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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2

  • @jye4150
    @jye4150 9 часов назад +10

    애매한걸 잘 인내해야한다는 말에 ㅜㅜ무릎을 탁

  • @arumewife
    @arumewife 6 часов назад +3

    적대감 = 사랑... 이라니.... 한대 맞은 기분이에요.

  • @리로빈-z7x
    @리로빈-z7x 11 часов назад +7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날씨 추운데 건강하셔요!

    • @andsam_
      @andsam_  10 часов назад

      늘 감사합니다.

  • @Eden_Gom
    @Eden_Gom 5 часов назад +1

    적대는 내 편이 아니다, 내집단이 아니다 라는 감정이지요. 같은 소속으로서의 소속감과 동질감, 애정 등이 원만히 교류되지 못하며 더 나아가 내 안위와 이익을 해칠 것이라 염려되는 사람에게 표현되는 방어와 공격의 형태가 아닌지요.

  • @김수희-l5v
    @김수희-l5v 5 часов назад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다음에 좋은 책 30분 읽어주시는 자장가 콘텐츠 부탁드려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 @Eden_Gom
    @Eden_Gom 5 часов назад +1

    선생님, 그렇다면 증오의 소용돌이에 쉽게 노출되는 사람은 사랑의 가운데에 있다고 생각해도 되나요? 또한 많은 기대에 둘러싸여 있다고도 생각해도 되는지요 :) 그리고 그 타인의 기대가 결국 독박쓰는 듯한 짐은 아닐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잦은 공격에 노출되는 사람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도요. 그게 일방이 아니라면 마음가짐과 처세법이 달라지는지도 궁금합니다 😊

  • @Eden_Gom
    @Eden_Gom 5 часов назад +1

    말레나를 못살게 군 사람들은 말레나를 사랑했을까요? 내 자존과 내면의 비교심리에 존재만으로 위해를 가하고, 커뮤니티에 낯선 공기를 몰고오는 그녀에게 자신의 자아를 지키기 위해서나 단순한 요깃거리의 감정으로 다양하고 가볍게 해를 가했을 뿐이고, 그 수가 많아 군중이 됐고, 결과적으로 이지메를 가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레나란 것은 절대 아니고, 주목과 괴롭힘 그리고 애증 등을 지켜보기도 겪어보기도 한 입장에서 남깁니다.

  • @sae-j5v
    @sae-j5v 5 часов назад

    시기질투와 사랑의 한면인 적대감과 다른건가요?

  • @Eden_Gom
    @Eden_Gom 5 часов назад +1

    선생님 저는 증오가 사랑인 줄은 모르겠습니다. 감정 교류의 과정에 증오와 같은 감정이 일어나는 것조차 감당하고 인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지 증오 자체가 어떻게 사랑인가요. 저는 한 사람과 사랑한다면 증오의 감정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과 만나고 싶어요. 너무 당연하게도요. 담백하게 오래간 알아가고 싶었던 모두에게 큰 증오의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경험해본 증오란 순간마다 고통스러운 자기해침의 감정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담백하고 건강한 관계만 맺고 살 수 없어서 증오의 감정을 회피하거나 아예 수용하지 않는 자세를 가질 수 없는 것이지 어떻게 증오가 사랑이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증오가 사랑이라는 선생님 의견에 쉽사리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증오는 내 욕망을 강요하거나 기대하고서 찾아온 통제 불가능한 혹은 원치 않은 관계나 상황에 대한 좌절감과 분노를 특정한 목적물에게 품는 것 아닌지요. 또 감정 자체는 내 안에서 소화시키지 못한 어떤 것이 올바른 대상에게 향하지 않고 굴절되어 표현되는 것도 잦은데 왜 증오가 사랑이 되는지요. 불건강한 관계를 불필요하게 인내하고 지속하게끔 권유하는 것과 같을 수도 있는 의견이신 거 같습니다.

    • @haha_blueberry8277
      @haha_blueberry8277 54 минуты назад +1

      그러게요.... 저는 어쩌다 늘 여초집단 사이에서 살게 되었고, 사실 질투를 늘 많이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공부는 늘 전교 2등 내에. 집도 유복했었고. 외모도 남자들 취향이어서 늘 고백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주목받는 걸 싫어하고 집순이인대도 어쩌다 또래집단의 주목들을 받게 됐는데... 유쾌한 기억은 없습니다.
      연령대별 그들의 미성숙한 질투와 집단 심리를 다 견뎌내야 했거든요.
      그러면서 저는 더 위축되고 더 혼자 있고 싶어하고, 동굴로 들어갔는데...
      저는 피해안주려 노력하고 도와주고 이해하는세 천성이라...
      악질적으러 누구를 욕하고 깎아내리고 비웃고 따돌리고... 그런게 이해가 안가요. 그거는 그냥 자신의 뒤틀린 부분들을 사랑이라는 옛날식 한국 표현으로 덮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같은 성별 또래 집단에서 한 번 어떤 이유로든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면 제가 뭘하든 그냥 미움의 대상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시간은 상당히 괴롭습니다.
      저도 오늘 내용은 크게 동의가 되질 않아요 ㅜㅜ

    • @Eden_Gom
      @Eden_Gom 39 минут назад

      @ 맞습니다. 집단 내에서 질투와 시기와 더 나아가 증오의 대상이 된다는 건.. 공동체가 제공하는 각종 자원을 획득할 수 없는 위치가 되기 쉽죠. 정신적 울타리도, 애정도, 정당한 감정표현도 망설이고 스스로를 억압하게 되기 쉽고 그 상황은 정서적 폭력에 놓인 상황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상담선생님께서 오늘 왜 이런 영상을 올리셨는지.. 포용력 있고 이해심 많은 사람들이야말로 건강한 관계를 깨닫고 분별하며 양질의 사랑을 교류할 자격이 누구보다 더 있는 사람일텐데요…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그 고통이 지속되지 않고 건전한 사랑이 오가는 삶을 사시기를 바래봅니다. 건강한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