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퍼 키퍼의 예시를 들으면서 우리나라 국대 골키퍼도 반응속도 좋고 선방도 좋은 조현우 선수보다 결국 김승규 선수가 주전 골키퍼인 이유가 그거였구나를 알 수 있었던 설명이었습니다. 축구 잘 모르고 전술에 대한 부분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바로 되네요 샤신 진짜 대단하심 ㅎㅎ
전술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방송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티키타카라는 전술적 화두를 만들어냈던 스페인의 제로톱 전술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유로 2012 예선에서 이탈리아가 그에 대응했던 수비 전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돌고 도는 전술의 흐름을 잘 캐치해내는 영상을 많이 보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l 1라운드 아스널의 진첸코를 보고 인버티드 풀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이적 후 첫 공식 경기부터 빠른적응과 측면부터 하프스페이스 그리고 중앙까지 움직이는 모습. 높은 전술이해도와 팀원,감독의 신뢰까지! 추가로 어시스트와 좋은 킥으로 반대전환(상대 체력을 갉아먹는 스킬!) 상대 수비까지 흔들었죠. 똑똑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실제로 카메라에도 플레이가 많이 담겼죠. 한명 더 추가 하자면 GK 빼고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가 생각납니다. 제임스 밀너는 감독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팔방미인이죠! 옐카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맘마미아~ 4분 전부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최근 축구 트렌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아요~ 그런 변칙적인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는 대충 그런게 있구나 알고만 있었지...전술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잘 알지 못했었거든요~ 오늘 샤신의 명 강의 아주 훌륭했습니다^^ 최고의 팔방미인은 골키퍼빼고 모든 포지션 가능했던 고 유상철선수가 아무래도 기억남네요~
축구경기 보는 것을 즐기지만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희열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술과 감독들의 수싸움은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추후에 위와 같이 전술이나 경기 중 선수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원리에 관해 이야기 해주는 영상을 보면 축구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영상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해요~ ㅎ
제가 올드 팬이라서 영상에서 언급하신 팔방미인 선수 하면 고 유상철감독님이 떠오르네요. 골키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 강력한 체력, 영리한 축구 지능과 센스. 아마 요즘 축구 트렌드에 더욱 더 부합하는 스타일이라 생각합니다. 준수한 왼발 센터백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된 것처럼 인버티드 풀백이 트렌드가 되면서 요즘 좋은 풀백 찾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펄스나인을 파괴하는 아틀레티코식 텐백, 티키타카를 무너뜨리는 게겐프레싱.. 현대축구에서 완벽한 전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또 기발하고 새로운 전술이 등장하겠지요. 한준희옹 2000년대 초반 칼럼 쓰실 때 부터 팬이었는데 역시나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문적인 컨텐츠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맨시티를 좋아하는 축구팬의 입장에서 오늘 영상은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17-18시즌 왼쪽 풀백 자리에서 미드필드 역할을 잘 수행한 델프,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포지셔닝, 판단력 등 한 단계 스텝업을 한 칸셀루, 짧은 기간이였지만 폴스나인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 해준 필 포든까지 과르디올라는 정말 현대 축구의 전술을 리드하는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축구계 최고의 팔방미인은 역시 메시인 것 같아요. 패스, 시야, 드리블, 슈팅, 상대수비수의 빈틈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까지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유베 팬은로서 칸셀루는 한단계 스텝업이 아니고 2 3단계 올라간거같음.. 유베에서 맨시티로 이적하기 직전 시즌보면 못했음 그리고 이런 플레이가 가능할거라곤 1도 생각못했고 이적료 많이 받아줘서 유베팬으로 개땡큐였는데.. 역시나 선수는 감독을 진짜 잘 만나야 한다는걸 또 한번 느낌 물론 칸셀루의 숨은능력과 노력이 있었겠지만
축구계 팔방미인은 고 유상철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투지넘치는 태클에 헤딩클리어링, 중거리슈팅까지,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였지요. 98 월드컵 최종전인 벨기에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슬라이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고 웃던 모습이 아직 선하네요. 한국 축구에 아까운 분이 너무 빨리 가셔서 늘 그립습니다.
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르코스 요렌테"가 가장 팔방미인같아요!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풀백, 펄스 나인등 정말 모든 곳에서 나올때마다 플레이가 어색하기는 커녕 그날의 승부를 결정짓는 골까지 터뜨리는 등 완벽한 전술수행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이와 함께.. '팔방미인'하면 정말 빼놓을수 없는.. 제가 본 우리 선수 중엔 바로 유상철 선수가 안 떠오를수가 없죠. 센터백,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심지어 스트라이커까지.. 정말 최고의 선수였습니다..6️⃣⭐️
다양한 포지션을 능숙하게 수행했던 축구선수하면 저는 해외선수 1명과 국내선수 1명이 생각납니다. 해외선수는 독일의 로타어 마테우스, 국내선수는 고 유상철 감독입니다. 경기장 거의 모든 공간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량에 스트라이커 못지않은 득점력, 그리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축구지능까지 겸비했었죠. 개인적으로는 이 두 선수가 서로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을 적다보니 고 유상철 감독님의 생전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그리워집니다. P.S) 레드재민 님, 개인방송도 무지 재밌게 보는 사람이지만, 옐카에서 축구에 관하여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또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지 좋아합니다. 얼른 돌아오세요.
정말 쏠쏠한 축구 강의 잘봤습니다. 전술은 가위바위보 같아서 완벽,완전한 전술이 없기 때문에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마스체라노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때 수비능력은 최고지만 바르샤 전술에 최적화된 부스케츠가 주전이던 때부터 딥라잉플레이메이커, 혹은 포백을 지키는 수비, 왕성한 활동량을 더불어 공격을 끊어내고 볼을 전개하는 능력을 갖춘 응골로캉테까지 미들필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음에 다뤄주세요. 저는 좀더 전통적인 수비형미들, 가투소나 서울이랜드에 김선민선수같은 스타일을 좋아하고 스페인 국가대표가 우승을 휩쓸때 마르코스 쎄나, 지금까지 바르샤와 스페인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부스케츠까지 수비형 미드필더가 우승을 죄우한다고 보는바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할만한 미드필더와 그역할 전술도 다뤄 주세요
이전부터 멀티포지션, 팔방미인, 육각형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많았지만 제게는 절구통 3형제가 가장 충격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축구가 뭔지 보여줬던 웨인루니, 현대 골키퍼의 정수 정점이었던 노이어 그리고 차세대 절구통 리스 제임스입니다 다른 두 선수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고, 리스 제임스도 이미 최고의 풀백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능글맞게 축구하는것을 보고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축구 야구 가리지 않고 옐카덕분에 스포츠의 재미를 더 알아가고 문제점들도 인식하면서 함께 고민하는게 참 좋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들 최고이고 MC 패널 및 영상을 만드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과학과 지적능력 발산이 충만한 이번 방송!!!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맛이 느껴지는 옐카 방송 기대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축구계 팔방미인은 최고는 아니지만 팔망미인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앨런스미스 선수와 구드욘센 선수, 존 오셔 선수가 생각납니다!
@@syp8510 해외에는 이 선수가 대표고 K리그에는 이 선수가 있다고 표현해달라는거지 무조건 K리그 선수만 해달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해축도 좋지만 우리나라 국대 선수들의 근간은 K리그 유스와 K리그이니 해축 팬들이 K리그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해축 선수와 같은 포지션의 선수를 얘기해주신다면 국대경기를 보거나 K리그를 보게 될때 더 눈이 가지 않을까요? 답변이 길었다면 죄송합니다.
샤신님께서 알려주신 현대 축구의 정수라고 할만한 풀백기용 등 펩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의 맨시티를 작년에 토트넘이 2번이나 이긴것도 참 대단하지만, 반면에 첼시에게 전혀 맥을 못추는 것도 축구라는 종목 특유의 흥미로운 매력인것 같습니다. 축구를 보는 또다른 재미를 알려주신 샤신 류블루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바라는 것은.. 언젠가 K리그에서도 이런 선진 축구 전술을 많이 직관할 날이 왔음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영상을 보면서 어쩐지 농구시합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장도 더 작고 경기시간도 더 짧았지만 농구시합 쪽이 더 힘들었거든요. 너무 아마추어(?)적인 예시일 지도 모르겠지만, 축구시합은 맡은 포지션만 지키면서 중간중간 쉴 수가 있었으니까요. 노는(?) 선수를 줄여 순간의 수적 우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현대 축구의 흐름이라면 선수들의 체력상태가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도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가장 팔방미인에 가까운 선수는 첼시의 '하베르츠'선수라 생각해요 이 선수가 단순히 공격력이 좋은 미드필더라고 치부할 수 없는 이유는 플레이에서 유니크함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펄스나인의 역할을 수행할 때 압박을 피하기 위해 대각선 혹은 횡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추세에 반하여 센터백 사이를 과감히 파고드는 점, 펄스 나인을 수행했던 타 선수들과 다르게 큰 키를 이용한 연계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상당히 독특하더라구요 게다가 왼발잡이 플레이메이커일 뿐만 아니라 6,8번 롤도 수행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합니다 덧붙여 이 선수는 아직도 어린 나이라 다재다능함이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며 소속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에서의 역할이 상이한 점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따라서 저는 하베르츠 선수가 눈에 띄는 팔방미인이라 생각해요
안그래도 우리 레드 왜 안나오나 했는데 레드를 소환하는 한위원님 때문에 빵 터졌네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모든 전술은 강점과 약점이 있지만 결론은 그걸 수행하는 선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거....ㅎㅎㅎㅎㅎ 고로 엘카 축구 방송도 레드가 와야 매운 맛이 가능하다... 요새 순한맛 카레가 된 엘카 축구편....ㅎㅎㅎㅎㅎ 나도 홍재민 나와라...ㅎㅎㅎㅎㅎㅎㅎ
먼저 한준희 위원께서 설명해주니 뭔가 쏙쏙 들어옵니다. 또 그냥 말로 하는것보다 세심하게 도구를 이용해서 설명해주셔서 더욱더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팔방미인 같은 선수는... 요즈음에는 알폰소 데이비스 선수가 눈에 띄는데.. 그보다는 다비드 알라바 선수가 더 팔방미인 같습니다. 센터백, 왼쪽수비, 수비형 미들 공격형 미들 왼쪽 미드 왼쪽 윙 등 다방면 으로 대단하것 같습니다. 국대에서의 역활과 클럽에서의 역활을 잘 수행해서 대단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요즈음 선수가 한포지션만 소화하면 안되는시대라... 선수들도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여러 포지션에서 뛰어주면 보는 팬도 즐거울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다방면으로 큰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풀백에서 재능이 만개했고 그 재능이 너무 커서 미드필더로 뛰게 된 키미히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패싱능력과 슈팅, 세트피스에서의 강점, 활동량까지 고루 갖췄죠 압박과 수비가 강한 축구의 특성상, 볼을 오래 소유하는 자원은 결국 중앙미드필더나 풀백일수밖에 없기에 이쪽 코어가 튼튼하고 강한 팀일수록 높은 순위를 유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칸셀루, 리스제임스, 아놀드, 테오 같은 선수들도 있고요
팔방미인은... 기성용선수 뽑고싶습니다! 원래 공격형 재능이 다분한 선수였음에도 2007년 20세 월드컵에서 쓰리백 수비수를 맡아서 든든하게 후방을 맡아준것과 더불어 특유의 정확한 중장거리패스를 적재적소에 찔러줬던 기억이 선합니다. 스완지와 대표팀에서는 주로 수비형미들로 빌드업과 포메이션 안정성의 중심이 되어줬지만, 선덜랜드 임대시절에는 약간 앞쪽의 공미로 서서 특유의 공격적 재능을 맘껏 뽐내주기도 했죠. 속도가 빠른 선수는 아니었지만 성용선수의 안정적인 볼키핑과 드리블을 볼 때는 참 마음편했죠.^^ 어디에 서도 제몫을 꾸준하게 잘해냈던 기성용선수를 팔방미인으로 뽑고싶습니다!
축구계 팔방미인을 꼽아보자면, K리그에서는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세 분야에서 모두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한 유이한 선수인 유상철,김주성 선수가 생각납니다. 유상철 선수는 심지어 득점왕을 차지한 적도 있었고, 김주성 선수는 부산의 등번호 16번이 K리그 최초의 영구결번이 되기도 했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팔방미인은 골키퍼 빼고 모든 포지션을 경험해봤던 굴리트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팔방미인 선수는 제임스 밀너 입니다. 맨시티에서 자꾸 공격수나 윙어로 기용하는것에 불만을 품고(심지어 그 포지션에서조차 리그 탑급의 활약을 했죠)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기용을 약속한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에 팀 사정상 전혀 다른 포지션인 풀백으로 출전하면서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했던 밀너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팔방미인 선수입니다.
오늘 이야기 중에 92년도에 백패스 캐칭이 금지되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룰인데 30년 전까진 허용되었다니... 추가로 백패스 캐칭의 정확한 룰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바운드가 되면 괜찮다, 의도가 없으면 된다 등 예외 상황이 있는 룰이라서 궁금합니다!
어떤 하나의 능력이 정말 무시무시하게 뛰어나서 그 선수 한 명이 경기 자체를 지배할 수 있는 유형의 선수로는 마라도나, 루드 굴리트, 지네딘 지단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방면으로 뛰어난, 진짜 잘하는 선수인데 스탯이 적거나 화려하지 않아서 사람들 입에 잘 오르내리지 않는 유형은 토마스 뮐러, 이청용 선수라고 생각하고요. 한 위원님이 언급해주신 것처럼 토탈 풋볼 자체가 노 포지션 풋볼인 점도 있어서 정말 고전적인 표현으로 축구력이 뛰어난 선수로 리오넬 메시와 샤비, 이니에스타 3인방 시절의 바르셀로나 축구가 축구를 중계로 본 것 기준으로는 가장 미학적으로 이상적인 축구가 구현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 1인이라기 보다 3~4명의 리얼 월드 클래스가 있으면 포지션이고 뭐고 다 씹어 먹어버리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팔방미인 선수라고 하면은 당연 고 유상철 입니다. 선수시절 골키퍼 빼놓고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다 해본 선수이죠.. 해외에서는 필립 람 선수입니다. 필립 람 선수 보고 진짜 축구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축구 센스라고 해야하나 지능이라고 해야하나..그냥 너무 잘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더군요. 필립 람이 은퇴했을때 펩 감독이 그는 10개의 포지션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선수였다라고 극찬을 했던게 기억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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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준희 교수님 강의 알차게 잘 듣고갑니다^^
이런전술강의 기다렸습니다~♥
축구 전술이야기도 참 재밌네요
어디서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 이런 귀한 지식을 얻어서 경기볼때 훨씬더 재밌게 볼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칸셀루 , 델프 선수 설명은 정말 제가 늘 의심스러웠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설명이었습니다!! 준희옹 존경합니다!
다음 영상은 세분 뭉쳐서 꼭 찍어주세요!
책도 많이 팔리길~~
이번편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인버티드 풀백의 장점을 알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이런 컨텐츠 계속 진행해주세요
국내 해외 많은 축구 채널을 보지만, 이렇게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는 채널은 국내에 옐카가 원탑인듯.. 영상 더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스위퍼 키퍼가 나온 배경이 훨씬 전이었다는 것과 골키퍼 백패스 잡기 금지로부터 나왔다는 걸 처음 알았고 이번편 폴스나인이랑 인버티드 풀백도 너무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레드재민은 빨리 돌아오세요 ㅋㅋ
스위퍼 키퍼의 예시를 들으면서 우리나라 국대 골키퍼도 반응속도 좋고 선방도 좋은 조현우 선수보다 결국 김승규 선수가 주전 골키퍼인 이유가 그거였구나를 알 수 있었던 설명이었습니다. 축구 잘 모르고 전술에 대한 부분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바로 되네요 샤신 진짜 대단하심 ㅎㅎ
전술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방송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티키타카라는 전술적 화두를 만들어냈던 스페인의 제로톱 전술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유로 2012 예선에서 이탈리아가 그에 대응했던 수비 전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돌고 도는 전술의 흐름을 잘 캐치해내는 영상을 많이 보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l 1라운드 아스널의 진첸코를 보고 인버티드 풀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이적 후 첫 공식 경기부터 빠른적응과 측면부터 하프스페이스 그리고 중앙까지 움직이는 모습. 높은 전술이해도와 팀원,감독의 신뢰까지! 추가로 어시스트와 좋은 킥으로 반대전환(상대 체력을 갉아먹는 스킬!) 상대 수비까지 흔들었죠.
똑똑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실제로 카메라에도 플레이가 많이 담겼죠.
한명 더 추가 하자면 GK 빼고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가 생각납니다.
제임스 밀너는 감독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팔방미인이죠!
옐카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맘마미아~ 4분 전부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바둑판으로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샤신
오늘 샤신 블루의 포지션 설명은 축구지식이 많이 부족한 저도 듣기 쉽게 상당히 잘 풀어서 말씀해주신거같습니다 ㅎㅎ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7
옐카는 진짜 이런 내용들 덕에 무조건 챙겨보게 됩니다~ 고마워요 kbs/갓팡용/류블루/레드재민/준희옹~~
최근 축구 트렌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아요~ 그런 변칙적인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는 대충 그런게 있구나 알고만 있었지...전술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잘 알지 못했었거든요~ 오늘 샤신의 명 강의 아주 훌륭했습니다^^
최고의 팔방미인은 골키퍼빼고 모든 포지션 가능했던 고 유상철선수가 아무래도 기억남네요~
요 몇년간 자연스럽게 눈으로는 보던 전술들이라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제된 말로 정리에서 들으니 또 새롭네요~
역시 믿고 듣는 축구 일타 강사 한준희 위원님~
축구경기 보는 것을 즐기지만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희열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술과 감독들의 수싸움은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추후에 위와 같이 전술이나 경기 중 선수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원리에 관해 이야기 해주는 영상을 보면
축구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영상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해요~ ㅎ
축구를 보기만하지 전술은 잘 몰랐는데 설명 잘 듣고 갑니당 ㅎㅎ
언제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 감사합니다 😁
너무 유익한 내용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올드 팬이라서 영상에서 언급하신 팔방미인 선수 하면 고 유상철감독님이 떠오르네요. 골키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 강력한 체력, 영리한 축구 지능과 센스. 아마 요즘 축구 트렌드에 더욱 더 부합하는 스타일이라 생각합니다. 준수한 왼발 센터백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된 것처럼 인버티드 풀백이 트렌드가 되면서 요즘 좋은 풀백 찾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펄스나인을 파괴하는 아틀레티코식 텐백, 티키타카를 무너뜨리는 게겐프레싱.. 현대축구에서 완벽한 전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또 기발하고 새로운 전술이 등장하겠지요. 한준희옹 2000년대 초반 칼럼 쓰실 때 부터 팬이었는데 역시나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문적인 컨텐츠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맨시티를 좋아하는 축구팬의 입장에서 오늘 영상은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17-18시즌 왼쪽 풀백 자리에서 미드필드 역할을 잘 수행한 델프,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포지셔닝, 판단력 등 한 단계 스텝업을 한 칸셀루, 짧은 기간이였지만 폴스나인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 해준 필 포든까지 과르디올라는 정말 현대 축구의 전술을 리드하는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축구계 최고의 팔방미인은 역시 메시인 것 같아요. 패스, 시야, 드리블, 슈팅, 상대수비수의 빈틈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까지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유베 팬은로서 칸셀루는 한단계 스텝업이 아니고 2 3단계 올라간거같음.. 유베에서 맨시티로 이적하기 직전 시즌보면 못했음 그리고 이런 플레이가 가능할거라곤 1도 생각못했고 이적료 많이 받아줘서 유베팬으로 개땡큐였는데.. 역시나 선수는 감독을 진짜 잘 만나야 한다는걸 또 한번 느낌 물론 칸셀루의 숨은능력과 노력이 있었겠지만
시니컬한 홍재민의 매운맛이 있었으면 딱 좋았을 주제인데 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한준희 선생의 명강의 잘 듣고 갑니다
축구계 팔방미인은 고 유상철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투지넘치는 태클에 헤딩클리어링, 중거리슈팅까지,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였지요. 98 월드컵 최종전인 벨기에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슬라이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고 웃던 모습이 아직 선하네요. 한국 축구에 아까운 분이 너무 빨리 가셔서 늘 그립습니다.
트렌디한 전술개념에 대한 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매번 다음회가 기대되네요^^
옐카 축구이야기 보면서 축구를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음 ㅋㅋㅋㅋ 항상감사하고 좋은정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샤신흥해라 ㅋㅋㅋ
너무 유익하고 좋습니다. 좋은 방송 오래 해주세여.
샤신님이나 류블루님의 지식이 상당한건 알았지만 중간중간 질문해주는 이광용 아나운서님의 지식도 상당하네요~~
시청자가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사이사이 잘 넣어서 질문해주시네요~~
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르코스 요렌테"가 가장 팔방미인같아요!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풀백, 펄스 나인등 정말 모든 곳에서 나올때마다 플레이가 어색하기는 커녕 그날의 승부를 결정짓는 골까지 터뜨리는 등 완벽한 전술수행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이와 함께.. '팔방미인'하면 정말 빼놓을수 없는.. 제가 본 우리 선수 중엔 바로 유상철 선수가 안 떠오를수가 없죠. 센터백,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심지어 스트라이커까지.. 정말 최고의 선수였습니다..6️⃣⭐️
제가 fm을 하는데 전술 짤때 초보라서 포지션들 (메짤라, 인버티드풀백 등등)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는데 오늘 영상 보면서 세 가지는 조금이라도 알것 같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저는 때로는 이 조합도 좋은 것 같습니다.
차분히 한준희 위원님 전술 설명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격력이 부족한 조합입니다 스트라이커 레드형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되길 바랍니다~
헙 부상이시군요 ㅠ
그 무식한 구라...
축구 전술이야기 너무 좋았어요! 요즘 최고는 아마 주앙 칸셀루 선수아닐가 싶네요 좌풀백이지만 중앙미들이라 해도 믿을만해서.. 이런 컨텐츠 가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능숙하게 수행했던 축구선수하면 저는 해외선수 1명과 국내선수 1명이 생각납니다.
해외선수는 독일의 로타어 마테우스, 국내선수는 고 유상철 감독입니다.
경기장 거의 모든 공간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량에 스트라이커 못지않은 득점력, 그리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축구지능까지 겸비했었죠.
개인적으로는 이 두 선수가 서로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을 적다보니 고 유상철 감독님의 생전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그리워집니다.
P.S) 레드재민 님, 개인방송도 무지 재밌게 보는 사람이지만, 옐카에서 축구에 관하여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또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지 좋아합니다. 얼른 돌아오세요.
인버티드 풀백이라.. 좌우 수비수가 중앙 지원을 해서 수적 우위를 가져간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진정한 포지션파괴는 레드 아닌가요... 달수네서 잘 나오더니 옐카 자리를 2주 연속 비우셨어ㅠㅜ 그나저나 준희옹 댁에 전술판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바둑판 들고ㅋㅋㅋㅠ
정말 유익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레드제미는 왜 안 나옵니까요?!
정말 쏠쏠한 축구 강의 잘봤습니다. 전술은 가위바위보 같아서 완벽,완전한 전술이 없기 때문에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마스체라노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때 수비능력은 최고지만 바르샤 전술에 최적화된 부스케츠가 주전이던 때부터 딥라잉플레이메이커, 혹은 포백을 지키는 수비, 왕성한 활동량을 더불어 공격을 끊어내고 볼을 전개하는 능력을 갖춘 응골로캉테까지 미들필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음에 다뤄주세요. 저는 좀더 전통적인 수비형미들, 가투소나 서울이랜드에 김선민선수같은 스타일을 좋아하고 스페인 국가대표가 우승을 휩쓸때 마르코스 쎄나, 지금까지 바르샤와 스페인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부스케츠까지 수비형 미드필더가 우승을 죄우한다고 보는바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할만한 미드필더와 그역할 전술도 다뤄 주세요
이전부터 멀티포지션, 팔방미인, 육각형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많았지만 제게는 절구통 3형제가 가장 충격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축구가 뭔지 보여줬던 웨인루니, 현대 골키퍼의 정수 정점이었던 노이어 그리고 차세대 절구통 리스 제임스입니다
다른 두 선수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고, 리스 제임스도 이미 최고의 풀백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능글맞게 축구하는것을 보고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축구 야구 가리지 않고 옐카덕분에 스포츠의 재미를 더 알아가고 문제점들도 인식하면서 함께 고민하는게 참 좋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들 최고이고 MC 패널 및 영상을 만드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과학과 지적능력 발산이 충만한 이번 방송!!!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맛이 느껴지는 옐카 방송 기대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축구계 팔방미인은 최고는 아니지만 팔망미인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앨런스미스 선수와 구드욘센 선수, 존 오셔 선수가 생각납니다!
레드님이 그립습니다 ㅠㅠ 언제 오시나요~
오오 요즘 뭉찬 재밋게 보고있는데 안정환 감독이 좌우 수비쪽에 허민호 선수랑 김준현 선수를 자주쓰는 이유도 분명히 공격시 빠르게 치고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는 체력과 스피드가 있는것도 맞지만 인버티드 풀백같은 역할을 시키기 위해서인가 하고 이해할 수 있겠네요
축구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타강사 한준희쌤 강의 잘 들었습니다. ㅎ
펩은 현대축구 전술이론에선 절대 빠질 수 없는 감독인 건 분명한 거 같습니다 준희옹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아직도 유로 2012때 스페인이 파브레가스를 폴스나인으로 놓고 우승하던게 기억이나네요.
그때 해외축구에 입문했는데 벌써 10년전이라니 축구의 패러다임도 많이바뀐것같습니다 ㅎㅎ
포지션이야기 재미있네요! 포지션마다 주어지는 역할이 시대마다 달라지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
역시 축구는 배워도 끝이 없네요
바둑판 강의가 아주 머리에 쏙쏙 박히네요 역시 샤신
각 나라별 제가 생각하는 축구 팔방미인(생각나는대로)
대한민국:유상철(포지션파괴)
네덜란드:요한 크루이프(토탈싸커)
프랑스: 지단(선수&감독으로 업적)
독일:뮐러(뮐러가하는게축구다 말이있을정도)
브라질:호나우딩요(그라운드 마술사.외계인)
잉글랜드:베컴(얼굴)
아르헨티나:메시(메시)
재미로 봐주세요^^
바둑판을 이용한 샤신교수님의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해외축구 선수 비유도 좋았지만 K리그 선수들도 예를 들었었다면 더 좋았을꺼 같아요!
한국에 스위퍼 키퍼, 폴스 나인, 인버티드 풀백 이라고 불릴 만한 사람이 있긴 하나요?
축구 본다는 대부분이 해축빠들인데 K리그 선수들로 예를 들면 모르죠
@@ExercisetoEat 박주호 선수도 인버티드 아닐까요? 수비형미드필더, 우측풀백 두 포지션 가능하시니까요
@@syp8510 해외에는 이 선수가 대표고 K리그에는 이 선수가 있다고 표현해달라는거지 무조건 K리그 선수만 해달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해축도 좋지만 우리나라 국대 선수들의 근간은 K리그 유스와 K리그이니 해축 팬들이 K리그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해축 선수와 같은 포지션의 선수를 얘기해주신다면 국대경기를 보거나 K리그를 보게 될때 더 눈이 가지 않을까요? 답변이 길었다면 죄송합니다.
축구를 재미있게 보게 잘 설명해주신거 같아요^^
너무 유익한 영상입니다 ㄹㅇ
리스제임스 선수가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전시즌부터 첼시 공격진이 답답할때마다 골도 간간히 넣어주고 수비 능력도 좋고 신체능력도 좋아서 든든합니다.
더욱 기대가 되네여
한 위원님 말씀처럼 최근 전술적 이슈인 인버티드 풀백은 주앙 칸셀루 선수가 떠오르네요~
반댓발 윙어와 메짤라도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ㅎㅎ
샤신님께서 알려주신 현대 축구의 정수라고 할만한 풀백기용 등 펩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의 맨시티를 작년에 토트넘이 2번이나 이긴것도 참 대단하지만, 반면에 첼시에게 전혀 맥을 못추는 것도 축구라는 종목 특유의 흥미로운 매력인것 같습니다. 축구를 보는 또다른 재미를 알려주신 샤신 류블루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바라는 것은.. 언젠가 K리그에서도 이런 선진 축구 전술을 많이 직관할 날이 왔음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축구는 약자의 이야기라는 류블루의 멘트에서 축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점을 배웠습니다. 늘 유익한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어쩐지 농구시합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장도 더 작고 경기시간도 더 짧았지만 농구시합 쪽이 더 힘들었거든요. 너무 아마추어(?)적인 예시일 지도 모르겠지만, 축구시합은 맡은 포지션만 지키면서 중간중간 쉴 수가 있었으니까요. 노는(?) 선수를 줄여 순간의 수적 우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현대 축구의 흐름이라면 선수들의 체력상태가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와.. 이거 돈주고 받아야 할 강의 아닌가 싶네
현 시점에 가장 팔방미인인 선수를 꼽자면 아무래도 칸셀루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좌우 풀백부터 빌드업시 로드리 옆에서 보조해주고 공격땐 윙처럼 올라가고 참 축구지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한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류블루 수강생 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ㅎㅎ
저는 스위퍼 키퍼의 대명사인 마누엘 노이어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노이어의 스위퍼 키퍼로서의 진가가 드러난 경기중 2014 월드컵 16강이 기억나는데요
팀의 수비 뒷공간을 완벽하게 커버했던 멋진 플레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최근에도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가장 팔방미인에 가까운 선수는 첼시의 '하베르츠'선수라 생각해요
이 선수가 단순히 공격력이 좋은 미드필더라고 치부할 수 없는 이유는
플레이에서 유니크함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펄스나인의 역할을 수행할 때
압박을 피하기 위해 대각선 혹은 횡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추세에 반하여
센터백 사이를 과감히 파고드는 점,
펄스 나인을 수행했던 타 선수들과 다르게 큰 키를 이용한 연계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상당히 독특하더라구요
게다가 왼발잡이 플레이메이커일 뿐만 아니라 6,8번 롤도 수행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합니다
덧붙여 이 선수는 아직도 어린 나이라 다재다능함이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며
소속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에서의 역할이 상이한 점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따라서 저는 하베르츠 선수가 눈에 띄는 팔방미인이라 생각해요
격수가 골결이 하자인데 팔방미인이라고 하면??하베르츠는 미드필더도 아니구요
@@Ddtytytt 하베르츠는 펄스나인과 공미를 주포지션으로 하는 미드필더로 분류됩니다
최근 3백 전술이 다시 유행하는것도 파괴적인 원톱이 없어서 침투하는 미드필더나 윙어를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진짜 축구 강의를 제대로 봤네요. 중요한건 `검은 색이 우리편'이다
안그래도 우리 레드 왜 안나오나 했는데 레드를 소환하는 한위원님 때문에 빵 터졌네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모든 전술은 강점과 약점이 있지만 결론은 그걸 수행하는 선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거....ㅎㅎㅎㅎㅎ 고로 엘카 축구 방송도 레드가 와야 매운 맛이 가능하다... 요새 순한맛 카레가 된 엘카 축구편....ㅎㅎㅎㅎㅎ 나도 홍재민 나와라...ㅎㅎㅎㅎㅎㅎㅎ
먼저 한준희 위원께서 설명해주니 뭔가 쏙쏙 들어옵니다.
또 그냥 말로 하는것보다 세심하게 도구를 이용해서 설명해주셔서 더욱더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팔방미인 같은 선수는...
요즈음에는 알폰소 데이비스 선수가 눈에 띄는데..
그보다는 다비드 알라바 선수가 더 팔방미인 같습니다.
센터백, 왼쪽수비, 수비형 미들 공격형 미들 왼쪽 미드 왼쪽 윙 등
다방면 으로 대단하것 같습니다.
국대에서의 역활과 클럽에서의 역활을 잘 수행해서 대단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요즈음 선수가 한포지션만 소화하면 안되는시대라... 선수들도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여러 포지션에서 뛰어주면 보는 팬도 즐거울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다방면으로 큰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술이야기 너무 꿀잼
요즘 현대 축구에서 최고의 팔방미인은 사이드 풀백인듯.. 인버티드, 스토퍼, 미드필더 포지션 불문하고 다 소화 하니까요. 샤신, 류블루님 설명 너무 재밌네요.. 잘 들었습니닷!!
k리그 축구팬으로서 이런 시도들이나 역할을 가진 선수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제는 단조로운 전술은 통하지 않는데 k리그에도 그런 장면을 좀 더 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옐카3,옐카30까지 쭈욱방송해주세요!!! 샤신과 류블루 레드재민 항상 응원합니다
풀백에서 재능이 만개했고 그 재능이 너무 커서 미드필더로 뛰게 된 키미히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패싱능력과 슈팅, 세트피스에서의 강점, 활동량까지 고루 갖췄죠
압박과 수비가 강한 축구의 특성상, 볼을 오래 소유하는 자원은 결국 중앙미드필더나 풀백일수밖에 없기에 이쪽 코어가 튼튼하고 강한 팀일수록 높은 순위를 유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칸셀루, 리스제임스, 아놀드, 테오 같은 선수들도 있고요
팔방미인은... 기성용선수 뽑고싶습니다!
원래 공격형 재능이 다분한 선수였음에도 2007년 20세 월드컵에서 쓰리백 수비수를 맡아서 든든하게 후방을 맡아준것과 더불어 특유의 정확한 중장거리패스를 적재적소에 찔러줬던 기억이 선합니다.
스완지와 대표팀에서는 주로 수비형미들로 빌드업과 포메이션 안정성의 중심이 되어줬지만, 선덜랜드 임대시절에는 약간 앞쪽의 공미로 서서 특유의 공격적 재능을 맘껏 뽐내주기도 했죠. 속도가 빠른 선수는 아니었지만 성용선수의 안정적인 볼키핑과 드리블을 볼 때는 참 마음편했죠.^^ 어디에 서도 제몫을 꾸준하게 잘해냈던 기성용선수를 팔방미인으로 뽑고싶습니다!
축구계 팔방미인을 꼽아보자면, K리그에서는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세 분야에서 모두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한 유이한 선수인 유상철,김주성 선수가 생각납니다.
유상철 선수는 심지어 득점왕을 차지한 적도 있었고, 김주성 선수는 부산의 등번호 16번이 K리그 최초의 영구결번이 되기도 했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팔방미인은 골키퍼 빼고 모든 포지션을 경험해봤던 굴리트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팔방미인 선수는 제임스 밀너 입니다.
맨시티에서 자꾸 공격수나 윙어로 기용하는것에 불만을 품고(심지어 그 포지션에서조차 리그 탑급의 활약을 했죠)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기용을 약속한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에
팀 사정상 전혀 다른 포지션인 풀백으로 출전하면서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했던 밀너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팔방미인 선수입니다.
전술 관련 영상을 별도로 찍어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방송으로 거듭나나요 가끔씩 세부적인 전술이나 선수들의 공격형태 수비 포메이션에 따른 전략 등 기술적인 부분도 방송에서 다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방송 재밌게 잘 봤습니다
33:01 오늘의 킬포
오늘 이야기 중에 92년도에 백패스 캐칭이 금지되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룰인데 30년 전까진 허용되었다니... 추가로 백패스 캐칭의 정확한 룰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바운드가 되면 괜찮다, 의도가 없으면 된다 등 예외 상황이 있는 룰이라서 궁금합니다!
팔방미인 하면 풀백 수비형미드필더 중앙미드필더 다 소화가능한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 선수가 생각나네요~^^ 감독 입장에서 전술적 활용도가 다양해서 좋아할 것 같습니다. 더챔피언 책 읽고 더 많은 선수들 알아가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처음에 딴딴딴 옐~~~카
할때 배경음악 제목좀 알려주세요!
맨날 생각나서 모닝콜로 해두게요~~
그라운드의팔방미인은 바로 대세인 인버티드풀백입니다
그리고 포지션별 전술변화이야기만 따로 쉽게 옐카부록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두위원님 기대됩니다♡♡
선따봉 후감상
와 이번편 정말 강추 강추 초강추
펄스9하니깐 유로 스페인대 이탈리아 생각나네요.
그경기가 정말 감탄한경기였습니다
레드재민 아픈게 아니라 가까운사이에 코로나확진있어서 조심하는겁니다
어떤 하나의 능력이 정말 무시무시하게 뛰어나서 그 선수 한 명이 경기 자체를 지배할 수 있는 유형의 선수로는 마라도나, 루드 굴리트, 지네딘 지단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방면으로 뛰어난, 진짜 잘하는 선수인데 스탯이 적거나 화려하지 않아서 사람들 입에 잘 오르내리지 않는 유형은 토마스 뮐러, 이청용 선수라고 생각하고요. 한 위원님이 언급해주신 것처럼 토탈 풋볼 자체가 노 포지션 풋볼인 점도 있어서 정말 고전적인 표현으로 축구력이 뛰어난 선수로 리오넬 메시와 샤비, 이니에스타 3인방 시절의 바르셀로나 축구가 축구를 중계로 본 것 기준으로는 가장 미학적으로 이상적인 축구가 구현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 1인이라기 보다 3~4명의 리얼 월드 클래스가 있으면 포지션이고 뭐고 다 씹어 먹어버리니까요...^^;;
인버티드 풀백은 처음듣는 용어였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세계적 명장반열에 올라갈 수 있는 감독이 나올까요?? 축구 전술은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데요.
일단은 지도자 교육과 자격증 퀄리티가 높은것이 독일 스페인인데 우리나라 코치나 감독중에 그것에서 공부하고 지도자 수업 받고 지격증따는 사람이 거의 전무후무 하다보니 명장이 나올려면 일단은 유학부터 가서.그곳에서 공부하고 경쟁해야한다는것 선수와 다를바 없죠
돌아와요 레드재민 ㅜㅜㅜ 빨간맛이 그리워요
뉴스를 빨리 퍼다나르는 축구 렉카들이 많지만 심화학습은 샤신 류블루가 해주시네요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지금의 축구는 전술을 알아야 더 재미가 있음 축알못들은 맨날 선수 개개인의 폼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지만 그런 상황을 만드는게 감독들의 전술적 선택이 만든 상성이란걸 알아야 이해가 됨
기성용 선수요!!
RED재민 돌아와요~ㅠ
샤신의 한마디가 와닿네요 ㅋㅋ 레드 빨리 텨나와요!!
제 생각에는 스위퍼 키퍼라는 개념이 옛날에도 있었다면 김병지 선수가 유럽 진출 했을것 같습니다. 그당시 골키퍼 중에서 독보적인 발밑을 가지고 있었고 선방도 잘하셨죠.
헤리케인이야말로 어떤 포지션의 역할을 부여해도 넉넉히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30분 순살 ㄷㄷ
잉글랜드와 리버풀이 한때 폴스나인으로 제라드를 쓴적이있죠. 그런데 그게 성공을 거둔 시기가 있었습니다. 윙어의 크로스를 포워드처럼 헤딩으로 골을 넣엇던적도 있으니까요.제라드는 정말 대단한 선수엿습니다.
역대 전체 축구 전술 책을 만들면 펩은 그 책에 중요하고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감독이라고 한준희 위원이 전에 말했는데 오늘도 전술 토크주제라 그런지 역시나 펩이 자주 등장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팔방미인 선수라고 하면은 당연 고 유상철 입니다. 선수시절 골키퍼 빼놓고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다 해본 선수이죠..
해외에서는 필립 람 선수입니다. 필립 람 선수 보고 진짜 축구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축구 센스라고 해야하나 지능이라고 해야하나..그냥 너무 잘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더군요. 필립 람이 은퇴했을때 펩 감독이 그는 10개의 포지션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선수였다라고 극찬을 했던게 기억이납니다.
그리고 저런게 나온게 결국은 공 받기 좋은 곳으로 운반을 위해서 나오는거
결론은 안뛰고 제자리에서 공 받으려는 선수는 쓸 가치가 없다라는 것
Football Manager 하러 가즈아!!!
성남FC 매각&해체설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는 거죠? 그동안 K리그 관련 민감한 주제는 다 다룬 옐카가 이 주제를 안 다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