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눈 내리는 등산로의 숲길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봄인듯 겨울인듯 따뜻하던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서쪽하늘부터 컴컴해지더니 눈인듯 우박인듯 쏟아지기 시작한다.
은평구 봉산 등산로를 탐색하던 길이 갑자기 하얗게 바뀌고 있다.
봄날인듯 하여 편안한 옷을 입고 등산을 하다가 이 무슨 날벼락인가!
후다닥 정자로 피해 주변을 살펴보니 등산로에 눈이 쌓여간다.
서둘러 하산을 하고 나니 다시 겨울이 온듯 바람도 불고 매우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