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제일 하고 싶었던 게임이 마비노기였어요. 컴 사양이 마비에 맞지않아 실행이 안되는 건데도 애기 때라 몰라서 미련하게 설치하고 지우고를 몇 번 반복했었습니다ㅎㅎㅋㅋㅠ 그래서 처음 에린에 발을 들였을 때가 무척 감동이었습니다 비행펫이 없어서 이리아 대륙을 그냥 달려서 다녔고... 그 시기에 나온 썬드가 너무 갖고싶어서 그 넓은 사막 한가운데를 뛰는 캐릭터의 딱한 모습을 부모님에게 보여주며 썬드를 얻어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소중했던 썬드와... 실친이 주었던 리블리화로 염색된 옷... 덜덜 떨면서 모르는 사람들을 구해 갔던 RP... 오랫동안 시간을 같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비노기는 제 안의 또다른 우주가 되었습니다. 어쩌다 게임이라는 단순한 말보다 더 큰 가치를 갖게 됐는데... 책임져주실거죠...?ㅎㅎ
아직도 마비노기의 첫순간이 기억나네요.. 동생이 마을에서 가로등이나 나무 치고 있길래 뭐이런겜이 다있어? 하고 무시했다가 밤에 스타경기 보는중에 이리아 대륙을 말타고 여행하는 영상을보고 시작하게 됬습니다.. 그렇게 첫순간이 또렷하게 기억나는 겜은 마비노기 뿐일거에요 앞으로도 더!더! 같이 재밌게 에린에서 지내요
어제 정말 G1부터 G25까지의 보스를 점프로 마주하는 장면에서 전율이 흐르고...완전 소리질렀어요ㅠㅠㅠㅠ현장에서 봤을때 정말...정말 미칠 것 같은 전율이었는데 집에와서 다시 봐도 전율이 흐르네요ㅠㅠㅠㅠ정말...게이머의 마음을 울리는 연출이에요ㅠ 이보다 더 완벽한 마비노기의 20년 압축은 없을 것 같아요ㅠ
2004년 마비노기를 처음시작했을 때 느꼈던 감동이 떠오르네요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니.. 하면서 매일 피시방에 출근도장을 찍었죠 티르에서 알바를 돌고 밤에는 회색늑대 밭에서 사냥을 했어요 조금 레벨이 오른 다음에는 도시로 간다며 던바튼으로 이동해서 알바뺑뺑이 곰사냥으로 모든 돈으로 카이트실드를 샀을 때의 뿌듯함이란..! 떠올려보니 즐거운 일들 뿐이네요 판타지 라이프 그 자체였던 마비노기였기에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장에서 보는데 밀레시안이 날아오르면서 역대 보스들을 마주치는 장면에서 진짜 소름이라 다시 보러 왔어요 오베때부터 하다가 고3때 잠깐 접었다가 다시 돌아와서 친절한 사람들덕분에 즐겁게 복귀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저랑 생일도 같아서 매번 즐거운 생일을 보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재밌게 플레이하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생일 축하해~!!
진짜 추억의 게임... 내 나이 33살, 초6 때 처음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었음 티르코네일 광장에 다들 앉아서 불 피워놓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양털 깎는 알바로 축포 얻으면 그렇게 행복했고 퍼거스가 몇 번이고 손이 미끄러져서 내 소중한 무기들을 망치고 알비던전인가 가서 그 때 당시엔 무서워보였던 거미들도 잡고 마족 스크롤 얻으려고 늑대를 수십마리는 잡았었고 2시간 무료 시간 끝나기 전에 던전 들어가서 유저들이랑 시시콜콜 얘기하고 잡화점 가서 옷 한 벌 사겠다고 몇 십분을 여러 옷들 중에 고민하고 투핸디드 소드, 카이트 실드 얻어서 세상 날아갈 듯 기뻐했고 맨주먹으로 곰 잡아보겠다고 때리고 나무 뒤에 숨고를 몇 번 반복해서 타이틀 따내고 나중에는 염색약, 펫, 던바튼, 환생시스템(누렙), 자이언트 등등 많은 변화가 있었죠 지금도 마비노기 만화책들을 1권 빼고 다 가지고 있네요, 가끔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봅니다 모바일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려지네요 ㅎㅎ 오랜만에 마비노기 설치해서 플레이 중입니다 :)
판파 오프라인이나, 운영을 떠나서 마비노기가 벌써 성인이 되었네요. 저는 마비노기 09년도부터 시작해온 밀레시안 입니다. 첫 마비노기를 알게 되었을 땐 악기연주와 합주라는 시스템에서 에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룬다서버라는 곳에서 인간캐릭터로 여럿 사람들과 캠파켜놓고 던바튼 광장에 모이면서 합주하면서 노가리 까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16년도에 군대를 가고나서 18년도에 전역 후 마비노기를 복귀해볼까 했지만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변화된 에린에서 다시 새로운 에린생활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류트서버의 자이언트를 키우면서 현재까지 에린생활을 하고있죠. 그 동안 많은 경험과 좋은 추억, 좋지않던 흑역사도 있었지만, 20년이라는 세월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쉬운일은 아니겠죠. 머지않아 언리얼로 리부트하게된다면 앞으로의 새로운 에린생활이 걱정반 기대반으로 에린생활을 지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어릴때 만화책에서 광고로 나오던 마비노기 첨보고 그땐 해보지도 못하다가, 시간흘러서 어른되서 해볼수잇게 되면서 여러번접엇다 복귀햇다 햇엇고, 정말 재밋기도 햇엇지만 결국 키트만 주구장창팔아서 그뒤로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기로햇음 뭐하려고 해도 너무많고 불편할건 불편해서 지금은 어떻게 변햇는진 모르지만서도 지금도 그냥 음악이나 들으면서 추억할란다요
지금 이 영상의 흐름이 딱 마비노기랑 다른 온라인 게임들을 구분짓는 중요한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2주년 타이틀을 땄어도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들의 흐름에 철저하게 따라가지 않으면 다 틀린거고, 실패작이라고 쉽게 헐뜯는 사람들 때문에 아이덴티티를 지키기 힘드셨겠지만 저 같은 사람이 마비노기의 세계에선 뒤쳐짐을 신경쓰지 않고 평온했었음을 기억해주세요.
판타지파티 현장에서 보고 온 밀레시안입니다. 몇번을 봐도 울컥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처음에는 혼자 에린에 와서 요리도 아르바이트도 힘겨웠는데, 점점 많은 다른 밀레시안들을 만나면서 성장하고, 다른 npc들과 동료로써, 수많은 에린의 위협을 무찌르는 연출들이 내가 지금껏 해온 게임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게임인지 느껴져서 영상을 보는 내내 자꾸 눈물이 날것 같았어요 멋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 용돈을 모아서 처음으로 샀던 작은 주황색 고양이를 아직도 데리고 에린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예전처럼 많지 않아 그 때 만큼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세계가 계속 존재하는 한 저 말고도 다른 무수한 밀레시안들이 에린을 구해주겠지요. 현생에 치여 업데이트 일정을 제 때 못 따라가는 날에도 그런 생각을 하면 아쉬움이 조금 덜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우리 게임 오래오래 정말 100년! 누구나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한 숨 쉬러 돌아갈 수 있는 상냥하고 따뜻한 세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판파도 오케스트라도 20주년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고마워요!
I started so very very long ago 14 years with this game from Alexina to NAO, thank you all for being in Erinn with me and creating a world so lovely and engaging as this
롱소드 들고 8인플로 던전가서 보스 겨우 잡고 보스방에서 캠프파이어 켜고 회복하며 함께 이야기 나누었던 그 추억 하나로 아직까지 에린을 꿈꾸며 살고 있는 거 같아요. 2시간 무플 끝나기 전에 후다닥 던전으로 도망쳤을 때.. 성당 축포 알바하느라 겨우 달걀 모았는데 잘못 클릭해서 여우한테 한 대 맞고 달걀 다 깨져서 화가 날 때도 있었고, 문게이트는 이웨카가 뜨는 밤에만 이용할 수 있어서 문게 시간 안 놓치려고 꽁지 빠지게 달려가기도 하고, 원드 착용하고 착용해제하면 마나번으로 아까운 마나가 다 날아가버리기도 했고, 새벽 5시 50분에는 팔라딘 변신탐이라 꼭 변신을 하고, (더 나아가 현실에서도 새벽에 눈 뜨니 5시 50분이었는데.. 뭔가 해야하는데.. 뭘 해야하지! 하는 압박감도 느끼기도 했고) 촛불 시위할때는 던바튼에서 파이어볼트 장전하고 함께 모여 있기도 했고, 경매장 없던 시절, 거래하려면 1채 꽉참을 뚫고 들어가 던바튼 은행 앞에서 파티창 켜고 기다렸던 적도 있고.. 골드 필요하면 저승 빨구가서 뺑이를 돌아서 마족스크롤 모아서 팔았고.. 이리아 나올 때는 학교 친구랑 이리아라는 대륙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가 콜럼버스가 된 것 마냥 대륙을 개척한다는 자부심도 있었고요, 메이즈평원 가는 길에 있는 그 사막도마뱀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큰 맘 먹고 환생할 때는 꼭 이리아 환생으로 선택해서 필리아 빤지를 얻으려고 지염을 넘기고 넘기고 넘기다 잡색 받고 낙심하기도 하고.. 사회인이 되고 나서는 몇 년의 휴식기간이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서도 여전한, 그리고 또 많이 바뀌기도 한 에린 안에서 재미지게 판타지라이프를 즐기는 중이예요. 중고등학교 실친들은 아직도 마비노기하냐라고 놀리는데.. ㅋㅋ 나도 나고, 게임 속의 캐릭터도 나라서 ㅋㅋㅋㅋㅋㅋㅋ 마비야 아프지마 오래오래 함께하자구
우연히 가끔 생각나는 게임이 유튭에 올라와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멋지네요 04년때부터 세공 나올때까지 정말 열심히 플레이했던 게임이고.. 처음 123롱소드를 구했을때도 생각나고,던전 두바퀴돌고 던바튼 은행앞에 모닥불피워놓고 수다떨던 기억도 나고 처음 오프모임 PC방에 모여서 플레이했던 즐거움도 생각나고, 저에겐 정말 많은 즐거움과 슬픈 기억을 떠올리게하는 게임인데 이제 벌써 20주년이라니... 물론 제가알고있는 기억과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항상 지켜보고 관심가지고 응원하겠습니다 고마워요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줘서
2:36 저는 해외(홍콩)에서 온 밀레시안입니다. 우리에게 이 세계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세계입니다. 감사합니다! 感謝!
어서옵쇼~
Good luck-!
2:00 지나온 여정에서 앞을 가로막았던 보스들과 그에 맞서는 구도 지렸다;; 지난 20년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연출 진짜 좋습니다!!
어린시절 제일 하고 싶었던 게임이 마비노기였어요. 컴 사양이 마비에 맞지않아 실행이 안되는 건데도 애기 때라 몰라서 미련하게 설치하고 지우고를 몇 번 반복했었습니다ㅎㅎㅋㅋㅠ 그래서 처음 에린에 발을 들였을 때가 무척 감동이었습니다
비행펫이 없어서 이리아 대륙을 그냥 달려서 다녔고... 그 시기에 나온 썬드가 너무 갖고싶어서 그 넓은 사막 한가운데를 뛰는 캐릭터의 딱한 모습을 부모님에게 보여주며 썬드를 얻어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소중했던 썬드와... 실친이 주었던 리블리화로 염색된 옷... 덜덜 떨면서 모르는 사람들을 구해 갔던 RP... 오랫동안 시간을 같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비노기는 제 안의 또다른 우주가 되었습니다.
어쩌다 게임이라는 단순한 말보다 더 큰 가치를 갖게 됐는데... 책임져주실거죠...?ㅎㅎ
아직도 마비노기의 첫순간이 기억나네요.. 동생이 마을에서 가로등이나 나무 치고 있길래 뭐이런겜이 다있어? 하고 무시했다가 밤에 스타경기 보는중에 이리아 대륙을 말타고 여행하는 영상을보고 시작하게 됬습니다.. 그렇게 첫순간이 또렷하게 기억나는 겜은 마비노기 뿐일거에요 앞으로도 더!더! 같이 재밌게 에린에서 지내요
어제 정말 G1부터 G25까지의 보스를 점프로 마주하는 장면에서 전율이 흐르고...완전 소리질렀어요ㅠㅠㅠㅠ현장에서 봤을때 정말...정말 미칠 것 같은 전율이었는데 집에와서 다시 봐도 전율이 흐르네요ㅠㅠㅠㅠ정말...게이머의 마음을 울리는 연출이에요ㅠ 이보다 더 완벽한 마비노기의 20년 압축은 없을 것 같아요ㅠ
진짜 영상하나는 기가막히게 뽑았네 ㄷ
메인스트림 연결해서 보여주는 연출이 진짜 많은 말을 한번에 담게 해준것 같아서 소름만 돋음
G1부터 저렇게 나오는모습들 보면서 뭉클...영상 진짜 잘만들었어요
이 영상은 정말 감동이 있다... 20주년에 걸맞은, 마비노기만의 매력이 있는 그런 영상
10주년때처럼 통계 안나와서 아쉽네요...
지나고 보니 모든 순간이 청춘이었네
모든 순간이 교역이었다
@@일요일-w6o고역이었다
@@iilllllliilllliilllllliillii이거지
중학생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꺽...
지금도 나중에 돌이켜 보면 청춘일걸?
1:39 부유선 과장광고............ 넣지 말거나......
혹은 진짜 이 영상처럼 날 수 있도록 패치해주세요....
???:부유선인데 하늘을 못난다고?몰랐는데
그러게요. 날수 있으면 좋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하자있는 초능력 월드컵에나 나올만한 공중부양가능(지상1cm) 부유선ㅋㅋㅋㅋㅋㅋ
첨부터 과장광고였....
어제 현장에서 보는데 마지막에 나오가 말하는 고마워요 이 세계에 와주셔서 부분은 왠지 울컥했다...
비록 하루에 2시간 밖에 플레이 할수있었지만
하교후 그 2시간 동안에 나는 거기서 행복을 느꼈어.
행복한 시간은 쌓이고 쌓여 추억이 되었고
2004년 중1이었던 나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흐르고 있어...
마비노기야.. 잘 좀 하자..제발..나 진짜 에린에서 살고 싶어.... 오늘 마무리처럼 100년!!!살고 싶다.
현실을 살아...
@@헬조센 ㅋㅋㅋㅋㅋㅋㅋ;
@@헬조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현실탈출하고 에린에서 살고 싶어요 ㅠㅠㅠㅠ
2004년 마비노기를 처음시작했을 때 느꼈던 감동이 떠오르네요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니.. 하면서 매일 피시방에 출근도장을 찍었죠
티르에서 알바를 돌고 밤에는 회색늑대 밭에서 사냥을 했어요
조금 레벨이 오른 다음에는 도시로 간다며 던바튼으로 이동해서 알바뺑뺑이 곰사냥으로 모든 돈으로 카이트실드를 샀을 때의 뿌듯함이란..!
떠올려보니 즐거운 일들 뿐이네요
판타지 라이프 그 자체였던 마비노기였기에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르카나 나오면서 시작한 뉴비입니다. 20주년 축하 드리고 라이브 생방때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새로 나올 재능 , 아르카나 , 컨탠츠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판파때는 꼭 가서 함께 즐겼으면 해요 :)
현장에서 보는데 밀레시안이 날아오르면서 역대 보스들을 마주치는 장면에서 진짜 소름이라 다시 보러 왔어요 오베때부터 하다가 고3때 잠깐 접었다가 다시 돌아와서 친절한 사람들덕분에 즐겁게 복귀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저랑 생일도 같아서 매번 즐거운 생일을 보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재밌게 플레이하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생일 축하해~!!
2:00
마비노기 20살이 된걸 축하해요!!!
지금껏 마비노기를 했던 시간들이 영상에 고스란히 느껴져서 뭉클해요
앞으로도 마비노기를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년째 밀레시안인데, 이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에린의 외톨이가 되어 오늘도 묵묵히 알바를 뜁니다.
진짜 추억의 게임...
내 나이 33살, 초6 때 처음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었음
티르코네일 광장에 다들 앉아서 불 피워놓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양털 깎는 알바로 축포 얻으면 그렇게 행복했고
퍼거스가 몇 번이고 손이 미끄러져서 내 소중한 무기들을 망치고
알비던전인가 가서 그 때 당시엔 무서워보였던 거미들도 잡고
마족 스크롤 얻으려고 늑대를 수십마리는 잡았었고
2시간 무료 시간 끝나기 전에 던전 들어가서 유저들이랑 시시콜콜 얘기하고
잡화점 가서 옷 한 벌 사겠다고 몇 십분을 여러 옷들 중에 고민하고
투핸디드 소드, 카이트 실드 얻어서 세상 날아갈 듯 기뻐했고
맨주먹으로 곰 잡아보겠다고 때리고 나무 뒤에 숨고를 몇 번 반복해서 타이틀 따내고
나중에는 염색약, 펫, 던바튼, 환생시스템(누렙), 자이언트 등등 많은 변화가 있었죠
지금도 마비노기 만화책들을 1권 빼고 다 가지고 있네요, 가끔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봅니다
모바일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려지네요 ㅎㅎ
오랜만에 마비노기 설치해서 플레이 중입니다 :)
판파 즐거웠습니다!!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
제가 이 영상 보면서 몬가 엄청~ 뭉클 해지 드라구요. 마비노기 20주년 축하 하고 계속 좋은 모습 보여 주세요 :)
1:50 현장에서 이부분 부터 보는데 소름이..
19주년 판파처럼 실내로 하신다면 멀어도 참석할게요. 이번 판파는 넘 힘들었어요..ㅠㅠ
판버리ㅋㅋㅋㅋㅋㅋㅋ
20주년 너무 좋았어요ㅠㅜ 낭만이 가득한 마비노기 사랑해! 오래오래 함께하자!!
내 나이 31세 딸피 중학교때부터 시작한 마비노기를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는 내 인생도 레전드
판파 오프라인이나, 운영을 떠나서
마비노기가 벌써 성인이 되었네요.
저는 마비노기 09년도부터 시작해온
밀레시안 입니다.
첫 마비노기를 알게 되었을 땐 악기연주와 합주라는 시스템에서
에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룬다서버라는 곳에서 인간캐릭터로 여럿 사람들과 캠파켜놓고
던바튼 광장에 모이면서 합주하면서 노가리 까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16년도에 군대를 가고나서 18년도에 전역 후 마비노기를 복귀해볼까 했지만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변화된 에린에서 다시 새로운 에린생활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류트서버의 자이언트를 키우면서
현재까지 에린생활을 하고있죠.
그 동안 많은 경험과 좋은 추억, 좋지않던 흑역사도 있었지만,
20년이라는 세월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쉬운일은 아니겠죠.
머지않아 언리얼로 리부트하게된다면 앞으로의 새로운 에린생활이 걱정반 기대반으로
에린생활을 지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초중딩 시절 즐겁게 했던 rpg였는데 참 감사했습니다
어릴때 만화책에서 광고로 나오던 마비노기 첨보고 그땐 해보지도 못하다가, 시간흘러서 어른되서 해볼수잇게 되면서 여러번접엇다 복귀햇다 햇엇고, 정말 재밋기도 햇엇지만 결국 키트만 주구장창팔아서 그뒤로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기로햇음
뭐하려고 해도 너무많고 불편할건 불편해서
지금은 어떻게 변햇는진 모르지만서도
지금도 그냥 음악이나 들으면서 추억할란다요
영상 진짜 잘만들었네요 어제 판파 현장에서 보면서 되게 감동먹었어요^0^
0:40 아씨 포탈근처에서 약탈자 대기타는거 ㄹㅇ 고중몇개 넣었넼ㅋㅋㅋㅋㅋ
2:02 가장 좋아하는 장면,, 메인스트림의 최종보스들이 나옴...
이걸 현장에서 봤는데 제가 겪은 단 1년의 경험이 영원같았어요. 계속될 다음을 기대해요
고마워요 마비노기
진짜 내 학창시절의 추억 마비노기 그립다
메인스트림 연출 오열....몇번을봐도 엄청나요😢😢😢😢
시골섭인데 영상처럼 사람 향기 느껴보고 싶어요...
뭉클하네...
다시봐도 감동뭉클입니다ㅠㅠㅠ 현장에서 모두가 한마음같은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했던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에린을 열어주셔서ㅠㅠㅠㅠㅠ 마비노기 스무살 축하해 백살까지 함께해ㅠㅠㅠㅠㅠㅠ🥰💞💖💝💘💓💕💌
와 영상 잘뽑았네 ㅜㅜ 추억이 새록새록
눈물이 좔좔 흐르잖니.
너무 감동이네요
연출 아이디어 내신 분 월급 더 받아가세요ㅠㅠㅠ
지금 이 영상의 흐름이 딱 마비노기랑 다른 온라인 게임들을 구분짓는 중요한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2주년 타이틀을 땄어도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들의 흐름에 철저하게 따라가지 않으면 다 틀린거고, 실패작이라고 쉽게 헐뜯는 사람들 때문에 아이덴티티를 지키기 힘드셨겠지만 저 같은 사람이 마비노기의 세계에선 뒤쳐짐을 신경쓰지 않고 평온했었음을 기억해주세요.
현장에서 시작부터 옛날 생각나서 눈물 주르륵 흘렸는데 마지막쯤에는 진짜 오열하듯이 눈물이 그치질 않았어요.. 지금도 보면서 눈물 계속 훔치는 중ㅠㅜ 진짜 평생가자 우리 마비노기🩷
4주년부턴가 했었는데 참.. 벌써 20주년이라니
판타지파티 현장에서 보고 온 밀레시안입니다. 몇번을 봐도 울컥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처음에는 혼자 에린에 와서 요리도 아르바이트도 힘겨웠는데, 점점 많은 다른 밀레시안들을 만나면서 성장하고, 다른 npc들과 동료로써, 수많은 에린의 위협을 무찌르는 연출들이 내가 지금껏 해온 게임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게임인지 느껴져서 영상을 보는 내내 자꾸 눈물이 날것 같았어요 멋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Thanks Mabinogi🎉
이게 나보다 나이많다 응원한다 전설의 파커슨
보스들 나오는거보고 소름쫙 나울어.......
19주년에 태어난 뉴비가 순식간에 20년짜리 추억을 갖게 되다...
어린 시절 용돈을 모아서 처음으로 샀던 작은 주황색 고양이를 아직도 데리고 에린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예전처럼 많지 않아 그 때 만큼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세계가 계속 존재하는 한 저 말고도 다른 무수한 밀레시안들이 에린을 구해주겠지요. 현생에 치여 업데이트 일정을 제 때 못 따라가는 날에도 그런 생각을 하면 아쉬움이 조금 덜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우리 게임 오래오래 정말 100년! 누구나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한 숨 쉬러 돌아갈 수 있는 상냥하고 따뜻한 세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판파도 오케스트라도 20주년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고마워요!
2:02 하이라이트... 연출 지립니다..
판파는 아쉬웠지만.. 언리얼까지 존버한다!
다시봐도 눈물나네요 ㅠ 판타지파티에서 영상 봤는데 메인스트림 겹쳐놓은 부분은 정말 다시봐도 걸작이네요..현장의 그 환호와 분위기를 잊을 수 없어서 찾아보니 영상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두고두고 보려구요. 마비노기 20주년 축하합니다.
20주년 진심으로 축하해요. 마비노기.🎉
우와... 나 이거 첨 했을때가 11살인데 지금 31살이야ㅠㅠㅠㅠㅠㅠ 세상미친ㅠㅠㅠ
현장에서 보고 너무 감동했어요 내가 이걸 보려고 진흙밞고 여길돌아다녔구나..
내 청춘을 마비노기와 보내고 지금도 함께 하네요 ㅠㅠ
비록 자주 들어가지는 못해도 제 마음 한켠에 마비노기는 계속 존재합니다.
마우스 움직일 힘이 남아있을 때까지 계속 할게요!
마비노기 화이팅! 이터니티 기대합니다!
I started so very very long ago 14 years with this game from Alexina to NAO, thank you all for being in Erinn with me and creating a world so lovely and engaging as this
이렇게 보니까 거래소가 아닌 노점깔고 사고팔던 시절의 그 감성이 뭔가 좋다.. 사람냄새나는 판타지 세계느낌
사랑해요 마비노기
대부분의 게임 홍보용 영상이 그렇듯
초중반부의 모든 낭만스런 행동들은 현재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지 않으니 그런 모습을 직접 할 수는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Tears.... T_T
滿滿回憶,想起好多以前的事~
인생 을 함께해온 게임이 아직 곁에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와중에 알차게 부유선으로 구라치고 있는거 봐
와, 벌써 20년 됬구나.. 세월 참 빠르다.. 저 마을, 저 npc들..추억이 하나하나 새록새록 하네.
마비노기 20주년 축하해요!🎉
에린에서 만나 결혼까지 하고 많은 인연을 만나게해줘서 고마워요~ 늘 좋을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쭉 보고싶네요!
看一次泪目一次,也感谢洛奇能来到这个世界让各位米莱西安能体验TT
1:50 주인공 장비이름 아시는분?
영상 : 와 공격 모션 개쩐다
현실 : 위렉 + 장판 닿아서 즉사
마비노기는 딱 연금술사 직업나왔을때가 좋았어..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햇다 마비노기🎉
20주년 판파후기
판파에서 정모를 계획한 길마님이 오늘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죄했습니다...
총합 4시간 비맞으면서 서서 대기, 진흙탕 엔딩..빡쳐서 중간 탈주만 수백명이 넘는다는걸 운영진이 알까요
마비노기가 걸어온 시간이 모두 이 영상에 담겨있네요 8ㅅ8 영상 자체가 마비노기 그 자체에요 8ㅅ8 ....
현장에서 보다가 울컥했는데 다시 봐도 너무 멋진 연출이다..
홀린듯이 로그인하게 만드네
20주년 축하해 마비노기 함께 우리와 같은 시간을 걸어와줘서 고마워 ❤❤
마비노기 30주년까지 파이팅
옛날생각난다
내 인생의 커다란 한부분의 조각
영상은 잘 만들었네…판파도 잘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화이팅입니다.
롱소드 들고 8인플로 던전가서 보스 겨우 잡고 보스방에서 캠프파이어 켜고 회복하며 함께 이야기 나누었던 그 추억 하나로 아직까지 에린을 꿈꾸며 살고 있는 거 같아요.
2시간 무플 끝나기 전에 후다닥 던전으로 도망쳤을 때..
성당 축포 알바하느라 겨우 달걀 모았는데 잘못 클릭해서 여우한테 한 대 맞고 달걀 다 깨져서 화가 날 때도 있었고,
문게이트는 이웨카가 뜨는 밤에만 이용할 수 있어서 문게 시간 안 놓치려고 꽁지 빠지게 달려가기도 하고,
원드 착용하고 착용해제하면 마나번으로 아까운 마나가 다 날아가버리기도 했고,
새벽 5시 50분에는 팔라딘 변신탐이라 꼭 변신을 하고, (더 나아가 현실에서도 새벽에 눈 뜨니 5시 50분이었는데.. 뭔가 해야하는데.. 뭘 해야하지! 하는 압박감도 느끼기도 했고)
촛불 시위할때는 던바튼에서 파이어볼트 장전하고 함께 모여 있기도 했고,
경매장 없던 시절, 거래하려면 1채 꽉참을 뚫고 들어가 던바튼 은행 앞에서 파티창 켜고 기다렸던 적도 있고..
골드 필요하면 저승 빨구가서 뺑이를 돌아서 마족스크롤 모아서 팔았고..
이리아 나올 때는 학교 친구랑 이리아라는 대륙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가 콜럼버스가 된 것 마냥 대륙을 개척한다는 자부심도 있었고요,
메이즈평원 가는 길에 있는 그 사막도마뱀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큰 맘 먹고 환생할 때는 꼭 이리아 환생으로 선택해서 필리아 빤지를 얻으려고 지염을 넘기고 넘기고 넘기다 잡색 받고 낙심하기도 하고..
사회인이 되고 나서는 몇 년의 휴식기간이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서도 여전한, 그리고 또 많이 바뀌기도 한 에린 안에서 재미지게 판타지라이프를 즐기는 중이예요.
중고등학교 실친들은 아직도 마비노기하냐라고 놀리는데.. ㅋㅋ 나도 나고, 게임 속의 캐릭터도 나라서 ㅋㅋㅋㅋㅋㅋㅋ
마비야 아프지마
오래오래 함께하자구
언제 20년이나 지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잊지못해요 초창기감성을😢 꾸준히 하지는 않지만 항상 돌아오게 만드는 마비노기...!!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워요. 마비노기
2:02 마비는 지금 플레이 해도 진짜 재밌는 게임.....
*_"과거, 현재, 미래의 구별이란 단지 고질적인 환상일 뿐이다" ㅡ아인슈타인_*
그래도 영상은 잘 만들었네..눈물나게 하네
20周年捏~不错!感谢洛奇半生的陪伴~
20주년인데도 준비한건 진짜 눈꼽만큼밖에 없고 그와중에 굿즈팔이는 열심히해서 돈은벌고싶고
유저들 불타는거 꺼보겠다고 무료로 케라까지 풀었는데도 택도없음ㅋㅋㅋㅋ
기대하고 온 유저분들 실망하셔서 끝나기도전에 다들 돗자리 접고 일어서는모습이 진짜 가슴아프더라
진짜 너무 멋지쟈나ㅠㅠㅠㅠㅠㅠㅠ❤❤❤❤❤
현장에서 영상을 보고 정말로 울어버렸어요 ㅜ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크 내 학창시절
우연히 가끔 생각나는 게임이 유튭에 올라와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멋지네요
04년때부터 세공 나올때까지 정말 열심히 플레이했던 게임이고..
처음 123롱소드를 구했을때도 생각나고,던전 두바퀴돌고 던바튼 은행앞에 모닥불피워놓고 수다떨던 기억도 나고
처음 오프모임 PC방에 모여서 플레이했던 즐거움도 생각나고, 저에겐 정말 많은 즐거움과 슬픈 기억을 떠올리게하는 게임인데
이제 벌써 20주년이라니...
물론 제가알고있는 기억과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항상 지켜보고 관심가지고 응원하겠습니다
고마워요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줘서
에린이 불타고있어...
마지막에 메인스트림 업데이트 나열되는데 뭉클하네... 진짜 오래했다 마비노기~ 앞으로도 더 오래갑시다!!
컹스 ㅠㅠ추억으로 다시 들어가고싶은데 다시 나오겠지,,,
메인스트림보고 우는 밀레시안 추가요
1:45 이부분 누가 기획한거야 2:02 진짜 뽕 미쳤다 이런건 미리 공개하라구ㅋㅋ 평생가자 맵이눅이...
영상 잘만들었당.. 눈물 찡
내..아니 우리 게임을 망치지 말아주세요 디렉님.. 잃을까봐 걱정됩니다.
2:27 마지막에 던컨할배 나오는거 대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