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2025. 2. 9.) 유익한 일꾼, 오네시보로(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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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주일예배(2025. 2. 9.)
김강석 목사
유익한 일꾼, 오네시보로(딤후 1:15-18)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16)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1. 인정받는 사람
바울은 돕는 사람들 중에 끝까지 충성하고 도운 사람도 있었지만, 실망스럽게도 바울을 외면해버린 사람들도 많았습니다(15). 우리는 먼저 교회 앞에 “유익한 사람이다. 신실한 사람이다. 진국이다. 숨은 보배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먼저 교회 앞에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사람의 평가가 완전하지 않으며, 최종적인 평가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먼저 사람에게 1차로 인정받아야 하나님께도 좋은 일꾼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직분에 충성해서 교회와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충성하는 사람 오네시보로
선하고 충성된 좋은 일꾼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오네시보로를 말씀했습니다(16-17). 오네시보로가 한 일은 어쩌면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바울을 면회해서 마음에 위로하고 격려한 것이 전부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지 못할 엄청난 큰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십시오. 큰일을 하려고 벼르는 것 보다, 지금 주어진 직분에 충성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성도와 교회를 섬기면서 흘린 땀과 눈물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3.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오네시보로는 영광된 이름입니다. 그 이름을 기억하십시오. "유익을 가져오는, 유익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오네시보로는 그 이름대로 하나님의 나라의 일에 유익한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도 오네시보로가 되십시오. 교회에 유익한 사람, 하나님 나라에 유익한 사람,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십시오. 오네시모로의 축복이 여러분에게도 임하시기를 바랍니다(16,18, 신 28:1-14). 작은 일에 성실하며, 주의 종을 잘 섬기면 그 집이, 그 가정과 온 가문이 긍휼과 복을 입게 됩니다. 오네시보로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바울을 배반한 사람들은 누구이며, 칭찬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은 누구입니까?
2. 오네시보로가 바울의 칭찬을 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오네시보로가 받은 축복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