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의 변화에 따라 넥이 휘는 정도가 달라지므로 스트링의 종류보다는 습도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는 11월부터 가장 건조한 4월 초까지는 넥에 역휩이 생겨서 트러스로드 조정을 안하면 버징이 생깁니다. 그리고 새로 바꾼 스트링의 텐션이 기존의 줄 보다 적다면 버징이 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트러스로드를 조절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줄을 눌렀을때 누른 지점과 너트 사이에서 버징이 나는 경우, 생소리의 버징은 들리지만 이 버징이 앰프로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말씀하신 경우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넥이 너무 일자로 펴져있거나 너트가 너무 낮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많이들 그렇게 알고계시지만 재질보다는 경도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조방식에 따라 내구성도 달라지고요. 하지만 줄이 닳아서 못쓰게 되기 전에 소리가 먹먹해져서 바꾸게 됩니다. '줄의 수명'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중요한데, 1)금속이 닳아서 못쓰게 되기까지의 기간, 2)음색이 먹먹해져서 줄끼리의 밸런스가 달라지기까지의 기간. 이렇게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1번은 재질에 영향을 받고, 2번은 사용자의 체질과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얘들아 어여들 들어와서 댓글들 남겨봐아!
수능덜 잘 봤지? ㅋㅋ
뭐에요?수능친 애들만 오라하고 어른은?오지말까요?ㅋㅋㅋ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MSG는 맛있쥐 의 줄임말이죠!ㅋㅋㅋㅋㅋ
저는 신떼시스 스탠을 잘 쓰고 있습니다
스트링 좋아요!
질문있습니다!
베이스스트링 종류 중에 브릿지로 걸리는 쪽 게이지가 얇아지는 스트링을 뭐라 하지요?
1234번줄이 브릿지 홈에 걸리는 게이지가 모두 1번줄 기준이 되는 거라고 설명해야 될까요~?
암튼 이름이 생각이 안나 구매를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테이퍼코어 라고 합니다.
@@BasicBassTV 와우.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입담과함께베이스연주최고십니당~
스댕에 너무 길들여져 온니 스댕만 써봤는대
이번참에 니케루도 한번 사용해보아야 것네유~^^
톤에 영향을 제일 많이 주는 부분이 스트링인 것 같습니다. 스트링을 쓰던 것과 다른 종류를 쓰면 확실히 새로운 기타를 갖는 기분이 들죠.
배음이나 저음의 리스폰스가 니켈이 훨씬 음악적이고 따듯하네요
스테인레스보다 니켈이 녹이 안쓴다는 사실 얼마전에 알게되었는데ㅎㅎ
여기서 이단어들을 보다니 ㅎ
오랜만에 너무 반갑네요^^, 전 일단 니켈이 좀 더 좋긴해요~
근데 영상의 사운드는 스테인레스도 좋네요^^
니켈이 확실히 텐션이 높고 따듯하네요
연주자가 훌륭해서 그런지
다 좋게 들리는데요??
약간 오랜만에 좋은 영상, 많이 배웠습니다.......
스트링의 명품 갈리 꼭 써보세요 :)
셋업을 받고도 버징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스트링 종류에 따라 그런 일이 발생할수도 있나요?
그리고,,,,
그냥 치면 버징이 있는데, 앰프에 꽂으면 앰프쪽에서는 버징 소리가 안나요.
이런 경우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습도의 변화에 따라 넥이 휘는 정도가 달라지므로 스트링의 종류보다는 습도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는 11월부터 가장 건조한 4월 초까지는 넥에 역휩이 생겨서 트러스로드 조정을 안하면 버징이 생깁니다. 그리고 새로 바꾼 스트링의 텐션이 기존의 줄 보다 적다면 버징이 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트러스로드를 조절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줄을 눌렀을때 누른 지점과 너트 사이에서 버징이 나는 경우, 생소리의 버징은 들리지만 이 버징이 앰프로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말씀하신 경우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넥이 너무 일자로 펴져있거나 너트가 너무 낮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BasicBassTV 친절하신 설명 너무나 감사합니다!!
소리 차이 나는 거 신기하네요! 중간에 peter gabriel의 sledgehammer가 생각나는 연주도 최고입니당
스텐이 니켈보다 약간 수명이 길다고 알고있는데 맞는 이야기인가요?
많이들 그렇게 알고계시지만 재질보다는 경도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조방식에 따라 내구성도 달라지고요. 하지만 줄이 닳아서 못쓰게 되기 전에 소리가 먹먹해져서 바꾸게 됩니다. '줄의 수명'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중요한데, 1)금속이 닳아서 못쓰게 되기까지의 기간, 2)음색이 먹먹해져서 줄끼리의 밸런스가 달라지기까지의 기간. 이렇게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1번은 재질에 영향을 받고, 2번은 사용자의 체질과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BasicBassTV 아하~좋은답변 갑사합니다~!!!
MSB 는 마이클쉥커밴드 입니다.
뭐 잘몰라서...ㅠㅠ
그냥 좋아요만 살짝 누르고 갈께요~~
베이스줄 너무 비싸요!
저렴한건 세트에 1만원짜리도 있고, 비싼건 10만원 넘는것도 있어요~
MSB는 MSG.. 크흐 넘 좋슴다..
저큰 니켈빠
갓 엘릭서!!!!
코팅덕에 이물질이 끼지 않아서 오랜기간 맑은 소리를 내주는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접지가 안되기 때문에 패시브 악기에서는 노이즈가 나는 경우가 있지요. 액티브 악기를 쓰고, 손에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엘릭서가 좋습니다.
@@BasicBassTV 어쩐지..엑티브지만 모드 셀랙트하면 노이즈가 심한 모드가 있더라구요..꿀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