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이 드라마의 주제를 깨닫게 되었어요. 그것은 바로 [타락한 중년 희도의 회개]입니다. 신재경은 죽은 남편에 대한 자신의 기억은 8할이 원망이라고 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그를 잊어야만 했다고 어린 희도에게 울부짖었죠. 죽은 아버지를 기억하기 원했던 어린 희도는 그런 재경이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랬던 희도가, 세월과 삶의 무게에 짓눌려 이진과의 기억을 망각하고는 영원한 것은 없다고 넋두리를 내뱉는 타락한 중년이 되었습니다. 예전 극혐했던 신재경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이죠. 민채라는 도구를 통해 이진과의 기억을 소환한 중년 희도는 비로소 타락한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크게 뉘우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타락한 중년 희도는 영원한 순간을 믿었던 순수한 사랑을 다시금 기억하게 됩니다. 이진이와 결혼을 했든 안했든, 이진이가 살아있든 아니든, 민채가 누구의 자식이든, 그런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죠. 영원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변한다는 넋두리가 세월의 무게를 견뎌온 성숙한 중년의 고백이 아니라 비겁한 변명이었음을 깨달은 희도가, 영원한 순간을 믿었던 순수한 사랑을 기억해내고, 다시는 잊지 않는 것 그것이 중요하죠.
다들 비슷한 마음이셨구나... 결혼축하라는 단어가 비수처럼 심장에 꽂혔어요..ㅠㅠㅠㅠㅠ 내 환타지 돌려내요.... 현실적인 다른 드라마들(서른아홉, 기상청사람들 등등) 사이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제가 좋아하는 자우림의 노래제목으로 시작해서 끝도없이 행복하고 판타지같은 동화라고 설정해버렸는데.. 두둥... 결혼이라는 단어로 현실로 훅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화면을 통해 둘이 쳐다보던 애틋한 시선도 저에겐 로멘스였는데... 결국 현실인건가요...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다는건 어쩌면 다들 알고있었겠지만... 제발 이뤄지길 바랬던 저의 바람이 산산조각 난 기분..하.......현생이 너무 슬프네요ㅠㅠ
이진이 터널에서 울며 무너질때 나타난 희도 너무 구세주 같고 멋있었고 또 반하겠구나 싶었어요 결혼 축하한다는 충격 엔딩을 끝나는 회차에도 아니고 미리 풀어 버리면서 행복회로도 못 돌리게 작가가 작정했구나 싶어 충격 이었지만ㅋ 잼잼님 말씀처럼 그동안 나온 복선들 보면 사실 이별을 얘기 하고 있었다는 데에 공감해요ㅜ 다들 살아 있어서 다행인데 속이 쓰린 회차였어요 부디 각자 행복하게 잘 살기를~ 다른 친구들 변한 모습도 너무 궁금해요! 유림이도 이제 그만 힘들었으면..
희도랑 동갑인 저도 21살에 죽고 못살던 남자친구랑 헤어졌죠. 결혼은 후에 다른 사람이랑 했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죠. 그 사람과 영원할 것 같았던 추억도 지 금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나는 나고!!!나희도랑 백이진은 그러면 안되지!!!!!!!엉엉엉
제말도 그거에요...딴 사람을 사랑해서 결혼 했음 진짜 잊고 살거나 만나도 안흔들리고 편해야 하는데 둘의 눈빛은 겁네 애절하고 슬픔...거기에 과거에 응원얘기 꺼내며 지금도 응원한다..이딴 소리...결국 백이진을 못 잊고는 딴 사람만나 결혼 했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ㅠㅠ 나희도 그런 사람 아니잖아...남편은 무슨 죄야...
아니 이렇게 드라마에서까지 이런 사랑을 안 이뤄지게 할꺼면 도대체 드라마를 왜 봄... 현실적인 드라마? 현실적이지 않아서 드라마를 보는거지 ... 가진게 없는 사람이 재벌 벌주고 하니까 속이라도 시원해서 드라마를 보는거지... 별그대나 불시착 같은 드라마가 인기 있는건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기에 보는건데... 이렇게 연결되지 않는 사랑을 보여주는 잔인한 드라마는 또 첨보네... 김은숙 작가와 같이 일해서 엔딩이 이런가?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내가 보기엔. 지금까지의 여러 떡밥으로 보아 "결혼" 둘이 한 건 맞는거같고. 2009년 이후 기사가 없는걸로 보아 앵커 관두기 전에 공식적인 방송에서 결혼축하한다고 둘 결혼을 감춰왔던걸 커밍아웃 하는 느낌으로 말한거같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관두고 미국 나사로 가지 않았을까.. 둘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결말을 14화에 미리 내놓는다는 게 오히려 난 둘이 된다는 반전을 줄듯.
@@뚜뚜-w5s 음 그 부분은 저도 생각해봤는데, 저도 부모님 과거사진 보면 이게 우리 엄마라고? 이게 우리 아빠라고? 반응이 나오기도 하고. 백도커플 뽀뽀하고 나서 민채가 울지마 나희도 말하는 것도. 백이진한테 그러면 안되지!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의 과거 남자에게 그런 반응이 나올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뭔가 민채의 반응은 우리 아빠 왜 저랬어!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이는겁니당
@@뚜뚜-w5s 그냥 신재경을 롤모델로 삼는 백이진을 보면서. 엄마로써 나희도가 딸인 걸 감추듯이. 백이진도 그 모습을 이어가진 않을까.. 하는 저의 추측에서 나오는 생각들입니당. 이 드라마에서 백도커플도 인상적이지만, 제 눈엔 엄마와 딸 . 즉, 신재경과 나희도의 관계 변화성도 너무 인상적이었거든요.
하 진짜 현망진창.. 진짜 어제 마지막 장면 보고 너네가 어떻게 헤어져 하면서 눈물 쏟았습니다.. 2009년 인터뷰 장면을 처음에 보여줄때부터 마음속 불안함이 드라마에 집중을 못하게 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꼭 실연당한 사람처럼 엉엉 울어버렸네요 잊어보려고 일부러 다른 드라마보고 소설읽고 웹툰보고 다해봤는데도 계속 다시 곱씹게 돼요 이런저런 리뷰나 댓글 찾아보고 행회가 더이상 돌아가지 않는데도 말이죠 미치겠네요 정말
너무 충격적이라 잠을 설쳤어요 ㅋㅋㅋㅋ 전 아직도 서로를 응원하고 이해하는 고차원적인 사랑을 못하는 사람인지라ㅠ 다른건 다..넘어간다쳐도 이제는 김씨남자(?)인 현 남편 혹은 민채아빠입장에서 2521 아뜰리에에 나 아닌 누군가를 응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생각하면 의자 다 부시고 싶을거같은데.. ㅠㅠㅠㅠㅠ 아 괜히봤어요 드라마에서라도 현실과 다르길 바랐는데,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끼치네요ㅠ 리뷰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나도 최근에 10년 전 열렬히 사랑했던 첫사랑의 청첩장을 받고 마주하던 순간에 저런 눈빛으로 마음을 담아 그 친구의 앞길을 응원했었던게 생각난다. 친구보다는 더 애틋한 눈빛으로, 하지만 미련은 없기에 쿨하게 다소 어색한 축하를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나는 나고, 김백이진은 희도의 남편이길 바란다..!
이어져도 애틋하고 안 이어지면 더 애틋할것같은 묘한 드라마네요 다시 태어나도 드라마같은 일은 없을거 같으네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그렇지만 행복했습니다 내가 주인공인냥 푹 빠져서 봤으니요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 작가님 연출자님 배우님들 이 나이든 사람을 이십대 초반으로 가보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습니다
이진의 해외파견이 맞는것 같네요... 신재경도 파리특파원으로 해외파견나갔다고했으니까요.... 그리고.. 사실 5개월도 아니고 5년이면 충분히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 시간이죠...... 이진과 희도의 이별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는데... 인터뷰 연출 좋았던것 같아요...
백이진이 아버지와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아버지가 이진에게 너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나에겐 가장큰 위로이다라고 말한 대사에서 알 수있죠... 친아버지라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위로고 사랑이였을텐데 왜 구지 10년이란 대사를 넣었을까요? 드라마속 백이진이 23살이였고 10년전이였다면 13살에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을 것이고 친아버지보다 더 사랑으로 키워 주셨기에 본인은 김씨가 아닌 백이진으로 살고 싶었던 것이겠죠. 하지만 희도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는 자신의 본래성을 따를 수 밖에 없었구요. 백이진은 자신에게 백이진이란 이름을 준 아버지를 위로 하고싶었기에 백이진이란 이름으로 기자로써 계속 활동을 해왔고 나희도의 선수로써의 사적인 스캔들이 되고싶지 않았기에 본명을 속여왔지만 희도의 마지막 금매달을 따고 은퇴하기로 약속하며 자신도 백이진으로써 기자인생을 그만하기로 하였던건 아닐까요? 희도는 그사실을 알기에 인터뷰에서 두사람의 눈빛이 약간은 슬펏던거 같아요. 14화 마지막은 다음기사입니다.로 끝납니다. 뉴스 마지막 인사에 백이진이 본명을 밝히거나 또는 기자로써 마지막을 인사 하거나 하며 온전히 자신의 꿈을 위해 자신을 인생일 펼쳐가는 제2에 삶이 시작되는건 아닐지요...
전 이 드라마를 처음 볼 때부터 두 사람이 연결되지 않고 민채를 통해 두 사람의 순수했던 사랑을 그린 드라마라고 생각했어요. 민채가 자기 아빠를 못 알아볼 리는 없으니까요. 아마 작가님은 두 사람의 만남, 사랑, 이별을 담아내고 싶었던 거 같아요. 전 그리고 스물 하나에 헤어졌을 거 같애요. 스물 하나에 사랑했다고 소개글에 써져 있었는데 그 사랑에는 ‘이별’도 포함된 거 같아요.
07년에 출산하고 09년에 금메달을 따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인데 뉴스에서 언급이 없는게 이상하지않나요? 혹시 민채가 유림이의 아이이고 모종의 이유로 민채를 희도가 책임지는거죠 뉴스에 사생활이 나오는걸 그간의 고생에서 느껴 숨기고, 이진이는 그걸 보고 오해해서 결혹 ㅊㅋ 아니면 사생활을 철저히 숨기기위한 언급이거나 살면서 이렇게까지 세드엔딩이 아니었기를 바라는 드라마는 첨이라 별 상상을 다해보네요 ㅜㅠ
내가 이정도로 드라마에 이입한적이 없었는데 스물다섯스물하나 라는 드라마를 보고 진짜 많이 이입하게 된다.. 백이진이랑 나희도랑 결혼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2화밖에 안남았는데 결말이 어찌 될지 유림이는 귀화하고 어케 되며 늦었지만 결혼 축하합니다가 자축인건지 늦었지만이란건 이미 누군가와 결혼해서 축하해주는건지 진짜 도대체 모르겠다... ㅠㅠㅠㅠ 나희도랑 백이진 둘이 이어진다고 해도 희도 딸 성이 김이고 아무리 그래도 백이진이 자기 아빠 인걸 모를리도 없고 예측할수가 없네
출산하고 몸풀고 복귀하고 금메달을 따는게..현실적으로 가능한건가 싶어요 ..그리고 아뜰리에 이름도 그렇고 뉴스에서 공개적으로 누가 봐도 둘다 사연있는 눈망울로 둘이 응원한다하면 집에 있을 현남편 상당히 복잡한 마음이 들거같은데 그건 또 아닌거같아..그건 아니지~~~~ㅠ.ㅠ
희도의 사건해결방법으로 생각해 보면, 민채가 유림이 딸이고 유림이가 민채를 출산하다 사망하고 그런 유림의 딸을 입양하기 위해 급하게 결혼을 한 거라면 어떨까요? 뉴스 장면에서 희도와 이진의 표정이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런 이진일 두고 결혼했어야만 하는 거라면 티코를 들어 옮길때처럼 그냥 어떤 일을 해결하기 위해 결혼을 수단으로 이용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결정적으로 뉴욕으로 떠나 한달 간의 삶의 희도는 응원과 힘을 계속 더하지만 반대로 이진은, 자신만의 감정이 앞서고 응원도 와닿지 않음을 비치고 말았다 결정적으로, 이별을 생각하게된 거는 뉴욕특파원 지원을 엄마한테서 듣게 됐다는것이다 . 솔직히 지원하기전에 먼저, 희도에게 의견을 물어볼수도 있었을텐데 아예 안중에도 없는 사람취급 당함은..... 거기다가 정리하러 한국 들어간다는 말의 너를 정리하겠단 말이나 마찬가지로 들리니 .....끝까지 보면서 끝날때까지 뭔가를 기대하면서 봤지만 무참히 기대를 져버린 드라마. 갑자기 이별, 갑자기 결혼,갑자기초상, 참 할 말을 잃게 만들어버린 드라마다.
[2521 결말에 정말 진심인 내가 정리한 경우의수들..] {1.백이진의 개명} 이것도 떡밥인데 2521포스터들 중에 희도아래쪽에 백이진 인생사 (아빠빛) 와 관련된 신문이 있음 근데 그 기사를 쓴 기자 이름이 “김도희” 즉, 백이진은 입양아이고, 동생 이현이는 친아들(그래서 저번에 동생명의 회사) 아빠 빛 관련해서 엄마 성을 따라 개명했거나, 원래 성 찾아 김씨로 개명해서 “김도희”로 이름을 바꿈. 또한 14화 앞부분 민채가 나희도 “백이진”이라고 검색했을때 2009년까지밖에 기사가 없음. 즉 2009년 이후에 김씨로 개명해서 백이진이라고 검색하면 안나오는거. 아니면 사생활과 사회생활을 따로해서 일할때는 백이진, 사생활에서는 김00or김도희로 생활. 그래서 이진은 이름을 바꾸고, 민채도 김씨가 되는거 {2.“결혼 축하드립니다” ft.인터뷰} 14화 보고 충격먹어서 잠 못잔 분들의 추측에 따르면, 1) 백이진이 결혼 축하드립니다 라고 얘기하면서 막 눈썹을 찡긋찡긋거리면서 희도에게 뭔가 신호?를 보내는것처럼 눈썹을 막 움직임. 즉 자축이라는거 아닐까. 이게 아니라면 뭐 딴남자랑 결혼한거 축하한다 하는거겠지모.. 이것도 뭔가 심상치않았음.. 그리고 눈빛이 너무 아련함.. 뭔가 많은 시간을 못보다 재회한 커플의 눈빛임.. 2) 이진이 “아, 네” 라는 대사를 할때 아 와 네 그 사이에 희도쪽에서 “압빠!!@&₩&” 소리가 들림. 이건 세가지 경우로 나뉠 수 있는데 먼저 희도가 딴남자랑 결혼해서 민채랑 그 김모씨남편이랑 경기장에 왔고, 희도가 인터뷰 하는도중 민채가 아빠라고 부를때 우연히 들어간거.. 즉 백이진이 민채아빠가 아닌 경우.. 아니면 정말 해피쪽으로, 민채와 희도가 같이 왔고, 엄마가 인터뷰 할때 화면에 나오는 아빠(백이진)을 보고 아빠라고 외친거. 이것도 아니면 그냥 잡소리? 들어간거. (펜싱시작 멘트가 앙가르드인데 아빠발음이랑 비슷, 아니면 그냥 우연히 들어간 소리. 근데 2521 제작진은 조명빛같은 부분에서도 세세하게 신경쓰는 인간들이라 이런게 의도적인게 아닐까.. 제발 숨겨진 떡밥이였으면) {3.민채 출생의 비밀} 14화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2009년시점임. 근데 민채가 2021년기준 15살, 2007년생임. 그럼 저때가 민채가 3살쯤 됐을때 시점. 근데 왜 2009년에 결혼축하를 했을까? 2007년생 애도 있는데? 1) 희도가 2001~2009년에 개최된 올림픽들에서 금메달을 3개나 땀. 근데 올림픽들을 준비하면서 민채를 낳고 키운다..? 이게 좀 이상한게 2007년에 민채 낳고 바로 몸관리 안하고 2009년 샌프란시스코 올림픽 준비한건 정말 드물고, 어려운 일.. 애낳으면 잠시 쉬거나 은퇴하는게 맞지 않을까? 근데 진짜로 민채 낳고 바로 훈련 한거면 희도 정말 대단해.. 어쨋든 이런 추측들을 보고 사람들은 뭐 민채가 유림이 딸이다. 유림이가 죽어서 희도가 대신 키운다 이렇게들 말함. 민채는 과연 누구딸일지.. 2) 계속 등장했었던 건데 왜 민채는 백이진이라는 이름을 모르고 왜 못알아볼까? 난 울아빠 젊었을때 사진 보면 울아빠는 변한게 크게 없어서 바로 알아보는데 이건 내 경우고, 다른사람들은 자기아빠 못알아볼수도 있지만 백이진이 흔한얼굴도 아니고 겁나 잘생겼는데 민채가 못알아본거면 정말 남이거나 아니면 세월에게 씨게 맞아서 예전과 많이 달라진거.. (김태리가 김소현처럼 변한거 보면 그럴 가능성도..?) 또 저번에 민채가 엄마 일기장보고 과몰입해서 백이진한테 뭐라할때 너무 딸 바이브였다 이런 소리도 있음. 남이면 저렇게 말투 안나온다라는거 (근데 민채말투 희도말투랑 똑같드라 유전..?) {4.신재경(희도맘)이 치매?} 드라마 앞회차부분에서의 두 사건을 주목해보자 1) 신재경이 “저번달에 이진이 만났어”라고 한 부분을 살펴보면 그 말을 들은 희도는 뭔가 이상한 표정을 지음. 이 표정이 놀란 표정같은데, 만약 신재경이 치매라면? 희도남편이 지금 외국에 있다고 했고, 백이진이 만약 희도 남편이면 지금 여기에 없는데 신재경이 치매에 걸려서 지난달에 만났다 이런 소리를 하는거.. 이 말 듣고 희도는 놀랐고, 둘이 건강검진받은 장면이 쓸데없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라는 가정하에 신재경이 치매다는 추측이 나옴. 2) 두번째 장면으로 신재경과 민채가 희도앨범을 보면서 신재경이 민채한테 “백이진 알아?” 라고 했는데 민채는 “아니?” 라고 얘기함. 이게 진짜 몰라서 민채가 모른다고 한걸수도 있지만, 할머니가 치매라서 개명한 이진이의 현재 이름이 아닌 아직까지도 백이진이라고 부른다는 추측임. 그래서 민채가 일부러 모른다고 얘기한거. {5.희도방에서 발견된 백이진의 물건} 그 외에도 희도 친정집 (옛날에 살던) 에 백이진의 물건들이 나옴 -> 이어폰,장난감,백이진을 상징하는 물건(망원경,자전거 등) 그래서 둘이 결혼하면서 물건을 합쳤다라고 얘기들 함. 이게 아니면 백이진의 유품이다, 둘이 헤어지면서 이진이 희도에게 준거다 라고 말하는데 구지 남편 물건도 아니고 전남친의 물건을 아직까지 간직하는것도 좀 그렇고 유품이라면 왜 가족들한테 안가고 희도한테 간걸까. 또한 제일 의문인 희도의 독사진.. 수학여행으로 바다 갔을때 사진들을 많이 찍었는데 지웅이가 인화하고 싶은 사진에 이름쓰라고 했고, 희도의 독사진에는 다른사람 아무도 안쓰고 이진만 이름을 씀. 근데 이진이만 가지고있던 사진이 희도의 앨범에서 발견됨.. 이게 뭘까 두가지 경우가 있음. 둘이 결혼하면서 합쳤다 아님 원래 사물함? 붙여져 있었던 사진을 지웅이가 희도한테 준거다. 그치만 희도가 그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서 일부러 이름을 안썼는데 지웅이가 그걸 구지 희도한테 줬다는게 좀 이상해서 결혼해서 사진들을 합쳤다는 추측이 더 설득력있음. 그 외에도 행복회로를 돌려보면 1화때 나온 민채 발레복 보면 “발레리나 김민채” 라고 써있는데 옛날에 이진이 희도 펜싱칼에 “국가대표 나희도”라고 적어준것처럼,딸에게 적어준거다라는 추측도 있음. 그리고 중요한 부분들이 많았던 인터뷰 장면을 다음날 막방인 15화가 아닌 14화때 보여준거 보면 15,16때 뭔가 반전이 있을꺼임. (작가가 지금까지의 예고때 낚시한것도 많고 작가의 다른 드라마들도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다고 함) 마지막으로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 ost인 [너의 세상]이라는 곡의 가사를 보면, (너의 세상 이제는 안녕) 이라는 가사가 계속 등장하고, 가사 스토리도 뭔가 희도와 이진의 관한 이야기라고들 함. 근데 난 의견이 다름. 잘 기억은 안나는데 1화쯤에서 희도가 유림이에게 항상 (내가 너의 세상으로 갈게) 라고 말했었던것같음. 그리고 많은 시련들을 겪고, 드디어 희도는 유림이의 세상으로 옴. 하지만 유림이가 러시아로 귀화하게 되면서 둘은 헤어지게됨. 즉 (너의 세상 이제는 안녕) 이 이번화에 나왔던 유림이와의 이별 아닐까? 1화에서 고유림. 내가 너의 세상으로 간다 막 이런식으로 얘기했었던거 다들 기억하시죠.. 그래서 이번 오스트 너의 세상은 유림이의 세상 이제 안녕이라는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인 추측) 이상 2521에 미친자의 글이였습니다. 제가 엄청 열심히 썼습니다.. 빠진거 있으면 말씀 해주시고 참고해주시고 멀리멀리 뿌려주세여.. 🙏백도 해피엔딩 기원🙏
@@힘내지지마 나희도 선수 힘든일 많이 이겨내고 샌프란시스코 금메달 땄다는 얘기에서 추론해봤어요. 이진과 오랫동안 연락 끊은채로 살았는데 무슨 힘든 일이 있었는지 이진이가 알 정도라면 전국민이 알정도의 충격적 얘기. 전 이것이 고유림 죽음 같아요 그래서 2001마드리드 이후 금메달도 쉽게 땄다고 말한거 아닌가 싶구요. 근데 진짜 둘 다 죽일까요?
드라마보단 소설같이 글로 봐야 더 먹먹하게 와닿을 듯한 간질거림과 내용인 것 같아요. 현실성있게 보니까 너무 행복했던 예전의 기억도 보여주고 싶고 근데 결국 영원한 건 없다면서 달라진 현재도 보여줘야 되고,, 성장과 사랑 스토리를 이어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공감이 잘 안가더라구요ㅠ 이젠 둘이 어떻게 되는 건지 결말 궁금해서 보는 수준이랄까요.. ‘현재’ 시점처럼 현실성 있게 갈거면 ‘과거’에서도 그랬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과거는 사랑에 빠지는 것부터 모든 순간에 너무 드라마적 허용이 많아서 당연히 그렇게 이어질 줄 알았는데..
행복회로 해법 하나를 찾은 거 같아요. 백이진이 터널에서 무너진 건 고유림 기사를 쓴 죄책감 때문만이 아니라.. 그로인해 희도와 헤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진이의 세상이 무너진 게 아닐까요? 이런 자신을 희도는 받아들일 수 없을테고 이제 희도와 헤어진 거라고.. 그래서 마지막 메달 인터뷰는 백이진이 미래를 상상하면서 자신이 잃은 게 희도였다는 상실감에 무너졌는데.. 중요한 건 결혼 축하는 이진의 미래절망적 상상씬이었다는 거죠. 그런 이진 앞에 자신을 몇 번이고 다시 일으킨 희도가 짠 나타나 또 한 번 이진을 일으키고 기자로서 백이진을 이해 해 주는 거죠. 신재경이 양찬미한테 이해를 바랐는데 양찬미는 할 수 없었지만 희도는 이진이의 선택을 이해해주는 사람이었고.. 이렇게 둘은 다시 사랑의 길을 쭉 걸어가는 걸로~ 오늘 하루 일하다가 한숨..한숨.. 결국 이런 뇌피셜로 스스로를 다잡아봅니다.
공홈 15회 예고 줄거리중 희도 21살 이진 25살에 시련이 온다고 써있어요. 유림과의 관계도 문제가 생기고.. 추측하건데 동시다발적으로 갈등이 폭발해서 둘이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것같아요. 1.이진의 아버지관련 문제 발생 2. 희도의 부상 15회는 짠내 예약인듯
일단 이 드라마는 신재경, 나희도, 김민채 3대로 이어지는 한국 여성 드라마이고 나희도의 성장, 사랑, 꿈에 관한 드라마임… 나희도는 과정이 험난할지 모르겟지만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음… 언제나 당당하고 진취적이고 긍정적이며 끝까지 목표를 향해 달려감… 실패한적도 없고 끝까지 실패하지도 않을거임… 그리고 작가는 나희도의 실패를 그릴 생각이 애초에 없을꺼임, 둘사이가 끝? 글쎄… 그럼 남은 2화동안 둘이 왜 헤어졋는지 설명할텐데… 그런전개를 작가가 왜??? 막판에 밝혀져야 시청율이 최고점을 찍을텐데??? ㅋ “늦었지만 결혼축하” 드라마 전개상 김민채는 2007년생임 그럼 결혼은 그전이라고 보면… 2009년에 2년3년전 결혼을 축하한거다??? 온국민이 알고 있는 3년전 나희도 결혼을? 그것보다 나희도는 원래 비밀스럽게 결혼을 했는데 그 소식이 2009년 올림픽 직전에 알려졋고 그걸 앵커가 축하하는게 말이됨… 상대는 누구??? 나는 왜 백이진이 뉴스끝날때 “지금까지 김이진 이었습니다” 할것 같지??? 왜? 나희도는 실패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테니까…
금메달 3연패 한국 펜싱 황제 나희도가 큰 성공일까 첫사랑 이룬게 큰 성공일까?ㅋㅋㅋㅋ 민채네 집 가족 사진에는 민채 아빠 있을꺼고 2007년 2008년 2009년 사진도 있겠지. 민채는 ubs 백이진 검색해보고 젊은시절 뉴스로 봤는데 가족사진 속 아빠 사진이랑 백이진이랑 똑같이 생겼으면 어떻게 행동했겠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민채 아빠는 한참동안이나 자가격리 때문에 한국에 입국못했음. 근데 신재경은 얼마 전에 백이진 만났다고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감사합니다. 드라마에 과몰입해서 현생 불가였는데 14화 엔딩 충격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업에 충실하며 이런 사랑이든 저런 사랑이든 편한 마음으로 마지막 서사 기다릴게요. 결론이 어찌되든 13화까지는 다 소중해서 많이 돌려볼 것 같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 민채가 일기를 읽도록 놔둔 진짜 이유가 해피엔딩의 복선 (feat.중년 희도의 큰 그림)](http://i.ytimg.com/vi/0-Go46e1o74/mqdefault.jpg)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 민채가 일기를 읽도록 놔둔 진짜 이유가 해피엔딩의 복선 (feat.중년 희도의 큰 그림)](/img/tr.png)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회] 확신의 키스를 한 결정적인 이유(feat.이진희도 해피엔딩 복선)](http://i.ytimg.com/vi/KDkOgOQub_w/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원래 따로 있었던 #나희도 남편?! 김소현이 말하는 백이진과 나희도가 결혼 못 한 이유😢😢ㅣ [신과 함께 시즌3]](/img/1.gif)
청소도구 들고있는 희도의 뒷모습이 진짜 지옥에 있는 백이진 구하러 온 여전사 느낌이었어요 ㅠㅠ 멋있어 나희도 ㅠㅠ
진짜로...
이진이 무릎꿇고 울때 나온 지효 ost.. "그 무엇도 너의 탓이 아냐" ... 결과가 어찌됐든 정말 웰메이드네요 ㅠㅠ
나도 그 생각했는뎅.. ㅎㅎ
진짜
이제야 이 드라마의 주제를 깨닫게 되었어요. 그것은 바로 [타락한 중년 희도의 회개]입니다. 신재경은 죽은 남편에 대한 자신의 기억은 8할이 원망이라고 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그를 잊어야만 했다고 어린 희도에게 울부짖었죠. 죽은 아버지를 기억하기 원했던 어린 희도는 그런 재경이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랬던 희도가, 세월과 삶의 무게에 짓눌려 이진과의 기억을 망각하고는 영원한 것은 없다고 넋두리를 내뱉는 타락한 중년이 되었습니다. 예전 극혐했던 신재경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이죠. 민채라는 도구를 통해 이진과의 기억을 소환한 중년 희도는 비로소 타락한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크게 뉘우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타락한 중년 희도는 영원한 순간을 믿었던 순수한 사랑을 다시금 기억하게 됩니다. 이진이와 결혼을 했든 안했든, 이진이가 살아있든 아니든, 민채가 누구의 자식이든, 그런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죠. 영원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변한다는 넋두리가 세월의 무게를 견뎌온 성숙한 중년의 고백이 아니라 비겁한 변명이었음을 깨달은 희도가, 영원한 순간을 믿었던 순수한 사랑을 기억해내고, 다시는 잊지 않는 것 그것이 중요하죠.
진짜 백이진 나희도 제발 결혼해 현실적인 드라마는 필요없어
ㅋㅋㅋ 그래 현실은 내가 살고 있는데 이런영상까지 현실로 올필요 없죠?^^
@@heroimmortal1 쓰잘데기 없이 극사실주의인 게임들 극혐인것 처럼.
이거다..
그렇죠 뭐 같은 현실은 지금 내가 사는 걸로 충분하죠. 현실은 지겹게 겪고있는데 대리만족이라도 좀 하자 작가야 ㅡㅡ
현실적인 건 현실만으로도 충분해
아 어제부터 마음이 아려와서 현생 불가능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이진이 오열할 때 너무 슬프고 둘이 뉴스에서 쳐다보다 그 애뜻한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
14화 엔딩은 충격적인데 15화 예고는 또 왤케 달달하냐고...
다음 회를 보고싶지 않네요... 마치 내가 실연한 느낌...
두 사람의 이상적인 사랑을 아무리 미화해도 허탈한 건 어쩔수 없네요 ㅠ.ㅠ
저도 끝났습니다 ㅎㅎ
마자...실연당한기분...
이번주 주말에 답이 나오겠지만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는 레전드로 남을듯
진짜 너무 놀래서 심장박동 급상승 했음ㅋㅋㅋ
전 급정지했어요ㅋㅋㅋ
@@jamjamreview ㅋㅋㅋㅋ
리모컨 집어던졌네요...에잇~
심장이 쿵ㅠㅠ 그 한마디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폭탄투하느낌였죠.
다들 비슷한 마음이셨구나... 결혼축하라는 단어가 비수처럼 심장에 꽂혔어요..ㅠㅠㅠㅠㅠ 내 환타지 돌려내요....
현실적인 다른 드라마들(서른아홉, 기상청사람들 등등) 사이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제가 좋아하는 자우림의 노래제목으로 시작해서 끝도없이 행복하고 판타지같은 동화라고 설정해버렸는데.. 두둥... 결혼이라는 단어로 현실로 훅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화면을 통해 둘이 쳐다보던 애틋한 시선도 저에겐 로멘스였는데... 결국 현실인건가요...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다는건 어쩌면 다들 알고있었겠지만... 제발 이뤄지길 바랬던 저의 바람이 산산조각 난 기분..하.......현생이 너무 슬프네요ㅠㅠ
멘붕 이라는게… 이런거!!! 정말 저도 이 드라마에 과몰입 해서 잠도 설쳐, 현생 불가능 상태인데… 작가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은 정말 알겠습니다만 마음이… 제 마음이 용납할 수가 없어요 ㅠㅠㅠㅠ 마음이 너무 아파ㅠㅠㅠ
저도 작가님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진짜 마음에 안들어요!
저도요. 작가님의 의도는 알지만서도 속상한건 어쩔수 없네ㅠ 케미 너무 좋아서 과몰입되어버려서요...ㅜ ㅜ
@@장윤정-o9k 여러가지 리뷰가 나오고 있는데…
행복회로 가고 있는 뇌피셜에 한표 던지는 중입니다
드라마에 너무 몰입되어서 내 인생 자체도 되돌아보게 되네. 너무 현실적으로 살아온 것 같아서...근데 작가님, 냉혹한 뻔한 현실 말고 시청자들 마음 달래줄 동화 같은 결말을 내 주셔야해요. 용기를 내주세요. 제발요. 엉엉! ㅎㅎ
대공감요~. 드라마는 현실과는 달라야합니다!!!
우정이 먼저지 ㅋㅋ
내말이요ㅠㅠㅠ우리가 들마를보는이유인디 ㅜㅜㅜㅜㅜ
40대 노총각인데 이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옛 생각도 나고 ㅜㅜ
시절인연 엔딩은 2~3시간 하는 영화나 적당히 여운남죠 ㅠㅠ 몇 주 동안 서사 쌓아놓고 현실 엔딩 하지 말아조요ㅠㅠㅠ
현실적인건 내 현실만으로도 충분히 벅차다……. 멀리 티비로 볼 필요도 없고 당장 내 앞에 놓인 현실도 비극중의 비극인데 무슨 드라마까지………. 아 이럼 우리 진짜 인생 살맛 안나죠 드라마는 드라마답게 제발 꽉닫힌 해피엔딩으로 좀 보자 진짜 너무 힘들다
이게 ㄹㅇ.......굳이 드라마로 안보여줘도 내 현실만 봐도됨...
ㄹㅇ… 현실적인건 내 현실만으로도 충분히 벅참..ㅜㅜ 물론 2521가 예상에 빗나가는 그 짜릿함이 있지만… 가끔은 흔한 청춘 사랑 드라마처럼… 그런 이야기도 가능하잖아..
ㄹㅇ···
나도 지금 벅차다고!!!!
ㄹㅇ 현실적인 사랑은 짝사랑에서 전개가 안되는 내 현실 사랑으로도 충분함
전남친이 결혼소식 전한다해도 이보다 덜 충격일거 같아요 ㅜㅜ
1회부터 온힘과 기운을 다해 백도 커플 이루어지길만 바랬는데 엉엉 너무하십니다
작가님 짱이시네요
차라리 이루어지지 않는담 이진이는 솔로로 남게 해주세요ㅋ
반전을 기대하며 일주일 기다립니다
저도 지금 희도결혼도 충격인데 이진이까지 딴 여자랑 나온다면 못 견딜것같아요ㅋ
백이진 '공공재'에 손 듭니다. ㅎㅎㅠ
4541?
ㅋㅋ 차라리 이진이 죽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요
백이진이랑 결혼 했을거라 생각하기에는 1화부터 딸 이름이 김민채라...안 이어질거라고는 생각 했었는데...막상 안 이어지는게 확정적이 되니 기분이 참...그렇네요...둘이 너무 예쁘게 만났어...연애 전이던 연애 후던 ㅠㅠ
이진이 터널에서 울며 무너질때 나타난 희도 너무 구세주 같고 멋있었고 또 반하겠구나 싶었어요 결혼 축하한다는 충격 엔딩을 끝나는 회차에도 아니고 미리 풀어 버리면서 행복회로도 못 돌리게 작가가 작정했구나 싶어 충격 이었지만ㅋ 잼잼님 말씀처럼 그동안 나온 복선들 보면 사실 이별을 얘기 하고 있었다는 데에 공감해요ㅜ 다들 살아 있어서 다행인데 속이 쓰린 회차였어요 부디 각자 행복하게 잘 살기를~ 다른 친구들 변한 모습도 너무 궁금해요! 유림이도 이제 그만 힘들었으면..
희도랑 동갑인 저도 21살에 죽고 못살던 남자친구랑 헤어졌죠. 결혼은 후에 다른 사람이랑 했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죠. 그 사람과 영원할 것 같았던 추억도 지 금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나는 나고!!!나희도랑 백이진은 그러면 안되지!!!!!!!엉엉엉
ㅋㅋㅋㅋㅋ급발진ㅋㅋㅋㅋㅋㅋ
모쏠이에요. 어제 장면보고 현망진창인데.. 2521을 현실적으로 와닿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21살에 연애시작 절절히 사랑햇고 죽고못살았고 그전에 햇던 연애는 연애도아니엇구나싶어서 이사람이 첫사랑인데요
26살에 결혼 골인햇고 지금 32살입니다ㅋㅋ
현실도 이런 사랑있어요.....백도 결혼하자
제말도 그거에요...딴 사람을 사랑해서 결혼 했음 진짜 잊고 살거나 만나도 안흔들리고 편해야 하는데 둘의 눈빛은 겁네 애절하고 슬픔...거기에 과거에 응원얘기 꺼내며 지금도 응원한다..이딴 소리...결국 백이진을 못 잊고는 딴 사람만나 결혼 했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ㅠㅠ 나희도 그런 사람 아니잖아...남편은 무슨 죄야...
나희도의 성장드라마인줄 알았더니, 희도 주위사람들을 성장시키는 거였어요ㅠㅎ
이진의 삶은 고난을 딛고 설사 성공으로 가는듯 보여도 너무 짠하고 애잔하다
눈썹 찡긋은 뇌와 심장과 튀어나가는 말이 접점없이 그저 목적을 향해가야 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부조화가 몸에 나타난게 아닐까 싶다
정말이지 너무 슬펐네요 이번회차 결혼축하한다는데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ㅠㅠ
서로 어디에 있어도 응원할수 있는 관계라는걸 암시하기 위해서 우리사이는 무지개라고 했었구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그냥 첫사랑의 추억이고 현실은다른사람이랑 결혼할거 애초에 알고있었지만 결혼축하드린다는말듣자마자 진짜 너무슬펐다
저도 진짜 슬퍼서 한동안 멍했어요!
저도요ㅡㅡ 뭐지 햇어요
서로에게 축하한다 할지도 둘이결혼♡
불가근불가원 원칙을 보여주면서...초반처럼 둘이 있을때만 서로 행복하자고 했던 장면을 떠올려봤을 때 둘만의 비밀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을 상상해봅니다!
둘만의 결혼식~~ 하 너무 좋아요~ 사생활과 사회생활 철처지 지키는 백이진~~
좋아요♥
아니 이렇게 드라마에서까지 이런 사랑을 안 이뤄지게 할꺼면 도대체 드라마를 왜 봄... 현실적인 드라마? 현실적이지 않아서 드라마를 보는거지 ... 가진게 없는 사람이 재벌 벌주고 하니까 속이라도 시원해서 드라마를 보는거지... 별그대나 불시착 같은 드라마가 인기 있는건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기에 보는건데... 이렇게 연결되지 않는 사랑을 보여주는 잔인한 드라마는 또 첨보네... 김은숙 작가와 같이 일해서 엔딩이 이런가?
왜..헤어져야해..🥺🥺🥺
혹시나 자기랑 결혼하는걸 자랑하려고 결혼 축하드립니다 라고 말한거면 진짜 좋겠다.
저도 자축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다가... 뉴스에서 사생활과 사회생활을 같이 하기 위해 저렇게 말한거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떡밥 확실!!
둘이 결혼함~~
제발
둘이 결혼하게해주세요~~!!!!!
희도랑 동갑인데...그때 내사랑을 여전히 못잊고있어요 결혼도 하고 애도 둘이나 있지만...첫사랑은 다른거니까 잊을수도 지울수도 없더라고요 그때의 나도 그때의 우리도 다 너무 소중하고 이뻐서 내맘속에 저밑에 자물쇠로 잠궈뒀어요
첫사랑은 이뤄질수 없는 아련함인가보네요 ㅠㅠ 현실 희도시네요ㅠㅠ
라라랜드처럼만 안됐음 좋겠다..드라마에서라도 희망을 주세요ㅠㅠ
저에겐 13화에서 종영한 드라마 입니다 ㅜ
충격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ㅋㅋㅋ
모두 힘내시길...
ㅋㅋ 공감합니다ㅋ
장담하는데 이분 결말까지 다 본다에 50원 겁니다. ㅋㅋㅋ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다 하아 어떻게 14화에 거의 안 이어질거라는 결말을 알려주고선 15화 예고는 왤케 꽁냥꽁냥 거리는건지.. 그러고 16화는 어떻게 끝낼려고 ㅠㅠㅠ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내가 보기엔.
지금까지의 여러 떡밥으로 보아 "결혼" 둘이 한 건 맞는거같고.
2009년 이후 기사가 없는걸로 보아 앵커 관두기 전에 공식적인 방송에서
결혼축하한다고 둘 결혼을 감춰왔던걸 커밍아웃 하는 느낌으로 말한거같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관두고 미국 나사로 가지 않았을까..
둘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결말을 14화에 미리 내놓는다는 게 오히려 난 둘이 된다는 반전을 줄듯.
이거다이거다
차라리 이거였으면 좋겠다ㅜㅠ
민채가 그럼 새아빠얼굴을 모를리도 없고 보통 재혼하면 애기성을 새아빠성으로 바꾸지 않나요...ㅠ
@@뚜뚜-w5s 음 그 부분은 저도 생각해봤는데,
저도 부모님 과거사진 보면 이게 우리 엄마라고? 이게 우리 아빠라고? 반응이 나오기도 하고. 백도커플 뽀뽀하고 나서 민채가 울지마 나희도 말하는 것도.
백이진한테 그러면 안되지!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의 과거 남자에게 그런 반응이 나올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뭔가 민채의 반응은 우리 아빠 왜 저랬어!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이는겁니당
@@뚜뚜-w5s 그냥 신재경을 롤모델로 삼는 백이진을 보면서. 엄마로써 나희도가 딸인 걸 감추듯이. 백이진도 그 모습을 이어가진 않을까.. 하는 저의 추측에서 나오는 생각들입니당. 이 드라마에서 백도커플도 인상적이지만, 제 눈엔 엄마와 딸 . 즉, 신재경과 나희도의 관계 변화성도 너무 인상적이었거든요.
전 헤어진게 아니라 희도 엄마처럼 철저히 개인 사생활을 숨긴게 아닐까. 둘은 결혼한 사이이지만 마치 아닌듯하게 인터뷰를 한거 같아요. 제발 그렇다고 해주실래요? ㅠㅠ
저도 그렇게 믿고 싶어요~~ 결혼한 사이지만,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 사생활을 고이 접어둔거라고....!!!
그럴듯하다...!! 아직 희망이 이써
그렇다기엔 둘 눈빛이 넘나 아련~~~
그럴듯해요. 박수박수~!!! 😭
머리론 이해 가는데 가슴으로 시청하다 보니 멘붕 이네요.
저정도 사랑하는 사이라면 이별 결코 쉽지 않지~
갑자기 결혼 축하한다니~ ㅠ
희도가 결혼한 남편한테도 못할짓임
만약 내 남편이 저 정도 서사의 첫사랑이 있다면 난 감당안됨ㅡㅡ
제 생각에 이 드라마는 21,25에 각각 중요한 인연을 보내주는 그래서 끝까지 기억하고자 하는 희도의 마음이 있지 않나 싶네요. 21에는 고유림, 25에는 백이진 새드엔딩각...
@@LEE-wc9ix 엥? 왜요
마지막 대사 뭔데요 진짜..ㅠㅠ
늦었지만 결혼 축하한다니 말도안돼……
아직도 미련가득한눈빛인데
왜헤어지는건지
이해를할수가없네ㅜㅜ
사생활때문에 민채 성도 다른거라고 믿어야게따 ……..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사생활과 사회생활 엄격히 구분하기 위해 이름 바꿔버림 ㅋㅁㅋㅋㅋㅋㅋ
하 진짜 현망진창.. 진짜 어제 마지막 장면 보고 너네가 어떻게 헤어져 하면서 눈물 쏟았습니다.. 2009년 인터뷰 장면을 처음에 보여줄때부터 마음속 불안함이 드라마에 집중을 못하게 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꼭 실연당한 사람처럼 엉엉 울어버렸네요 잊어보려고 일부러 다른 드라마보고 소설읽고 웹툰보고 다해봤는데도 계속 다시 곱씹게 돼요 이런저런 리뷰나 댓글 찾아보고 행회가 더이상 돌아가지 않는데도 말이죠 미치겠네요 정말
백이진이 입양아라는데 한표, 백이진 아버지가 넌 10년전에도 나에게 큰 위로였다 하였는데 왜 굳이 10년을 강조하셨을까?그건 이진을 10살에 입양하였기에…
이게 맞음
너무 충격적이라 잠을 설쳤어요 ㅋㅋㅋㅋ
전 아직도 서로를 응원하고 이해하는 고차원적인 사랑을 못하는 사람인지라ㅠ 다른건 다..넘어간다쳐도 이제는 김씨남자(?)인 현 남편 혹은 민채아빠입장에서
2521 아뜰리에에 나 아닌 누군가를 응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생각하면 의자 다 부시고 싶을거같은데..
ㅠㅠㅠㅠㅠ 아 괜히봤어요 드라마에서라도 현실과 다르길 바랐는데,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끼치네요ㅠ
리뷰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제 남편이 첫사랑 응원한다고 하면 너무 열받을것 같아요ㅋ
저도 이 부분에 넘 공감해요.ㅠㅠㅠ
심지어 그걸 민채가 알아버린다니. 진짜 결말 엿같네요. ㅠ
그러면 진짜 연애참견 나오던지 사랑과전쟁 나오던지 해야지 주우재 열받아서 백이진욕하고 이혼하고 삼류드라마되고 ㅋㅋ 😂
ㅜㅜ오늘 마지막보고 너무 허탈했어요 제발제발하면서 봤는데
저 진짜 너무 황당해서.. 순간 그 모든 감동들이 빠사샤살....
누가 미스터선샤인에 이병헌이랑 애신아씨보다 더 힘겹게 사랑한다고 뭐하는거냐고 할때부터 뭔가 힘빠짐ㅋㅋㅋㅋㅋ 진짜 뭐 순사가 가로막고있냐?
나도 최근에 10년 전 열렬히 사랑했던 첫사랑의 청첩장을 받고 마주하던 순간에 저런 눈빛으로 마음을 담아 그 친구의 앞길을 응원했었던게 생각난다. 친구보다는 더 애틋한 눈빛으로, 하지만 미련은 없기에 쿨하게 다소 어색한 축하를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나는 나고, 김백이진은 희도의 남편이길 바란다..!
이어져도 애틋하고 안 이어지면 더 애틋할것같은 묘한 드라마네요 다시 태어나도 드라마같은 일은 없을거 같으네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그렇지만 행복했습니다 내가 주인공인냥 푹 빠져서 봤으니요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 작가님 연출자님 배우님들 이 나이든 사람을 이십대 초반으로 가보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습니다
새로운 김서방 캐릭터를 내 놓기엔 회차 분량이 안되는거 같아요.
결국 둘이 결혼했지 싶음요.
이진의 해외파견이 맞는것 같네요... 신재경도 파리특파원으로 해외파견나갔다고했으니까요.... 그리고.. 사실 5개월도 아니고 5년이면 충분히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 시간이죠...... 이진과 희도의 이별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는데... 인터뷰 연출 좋았던것 같아요...
마술에 걸린 듯 캐렉터의 감정선에 전세계가 동화가 되는 참 아름다운 드라마.
늦었지만 결혼 축하한다..... 늦었지만이 너무 걸립니다ㅠㅠㅠ 기자로써 자신의 결혼을 축하하는거라면 늦었지만 이라는 표현을 썼을까 싶고 근데 기사 제목이 특별한 인연이어서 반전이 있을까도 싶고..그냥 멘붕입니다..ㅎ
백이진이 아버지와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아버지가 이진에게 너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나에겐 가장큰 위로이다라고 말한 대사에서 알 수있죠... 친아버지라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위로고 사랑이였을텐데 왜 구지 10년이란 대사를 넣었을까요? 드라마속 백이진이 23살이였고 10년전이였다면 13살에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을 것이고 친아버지보다 더 사랑으로 키워 주셨기에 본인은 김씨가 아닌 백이진으로 살고 싶었던 것이겠죠. 하지만 희도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는 자신의 본래성을 따를 수 밖에 없었구요. 백이진은 자신에게 백이진이란 이름을 준 아버지를 위로 하고싶었기에 백이진이란 이름으로 기자로써 계속 활동을 해왔고 나희도의 선수로써의 사적인 스캔들이 되고싶지 않았기에 본명을 속여왔지만 희도의 마지막 금매달을 따고 은퇴하기로 약속하며 자신도 백이진으로써 기자인생을 그만하기로 하였던건 아닐까요? 희도는 그사실을 알기에 인터뷰에서 두사람의 눈빛이 약간은 슬펏던거 같아요. 14화 마지막은 다음기사입니다.로 끝납니다.
뉴스 마지막 인사에 백이진이 본명을 밝히거나 또는 기자로써 마지막을 인사 하거나 하며 온전히 자신의 꿈을 위해 자신을 인생일 펼쳐가는 제2에 삶이 시작되는건 아닐지요...
전 이 드라마를 처음 볼 때부터 두 사람이 연결되지 않고 민채를 통해 두 사람의 순수했던 사랑을 그린 드라마라고 생각했어요. 민채가 자기 아빠를 못 알아볼 리는 없으니까요. 아마 작가님은 두 사람의 만남, 사랑, 이별을 담아내고 싶었던 거 같아요. 전 그리고 스물 하나에 헤어졌을 거 같애요. 스물 하나에 사랑했다고 소개글에 써져 있었는데 그 사랑에는 ‘이별’도 포함된 거 같아요.
아니 애초에 딸이 이진이를 일기보고 알았는데 당연히 둘이 헤어지고 다른사람이랑 결혼 한걸로 생각되던디.
잼잼 리뷰에서 다시 읽어주신 드라마 대사 하나 하나 가슴이 절절하고 먹먹해지네요..
리뷰 잘 들었습니다~♡♡
1화에 민채가 다이어리 꺼낼 때 다이어리 표지에 “to.희도에게 사랑을 담아”라고 써있는데, 이 편지 이진이가 희도한테 준 편지같아요 ㅠㅡㅠ 둘이 결혼하면 외않되????
도대체 드라마에서까지 왜 현실적으로 첫사랑 안 이루어져야 해? 둘이 결혼하면 외않되????
왜 안돼 …. 외않되 😳
저도 역시, 외않되? 😭
외않되??
맞아요ㅠㅠ 서로 응원하는사랑을 선택한듯..
07년에 출산하고 09년에 금메달을 따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인데 뉴스에서 언급이 없는게 이상하지않나요? 혹시 민채가 유림이의 아이이고 모종의 이유로 민채를 희도가 책임지는거죠 뉴스에 사생활이 나오는걸 그간의 고생에서 느껴 숨기고, 이진이는 그걸 보고 오해해서 결혹 ㅊㅋ 아니면 사생활을 철저히 숨기기위한 언급이거나 살면서 이렇게까지 세드엔딩이 아니었기를 바라는 드라마는 첨이라 별 상상을 다해보네요 ㅜㅠ
실제로 남현희 선수가 출산하고 2개월만에 복귀해서 국내 선발전 2위 아시안게임 동메달 받았어요. 말 안되는거 아니에요
@@qwertyuui-q5u 말안된다고 한적은없구요 이슈될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하는데 뉴스에서 언급이 없는부분을 얘기한거에요ㅎㅎ
내가 이정도로 드라마에 이입한적이 없었는데 스물다섯스물하나 라는 드라마를 보고 진짜 많이 이입하게 된다.. 백이진이랑 나희도랑 결혼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2화밖에 안남았는데 결말이 어찌 될지 유림이는 귀화하고 어케 되며 늦었지만 결혼 축하합니다가 자축인건지 늦었지만이란건 이미 누군가와 결혼해서 축하해주는건지 진짜 도대체 모르겠다... ㅠㅠㅠㅠ 나희도랑 백이진 둘이 이어진다고 해도 희도 딸 성이 김이고 아무리 그래도 백이진이 자기 아빠 인걸 모를리도 없고 예측할수가 없네
출산하고 몸풀고 복귀하고 금메달을 따는게..현실적으로 가능한건가 싶어요 ..그리고 아뜰리에 이름도 그렇고 뉴스에서 공개적으로 누가 봐도 둘다 사연있는 눈망울로 둘이 응원한다하면 집에 있을 현남편 상당히 복잡한 마음이 들거같은데 그건 또 아닌거같아..그건 아니지~~~~ㅠ.ㅠ
아니지 둘이결혼했ㄴ데 이진이가 결혼축하한다고 말한걸수도잇지
희도의 사건해결방법으로 생각해 보면, 민채가 유림이 딸이고 유림이가 민채를 출산하다 사망하고 그런 유림의 딸을 입양하기 위해 급하게 결혼을 한 거라면 어떨까요? 뉴스 장면에서 희도와 이진의 표정이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런 이진일 두고 결혼했어야만 하는 거라면 티코를 들어 옮길때처럼 그냥 어떤 일을 해결하기 위해 결혼을 수단으로 이용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저도 비슷한 생각하고있었는데 ㅎㅎ
민채는 희도의 친딸이 아닐것 같다는
너무 막장인데...
유림이는 왜 죽어야해요 ㅠㅠ유림이도 모두모두 행복한게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빛-j7t 그러네요^^; 백도커플에 눈이 멀어 죄없는 유림이를....제가 나빴네요
결혼한거라고 오해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희도에게 민채를 기를수 밖에 없는 사정이 생겨서ㅠ.ㅠ)
이진이 유학을 갔고 떨어져 있었다면 의리파 희도의 이런결정을 이진이 모르고 아이가 있으니 결혼한거라 생각했을거라고~~~~
^ ^ 우리 동맹 맺어요. 작가님한테 건의해야겠네~ㅎㅎ
결정적으로 뉴욕으로 떠나 한달 간의 삶의
희도는 응원과 힘을 계속 더하지만
반대로 이진은, 자신만의 감정이 앞서고 응원도 와닿지 않음을 비치고 말았다
결정적으로, 이별을 생각하게된 거는
뉴욕특파원 지원을 엄마한테서 듣게 됐다는것이다 . 솔직히 지원하기전에 먼저, 희도에게 의견을 물어볼수도 있었을텐데 아예
안중에도 없는 사람취급 당함은.....
거기다가 정리하러 한국 들어간다는 말의 너를 정리하겠단 말이나 마찬가지로 들리니
.....끝까지 보면서 끝날때까지 뭔가를 기대하면서 봤지만
무참히 기대를 져버린 드라마.
갑자기 이별, 갑자기 결혼,갑자기초상, 참
할 말을 잃게 만들어버린 드라마다.
자신들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한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찬성하는 분들은 손을 들어주세요
✋✋✋✋✋
[2521 결말에 정말 진심인 내가 정리한 경우의수들..]
{1.백이진의 개명}
이것도 떡밥인데 2521포스터들 중에 희도아래쪽에 백이진 인생사 (아빠빛) 와 관련된 신문이 있음 근데 그 기사를 쓴 기자 이름이 “김도희”
즉, 백이진은 입양아이고, 동생 이현이는 친아들(그래서 저번에 동생명의 회사) 아빠 빛 관련해서 엄마 성을 따라 개명했거나, 원래 성 찾아 김씨로 개명해서 “김도희”로 이름을 바꿈. 또한 14화 앞부분 민채가 나희도 “백이진”이라고 검색했을때 2009년까지밖에 기사가 없음. 즉 2009년 이후에 김씨로 개명해서 백이진이라고 검색하면 안나오는거. 아니면 사생활과 사회생활을 따로해서 일할때는 백이진, 사생활에서는 김00or김도희로 생활. 그래서 이진은 이름을 바꾸고, 민채도 김씨가 되는거
{2.“결혼 축하드립니다” ft.인터뷰}
14화 보고 충격먹어서 잠 못잔 분들의 추측에 따르면,
1) 백이진이 결혼 축하드립니다 라고 얘기하면서 막 눈썹을 찡긋찡긋거리면서 희도에게 뭔가 신호?를 보내는것처럼 눈썹을 막 움직임. 즉 자축이라는거 아닐까. 이게 아니라면 뭐 딴남자랑 결혼한거 축하한다 하는거겠지모.. 이것도 뭔가 심상치않았음.. 그리고 눈빛이 너무 아련함.. 뭔가 많은 시간을 못보다 재회한 커플의 눈빛임..
2) 이진이 “아, 네” 라는 대사를 할때 아 와 네 그 사이에 희도쪽에서 “압빠!!@&₩&” 소리가 들림. 이건 세가지 경우로 나뉠 수 있는데 먼저 희도가 딴남자랑 결혼해서 민채랑 그 김모씨남편이랑 경기장에 왔고, 희도가 인터뷰 하는도중 민채가 아빠라고 부를때 우연히 들어간거.. 즉 백이진이 민채아빠가 아닌 경우.. 아니면 정말 해피쪽으로, 민채와 희도가 같이 왔고, 엄마가 인터뷰 할때 화면에 나오는 아빠(백이진)을 보고 아빠라고 외친거. 이것도 아니면 그냥 잡소리? 들어간거. (펜싱시작 멘트가 앙가르드인데 아빠발음이랑 비슷, 아니면 그냥 우연히 들어간 소리. 근데 2521 제작진은 조명빛같은 부분에서도 세세하게 신경쓰는 인간들이라 이런게 의도적인게 아닐까.. 제발 숨겨진 떡밥이였으면)
{3.민채 출생의 비밀}
14화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2009년시점임. 근데 민채가 2021년기준 15살, 2007년생임. 그럼 저때가 민채가 3살쯤 됐을때 시점. 근데 왜 2009년에 결혼축하를 했을까? 2007년생 애도 있는데?
1) 희도가 2001~2009년에 개최된 올림픽들에서 금메달을 3개나 땀. 근데 올림픽들을 준비하면서 민채를 낳고 키운다..? 이게 좀 이상한게 2007년에 민채 낳고 바로 몸관리 안하고 2009년 샌프란시스코 올림픽 준비한건 정말 드물고, 어려운 일.. 애낳으면 잠시 쉬거나 은퇴하는게 맞지 않을까? 근데 진짜로 민채 낳고 바로 훈련 한거면 희도 정말 대단해.. 어쨋든 이런 추측들을 보고 사람들은 뭐 민채가 유림이 딸이다. 유림이가 죽어서 희도가 대신 키운다 이렇게들 말함. 민채는 과연 누구딸일지..
2) 계속 등장했었던 건데 왜 민채는 백이진이라는 이름을 모르고 왜 못알아볼까? 난 울아빠 젊었을때 사진 보면 울아빠는 변한게 크게 없어서 바로 알아보는데 이건 내 경우고, 다른사람들은 자기아빠 못알아볼수도 있지만 백이진이 흔한얼굴도 아니고 겁나 잘생겼는데 민채가 못알아본거면 정말 남이거나 아니면 세월에게 씨게 맞아서 예전과 많이 달라진거.. (김태리가 김소현처럼 변한거 보면 그럴 가능성도..?)
또 저번에 민채가 엄마 일기장보고 과몰입해서 백이진한테 뭐라할때 너무 딸 바이브였다 이런 소리도 있음. 남이면 저렇게 말투 안나온다라는거 (근데 민채말투 희도말투랑 똑같드라 유전..?)
{4.신재경(희도맘)이 치매?}
드라마 앞회차부분에서의 두 사건을 주목해보자
1) 신재경이 “저번달에 이진이 만났어”라고 한 부분을 살펴보면 그 말을 들은 희도는 뭔가 이상한 표정을 지음. 이 표정이 놀란 표정같은데, 만약 신재경이 치매라면? 희도남편이 지금 외국에 있다고 했고, 백이진이 만약 희도 남편이면 지금 여기에 없는데 신재경이 치매에 걸려서 지난달에 만났다 이런 소리를 하는거.. 이 말 듣고 희도는 놀랐고, 둘이 건강검진받은 장면이 쓸데없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라는 가정하에 신재경이 치매다는 추측이 나옴.
2) 두번째 장면으로 신재경과 민채가 희도앨범을 보면서 신재경이 민채한테 “백이진 알아?” 라고 했는데 민채는 “아니?” 라고 얘기함. 이게 진짜 몰라서 민채가 모른다고 한걸수도 있지만, 할머니가 치매라서 개명한 이진이의 현재 이름이 아닌 아직까지도 백이진이라고 부른다는 추측임. 그래서 민채가 일부러 모른다고 얘기한거.
{5.희도방에서 발견된 백이진의 물건}
그 외에도 희도 친정집 (옛날에 살던) 에 백이진의 물건들이 나옴 -> 이어폰,장난감,백이진을 상징하는 물건(망원경,자전거 등)
그래서 둘이 결혼하면서 물건을 합쳤다라고 얘기들 함. 이게 아니면 백이진의 유품이다, 둘이 헤어지면서 이진이 희도에게 준거다 라고 말하는데 구지 남편 물건도 아니고 전남친의 물건을 아직까지 간직하는것도 좀 그렇고 유품이라면 왜 가족들한테 안가고 희도한테 간걸까.
또한 제일 의문인 희도의 독사진.. 수학여행으로 바다 갔을때 사진들을 많이 찍었는데 지웅이가 인화하고 싶은 사진에 이름쓰라고 했고, 희도의 독사진에는 다른사람 아무도 안쓰고 이진만 이름을 씀. 근데 이진이만 가지고있던 사진이 희도의 앨범에서 발견됨.. 이게 뭘까 두가지 경우가 있음. 둘이 결혼하면서 합쳤다 아님 원래 사물함? 붙여져 있었던 사진을 지웅이가 희도한테 준거다. 그치만 희도가 그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서 일부러 이름을 안썼는데 지웅이가 그걸 구지 희도한테 줬다는게 좀 이상해서 결혼해서 사진들을 합쳤다는 추측이 더 설득력있음.
그 외에도 행복회로를 돌려보면 1화때 나온 민채 발레복 보면 “발레리나 김민채” 라고 써있는데 옛날에 이진이 희도 펜싱칼에 “국가대표 나희도”라고 적어준것처럼,딸에게 적어준거다라는 추측도 있음.
그리고 중요한 부분들이 많았던 인터뷰 장면을 다음날 막방인 15화가 아닌 14화때 보여준거 보면 15,16때 뭔가 반전이 있을꺼임. (작가가 지금까지의 예고때 낚시한것도 많고 작가의 다른 드라마들도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다고 함)
마지막으로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 ost인 [너의 세상]이라는 곡의 가사를 보면, (너의 세상 이제는 안녕) 이라는 가사가 계속 등장하고, 가사 스토리도 뭔가 희도와 이진의 관한 이야기라고들 함. 근데 난 의견이 다름. 잘 기억은 안나는데 1화쯤에서 희도가 유림이에게 항상 (내가 너의 세상으로 갈게) 라고 말했었던것같음. 그리고 많은 시련들을 겪고, 드디어 희도는 유림이의 세상으로 옴. 하지만 유림이가 러시아로 귀화하게 되면서 둘은 헤어지게됨. 즉 (너의 세상 이제는 안녕) 이 이번화에 나왔던 유림이와의 이별 아닐까? 1화에서 고유림. 내가 너의 세상으로 간다 막 이런식으로 얘기했었던거 다들 기억하시죠.. 그래서 이번 오스트 너의 세상은 유림이의 세상 이제 안녕이라는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인 추측)
이상 2521에 미친자의 글이였습니다.
제가 엄청 열심히 썼습니다.. 빠진거 있으면 말씀 해주시고 참고해주시고 멀리멀리 뿌려주세여.. 🙏백도 해피엔딩 기원🙏
믿습니다,,¡
저도 그럴듯.... 결국 둘이 결혼 한거였어 이렇게... 민채가 백이진이 아빠야? 왜? 이름이.. 그리고 그 잘생긴 얼굴 어디가고.
이렇게 망가졌오? 이렇게...
정말 헤어져서 각자길 간거같아서 밤잠을 설쳤어요 ㅠㅠ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사랑, 연인의 관계를 그리지않아서 좋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하면서 진실돤 관계가 그려지는 것을 보고싶네요^^
이번 리뷰도 담백하게 하셔서(?) 잘 봤습니다.
따흑..! 이제 담주면 보내야하다니
아! 저도 공감해요. 진실한 사랑을 이성애 테두리에 가두는 것이 더 가혹해요. 맞아요. 우리의 감정과 사고가 더 확장되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영원할줄 알았던 나의 20대 첫 사랑이 아련히 생각나게하는 드라마
너무 과몰입 하지말고 따 거기까지만 선을 긋기로…그렇지 않으면 너무 슬프네요
전 솔직히 첫사랑이 기억에 별로 안 남아서~ 이진 희도한테 더 몰입했던 것 같아요~ 이런 첫사랑도 있구나 싶어서~ 근데 이게 뭐람? ㅠㅠ
'너의 결혼식'처럼 제목안에
이미 결말이 내포 되어있는거 같네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 청춘
'스물 다섯 스물 하나' ...
끝나고 보니까 허무 하네요 ㅋㅋ 징짜 자까님 믿었는데...ㅠㅠㅠ
어제 맨붕은 거의 밤샘각....이였죠...그래서 또보고 또보고..해피엔딩을 바라는 입장에서 맨 마지막 늦었던 결혼 축하 맨트에 눈꼬리를 살짝 올리는 이진 발견.... 앵커도 공식적인 신분...희도가 딸임을 밝히지 않은 엄마처럼 숨겨야 했던건 아닐까요.
제발 다른 반전이 있기를.... 시청자들도 추리하지 못한.
짝짝짝짝~!!! "시청자들도 추리하지 못한" 에 물개박수 보냅니다. 부디~
의문점이.. 둘 중 한명 보낼 것 같은데요.
가장 힘든 일이었다는게 제 생각엔 고유림 죽음이 아니었을까 해요. 희도 25세일때.
그리고 민채 기사 검색에서 백이진이 2009년까지 기사까지만(백이진 29세)
검색된다는게 백이진의 변화도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ㅠ
백이진이 앵커가 되어서 기자로써 기사가 없는걸로 생각했어요 전ㅠ 하앜쒸 해피엔딩 제발 ㅠㅠㅠ
둘다 보낼듯 근데 백이진 2009면 33아님?
@@힘내지지마 백이진은 안죽이고 다른 업종으로 변경할듯. 민채 검색시 백이진 사망기사가 안뜬 것보면
@@힘내지지마 나희도 선수 힘든일 많이 이겨내고 샌프란시스코 금메달 땄다는 얘기에서 추론해봤어요. 이진과 오랫동안 연락 끊은채로 살았는데 무슨 힘든 일이 있었는지 이진이가 알 정도라면 전국민이 알정도의 충격적 얘기. 전 이것이 고유림 죽음 같아요
그래서 2001마드리드 이후 금메달도 쉽게 땄다고 말한거 아닌가 싶구요.
근데 진짜 둘 다 죽일까요?
맨탈이 바사삭해버렸다… 뭐하러 그렇게 서사를 앃았니..
마지막회는 다시 연인으로 만남 다시 사랑함. 희도는 다녀왔지만 이진은 희도의 모든걸 응원하며 기다렸음.
백이진 나희도 쳤을때 2009년밖에 안뜬걸보면 백이진이 개명해서 2009년밖에 안뜬거 아닐까요..?
드라마보단 소설같이 글로 봐야 더 먹먹하게 와닿을 듯한 간질거림과 내용인 것 같아요. 현실성있게 보니까 너무 행복했던 예전의 기억도 보여주고 싶고 근데 결국 영원한 건 없다면서 달라진 현재도 보여줘야 되고,, 성장과 사랑 스토리를 이어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공감이 잘 안가더라구요ㅠ 이젠 둘이 어떻게 되는 건지 결말 궁금해서 보는 수준이랄까요.. ‘현재’ 시점처럼 현실성 있게 갈거면 ‘과거’에서도 그랬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과거는 사랑에 빠지는 것부터 모든 순간에 너무 드라마적 허용이 많아서 당연히 그렇게 이어질 줄 알았는데..
헤어지는거믄 이번주기대도 없고 안볼생각임ㅜㅜ 너무 슬픔
결혼축하 전 못해요 13화가 엔딩으로 할래요
0:28 민채 아빠가 이진이라면서~ㅋㅋ 태세전환 너무해ㅜㅜ
뭔 말도 안되는 얘기를 이리도 장황하게 하는지???!!!
ㅋㅋㅋㅋㅋㅋ
행복회로 해법 하나를 찾은 거 같아요.
백이진이 터널에서 무너진 건 고유림 기사를 쓴 죄책감 때문만이 아니라..
그로인해 희도와 헤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진이의 세상이 무너진 게 아닐까요?
이런 자신을 희도는 받아들일 수 없을테고 이제 희도와 헤어진 거라고..
그래서 마지막 메달 인터뷰는 백이진이 미래를 상상하면서 자신이 잃은 게 희도였다는 상실감에 무너졌는데..
중요한 건 결혼 축하는 이진의 미래절망적 상상씬이었다는 거죠.
그런 이진 앞에 자신을 몇 번이고 다시 일으킨 희도가 짠 나타나 또 한 번 이진을 일으키고 기자로서 백이진을 이해 해 주는 거죠.
신재경이 양찬미한테 이해를 바랐는데 양찬미는 할 수 없었지만 희도는 이진이의 선택을 이해해주는 사람이었고..
이렇게 둘은 다시 사랑의 길을 쭉 걸어가는 걸로~
오늘 하루 일하다가 한숨..한숨..
결국 이런 뇌피셜로 스스로를 다잡아봅니다.
저는 희도랑 희도엄마의 수면내시경 후 대화에 대한 떡밥이 회수 안된 것 같아요. 희도가 엄마에게 계속 내 옆에 있으라고 하는 대사에서 희도에게도 가족과 관련된 어떠한 일이 일어나지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역대급 멘붕입니다..이미 답은 나오고 남은 회차는 후회없이 사랑하고 헤어지고..~과연 어떤 이별일까요??아쉽네요..
아니 후회 없이 사랑하면 후회가 더 생기는거 아니에요?ㅋㅋㅋㅋ 흥! 쳇!
@@jamjamreview 충격적인 이별이 있을것같아요..40대 희도가 행복했던 수학여행 기억못하는이유..그만큼 충격이 있겠죠..
잊어야 살아갈수있잖아요..
태리돋보기가되었네요.자연스런
연기최고
제발 치즈 인더 트랩, 응답하라 1988같은 엔딩이 아니길....ㅠㅠ
공홈 15회 예고 줄거리중 희도 21살 이진 25살에 시련이 온다고 써있어요. 유림과의 관계도 문제가 생기고..
추측하건데 동시다발적으로 갈등이 폭발해서 둘이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것같아요.
1.이진의 아버지관련 문제 발생
2. 희도의 부상
15회는 짠내 예약인듯
좋은 리뷰 감사해요. 그렇게 절절하게 사랑하고 구원하는 그들이 왜 헤어졌는지 이해가 가네요. 이제 그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드엔딩이면 이제 이 작가거 안볼거에요..ㅡㅜ
작가님이 아주 요물입니다. 사람을 쥐락펴락 아주 ㅠㅠ 난리도 아니네요. 다음주 어떻하죠. 허어엉...
수준높은 드라마.
딸이 아빠아닌 다른사람과의 엄마 러브스토리를 저렇게 알게되는건 좀 바람직하지 않죠?
그런의미로 어떻게든 해피엔딩을 절대 원합니다ㅡ
수준높은 드라마! 맞아요~
일단 이 드라마는 신재경, 나희도, 김민채 3대로 이어지는 한국 여성 드라마이고 나희도의 성장, 사랑, 꿈에 관한 드라마임… 나희도는 과정이 험난할지 모르겟지만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음… 언제나 당당하고 진취적이고 긍정적이며 끝까지 목표를 향해 달려감… 실패한적도 없고 끝까지 실패하지도 않을거임… 그리고 작가는 나희도의 실패를 그릴 생각이 애초에 없을꺼임,
둘사이가 끝? 글쎄… 그럼 남은 2화동안 둘이 왜 헤어졋는지 설명할텐데… 그런전개를 작가가 왜???
막판에 밝혀져야 시청율이 최고점을 찍을텐데??? ㅋ
“늦었지만 결혼축하” 드라마 전개상 김민채는 2007년생임 그럼 결혼은 그전이라고 보면… 2009년에 2년3년전 결혼을 축하한거다??? 온국민이 알고 있는 3년전 나희도 결혼을? 그것보다 나희도는 원래 비밀스럽게 결혼을 했는데 그 소식이 2009년 올림픽 직전에 알려졋고 그걸 앵커가 축하하는게 말이됨…
상대는 누구??? 나는 왜 백이진이 뉴스끝날때
“지금까지 김이진 이었습니다” 할것 같지???
왜? 나희도는 실패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테니까…
금메달 3연패 한국 펜싱 황제 나희도가 큰 성공일까 첫사랑 이룬게 큰 성공일까?ㅋㅋㅋㅋ
민채네 집 가족 사진에는 민채 아빠 있을꺼고 2007년 2008년 2009년 사진도 있겠지. 민채는 ubs 백이진 검색해보고 젊은시절 뉴스로 봤는데 가족사진 속 아빠 사진이랑 백이진이랑 똑같이 생겼으면 어떻게 행동했겠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민채 아빠는 한참동안이나 자가격리 때문에 한국에 입국못했음. 근데 신재경은 얼마 전에 백이진 만났다고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
@@Ggabuljima 맞네 ㅋㅋㅋㅋㅋ 뉴스봤는데 자기아빠랑 같으면 알겠지
준호오빠가 괜히나온게 아니었어
백이진 2009년 앵커 내려놓고 나사로 가는건? 나희도와 결혼 후 민채희도에게 맡기고.그래서 이산가족 결정된 때라면...
응원하는 희도..라면..좋겠다...ㅜㅜ
작가님 감사합니다. 드라마에 과몰입해서 현생 불가였는데 14화 엔딩 충격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업에 충실하며 이런 사랑이든 저런 사랑이든 편한 마음으로 마지막 서사 기다릴게요. 결론이 어찌되든 13화까지는 다 소중해서 많이 돌려볼 것 같습니다
미친 설이라도, 그간 나온 예측을 종합해보면 백이진은 채무상속 문제 등으로 원래 성인 김씨로 개명, 하지만 사회활동은 알려진 이름 백이진으로 계속함. 고유림은 어떠한 이유로 민채를 낳고 사라지고, 나희도가 김이진과 결혼하여 입적 ...어떻게 안될까요 ㅋ
리뷰 넘좋아요~~!!!!♡
안녕하세요~게으른커피님~~ 리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14화 내 인생에서 파버릴거에요 ㅠㅠ
다음회 예고편에선 데이트도 하고 ㅠㅠ 설렘심쿵 또 그러는데 ㅠㅠ 제발 ㅠㅠ 모두의 바람이 어떻게서든 이루어졌으면 …
이진은 희도에게 부끄럽지않은 사람이 되었으며 둘은 후회없는 사랑을 하게 되었다..🙏🏻
후회없는 사랑을 하려면 이별을 안해야지 ㅠㅠ
이진희도 안 이뤄지면 권도은작가는 거른다. 이건 만행이야!!
와~~ 통찰력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남들이 잘 보지못하는 섬세한 부분까지 찾아내시는 분은 지금껏 몇 안되는것 같습니다.
가장 설득력있고 전후 인과관계가 딱딱 성립이 됩니다.
남은 두편으로 이런 예리함을 과연 뚫고
우리의 예상을 뒤엎을수 있을런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ㅠㅠㅜ신재경을 존경한 백이진이 신재경 처럼 나희도 엄마이지만 아나운서로써 일은일 가정은 가정 이런 장면을 보여주는거라고 믿고싶습니다.. 난.. 둘이 못 보내!!!
이거때문에 지금 일상생활이 안됨 계속 머리속에 이드라마만 맴돔
서로 알고 헤어지면 기다릴수 있기때문에 이진이가 희도에게 말을 안하고 떠날거 같아요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는 나 ㅎㅎ
저도 리뷰는 이렇게 하면서 마음 한켠에 희망을 갖고 있어요 ㅋㅋㅋ
나희도라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 아이에요
백이진 기자랑 사랑 할수 없다면 김××으로 바꾼 이름으로 사랑을 이룹니다 ㅋㅋㅋ 그리 되리라 ㅎㅎ
그래서 '백이진' 앵커랑은 오랜만인거줘 🙏
ㅋㅋ아!! 그렇네요! 우리 희도!! 방법을 찾는 아이!!! 그걸 리뷰에 써놓고 잊고 있었어요!!!
우와.대박 리뷰네요~👍
잼잼님 리뷰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출처는 알 수 없지만, 배우들 사진 셀렉션이 너무나 좋네요.
리뷰를 보다보면 사진들에 이끌려서, 배우들의 매력에 빠져들고 극중 배역에 더 감정이입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