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시대적 배경이 있는겁니다 홍명보가 수비할때의 공격수준과 김민재바 수비할때의 공격수준이 다르죠 그렇게 따져야 정당합니다 시대적 배경 빼면 차범근은 손흥민에게 명함도 못내밀죠 축구기술이 그만큼 발전하는거니까요 그당시 수준을 봐야죠 홍명보는 세계축구 100인 안에 들었습니다 현시대 김민재가 100인안에 들면 인정하게 되는거죠 시대적 배경이 중요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그래서 시대적 배경이라는겁니다 8~90년대에 김민재가 뛰었음 세계 탑클래스였을걸요? 근데 지금은 공격수도 발전해서 탑클래스는 모자릅니다 하지만 홍명보는 그시대때 탑클래스였죠 그시대때도 과거보다 그시대가 제일 발전했었을거잖아요 그 발전했던 시기에 탑클래스였습니다 2천50년대에 우리나라 최고의 공격수는 웨스트브롬에서 평범하게 뜁니다 근데 그 선수가 손흥민보다 더 잘합니다 발전했으니까요.. 근데 손흥민은 과거 탑클래스였고 웨스트브롬에서 뛰는 우리선수는 평범합니다 무슨뜻인지 알겠죠? 그 시대때 탑이면 탑인겁니다
@@jmichael2396 아시안게임때 주장으로 우승했고 당시 수미 봤던걸로 기억함. 그후 수미/센터백/사이드백 뛰는데 본인 스스로 아직 어리고 경험도 적은 와중에 멀티 자원으로만 돌린것도 러샤 월드컵의 패단의 원인이 될수도 있음. 사실 운동외의 문제로 이젠 국대에서 볼 수 없고 도덕성에 큰 문제가 생겼지만 실제론 인성이 좋아 주변 선수들로부터 칭찬을 받는다고함.. 현수가 나빠서라기 보간 관례적 의례적 편법으로 한 행동이 물론 큰 잘못은 맞지만 한국 축구에 아까운 인재인건 사실임 한 포지션에서 계속 뛰었다면 포텐셜이 터졌을수도 있음.
@@dennisjeong2417 다른 선수도 장현수 처벌 수위가 세다고 하긴 했음 전에 문제 일으킨 선수들 중에 박주영,이동국 등도 이정도는 안됐는데 러시아월드컵 때 괘씸죄가 적용된 게 아닌가 싶음 물론 그때 나도 경기보면서 욕 많이 하긴했는데 그걸 떠나서 기부도 엄청 많이 하는 것 같던데 안타깝긴 함 사우디리그에서 날라다니고 최근 아챔 우승주역 역할도 한거보면 재능도 한국에서 탑급 센백인 건 맞음..
요즘엔 그래도 어렸을떄부터 수비수 하려는 선수들도 있지만 홍명보 시절엔 수비수라는 포지션은 공격수,미드필더에 자리없고 밀려서 골키퍼 다음으로 그냥 어쩔수없이 하는 포지션중 하나였음.. 우리나라가 타고난 피지컬적인 문제도 있지만 공격수보다 수비수쪽에 특출난 선수가 없는것도 어렸을떄부터 전문적으로 수비수를 하려는 선수가 없기에 전문성이 떨어져서그럼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한 축구인으로서 유튜브로 축구를 접하기 전에는 일차원적으로 축구를 보고 해석했었는데, 리춘수 채널 등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축구선수 출신분들의 다방면부분에서의 분석과 이해하기 쉬운 수준의 이야기를 통해서 축구를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천재FC를 통해서 이천수님의 새로운 모습 리춘수채널에서도 또다른 모습 기대합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뛰었던 선수들 얘기 들어보면 당시 4강이란 결과를 만든게 물론 히딩크 감독님도 명장이시고 가장 대단한 감독이시지만 당시 선수풀과 개개인의 기량이 생각보다 대단했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대회 끝나고 바로 해외진출한 선수들이 많고 그 선수들이 해당 리그에서 두각을 보인 경우가 많네요 홍명보 선수보다 홍명보 감독님이 더 익숙한 저는 선수시절의 리즈를 길게 경험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수비없이는 약팀의 반전은 항상 어렵습니다. 홍명보 영원한 리베로 괜히 얘기 나오는게 아니고 2002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수비 조직력이 진짜 좋았어요 그 와중에 한두번의 찬스 놓치지 않고 핵심적인 골들 잡아내면서..이뤄낸 것이라고 봅니다. 이태리고 포루투칼이고.. 우리나라 수비벽 뚫을 수 있는 나라가 없었습니다. 실점 한번 봐보세요
홍명보선수! 세계 최고팀과 붙어도 밀리지 않고 막은 다음 드리블하며 제치거나 패스 까지 마무리하는 선수였음! 외국 탑팀에서 센터백하여도 통하는 선수였고 아시아 전포지션 에서 재대로 통하는 유일한 선수로 봤슴! 쉽게 쉽게 처리하는 홍명보선수 거친스타일 김민재선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선수! 앞으로 홍명보선수와 쌍벽을 이룰 김민재선수!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네요 만세!😄😄💕💕💕
스포츠라는게 시대의 흐름에따라 발전하는데 홍명보가 활동할당시 그당시 공격수준에 비해서 홍명보의 수비는 가히 탑클래스였죠 세계 축구인 100인에 들었으니까요 지금 김민재가 빠르고 판단력좋고 하지만 그만큼 공격수들도 발전한건 사실이기때문에 시대적인 수비력으로 보면 홍명보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빼면 김민재가 더 나을수도 있겠지만 언제까지나 그시절의 수준이니 홍명보가 낫다고 할수 있습니다 김민재는 현재 100인에 못들었고 그당시 홍명보는 100인에 들었으니까요
2002 월드컵 땐 이미 은퇴 직전 시기였는데도 당시 훨씬 잘나가던 세계적인 수비수들보다도 돋보일 정도로 수비 잘하셨으니 뭐.. 리베로 선정됐던 것도 홈버프 절대 아님 경기 봤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납득할만 했음 반면에 민재는 세계 탑티어급 수비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그저 가능성만 가지고 있는 정도고 물론 아시아 레벨은 이미 넘어갔고 잘하긴 하지만
그당시 광화문에서 응원했던 사람입니다. 그당시 한국축구는 진짜 존나게 열심히 하는구나가 눈으로 보였습니다. 아무도 걷지않고 모든걸 태우는게 보였습니다. 상대팀의 기술을 체력과 정신력으로 커버하는 느낌이 진짜 강함. 공격 수비 둘다 진짜 열심히 뛰었음. 그래서 져도 아무도 원망안하고 열심히했다!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더강했음 지금처럼 지가 심판빙의돼서 손들고 주접안떨었음
홍명보는 사실 02년도 최종 23명에 거의 막바지에 합류됨. 90년 월컵부터 국대였고, 94년은 최소 한국만큼은 홍명보의 월드컵였으니 말다했고,(98년은 모조리 멸망이었으니 패스) 국내 A매치 최다출전 기록에, 팀내 최고참이자, 실력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와 무게감때문에 자국에서 펼쳐지는 월드컵에 홍명보의 최종엔트리 합류는 거진 기정사실화 되었었음.(월드컵을 1년 앞둔 시점까지 J리그 가시와레이솔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자 00년 리그 베스트11에 오름.) 헌데, 히딩크는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유일한 한사람이였음. 고참이니 상징성이니를 따지지않고 끝까지 최종 선발까지의 폼과 실력으로만 평가함.여기에 홍명보 특유의 스타일은 유럽식 포백시스템엔 약점이 있었던터라, 끝까지 홍명보에 의존하지 않는 포백을 우겨넣어볼려했지만 실패했고, 홍명보의 약점을 카바해줄 스토퍼들(김태영,최진철)을 세우고 하드워커인 김남일과 이영표,송종국을 중앙과 양윙백에 세운 스리백을 구성하게됨. 결론적으로 홍명보의 약점이 보완된 쓰리백은 4강신화의 기틀이 됨. 당시 최종선발을 앞두고도 합류가 불투명하던 (부상에서 회복중이던) 홍명보에게 박항서 코치가 찾아와 했던 말이 '경기에 나서지 못해도 참을 수 있겠냐' 였다고 함. 홍명보는 이말이 매우 충격이였다고 함. 쉽게 말해 짬대우를 해주지않는다 해도 괜찮겠냐는 거임. 홍명보는 '이미 대표팀의 베스트 일레븐이 다 정해져있고, 본인을 단지 분위기 메이커로만 부른다면 가지 않겠다' 라고 함. 박항서는 아직 정해진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줬고, 홍명보는 대표팀에 합류해 실력으로 증명, 4강신화와 월드컵 브론즈볼. 그리고 리춘수 말대로 국대선수들의 군면제를 이끌어냄. 그라운드와 라커룸 모두 최고의 주장이였음. 고참이니, 상징성이니 카리스마니 싸그리 무시하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선발했던 히딩크의 뚝심과,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선수에게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길들였다고 볼 수 있음.
@그만할게요 이제 너 몇살임? 홍명보 선수때 있긴했냐ㅋ 김민재가 아직 젊기도 하고 실력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수인건 맞는데 지금까지 보여준걸로는 당연히 커리어 면이나 국대 경기등 홍명보가 현저히 앞서있고 그 당시에는 탈아시아급 수비수인것도 맞았음 김민재가 가진 장점이 뚜렷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는 홍명보가 전혀 밀리지 않음
@그만할게요 이제 03년생이면 2002월드컵이나 홍명보 선수 전성기 보지도 못한 친구네. 94년 월드컵때(나도 95년생이라 라이브로는 못봄) 중거리로만 독일, 스페인 상대로 넣었고, 2002월드컵 브론즈볼에 세계올스타 뽑힌게 홍명보임. 유럽에 가지는 못했지만 바르샤 오퍼도 왔었고. 월드컵 브론즈볼은 택도 없으니 일단 16강이나 가보고 홍명보한테 비비던가 ㅎ
@@seo._.5125그쵸 그때 포메나 축구전술이 굳이 발까지빠른 센백까지는 원할필요가없었으니까요 특히 홍명보선수는 최후방 스위퍼였고 장점이 워낙많으니 굳이 발이 현대센백에 비해서 느린게 부각될일이 없었죠 마치 손흥민(손뽕때문에 그런거아닙니다;;한국선수로 비교하자면)선수가 스피드,결정력,양발,오프더볼 등이 탑클래스이다보니 헤딩이란 약점이 그렇게 보완점으로 생각이 안들듯이요 아무튼 홍명보 김민재가 동시대선수였다면 역대급 코리안벽이 탄생했을텐데 아쉽고 하루빨리 김민재 짝으로 홍명보 전선수같이 뒤에서 홀딩해주는 유형의 선수가 나오면좋겠네요
2002세대 처럼 군면제를통해서 유럽진출을 한뒤 그걸토대로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 선전하고 결과도 냈었던 반면 2012런던올림픽과 2014아시안게임 군면제세대가 이재성제외 전부 중국,중동만 전전하고 유럽에서 제의가와도 거절하면서 세계축구흐름을 따라가지못하고 2014년,2018년 월드컵에서 박살이 났었지 다행인것은 두번의 월드컵에서 중국,중동 전전하는 선배들이 깨지는것을보며 지금 세대들은 다시 유럽진출을 목표로 삶고있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 도쿄올림픽세대가 많이 아쉽고 군문제 잘 해결한뒤 꿈을 이룰수 있었으면 좋겠다
2:48 우와.. 4:41 우와 4:51 우와...... 이 특별법이 그래도 공감받을만 한게. 그 덕분에 면제받은 선수들이 실제로 그 혜택을 봐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거. 기껏 면제 해줬는데 쥐뿔 성과도 없었으면 많이 아쉬웠을 수 있고 욕먹는 일도 있었을텐데. 2002월드컵은 대회 자체도 결과도 너무 성공적이었고 너무 많은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오래 기억될 추억을 남겨줬기 때문에. 태클 거는 축구팬들이 거의 없다
근데 김민재도 빅리그 가봐야암...파이터형이고. 드리블로 앞선으로 치고 나오는 스타일인데 .. 커맨더 x 파이터형을 적절하게 이용 못한다면 빅리그에선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고 봄 .. 치고 나가다가 실책해도 터키리그니깐 다시 소유권 찾지만 빅리그에선 실점으로 이어질수도 있음....주력이 되니깐 먼저 넣는 수비도 하지만 리스크도 있음 빅리그에선 한번에 골찬스로 이어질수도 있음 ... 네덜란드 괴물 데리흐트 조차 빅리그 첫해에는 고생 많이 했으니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였던것은 팩트고, 클래스의 유무를 떠나서, 매우 기묘한 유형의 선수인것은 맞음. 축구지능은 역대급이지만 대인마크나 적극성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킥력 볼배급 시야 등 미드필더적인 거의 모든 면에서 월등했지만 특이하게도 탈압박과 같은 발밑기술은 상대적으로 떨어졌음. 오히려 몸이 가벼웠기 때문에 느린 선수는 절대 아니었음. 피지컬의 한계로 수비형 미드필더는 힘들다고 보는게 맞음. 발밑기술은 안정환, 체력은 유상철 정도로 좋았다면 중앙 미드필더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였을듯.
그래도 아마 요즘 시대에 선수 생활을 했다면 수미를 볼 확률이 높았을것 같아요. 커리어 후반의 피를로처럼 수미이지만, 상대방을 타이트하게 압박하거나 대인 마크를 하기 보다는 경기장을 넒게 쓰는 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 메이커의 역할을 부여 받았을 확률이 많고, 홍명보 정도의 근성과 지능이라면, 아마 요즘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 발밑 기술은 훨씬 더 나아졌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맨땅에서 포지션의 개념도 없고,기초도 없이, 무조건 공보고 뛰어 다니면서 축구 시작했던 그 시절과, 요즘처럼 초등 학교때부터 여러 포지션에 맟추어서 성장해 나가는 선수들과는 차이가 많을 수 밖에 없고, 이런 시대에 축구를 했더라면, 그가 보여준 킥력이나 볼배급 능력을 고려할때, 전문적인 수미로 키워지면서, 탈압박 능력도 훨씬 업그레이드 된 형태의 선수가 되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전부터 피를로하고 홍명보는 공통점이 참 많아 보인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둘 다, 상대방을 제압하는 엄청난 피지컬이나, 활동량 혹은 주력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뒤에서 경기를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점에서,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는 했습니다.
홍명보가 진짜 어릴 적 포항 경기 자주 봤는데 그땐 수비수가 패스를 왜 저리 잘하지. 플레이메이커처럼 하네 이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홍명보는 그 당시 말디니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었고 네스타보다 대인 마킹 몸싸움은 떨어질 지언정 피케보다 발기술이 더 좋았고 푸욜의 투박함은 찾아볼 수 없었던 선수였다. 홍명보가 있어서 우리가 2002년에 빌드업을 잘 할 수가 있었다. 홍명보는 진짜 수비버전 윤정환을 보는 느낌이었음.
홍명보는 박지성이 주는 팀밸런스에 대한 안정감을 더 많이 보여주었고 느껴졌다 김민재가 주는 수비력은 홍명보와 비교하면 다른 스타일이고 아직 김민재는 덜 여문 수비수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김민재가 못한다는 선수라고 말하는 건 아니고 일례로 예전 한일전 할때 홍명보가 긴 부상에서 돌아와서 거의 일본의 공격을 혼자 다 끊어내고 막아내는 모습에 전율을 느꼈었던 1인으로써 김민재는 최소 국대수비수10년은 더 하고 평가받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 비교대상이 홍명보라면 말이지
홍명보는 해외 진출 어려운 시절에도 월클 수준으로 인정 받지 않았나? 유럽에서 뛰지도 않는데 세계 올스타에 뽑힌거면.. 시대별 영향력으로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는 홍이 훨씬 높지 않나 싶음. 물론 현재를 기준으로 완전히 동시대 인물이라고 보면 김민재가 낫지 ㅋㅋ 피지컬이 압도적이라.
내가 축구에 처음 빠졌던 것도 홍명보 선수 때문이였음.. 경기장 안에서의 포스도 대단했고 중장거리 패스아 슛팅도 훌륭했음.. 대인마크로 실수하는 부분들이 아쉽긴 했지만 많았었던건 아니었고.. 세계올스타로도 나가는 명보형 보면서 국뽕도 오지게 돋기도 했고.. 이제는 스페인 승부차기 넣고 환하게 웃던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음.. 2002년은 정말 여러모로 한마디든 두마디든 말로는 표현 못 할 복잡 다양한 감정을 주는 듯.. 지금까지도..
@@사달동 닭대갈아 잘 모르면 찾아나 보고 떠들어라. 그 시대 선수들은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서 간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한인 커뮤니티가 특별히 있는 지역으로 가거나 그런 사람들이 힘써서 어렵게 끌고가거나 한거야. 니가 말한 선수들 시기만 해도 70년대 부터 90년대인데 4명이야. 사고가 가능하긴 하냐 너?? ㅋㅋㅋ
다들 2002년 얘기하는데 홍명보 선수는 2002년에 너무 전성기 지난때였어요 진짜 축구 보던 사람들은 홍명보 1994년 1995년 96년 이 부근이 전성기로 보죠 그당시에 저는 어린 학생이었는데 그때 학교에서 축구 하면 전부 홍명보 한다고 했을정도였음 홍명보 신는 축구화 브랜드 따라 신고, 최종수비수인데 매게임마다 강력한 공격적인 슛팅과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 바꾸고 ㅈㄴ 멋있었음. 그리고 전세계 올스타 베스트 11 선수로 뽑혀 세계 최고 올스타 탑11로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뽑혀 이벤트 경기도 뛰고, 아시아 수비수 전체 랭킹 1위로 기사에 나면서 아무튼 그당시 진짜 학생들한테 선망의 대상이었음. 그리고 2002년은 홍명보 나이때매 나올까 그랬었을만큼 전성기 지난시기임. 그래도 엄청 잘해줬음. 근데 진짜 홍명보 아는 사람들은 90년대 초중반시절의 홍명보지.
2002년 가슴 뜨거웠던 국민의 한사람 으로써 당시국대가 국가위상에 기여한 공으로 군면제되었던것에 대해 이견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제작진의 군대가 해외진출의 '걸림돌' 이란 자막은 5:14 조금 문제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걸림돌 이라는 표현보다는 국방의 의무지만 감사하게도 다행히 국민들과 대통령이 허락해 주셔서 해외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라는 표현을 썼다면 훨씬더 공감을 얻었을것 같습니다 면제가 죄 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단지 모든 대한민국 평범한 남성들이 국가에 충성 하고 의무를 하고 있으며 그중 단 한명이라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쓰는글 입니다 재밋고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다시보니 천수님 발언이 아니고 자막이네요 수정합니다 )
선수 홍명보는 최고지ㅋㅋ 솔직히 세계에서 더 알아주는 선수였음. 세계올스타 대 유럽올스타 경기 때 세계올스타로 출전했을 정도. 현 시대에 뛰면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을거라 생각되는게 중거리슛도 좋고 패스 연계가 되기에 그럼. 당시는 쓰리백 쓰는 시대라 센터백 가운데인 스위퍼로 뛰었지만
뭐 그때 1994년에 당시 유벤투스 FC와 AC 밀란 내한 초청경기 그리고 월드컵에서 뛰는 것을 보고 당시 유벤투스에서 영입할려고 했었으니까 말 다했지... 그때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였으니... 그 당시 유로챔스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세리에 A에서 우승하는 것이 힘들다고 할 정도의 이탈리아 팀이 그렜던거니 말 다했지.
실력과 함께 카리스마도 엄청 났던 선수였죠 홍명보 선수가 웃는 모습은 2002년 월드컵에서 스페인과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골 성공시켰을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거 같네요
홍명보 진짜 수비수인데 라인 올려서 찔러주는 스루패스나 간간히 나오는 중거리 슛, 그리고 통솔해서 빌드업하는거 보면 진짜 탑급
아 마저 중거리슛도 있었어ㄷㄷ
단순히 수준을 논할 단계가 아니라 패스 한번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정도였으니..
근데 본업인 수비력은 ㅆㅊ이었음
@@sosososososo4148 센터백이자 리베로는 수비진 전체적인 조율능력까지 본업인거 모르심???
전 그것도 대단하지만..
필드내에서 마에스트로 역활하던게 인상 깊었죠..
춘수형 진짜 말 조리있게 잘한다니깐 ㅋㅋㅋㅋㅋㅋㅋ이형 나이먹고 넘 호감 ㅋㅋ
홍명보선수는 두뇌회전이 빨라서 예측수비가 뛰어난 건 당연한 사실이고 저는 한일전에서 보여준 그런 강력한 카리스마나 경기의 흐름을 바꿔버리는 중거리슛, 순간적으로 튀어나와서 어시스트하는 그런 볼줄기 잘 읽는 영리한 선수로 기억되네요
@정의란 무엇인가 대인수비능력은 김민재여도 슈팅 및 경기를 읽는 흐름,리더십,빌드업은 홍명보가 뛰어날텐데ㅋㅋㅋㅋ월드컵 브론즈볼이 ㅈ으로 보이나
@정의란 무엇인가 시대적 배경이 있는겁니다
홍명보가 수비할때의 공격수준과
김민재바 수비할때의 공격수준이 다르죠
그렇게 따져야 정당합니다
시대적 배경 빼면 차범근은 손흥민에게
명함도 못내밀죠 축구기술이 그만큼
발전하는거니까요
그당시 수준을 봐야죠
홍명보는 세계축구 100인 안에 들었습니다
현시대 김민재가 100인안에 들면
인정하게 되는거죠
시대적 배경이 중요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축구변방국을 주장으로 4강 이끈거자체가 대단한건뎈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홍명보발기술이면 충분히 요즘 축구에서도 살아남아 괜히 올스타로도 뛰어봤겠냐
응 닥치고 김민재 승
@정의란 무엇인가 그래서 시대적 배경이라는겁니다
8~90년대에 김민재가 뛰었음 세계 탑클래스였을걸요?
근데 지금은 공격수도 발전해서
탑클래스는 모자릅니다
하지만 홍명보는 그시대때 탑클래스였죠
그시대때도 과거보다 그시대가 제일 발전했었을거잖아요 그 발전했던 시기에
탑클래스였습니다
2천50년대에 우리나라 최고의 공격수는
웨스트브롬에서 평범하게 뜁니다
근데 그 선수가 손흥민보다 더 잘합니다
발전했으니까요..
근데 손흥민은 과거 탑클래스였고
웨스트브롬에서 뛰는 우리선수는
평범합니다 무슨뜻인지 알겠죠?
그 시대때 탑이면 탑인겁니다
박지성 이영표 홍명보가 지금도 고평가받는 이유가 현대축구가 전방압박과 수비빌드업 윙백의 오버랩이 핵심이기때문이죠.
예전에 이상하게도 명성있는 공격수보다 홍명보선수가 가장멋있고 대단해보였음
...간간히보여주는 위력적인중거리슛...
정말좋았었음.....
홍명보 선수시절은 인정이죠
안정감이 제일 큰 장점이었지만
제가 본 가장 큰 장점은 전방으로 찔러주는
스루패스였습니다
수비뿐만 아니라 플레이 메이커처럼요
원래 명보형 포지션 레지스타형 수미였는데 우리나라 센터백이 하도 약해서 내려온것뿐이에요
@@과인-t6l 94월드컵부터 리베로였어요
@@이종환-x7j 축구에 리베로라는 포지션은 없어요.. 수미였는데 압박 피하러 내려간것 뿐 그러다가 센백 된거고
지금처럼 4백 3백의 일자수비 이전에
수비진보다 밑에서 수비하는게 리베로예요
키퍼랑 가장 가까운 위치에 섰었습니다
@@이종환-x7j 원래 대표팀에서도 수비형미들이었으나 대회직전 주전센터백부상으로 수비수로 바뀐거에요 홍명보 자서전에도 쓰여있습니다
홍명보는 바르셀로나, AC밀란,나폴리 등에서 오퍼를 받았고 그중 나폴리는 몇년간 영입을 시도할 정도로 적극적이었지.그 당시는 해외진출을 오히려 구단에서 막았던 시절.구단의 욕심으로 무산됐지만 요즘같았으면 무조건 빅리그에서 뛰었을선수
그러고보니 어린시절 기억이 나는데 세계올스타에도 뽑혀서 뛰었던게 기억나네요
전 포지션 통틀어 90년대 아시아 최고선수였음 센터백인데도
오퍼 받았다고 거기서 날라 다녔을지 아닐지는 모르지...
정식적으로 오퍼온거 증명된건 아무것도 없음. 최순호빼고
말년에 LA갤럭시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던걸 보면 빅리그에서도 통했을 선수 였기는 했을거 같긴 합니다
초딩때 94월드컵부터 98 02 월드컵까지 홍명보 선수는 한국 축구의 히어로이자 제가 본 한국 선수 중 최고의 선수입니다
#피꺼솟.
현 국회의원들이 중국, 북한, 개이득법률안 발의해버림 (feat. 누군지 찾았음, 국가보안법 폐지법률안)
ruclips.net/video/MSAa1vf2ei8/видео.html
가시와레이솔이 만년 최하위 였는데 홍명보 영입후 단번에 리그 상위권과 실점률 0점대로 낮추고 팀주장까지 한거보면 대단했음. 팀지휘를 진짜 엄청 잘함
??? : 태클 + 경고 + 패널티 킥
@@U2HS1D 장현..ㅅ
@@aidenb.9979 장현수가 독일월드컵때 임팩트가 너무 크긴하지만 그렇게 평가할 급은 아님....스타일도 홍명보과에 가깝고 실력도 단연 김영권 위임
@@jmichael2396 아시안게임때 주장으로 우승했고 당시 수미 봤던걸로 기억함. 그후 수미/센터백/사이드백 뛰는데 본인 스스로 아직 어리고 경험도 적은 와중에 멀티 자원으로만 돌린것도 러샤 월드컵의 패단의 원인이 될수도 있음. 사실 운동외의 문제로 이젠 국대에서 볼 수 없고 도덕성에 큰 문제가 생겼지만 실제론 인성이 좋아 주변 선수들로부터 칭찬을 받는다고함.. 현수가 나빠서라기 보간 관례적 의례적 편법으로 한 행동이 물론 큰 잘못은 맞지만 한국 축구에 아까운 인재인건 사실임 한 포지션에서 계속 뛰었다면 포텐셜이 터졌을수도 있음.
@@dennisjeong2417 다른 선수도 장현수 처벌 수위가 세다고 하긴 했음 전에 문제 일으킨 선수들 중에 박주영,이동국 등도 이정도는 안됐는데 러시아월드컵 때 괘씸죄가 적용된 게 아닌가 싶음 물론 그때 나도 경기보면서 욕 많이 하긴했는데 그걸 떠나서 기부도 엄청 많이 하는 것 같던데 안타깝긴 함 사우디리그에서 날라다니고 최근 아챔 우승주역 역할도 한거보면 재능도 한국에서 탑급 센백인 건 맞음..
우리나라에서 홍명보다음으로.. 수비수가 이렇게 조명받는선수가 나왔다는게 다행이라는생각이드는게 사실..
이영표
@@박동현-q4z8z사이드백 말고 센터백..
사이드백은 지금은기근이 되었지만..
이영표있을때는 자원들이 많았음
홍정호도 솔직히 아욱있을때는 괜찮았던걸로
명보형한테 비빌정도는아니였지만 피지컬이부족해서 민재정도였으면 아쉬움
요즘엔 그래도 어렸을떄부터 수비수 하려는 선수들도 있지만 홍명보 시절엔 수비수라는 포지션은 공격수,미드필더에 자리없고 밀려서 골키퍼 다음으로 그냥 어쩔수없이 하는 포지션중 하나였음.. 우리나라가 타고난 피지컬적인 문제도 있지만 공격수보다 수비수쪽에 특출난 선수가 없는것도 어렸을떄부터 전문적으로 수비수를 하려는 선수가 없기에 전문성이 떨어져서그럼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한 축구인으로서 유튜브로 축구를 접하기 전에는
일차원적으로 축구를 보고 해석했었는데, 리춘수 채널 등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축구선수 출신분들의 다방면부분에서의 분석과 이해하기 쉬운 수준의 이야기를
통해서 축구를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천재FC를 통해서 이천수님의 새로운 모습 리춘수채널에서도 또다른 모습 기대합니다.
그 당시 강팀들과 그 만큼의 경기력이 나온거 보면 정말 역대급 선수들이 맞음... 단순 개최 운빨로 거기까지 갈수가 없음
그때당시도 대전운은 일본이 훨씬 좋았음. 우리나라는 포르투칼. 이탈리아. 스페인이기고 올라온거라
조용히하세요 모르면
2002년 월드컵 당시 뛰었던 선수들 얘기 들어보면 당시 4강이란 결과를 만든게 물론 히딩크 감독님도 명장이시고 가장 대단한 감독이시지만 당시 선수풀과 개개인의 기량이 생각보다 대단했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대회 끝나고 바로 해외진출한 선수들이 많고 그 선수들이 해당 리그에서 두각을 보인 경우가 많네요
홍명보 선수보다 홍명보 감독님이 더 익숙한 저는 선수시절의 리즈를 길게 경험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바로 다음 아시안컵 못땄어요... ㅋㅋ
선수때 그 카리스마는 감독때보다 더 대단
지금도 설러네요 ㄷㄷ
해외 진출한 4강 멤버 중 유럽 정착을 못한 선수들도 기량이 부족한게 아니라, 적응을 못한거죠. 대부분 가자마자 일단 주전이었으니까요. 이천수가 갔을 당시 레알소시에다드가 이전 시즌 3위인가 했을때 였는데 가자마자 주전 했죠.
개인적으로 히딩크가 2002 선발 선수들 인생 바꿔놨다고 봄 개인기량이랑 기본기 엄청 훈련하고 한국식 마인드 버리게 해서 2002 스쿼드 대부분 유럽 한번씩은 감
수비없이는 약팀의 반전은 항상 어렵습니다. 홍명보 영원한 리베로 괜히 얘기 나오는게 아니고 2002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수비 조직력이 진짜 좋았어요 그 와중에 한두번의 찬스 놓치지 않고 핵심적인 골들 잡아내면서..이뤄낸 것이라고 봅니다. 이태리고 포루투칼이고.. 우리나라 수비벽 뚫을 수 있는 나라가 없었습니다. 실점 한번 봐보세요
딱 적절한 표현 ㅎㅎㅎ 날라갔지 말해모해요!!!! ㅎㅎ
춘수형은 ..진짜...전설이지..근데 명보형은 ..너무 전설이져
존나 못하는 전설 차범근은 빽테클시대에 혼자서 북한쳐발랐는데 느그흥민은 빽테클도 없는 시대에 "다취좒아요" 시전 느그흥민
홍명보선수!
세계 최고팀과 붙어도 밀리지 않고 막은 다음
드리블하며
제치거나 패스 까지 마무리하는
선수였음!
외국 탑팀에서 센터백하여도 통하는 선수였고
아시아 전포지션
에서 재대로 통하는 유일한 선수로 봤슴!
쉽게 쉽게 처리하는 홍명보선수
거친스타일 김민재선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선수!
앞으로 홍명보선수와 쌍벽을 이룰 김민재선수!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네요
만세!😄😄💕💕💕
홍명보는 현역때 이미 월드클래스란 말 많았음 단지 한국에서 뛰어서 인정을 못받았지
스포츠라는게 시대의 흐름에따라 발전하는데
홍명보가 활동할당시 그당시 공격수준에
비해서 홍명보의 수비는 가히 탑클래스였죠
세계 축구인 100인에 들었으니까요
지금 김민재가 빠르고 판단력좋고 하지만
그만큼 공격수들도 발전한건 사실이기때문에
시대적인 수비력으로 보면 홍명보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빼면 김민재가 더 나을수도 있겠지만 언제까지나 그시절의
수준이니 홍명보가 낫다고 할수 있습니다
김민재는 현재 100인에 못들었고
그당시 홍명보는 100인에 들었으니까요
맞는말씀이긴한데 김민재 커리어가 아직 끝난게 아니지않나요??? 97년생이면 26살인데 현대축구 점점 은퇴시기도 늦어지고있고 앞으로 커리어도 모르는데 뭔가 영상제목은 앞으로도 못넘는다는식으로 말씀하시는거같아서..흠
홍명보는 오히려 지금시대에 맞는 센터백이죠. 그당시에는 센터백 빌드업개념이 생소하던 시절이라 평가를 제대로 못받았다고 봅니다. 거기에다가 수비라인 지휘능력과 리더쉽까지 있었죠
홍명보는 지금의 반다이크라고 칩시다.까짓껏 괜히 국뽕이요.ㅎ
쓰리백에서 리베로 성격을 띄는 역할이면 콘테 유베시절 보누치 아님? ㅋㅋ
현대전술에서 애매하고 수비진 구성과 전술을 많이타는 반쪽짜리 선수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조건만 맞춰주면 팀 전체 클래스를 끌어올리는 야전사령관이 되던 선수... 마성의 선수 같습니다 ㅎㅎ
2002 월드컵 땐 이미 은퇴 직전 시기였는데도 당시 훨씬 잘나가던 세계적인 수비수들보다도 돋보일 정도로 수비 잘하셨으니 뭐.. 리베로 선정됐던 것도 홈버프 절대 아님 경기 봤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납득할만 했음 반면에 민재는 세계 탑티어급 수비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그저 가능성만 가지고 있는 정도고 물론 아시아 레벨은 이미 넘어갔고 잘하긴 하지만
근데 요즘식 축구에서는 홍명보가 힘들듯
예전이야 뭐...
아휴~ 똥그란 아가천뚜네용~ ㅎㅎ 노란색 핵잘받아영 ㅎㅎ 노랑아가병아뤼 가타여
어릴때 세계올스타 대회를 하면 무조건 나가길래 나가는게 당연한거구나 했지만 98년 월드컵이 지나고 조금씩 관전축구에 관심이 생기면서 홍명보 선수의 실력에 감탄을 함. 그냥 뽑힌게 아니구나. 그냥 필드를 지배하고 있음. 홍명보라는 선수는
94년 미국월드컵때 대단했었죠..중거리슛
예전에 히딩크 감독이 심리전 으로 기싸움?할때 홍명보형이 국대에 빠지면 대표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거 기억남... 실력과 리더쉽 모두 갖춘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
자신감과 리더쉽 실력이 잘 갖춰져서 터키전에......
@@poben2908 터키전때 볼뺏겨서 골먹은거?? 그걸로 평가하는 사람 첨봄
진짜 춘수형은 왜 메이져 방송에서는 안돼지… 이렇게 유창한데 ㅠㅠ 해박한 지식과 한국축구를 아끼는 마음 그리고 현란한 혀놀림. 진짜 솔직히 현역때는 약간 ㅇㅇㅊ 느낌이 강한 악동인데 지금 보면 깡이 가득한 멋진 선수였네요 ㅠㅠ
춘수형이 공중파 갬성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거 같음 ㅋㅋ 막 뱉어야 재밌고 춘수형 다움
목소리가 탁해서 그래요
계속나아지겠죠ㅋㅋ컨셉이중요한데
Jtbc에서 k리그 해설한적 있는데 그거보면 왜 안불리는지 이해하실듯
골때녀
전술 상황에 맞게 홍명보, 김민재 특성 설명 잘 해주시네요.
난이천수선수가 이렇게 말잘하는분인줄 몰랐네여 변호사 인줄
명보형이 굉장히 영리하게 게임을 운영하는 스타일...
유럽 빅리그가서 충분히 통할수있는 선수..
팀탓 남탓하는 선수는 결코 잘하는 선수가 아니죠 손흥민 축구 존나 못함 걍 브라질 용병 쓰는 게 훨씬 나음 나는 브라질 축구 선수들이 팀탓 남탓하는 걸 본적이 없음
우리 제동이 굿~
@@이제동-f7q 에이 잘하긴하죠
ㄴㄴ과대평가임
@@garykim7076 뭘 과대 평가임? 실제로 90년대 중후반에 인터밀란 유밴투스 바르셀로나에서 오퍼도 왔었구만
8년에 걸쳐 홍명보에게 관심을 보였던 바르샤...94년에 포항이 이적료 욕심을 조금만 버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그때 당시 일부러 안 보내려고 말도 안되는 금액을 구단이 제시해서 막은거임
홍명보의 전술 이해도와 그라운드 에서의 리더쉽은 세계 탑클래스 였죠
그당시 광화문에서 응원했던 사람입니다. 그당시 한국축구는 진짜 존나게 열심히 하는구나가 눈으로 보였습니다. 아무도 걷지않고 모든걸 태우는게 보였습니다.
상대팀의 기술을 체력과 정신력으로 커버하는 느낌이 진짜 강함.
공격 수비 둘다 진짜 열심히 뛰었음. 그래서 져도 아무도 원망안하고 열심히했다!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더강했음 지금처럼 지가 심판빙의돼서 손들고 주접안떨었음
홍명보는 사실 02년도 최종 23명에 거의 막바지에 합류됨. 90년 월컵부터 국대였고, 94년은 최소 한국만큼은 홍명보의 월드컵였으니 말다했고,(98년은 모조리 멸망이었으니 패스) 국내 A매치 최다출전 기록에, 팀내 최고참이자, 실력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와 무게감때문에 자국에서 펼쳐지는 월드컵에 홍명보의 최종엔트리 합류는 거진 기정사실화 되었었음.(월드컵을 1년 앞둔 시점까지 J리그 가시와레이솔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자 00년 리그 베스트11에 오름.)
헌데, 히딩크는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유일한 한사람이였음. 고참이니 상징성이니를 따지지않고 끝까지 최종 선발까지의 폼과 실력으로만 평가함.여기에 홍명보 특유의 스타일은 유럽식 포백시스템엔 약점이 있었던터라, 끝까지 홍명보에 의존하지 않는 포백을 우겨넣어볼려했지만 실패했고, 홍명보의 약점을 카바해줄 스토퍼들(김태영,최진철)을 세우고 하드워커인 김남일과 이영표,송종국을 중앙과 양윙백에 세운 스리백을 구성하게됨. 결론적으로 홍명보의 약점이 보완된 쓰리백은 4강신화의 기틀이 됨.
당시 최종선발을 앞두고도 합류가 불투명하던 (부상에서 회복중이던) 홍명보에게 박항서 코치가 찾아와 했던 말이
'경기에 나서지 못해도 참을 수 있겠냐' 였다고 함. 홍명보는 이말이 매우 충격이였다고 함. 쉽게 말해 짬대우를 해주지않는다 해도 괜찮겠냐는 거임. 홍명보는 '이미 대표팀의 베스트 일레븐이 다 정해져있고, 본인을 단지 분위기 메이커로만 부른다면 가지 않겠다' 라고 함. 박항서는 아직 정해진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줬고, 홍명보는 대표팀에 합류해 실력으로 증명, 4강신화와 월드컵 브론즈볼. 그리고 리춘수 말대로 국대선수들의 군면제를 이끌어냄. 그라운드와 라커룸 모두 최고의 주장이였음.
고참이니, 상징성이니 카리스마니 싸그리 무시하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선발했던 히딩크의 뚝심과,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선수에게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길들였다고 볼 수 있음.
수비가 주는 안정감에선 홍명보가 두수 위,
경기장악력,대인마크 아직 김민재선수는 더 성장해야하고 할수있다고보여지네요.
홍명보 유럽에서 못뛰었다뿐 , 기량은 탈아시아 였습니다.
@그만할게요 이제 너 몇살임? 홍명보 선수때 있긴했냐ㅋ 김민재가 아직 젊기도 하고 실력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수인건 맞는데 지금까지 보여준걸로는 당연히 커리어 면이나 국대 경기등 홍명보가 현저히 앞서있고 그 당시에는 탈아시아급 수비수인것도 맞았음 김민재가 가진 장점이 뚜렷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는 홍명보가 전혀 밀리지 않음
띵보형 바르샤수준이었음 그때당시,,, 역대급 아시아 넘버원 수비임
@그만할게요 이제 월드컵 브론즈볼 받은 선수가 터키리그에서 뛰는 선수보다 아래???ㅋ
@그만할게요 이제 03년생이면 2002월드컵이나 홍명보 선수 전성기 보지도 못한 친구네. 94년 월드컵때(나도 95년생이라 라이브로는 못봄) 중거리로만 독일, 스페인 상대로 넣었고, 2002월드컵 브론즈볼에 세계올스타 뽑힌게 홍명보임. 유럽에 가지는 못했지만 바르샤 오퍼도 왔었고. 월드컵 브론즈볼은 택도 없으니 일단 16강이나 가보고 홍명보한테 비비던가 ㅎ
@그만할게요 이제 너 축구 못하지?..ㅋㅋㅋㅋ
흘러흘러 어쩌다 이걸 봤습니다.
재밌습니다
당시 군면제 관련된 상황이 대통령이 직접, 그것도 방송카메라 앞에서 16강의 대업을 달성한 후 국민들의 흥분상태가 최고조로 올라간 상황이었음ㅋㅋㅋㅋ 완벽 그 자체. 대통령이 카메라 앞에서 직접 말했으니 빼박이었짘ㅋㅋㅋ
개인적인수비를하느냐.전체적인 수비조율을하느냐 차이네.움직이는방향 예측하고막는거니.
전성기 명보형은 후방에서 한방에 찔러주는 킬패스, 넓은 시야, 이타적인 플레이는 진짜 세계 탑플레이어라고 봅니다.
발이 조금 느린게 단점?
근데 발이 느린게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았음
@@seo._.5125그쵸 그때 포메나 축구전술이 굳이 발까지빠른 센백까지는 원할필요가없었으니까요 특히 홍명보선수는 최후방 스위퍼였고 장점이 워낙많으니 굳이 발이 현대센백에 비해서 느린게 부각될일이 없었죠 마치 손흥민(손뽕때문에 그런거아닙니다;;한국선수로 비교하자면)선수가 스피드,결정력,양발,오프더볼 등이 탑클래스이다보니 헤딩이란 약점이 그렇게 보완점으로 생각이 안들듯이요 아무튼 홍명보 김민재가 동시대선수였다면 역대급 코리안벽이 탄생했을텐데 아쉽고 하루빨리 김민재 짝으로 홍명보 전선수같이 뒤에서 홀딩해주는 유형의 선수가 나오면좋겠네요
야이씨 명보형이 발까지 빠르면 베켄바우어 옆 명예의 전당에 있지ㅋㅋㅋㅋ사기 캐릭터 되는거임
@@rj1282 ㄹㅇ ㅋㅋ
@@U2HS1D 장현수: 핸들
김민재가 더욱 더 발전하길
나이가 25세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듯
홍명보는 현대축구에서도 잘 맞았을거 같음 약팀보다는 빅팀에서 더 빛날 스타일이라
오히려 현대축구 스타일이조
피지컬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면 동의.
현대로 오면 이강인처럼 감독 취향 많이 탔을 듯.. 센터백 안시켰을수도 있음.
@@Moganphil 1994년 월드컵 보니깐 지금 공격형 미드필더 하면 맞을지도
@@Moganphil 요즘 축구에는 수미로 뛰었을거같긴함
@@Moganphil 특히 현대축구는 피지컬 극복하기가 힘들어서..칸나바로급은 되어야....ㅜㅜ
말씀도 잘하시고 깊이도 있으시네요
2002세대 처럼 군면제를통해서 유럽진출을 한뒤 그걸토대로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 선전하고 결과도 냈었던 반면 2012런던올림픽과 2014아시안게임 군면제세대가 이재성제외 전부 중국,중동만 전전하고 유럽에서 제의가와도 거절하면서 세계축구흐름을 따라가지못하고 2014년,2018년 월드컵에서 박살이 났었지 다행인것은 두번의 월드컵에서 중국,중동 전전하는 선배들이 깨지는것을보며 지금 세대들은 다시 유럽진출을 목표로 삶고있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 도쿄올림픽세대가 많이 아쉽고 군문제 잘 해결한뒤 꿈을 이룰수 있었으면 좋겠다
2:48 우와..
4:41 우와
4:51 우와......
이 특별법이 그래도 공감받을만 한게.
그 덕분에 면제받은 선수들이 실제로 그 혜택을 봐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거.
기껏 면제 해줬는데 쥐뿔 성과도 없었으면
많이 아쉬웠을 수 있고 욕먹는 일도 있었을텐데.
2002월드컵은 대회 자체도 결과도 너무 성공적이었고 너무 많은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오래 기억될 추억을 남겨줬기 때문에.
태클 거는 축구팬들이 거의 없다
와 쩐다 군면제 ..미쳤네요 즉석에서 ㄷㄷㄷㄷ ㅋㅋㅋ
인간 이천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네.재밋고 진지하고 솔직하고 미친놈같고... 질리질않네! 역시 내 눈이 맞았어. 이천수! 앞으로가 진짜 가돼된다!
명보햄 02월드컵 브론즈슈에 올스타에도 뽑히신분아님?
올스타전에서 말디니랑 같이 뛰었음
홍명보 수비력이면 당시 월드클래스가 맞음. 1994~2002년의 홍명보 클라스는 진짜 독보적이었음. 당시 해외오퍼가 실제로도 많이 왔다고 했음. 빅리그, 탑팀에서
실제김민재처럼 피지컬이나그런거로 수비력이엄청나게뛰어났다기보다는 옵사라인이라던지
그냥수비지능이 최고였기때문에 인정을받는거
빅리그 탑팀 어디인가요?
@@서성주-l9b 제 기억으로는 바르셀로나에서 오퍼가 왔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나이가 많아서 해외로 안나간걸로 알고 있어요. 더 자세히 알고 있으신분이 있다면 댓글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kk6625 홍명보 바셀이요..? ㄷ ㄷ…?
90~22 아니냐?
홍명보 1998년인가.. 유럽올스타vs세계올스타 자선 경기가 있었는데 수비수로 뛰었습니다.
(호돈신과 한팀이였음)
그당시 해외해설진이 홍명보의 플레이를 보고 두명의 말디니가 경기장에 있는거 같다고 했죠..
리춘수 형님 여윽시 ~
사랑합니다ㅎ
홍명보의 현역 시절은 한국의 수비 그 자체였습니다.. 홍명보가 있고 없고가 수비의 퀄리티를 갈랐죠
@리버풀 이미 그때 해외축구까지 싹 다 보고 있었는데요? 저는 제라드 EPL 데뷔 뉴스도 봤고, 이스탄불의 기적 시절도 기억합니다 물론 리버풀 : 노리치전도 봤구요
@리버풀 모든 사람이 너같은 잼민이가 아니야 친구야...
이제 홍명보선수와 김민재는 비교하지 마십시요. 그는 이제 🇮🇹 의 전설이 될겁니다.
홍명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올스타에도 선정이 됐었죠
2:13 초보야앜!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독성있네
괜히 바셀이탐낸선수가아니지..당시 한국특성상 해외를 안보내려했던게 미스지..ㅜ
월베로 호나우두랑 같이 경기도 하고 그랬는데ㅠㅠ
아니 형아
이렇게 말잘하는데 가족들한테도 이쁘게 말해주세요 ㅎㅎㅎ 리천수 포에버
그간의 업적 시대적 상황 다 재껴놓고 현대축구 흐름을 보면 스피드있고 몸빵되는 김민재가 우위 .. 현역시절을 따지자면 홍명보가 레전드인건 사실
요즘축구에선 김민재같은 센터백 있음 감독들이 정말 든든할듯
김민재 홍명보 조합이면 웅장하지않을까요
커맨더 파이터 전형적인 조합이라서 ㅎㅎㅎ
김민재 선수가 파이터만 된다는건 아닙니다 태클 ㄴㄴㄴ
춘수형 영상 자주 올려주세유
이분은 지금 현역 국대 뛰어도 잘해줄 것 같다.
명보형님떄는 테크니컬 위주가 주류였던 시절이고 지금은 피지컬 스피드 테크니컬 다 요하는 시대이다. 지금은 민재가 앞선다고본다
저도 김민재가 더 좋은 선수라고 보지만 민재 자신이 쓸데없이 중국리그 가는 바람에 자기 커리어를 낭비 하는 바람에 검증이 늦게 된거죠...김민재가 저번월드컵에서 부상만 아니었다면 대 활약해서 쓰잘데기없는 중국리그 갈 일은 없었을건데 아쉽죠..
근데 김민재도 빅리그 가봐야암...파이터형이고. 드리블로 앞선으로 치고 나오는 스타일인데 .. 커맨더 x 파이터형을 적절하게 이용 못한다면 빅리그에선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고 봄 .. 치고 나가다가 실책해도 터키리그니깐 다시 소유권 찾지만 빅리그에선 실점으로 이어질수도 있음....주력이 되니깐 먼저 넣는 수비도 하지만 리스크도 있음 빅리그에선 한번에 골찬스로 이어질수도 있음 ... 네덜란드 괴물 데리흐트 조차 빅리그 첫해에는 고생 많이 했으니
근데 고전적인 파이터형이 아니어서
적응만 한다면 좋은 모습 보일거같긴해여 ㅎ
맞음. 김민재가 그런 면들을 고치면 반다이크임.
선수 시절 홍명보는 최고지. 한일월드컵 3,4위전 터키전이 좀 큰 옥의 티지만 ㅠ
월드컵썰계속해줬으면좋겠당ㅎㅎ
이런...채널 오픈후 지금까지 구독도 안누르고 영상만 시청했었네요
홍명보는 현대축구에 쓰면 중앙수비수 불가. 3선 레지스타로 유용할듯
쓰리백에선 나올수 있을듯. 포백으로는 중앙수비로 못나옴 예전 올스타전처럼 인버티드 풀백으로 나오던가 아니면 수미로 나와서 라볼피아나처럼 나오던가
글쎄 시대적 차이라고 하는데
그럼 지금 콘테의 쓰리백에서 홍명보가 쎈터를 맞을 수 있을까?
월드컵 4회연속출전에 만34세때도 국대 주전 리베로였으니 김민재가 폼보여주면 넘을수도 있는거고 10년후에 비교해봐도 늦지않을듯
홍명보가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때 고려대학 2년 재학중이었죠...
👍👍👍🎶
실제로 홍명보는 그 누구보다도 빅리그 해외진출 빨리 할수있었던 한국인 수비수였음 물론 지금의 김민재도 상당한 재능있는 선수지만 홍명보가 보여준 클래스에는 아직 모자르다고 생각함
결국 빅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줘야 탑클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아예 가지를 못해서 그렇지를 못했죠 능력만 봐도 몸싸움 대인수비 볼커트등 기본적인 수비 능력은 김민재가 훨 우위입니다
제정신으로 하는 말인가 유럽 탑클래스 공격수 상대로 제공권 스피드 대인수비 전부 부족한 홍명보를 김민재에 비빈다니 김민재 클래스는 역대 대한민국 수비수들 중 압도적으로 원톱임 이영표조차 비교가 안되는데
리춘수님 너무 좋아요☆
4백을 선다면 홍명보 선수는 홀딩형 미드필더로 4백 바로 앞선에서 빌드업과 커버로 4백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을 거라고 봄
리춘수 갈수록 더 멋져요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였던것은 팩트고, 클래스의 유무를 떠나서, 매우 기묘한 유형의 선수인것은 맞음. 축구지능은 역대급이지만 대인마크나 적극성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킥력 볼배급 시야 등 미드필더적인 거의 모든 면에서 월등했지만 특이하게도 탈압박과 같은 발밑기술은 상대적으로 떨어졌음. 오히려 몸이 가벼웠기 때문에 느린 선수는 절대 아니었음. 피지컬의 한계로 수비형 미드필더는 힘들다고 보는게 맞음. 발밑기술은 안정환, 체력은 유상철 정도로 좋았다면 중앙 미드필더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였을듯.
그래도 아마 요즘 시대에 선수 생활을 했다면 수미를 볼 확률이 높았을것 같아요. 커리어 후반의 피를로처럼 수미이지만, 상대방을 타이트하게 압박하거나 대인 마크를 하기 보다는 경기장을 넒게 쓰는 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 메이커의 역할을 부여 받았을 확률이 많고, 홍명보 정도의 근성과 지능이라면, 아마 요즘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 발밑 기술은 훨씬 더 나아졌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맨땅에서 포지션의 개념도 없고,기초도 없이, 무조건 공보고 뛰어 다니면서 축구 시작했던 그 시절과, 요즘처럼 초등 학교때부터 여러 포지션에 맟추어서 성장해 나가는 선수들과는 차이가 많을 수 밖에 없고, 이런 시대에 축구를 했더라면, 그가 보여준 킥력이나 볼배급 능력을 고려할때, 전문적인 수미로 키워지면서, 탈압박 능력도 훨씬 업그레이드 된 형태의 선수가 되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전부터 피를로하고 홍명보는 공통점이 참 많아 보인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둘 다, 상대방을 제압하는 엄청난 피지컬이나, 활동량 혹은 주력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뒤에서 경기를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점에서,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는 했습니다.
먼 개소리. 아무도 홍명보 못뚫었어. 홍명보가 수비 최강이었다
@@참외다 과거미화 아으
날라갔대ㅋㅋㅋ 아 귀여우시네ㅋㅋㅋ
홍명보가 진짜 어릴 적 포항 경기 자주 봤는데 그땐 수비수가 패스를 왜 저리 잘하지. 플레이메이커처럼 하네 이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홍명보는 그 당시 말디니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었고 네스타보다 대인 마킹 몸싸움은 떨어질 지언정 피케보다 발기술이 더 좋았고 푸욜의 투박함은 찾아볼 수 없었던 선수였다. 홍명보가 있어서 우리가 2002년에 빌드업을 잘 할 수가 있었다. 홍명보는 진짜 수비버전 윤정환을 보는 느낌이었음.
홍명보는 박지성이 주는 팀밸런스에 대한 안정감을 더 많이 보여주었고 느껴졌다 김민재가 주는 수비력은 홍명보와 비교하면 다른 스타일이고 아직 김민재는 덜 여문 수비수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김민재가 못한다는 선수라고 말하는 건 아니고 일례로 예전 한일전 할때 홍명보가 긴 부상에서 돌아와서 거의 일본의 공격을 혼자 다 끊어내고 막아내는 모습에 전율을 느꼈었던 1인으로써 김민재는 최소 국대수비수10년은 더 하고 평가받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 비교대상이 홍명보라면 말이지
홍명보는 해외 진출 어려운 시절에도 월클 수준으로 인정 받지 않았나? 유럽에서 뛰지도 않는데 세계 올스타에 뽑힌거면.. 시대별 영향력으로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는 홍이 훨씬 높지 않나 싶음. 물론 현재를 기준으로 완전히 동시대 인물이라고 보면 김민재가 낫지 ㅋㅋ 피지컬이 압도적이라.
한국축구 레전드고 당대 아시아 최고수비수는 맞지만 당시 벨마레 히라즈카에서 홍명보랑 뛰던 나카타도 같이뽑힘 본선진출국에서 한명씩뽑아오는거라 우리나라에서 홍명보가 뽑힌거고..사우디선수도 뽑히고 그럼 유럽에서 안뛰는데 뽑힌거랑은 별상관없음
@@zoozu2740 97년 말하는거 같은데 그 전에도 나가고 그 이후에도 나갔음.
@@zoozu2740 그리고 피파 올해의 선수였나 에서도 20위권에 몇 번 올라갔던걸로 기억함. 일단 90년대에 바르셀로나 밀란한테 오퍼 받았던 것만으로도 실력은 대단한거고.
해외에서 말디니급 선수라면서 오퍼가 여러번 왔었는데 국내구단에서 안내보내서 못갔죠..
진짜 한국체육 전반의 발전을 위해 군면제 대상을 좀 확대해야죠. 최종 국대선발되면 군면제를 해주는 걸로 개정 추진이 좋을 것 같아요.
홍명보가 현대축구 수비수에 중요한 피지컬은 못가졋어도 영리함과 빌드업 킥력 카리스마등은 월클이었음
요즘 시대 축구했다면 피지컬도 키웠을 형임
그때당시 아줌마들이 귀엽다고 좋아 했던 펜들이 많았는데, 지금보니 귀여운 대가 있네요 ㅎㅎㅎ
홍명보는 최종 수비수 였지만 후배 선수중 홍명보랑 가장 비슷한 유형의 선수는 기성용임.
사실 홍명보는 보란치를 봤으면 더욱 성공했을 선수임.
확실히 대선수 출신이시다 보니 보는 눈과 생각. 통찰하는게 확실이 다르시군요. 멋집니다. 리춘수감독님.
피파 올해의 선수 21위
피파 올해의 선수 17위
월드컵 브론즈볼 (골든볼 올리버칸 실버볼 호돈신)
뭐...말이 필요한지를 잘 모르겠...네.....
브론즈볼은 쉽게얘기해서 월드컵 MVP 3위란뜻..
@@킴호이-h7v 네 그래서 당연히 골든볼 실버볼 브론즈볼이겠죠?
@@iTube_cay 네 다른분들 보기좋게 한줄로 줄여드린거
@@킴호이-h7v 브론즈볼이 글자수 더 적은데 보기좋게 한줄로 줄였다니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세요...혹시 다른분들이 골든볼 실버볼 브론즈볼 모른다고 생각해서 쓰신건가요?
@@iTube_cay 네 다른종목에서는 안쓰는 용어니까요 mvp는 모두가 통용하는용어고 ㅋ 아는척하는데 껴들어서 존심상하셨나 별것도아닌걸로 풀발기 심하시네 ㅋㅋㅋ
둘다 잘한다고 봅니다.
홍명보는 홍명보고, 김민재는 김민재죠.
누굴 뛰어넘느니 이런 비교자체가 썰을 만들기 위한 명제인듯~~~
둘다 대한민국 국대라는게 좋을 뿐^^*
내가 축구에 처음 빠졌던 것도 홍명보 선수 때문이였음.. 경기장 안에서의 포스도 대단했고 중장거리 패스아 슛팅도 훌륭했음.. 대인마크로 실수하는 부분들이 아쉽긴 했지만 많았었던건 아니었고.. 세계올스타로도 나가는 명보형 보면서 국뽕도 오지게 돋기도 했고.. 이제는 스페인 승부차기 넣고 환하게 웃던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음.. 2002년은 정말 여러모로 한마디든 두마디든 말로는 표현 못 할 복잡 다양한 감정을 주는 듯.. 지금까지도..
3:58 맥이네 ㅋㅋㅋ
홍명보 감독님은 2002 월드컵 끝나고 정말 본인이 원하는 팀이면 어디던 갈 수 있을 정도로 전세계에서 주목했다고 합니다. 나이만 젊고 도전하셨다면 역대급 아시아 센터가 탄생했을수도 ㅠ
먼 개소리여 2002년35살이엿는데 황혼이 지난 선수를 누가 데리고 갈려고해 마케팅 용이면 몰라도 ㅋ
@@사달동 주목을 했었다는 표현을 저렇게 한거잖아. 그 이전에도 이미 해외 나가네 마네 이야기 많았을 정도로 실력은 유명했음. 시대가 해외로 가기 매우 어려웠으니 그랬지.
94 월드컵 끝나고 해외로 보내줬어야 함
@@cho4276 ㅂㅅ임? 그전 차붐 김주성 허정무 서정원 간거는 ?국 뽕에 좀 쩔어잇지 말자 그냥 국내 메스컴에서 띄원준걸로 무슨 해외 진출 할려햇네 마네 ㅋㅋ 유럽 가봣자 벤치 신세정도 실력이다
@@사달동 닭대갈아 잘 모르면 찾아나 보고 떠들어라. 그 시대 선수들은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서 간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한인 커뮤니티가 특별히 있는 지역으로 가거나 그런 사람들이 힘써서 어렵게 끌고가거나 한거야. 니가 말한 선수들 시기만 해도 70년대 부터 90년대인데 4명이야. 사고가 가능하긴 하냐 너?? ㅋㅋㅋ
이천수 형님 훈련소 입소를 저희 사단으로 하셔가지고 영내 아침구보 때 자주 뵀습니다. 원래 군화 신고 뛰는데 활동화 신고 뛰시더라구요. "축구선수니까 발 아껴야지 그럼그럼~"하면서 저희끼리 고개를 끄덕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알통구보하는데 잔근육 바짝 올라오셔서 열심히 뛰시던 모습이 오랜만에 떠올랐네요. 한국축구 위해서 계속 파이팅해주세요~!
Sw 포지션은 최고 현대축구에서는 수미
한칸위도 명보형은 밥 잘 챙겨드실거 같아요
더블 볼란테로 피를로 역할이면 가능
공미로 쓰면 상대방의 압박을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
당시 홍명보의 롱패스와 중거리슈팅은 답답한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결정적일 경우가 많았죠.
특히 롱패스는 기성용 이전에는 최고였을 정도로 유도미사일급이었죠.
다들 2002년 얘기하는데 홍명보 선수는 2002년에 너무 전성기 지난때였어요 진짜 축구 보던 사람들은 홍명보 1994년 1995년 96년 이 부근이 전성기로 보죠
그당시에 저는 어린 학생이었는데 그때 학교에서 축구 하면 전부 홍명보 한다고 했을정도였음 홍명보 신는 축구화 브랜드 따라 신고, 최종수비수인데 매게임마다 강력한 공격적인 슛팅과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 바꾸고 ㅈㄴ 멋있었음. 그리고 전세계 올스타 베스트 11 선수로 뽑혀 세계 최고 올스타 탑11로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뽑혀 이벤트 경기도 뛰고, 아시아 수비수 전체 랭킹 1위로 기사에 나면서 아무튼 그당시 진짜 학생들한테 선망의 대상이었음. 그리고 2002년은 홍명보 나이때매 나올까 그랬었을만큼 전성기 지난시기임. 그래도 엄청 잘해줬음. 근데 진짜 홍명보 아는 사람들은 90년대 초중반시절의 홍명보지.
이게 맞지. 2002년은 홍명보 마지막 월드컵인데 그때 전성기 아님. 90년대 홍명보는 아시아에서 대체불가 선수
2002년 가슴 뜨거웠던 국민의 한사람 으로써 당시국대가 국가위상에 기여한 공으로 군면제되었던것에 대해 이견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제작진의 군대가 해외진출의 '걸림돌' 이란 자막은 5:14 조금 문제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걸림돌 이라는 표현보다는 국방의 의무지만 감사하게도 다행히 국민들과 대통령이 허락해 주셔서 해외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라는 표현을 썼다면 훨씬더 공감을 얻었을것 같습니다
면제가 죄 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단지 모든 대한민국 평범한 남성들이 국가에 충성 하고 의무를 하고 있으며 그중 단 한명이라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쓰는글 입니다 재밋고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다시보니 천수님 발언이 아니고 자막이네요 수정합니다 )
홍명보는 과거 수치로 표현안돼던 그라운드비전이 진짜 넘사였던 선수임.
킹민재
선수 홍명보는 최고지ㅋㅋ 솔직히 세계에서 더 알아주는 선수였음. 세계올스타 대 유럽올스타 경기 때 세계올스타로 출전했을 정도.
현 시대에 뛰면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을거라 생각되는게 중거리슛도 좋고 패스 연계가 되기에 그럼. 당시는 쓰리백 쓰는 시대라 센터백 가운데인 스위퍼로 뛰었지만
홍명보 전성기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오퍼온걸로 알고있는데~~ 사정이 있어서 안간걸로 알고있습니다
홍명보라는 이름 석자에서 오는 아우라는 아직 김민재가 넘기엔 무리죠...물론 잘성장해서 멋진선수가되길 기원합니다
풍운아 리춘수도 선후배 위계질서엔 어쩔수가
없구나~
뭐 그때 1994년에 당시 유벤투스 FC와 AC 밀란 내한 초청경기 그리고 월드컵에서 뛰는 것을 보고 당시 유벤투스에서 영입할려고 했었으니까 말 다했지... 그때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였으니... 그 당시 유로챔스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세리에 A에서 우승하는 것이 힘들다고 할 정도의 이탈리아 팀이 그렜던거니 말 다했지.
즈드므드흐.......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나 볼수있는
을의 모습!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