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 한가운데 어렴풋이 들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어요. 그 때 테두리가 나오고 있었고, 노랠 처음 들었는데도 정말 좋아서 그 날 더 자지 못하고 계속 이 노래를 들으며 결국 밤을 샜던 기억이 있어요. 망쳐버렸다고 생각했던 사랑이 결국 아름답게 기억될 것 같아서 슬프지만 괜찮아질 용기가 났습니다. 뭘해도 아름다운 순간에 살고 있다는 얘기겠죠? 위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음악 계속 해주세요 응원합니다아-!
사랑하지만 사랑할수 없게된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여러곡을 접하다가 딱 이 노래에 꽂힌거에요 눈물이 주르륵흘러내렸고 카톡메인곡에 올렸더니 며칠뒤 그 사람카톡에도 답장이라도 해주듯 괜찮아 라는 제목의 음악으로 바꾸더라구요 저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의 정리를 이 음악으로 위로받으며 하고있어요 수십번들어도 질리지않고 이제라도 좋은곡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사진을보고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의 마음같다고 생각했어요 비록 멍든 사과처럼 여기저기가 페이고 얼룩이 졌지만 그 자리에 꽃이 피고 더 아름답고 단단해지는 마음같아 이 노래 만큼이나 예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사를 읽으면서는 다시 한번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한밤중 그 사람과의 추억을 마음속으로 꺼내보는것조차 오늘 하루 노곤했을 그 사람의 깊은 잠을 방해할까봐 조심스러울정도로요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 -> 그리움이라, 추억이라, 사랑이라 말하기 모두 애매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길이 없는 화자의 상황 늦은 밤, 꺼내서 미안해 누구를 위한 그 사랑 노래를 -> 더는 기억하는 일이 화자에게도, 그리는 대상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기에 누구를 위한 사랑 노래도 될 수 없다.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난대도 머무르고 싶다 떼를써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선 안됨을 기억해선 안됨을 알면서도, 기억을 잃어서라도 그리는 대상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부정할 수 없고 그것을 ‘떼를 쓴다’ 말함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달이 될게요 -> 그리는 대상의 파장에 선을 그어 그 밖으로 나왔지만, 여전히 그 주위를 맴돌겠다는 화자, 공교롭게도 그 테두리는 비어있지 않고 그리는 대상의 모든 빛을 담게 된다. 마치 달이 태양의 빛을 반사하듯 내 맘은 무뎌지지 않으니 익숙해지지만 말아주시오 깊어질수록 슬피 운것도 아닌 부슬비처럼 나 살아갈테요 -> 항상 이 마음을 가질테니 익숙해지지 않기를 바람. 비극적인 상황이 더 깊어질수록 반대로 더 잔잔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겠다 말하는 화자 나 비록 그대의 사랑이 될 순 없지만 감히 그대 없던 세상을 떠올리느니 사랑이 아니길 -> 그리는 대상과의 모든 기억을 잊어서라도 곁에 있고 싶다 했지만, 모든 기억이 없던 것으로 치부될 바엔 차라리 자신의 사랑이 집착, 동경 혹은 새로운 무언가로 재해석 될만한 현재의 상황이 더 나음을 인지함 왜 나는 마음마저도 노력하고 깊어진 내 맘만 초라해지는걸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 -> 받아들여야 하는 마음 마저 노력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이, 점점 사랑이라 표현하기에 어려워 짐을 느끼며 초라해함. 이렇게 많은 마음을 쏟아냈지만 대상에게는 한 마디도 전할 수 없음. 기적적으로 만나게 되더라도 더이상 뭐라 표현하기 어려워진 자신의 감정을 전할 길이 없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다 말함.
기분이 우울의 나락으로 떨어질때면 피난처처럼 여기로 오게 되네요 이어폰으로 가만히 노래를 듣다보면 노래가사와 멜로디에 말로 할 수 없는 위로를 받는거 같아요 요즘 너무 울적해요 대학을 졸업하고 공허한 느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대학이라는 다음 계단이 있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서는 그 다음 계단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랄까요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건지 그냥 불투명한 문 앞에 마주서니 한없이 스스로가 초라하게만 느껴집니다. 나의 이 불안한 마음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요.. 친구에게도 가족들에게도 털어 놓을 수가 없어서 답답한 요즘 입니다. 답답하고 우울함에 코로나도 한 몫하는거 같네요ㅎㅎ 일상이 그리운 요즘 입니다 코로나 블루일까요 요즘엔 한없이 과거가 그리워요 여기서라도 속 마음을 조금이나마 털어 놓으니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져요. 백아님, 이 노래는 마음이 묘한듯 아려요 어떤 날에는 자주 보지 못하는 남자친구 생각이 나고 또 어떤 날에는 일찍 떠나신 아버지가 생각나는 가사입니다.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음 잘 달래고 갑니다:)
하트시그널보다 찾아본 노래인데 계속 듣다보니 왠지 지금 아프신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쇠약해지신 할아버지께도 젊은 날은 있었고 빛났을 텐데 말이죠. 아프신 할아버지를 옆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서 속상한데 두려움과 아픔을 스스로 감당하고 있는 할아버지의 마음은 어떨까요 언젠가는 이별의 시간이 올텐데 할아버지께서 살아온 삶이 빛나길, 그래서 천국에서 다시 만 나길...
운전하다 라디오애서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 무한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나이 50에 소위 유행가를 거의 안듣다 보니 몇년 전 하트시그널에 삽입된 것도 몰랐네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저며오면서도 뭔가 내일이 기다려지는 느낌입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백아님의 더 많은 활약을 응원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노래를 듣고 울었어요. 따뜻한 품에 안겨 등을 쓸어주는 손길에 한껏 위로 받은 것 같아요. 노래가 몇번이나 반복되는 동안 속에 고여있던 서러움을 쏟아내니 놀랍도록 후련해졌어요. 다정함이 사람이 된다면 이런 목소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 댓글 거의 안 다는데.. 댓글 달려고 찾아 왔네요.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네요..가사며 음이며.. 모두 정말 좋네요. 계속 좋은 노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아니다..지금이라도 이 노래를 알게되어 다행이네요.. 낼 모래 50 인 아저씨가 팬이 됬네요.^^
진짜 아는 누나 소개로 알개 된 노래인데....하트시그널로 유명한 노래더라구요!! 세상에 살아가면서 지칠때 인간관계로 힘들 때 들으니 너무 좋더라구요...제가 고3이라 많이 힘든데 정말 좋은 노래로 힐링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백아님!!!!!!! 그리고 이 노래 매일매일 듣는데 그 이유는 자기 전에 들으면 매우 좋더라구요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곡으로 승승장구하시길 바래요😊😊😊
저 유튜브 댓글 잘 안남기는데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요 처음알게된건 하트시그널에서 나와서였고 그 뒤로 생각날때마다 들어요 ㅎㅎ 헬스장에서 알바한 적이 있는데 이 노래 종종 틀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헬스장과 맞지 않는 노래였네요 제 귀는 좋았습니다ㅎㅎ 이 좋은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듣고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
백아님을 알게 되었을 때가 중학교 1학년때였었는데,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 백아님의 노래들은 항상 제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 우먼밤덕분에 일주일이 그 하루를 기다릴 수 있는 날들이 되었고요 ㅎㅎ 항상 좋은 음악들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두리가 벌써 4년이라니…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가사, 분위기, 음색, 노래실력 다 너무 좋아요. 생각날 때마다 들려요. 마음마저도 노력한다는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박히죠. 이미 그러고 있지만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만들고 불러주세요.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 걸 뜸을 들이다 그댈 추억하오 늦은 밤, 꺼내서 미안해 누구를 위한 그 사랑 노래를 꽃 남방 정든 훈장을 쥐고 세상에 그대 젊음이 울리면 난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난대도 머무르고 싶다 떼를 써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달이 될게요 내 맘은 무뎌지지 않으니 익숙해지지만 말아주시오 깊어질수록 슬피 운 것도 아닌 부슬비처럼 나 살아갈테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그 달이 될게요 나 비록 그대의 사랑이 될 순 없지만 감히 그대 없던 세상을 떠올리느니 사랑이 아니길 어리숙한 마음 정리하지 못한 어울리지 않는 마음 달고 그댈 바라볼 내가 밉소 왜 나는 마음마저도 노력하고 깊어진 내 맘만 초라해지는 걸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 걸
안녕하세요^^ 6/5 불후의명곡 영상에서 잔나비 최정훈 님이 가장 즐겨듣는 곡이라며 가사 멜로디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특히 가삿말이 옛날 시 에 나오는듯한 .. 자주 들으신다고 하시길래 듣게 되었습니다 .. 백아 님의 음악에도 따스함과 진심 전해옵니다 좋은 음악 알게되어 정말 기쁘네요 분명 백아 님의 음악도 더 많은 분들에게 닿으리란 확신이 드네요 좋은 음악!! 힘내주세요 ^^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 뜸을 들이다 그댈 추억하오 늦은 밤, 꺼내서 미안해 누구를 위한 그 사랑 노래를 꽃 남방 정든 훈장을 쥐고 세상에 그대 젊음이 울리면 난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난대도 머무르고 싶다 떼를써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달이 될게요 내 맘은 무뎌지지 않으니 익숙해지지만 말아주시오 깊어질수록 슬피 운것도 아닌 부슬비처럼 나 살아갈테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그 달이 될게요 나 비록 그대의 사랑이 될 순 없지만 감히 그대 없던 세상을 떠올리느니 사랑이 아니길 어리숙한 마음 정리하지 못한 어울리지 않는 마음 달고 그댈 바라볼 내가 밉소 왜 나는 마음마저도 노력하고 깊어진 내 맘만 초라해지는걸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
이 노래를 들으면서 문뜩..
먼저 떠나보낸 아들 생각에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을 되새기는 고통이 이 노래로 조금은 덜해졌네요
감사합니다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로 시작해서 끝나는 노래.. 아무리 생각하고 곱씹어도 그대를 담을 말이 없다는 게 얼마나 깊은 사랑을 하고 있는지 가늠이 안됨 ㅜ 대체 어떤 사랑을 한거에요 백아님..
수미상관
좋아요를 누르고 싶은데 111이어서 감탄만 하고 갑니다..
자신에게 선물같은 사람을 생각하며 노래를 짓는데 3일동안 그사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하다가 3일차에도 생각이 나지 않아 나온 가사가
내 오늘도 그댈 담은 말이 없는걸 입니다!
사랑해요
사랑 다 그렇지모..별거 있을까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 한가운데 어렴풋이 들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어요. 그 때 테두리가 나오고 있었고, 노랠 처음 들었는데도 정말 좋아서 그 날 더 자지 못하고 계속 이 노래를 들으며 결국 밤을 샜던 기억이 있어요. 망쳐버렸다고 생각했던 사랑이 결국 아름답게 기억될 것 같아서 슬프지만 괜찮아질 용기가 났습니다. 뭘해도 아름다운 순간에 살고 있다는 얘기겠죠? 위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음악 계속 해주세요 응원합니다아-!
지원님 마음도,글도 너무 이쁘네요
닿을 수 없는 사람과 어떻게서든 닿고싶은 마음에 상대를 비추는 빛의 테두리가 돼서 달이 되어 비춘다는 말이 너무 예쁜데 자기 전 어두운 방에 누운 채로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묘해진달까
듣다보면 故김광석님이 떠오르는 백아님
가사가 너무 이쁘고 슬퍼요
어리숙한 마음으로 신곡을 기다려봅니다
멜로디에 한번, 가사에 두번 울게 만드네요 실패했던 짝사랑, 먼저 떠난 친구 등 여러 생각들을 들게 하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술마시고집갈때 그냥 나는 남들처럼살고 적당히벌고 적당한사람들과 관계를가지고 살고있는데 마음 한켠 계속 어두운 무언가하나가 어두운밤속에 드러나는거같을때 이어폰을 연결하고
집앞에서 좀더걸어 공원에가 하염없이듣고 또듣다가 말로설명하기힘든 위로인지 더슬퍼지기위한건지 오늘도 듣고있습니다 뭐가됬든 자꾸듣고 들을때마다 다른감정이드는 노래
오늘의 저네요..
사랑하지만 사랑할수 없게된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여러곡을 접하다가 딱 이 노래에 꽂힌거에요 눈물이 주르륵흘러내렸고 카톡메인곡에 올렸더니 며칠뒤 그 사람카톡에도 답장이라도 해주듯 괜찮아 라는 제목의 음악으로 바꾸더라구요
저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의 정리를 이 음악으로 위로받으며 하고있어요 수십번들어도 질리지않고 이제라도 좋은곡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제일 잊고싶고 제일 잊으면 안 되는 사람과의 추억이 생각나요 듣자마자 눈물이 막을새도 없이 주룩주룩 나서 혼났지만 며칠째 이 노래만 듣고있네요..감사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사진을보고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의 마음같다고 생각했어요
비록 멍든 사과처럼 여기저기가 페이고 얼룩이 졌지만 그 자리에 꽃이 피고 더 아름답고 단단해지는 마음같아 이 노래 만큼이나 예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사를 읽으면서는 다시 한번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한밤중 그 사람과의 추억을 마음속으로 꺼내보는것조차
오늘 하루 노곤했을 그 사람의 깊은 잠을 방해할까봐 조심스러울정도로요
사진은 사과가 아니라 달인데요
감탄했어요 너무 이쁜 말이에요 엉엉😭
@@프리드리히나체 멍든 '사과처럼'... 에휴 안타깝다
감사합니다 해석을 읽다가 힘이 나보긴 처음이네요 댓글로 큰 위로를 받았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정말
가슴이 무너지고.. 묻어두고, 묻혀지길 바라는 사랑 하나가 생각납니다.. 당신을 통해서 올라온 기억은 또 다시 사랑으로 다가옵니다..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도 너무 예쁘고 멜로디도 너무 맘에 들고 가사가 무엇보다 너무너무 예뻐서
친구들이랑 다 돌려 듣고 아는 사람들한테 다 전파하고 다니고 있어요ㅠㅠㅠㅠ
진짜 목소리 너무 따뜻하고 섬세하고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앞으로도 테두리같은 노래 많이많이 불러주세요ㅠㅠㅠㅠㅠ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
-> 그리움이라, 추억이라, 사랑이라 말하기 모두 애매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길이 없는 화자의 상황
늦은 밤, 꺼내서 미안해
누구를 위한 그 사랑 노래를
-> 더는 기억하는 일이 화자에게도, 그리는 대상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기에 누구를 위한 사랑 노래도 될 수 없다.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난대도
머무르고 싶다 떼를써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선 안됨을 기억해선 안됨을 알면서도, 기억을 잃어서라도 그리는 대상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부정할 수 없고 그것을 ‘떼를 쓴다’ 말함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달이 될게요
-> 그리는 대상의 파장에 선을 그어 그 밖으로 나왔지만, 여전히 그 주위를 맴돌겠다는 화자, 공교롭게도 그 테두리는 비어있지 않고 그리는 대상의 모든 빛을 담게 된다. 마치 달이 태양의 빛을 반사하듯
내 맘은 무뎌지지 않으니
익숙해지지만 말아주시오
깊어질수록 슬피 운것도 아닌
부슬비처럼 나 살아갈테요
-> 항상 이 마음을 가질테니 익숙해지지 않기를 바람. 비극적인 상황이 더 깊어질수록 반대로 더 잔잔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겠다 말하는 화자
나 비록 그대의 사랑이 될 순 없지만
감히 그대 없던 세상을 떠올리느니
사랑이 아니길
-> 그리는 대상과의 모든 기억을 잊어서라도 곁에 있고 싶다 했지만, 모든 기억이 없던 것으로 치부될 바엔 차라리 자신의 사랑이 집착, 동경 혹은 새로운 무언가로 재해석 될만한 현재의 상황이 더 나음을 인지함
왜 나는 마음마저도 노력하고
깊어진 내 맘만 초라해지는걸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
-> 받아들여야 하는 마음 마저 노력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이, 점점 사랑이라 표현하기에 어려워 짐을 느끼며 초라해함. 이렇게 많은 마음을 쏟아냈지만 대상에게는 한 마디도 전할 수 없음. 기적적으로 만나게 되더라도 더이상 뭐라 표현하기 어려워진 자신의 감정을 전할 길이 없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다 말함.
멋지네요!
옹 저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도는 달이될게요 부분을
지구와 달로 비유해서 지구(너)의 주위를 돌지만 절대로 가까워질수도 멀어질수도 없는 달(나)를 표현한거라 생각했는데 이 표현도 되게 좋네요
언어 1등급일듯
고맙습니다 좋은 노래를 들으며 좋은 해석을 보니 갈 곳을 잃어 초라해진 제 마음도 잠깐이나마 위로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내가 내 손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소중하게 아끼고 조아하는 가수가 소개해 준 곡인데 처음 듣자마자 좋았는데 들을수록 더 가슴에 스며들어요
백아님 콘서트에도 꼭 가보고 싶어졌어요
4년 전에도 이노래가 있었는데 이제야 알았네요.
너무 잘듣고 있어요. 태국 이민와서 사는데 가끔 이렇게 아무 이유없이 새벽에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거든요. 이노래 들으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져요
저도 오늘 청춘스타에 나온것보고 찾아왔는데 첫소절부터 가슴에 꽂혔어요 노랫말이 넘 아름답군요~~ 명곡 중에 명곡입니다
내 맘은 무뎌지지 않으니
와 딱 이 파트에서 봄 소름
가사가 한줄한줄 가슴에 푹푹 꽂히네요
깊어질수록 슬피 우는것도 아니고 부슬비처럼 살아간다는 표현이 특히...
익숙해진 아픔에 대한 묘사로 최적이네요...
좋은 노래 고맙습니다...
기분이 우울의 나락으로 떨어질때면 피난처처럼 여기로 오게 되네요
이어폰으로 가만히 노래를 듣다보면 노래가사와 멜로디에 말로 할 수 없는 위로를 받는거 같아요 요즘 너무 울적해요 대학을 졸업하고 공허한 느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대학이라는 다음 계단이 있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서는 그 다음 계단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랄까요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건지 그냥 불투명한 문 앞에 마주서니 한없이 스스로가 초라하게만 느껴집니다. 나의 이 불안한 마음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요.. 친구에게도 가족들에게도 털어 놓을 수가 없어서 답답한 요즘 입니다.
답답하고 우울함에 코로나도 한 몫하는거 같네요ㅎㅎ 일상이 그리운 요즘 입니다 코로나 블루일까요 요즘엔 한없이 과거가 그리워요 여기서라도 속 마음을 조금이나마 털어 놓으니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져요.
백아님, 이 노래는 마음이 묘한듯 아려요 어떤 날에는 자주 보지 못하는 남자친구 생각이 나고 또 어떤 날에는 일찍 떠나신 아버지가 생각나는 가사입니다.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음 잘 달래고 갑니다:)
가사,멜로디, 백아님 목소리 모두 다 진심을 꾹꾹 담은 듯한 느낌.. 너무 좋은 노래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2024에는 더더 많은 사람들이 백아님의 좋은 노래들을 알게 되면 좋겠어요☘️
목소리에 가사에 눈물이나고 감동입니다♡♡맘을 치유해주는 듯~~
오늘 청춘스타의 백아님 테두리 듣다가 감성눈물 터져서 방송 끝나고 찾아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도 계속 응원할게요~!!!!
가사를 보면서 아름답다고 생각한건 정말 몇년만이에요 너무 좋은 노래 만드신거같아요
하트시그널보다 찾아본 노래인데
계속 듣다보니 왠지 지금 아프신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쇠약해지신 할아버지께도 젊은 날은 있었고
빛났을 텐데 말이죠. 아프신 할아버지를 옆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서 속상한데 두려움과 아픔을 스스로 감당하고 있는 할아버지의 마음은 어떨까요
언젠가는 이별의 시간이 올텐데 할아버지께서 살아온 삶이 빛나길, 그래서 천국에서 다시 만
나길...
그루그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
핱시 보고 울면서 밤새 찾아 듣고 댯글 다네요.. ㅜㅜㅠㅠ 너무 슬퍼요
헤어진지 2달이 지나고 유투브를정리하다 이노래를다시 듣내요 전여자친구가 노래가좋다며 같이 이어폰을끼고 버스에서 함께 들었는데 이제 추억으로 남았내요 정말좋은 여자였는데 보고싶다 정말... 못잊을거야 .......
운전하다 라디오애서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 무한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나이 50에 소위 유행가를 거의 안듣다 보니 몇년 전 하트시그널에 삽입된 것도 몰랐네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저며오면서도 뭔가 내일이 기다려지는 느낌입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백아님의 더 많은 활약을 응원합니다^^
테두리는 정말.. 18년도부터 너무나 사랑한, 아는 사람이 너무나 많지만 그래도 나만 알고 싶은 곡. 아끼고 아끼며 온전히 이 노래에 집중하고 생각에 빠지고 싶을 때 직접 찾아 듣는 곡 -
정말 오랜만에 노래를 듣고 울었어요. 따뜻한 품에 안겨 등을 쓸어주는 손길에 한껏 위로 받은 것 같아요. 노래가 몇번이나 반복되는 동안 속에 고여있던 서러움을 쏟아내니 놀랍도록 후련해졌어요. 다정함이 사람이 된다면 이런 목소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 청춘스타 보고 넘 좋아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가사도 너무 좋고 음색도 좋구 파아노 선율도 넘 아름다웠어요~~♡
응원합니다!
고 김광석님의 가사가 생각나는 노래네요 감명 깊게 듣고 갑니다 멋진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青春スターから来ました。
声と歌詞が胸に刺さりました、、、、
감사합니다 듣고 엉엉 울었네요.. 잊고 싶은 사람이 떠오르네요..ㅎ
나에게 여러 의미인 곡,
들으면서 위로 받기도 하고 슬픔을 나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외로운 마음을 느끼기도 했던 곡
백아님. 노래듣고 옛생각에. 나의.가슴이. 저려오는. 감정이. 격해지는 그러한.....
참으로. 조용히. 읊조리는듯한 노랫말이. 넘 좋아요....
19년 12월 찬 날에 듣고 있어요.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때,, 그때마다 내가 받은 사랑이 얼마나 나에게 의미있었는지 그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몇년째 내 최애곡..
하루가 끝나고 집가는 길에 들으면 하루 동안 힘들었던 일들을 보상해주는 느낌이 드는 노래
저도 사랑을 했을거에요- 미움받는 사랑이자, 사랑받는 사랑을 했겠죠. 좋게 추억되지만은 않았던 순간들 조차 뭔가 아름답게 조여메며 리본을 만든것 같아요. 매일 이 노래 들으러 옵니다. 감사해요.
딸아이 때문에 첫사랑 듣게 됐는데 너무 좋아서 찾아보고 있어요~
위로의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음악은 이런 거지요♡
혜림 언니 보고 이 노래 알게 되었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고 노래도 너무 좋아요ㅠㅠ
너무 좋은 곡이네요...나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이...ㅠㅠ
이거듣고 엄청 울었어요 한 노래로 감성을 터트릴수 있다는것에 슬펐어요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노래에 오랜만에...서서 들었던같아요.힘들었던 위로가 되었네요 감사해요.
노래가 정말 좋아요 마음을 울리는 노래예요
매일매일 잘 듣고있어요 좋은노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어떡하죠..듣는데 계속 눈물이나요ㅠㅠㅠㅠ 근데 뭔가 치유가 되는 느낌입니다... 감사해요...
Thanks Seungkwan for recommending this beautiful song
저 댓글 거의 안 다는데..
댓글 달려고 찾아 왔네요.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네요..가사며 음이며..
모두 정말 좋네요.
계속 좋은 노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아니다..지금이라도 이 노래를 알게되어 다행이네요..
낼 모래 50 인 아저씨가 팬이 됬네요.^^
친구가 들려줘서 우연히 이노래를 알게 되었어요
고3생활하면서 힘들때 이 노래를 제일 많이 듣고있어요ㅎㅎ 나중에 커서 이 노래를 다시 들었을때 좋은 기억만 생각났으면 좋겠어요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쁜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지금까지 봐왔던 노래부르는 사람들 중 가장 응원하고 싶은 분인것 같아요😊
이번에 어느 프로그램을 보고 찾아서 듣 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힐링되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부탁드려요
듣고 있우니 마음이 포근해져용 요즘 인생이 살만하네요 좋은사람들 만나서 행복해유 이 노래 듣고 행복이 두배되네요,,,😘😘
당신의 노래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있네요
힘든 시간에 소중한 위로가 되어주어서 고마워요
저도 하트시그널 보고 찾아왔답니다..
가사가 너무 이쁘고 맘에 와닿아서
큰 위로 받고 갑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부탁 드립니다
알고리즘으로 보다가 너무 위로 받고 좋아서 왔어요 목소리도 감성도 제게 힘이 되는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좋은노래
테두리 항상 감사하게 듣고있습니다 너무 지금 상황과 딱 맞아떨어진다는게 슬프지만..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자기전에 백아님 노래를 들으면 1절도 끝나기전에 잠들어서 너무 행복해요. 사랑받는 기분이에요
이 노래 너무 띵곡인데ㅜㅜ노래방에 없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잔잔한게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찐팬 추가요
청춘스타를 이제야 보다가 노래가 너무 감동 이여서 검색해 보았어요 또 듣고싶어서요♡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노래.
귀 호강하고 가네요 한번들으면 헤어나올수 없네요 좋은곡 정말 감사해요
진짜 아는 누나 소개로 알개 된 노래인데....하트시그널로 유명한 노래더라구요!! 세상에 살아가면서 지칠때 인간관계로 힘들 때 들으니 너무 좋더라구요...제가 고3이라 많이 힘든데 정말 좋은 노래로 힐링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백아님!!!!!!! 그리고 이 노래 매일매일 듣는데 그 이유는 자기 전에 들으면 매우 좋더라구요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곡으로 승승장구하시길 바래요😊😊😊
정말 감정선과 가사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ㅠㅠ
마음을 축축하게 물들이는 햇살같아요
와 목소리 감정 와 ..... 와 대박이다... 조용하게 자기 전에 듣기 딱 좋다 ㅠㅠㅠ
인디곡 진짜 안좋아하는데 이분은 진짜 미쳤다. 노벨 음악상 생기면 바로 받으실듯
얌전한 주접 ㅋㅋㅋㅋㅋㅋㅋㅋ
@@suckyso7008 ㄹㄴㅇㅋㅋ
저 유튜브 댓글 잘 안남기는데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요 처음알게된건 하트시그널에서 나와서였고 그 뒤로 생각날때마다 들어요 ㅎㅎ
헬스장에서 알바한 적이 있는데 이 노래 종종 틀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헬스장과 맞지 않는 노래였네요 제 귀는 좋았습니다ㅎㅎ
이 좋은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듣고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도 생각나고.... 눈오는날 너무나도 좋아했던 그 아이도 생각나고.... 슬프지만, 아련한 슬픔이라 싫지 않네요.
어떤 방송보다가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마음에 와닿는 목소리와 가사가 너무 듣기 좋아욧 더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세요~~!!
백아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여름밤이 생각나요 뜨겁게 햇볕 쨍쨍하던 날 밤 해가 지고 남은 열기를 느끼면서 풀벌레 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가로등 불빛 아래로 걷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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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우주선 음원 내주세요 ㅠㅠ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당신 노래를 알게되서 이 밤이 너무 따뜻해요
요즈음 즐겨듣기합니다
백아님 노래로 마음의 힐링을 흠벅받고 있어요
노래가사 하나하나가 모두 시적이어서
가슴에 와 닿아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늘 같이 비오는 날 펑펑울고 이 적적한 새벽에 '테두리'가 제 맘을 알아주는 거 같아요..ㅠㅠㅠ감사합니다!
겨울에 들으니깐 더 좋네요 좋은음악, 위로가 되는 음악에 감사합니다 따듯한 2021 겨울보내길 바랄게요
생각날때마다 들으러옵니다
들어도 들어도 명곡이네요
아진짜 이거 들으면 많이 생각할수있게 한 노래같아요 ㅠㅠㅠㅠ목소리너무좋아요..
이노래 4년전에 들을때는 4년 뒤에는 달라질거라 생각했는데..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해지지가 않는다.. 나 정말..
오늘 하트시그널 보고 찾아보고 왔어요 노래 너무 좋네요 감정선 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
하트시그널 어디에 나오나용??
@@jinyu7191 링크 클릭하셔서 1시간 11분부터 보셔용!! (ruclips.net/video/rsXomlmEyxc/видео.html)
가사가 아름다운 곡은, 그 자체만으로 큰 위로가 된다
백아님! 46이란 나이에 님의노래듣고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좋은 음악감사합니다!!
백아님을 알게 되었을 때가 중학교 1학년때였었는데,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
백아님의 노래들은 항상 제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 우먼밤덕분에 일주일이 그 하루를 기다릴 수 있는 날들이 되었고요 ㅎㅎ
항상 좋은 음악들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두리가 벌써 4년이라니…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풀영상올려주세요ㅠㅠ 개인적으로 백아 첫사랑 커버중에 제일 깔끔하고 듣기 좋은감성인거 같아요
아무도 없는 산 중턱에서
이노래를 들으니 막혔던 마음이 너무 차분해 지내요!
백아님 화이팅
요즘에 테두리 들으면서 많이 위로받고 있어요 감사해요
시험공부도 지치고 인간관계도 지칠 때 듣기 좋은 노래
포기하려 노력하지만 포기가 잘 안 되네..
깊은 관계여서 그만큼 깊게 힘들다
가사, 분위기, 음색, 노래실력 다 너무 좋아요. 생각날 때마다 들려요. 마음마저도 노력한다는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박히죠. 이미 그러고 있지만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만들고 불러주세요.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 걸
뜸을 들이다 그댈 추억하오
늦은 밤, 꺼내서 미안해
누구를 위한 그 사랑 노래를
꽃 남방 정든 훈장을 쥐고
세상에 그대 젊음이 울리면 난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난대도
머무르고 싶다 떼를 써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달이 될게요
내 맘은 무뎌지지 않으니
익숙해지지만 말아주시오
깊어질수록 슬피 운 것도 아닌
부슬비처럼 나 살아갈테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그 달이 될게요
나 비록 그대의 사랑이 될 순 없지만
감히 그대 없던 세상을 떠올리느니
사랑이 아니길
어리숙한 마음 정리하지 못한
어울리지 않는 마음 달고
그댈 바라볼 내가 밉소
왜 나는 마음마저도 노력하고
깊어진 내 맘만 초라해지는 걸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 걸
쓸쓸한데 쓸쓸함을 숨기고 싶어서 서성이는 감정을 담은 노래같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톤도 너무 좋으신데.. 특히나 가사들이 가슴에 박히네요...감사합니다.좋은 노래들려주셔서.
ㅏㅜㅠㅡ 노래 진짜 좋아요 계속계속 노래 불러주세요ㅜㅠ진짜 마음에 와닿는 노래 오랜만에 들어봐요ㅜㅠㅜ♡♡♡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진짜 감사해요ㅜㅠ
노래로 받는 감동이라는 걸 처음 알 수 있던 곡입니다.백아 님의 첫사랑과 테두리를 들으며 제기준으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이 작사작곡 한 거에서 두 번 놀랐다 앞으로 이런 노래 많이 써주세요
백아님 본인 전곡 다 직접 작사 작곡이시던데 ㄷㄷ
멜론으로 맨날 노래 듣고 있어요 백아님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첫사랑이랑 비운다도 노래 너무 좋아요 가사도 너무 좋고 곡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진짜 보석같아요 평생 팬 할래요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6/5 불후의명곡 영상에서 잔나비 최정훈 님이 가장 즐겨듣는 곡이라며 가사 멜로디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특히 가삿말이 옛날 시 에 나오는듯한 .. 자주 들으신다고 하시길래 듣게 되었습니다 .. 백아 님의 음악에도 따스함과 진심 전해옵니다 좋은 음악 알게되어 정말 기쁘네요 분명 백아 님의 음악도 더 많은 분들에게 닿으리란 확신이 드네요 좋은 음악!! 힘내주세요 ^^
너무...좋아서..눈물이 날정도네요 ㅠ
청춘스타보고 달려왔어요ㅠㅠㅠ 진짜 가사도 감성도 대박입니다ㅜㅠㅜㅠ꼭 대박나세여ㅠㅠ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
뜸을 들이다 그댈 추억하오
늦은 밤, 꺼내서 미안해
누구를 위한 그 사랑 노래를
꽃 남방 정든 훈장을 쥐고
세상에 그대 젊음이 울리면 난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난대도
머무르고 싶다 떼를써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달이 될게요
내 맘은 무뎌지지 않으니
익숙해지지만 말아주시오
깊어질수록 슬피 운것도 아닌
부슬비처럼 나 살아갈테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난 그
그 달이 될게요
나 비록 그대의 사랑이 될 순 없지만
감히 그대 없던 세상을 떠올리느니
사랑이 아니길
어리숙한 마음 정리하지 못한
어울리지 않는 마음 달고
그댈 바라볼 내가 밉소
왜 나는 마음마저도 노력하고
깊어진 내 맘만 초라해지는걸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
노래방 가보니 이 노래 없던데..아쉽다
한글만 있어서 그런가 노래 가사가 진짜 예쁜 것 같아요
웹툰 걸어서 30분 생각나요
이번에 노래방에 나왔어여! 코로나 끝나면 한 번 가서 불러요!
금영은 없고 티제이만 있네요..
백아님을 이제서야 알아서 푹~빠졌어요😢 이 세계, 우주선, 백번넘게 듣고 지금 테두리🥹
요즘 백아님의 노래를 정말 잘듣고 있어요. 정말 좋은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아님의 특유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백아님의 노래는 질리지도 않고 너무 좋아요. 정말 잘듣고 가요 😭👍🏻
와...독보적 음색하나로 지치고, 아픈마음을 한방에 어루만져 줄 뿐만아니라 눈물닦아주고, 포근한 이불덮어 재워주시기까지....!!💜🤎_이러니 백아목소리에 감사할수밖에!!
늦은 밤 꺼내서 미안해
왜 나는 마음마저도 노력하고
깊어진 내 맘만 초라해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