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이것이 미군 병기였다는 건 베데스다 폴아웃의 설정 변경점이며, 원래 클래식 기준으로 테크-중세기사 컨셉에 걸맞는 BoS 병기로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중론. 물론 베데스다 폴아웃이 제2차 세계대전 분위기를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런 무기들도 있을 수 있긴 하지만 폴아웃 2에서 보여준 하이테크 병기들의 위력과 (이때 레이저 계열은 대상를 대/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무기였고 플라즈마 계열은 단순히 생체를 녹이는 수준이 아닌 물질의 상태를 붕괴 시키는 무기였다) 뉴 베가스에서 보여준 냉전기~현대 무기(대물 저격총, 유탄 기관총) 등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파워 아머를 사용한다 할지라도 한 국가의 정규군이 중세 냉병기스러운 무기를 사용한다는 점은 베데스다의 안일한 설정 변경의 일환이라 생각 해볼 수 있음.
@@우밍-i1l 그런데 폴아웃 2에서 묘사된 병기 기술력만 봐도 딱히 참호전을 할 이유는 없긴 함. 게다가 파워 아머에 로봇 병기들도 출중하고 분대지원화기들(경기관총, 유탄 발사기 등)도 존재하는데 굳이 참호전을 까는지는 의문. (심지어 석유도 없다는 놈들이 화염방사기를 운용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걸 보면 더욱 이해가...) 참호전은 중기관총(개틀링, 맥심 등)의 등장으로 인해 전쟁의 양상이 장기전으로 변질되어 전선이 늘어진게 원인인데 훗날 포병 부대와 기계화 사단의 지원과 기관단총, 자동소총의 발전 등으로 상대 진영을 빠르게 돌파하는 적극적 공세가 대세가 되면서 사장 되었다.
뉴 베가스는 그 점을 보완해서 퍽에다가 마약으로 도핑하고 뚜들겨 패면 상대가 막고 자시고 그대로 숫자로 찍어진 데미지 수치를 바로 꽂아 버릴수 있어서 어느정도 문제는 해결... 됬는데! 폴아웃 4에서 반례 당했다 이런 ㅆ.... (4부터 상대가 막으면 데미지 제대로 안 들어감)
![[폴아웃] 몬스터 팔다리를 없애도 공격을 할까?](http://i.ytimg.com/vi/gk0VT2iUXEo/mqdefault.jpg)
![[폴아웃] 몬스터 팔다리를 없애도 공격을 할까?](/img/tr.png)
일단 좋아요 부탁드리며
현재 볼트 영상 제작 중 헤헤
근데 언제 완성될지 몰?루
실은 이것이 미군 병기였다는 건 베데스다 폴아웃의 설정 변경점이며, 원래 클래식 기준으로 테크-중세기사 컨셉에 걸맞는 BoS 병기로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중론.
물론 베데스다 폴아웃이 제2차 세계대전 분위기를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런 무기들도 있을 수 있긴 하지만 폴아웃 2에서 보여준 하이테크 병기들의 위력과 (이때 레이저 계열은 대상를 대/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무기였고 플라즈마 계열은 단순히 생체를 녹이는 수준이 아닌 물질의 상태를 붕괴 시키는 무기였다) 뉴 베가스에서 보여준 냉전기~현대 무기(대물 저격총, 유탄 기관총) 등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파워 아머를 사용한다 할지라도 한 국가의 정규군이 중세 냉병기스러운 무기를 사용한다는 점은 베데스다의 안일한 설정 변경의 일환이라 생각 해볼 수 있음.
다만 NV DLC OWB에서 등장하는 양성자 도끼 설정을 생각해보면 의문이 남긴 한데 애초 여기 있는 과학자(싱크 탱크)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수준들이 아닌터라 뭐...
굳이 억지로 짜맞추자면, 최전방 부대에 보급 문제 발생시 파워 아머 입고 닥돌해서 저걸로 때려라 개념의 비상무기로 일선부대에 보급되었을 수도 있음... 전쟁이 장기화 하면서 미국이든 중국이든 수렁으로 빠지고 있던 판국이었으니
오퍼레이션 앵커리지 dlc 보면 무슨 이유에선지 참호전 양상이 유지되었고, 참호전에서는 실제로 저런 물건이 쓰였으니......
@@우밍-i1l 그런데 폴아웃 2에서 묘사된 병기 기술력만 봐도 딱히 참호전을 할 이유는 없긴 함. 게다가 파워 아머에 로봇 병기들도 출중하고 분대지원화기들(경기관총, 유탄 발사기 등)도 존재하는데 굳이 참호전을 까는지는 의문. (심지어 석유도 없다는 놈들이 화염방사기를 운용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걸 보면 더욱 이해가...)
참호전은 중기관총(개틀링, 맥심 등)의 등장으로 인해 전쟁의 양상이 장기전으로 변질되어 전선이 늘어진게 원인인데 훗날 포병 부대와 기계화 사단의 지원과 기관단총, 자동소총의 발전 등으로 상대 진영을 빠르게 돌파하는 적극적 공세가 대세가 되면서 사장 되었다.
개인적으론 파워아머끼리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중공군이 파워아머 베껴서 만들수도 있으니)보급한 병기라고 생각합니다.일반 보병 상대로는 파워 피스트면 근접전은 충분할테고 대기갑용으로 근접해서 쓸 것도 아닐거니.
👍
상남자식 대화 삼신기
주먹
전기톱
그리고 오함마
원자의 심판은 진짜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상남자 그 자체
5:55 원래 근접무기는 한손으로 들수있으면 두개를 드는게 인지상정이거늘
폴아웃 주인공들은 왜 다 창의력이 야생 구울 수준인가
원자님의 궁극의 무기는 너무 매력적입니다.
오늘 망치영상보니까 짭조름한 프레첼 과자가 생각납니다.
이 게시물을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님께서 좋아합니다.
옴니사이아를 찬양하라!
그래도 4편 모델은 옵치 해머가 생각나는 디자인에, 유니크 망치는 코어4개로 육중함을 어느정도 찾으니 그게 최고지만요.
다만, 망치를 두 종류인데, 초대형을 좀 더 육중하게 만들어 줬으면 싶더군요.
4의 초대형 망치 디자인은 그냥 중소기업 공장 같은데 가보면 몇개씩 굴러다니는 그 오함마에다가 로켓 달아놨을 뿐인 디자인이라 아쉬워요
사실 3편 이후 폴아웃의 근접 무기들은 한가지 공통된 단점이 있으니 바로 막기 시스템. 어짜피 대부분 총 들고 다니는 세계관이니 내가 쓸 일은 별로 없는데, 근접무기 든 적들이 내 공격 계속 쳐내면 열불 나는 시스템.
뉴 베가스는 그 점을 보완해서 퍽에다가 마약으로 도핑하고 뚜들겨 패면 상대가 막고 자시고 그대로 숫자로 찍어진 데미지 수치를 바로 꽂아 버릴수 있어서 어느정도 문제는 해결... 됬는데! 폴아웃 4에서 반례 당했다 이런 ㅆ.... (4부터 상대가 막으면 데미지 제대로 안 들어감)
여담) 폴아웃 4에서 등장하는 슈퍼 슬렛지는 사실 총몽(알리타) 패러디. 주인공(갈리)의 조력자인 이도가 사용하는 로켓 해머가 그 원형.
갑옷이 근접 무기의 타격을 다 막아주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것이 몸에 달려있는것이기 때문에 타점에 직접 충격이 가해지는건 아니어도 몸에 충격이 누적되는건 맞음.
폴3에선 파워아머입고 슈슬들고 우라돌격이 일상이었는데 폴4 와서는 저 공사 현장에서 쓸법한 디자인때매 스트롱한테나 쥐어줬었는데... 우리 슈슬 돌려내라 이것들아
4편 오함마는 오히려 괜찮았던게
설정상으로만 구구절절이고 사실상 볼트너트베어링으로 대충만든듯한 모델링보다
차라리 직관적으로 로켓 똭 박아놓은게 더 있어보이는 데다
1인탱크 파워아머답게 일반인은 휘두를때도 두손으로 영차영차 해야되는 오함마를 한손으로 빠따질 하는게 훨씬더 위용넘치는거같음
근데 대가리를 좀 키우긴 해야됐어
자루가 넘 길어서 보기 좀 그래
휘두를때 뒤에 로켓추진체 푸확 하느게 간지인듯
기왕 로켓 추가했겠다 출력 높여서 로켓대쉬 이런거 있었으면 개쩔텐데...
그래도 멋있으니까 상관 없었다 카더랍니다.
반박 시 당신 말이 무조건 옳음
멋있으면 많이 용서됨~
저렇게 보니까 4편 함마가 짜치긴 함
원자님 오신날 시리즈는 다시 안하시나요
한때 겜무하면 원자의 심판이었던 시절이
최고의 물리치료사
와 이래도 첫 빠가 아니야?
골수 추출기..... 메모메모
본매로우 츠직이지예~
슈퍼슬래지 요약
~ 뉴베가스 : 중공군 막는 하이테크 근접무기
4 ~ : 어이 김씨~ 헛소리 그만하고 여기 와서 오함마질이나 좀 해봐!
노가다 망치 ㅋㅋㅋㅋㅋㅋㅋ
왔다 내 무민
라인하르트 ㄷㄷ
오늘이상하개 알람이 제대로일했다!!
쓰으으으으으ㅡㅂ
하ㅏㅏㅏㅏㅏㅏㅏㅏ
이 맛을 끊을수가 없어
겜무다
그래도 난 슈퍼슬렛지가 좀더 현실적으로 변한게 맘에들음. 옵치 로켓해머가 떠올라서요.
겜무 넌 헬다이버즈 안해? 같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