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KBS인간극장 삼형제 광부가되다 김영구, 김석규, 김영문 수고많으셨어요 그간 삶의 고단함이 얼굴에 다 보여서 짠합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장성광업소의 희노애락을 다 경험하신 삼형제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같이고생하신 사모님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체육수업 시간에 열심히 볼 차고 놀던 도중 갑자기 담임선생님의 부름을 받고 급히 불려갔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며칠간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고 다시 학교에 얼굴을 내비쳤다가 이내 전학을 가버렸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냈건만 그렇게 작별인사도 나누지 못할만큼 급히 떠나 가버렸습니다. 갱내 사고로 아버지가 매몰되셔서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렇게 그 친구의 집안은 어머니가 한순간 가장이 되시고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구미로 급히 이사를 가게 된것이라고 담임선생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광업소가 언급되는걸 볼때마다 작별인사도 못나눈 그 친구가 한번씩 떠오릅니다.
석탄산업은 시대의 흐름에 도태된 사양산업이긴합니다. 석탄이라도 언젠가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이겠지만, 정말 냉정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가지고가야된다 생각합니다. 현상황이 참 안타깝고 일하시던분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니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맨 마지막에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빠께 편지를 쓰는 예쁜 따님이 말했던것처럼, 아빠가 이젠 안다쳐서 좋데요...ㅠㅠ 특히나 이젠, 사람이 갱도내에 들어가서 무너져 죽거나 다치고, 진폐증으로 고통받는 일도 없어야합니다. 4차산업의 시대가 도래한만큼, 언젠가는 스마트폰으로 귀농하는것처럼 석탄산업도 편하게 할수있는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석탄이 단일산업이긴해도, 태백 인구가 12만이었던 부흥했던 그시절을 떠올리면 현상황이 참 안타깝지만, 정말 추억이 많으며 사람냄새나고 평생 기억에 남는곳일듯합니다.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같은 광산에는 이제 옛날처럼 사람이 들어가서 위험하게 작업 안합니다. 다이너마이트 터트리고 착암기 돌리는 것이 아니라 CM머신 같은 첨단 채굴기계로 돌립니다. 서방국가에서는 1980년대에도 CM머신으로 채굴작업을 했었어요. 동굴 내 암반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걸 설치하는 기술도 나왔구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석탄들은 무연탄이라 현재 경제적 가치가 없어요. 갈데야 연탄공장 밖에 없음. 석탄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유연탄들은 백프로 수입산이죠.
장성광업소 바로 앞에 있는 태백 산재병원에는 광부로 일하다가 진폐증에 걸려 병원생활을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그 분들중 하나였고요...
말년까지 많이 힘들어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모두 정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석탄으로 목숨을 함께한 선배.동료 와 함께 일한 그순간이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모두들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생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태배에서 태어나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보다보니 어릴 때 생각도 나고 맘이 착찹해지네요.
2007년 KBS인간극장 삼형제 광부가되다 김영구, 김석규, 김영문 수고많으셨어요 그간 삶의 고단함이 얼굴에 다 보여서 짠합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장성광업소의 희노애락을 다 경험하신 삼형제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같이고생하신 사모님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때 광부들 최저 임금 받고 하루하루 입에 풀칠 하며 살았겠죠??오죽하면 막장 인생들 이라 했을지 ㅠ
@@던진도너츠-u2o 뭔소리에요 인간극장 보면 07년 당시 만근기준 기본급만 270이던데 수당까지 받으면
일 끝나고 허구언날 삼겹에 소주라 의사가 간경화를 걱정하는데 풀칠은 무슨
체육수업 시간에 열심히 볼 차고 놀던 도중 갑자기 담임선생님의 부름을 받고 급히 불려갔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며칠간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고 다시 학교에 얼굴을 내비쳤다가 이내 전학을 가버렸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냈건만 그렇게 작별인사도 나누지 못할만큼 급히 떠나 가버렸습니다.
갱내 사고로 아버지가 매몰되셔서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렇게 그 친구의 집안은 어머니가 한순간 가장이 되시고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구미로 급히 이사를 가게 된것이라고 담임선생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광업소가 언급되는걸 볼때마다 작별인사도 못나눈 그 친구가 한번씩 떠오릅니다.
고생 많이 하셨슷니다
연탄으로 따뜻하게 지내고 밥을해먹게 해주신 광부감사드립니다
인간극장 출연하신분 광부3형제님께서 보이네요 정말고생 많으셨습니다.
이혼하셧던데
수고하셨습니다!
고생많이 하셧습니다 ..ㅠㅠ 마음 찢어지네 ㅠㅠ😢😢
내가 집사준다고 했잖아
새집에서 같이 살기로 했잖아
사별 아직도 참 아프다.
수고하셨습니다.
전국 평균 매년 200명씩이나 순직했다니, 에혀!
그리고 태백에서 만 4,114명이나!
2013년 순직한 남편의 위패를 쓰다듬는 손길이 너무 가슴이 먹먹하네요
너무 눈물이 나서
장성광업소 다큐는 8월 13일 화요일 낮 12시 20분 MBC-TV 전국으로 방송됩니다.
가봐야 겠다...
노동자들은 광업소는 특히 각해택을 주는게
눈물남니다
나라가 만이달라졋네 92년까지 탄 이용
발전된지금모습
새로운 생활터전이 되길.
한달전 장성광업소 살아졋다죠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국가의 근대유산으로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경제성으로 따지지말고, 영월, 태백, 삼척고속도로가 빨리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몇일전 함백산 갔다 구문소 삼수령 들렀는데 저기 장성읍 완전 다쓰러저 가는 연립이 있어 폐가체험 할라고 갔더니 주차장에 차가가득하고 사람도 왔다갔다 많더라 왜 탈출을 못했는지 안타깝더라
섭섭다.88년 내가 살았던그곳이어서😢
석탄산업은 시대의 흐름에 도태된 사양산업이긴합니다. 석탄이라도 언젠가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이겠지만, 정말 냉정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가지고가야된다 생각합니다.
현상황이 참 안타깝고 일하시던분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니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맨 마지막에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빠께 편지를 쓰는 예쁜 따님이 말했던것처럼, 아빠가 이젠 안다쳐서 좋데요...ㅠㅠ
특히나 이젠, 사람이 갱도내에 들어가서 무너져 죽거나 다치고, 진폐증으로 고통받는 일도 없어야합니다.
4차산업의 시대가 도래한만큼, 언젠가는 스마트폰으로 귀농하는것처럼 석탄산업도 편하게 할수있는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석탄이 단일산업이긴해도, 태백 인구가 12만이었던 부흥했던 그시절을 떠올리면 현상황이 참 안타깝지만, 정말 추억이 많으며 사람냄새나고 평생 기억에 남는곳일듯합니다.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같은 광산에는 이제 옛날처럼 사람이 들어가서 위험하게 작업 안합니다. 다이너마이트 터트리고 착암기 돌리는 것이 아니라 CM머신 같은 첨단 채굴기계로 돌립니다. 서방국가에서는 1980년대에도 CM머신으로 채굴작업을 했었어요. 동굴 내 암반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걸 설치하는 기술도 나왔구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석탄들은 무연탄이라 현재 경제적 가치가 없어요. 갈데야 연탄공장 밖에 없음. 석탄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유연탄들은 백프로 수입산이죠.
영문이는 광부 관련 방송에는 빠지는데가 없네
어라.. 그..영문씨 사정이 있으셨나보네요 인간극장에 나오셨던분 안보이고 다른분이랑 가정 꾸리셨구나
헐.. 영문씨 와이프가 동생 이혼해서 민섭이 맨날 봐주고 그랬는데 무슨 문제로 국제 결혼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강원랜드 처음 태백에 들어오려다 지역민 반대로 정선간거 아닌가요?
The police are protesting for better treatment and safety of lives in the Sa-bun-sa situation.
충분히 내용 공감합니다만, 태백에 강원랜드 설립을 태백 주민분들께서 반대하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강원도 정선에 설립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아는 정보가 사실이라면 강원랜드 때문에 태백의 발전이 저해 되었다는 그런 말씀은 하시면 안되지 않나요?
안타깝지만 없어질 도시는 없어져야함 ... 인구도 줄고 세수도 적어지는데 3만도시에 예산주는게 말이안됨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강원도에서 90년대 군생활하던 시덜이 요즘은 그리워 지는걸 보니 ...ㅠㅠ
갱내수 오염문제 정말 심각한데 이걸 방관하는 강원도도 참...
이혼하시고국제결혼하신건가요??
그렁네요
인간극장에 나오신분이 아니네요??
영문씨 예전 와이프는
@@김영한-q7i 예전 와이프는요??
예전 사모님이 아니네요?
저당시 태백이 전국에서 제일 가난한 동에 아녔나요??광부들 최저 임금 받으면서 하루하루 입에 풀칠 하고 살았을텐데...불쌍 하네요
어 김영문 저분 재혼 하셨나 보내요 인간극장에 2007년 나왔을땐 한국 분이랑 사셨었는데
ㅡ..ㅡ 아쉬우면 영상제작한놈들이 탄광 들어가서 곡갱이질 삽질하면되겟다..
이혼햇구만요 영문씨
장성광업소에 전국에서 인부들을 강제 징용했다는건 구라 아닌가요??? 전국에서 취업할려고 몰려들었을텐데요.
한심한 인간들이네 강원랜드 줄때 받지 이제와서 징징된다니 기가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