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폭언으로 억압하고 가스라이팅하는 부모에게 자라면서 인정욕구에 목말라하고 착한아이 컴플렉스에 빠져 살았습니다. 커서 잘못을 인식하고 나니 어쩔수 없었지만 스스로가 어리석었다는 반성을 하기도 했는데 생존을 위한 '신체 항상성'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니 그때의 저에게는 그것이 최선이었고 현재 부모와 손절한 지금도 배은망덕한 잘못으로 비하할 일이 아닌 저의 신체적 항상성을 위한 최선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로가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신을 되돌아 보는 습관….. 그것이 중요하네요, 메타인지라고 하나요? 내가 왜 이런 불편함을 느끼는지 이 감정이 어디서 왔는지 성찰함으로써 밸런스가 맞춰지는거 같아요. 자신의 인정욕구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이 쓸데 없이 에너지 쏟는 것을 방지해 주겠네요 전 다행히 종교가 있어서… 기도로 명상으로 그런 시간을 갖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정욕구와 관련하여 수치심, 분노감의 경우 중 ‘성폭력 피해자’가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를 적용해볼 때, ‘수치심’보다 ‘분노감’을 느끼는 것이 상대적으로 합당할 수 있겠네요. 타인을 존중하지 않은 ‘가해자’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피해자’에게 필요하겠네요.
덕분에 무의식을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행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자연스레 버릇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여기까지 온 제자신을 보니까 어느정도 힘이 납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것 같이 느껴질때 한발자국 만이라도 더 움직이면 지금 처럼 되었을까 싶습니다. 놀심님 귀한생명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농경문화에서는 집단 무의식적으로 타인에 의한 인정을 강요받습니다. 개인화 ㆍ개별화된 것을 존중하기보다 동질성을 강조하다보니 사람들은 인정욕구에 더 매달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못받았을때 화, 분노로 표출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우리의 뇌는 우리의 몸을 항상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감정은 항상성 유지를 위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상당히 많은 요인들이 우리의 인정 욕구와 연관되어 있다. 과도한 칭찬, 감사, 존경도 그 항상성의 균형을 깨뜨려서 힘들어지게 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해결 방법으로는 감정을 예측해보는것, 감정의 원인을 이해해보는 것이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어떤 상황에서 느낀 불편함이 어떤 감정으로 정의 내리고 인식하는 것에 좀 둔한 편이어서, 뒤늦게 이유를 알게 되거나 타인으로부터 알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교수님의 이야기에서 글로 적어보라는 방법 좋은것 같아요! 원인이 내부 말고 외부에도 있을 수 있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해 주신 것 같아 좋네요. 외부의 문제를 내부에 찾아서는 안되고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찾아서도 안된다는 것에 특히 깊이 공감합니다. 남들은 노력해서 그 자리에 와서 여유를 즐기는 것인데 그 일면만 보고 나는 노력도 없이 똑같이 하려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내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서 내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다면 내 일면만 보고 함부로 말하는 것에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행 되어야 할 것은 각자의 자아성찰이 먼저 인 것 같기도 합니다. 늘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시는 놀심님께도 감사드려요^^
맞아요. 저런 타입의 한 여자를 아는데, 와! 혀를 내둘렀네요. 얻을 게 없는 여자무리에선 왕비놀이하고 절대 존재 안하고 반존대 비스무리 말 뭉개고, 얻을 게 있는 사람들한텐 티나게 찰싹 붙어서 환심을 사려고 입안의 사탕처럼 구는, 이미 자기 본색 드러난지 아주 오랜데, 사람들이 속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기색이에요. 보고있으면 사람이 어찌 한 자리에서 저리 천진한 얼굴로 두가지 면모를 보여줄까? 신기하고 혐오스럽더라구요
교수님이셔서 그런가 쉽게 설명하려고 애쓰시는데도 불구하고 그 용어가 워낙 심오하고 세밀해서 처음엔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오히려 더욱 분석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돼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인정욕구로부터 발생됐다는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거부하는 것..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상당히 의미심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훌륭한 강의를 듣자니 정화가 되네요. 말씀중에 직장 상사가 외모 비하했을 때 나는 어찌할 수 있었을까 그려보니 답 없네요 나의 자존심을 지킬ㅠ 책상에 머리 처박고 우는 시늉이라도 할수 있었을지ㅠ 부모가 하찮게 여겼으므로 학교에서 아무리 존중을 배워도 나의 피부는 비난과 억눌림으로 덮였으니 회사상사가 어이없는 공격을 해도 나는 무력히 당하다가 혼자서 복수하는 상상만으로 넘어갔을거임다. 나의 병은 심각해서 일찍 경제생활 접고 결혼으로 피신해서 딱히 상사라고 부를 존재가 없이 살아와서 다행이랄지... 좋은 설명 감사해요.
화 내지 말자 아파지기 싫으니 ㅋ 이해하려 말자 이해할 필요 자체가 없으니. 내 편이 없다고 쓸쓸해 말자 새삼스럽게 ㅋ 얼굴이 크고 키가 작고 눈이 작다고 땅만 보지 말자 우주에서 보면 차이 없다.ㅋ 나에게 다정하지 않다고 놀라지 말자 오래동안 적응해 오지 않았니. 적당히 언행하지 못한다고 나를 뽁지 말자 감옥에 안 갈 정도면 된다.ㅋ 자식 대학교 보냈을 때 나이 먹은 친지들이 충분히 나를 인정해 주지않았다고 괴로워 말자 다 지난 시간이었어.ㅋ 특히 특히 남편이 노래방에서 내 노래 가로채 부른 짓을 잊자. 내가 남편과 어울린 잘못을 했으니까. 평생 일 안 해도 나는 제일 큰 안방에서 대형 침대 차지하고 있으니 나는 위로받고 있다. 노래방에서 내 노래 가로챈 심리가 괘씸하지만 나는 좋은 강의 듣고 분노를 희석할란다. 코스트코 가면 망고쉐이크 판다. 맛있다.어제 그것 먹고 기운 차렸다. 오늘 자녀가 자가용 타고 출근해서 코스트코 못 가지만 내일 먹을 기대한다. 달고 짠 음식 먹어 불편한 구석이 있지만 안 먹는 거 보다 낫다. 기운나니까. 남편은 내가 내 풀에 꺽여 평시로 돌아갈 때까지 지 인생 살겠지만 나는 변했다. 이혼은 못해도 근거없이 착하고 예쁘기를 바라는 요구는 절대 수용 안 한다. 엄마, 산다고 욕 많이 봤제? 많이 배우고 깨치고 싶어했던 엄마! 거기서는 학교 입학했나? 만나면 우리 춤추자. 훠이 훠이 까짓거 사는게 뭐라고 죽은게 뭐라고. 박정희 대통도 같이 만나자. 아재 덕분에 엄마 공장에서 새빠지게 뺑이치고 집에 와서 자식들 악으로 독으로 몰아세우며 살게 된 사연 들려주자. 엄마의 심장이 기계라서 나에게 모질었는지 엄마 노릇할 힘이 없었는지 객관적으로 아재한테 물어도 보자. 내 조상은 엄마다. 학교에서 남의 가문 조상 이름 열심히 외워봐야 헛지랄이다. 내 전부는 엄마뿐이다. 그리 알고 못 다 주었던 인정이나 줘. 길에서 돌부리 걸려 휘청이듯 뜻밖의 사랑과 인정으로 내가 채워지게 해 줘. 나는 가르치는 거 싫다. 싫어도 자녀에게 가르침 줄려고 지치도록 노력했다. 남편은 가르치고 싶지 않다. 부정직을 당연하게 장착하고 사는 인생을 가르친들 나만 다쳐. 힘든 상황은 피해 가고 나 말고 지인들에게 무조건 헤헤거리는 모습은 나의 또다른 모습이었을까? 원가족에게서 학습한대로 늙도록 반복해서 살아간다니 놀라워. 더이상 그대로 인정해 주는 일은 없어. 계속 그러면 내 마음이 개같아 질거야 내 노래를 가로채지만 않았어도 지금의 결심은 없었을거야. 계속 이렇게 날 무시해 왔어. 수박 하나 박살 낼 기운은 없지만 어느 연애인처럼 갈라서지는 못하지만 내노래 가로챈 사람 예전처럼 여기지 않을거야. 내가 기운없어서 가성으로 부르든 음악만 흐르든 다 내가 선택한 곡이고 시간이었지. 친구 부부 앞이라 창피했구나. 그래 삼십년 넘어 살면서 친구 부부와 만나 노래 부르기는 처음이었구나. 니 짝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디서 그쪽 눈치를 살피니. 나 노래방 도우미 하는 사람 아니야. 그냥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하는 자유인이야.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구시대 노래라 창피했냐? 내가 거기서 눈치 봐야돼? 남편아 니 친구말야 자리 잡은 공무원시끼가 노래방비 내 준 사람한테 인사도 할줄 몰라. 니가 그만치 호구야.댕댕아
![[정혜신TV] 왜 저는 매번 남의 눈치를 볼까요? | Ep.20](/img/1.gif)
폭력, 폭언으로 억압하고 가스라이팅하는 부모에게 자라면서 인정욕구에 목말라하고 착한아이 컴플렉스에 빠져 살았습니다.
커서 잘못을 인식하고 나니 어쩔수 없었지만 스스로가 어리석었다는 반성을 하기도 했는데 생존을 위한 '신체 항상성'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니 그때의 저에게는 그것이 최선이었고 현재 부모와 손절한 지금도 배은망덕한 잘못으로 비하할 일이 아닌 저의 신체적 항상성을 위한 최선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로가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별사탕님은 남을 배려하는 신사라고 생각합니다. 잘 될거에요
부모와 손절? 정말 잘했어요. 용기가 대단해요. 아주 훌륭해요.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면서
인정욕구,눈치보는것,비교하는것을 줄이려고 하면 자기 자신에게 높은 신뢰감과 자신감을 얻을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맞습니다 심플하고 명쾌한 결론 감사드립니다
한국사람만의 특성인 거임.
잘사는기준: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
행동철학: 이러면 남이 어떻게 보겠느냐?
못사는기준: 남부끄러워 못살겠다
일의가치: 어떻게하면 잘했다고 소문날까?
그렇네요 모든게 내가 아닌
타인에게 맞쳐 살려고 애쓰네요
자신을 되돌아 보는 습관….. 그것이 중요하네요, 메타인지라고 하나요? 내가 왜 이런 불편함을 느끼는지 이 감정이 어디서 왔는지 성찰함으로써 밸런스가 맞춰지는거 같아요. 자신의
인정욕구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이 쓸데 없이 에너지 쏟는 것을 방지해 주겠네요 전 다행히 종교가 있어서… 기도로 명상으로 그런 시간을 갖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은 자기객관화네요~
나의 내면을 관찰하는 용기가 가장 필요한 때에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인정욕구와 관련하여 수치심, 분노감의 경우 중 ‘성폭력 피해자’가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를 적용해볼 때, ‘수치심’보다 ‘분노감’을 느끼는 것이 상대적으로 합당할 수 있겠네요. 타인을 존중하지 않은 ‘가해자’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피해자’에게 필요하겠네요.
오 이해돼요 ㅎㅎ
놀심 운영자님 영상들이 다 좋아서 매번 챙겨보는데, 특히 오늘 영상은 정말 수준 높은 대학 강의 같아 특별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며 꼭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내용입니다.
저도 구독했어요
공감합니다. 👍🏻
덕분에 무의식을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행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자연스레 버릇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여기까지 온 제자신을 보니까 어느정도 힘이 납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것 같이 느껴질때 한발자국 만이라도 더 움직이면 지금 처럼 되었을까 싶습니다.
놀심님 귀한생명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인정욕구...정말 지겨워요..스스로 좀 인정하면 안될까요...처음에 한두번해주면 더더더를 요구하니..삶이퍽퍽해지네요
"스스로 좀 인정하면 안될까요" 이거 너무 공감돼요..
인정욕구 자기자신 한테만 인정받으면 됩니다.남한테 인정 자기만 고통을 인정 받는 겁니다 ㅠㅠ
자기자신이 인정하면 굳이 남을
생각할 여력이없이 더 몰입하게 됨.
와 정말 너무 동감해요.
정말 감사함니다!!! 이런글 첨보네요
수치심과 분노는 출발점이 다르다....!!!!
하...아!!!!! 자기인식이 안된채 살아온 사람입니다 ~너무나 유익한 강의 감사드려요!!!!! 저같은 사람에겐 감정 기록지 필수 아이템 인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진짜 지상파보다 더 질적으로 좋다. 진짜 놀심 운영자님 진짜 이런 채널 만들어주셔서 진짜 고맙습니다!!!
모든 근원의 마음의병은 유아기 아동기때 부모와의 애착형성이 안된채 자란원인이 큰듯
맞습니다 ㅠㅠ
ㅠㅠ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농경문화에서는 집단 무의식적으로 타인에 의한 인정을 강요받습니다. 개인화 ㆍ개별화된 것을 존중하기보다 동질성을 강조하다보니 사람들은 인정욕구에 더 매달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못받았을때 화, 분노로 표출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우리의 뇌는 우리의 몸을 항상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감정은 항상성 유지를 위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상당히 많은 요인들이 우리의 인정 욕구와 연관되어 있다.
과도한 칭찬, 감사, 존경도 그 항상성의 균형을 깨뜨려서 힘들어지게 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해결 방법으로는 감정을 예측해보는것, 감정의 원인을 이해해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실은 신체항상성을 지키기위해 남눈치를 보고 있는 건데 우선순위가 바뀐거기 때문에 진짜 돌봐야할 부분을 놓치겠네요 그래서 나 자신과 건강을 잃는거구요
쉽진 않은 내용이라 여러번 들었는데 감정형성의 핵심부분을 다뤄주신 거 같아서 너무 참신하고 의미있는 내용입니다
인정욕구가 너무 크면 자기삶을 못사는것 같아요.저도 그런것 같아요.인정욕구가 친구 부모 친지등 여러군데로 뻗어 있네요..ㅎ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어떤 상황에서 느낀 불편함이 어떤 감정으로 정의 내리고 인식하는 것에 좀 둔한 편이어서, 뒤늦게 이유를 알게 되거나 타인으로부터 알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교수님의 이야기에서 글로 적어보라는 방법 좋은것 같아요!
원인이 내부 말고 외부에도 있을 수 있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알아야합니다
배워야합니다
모르고 살아가면
소중한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
삶은 오랜 배움의 길입니다.
모두들,화이팅 !
자기 감정을 인식하는것이 중요하군요
저도 교수님처러 좋았던일 화났던일등을 메모해 보아야겠습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눈치 보며 맞춰주려고만 하는 친구에게 "가끔 불편감은 있어도 나는 너를 싫어하지 않아."라는 사인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쓸데없는 보상이 되지 않게 주의하면서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이 영상은 복습이 필수네요
감정이란 뇌가 예상하지 못한 값, 마지막 말씀 중 분노와 수치심의 대상 차이도 인상깊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놀심님!!
.
교수님 목소리가 편안하고 좋아요
듣고 있으면 안정되는 느낌 ^^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해 주신 것 같아 좋네요.
외부의 문제를 내부에 찾아서는 안되고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찾아서도 안된다는 것에 특히 깊이 공감합니다.
남들은 노력해서 그 자리에 와서 여유를 즐기는 것인데 그 일면만 보고 나는 노력도 없이 똑같이 하려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내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서 내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다면 내 일면만 보고 함부로 말하는 것에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행 되어야 할 것은 각자의 자아성찰이 먼저 인 것 같기도 합니다.
늘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시는 놀심님께도 감사드려요^^
저는 2번 타인앞에서 크게 넘어졌는데 고등학교때 한번은 친구앞에서 일어나지않고 도로 한복판서 웃고있다고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난적이 있어요
2번째는 이성친구앞에서 도로에 넘어졌는데 막 일으키려하길래 무릎에 뭍은 흙털며 느긋히 일어났더니 쪽팔리지않냐고 물어보드라구요
저는 넘어진게 흉이가? 어디 아픈데 없는지 물어보는게 뭔저지 하고 넘어간 기억이 있어요
남에게 피해가 안간다면 저는 남 의식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비슷한듯해도 또 한끗차이가 있으니깐요.
이곳 정말좋은곳이네요 자주 놀러올께요 님이 올린것들이 제삶을 좀바꾸게 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바램해봅니다 잘되지는 안되겠지만 ㅜㅜ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되세요
그런 류의 사람들이
잘 보이고 싶은 상대에게
하는 행동과
잘 보일 필요가 없는 상대에게
하는 행동이 천지차이입니다
전 아닌데 착해가지구여 그래서 더 힘듬요ㅠㅠ
@@현-i7b 후훗
똑똑 하십니다. 공감😀😀😀😁
@@행복의나라로-x3g 감사해요
닉네임 문구가 아주 저에게 보탬이 됩니다
맞아요. 저런 타입의 한 여자를 아는데, 와! 혀를 내둘렀네요. 얻을 게 없는 여자무리에선 왕비놀이하고 절대 존재 안하고 반존대 비스무리 말 뭉개고, 얻을 게 있는 사람들한텐 티나게 찰싹 붙어서 환심을 사려고 입안의 사탕처럼 구는, 이미 자기 본색 드러난지 아주 오랜데, 사람들이 속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기색이에요. 보고있으면 사람이 어찌 한 자리에서 저리 천진한 얼굴로 두가지 면모를 보여줄까? 신기하고 혐오스럽더라구요
어쩜 이런 영상을 제가 보게되다니 너무 영광입니다❤
교수님이셔서 그런가 쉽게 설명하려고 애쓰시는데도 불구하고 그 용어가 워낙 심오하고 세밀해서 처음엔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오히려 더욱 분석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돼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인정욕구로부터 발생됐다는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거부하는 것..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상당히 의미심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11:31
12:18
14:15
15:24
17:56 나의 감정의 원인이 어떤것이였는지
5:10 열등감 많은 사람들이랑 대화 할 때 느껴지던 거네요 욕구에 기반한 부럽단 말을 못해서 이유만 캐고 끌어내리고 싶어하던 방식
감정예측이 균형상태가 된다ㆍ
감정원인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ㆍ
감정인식은 정교한 메뉴얼이다ㆍ
자기인식이 정말 중요하다ㆍ
인정욕구기록집(기쁨ㆍ좌절감등)을 작성하자ㆍ
한마디 한마디 심도깊댜.
듣는 내내 감탄하면서 들었어요.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사용하시는 언어까지 제가 느껴왔던 것을 한 번에 정리해주시는 기분이라 짜릿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럴수가~ 제가 직장일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남편이 제게해주는 말과 요지는 똑같네요~
적어보기~~~ 이제 수첩하나 들고 다녀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저에게는 남에게 잘 보이려하는 욕구가
어느정도 삶의 긴장을 놓치지않고 살아가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뭐든 적당한게 진짜 중요한듯하네요.
어떻게 보면 그렇게 볼 여지가 있죠
놀심 영상 중에 김학진 교수님 편들이 제일 좋아요 저는! 진짜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를 듣자니 정화가 되네요.
말씀중에 직장 상사가 외모 비하했을 때
나는 어찌할 수 있었을까 그려보니
답 없네요 나의 자존심을 지킬ㅠ
책상에 머리 처박고 우는 시늉이라도 할수 있었을지ㅠ
부모가 하찮게 여겼으므로 학교에서 아무리
존중을 배워도 나의 피부는 비난과 억눌림으로
덮였으니 회사상사가 어이없는 공격을 해도
나는 무력히 당하다가 혼자서 복수하는 상상만으로
넘어갔을거임다.
나의 병은 심각해서 일찍 경제생활 접고
결혼으로 피신해서
딱히 상사라고 부를 존재가 없이 살아와서
다행이랄지...
좋은 설명 감사해요.
화 내지 말자 아파지기 싫으니 ㅋ
이해하려 말자
이해할 필요 자체가 없으니.
내 편이 없다고 쓸쓸해 말자
새삼스럽게 ㅋ
얼굴이 크고 키가 작고 눈이 작다고
땅만 보지 말자 우주에서 보면 차이 없다.ㅋ
나에게 다정하지 않다고 놀라지 말자
오래동안 적응해 오지 않았니.
적당히 언행하지 못한다고
나를 뽁지 말자 감옥에 안 갈 정도면 된다.ㅋ
자식 대학교 보냈을 때
나이 먹은 친지들이 충분히 나를 인정해 주지않았다고 괴로워 말자
다 지난 시간이었어.ㅋ
특히 특히 남편이 노래방에서
내 노래 가로채 부른 짓을 잊자.
내가 남편과 어울린 잘못을 했으니까.
평생 일 안 해도 나는 제일 큰 안방에서
대형 침대 차지하고 있으니
나는 위로받고 있다.
노래방에서 내 노래 가로챈 심리가 괘씸하지만 나는 좋은 강의 듣고
분노를 희석할란다.
코스트코 가면 망고쉐이크 판다.
맛있다.어제 그것 먹고 기운 차렸다.
오늘 자녀가 자가용 타고 출근해서
코스트코 못 가지만 내일 먹을 기대한다.
달고 짠 음식 먹어 불편한 구석이 있지만
안 먹는 거 보다 낫다. 기운나니까.
남편은 내가 내 풀에 꺽여 평시로 돌아갈 때까지 지 인생 살겠지만
나는 변했다.
이혼은 못해도 근거없이 착하고 예쁘기를
바라는 요구는 절대 수용 안 한다.
엄마,
산다고 욕 많이 봤제?
많이 배우고 깨치고 싶어했던 엄마!
거기서는 학교 입학했나?
만나면 우리 춤추자.
훠이 훠이 까짓거
사는게 뭐라고 죽은게 뭐라고.
박정희 대통도 같이 만나자.
아재 덕분에 엄마 공장에서
새빠지게 뺑이치고
집에 와서 자식들 악으로 독으로
몰아세우며 살게 된 사연 들려주자.
엄마의 심장이 기계라서 나에게
모질었는지 엄마 노릇할 힘이 없었는지
객관적으로 아재한테 물어도 보자.
내 조상은 엄마다.
학교에서 남의 가문 조상 이름 열심히
외워봐야 헛지랄이다.
내 전부는 엄마뿐이다.
그리 알고 못 다 주었던 인정이나
줘.
길에서 돌부리 걸려 휘청이듯
뜻밖의 사랑과 인정으로 내가
채워지게 해 줘.
나는 가르치는 거 싫다.
싫어도 자녀에게 가르침 줄려고
지치도록 노력했다.
남편은 가르치고 싶지 않다.
부정직을 당연하게 장착하고 사는
인생을 가르친들 나만 다쳐.
힘든 상황은 피해 가고
나 말고 지인들에게 무조건 헤헤거리는 모습은
나의 또다른 모습이었을까?
원가족에게서 학습한대로
늙도록 반복해서 살아간다니
놀라워.
더이상 그대로 인정해 주는 일은 없어.
계속 그러면 내 마음이 개같아 질거야
내 노래를 가로채지만 않았어도
지금의 결심은 없었을거야.
계속 이렇게 날 무시해 왔어.
수박 하나 박살 낼 기운은 없지만
어느 연애인처럼 갈라서지는 못하지만
내노래 가로챈 사람 예전처럼 여기지 않을거야.
내가 기운없어서 가성으로 부르든 음악만 흐르든 다 내가 선택한 곡이고 시간이었지.
친구 부부 앞이라 창피했구나.
그래 삼십년 넘어 살면서 친구 부부와
만나 노래 부르기는 처음이었구나.
니 짝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디서
그쪽 눈치를 살피니.
나 노래방 도우미 하는 사람 아니야.
그냥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하는 자유인이야.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구시대 노래라 창피했냐?
내가 거기서 눈치 봐야돼?
남편아 니 친구말야
자리 잡은 공무원시끼가 노래방비
내 준 사람한테 인사도 할줄 몰라.
니가 그만치 호구야.댕댕아
오늘도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평범한 우리들이 알아들을수 있게 단어사용...하시면 좋을듯
정말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제겐 농도짙은 이야기 였습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마주하기 힘드네요ㅠ 오늘 주제는ㅠ
교수님이셔서 그런가 어휘를 굉장히 학술적으로 쓰시네요ㅠ 전공서적 읽는 듯한 느낌 드네요ㅠㅜ 신체적 항상성 무슨 개념인진 알겠는데 평정심 혹은 평온한 상태가 더 와닿았을 것 같네요
신체적 항상성은 작용을 이르고 평정심 등은 결과로 나타나는 증상 아닐까요?.?
저도 머리에 겉도는 느낌입니다 ㅠㅠ
신체항상성..첨들어보는 얘기인데 어찌보면 내몸에 회복력이라 할수있겠네요
신체항상성을 통해서 신체건강에 필수요건이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두분 선생님 오늘도 좋으신말씀 감사합니다
늘~좋은컨텐츠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여 마이웨이 유아독존 잘난척한다구 자주 들었어요 ㅋㅋ 그래서 겸손 소극 소통을 추구하다보니 인정욕구가 생겨버림 중간을 원하는자들아 언니는 어렵다 어려워
나 소중, 남도 소중 = 자존감
나만 소중= 자기애성성격장애
같잖쿤 ㅎㅎ
@@philo-sophy0613 ㅋ자기잘났다생각하는ㆍ노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성이 과학뿐이 아니라 심리에도 적용되는군요. 좋은강의 감사해요~
오늘 딱 이 주제와 관련된 책을 찾고 있었는데요.. 한 권의 책 감사드립니다..
김학진 교수님은 한 챕터만 쓰셔서 목차를 살펴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신의 위치가 분명하지않을때
눈치를 보게되는거같습니다
스스로의 자기계발로 자존감을 높여야겠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
2빠 ㅎㅎ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자기의식 / 자기인식 중에서 불균형 해소를 위해 객관적으로 어떤 쪽이 좋은 해결방법일 지 판단하는 거군요!! 굉장히 도움될 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인정욕구 일지 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1분 전까지는 머라는지 모르겠어요 쉬운 단어로 바꿔서 설명해주세요 ㅠ
굿♡
생물심리학은 어렵네요 😵💫
쉬운얘기인데 어렵게 하는구나...
그게 학문적 기술
놀심존잼
뭐든지 적당힌게 좋은 거죠
저의 특징 2가지군요
누가 댓글로 요약좀 해주세요 ㅠㅠ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어렵네요
사람의몸은에너지를식사를함으로써에너지를얻는다
마음에도에너지가필요하다.사람은에너지를마음과몸으로둘다얻어야한다
좋은에너지는성장과성숙한사람이되게하지만
그런사람이되기도어렵고찾기도어려운것이라
예민한사람이있다
그들은감정이1초만에90%보인다
사람은인정을받고싶어한다
누구라도
그러나
자기할당량이있는것이다
한도없이해주다보면
스트레스받아요
해줄만큼해주고
뒤끝없이!
나를 찾자
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매일 봐야하는 사람과
관계를 끈으려고 합니다.
그사람으로 무시당하고 상처받은 내 마음을 그에게 전달하고 관계를 정리하는게 맞나요.?
그냥 나역시 무시해버리면 되는건가요.?
매일 봐야하는 관계입니다.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인정욕구 쉽지않네요…ㅜㅜ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