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잇팁입니다. 후폭풍이 오는 경우는 제 기준 찐사랑이다 였어요. 찐사랑이었던 그분이 정말 저랑 성격이 안맞았습니다..ㅋㅋ 잇팁 nf랑 정말 안맞는데 상대방 nf였고요..참 여러번 잡았어요.. 결국 성격차이로 갈라섰었지만요.. 이번에 참다참다 안되서 이전에 미안했었다고 간단하게 문자보냈어요. 그러고 연락오면 오는거고 아니면 어쩔수없는거고.. 그러고 몇일 뒤에 상대방이 가계정으로 연락왔는데 그사람인거 다 알겠는데 계속 아니라하더라고요ㅋㅋㅋ 제가 말한 그사람 아니라고 다른 만났던 남자 이름 대라고 테스트하고 자기 알아맞추라고 떠보고 해서 정털려서 바로 선그었습니다.. 잇팁도 감정이 있고 아파하고 웁니다. 걍 티를 안낼려고 하는거예요..아니 근데 그와중에 nf여서 그런가? 이 상황이 빡쳐서 욕하니까 욕은 또 하지말라네요ㅋㅋ하 그래서 개빡쳐서 니가 이딴 상황을 만들어내잖아 하고 더 퍼부었습니다 최악.. 이상 끝까지 나쁜년이 된 잇팁녀의 푸념이었습니다..
후폭풍이 왔던 적 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사랑했던 사람이었던 경우..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는데 가치관이 달라서 헤어진거라.. 제가 찼었지만 거의 만난 기간의 세배 정도 힘들었어요. 반대의 경우로는 상대도 잇팁이었는데 저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저를 너무 좋아했고, 저한테 미안한게 많았던 경우.. 무튼 정말로 좋아한 경우는 후유증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얼마 전 연락처 정리하다가 이제 연락도 안 올 건데 뭐하러 차단해놓나 싶어서 차단 해제를 했는데 연락이 와서 그간 솔직한 심정을 그냥 이야기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전 이제 이런 관계는 이어나가고 싶지 않아서 다른 결과는 없지만 혹시 잇팁으로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해요. 잇팁이고 자시고 여자를 만나든 남자를 만나든 내가 최우선순위이고 조금은 나 위주로 생각해도 됩니다.
얼마전에 잇팁과 헤어졌네요 전 인팁이구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봣지만 저에게 이렇게 잘해줬던 사람은 처음이였습니다. 10분 보려고 왕복 7시간을 저보러 올 정도였으니까요. 첫 연애이후부터는 연애애 대해 별로 신경쓰지않고 어쩌다 만나는 그런 연애였고 몇년을 만났든 후폭풍도 3일있음 끝났어요. 진짜 질려서 제가 말했을땐 아픈것도 크게..? 근데 이 사람과는 정말 신중하게 6개월 썸을타고 만났습니다. 뭐랄까 처음엔 그냥 가볍게 만나려했는대 보면볼수록 엄청 좋은 사람이였죠. 그럴수록 더욱 마음이 열리고 커졌고 설랬고 진지하게 제가 고백을 한적은 처음이였습니다. 이미 한참전에 고백을 했었어야했는데 서로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일까요? 만나다보니 서로 열렬히 사랑했죠 제가 아프니까 가족들한테도 안흘리던 눈물을 흘리고 병문안오러 왕복 7시간을 오고 알바 끝나고 보려고 왕복 7시간을 오고 .. 생일선물로 제가 좋아할만한것들을 철저히 계산해서 아낌없이 주더군요. 전 첫 6개월 썸부터 사귄 1년 헤어진날까지 이 여자 쌩얼을 본적이 두세번이에요. 이렇게 만나다보니 전 계속 마음이 커졌고 같이 살고싶어서 방도 계약해서 살다보니 너무 오래만났기 때문일가요? 아님 제가 너무 편해진걸까요? 인팁성격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그냥 같이 살다보면 본인만의 습관이 나오고 저도 그런 제 집에서의 평소 행동들이 나오다보니 상대방은 점점 그게 거슬려지고 혼자 정리하고 사귄지 6개월쯤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다고 저에게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인팁인만큼 첫 생각했을땐 저와 나이차이도 7살차이에 아직 어린것도 많고 상대방의 말이 일리가 있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근데 그 뒤 정말 많이 아ㅏ프더군요.. 하루밖에 안댔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산대방이 전화문자 다 안받는다 했는데 카톡을 답장해주더라구요 너무 힘든 심정을 토로하고 다시 만나자고 애원하고 그렇게 대성통곡을 했더니 같이 술집에서 만나서 서로 울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처음엔 물론 다시 서로 그런부분들 조심하고 그래서 행복하게 만났죠. 하지만 몇개월 안가서 다시 똑같은 문제들이 쌓이고 잇팁여친은 마음에 담아두기만 하고 표현을 잘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싫었던것을..? 그래서 그런부분들로 결국 또 헤어졌어요. 진짜 역대급으로 힘드네요 ㅎㅎ 10일동안 숨도 잘 안쉬어지고 일도 그만두고 밥도 잘 못먹겠더라구요. 식욕도없구. 너무 힘들어서 처음엔 왜그러냐 말도하고 다해봤는데 마음정리를 먼저 다 하고나서 저에게 이별통보하고 결론내리고 설명해주더라구요. 애원해봐도 끝났고 원래 재 성격은 이별 후 연락은 진짜 오래만난거아니면 안하는편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일단 견디는중입니다. 정말 이렇게 감정적이게 된건 처음인듯하네요. 이성적인 판단도 서질 않고 헤어진 이후에도 저에게 도움을 구했던 적이 있어서 다 도와주고 어떻게든 대화 이어나다보려 해도 상대방은 그 부분에 더 질려하는거같아 이제 그만 저도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려합니다. 어찌보면 제 첫사랑이였던거같아요 수도없이 만나보왔지만요. 이전엔 헤어졌을때 얼마 안가 다릉사람만나도 보고 했는데 이젠 이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아니면 만나진 않을거같아요. 얼굴 성격 모든 면이 다 똑같지 않는이상이요. 저에게 이런 저런 면이 다음 만날사람에게 불편할수 있다고 설명까지 해주는 상냥한 여자였는데 제가 오히려 집착하고 더 못되게 군거같아서 미안해지네요 글쓰다보니. 그 여자가 한 말을 듣고 제 습관을 고치기 시작한게 이번이 처음이라 놀랍기도 합니다. 이젠 놓아줘야죠.
남자 잇팁이랑 썸타던 여자 잇프제입니다,, 전 좋으면 직진하는 스타일인데 잇팁한텐 그게 부담이였나봐요,, 저도 호감이 있는 상황이였는데 잇팁이 먼저 호감을 표현해줘서 서로 잘 연락하고 만나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순간에 연락스타일이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이유를 몰라 왜그러는지 솔직히 말해달라하니깐 제마음의 크기랑 자기마음의 크기가 다른 것 같다, 자기가 아직 누굴 만날 준비가 안된 것 같다, 시간이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전 아직 마음이 있는데 갑자기 한순간에 이렇게 되어버리니깐 힘드네요ㅜㅜ 이거면 아예 맘이 뜬거겠죠,,,?😭
저도 엔프제고 잇팁과 1년 3개월 후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저도 다름이 좋아서 만났고 더 큰 나이차문제도 잊고 만났어요. 제가 서로 다르다는걸 이야기할 때면 그래도 우리 맞는것 많아라고 말해줬습니다. 1번 재회 후 또 이별하게 되었네요. 진짜 사고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헤어지고 잇팁을 보다 더 공부하고 있습니다. 힘냅시다
잇팁남친이 제가 너무 좋은데 너무 좋고 헤어지면 후회할 거 같은데 지금 마음이 편치않다고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저는 어차피 며칠동안 너가 고민하고 얘기한건데 무슨 시간이 더 필요하냐, 너 혼자 맘정리 다 한거 아니냐 하니까 그거랑 다르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내가 맘에 안 드는 게 있는지 물으니까 그건 없고 그냥 자기 맘이 편치 않고 연애 할 준비가 안된 상태로 저를 만난건가 싶다고 해서 그냥 제가 여기까지 하자고 했거든요.. 전 이게 손절 치려는 데 둘러얘기한거라 생각했는데 속마음은 뭐였을까요? 제가 생각한게 맞을까요?
답글 잘 못달아드려서 다시 달아드려요:) 평소 그 분이 질문자님에게 대하는 스텐스가 어떤 스탠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해주신 내용으로만 보았을 때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핑계,,로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가끔 저는 준비가 안됐다고 느껴질 때 너무 좋고 안만나면 후회할 것 같아서 만났지만 내가 생각했던 만큼 좋지 않고 만족스럽지 않은 관계였다 라는 말을 돌려서 그런식으로 말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모두가 ISTP 성향이라고 다 저 같다고 할 수 없으니 항상 그랬던 것처럼 제 경우만 말씀드릴게요,, 저의 경우는 한번 아니라고 마음먹은 경우에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기 때문에 내 의지로 헤어졌던, 상대방의 이유로 헤어졌던 이미 헤어진 사람과는 절대로 다시 만나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성격 자체가 좋은 건 다 좋은데 아니라고 말하는 건 정말 싫거나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니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마 저랑 비슷한 성격이라고 하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잇팁 여성분이랑 썸타고있는 1인입니다. 저는 엣프제구요. 현재 연락은 매일 하고 있구요, 일주일에 1-2번 정도 만나고있습니다. 현재 연락한지는 한달반쯤 됐는데 제가 이주정도됐을때 그 분에게 호감이 있다 진지하게 한번 시작해보자고 물었지만 그 분은 최소 한 달이상은 연락해보고싶고, 신중하고싶다며 조금 더 만나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번에 확신이 생기면 본인이 먼저 말하겠다고했구요. 사실, 한달이라는 기간 이상 돼서 매듭을 짓고 싶은데, 제가 괜히 재촉해서 관계를 망가트리는건 아닌지 잇팁의 생각을 여쭤보고싶습니다. P.s. 진지한얘기를 했을때 저에대한 호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고있다고 했으며 저보고 다음에 뭐 하러가자 뭐 하러가자 이런식으로 항상 미래지향적으로 얘기하는편이긴해요.
잇팁에게 열렬히 구애받아본 입장에서 얘기 드리자면 잇팁이 1대1로 하는말은 보통 다 진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이 필요하면 정말 필요한거고 신중한 타입인것도 맞아요 잇팁은 보통 애정이 어느정도 있지않는 이상 연락도 약속도 먼저 하지 않더라구요 상대분이 먼저 이것저것 해보자 하신다는거면 높은확률로 이성적호감이 맞다고 생각해요 주변의견을 심하게 참고하거나 휘둘리는 타입도 아니라 지금처럼 잘 지내시다 보면 좋은 성과 나오실거예요 꼭 참고하실게 있다면 너무 부담스럽게 하시거나 그러지마시고 여유롭고 편하게 유지해 보세요
잇팁한테 너는 사랑을 몰라 라는 소리들었어서 너무 어이없음..
내가 보기엔 잇팁은 조건이 사랑을 만들어주는거같은데 그걸 사랑이라고 믿는듯
여자 잇팁입니다. 후폭풍이 오는 경우는 제 기준 찐사랑이다 였어요. 찐사랑이었던 그분이 정말 저랑 성격이 안맞았습니다..ㅋㅋ 잇팁 nf랑 정말 안맞는데 상대방 nf였고요..참 여러번 잡았어요.. 결국 성격차이로 갈라섰었지만요.. 이번에 참다참다 안되서 이전에 미안했었다고 간단하게 문자보냈어요. 그러고 연락오면 오는거고 아니면 어쩔수없는거고.. 그러고 몇일 뒤에 상대방이 가계정으로 연락왔는데 그사람인거 다 알겠는데 계속 아니라하더라고요ㅋㅋㅋ 제가 말한 그사람 아니라고 다른 만났던 남자 이름 대라고 테스트하고 자기 알아맞추라고 떠보고 해서 정털려서 바로 선그었습니다.. 잇팁도 감정이 있고 아파하고 웁니다. 걍 티를 안낼려고 하는거예요..아니 근데 그와중에 nf여서 그런가? 이 상황이 빡쳐서 욕하니까 욕은 또 하지말라네요ㅋㅋ하 그래서 개빡쳐서 니가 이딴 상황을 만들어내잖아 하고 더 퍼부었습니다 최악.. 이상 끝까지 나쁜년이 된 잇팁녀의 푸념이었습니다..
말만들어도 극혐인데이건
말이 겁나안통해서 저도 욕했더니 지를 싫어하는거같다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차단하네요 ㅋ 얼척
후폭풍이 왔던 적 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사랑했던 사람이었던 경우..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는데 가치관이 달라서 헤어진거라.. 제가 찼었지만 거의 만난 기간의 세배 정도 힘들었어요. 반대의 경우로는 상대도 잇팁이었는데 저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저를 너무 좋아했고, 저한테 미안한게 많았던 경우.. 무튼 정말로 좋아한 경우는 후유증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잇팁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핵잇팁남자여도 헤어지자할때 진짜 자기여자라고 생각하면 울고불면서 잡아요. 경험담입니다. 잇팁이라 헤어질때 회피하네 어쩌네 그건 그냥 덜좋아하는거에요
맞아요.. 진짜 좋아하면 헤어지고 잡습니다
잇팁 중의 잇팁과 작년 4월부터 연락하다가 어제 제가 모든 루트를 다 차단했어요. 잇팁도 잇팁인데 그 아이 성향상 절 찾지 않을 거 같아서 아쉽네요.
얼마 전 연락처 정리하다가 이제 연락도 안 올 건데 뭐하러 차단해놓나 싶어서 차단 해제를 했는데 연락이 와서 그간 솔직한 심정을 그냥 이야기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전 이제 이런 관계는 이어나가고 싶지 않아서 다른 결과는 없지만 혹시 잇팁으로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해요. 잇팁이고 자시고 여자를 만나든 남자를 만나든 내가 최우선순위이고 조금은 나 위주로 생각해도 됩니다.
@@찌유찡-f2z ㅋㅎㅎ 저랑 똑같은 과정, 결론이라니.
소름입니다
잇팁은 잇팁끼리 만나면 잘 맞을거 같아요
특히나 nf랑은 상극 맞는듯합니다
istp 본인이 잘못해놓고 차는 경우는 뭔가요..
얼마전에 잇팁과 헤어졌네요 전 인팁이구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봣지만 저에게 이렇게 잘해줬던 사람은 처음이였습니다. 10분 보려고 왕복 7시간을 저보러 올 정도였으니까요. 첫 연애이후부터는 연애애 대해 별로 신경쓰지않고 어쩌다 만나는 그런 연애였고 몇년을 만났든 후폭풍도 3일있음 끝났어요. 진짜 질려서 제가 말했을땐 아픈것도 크게..? 근데 이 사람과는 정말 신중하게 6개월 썸을타고 만났습니다. 뭐랄까 처음엔 그냥 가볍게 만나려했는대 보면볼수록 엄청 좋은 사람이였죠. 그럴수록 더욱 마음이 열리고 커졌고 설랬고 진지하게 제가 고백을 한적은 처음이였습니다. 이미 한참전에 고백을 했었어야했는데 서로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일까요? 만나다보니 서로 열렬히 사랑했죠 제가 아프니까 가족들한테도 안흘리던 눈물을 흘리고 병문안오러 왕복 7시간을 오고 알바 끝나고 보려고 왕복 7시간을 오고 .. 생일선물로 제가 좋아할만한것들을 철저히 계산해서 아낌없이 주더군요. 전 첫 6개월 썸부터 사귄 1년 헤어진날까지 이 여자 쌩얼을 본적이 두세번이에요. 이렇게 만나다보니 전 계속 마음이 커졌고 같이 살고싶어서 방도 계약해서 살다보니 너무 오래만났기 때문일가요? 아님 제가 너무 편해진걸까요? 인팁성격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그냥 같이 살다보면 본인만의 습관이 나오고 저도 그런 제 집에서의 평소 행동들이 나오다보니 상대방은 점점 그게 거슬려지고 혼자 정리하고 사귄지 6개월쯤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다고 저에게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인팁인만큼 첫 생각했을땐 저와 나이차이도 7살차이에 아직 어린것도 많고 상대방의 말이 일리가 있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근데 그 뒤 정말 많이 아ㅏ프더군요.. 하루밖에 안댔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산대방이 전화문자 다 안받는다 했는데 카톡을 답장해주더라구요 너무 힘든 심정을 토로하고 다시 만나자고 애원하고 그렇게 대성통곡을 했더니 같이 술집에서 만나서 서로 울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처음엔 물론 다시 서로 그런부분들 조심하고 그래서 행복하게 만났죠. 하지만 몇개월 안가서 다시 똑같은 문제들이 쌓이고 잇팁여친은 마음에 담아두기만 하고 표현을 잘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싫었던것을..? 그래서 그런부분들로 결국 또 헤어졌어요. 진짜 역대급으로 힘드네요 ㅎㅎ 10일동안 숨도 잘 안쉬어지고 일도 그만두고 밥도 잘 못먹겠더라구요. 식욕도없구. 너무 힘들어서 처음엔 왜그러냐 말도하고 다해봤는데 마음정리를 먼저 다 하고나서 저에게 이별통보하고 결론내리고 설명해주더라구요. 애원해봐도 끝났고 원래 재 성격은 이별 후 연락은 진짜 오래만난거아니면 안하는편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일단 견디는중입니다. 정말 이렇게 감정적이게 된건 처음인듯하네요. 이성적인 판단도 서질 않고 헤어진 이후에도 저에게 도움을 구했던 적이 있어서 다 도와주고 어떻게든 대화 이어나다보려 해도 상대방은 그 부분에 더 질려하는거같아 이제 그만 저도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려합니다. 어찌보면 제 첫사랑이였던거같아요 수도없이 만나보왔지만요. 이전엔 헤어졌을때 얼마 안가 다릉사람만나도 보고 했는데 이젠 이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아니면 만나진 않을거같아요. 얼굴 성격 모든 면이 다 똑같지 않는이상이요. 저에게 이런 저런 면이 다음 만날사람에게 불편할수 있다고 설명까지 해주는 상냥한 여자였는데 제가 오히려 집착하고 더
못되게 군거같아서 미안해지네요 글쓰다보니. 그 여자가 한 말을 듣고 제 습관을 고치기 시작한게 이번이 처음이라 놀랍기도 합니다. 이젠 놓아줘야죠.
찬 입장에는 후폭풍 안 오겠죠? 재회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연락은 언제쯤 하는 게 좋을까요?
지금이요
다름이 맞구
사랑이 맞겠지만
잇팁과 엔프제의 사랑은
소와 사자의 사랑
결론은 동일
누군가 그냥 다 참아낸다면 가능
남자 잇팁이랑 썸타던 여자 잇프제입니다,, 전 좋으면 직진하는 스타일인데 잇팁한텐 그게 부담이였나봐요,, 저도 호감이 있는 상황이였는데 잇팁이 먼저 호감을 표현해줘서 서로 잘 연락하고 만나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순간에 연락스타일이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이유를 몰라 왜그러는지 솔직히 말해달라하니깐 제마음의 크기랑 자기마음의 크기가 다른 것 같다, 자기가 아직 누굴 만날 준비가 안된 것 같다, 시간이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전 아직 마음이 있는데 갑자기 한순간에 이렇게 되어버리니깐 힘드네요ㅜㅜ 이거면 아예 맘이 뜬거겠죠,,,?😭
어떻게 되셨나요ㅠㅠ
1년 사귄 잇팁과 헤어졌어요.. 차였어요(본인 enfj)
처음에는 저희의 다름이 좋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 다름이 안맞는데요. 너무 지치고 힘들데요. 저는 다시 만나고 싶은데 재회 가능성이 없을까요?
다름이 안 맞는다는 문제를 해소해 주지 않는다면 재회해도 이별할 거고 가능성이 없을걸요.. istp 인지라 enfj분들 선하고 밝고 너무 사랑받을 수 있는 분들이라 istp와 만남을 하는 부분이 안타까워요..
저 잇팁이고 전남친이 엔프제엿는데 제가 헤어지자햇어요 두번 찻어요 엔프제들 원래 그렇게 이기적이고 말번복하고 책임감 없나요
저도 엔프제고 잇팁과 1년 3개월 후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저도 다름이 좋아서 만났고 더 큰 나이차문제도 잊고 만났어요. 제가 서로 다르다는걸 이야기할 때면 그래도 우리 맞는것 많아라고 말해줬습니다. 1번 재회 후 또 이별하게 되었네요. 진짜 사고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헤어지고 잇팁을 보다 더 공부하고 있습니다. 힘냅시다
ㅋ 에프제 1인..
재회해도 똑가티 되욤😅
@@trumpdonald53 풉
잇팁남친이 제가 너무 좋은데 너무 좋고 헤어지면 후회할 거 같은데 지금 마음이 편치않다고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저는 어차피 며칠동안 너가 고민하고 얘기한건데 무슨 시간이 더 필요하냐, 너 혼자 맘정리 다 한거 아니냐 하니까 그거랑 다르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내가 맘에 안 드는 게 있는지 물으니까 그건 없고 그냥 자기 맘이 편치 않고 연애 할 준비가 안된 상태로 저를 만난건가 싶다고 해서 그냥 제가 여기까지 하자고 했거든요.. 전 이게 손절 치려는 데 둘러얘기한거라 생각했는데 속마음은 뭐였을까요? 제가 생각한게 맞을까요?
답글 잘 못달아드려서 다시 달아드려요:)
평소 그 분이 질문자님에게 대하는 스텐스가 어떤 스탠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해주신 내용으로만 보았을 때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핑계,,로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가끔 저는 준비가 안됐다고 느껴질 때 너무 좋고 안만나면 후회할 것 같아서 만났지만 내가 생각했던 만큼 좋지 않고 만족스럽지 않은 관계였다 라는 말을 돌려서 그런식으로 말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istpittip 역시 핑계가 맞았네요
시간을 가져봤으면 어땠을까 라는 후회도 있지만 저렇게 끝내길 잘한거 같네요 답변감사드려요!!
얼마전 잇팁과 이별 하고 이 여잘 잡고싶어도 방법을 모르겠어요 아직도 절 좋아 한다는 말은 친구들통해서 들리지만 그녀는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더군요
연인으로 지내다 친구라 ㅎ 가능하지도 모르지만 ㅎ 방법이 없을가요
모두가 ISTP 성향이라고 다 저 같다고 할 수 없으니 항상 그랬던 것처럼 제 경우만 말씀드릴게요,,
저의 경우는 한번 아니라고 마음먹은 경우에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기 때문에
내 의지로 헤어졌던, 상대방의 이유로 헤어졌던 이미 헤어진 사람과는 절대로 다시 만나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성격 자체가 좋은 건 다 좋은데 아니라고 말하는 건 정말 싫거나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니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마 저랑 비슷한 성격이라고 하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잇팁 여성분이랑 썸타고있는 1인입니다. 저는 엣프제구요.
현재 연락은 매일 하고 있구요, 일주일에 1-2번 정도 만나고있습니다. 현재 연락한지는 한달반쯤 됐는데 제가 이주정도됐을때 그 분에게 호감이 있다 진지하게 한번 시작해보자고 물었지만 그 분은 최소 한 달이상은 연락해보고싶고, 신중하고싶다며 조금 더 만나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번에 확신이 생기면 본인이 먼저 말하겠다고했구요.
사실, 한달이라는 기간 이상 돼서 매듭을 짓고 싶은데, 제가 괜히 재촉해서 관계를 망가트리는건 아닌지 잇팁의 생각을 여쭤보고싶습니다.
P.s. 진지한얘기를 했을때 저에대한 호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고있다고 했으며 저보고 다음에 뭐 하러가자 뭐 하러가자 이런식으로 항상 미래지향적으로 얘기하는편이긴해요.
잇팁에게 열렬히 구애받아본 입장에서 얘기 드리자면 잇팁이 1대1로 하는말은 보통 다 진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이 필요하면 정말 필요한거고 신중한 타입인것도 맞아요 잇팁은 보통 애정이 어느정도 있지않는 이상 연락도 약속도 먼저 하지 않더라구요 상대분이 먼저 이것저것 해보자 하신다는거면 높은확률로 이성적호감이 맞다고 생각해요 주변의견을 심하게 참고하거나 휘둘리는 타입도 아니라 지금처럼 잘 지내시다 보면 좋은 성과 나오실거예요 꼭 참고하실게 있다면 너무 부담스럽게 하시거나 그러지마시고 여유롭고 편하게 유지해 보세요
@@서혜린-b3y 정말 감사합니다 ! 천천히 스며들어야겠네요.
@@김무진-u4d 진심맞고 정말 잘하지만, 소와 사자의 사랑이라 보시면 됩니다
잇팁 반대쪽이 난중 못 견뎌하죠
다른 방식의 사랑이고 이해인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