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라틴 미사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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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1. 원저작자의 허락을 받아 한국어로 제작하였습니다.
    2. 나레이션 중에 "하늘"이라고 언급되는 부분은 십자고상을 의미합니다.
    3. 복사 없는 미사 등 더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Variations when celebr...
    4. 다소 미흡한 부분이 많사오나 이 영상이 교회에 유익이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6

  • @æßœį-d1f
    @æßœį-d1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고죄경의 뜻을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철자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적은 환영입니다.
    수정: 발음도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f는 ㅍ 으로 적지만 영어의 f 처럼 발음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nfiteor Deo omnipotenti (제가 고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
    꼰피테오르 데오 옴니포뗀띠
    Beatæ Mariæ semper Virgini (평생 동정이시고 복되신 마리아께)
    베아떼 마리에 셈페르 비르지니
    Beato Michaeli Archangelo (복되신 미카엘 대천사께)
    베아또 미카엘리 아르깐젤로
    Beato Ioanni Baptistæ (복되신 세례자 요한께)
    베아또 요안니 밥티스떼
    Sanctis Apostolis Petro et Paulo (거룩한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께)
    상띠스 아포스똘리스 페트로 엩 파울로
    Omnibus Sanctis et tibi Pater 또는 et vobis fratres (모든 성인과 신부님, 당신께 또는 여러분 형제들께)
    옴니부스 상티스 엩 티비 파테르 / 엩 보비스 프라트레스
    Quia peccavi nimis cogitatione, verbo et opere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꾸이야 페카비 니미스 꼬지타찌오네, 베르보 엩 오뻬레
    Mea culpa, mea culpa, mea maxima culpa (제 잘못이고, 제 잘못이고, 저의 커다란 잘못입니다)
    메아 꿀빠, 메아 꿀빠, 메아 막씨마 꿀빠
    Ideo precor Beatam Mariam semper Virginem (그래서 청하오니 평생 동정이시고 복되신 마리아와)
    이데오 쁘레꼬르 베아땀 마리암 셈페르 비르지넴
    Beatum Michaelem Archangelum (복되신 미카엘 대천사와)
    베아툼 미카엘렘 아르깐젤룸
    Beatum Ioannem Baptistam (복되신 요한 세례자와)
    베아툼 요안넴 밮티스탐
    Sanctos Apostolos Petrum et Paulum (거룩한 사도 베드로와 바올로와)
    상토스 아포스톨로스 페트룸 엩 파울룸
    Omnes Sanctos et te pater 또는 et vos fratres (모든 성인과 신부님께선 또는 형제들 께선)
    옴네스 상토스 엩 떼 파테르 / 엩 보스 프라트레스
    Orare pro me ad Dominum Deum nostrum (저를 위하여 우리의 주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오라레 쁘로 메 앋 도미눔 데움 노스트룸

  • @æßœį-d1f
    @æßœį-d1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프랑스에 살고있는 신자입니다. 한국과는 상황이 다르겠지만 제가 살면서 보고 경험한 것들을 적고자 합니다.
    우선 라틴어미사에 참례하는 신자들이 라틴어에 중점을 둔다고 흔히 오해를 하시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라틴어는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못박힌 세개의 성스러운 언어(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 중 하나이고 교회의 유산입니다. 일상적 쓰이지 않는 졔례용 언어이지만, 초기교회가 로마에서 탄압받으며 미사를 집전하였을때는 라틴어가 아닌 그리스어로 집전하였습니다. 왜 로마서 서간이 라틴어가 아닌 그리스어로 쓰였을까요? 성 베드로의 조수였던 성 마르코가 로나신자들을 위해 쓴 마르코 복음서는 왜 그리스어로 쓰였고요? 모국어와 거룩한 졔례를 위한 언어의 구분은 무려 구약 시대에서 부터 내려온 성전입니다. 신자들이 완전히 알아듣지 못하는것이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현대에 집전되는 라틴어 미사는 서간과 복음을 우선 라틴어로, 그 후 현지 언어로 다시한번 읽습니다. 미사중 성경 봉독은 신자들의 교육을 위한것이기도 하지만 가본적으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음에 감사드리는 기도입니다. 또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말하듯이 라틴어는 미사중 모든 언어에서 첫째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미사가 라틴어로 집전된다는 사실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공의회의 교부들 또한 후에 출판된 몇몇 화고록들을 읽어보면, 심지어 미사 전체를 현지어로 집전해야한다고 주장하던 진보적 성향의 교부들 조차 Canon 은 라틴어로 집전한다 리고 못을 박았습니다. 지금처럼 Canon 조차도 자국어로 집전하는 형태는 Bugnini 대주교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통미사를 신자들이 참례히는 이유는 오히려 라틴어를 제외한 다른 요소에 있다고 해야합니다. 혀로 하는 영성체, Ad orientem, 그레고리안 성가 등등이 있겠내요.
    프랑스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종교 단체는 (이민으로 인한 이슬람교도 증가를 제외한다면) 개신교도, 현대미사를 집전하는 가톨릭 성당도 아닌 전통 가톨릭 단체입니다. FSSPX, FSSP, 전통 미사를 드리는 교구 소속 성당 등. 새신자중 80%는 30대 이하이고 그중 50%는 개신교에서 개종한 사람들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라틴어를 제외한 세 요소에 대하여 초기교부들의 말씀과 다르다는 주장이 교회 전체에 퍼져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반박해보겠습니다.
    손으로 하는 영성체에 관하여 처음,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자료중 유일한 사료는 성 요한 크리스토소모의 (이하 성 요한) 저서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두가지 사실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첫째, 같은 저서에 실려있는 성체를 영하기전 요구되던 어마어마한 강도의 고행과 보속은 차용하지 않고 영성체 방식만두고 말하고있습니다. 둘째, 비슷한시기, 또는 더 늦더라도 대 그레고리오 1세나 대 래오1세 같은 중요한 교부들 께서 적은 다른 어떤 저서에서도 손 영성체를 차용하지 않습니다. 성 요한이 손 영성체를 가르치셨음에도 다른 교부들께서 받아들이시지 않고 교회가 1500년 가까이 혀 영성체를 가르쳐 온것은 혀 영성체가 더욱 주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이고 겸손함은 주님을 합당치 못하지만 영할때 마땅히 가져야할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Domine non sum dignus ut intres sub tecum meum, sed tantum dic verbo et sanabitur anima mea" 성체를 영하기전 하던 이 기도도 새 미사에선 없어졌죠. ”주님을 제 입안에 모시기에 합당치 않으니 한마디만 하소서, 제 영이 나으리이다." 손으로 영하시는 분들이 겸손치 않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방식의 문제죠. 손으로 영하시면서 겸손되이 주님을 영하실 수 있으신 분들이 무릎을 꿇고 경외심에 손도 대지 못하며 혀로 영하신다면 이 얼마나 찬란한 영혼이 되겠습니까!
    Ad orientem, 동쪽을 바라본다는 말이죠. 즉 사제가 제대를 바라본다는 말입니다. 초기교회에서 사제가 신자들을 바라봤다는 말은 2000년대 들어서 중동에서 진행된 고고학적 연구들에 의해 사실이 아니라고 판명이 났습니다. 기원후 100에서 200년 사이에 지어진 지하 카타콤애서 모든 제대들이 벽에 붙어있었죠. 잔통 미사 제대처럼요. 그리고 미사가 성부 하느님께 드려진 유일하고 완전한 희생 제사인 성자 하느님이시자 사람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Calvary 의 수난의 현재화 라고 한다면, 마땅히 모든이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오실 정의의 태양인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드려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사람을 바라보며 미사를 집전하며 그것이 성부 하느님의 진노를 잠재울 제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레고리안 성가, 바티칸 공의회가 확언하길 교회의 가장 찬란한 유산이라고 하였죠. 건축도, 조각도, 회화도, 철학도 아니고요. 모든 전례음악에서 첫째 자리를 가진다고 공의회에서 말했건만 저는 모든 종류의 Kyriale (Kyrie, Gloria, Credo, Sanctus, Agnus Dei) 도 아니고 단 한 종류의 Kyriale 도 제대로 다 아는 분을 못봤네요. 만약 당신이 새 미사에 참례하시고 위의 얘기에 하나도 해당이 안되신다면, 그것은 굉장히 예외적인 경우고 공의회의 정신을 제대로 실천하고 계신것입니다. 이게 공의회의 정신입니다. 성찬례가 추가된 개신교 예배가 아니라요. 언제 공의회에서 제대 방향을 바꾸고, 라틴어를 사장시키고, 그레고리안 성가를 큰 축일에나 듣는 고대유적같은 취급을 하라고 했나요? 전통주의자 라는 말도 모순입니다. 대체 가톨릭 신자가 교회의 성전을 안따르면 뭘 따릅니까? 공의회를 입맛대로 바꾸지 마세요

    • @엄분도
      @엄분도 2 месяца назад

      + Kyrie eleison.
      공의회를 입맛대로 바꾸지 마라고 하는데, 2차 공의회를 칭송하고 따르는 현 교계가 어떻게 이처럼 노부스 오르도를 비롯하여 온갖 구설수, 교의에 반하는 언행들을 할까요? 바오로 6세께서 사목적 공의회라 했는데, 노부스를 강요하고, 에큐메니즘을 내세워 세속화, 종교다원화를 수용하는데, 이 모든 것이 2차 공의회와 관계없이 일어난다는겁니까? 이 또한 호도하는 것입니다. 2차 공의회가 살아 있는 한 성 교회는 내적으로 끊임없이 공격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 @지형이-g9o
    @지형이-g9o 2 года назад +5

    가톨릭의 전례가 아름다워요~

  • @황금자-o9b
    @황금자-o9b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고백의기도 자막을 올려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æßœį-d1f
      @æßœį-d1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Confiteor Deo omnipotenti (제가 고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
      꼰피테오르 데오 옴니포뗀띠
      Beatæ Mariæ semper Virgini (평생 동정이시고 복되신 마리아께)
      베아떼 마리에 셈페르 비르지니
      Beato Michaeli Archangelo (복되신 미카엘 대천사께)
      베아또 미카엘리 아르깐젤로
      Beato Ioanni Baptistæ (복되신 세례자 요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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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띠스 아포스똘리스 페트로 엩 파울로
      Omnibus Sanctis et tibi Pater 또는 et vobis fratres (모든 성인과 신부님, 당신께 또는 여러분 형제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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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a peccavi nimis cogitatione, verbo et opere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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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아 꿀빠, 메아 꿀빠, 메아 막씨마 꿀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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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오 쁘레꼬르 베아땀 마리암 셈페르 비르지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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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vlvs4258
    @pavlvs4258 3 года назад +4

    개인적으로 자막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가능하실까요? 한국에는 전통미사 인지도가 거의 없기도 하고, 라틴어 경문 뜻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라...

  • @이도형-x9x
    @이도형-x9x Год назад

    원래 로마인들은 굉장히 간결하고 실용적인 것을 추구했다 하는데 솔직히 영상 보니 안 해도 되는 의식이 상당하네요
    결정적으로 자국어로 하면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은데 ...

  • @육현수-t3t
    @육현수-t3t 3 года назад +1

    복사 하시는분 한국인인가요?

    • @paulkko
      @paulkko  2 года назад +5

      복사하신 분은 성 베드로 사제회 소속 이요셉 신부님(Fr. Joseph Lee, FSSP)이신데요, 재미교포 2세이십니다.

  • @SYK-kq5hj
    @SYK-kq5hj Год назад

    전통라틴어는 매우 좋지요그런데 일반 신자들이 알아듣겠소 라틴어가 아닌 예수님이 쓰던 언어로 하심이 좋을 듯

    • @새풀비
      @새풀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느님께서 원하셔서 라틴어로 미사하고 기도하는거에요+

  • @anotherbeginning
    @anotherbeginning 2 года назад +1

    1962 년에 시작된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사제 위주의 라틴 미사전례를 각 나라언어의 미사 전례 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교회의 큰 개혁이였습니다. 이는 더 쉽게, 편하게 그리고 더 적극적으로 미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신자들에 대한 교회의 배려였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근래에 라틴 미사를 고집하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현재 라틴미사에 참여하고 이해할 수 잇는 분들은 교회의 10 프로 가 넘지 않습니다.
    나머지 그 많은 사람들은 머가 뭔지도 모르고 책장만 넘기다 미사가 끝납니다. 교회가 신자들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렸고 그렇게 지내온지 수십년. 지금에와서 신자들을 왜 과거로 되돌아가게 하려 하는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쟁기를 잡고 뒤를 되돌아보면 깔려 죽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습니다. 이미 우리는 새시대에 살고 있는데 굳이 과거를 고집하려 할까요.
    개신교는 젊은이들을 위해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카톨릭 교회의 문은 그 보다 좁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이 교회에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뭘 원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기보다
    그들에게 짐을 하나 더 얹어 준다면 시대를 역행하는 격이 되고 바티칸 공의회 정신에도 합당하지 않습니다.

    • @kmyung
      @kmyung 2 года назад +10

      라틴어를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들으면 됩니다. 게다가 미리 그날의 미사경본을 미리 읽고 참례하면 무슨 뜻인지 다 알 수 있습니다. 근래 트리덴틴 미사를 고집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거룩한 영성을 찾아 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지금 서방의 전통 전례를 배울 수 있는 신학교에는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답니다. 정작, '현대화'를 강조하는 신학교일수록 파리가 날린다지요.
      1962년 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회의 축복이었지만, 그렇다고 공의회가 기존의 트리덴틴 전례를 부정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교회의 전통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 오히려 교회의 보화를 포기하는 셈입니다. 개신교들이 젊은이를 꼬시려고 하지만, 정작 젊은이들은 트리덴틴 전례의 거룩함과 그레고리안 성가에 매료하는 게 현실입니다. 천주교의 가장 큰 장점을 정작 천주교인들이 모르는 격이지요.

    • @anotherbeginning
      @anotherbeginning 2 года назад

      @@kmyung 주일 신부님 강론 듣고 미사 후 성당 밖에 나와 기억하는 신자들이 몇퍼센트나 될까요?
      그날의 복음을 미리 읽고 가는 신자가, 읽은 복음을 미사중에 기억하는 신자가 몇 퍼센트나 될까요?
      그런데 미사 경본까지 미리 읽고 미사 참례?? 바쁜 시간 쪼개서 주일 미사 빠지지 않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신자라 할 수
      있는 요즘 시대입니다. 꿈 같은 얘기죠.
      그리고 극소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인 신학교를 찾는 사람들, 극히 보기 드문 ( 들어본 적도 없지만) 카톨릭의 거룩함에 매료된 개신교 신자, 젊은이들를 일반화시키는 건 비현실적입니다.
      현대화를 강조하는 것과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 또한 다른 이야기 생각합니다.
      교황님께서 시대의 흐름을 읽으라 하셨지요. 요즘 시대에 갓쓰고 도포를 입으라 요구한다면 교회에 나올 신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물론 없지는 않겠지만 , 무리한 요구로 신자들을 힘들게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60년 전의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 그렇다 아니다 논쟁할 시간에 지금의 신자들이 온 마음으로 미사에 더 집중할 수있게 도와 줌이 옳다 생각합니다.
      천주교의 큰 장점"들"은 이미 공의회에서 충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화려한 제의와 사제 중심의 전례는 지금 시대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고집하는 몇몇..)
      지금의 교회는 그 어느떄 보다도 깨끗하고 건강합니다, 세계의 리더로서 존경받고 계신 교황님께서 라틴 미사를 중지시키셨고 따르지 않을 이유가 1 도 없습니다. 분란을 일으키지 맙시다. 무엇보다도 전례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 @노루페인트-b5k
      @노루페인트-b5k 2 года назад +7

      현대주의의 오류에 빠지신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 @이도형-x9x
      @이도형-x9x Год назад

      @@beautymadenew 라틴어 미사의 단점은 이미 중세기에 잘 드러났죠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신자들은 꾸벅꾸벅 졸거나 묵주기도 하거나 그랬다고 하죠 .....

    • @이도형-x9x
      @이도형-x9x Год назад

      @@beautymadenew 초대교회에는 다 손으로 받아 자기 입으로 넣어 먹었습니다
      정말 신자라면 초대 교회를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