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게 몇 달이든 몇 년이든 그게 뭐 그리 중요하겠어 어차피 내 시간은 아랑곳 않고 계속 흘러갈 텐데 기다릴게 아닌 척 모두 잊은 척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어 어차피 내 마음은 아랑곳 않고 계속 널 향할 텐데 눈물은 감춰지되 눈물 고인 눈가에 네가 대신 맺힐 수 있게 해질 저녁 무렵에 빛과 어둠이 함께 깔릴 그때쯤에 기다릴게 애써 걸음 옮겨본들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어 어차피 내 마음은 꼼짝도 않고 늘 같은 자리일 텐데 눈물은 감춰지되 눈물 고인 눈가에 네가 대신 맺힐 수 있게 해질 저녁 무렵에 빛과 어둠이 함께 깔릴 그때쯤에 늘 여기 서 있을게 슬픔은 감춰둘게 미안할 필요 없게 아무렇지도 않을게 얼마든 기다릴게 기다림엔 익숙해 그게 너라면 더 그래 눈물은 감춰지되 눈물 고인 눈가에 네가 대신 맺힐 수 있게 해질 저녁 무렵에 빛과 어둠이 함께 깔릴 그때쯤에 늘 여기 서 있을게
기다림 끝에 공연이 시작됐을 때의 떨림 설렘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느껴지네요...
역대급 인트로였다고 생각합니다. 스틸 선셋으로 넘어가면서 폭죽 탁 터질 때 함성 폭발했던...
휘발된 기억 찾으러 왔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진짜 역대급 넬스룹 오프닝. 넬스룸에서 첫곡부터 일으켜 세운 적이 있었는지ㅠㅠ 정말 최고!
진짜 작년 sunshine이랑은 정반대 느낌으로 너무 좋았던 오프닝...🥹
EFGH님은 콘솔쪽 정가운데 제일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는 게 맞지 않나 싶음
이 분 덕분에 공연홍보 엄청 많이 됐을 텐데
넬의 많은 곡들이 그렇지만.. 이 곡은 참... 가사가 좋아요. 그리고 진짜.. 노을질때. .그 분위기가 느껴져요
기다릴게
몇 달이든 몇 년이든
그게 뭐 그리 중요하겠어
어차피 내 시간은 아랑곳 않고
계속 흘러갈 텐데
기다릴게
아닌 척 모두 잊은 척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어
어차피 내 마음은 아랑곳 않고
계속 널 향할 텐데
눈물은 감춰지되
눈물 고인 눈가에
네가 대신 맺힐 수 있게
해질 저녁 무렵에
빛과 어둠이 함께
깔릴 그때쯤에
기다릴게
애써 걸음 옮겨본들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어
어차피 내 마음은 꼼짝도 않고
늘 같은 자리일 텐데
눈물은 감춰지되
눈물 고인 눈가에
네가 대신 맺힐 수 있게
해질 저녁 무렵에
빛과 어둠이 함께
깔릴 그때쯤에
늘 여기 서 있을게
슬픔은 감춰둘게
미안할 필요 없게
아무렇지도 않을게
얼마든 기다릴게
기다림엔 익숙해
그게 너라면 더 그래
눈물은 감춰지되
눈물 고인 눈가에
네가 대신 맺힐 수 있게
해질 저녁 무렵에
빛과 어둠이 함께
깔릴 그때쯤에
늘 여기 서 있을게
온몸에 전율이ㅜ현장감 미친
스틸선셋 들으러 갔는데 시작부터 소름끼쳤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