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00:00 시작 00:42 1) 1차와 2차 점수? 1차는 몇 배수 정도인가요? 02:08 2) ~이런~ 영상도 찍으시나요? 앞으로의 영상 계획? 03:06 3) 초수 때 아쉬웠던 점, 간과했던 점? 05:55 4) 재수 때의 인강 선택과 그 이유? 07:12 5) 기간제를 한 이유? 08:30 6) 기간제로 인해 공부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나요? 10:35 7) 서울을 응시한 이유는? 12:41 8) 재수인데도 서울을 보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이유? 15:00 9) 서울을 볼 때의 마음가짐? 18:21 10)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 방법? 22:34 11) 모형 공부는 언제 어떻게? 24:58 12) 모의고사가 지역 선택에 참고가 되었나요? 26:26 13) 교육과정 암기 범위, 월별 공부 진도 - 인스타 @mynewnib 게시글 참고 29:13 끝인사 30:00 NG컷
재수하고있는 재수생입니다,,, 선생님의 이런 영상을 찾았다는것 자체로 기분이 괜찮아지네요 😊 7월부터 달려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직 놀기도 하고 참 .. 이게 맞는건지 싶네요! 내년엔 선생님처럼 재수에 성공하여 교사가 되길! 이런 힘이 되는 영상 감사드려요 선생님 ✨✨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풋할 것들이 늘어나면서 아웃풋도 늘어나다 보니 아웃풋 할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인데 선생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질문리스트로 공부를 하면 인풋은 전부 하되 아웃풋은 하나씩 건너뛰면서 하고 다음 텀에 바꿔서 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넘 축하드려요 ㅠ ㅠ 저도 교대목표하고있어서 질문 좀 드릴게요ㅠ!! 지방교대에서도 서울임용 붙는게 가능할까요ㅠㅠ? 본가가 서울이라 무조건 서울임용으로 칠 생각인데 서울교대가 안붙으면 지방교대여도 가고싶은데 가산점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ㅠㅠ ( 이 내용 관련해서 아래 다른분 댓글에 적어놓으셨다고 하신거같은데 삭제된건지 아래 찾아봐도 관련 댓글이 안보여서 질문드려요! )
안녕하세요~ 교직 관련해서 일들이 많았던 올해인데 교대를 목표로 하는 감사한 마음이 아직 유지되고 계신지(?) 우선 궁금하네요 ^^ 네 지방교대에서 서울임용 붙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역 교대생 가산점 차이(3점)이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벽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러나 N수생 적체+TO감소로 앞으로도 계속 어려워지기는 할 듯 합니다. 더불어 최근 현역교사분들은 서울교대생인 분들과는 6점차이가 나는 것으로 아는 데 지금은 이 6점차는 뛰어넘기 정말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선생님~ 항상 감사히 영상 챙겨보며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인강 관련해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작년 패인중 하나로 개인 공부 시간이 많이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해서 기간제하면서 최대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내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강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이 많이 됩니다...일단 각론만이라도 작년에 부족하다 느낀 과목이랑 새로 추가된 강의만이라도 들어보려고 하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초수때는 광역시 1차 겨우 턱걸이하는 점수가 나왔었습니다....
공부방향을 잡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ㅠㅠ 제가 함부로 조언을 드리기가 정말 조심스럽네요!! 그저 참고하실 만한 이야기만 드릴게요! 저와 같이 올해 재수로 서울을 붙은 친구는 올해 인강을 아예 듣지 않았다고 해요. 작년의 프린트만 가지고 다시 암기하며 공부했고, 교육과정 점수 저와 굉장히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재수 때 인강은 정말 선택사항인 것 같아요! 혹시나 '인강을 다 듣는데 나는 안들어도 될까?' 라는 두려움때문에 망설이신다면, 그런 류의 두려움은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하실 때 인강이 정말 필요한지, 나의 순공부 시간은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를 중심으로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부분적으로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올해 재수를 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시기별 공부 방법을 알고 싶어 인스타를 찾아보았는데, 각론을 6월까지 1회독하셨더라구요.. 백구 각론 강의는 8월까지 올라오던데 어떻게 1회독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ㅜㅠ 그리고 기간제 하시면서 그 많은 백구 강의를 어떻게 소화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1. 6월까지 1회독은 그 당시에 각론강의가 끝난 과목들만입니다! 다 안나온 과목들은 그냥 인강을 듣고 질문리스트만 만들고 있었어요. 2. 사실 어떻게? 라고 할 건 없는 것 같아요 😅😅😅 그저 매일매일 조금씩 들었고 아무래도 현역때보단 스터디나 복습시간이 줄었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공유해주신 자료로 정말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너무 많은 스터디에 끌려다니다가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거 같아서 올해는 아웃풋자료를 만들면서 공부하는 재수생입니다. 그런데 점덤 시험이 다가오니 아웃풋도 잘 안되는거 같고 불안해서 작년처럼 스터디를 또 해야하나 이런생각이 드네요ㅠㅠㅠㅠ제가 내향적인 성격이라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편이긴 합니다. 선생님은 스터디하디않겠다고 생각하시고 불안하시진 않았는지 혹시 그러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가.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재수생 마른하늘에 단비같은 선생님 후기였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스터디를 하지 않음에 불안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역때 했던 말터디(본스터디)도 물론 도움이 많이 됐지만, 혼자서 하는 아웃풋이 더 저에게 잘 맞는 방법이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혼자서 아웃풋이 잘 안되는 부분은 부분적으로 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각론 3편 참고하시면 어떤 스터디들을 활용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불안하지 않았다보니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를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서,...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ㅜㅠㅠ... 혹시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스터디를 하지 않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불안하신 건지 궁금해서요. 아웃풋을 혼자하면서 구체적으로 하지 않는데 대강 넘어가는 것 같은 점이 불안하신 것인지, 아웃풋은 잘 되는데 혼자서 잘 하는게 맞는지 의심이 되시는 건지 등등 이요!
@newnib 뉴닙 제가 이분과 완전 똑같아서 대신 댓글을 달아도 될까요ㅎㅎㅠㅠㅠㅠㅠ 그냥 남들이 다 하니까 안하면 떨어질것같고 그래요... 혼자 아웃풋을 하면 완벽하게 해내는데 집착하느라 매우 느리고 익숙한거같아서 읽기만 할때도 있고 남들이 다 보는거 못보고 놓칠까봐 불안하구요 진도가 너무 쳐져요... 불안하니까 자꾸 임고카페만 들락거리는데 거기보면 다들 스터디구하는 글밖에 없고 근데 막상 해보면 또 잘 맞는지 모르겠고ㅠㅠ 상대방이 파토라도 내면 그날 너무 속상해서 하루 날리고... 작년에 저는 다 포기하고 시험보러가서 교육과정만 50점이어서 4점 넘는 차이로 서울 1차에서 떨어졌는데 올해는 마음잡고 훨씬 열심히 하는데도 기간제 하신 선생님들보다도 진도가 느리고 아는게 하나도 없는 거같고 모고보면 40점대나와서 작년임고 점수보다도 낮아서 그냥 죽고만 싶고 너무 힘들어요ㅠㅠ 몸도 아프고 마음도 정상이 아니네요 이 상태로 끝까지 버틸수가 없어서 다들 스터디를 구하나봐요ㅠㅠ큐앤에이 하는데다가 질문을 하면 도대체 스터디 왜 안하는지 안하려는 심리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그런말 들을때도 있어서 너무 당황스럽구요... ㅠㅠㅠ 저의 패인은 자꾸 막판에 포기하는거라서 포기만안하면 잘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매번 자꾸 무너지기만하네요 저도 작년에 경기 봤으면 1.5배수 들 점수였는데 왜 이모양 이꼴일까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그냥 포기하고 딴길찾으라고밖에 안해서 너무 우울해요ㅠㅠ 하소연 죄송합니다ㅠㅠ 다들 이런 심리여서 스터디를 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얼른 중심을 잡고 싶네요!!
@@오렌지틴트 댓글에서 막막함이 크게 느껴지네요...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우선 스터디의 유무가 문제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높으신 상태인 게 기저에 있는 문제점인 것 같아요. 같은 시험을 준비해도 받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사람 따라 기질따라 그 폭이 너무 큰데,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편인 것 같아요. 패인이 막판에 포기를 하시는 거라고 하셨는데,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크셔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까지 달리시는 걸 최우선 목표로 하시고 스트레스 관리에 크게 힘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공부량을 1~2시간 줄이더라도 꼭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은 하루의 1~2시간이 크겠지만,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10,11월가서 포기하는 것보단 훨씬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아마 스터디를 해도, 안 해도 문제 혹은 스트레스가 있을 것 같은데, 각 방법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신 후에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짜피 이미 불안감이 높은 상태에서 만점짜리 해결방안은 없으니, 약간의 단점이 있더라도, ‘그래도 이런 이런 장점이 있는 방법이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상황을 객관화해서 바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ㅠㅠ.. 꼭 힐링타임도 가지시고... 이 시기를 꼭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다 지나가니까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22학번으로 교대를 가게 되시면 26임고를 보게 되시겠네요. 사실 나이만 보면 크게 늦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동기들 중에서도 2살 차이정도는 흔했으니까요. 혹시 미필 남성분이라면 얘기가 조금 달라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군대문제도 있으니까요. 그런데...제가 이런 중요한 선택에 대해 추천/비추천으로 딱 나뉘어서 말씀드리기가 너무 어려워서요..참고하실만한 얘기만 드리겠습니다.. 추천/비추천 의견을 여쭈셨는데 그부분에 대해 답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가장 고민해보셔야 하는 문제는 현재 임용 TO입니다. (현역기준) 14학번부터 17학번 임용까지 티오가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구요, 앞으로 얼마나 줄어들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비단 올해 임고생들도 올해 TO를 예측하지 못하니까요ㅠㅠ 제가 16현역으로 입학할 때 까지만해도 초등임용은 떨어지면 바보 소리 듣는 시험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제가 경험하지 않았기에 함부로 말하긴 어렵지만,.. 실제로 제가 들었던 표현이라서 말씀드립니다.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서울 (재수위험있음) / 경기, 인천, 광역시 (보통 현역으로 무리없이 감) / 도지역(과락만 면하면 합격한다. 8월부터 공부하자!) 이런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재수정도는 약간 기본? 운좋으면 현역 합격 정도가 된 것 같아요. 반정도는 재수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삼수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서울(현역은 소수로 붙음, 재수각오는 기본, 삼수도 많다.) / 경기 (반정도는 재수) / 도지역 (이제 도지역도 공부해야한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게 재수생 적체가 쌓인지 2,3년정도밖에 안된 상황이라는 점이에요. 앞으로 티오가 계속 줄어들고 n수생이 계속 쌓인다면 더 안좋아질 거라고 많이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04~08학번 쯤 TO가 아주 안좋았다가 그후로 슬슬 풀린 것처럼 갑자기 상황이 좋아질 수도 있겠죠. (이 경우는 다들 가능성 낮다고 말하긴 합니다.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TO는 예측하기 아주 어렵습니다.ㅜㅜ
다음으로 생각해보셔야 할 점은 임용을 어디로 보실 것인지 입니다. 지역별로 TO와 발령상황이 다르거든요. 도지역은 제가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서울/인천,경기만 설명드릴게요. 서울은 현재 발령적체가 아주 심한 상황입니다. TO조절에 실패한 까닭도 있는 것 같고, 코로나때문에 더 심해졌다고 해요. 제가 21 임용 합격자인데, 19 임용 합격자도 뒤에 몇명 남아있다고 합니다. 20임용합격자는 지금 한명도 발령이 안났다는 거죠. 그런데 가장 많은 인원을 발령내는 3월 발령에서 올해는 3명만 발령이 났다고 해요. 적체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거죠...이런 상황이 앞으로TO에 영향을 줄거라고 많이들 보고 있습니다. 경기, 인천은 발령 적체 자체는 많이 해소된 편입니다. 앞등수로 붙은 올해 합격자가 올해 3월 발령을 많이들 받았거든요. 현재 발령 상황은 이렇습니다.. 물론 앞으로 계속해서 변하긴 할 거예요. 결론적으로 티오에 따라 재수, 삼수는 기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며 고민하신다면 2,3년을 넘어 7,8년을 임고만 준비하는 이른바 임고 낭인이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할 거예요.
마지막으로 고민하셔야하는 점은 '정말 교사가 되고 싶은지' 입니다. 저도 교사를 열망했던 학생은 아닙니다. 그저 수능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선택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기대치가 낮았던건지... 아직까지는 적성에 맞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아주 짧은 경력이긴 하지만..) 교사가 정말 적성에 안 맞는 편이라면 교사가 됐을 때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실 수도 있어요. 하루하루가 아니라 매 시간시간이 고통이실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계속 내 눈앞에서 시시각각 다양한 행동들을 보이니까요...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 행정업무 등등 정말 많은 요인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취업지옥(?)을 전혀 경험하지 못해서 그 둘중 무엇이 더 힘들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ㅠㅠ 다만 나이도 스펙이 되는 취업시장에서 취직이 5,6년 늦어지는 것이 큰 리스크가 되는 반면 임용은 시험을 오래 준비하게 되더라도 그 어떤 불이익도 없다는 점이 차이점이 될 수는 있겠네요. 우선 교대를 졸업하면 임용에 붙든 안붙든 자격증은 나오기 때문에 기간제를 하면 되거든요! 월급도 똑같이 나오고 호봉도 오릅니다. '아 그러면 기간제 하면 되겠네~'라고 생각하실텐데 이 부분도 조금은 걱정되는 것이... n수생이 쌓이면서 기간제도 구하기가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지역은 기간제 구하기 정말 어려웠어요. 아마 임용상황이 계속 안좋아지다보면 기간제 자리도 구하기 어려워질 수있다 봅니다ㅠㅠ...
대체적으로 굳이 찾으려 애쓰지 않았던 편이긴해요! 백구프린트 안의 내용을 외우는 것 먼저 탄탄히 하자! 주의라서요. 대신 타강사 모의고사에 나온 새로운 개념이나 전범위 밴드스터디에서 나온 새로운 개념을 발견하면 외우려고 했구요, 도미넌트 카페에서 다루는 내용들도 보일 때마다 적어놓고 외우려고 했어요!
안녕하세요~ 네 저는 그대로 다 들었습니다. 그때 재수생 풀 패키지가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 그냥 그 해에 새로 나온 강의를 쭉 따라 같이 들었습니다. 3월 말 시기부터 교과교육론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꽤나 오래 걸린 것이 맞으며, 주로 강의를 듣고 질문리스트를 정리하며 공부했었습니다. 제가 강의를 굳이 각론부터도 아닌 교과교육론 강의부터 들은 이유는 1. 강의 듣는 시간을 인풋으로 가져가는 게 저에겐 잘 맞았고(프린트물을 다시 읽는 방식으로 인풋을 하면 대충 읽게 되는 편) 2. 초수 시절때 인강을 대충 들어 공부한 바람에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잡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재수생의 경우 강의를 듣더라도 교육론 강의부터 전체 다 듣는 경우는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전체강의를 듣는 것은 굳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본인을 잘 파악하시고 1. 인강듣는 시간이 무의미하다 생각하지는 않은지, 2.인풋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다른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신 후 결정 바랍니다.😊 같은 시기에 서울 재수를 한 친구는 강의를 전혀 듣지 않았으며 본인이 정리한 프린트물을 꼼꼼히 다시 보며 재수를 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방법이 그 친구에게는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수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은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고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한해 고생 많으셨고 지금은 푹 쉬는 시기를 꼭 가져가기를 바랍니다. 여행도 다녀오시고 잠도 많이 주무시고 개인적으로는 운동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024를 또 공부하느라 날리는 해가 아니라 공부도 하며 소중한 일상과 추억도 틈틈이 쌓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재도전의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른 스타일의 공부라면 겨울방학의 공부가 밑바탕이 되어주어 후의 공부를 수월하게 해주겠지만, 저는 이 시험은 휘발성이 강해서 예습해봤자 결국 다 까먹는다고만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크게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은 없고 외울 내용이 많아 외우기 힘들뿐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과학 과목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어 정말정말 과학이 걱정되신다면…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올해와 내년의 과학 지도서가 바뀌어 공부 내용에도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부분 유의해서 예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전반적인 공부방법은 질문리스트로 동일합니다!(스제트를 활용한 음악각론 제외) 교육론은 과목별로 공부방법이 차이점이 생길만큼은 아니라서...공부방법은 따로 없고, 혹시 자세히 공부한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교육론 영상2편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각론도 사실 질문리스트로 공부를 했고, 과목별로 달라진다..할 만한 부분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약간의 공부팁들은 있는데요, 그러한 내용은 각론 영상 2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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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2 1) 1차와 2차 점수? 1차는 몇 배수 정도인가요?
02:08 2) ~이런~ 영상도 찍으시나요? 앞으로의 영상 계획?
03:06 3) 초수 때 아쉬웠던 점, 간과했던 점?
05:55 4) 재수 때의 인강 선택과 그 이유?
07:12 5) 기간제를 한 이유?
08:30 6) 기간제로 인해 공부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나요?
10:35 7) 서울을 응시한 이유는?
12:41 8) 재수인데도 서울을 보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이유?
15:00 9) 서울을 볼 때의 마음가짐?
18:21 10)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 방법?
22:34 11) 모형 공부는 언제 어떻게?
24:58 12) 모의고사가 지역 선택에 참고가 되었나요?
26:26 13) 교육과정 암기 범위, 월별 공부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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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고있는 재수생입니다,,, 선생님의 이런 영상을 찾았다는것 자체로 기분이 괜찮아지네요 😊 7월부터 달려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직 놀기도 하고 참 .. 이게 맞는건지 싶네요! 내년엔 선생님처럼 재수에 성공하여 교사가 되길! 이런 힘이 되는 영상 감사드려요 선생님 ✨✨
기분이 괜찮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7월부터 달려야 하는 것은 맞지만, 갑자기 공부량을 확 늘리며 무리하게 되면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공부량을 차근차근 늘려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내년 합격자로 QnA 영상 만들어주세요~~🥳
말 잘해서 2차 뿌셔놓고 말 진짜 못한다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스르륵 넘어지는 거 넘 귀욥 ㅋㅋㅋㅋ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뉴닙 멋있어용🔥🔥
임용에 다 때려부어버리고.. 바보가 되어버린듯☹️.. ㅋㅋㅋㅋㅋㅋㅋ카메라 렌즈 나갈뻔했어..ㅋㅋㅋㅋㅋ큐ㅠㅠㅠ 늘 뚱댓 달아주는 양파 쏘 스윗!❣️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풋할 것들이 늘어나면서 아웃풋도 늘어나다 보니 아웃풋 할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인데 선생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질문리스트로 공부를 하면 인풋은 전부 하되 아웃풋은 하나씩 건너뛰면서 하고 다음 텀에 바꿔서 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 좋은 결과 있으셨길.. 저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아웃풋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떠올리는 시간을 10초만 가지더라도 떠올려본 다음에 인풋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랑 공부스타일도 성향도 비슷하셔서 공부할 때 선생님 유튭 많이 참고하고 있어요💗💗 앞으로 영상도 기대할께용!!
+) NG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
앗..😽 ㅋㅋㅋ 부끄럽네요
공부하실 때 참고해주신다니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보겠습니다!
넘 축하드려요 ㅠ ㅠ 저도 교대목표하고있어서 질문 좀 드릴게요ㅠ!! 지방교대에서도 서울임용 붙는게 가능할까요ㅠㅠ? 본가가 서울이라 무조건 서울임용으로 칠 생각인데 서울교대가 안붙으면 지방교대여도 가고싶은데 가산점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ㅠㅠ ( 이 내용 관련해서 아래 다른분 댓글에 적어놓으셨다고 하신거같은데 삭제된건지 아래 찾아봐도 관련 댓글이 안보여서 질문드려요! )
안녕하세요~ 교직 관련해서 일들이 많았던 올해인데 교대를 목표로 하는 감사한 마음이 아직 유지되고 계신지(?) 우선 궁금하네요 ^^ 네 지방교대에서 서울임용 붙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역 교대생 가산점 차이(3점)이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벽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러나 N수생 적체+TO감소로 앞으로도 계속 어려워지기는 할 듯 합니다. 더불어 최근 현역교사분들은 서울교대생인 분들과는 6점차이가 나는 것으로 아는 데 지금은 이 6점차는 뛰어넘기 정말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newnib 올해 사건들 많았지만 저는 아직 교대 목표입니다!! 교대목표로 시작한 n수인데 이번에 수능을 생각보다 잘 못봐서 한번더도전해야할수도있을거같네요ㅠㅠㅠ 가능하면 서울임용이 목표긴한데 서울교대는 정시로는 답이없다해서 교대자체는 다른 교대를 목표로하려구요ㅠ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뉴닙님도 서울외에 타교대 나왔는데 가산점없이 서울 합격하신거 맞죠?? 대단하세용 ㅠㅠ
@@aaa_o_o1 예 저는 교대생가산점 3점은 받았고 (현직교사는 못받는 점수), 지역 가산점은 타교대라서 못받았습니다 ^^ 지역가산점은 2차에서 빠지는 점수라서 3점차이로 아슬아슬 붙으면 어짜피 2차에서 불리하다! 1차에서 고득점으로 안정적으로 붙자는 마음가짐이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모의고사는 언제부터, 얼만큼, 어느 정도로 푸셨는지 알 수 있을까용? 예를 들어 하루에 반세트씩 매일/ 일주일에 세번씩 총 15개 품 이런식으루요!!!
8월 말에 공부 방향을 점검할 겸 1회 풀고 9월 말부터 주 1~2회씩 꾸준히 풀어 10개 정도 풀고 들어갔습니다!!!!
옷!! 선생님!! 매번 정성스러운 영상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할 따름입니다 :)
ㅎㅎ 좋은 댓글에 저도 감사드립니다! 영상들이 도움이 되면 정말 기쁘겠어요 :)!!!!
뉴닙님 안녕하세요! 재수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6개월 기간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시간만 가능하다면 백구 인강을 다시 들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혹시 백구 인강은 언제 들으셨나요? 기간제 하실 때 루틴이 궁금합니다 ㅠㅜ
저는 수업준비룰 다하고 남은 오후시간이랑 퇴근하고 집에와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막 루틴을 딱딱 지키던 타입이 아니라서 루틴은 정확하지 않네요ㅠㅠ..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 100명도 안뽑는 현실이 왔어요 선배님~~~~~ 영상 보면서 자기 최면 걸고 갑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히 영상 챙겨보며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인강 관련해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작년 패인중 하나로 개인 공부 시간이 많이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해서 기간제하면서 최대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내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강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이 많이 됩니다...일단 각론만이라도 작년에 부족하다 느낀 과목이랑 새로 추가된 강의만이라도 들어보려고 하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초수때는 광역시 1차 겨우 턱걸이하는 점수가 나왔었습니다....
공부방향을 잡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ㅠㅠ 제가 함부로 조언을 드리기가 정말 조심스럽네요!! 그저 참고하실 만한 이야기만 드릴게요!
저와 같이 올해 재수로 서울을 붙은 친구는 올해 인강을 아예 듣지 않았다고 해요. 작년의 프린트만 가지고 다시 암기하며 공부했고, 교육과정 점수 저와 굉장히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재수 때 인강은 정말 선택사항인 것 같아요! 혹시나 '인강을 다 듣는데 나는 안들어도 될까?' 라는 두려움때문에 망설이신다면, 그런 류의 두려움은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하실 때 인강이 정말 필요한지, 나의 순공부 시간은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를 중심으로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부분적으로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newnib 말씀해주신 내용들 정말 감사합니다!! 괜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학교 개강하면서 뭔가 하루일과 루트가 망가져서 한 것도 없는데 번아웃온거같아요 ㅠㅠ 누워만 있고.. 여태 복습 밀린거 안한게 너무 많아서 시작하는게 두려워요 ㅠ 전 남들보다 시간도 오래걸리는거 같아서 더더욱이요 인강만보고 복습을 거의 못했어요 😭
힘드실 때 도움이 되는 댓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몇번이고 찾아오는 번아웃을 피할 수 없는 시험인데 잘 이겨내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재수를 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시기별 공부 방법을 알고 싶어 인스타를 찾아보았는데, 각론을 6월까지 1회독하셨더라구요.. 백구 각론 강의는 8월까지 올라오던데 어떻게 1회독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ㅜㅠ 그리고 기간제 하시면서 그 많은 백구 강의를 어떻게 소화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1. 6월까지 1회독은 그 당시에 각론강의가 끝난 과목들만입니다! 다 안나온 과목들은 그냥 인강을 듣고 질문리스트만 만들고 있었어요.
2. 사실 어떻게? 라고 할 건 없는 것 같아요 😅😅😅 그저 매일매일 조금씩 들었고 아무래도 현역때보단 스터디나 복습시간이 줄었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야무지게 공부하셨네요 따봉드려요~
따봉 감사합니다~~!
선생님 공유해주신 자료로 정말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너무 많은 스터디에 끌려다니다가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거 같아서 올해는 아웃풋자료를 만들면서 공부하는 재수생입니다. 그런데 점덤 시험이 다가오니 아웃풋도 잘 안되는거 같고 불안해서 작년처럼 스터디를 또 해야하나 이런생각이 드네요ㅠㅠㅠㅠ제가 내향적인 성격이라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편이긴 합니다. 선생님은 스터디하디않겠다고 생각하시고 불안하시진 않았는지 혹시 그러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가.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재수생 마른하늘에 단비같은 선생님 후기였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스터디를 하지 않음에 불안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역때 했던 말터디(본스터디)도 물론 도움이 많이 됐지만, 혼자서 하는 아웃풋이 더 저에게 잘 맞는 방법이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혼자서 아웃풋이 잘 안되는 부분은 부분적으로 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각론 3편 참고하시면 어떤 스터디들을 활용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불안하지 않았다보니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를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서,...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ㅜㅠㅠ... 혹시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스터디를 하지 않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불안하신 건지 궁금해서요. 아웃풋을 혼자하면서 구체적으로 하지 않는데 대강 넘어가는 것 같은 점이 불안하신 것인지, 아웃풋은 잘 되는데 혼자서 잘 하는게 맞는지 의심이 되시는 건지 등등 이요!
@newnib 뉴닙 제가 이분과 완전 똑같아서 대신 댓글을 달아도 될까요ㅎㅎㅠㅠㅠㅠㅠ 그냥 남들이 다 하니까 안하면 떨어질것같고 그래요... 혼자 아웃풋을 하면 완벽하게 해내는데 집착하느라 매우 느리고 익숙한거같아서 읽기만 할때도 있고 남들이 다 보는거 못보고 놓칠까봐 불안하구요 진도가 너무 쳐져요... 불안하니까 자꾸 임고카페만 들락거리는데 거기보면 다들 스터디구하는 글밖에 없고 근데 막상 해보면 또 잘 맞는지 모르겠고ㅠㅠ 상대방이 파토라도 내면 그날 너무 속상해서 하루 날리고... 작년에 저는 다 포기하고 시험보러가서 교육과정만 50점이어서 4점 넘는 차이로 서울 1차에서 떨어졌는데 올해는 마음잡고 훨씬 열심히 하는데도 기간제 하신 선생님들보다도 진도가 느리고 아는게 하나도 없는 거같고 모고보면 40점대나와서 작년임고 점수보다도 낮아서 그냥 죽고만 싶고 너무 힘들어요ㅠㅠ 몸도 아프고 마음도 정상이 아니네요 이 상태로 끝까지 버틸수가 없어서 다들 스터디를 구하나봐요ㅠㅠ큐앤에이 하는데다가 질문을 하면 도대체 스터디 왜 안하는지 안하려는 심리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그런말 들을때도 있어서 너무 당황스럽구요... ㅠㅠㅠ 저의 패인은 자꾸 막판에 포기하는거라서 포기만안하면 잘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매번 자꾸 무너지기만하네요 저도 작년에 경기 봤으면 1.5배수 들 점수였는데 왜 이모양 이꼴일까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그냥 포기하고 딴길찾으라고밖에 안해서 너무 우울해요ㅠㅠ 하소연 죄송합니다ㅠㅠ
다들 이런 심리여서 스터디를 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얼른 중심을 잡고 싶네요!!
@@오렌지틴트 댓글에서 막막함이 크게 느껴지네요...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우선 스터디의 유무가 문제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높으신 상태인 게 기저에 있는 문제점인 것 같아요. 같은 시험을 준비해도 받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사람 따라 기질따라 그 폭이 너무 큰데,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편인 것 같아요. 패인이 막판에 포기를 하시는 거라고 하셨는데,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크셔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까지 달리시는 걸 최우선 목표로 하시고 스트레스 관리에 크게 힘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공부량을 1~2시간 줄이더라도 꼭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은 하루의 1~2시간이 크겠지만,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10,11월가서 포기하는 것보단 훨씬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아마 스터디를 해도, 안 해도 문제 혹은 스트레스가 있을 것 같은데, 각 방법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신 후에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짜피 이미 불안감이 높은 상태에서 만점짜리 해결방안은 없으니, 약간의 단점이 있더라도, ‘그래도 이런 이런 장점이 있는 방법이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상황을 객관화해서 바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ㅠㅠ.. 꼭 힐링타임도 가지시고... 이 시기를 꼭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다 지나가니까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뉴닙님 제가 중경외시 21살입니다
22학번으로 교대에 가는 것 추천하는지 아닌지 의견 여쭈고 싶습니다
교사를 열망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문과 취업이 녹록치 않아 교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ㅠㅠ
22학번으로 교대를 가게 되시면 26임고를 보게 되시겠네요. 사실 나이만 보면 크게 늦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동기들 중에서도 2살 차이정도는 흔했으니까요. 혹시 미필 남성분이라면 얘기가 조금 달라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군대문제도 있으니까요.
그런데...제가 이런 중요한 선택에 대해 추천/비추천으로 딱 나뉘어서 말씀드리기가 너무 어려워서요..참고하실만한 얘기만 드리겠습니다.. 추천/비추천 의견을 여쭈셨는데 그부분에 대해 답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가장 고민해보셔야 하는 문제는 현재 임용 TO입니다. (현역기준) 14학번부터 17학번 임용까지 티오가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구요, 앞으로 얼마나 줄어들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비단 올해 임고생들도 올해 TO를 예측하지 못하니까요ㅠㅠ
제가 16현역으로 입학할 때 까지만해도 초등임용은 떨어지면 바보 소리 듣는 시험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제가 경험하지 않았기에 함부로 말하긴 어렵지만,.. 실제로 제가 들었던 표현이라서 말씀드립니다.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서울 (재수위험있음) / 경기, 인천, 광역시 (보통 현역으로 무리없이 감) / 도지역(과락만 면하면 합격한다. 8월부터 공부하자!) 이런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재수정도는 약간 기본? 운좋으면 현역 합격 정도가 된 것 같아요. 반정도는 재수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삼수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서울(현역은 소수로 붙음, 재수각오는 기본, 삼수도 많다.) / 경기 (반정도는 재수) / 도지역 (이제 도지역도 공부해야한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게 재수생 적체가 쌓인지 2,3년정도밖에 안된 상황이라는 점이에요. 앞으로 티오가 계속 줄어들고 n수생이 계속 쌓인다면 더 안좋아질 거라고 많이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04~08학번 쯤 TO가 아주 안좋았다가 그후로 슬슬 풀린 것처럼 갑자기 상황이 좋아질 수도 있겠죠. (이 경우는 다들 가능성 낮다고 말하긴 합니다.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TO는 예측하기 아주 어렵습니다.ㅜㅜ
다음으로 생각해보셔야 할 점은 임용을 어디로 보실 것인지 입니다. 지역별로 TO와 발령상황이 다르거든요. 도지역은 제가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서울/인천,경기만 설명드릴게요.
서울은 현재 발령적체가 아주 심한 상황입니다. TO조절에 실패한 까닭도 있는 것 같고, 코로나때문에 더 심해졌다고 해요. 제가 21 임용 합격자인데, 19 임용 합격자도 뒤에 몇명 남아있다고 합니다. 20임용합격자는 지금 한명도 발령이 안났다는 거죠. 그런데 가장 많은 인원을 발령내는 3월 발령에서 올해는 3명만 발령이 났다고 해요. 적체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거죠...이런 상황이 앞으로TO에 영향을 줄거라고 많이들 보고 있습니다.
경기, 인천은 발령 적체 자체는 많이 해소된 편입니다. 앞등수로 붙은 올해 합격자가 올해 3월 발령을 많이들 받았거든요. 현재 발령 상황은 이렇습니다.. 물론 앞으로 계속해서 변하긴 할 거예요.
결론적으로 티오에 따라 재수, 삼수는 기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며 고민하신다면 2,3년을 넘어 7,8년을 임고만 준비하는 이른바 임고 낭인이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할 거예요.
마지막으로 고민하셔야하는 점은 '정말 교사가 되고 싶은지' 입니다. 저도 교사를 열망했던 학생은 아닙니다. 그저 수능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선택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기대치가 낮았던건지... 아직까지는 적성에 맞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아주 짧은 경력이긴 하지만..)
교사가 정말 적성에 안 맞는 편이라면 교사가 됐을 때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실 수도 있어요. 하루하루가 아니라 매 시간시간이 고통이실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계속 내 눈앞에서 시시각각 다양한 행동들을 보이니까요...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 행정업무 등등 정말 많은 요인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취업지옥(?)을 전혀 경험하지 못해서 그 둘중 무엇이 더 힘들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ㅠㅠ
다만 나이도 스펙이 되는 취업시장에서 취직이 5,6년 늦어지는 것이 큰 리스크가 되는 반면 임용은 시험을 오래 준비하게 되더라도 그 어떤 불이익도 없다는 점이 차이점이 될 수는 있겠네요. 우선 교대를 졸업하면 임용에 붙든 안붙든 자격증은 나오기 때문에 기간제를 하면 되거든요! 월급도 똑같이 나오고 호봉도 오릅니다.
'아 그러면 기간제 하면 되겠네~'라고 생각하실텐데 이 부분도 조금은 걱정되는 것이... n수생이 쌓이면서 기간제도 구하기가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지역은 기간제 구하기 정말 어려웠어요. 아마 임용상황이 계속 안좋아지다보면 기간제 자리도 구하기 어려워질 수있다 봅니다ㅠㅠ...
그저 참고하실만한 얘기를 드린다는 게 글이 길어졌네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ㅠㅠ 모쪼록 본인에게 맞는 길 선택하시길!
선생님 이번 영상도 잘봤어요 !! 인스타도 호다닥 팔로우 했어요!!!!!>,
우와~~~ 댓글도 인스타 팔로우도 감사드립니다~!! :D!!! 도움이 되는 영상 더 열심히 만들게요~!!
꼼꼼햐고 질 높은 영상 감사드려요! 저는 한 두 문제씩 나오는 지엽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따로 스터디를 구해서 정리하셨나요 아니면 굳이 찾으려 애쓰지 않으셨나요?
대체적으로 굳이 찾으려 애쓰지 않았던 편이긴해요! 백구프린트 안의 내용을 외우는 것 먼저 탄탄히 하자! 주의라서요. 대신 타강사 모의고사에 나온 새로운 개념이나 전범위 밴드스터디에서 나온 새로운 개념을 발견하면 외우려고 했구요, 도미넌트 카페에서 다루는 내용들도 보일 때마다 적어놓고 외우려고 했어요!
선생님 이번에 재수하게 되어 댓글 남깁니다~ㅠㅠ 혹시 백구 강의 재수생 풀 패키지로 떨어지신 해에 들었던 강의 커리큘럼 그대로 다시 들으신건가요? 그렇다면 꽤나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언제부터 듣기 시작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저는 그대로 다 들었습니다. 그때 재수생 풀 패키지가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 그냥 그 해에 새로 나온 강의를 쭉 따라 같이 들었습니다. 3월 말 시기부터 교과교육론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꽤나 오래 걸린 것이 맞으며, 주로 강의를 듣고 질문리스트를 정리하며 공부했었습니다.
제가 강의를 굳이 각론부터도 아닌 교과교육론 강의부터 들은 이유는
1. 강의 듣는 시간을 인풋으로 가져가는 게 저에겐 잘 맞았고(프린트물을 다시 읽는 방식으로 인풋을 하면 대충 읽게 되는 편)
2. 초수 시절때 인강을 대충 들어 공부한 바람에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잡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재수생의 경우 강의를 듣더라도 교육론 강의부터 전체 다 듣는 경우는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전체강의를 듣는 것은 굳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본인을 잘 파악하시고 1. 인강듣는 시간이 무의미하다 생각하지는 않은지, 2.인풋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다른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신 후 결정 바랍니다.😊
같은 시기에 서울 재수를 한 친구는 강의를 전혀 듣지 않았으며 본인이 정리한 프린트물을 꼼꼼히 다시 보며 재수를 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방법이 그 친구에게는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수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은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고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한해 고생 많으셨고 지금은 푹 쉬는 시기를 꼭 가져가기를 바랍니다. 여행도 다녀오시고 잠도 많이 주무시고 개인적으로는 운동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024를 또 공부하느라 날리는 해가 아니라 공부도 하며 소중한 일상과 추억도 틈틈이 쌓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재도전의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newnib 늦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user-om3be1hs4v 저는 재수하게 됐을 때 정말 새옹지마인지 좋은 일이 많이 있었어요. 선생님께도 분명 그럴 거예요~! 응원합니다.
ㅎㅎ영상 넘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유익했다니 다행입니다 :) 댓글감사해요!
평생 문과생이었어서 과학을 좋아하지도 않고 어려워하는데 겨울방학동안 인강복습을 하면서 과학 각론을 예습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른 스타일의 공부라면 겨울방학의 공부가 밑바탕이 되어주어 후의 공부를 수월하게 해주겠지만, 저는 이 시험은 휘발성이 강해서 예습해봤자 결국 다 까먹는다고만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크게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은 없고 외울 내용이 많아 외우기 힘들뿐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과학 과목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어 정말정말 과학이 걱정되신다면…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올해와 내년의 과학 지도서가 바뀌어 공부 내용에도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부분 유의해서 예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ㅎㅎ 안녕하세요! 시험 전날 루틴 관련해서 여쭤보고싶어요!ㅎㅎ 저는 모의고사 한 개 실전으로 플어둘 걸 따로 뒀는데 그 이후 시간에 제가 뭘 할지 고민중입니다ㅠㅎ휴ㅠ
전날에는 마지막까지 보려고 모아둔 것들 좀 보고 나머지 시간엔 정말 교육과정만 엄청 눈에 바르고 들어갔습니다!!
선생님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초수때 점수 여쭤봐도 될까요?? 영상들 보다보니 궁금해져서요!!
교논 70 조금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newnib 서울, 세종, 광주 제외하면 교논 70이면 무난히 붙지 않나요 .? 10월에 아무것도 안하시고 70이면 엄청 잘 보신것 같은데 ,,
@@donghwanara022 경광 목표로 8-9월에 공부를 열심히 했던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1차합격 자체만 놓고 보면 그렇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인천/경기 모두 1.3~5배수 정도의 점수여서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0.4점 차이로 떨어져서 착잡합니다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정말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실 시기이네요.. 지금은 정말 쉬는 게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2,3월은 푹 쉬면서 그동한 고생한 내가 조금 더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분명 내년엔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newnib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 해마다 경쟁률 올라가는게 걱정되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서울교대생이신가요? 저는 지방교대에서 서울임용을 생각 중인데 지역가산점이 큰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ㅠㅠ
아뇨 경인교대입니다! 밑의 댓글중 ‘김민정’님께 드린 답글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제 전반적인 공부방법은 질문리스트로 동일합니다!(스제트를 활용한 음악각론 제외) 교육론은 과목별로 공부방법이 차이점이 생길만큼은 아니라서...공부방법은 따로 없고, 혹시 자세히 공부한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교육론 영상2편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각론도 사실 질문리스트로 공부를 했고, 과목별로 달라진다..할 만한 부분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약간의 공부팁들은 있는데요, 그러한 내용은 각론 영상 2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선생님! 혹시 상의 정보주실수있으실까요?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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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1차 영어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의 공부방법은 대부분 질문리스트입니다!
영어는 스펠링도 중요해서 질문리스트 보고 거의 백지복습처럼 다 타이핑하며 아웃풋했습니다. 그리고 단어만 따로 정리한 자료료 단어자체만!도 공부했습니다 :)
선생님 현역때 2차를 보러가셨나요? ㅠㅠ
넵 갔습니다!
아이패드공부잘되나요?
아주 유용했습니다.
초등임용 준비할때 아이패드 있으면 도움되나요???
있으면 당연히 좋죠! 꼭 사야 하냐 물어보셨다면 애매했겠지만 도움이 되냐 물어보신다면 당연히 '네!' 입니다. 저는 1차 끝나고 2차 준비 시작할 때 샀는데, 2차 때 너무 유용하게 써서 좋았어요. 그래서 어짜피 살 거 일찍 살 걸하고 생각했습니다~~!!
@@newnib 그럼 노트북 말고 아이패드 사야겠네요! 혹시 기종은 뭐 쓰셨나요?!@
@@빅게임헌터 저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입니다! 유튜브 시작 전부터 영상편집이 취미라 프로로 샀는데요 오히려 임고용만으로는 비추입니다ㅠㅠ 크고 무거워요!! 임고 이후에도 다른용도로 쏠쏠히 쓰신다고 하면 추천입니다~!!
@@newnib 그렇군요 !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인스타 디엠 확인 가능하실까요?! 부탁드립니다 !
넵 확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