아무나 다 할수있지 했는데 엄마가 힘들어서 아이에게 유전이 되었다는 말에 스님의 깊이를 알겠습니다… 본질을 꿰뚫어보고 알려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저는 23살때 우울증에 걸려서 자살시도를 했어요. 저는 헌혈로 우울증을 극복했어요. 헌혈을 하면 다른사람을 돕는거고.. 다른사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깐 마음이 안정 되더라구요!
훌륭하세요^^행복하세요🍵
진짜 훌륭하십니다..
오 멋지십니자👍
스님께서 참 많은 사람을 살리십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분명 극복 할 수 있을 겁니다! 😊
감사합니다 어려움에 부딪쳐 남을 원망하며 살기싫은 마음이 올라오고 잠이 안오고 모든게 귀찮게 느껴집니다 제 마음의 문제임을 깨닫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하루 15분 햇빛보고 추울땐 옷 껴입고 땀 한바가지 흘릴정도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면 효과 있음..
병은 .. 삶을더 단단하게 하는 계기라 여긴다.이세상에 좋고 나뿐것은 없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 운동 최고,
집을 나와야 합니다.
그렇군요.. 그냥 간단하게 약 받아 먹으면 된다. 병원을 안 가서 병을 키운다 라는 말이 참 공감이 되고,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참 지혜로운 말씀입니다. 저도 너무 힘들때 약 먹었더니 바로 괜찮아졌습니다. 스트레스로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았거든요.
그때 식욕저하도 오셨었나요?
혹시 호르몬 검사같은게 있는 건가요? 저는 심리상담만 해봤는데 신경정신과가면 어떤 검사를 하고 처방이 나오나요?
제가 그렇거든요.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남을 의심하고,,,,, 천천히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으나 수련을 통해 빨리 회복되고 싶어요. 스님의 자상한 충고 감사합니다^^♡ 질문자 분도 힘내시고요♡♡
좋은 말씀입니다. ..우울증에는 시시각각 관찰력을 가져서 잡생각에 빠지지않도록 노력하시는겁니다. ..코로 심호흡 하면서 배는 불룩하게 하고 코로 심호흡 눈은크게뜨고 깜박임을 자주하고 어깨는 쭉펴고 입은 다문상태를 자주 유지하고 고개를 쳐드시고 항상 잡생각에 빠지지않도록 노력하시는겁니다. ..
김창용 아, 그렇게 자세를 잡는법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 다들 관찰력이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그래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명상하는게 도움이 많이됩니다.
상황과환경과 관계의 변화속에서 내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자존감과 우울감이 동반하여 나의 마음을 꼭 들여다봐야 하는 상황이 와요~~내마음을 어떻게 잘 보느냐에 따라 그변화를 내중심으로 바꿀수 있다는것을 느껴요~~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시는 스님! 눈물나도록 감사합니다 ^^
법륜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치료가 아니고 응급조치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본치료는 어렸을때 성장과정이네요. 그래서 세살까지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가봅니다
약먹기는 쉬어도 끊기는 힘들어요.
스님 감사합니다
상대를 위해
기도하고
무의식의 세계가
조금씩 바뀌게
기도하는 일
열심히 해야 하는걸
알았습니다
우울증에 공항장애를격엇는데 처음은 가족의 힘으로 극복해서 두번다신안걸릴줄알앗어요
또 한번 고난의시간이 오더니
그땐 죽으러 산에갓엇어요
나으더라고요
스스로ㅡ 살겟다는 의지는 극단적인곧까지 가니까 오고
내의지로 살겟다는게 아님 다시 오니까 스스로 극복하는게 썩은뿌리 뽑는거라는걸 지금은 행복한일들만생기고 생각이 다 바꼇어요
제가 경험은 감사감사 그냥
가장쉬운이작 감사를 입으로 열번만 외치세요
뭔가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 있었는데 스님 말씀들으니 좀 위안이드네요
다필요 없음
돈도 없고 일이 안풀리면 우울증 오는거임 안되는일 계속 붙들고 있으면 점 점 점 점 심해지는거고,
공부가 안되면 심해지기전에 멈춰야 하고 일하다 심해져도 멈춰야됨 다른 방식으로 해결법을 모색해야됨
병원 가서 약먹어 봤자 거의 안고쳐짐
제가 약이 안낫는데
먹어도 상관없었나요 ?
@@판다다소니다소다 사람마다 다른데요
증상이 아주 심하면 약을 조금 먹는게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별 도움이 안 돼요 ㆍ제 경우는 약에 아주 민감해서 조금만 먹어도 하루 종일 졸리고 흐리멍텅해지고
손도 저리는 등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ㆍ
우울증이 약으로 고처질 것 같지는 않았고
저는 오히려 심리상담과 한약이 좋던데 둘 다 비쌉니다 어디까지나 제 경우입니다 ㆍ
맞음.. 우울증은 약으로 고치는 병이 아님 나는 약먹고 좋아졌는데요 하는 후기들은 많지만 그건 일시적인 것일뿐.. 우울의 원인이 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계속 반복됨..
우울증을 치료하는 여러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허나 그 치료방법에 공감부터 하는게 하나라고 생각드네요.
또한 제가 생각하는 우울증은 모든 근원은 눈치 보는것에서 시작과 끝이 있다고 봅니다.
어려서 부터 주위 사람들의 눈치 부모님 눈치 사회에서 손가락받을 눈치 병원치료하겠다 하면
정신병자로 볼거 같은 눈치
나열하자면 끝이없습니다, 저도 그 우울증에 직면하고 현재도 타이레놀 하나에 의지하며
댓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에 따라오는 무기력 나태함 초조 불안 우선 저는 이런 눈치부터
벗어나야 겠다고 지금이순간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도 그러시는 분이 있다면 힘내시고
저역시 벗어날수 있게 힘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설날인데 39살 먹은 제가 혼자살며 힘을 받고자 댓글을 적어봅니다.
눈물도 나고 한심스런 제 생활에 한줄기 빛을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지금쯤 눈치에서 벗어난 삶을 사시고 있는지.. 어쨎거나 빠이팅
우울할때마다운동하세요.죽을만큼해보세요.살고싶어집니다
집안에정신적이든육체적이든아픈사람있으면,온가족이아푼거나마찬가지입니다.
그럴수록,긍정적으로.
마음까지힘들어지면결국못버티드라구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나한테 내면의 문제가 있어서 빠지면 안되고 생각을 바꿔야한다.잘 안되면 비상약을 복용하면 나아진다 그리고 엄마에 대한 감사기도를 매일한다. 스님 가슴에새기고 연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허함과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도파민이 뇌에서 삭제 된거 같아요
행복해 지는게 꿈이네요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울증은옆에서진정으로관심을가지고들어주는친구가필요합니다 근대거런친구가쉽지안타는걸요즘느낌니다 자기가이겨내야합니다 들어주는척만하는친구와얘기하면우울증이더심해집니다
3개월 전에 지금 이 영상 보고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다시 한 번 보네요.
저는 주식투자를 하다가 5개월 만에 5억 원의 손실을 본 사람입니다.
2012년에 평범한 연봉을 받는 회사원으로 취직한 후,
정말로 자린고비처럼 악착같이 돈을 안 쓰고 모아서
8년 만에 5억이라는 자산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힘들게 모은 전재산 5억을,
단 5개월 만에 주식으로 전부 날렸지요.
저는 얼마 전까지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진지하게 생각했고,
불면증까지 있어서 거의 새벽 4시까지 잠을 못잤는데
불안하고 잠이 안 올때 밤마다
법륜스님의 방송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더 이상 자살 생각은 안 하고 쓰디 쓴 과거를 딛고 일어나
많이 부족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삶에 아무런 의욕도 없었는데 그래도 유튜브 방송이라도 하니까
그럭저럭 버티면서 살고 있네요.
여러분도 다시금 힘내시고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대단하세요! 우리 행복합시다
10년모은 연금을 올해 주식으로 몽땅잃고 글올리신것보니 많이공감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요 극복하시고 사시는모습 응원합니다 어려운인생시점을 잘넘기고 계속 인생길을 갈수있는것이 인생성공자같습니다
위로의 말을 드린다면 5억보다 님의 목숨과 미래가 더 값 비싸다는 것입니다.
약간 우울감이 계속 있다보니깐 행복해져도 다시또 그 우울감이 돌아올까봐 힘들어서 행복해지기가 쉽지가 않아요.... 아침마다 아... 죽고싶다 이런생각을 매일 해요 우울감을 털어놓을려고 극복을 할려고 하는데 잘안되네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는데 챙겨줄때마다 미안하고 갑자기 우울해져서 눈물이 나와요 ㅠㅠㅠ 정말..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
어렵겠지만 힘네세요... 토닥토닥
진짜 힘드시겠다ㅠㅠ
지배당해주지말고 까짓것
이겨내보자!!!할수있다 !!!
행복의 큰 일 없이 평안한 것.
글처럼 높아지는 감정은 흥분된 것이고 내려오는게 전제로 된것.
내려올땐 생각보다 깊이 떨어질수도 있기때문에 기준을 정상으로 잡아야 됩니다.
큰 별일 없으면, 아프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다.
스님 말씀 좋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우울증은 극복하기가 정말 힘든거 같아요
극복해도 재발이 잘 일어나서...
극복해도 재발할 때는 처음보다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극복할 수 없구나 라는 생각도 강해지고 남한테 말도 덜 하게돼요. 예전에 심했을때 남한테 피해줬던 내가 떠올라서요.. 근데 전보다 그 감정에 집착..? 은 덜하게 되네요. 그냥 이건 어쩔수 없구나, 이게 나구나.라고 생각하며 받아드리고 차라리 멍한상태로 시간을 보내게돼요.
@@nameno6536 그러게요 재발하니까 차라리 나구나 받아들이고 멍해진 상태로 그냥저냥 사는데 앞으로 극복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절망적이에요
병은 극복하는게 아니라 치료하고 낫는거죠.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우울증 있을때 다른 사람이 절대 알아주지 않는다. 단지, 까탈스럽다고 할 뿐이다.
맞습니다
우울증도 여러가지 지만,
번아웃이 오는 경우 쉬어야합니다.
약을 먹고 괜찮아져서 쉬지 않으면 몸은 쇠약해지고 스트레스는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ㅡ> 몸과 마음이 지쳐서 제발 쉬어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게 우울증입니다ㅡ> 그런데 약을 먹고 괜찮아져서 몸이 쉬지 않고, 스트레스가 없어지지 않으면 몸과 마음은 점점 쇠약해집니다.ㅡ> 우울증 약으로 괜찮아져서 견디고 계속 일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지지 않으니 몸과 마음은 더 쇠약해집니다ㅡ>
본인의지로는 운동조차 할 수 없으니 주위 사람이 도와주거나,
한의원에서 몸과 마음을 추스려주는 한약을 함께 복용하셔서, 양약을 줄이셔야합니다.
법륜스님 장수하셔요.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스님 많은걸 배우고갑니다.
우울에 빠지는것도 똑똑하니까 경험하는거라고 합니다
멍충한 사람은 우울증 못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보이니
일단 비타민c1000~2000mg 식후 바로. 하루3번, 드시고
하루 15분 만이라도 자전거 타세요
그리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많이 보고 느끼세요. 예민한 만큼 보는데서 느끼는 바가 많아 빨리 회복될 수 있을거예요.
다니다보면 맘이 끌리는 걸 계속 탐구하고 자격증도 따고 그러세요. 어려운 때가 있었던 사람은 어려운 사람에게 더 깊이 공감해줄수 있는 훌륭한 배움같아요.
운동하면 불안 우울을 대부분 해소할 수있다고 합니다. 응원합니다.
그러네요.
말을 할 사람은 있어도
얘기를 나눌수 있는 사람은 없네요.
의사샘한테라도 얘기하면 훨씬 나아질거같긴 하네요.
스님말씀이 분명 해결책인거는 같습니다.
스님께강력한감사의파장을보냅니다ㆍ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ㆍ
클라스가 느껴지는 상담이네요.. 우울증은 정말 약먹어야됩니다.
근본적인 치료 부처님 말씀 듣겠습니다!!
우울한 기분을 빨리 알아 차리시고 그 기분에서 한발짝 한발짝씩 걸어 나오시는 많은 분들께 좋은 일들이 자꾸자꾸 일어납니다 ~🎶☘️😁🍀
우울증은 병원에 가야합니다. 병입니다 병이 걸리면 병원에 가야죠 본인이 의식하고 왜 스스로 이겨내려고 합니까
무조건 병원에 가세요 우울증은 내가 얼마나 심한지 모르고 남은 더더욱 모릅니다 힘내라 니가 바뀌어야지 니 잘못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혀 힘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겪기 전 우울증이 걸린 상대의 심정을
전혀 공감할 수 없습니다. 이게 당연한겁니다.
박성철님 조언이 많이 도움이 될것 같으네요
저도 오래전 우울증 있었는데
그땐 스스로 밝은 생활위해 노력했고 일에 많은시간을 보내다보니 좋아지는거같았었어요
그러나 요즘 하는일이 슬럼프에 빠지고ᆢ건강이 안좋다보니 다시 재발하는거같은데요
다시 노력하는중입니다
생각을 오래하면 안좋은거같아요
친구를 알게 되었는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스님의 말씀을 들려드려야 겠습니다
평생을 어떤자식은 자식으로 어떤 자식은 몸종이나 화풀이대상과 시샘의 대상으로 여기는 엄마에게서 자식으로 키운 자식들은 모두 엄마가 옳고 종인 형제자매는 늘 그런지 알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연을 끈음 부모형제를 모두 버려야하고 인연을 계속하자면 그 꼴을 계속봐야하고
그 습관은 결혼해서도 못버리게되요. 부당한대우에도 그냥 포기하게 되죠
부모복없음 남편복없고 남편복없음 자식복없단 옛말 그르지 않아요-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힘들땐 의사에게 도움 을 받으셔야 합니다 저도 공황장애 경험자 입니다
우울감이라는건이 인간이 가지는 감정중에 차원이 굉장히 높은 인간이상의 의식을 알지못해 생기는 감정이란것을 알았다
이 감정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먹고사는일 보다는 왜 사는지 나는 누군지 우린서로 제대로 된 공감을 못 하는지
여튼 본능보다는 차원이 한단계 높은 인간이 인간다워지고 싶어하는 상위의 고급 감정이다
이건 인간이 부모나 가족으로 부터 멀어졌을때 가장 많이 느끼고 몸의 부모만 아니라 정신의 부모라고 생각되는 신으로부터 고립됐다고 생각되었을때 커지는 감정이다
외로움은 어떤방식으로든 모든인간의 최초부모 즉 신의 존재를 알고 깨닫고 믿고 함께있을 때 저절로 사라진다 인간에게 외로움을 벗어나고자 의지할수록 더 외로워질뿐이다
신은 멀지않다
신이만든 이세상 모든것이 신에게 가까워지는 법이다 태초의 것 날것의 야채 과일 햇빛에너지를 잔뜩 머금은 곡물 생수 천연재료의 의복 등등
인간이 만든 비료 약 술 공장에서만든 모든 가공제품들 하다못해 인간이 만든 너무 멋진 조형물 화장품 패션들도 너무 과해서 자연과 멀어지면 힘들어지는거다
부자가 더외롭고 더 수명이 긴것도 아닌것도 이런이치다
돈보다는 사랑을 화려함보다는 자연을 더 많이 추구할수록 행복해지고 우울하지가 않다
좋은말씀이네요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 생각만듭니다
오랫동안 질병속에 살다보니 자신도 없어지고 몸도 안좋아지고 할수있는일도 없다보니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만됩니다
일을해야 생활이 되는데 일할자신도없고 어떡해야할지 눈물만납니다
눈물흘리지 마세요 소중한 생명입니다!!
그럼 마음 충분히 이해 갑니다
쥐구멍에도 볕뜰 날이 있다는 속담이 있는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사는 마음을 가지세요 쉽진 않지만 조금씩 좋아질 거예요
포기하지 않는다면요. 항상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힘내세요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죠
혹시나 생활비가 걱정되시면 주민센터 상담 권유드립니다 어서 좋아지시길요 저는 안정제 먹네요
운동화 신고 밖으로 나와서 동네라도 한바퀴 뛰는거 부터시작해서 무조건 몸을 움직여야함
지혜로운 말씀^^
병원치료 잘 받으시고 잘챙겨먹으세요.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차차차...... 나아집니다
흔한 슬픔. 도로변 대형화분 가득히 서 있는 꽃들 햇빛에 바래고 바람에 쓸려 풀보다 못한 모습. 아직 꽃다움 조금 남은 몇 송이에 마음을 베인다 흔한 슬픔이 흐른다.
괜찮으신가요 ?
우울증이 심각한 경우, 정상적 판단이 안되니까 도움을 받아야함..
요몇달 가슴답답하고 해야될것도 못하고 회피하고 ... 이도저도 못하고있어서 너무 돌아버릴거같았는데. 감사합니다.잘 헤쳐나가보겠습니다
법륜스님의말씀은
항상글귀보다
더다가와서너무나감사합니다
올해와서유트뷰에서
접하다보니까
세상이다르게보이드라구요
스님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저도시간날때봉사도
하고싶어요
모든질문자분 행복하세요
왜 혼자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 우울해지는 걸까. 나도 스님처럼 혼자있으나 같이있으나 산속에 있으나 대중들과 있으나 평온하고싶다
스님 말씀 너무 잘 듣고 감사합니다 저는 성당 다니는데 스님 말씀 매일 들어요 통증이 있어서 저도 타이레놀을 하루에 하나씩 매일 먹고 통증이 있으니 오라고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 집에 있으면 더 오라고 밖에 나와 있으면 조금 더 나은 거 같아요
운동을 해서 땀을 흠뻑 흘리는게 최고 보약
병원을 꾸준히 다녀보았지만... 제 개인적인 상태의 경우,결국은 자신이 깨우치거나 꾸준한 연습을 통해 극복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금전부족+약뿐인 처방에 '정말 해결하려면 이렇게 겉도는게 아니라... 핵심을 (인식의 오류)치료해야하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병원을 그만 다니게 되었고...
결국은 저혼자 해결해야하고..
방황하는 상태입니다
법륜스님 영상을 보며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는 도중이네요
삶이 아무 의미도 없고, 죽음이 두려울때...
법륜스님의 말씀을 떠올리면..
'삶은 원래 의미가 없고
죽음은 자연스러운것'(말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니 그냥 제 개인적 생각으로 취급..)
우울하고 비관적 생각에서
헤어나올 수 있습니다..
완전히는 아니고..
인식의 오류가 많은 나 자신이라
괴로움도 참 많고..
괴로운데 해결하기 귀찮고
외면해버리고 싶고... 그렇기도 하네요
ㅠㅠ다시 스님의 조언을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항상 좋게 생각 하여라. 감사합니다 스님
우울증은 정말.. 천벌받은 병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예요..
곧 5년차 우울증입니다
사람이 겪을게 못 됩니다.
스님화이팅♡♡♡♡♡
JP 법륜스님짱
아이러브 법륜스님
귀하신 다이아 황금
나의 GPS
만인의 길잡이
항상 건강하시길..
저도몇년전에우울증과갱년기로너무힘이드러습니다
도로가에서멍하게있고싶을때도있었구요
주위에서 상처된말하는사람을
피하는게좋드라구요
저는활발한성격이였는데 좀심해서 이사도몇번옴기고했는데요 현재는가끔우울하지만
집보다밖억나가서
수다떨고하다보면좋아질거에요저는99프로
정상으로가고있담니다
힘힘내세요
화이팅할게요~~
정말 현명하시네요 저희엄마가.우울증이.심해서 지금 약드시고있으신데요 정말 와 닿는 말씀이세요
감사기도, 부정적 말고 긍정적으로 자꾸 생각하기.
법륜 스님 3년 전에는 거의 일상생활을 법륜 스님의 강연만듣고 했는디 아니 길갈샘의 삼촌이라고 해서 놀랬읍니다 탄액이후에 절은 아예 가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부처님 예수님 하나님 존재을 잊고살니다 지의 마음만이 결정 하지요 항상 길갈생의 애기을 들을땐 어느 구석에서 한부분에서 진리을 보았읍니다 정말 조카님을 잘두섰다구유
감사합니다
뇌의 기능 이상으로 극심한 불면 불안 증세
힘내세요
귀신퇴치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법륜스님!!! 급체~~
낙관적인 생각을 매사에 갖기
좋은말씀임다~많은도움받고있슴니다
스님.. ㅠㅠ 저도 잠을 못자서.. 법문스님의 말대로하려고합니다...
박소정
전 우울증 극복하기위해 겨울여행 지장보살 지장보살 기도하면서 우울증이 사라졌습니다
법륜스님의말씀 나의마음을구름처럼둥둥떠올라편해지네요항상감사하는마음로살겠읍니다👍
우울증 운동하면 무조건 좋아짐
애인까지 만들면 삶이 즐거워짐
살면얼마산다고 그냥 즐기면서사세요
60분20초 ㄷㄷㄷ 커튼에서 귀신이 나오는줄알았네요 ㅎㅎㅎ
스님 말씀 듣고 아주 조금씩 마음의 편안을 찾아가고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스님말씀감사합니다^^
꼭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
저도옛날에
우울증너무심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네요^^
김도은 어떻게 극복 하셨어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
저도 우울증인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wg7be 저도 극복했는데 약은 일시적인것이구요 왜 우울증이 왔는지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해결해야 해요 사람 때문이라면 유튜브에 스트레스 최면요법도 있는데 괜츄요
@@MerryGoRound-we3gy 원인을 없애야 해요 윗글 보세요
@@---wg7be 저도 우울증환자이고 우울증 극복을 위해 우울증 환우분들과 단톡방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로 치료를 위한 동기부여 해주고 치료정보 공유를 목적을 위한 방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fgus 카톡 추가해주시면 우울증 단톡방에 초대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울감과 우울증에 대해 제대로 된 개념이 없으신 듯...진단 받아본 사람은 감기란 소리 안할텐데
마음의 암이란 말이 맞죠~감기는 일주일 안이면 완치되는데 우울증은 정확한 완치 기간이
그 표현은 일본에서 사람들이 하도 정신과 가기를 꺼리니까 일본 정신과 학회에서 만든 표현인데 우리나라도 쓰고 있다고 합니다 ㆍ
병원 문턱을 낮추기 위해 나온 말이죠ㆍ
정도가 가벼운 사람에게는 맞는 말이지만 중증인 사람에게는 안 맞죠ㆍ
극복되는건없어요 만성적으로 계속반복입니다 어떨땐조금나을때도있지만 또다시 죽을거같이외롭고우울하기도합니다 10년넘었습니다 이러다가어느순간에ㅜ정말 지겹다는 마음이들까봐항상 노력하면서삽니다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힘내세요❤
정신줄을 딱 붙잡고 우울하기시작할때 정신줄을 바짝 당기고 ...넘어갈번했네. 인젠 안넘어가..라고하면서 다는데로 정신방향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