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올린 남아 없다면 밑 돌부터 쓸어 올려 너의 남은 때를 채우리 머리와 허리를 젖혀 나를 찾는다면 힘껏 두 쌍봉을 잡아 너의 남은 살을 채우리 계곡에 골내어 단물 단내 나거든 내 입으로 고기 내어 너의 배를 나의 살로 채우리 2019.7.25 길일.... 처암 이희원
제 시륿읽업하주세요 제목: 끝이없눈 인생 학생들은 공부 부모님께선 회사 우리들은 어쩌다 이런삶을사는것인가 마음껏 먹고 친구와 놀던 그 시절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3학년이된 지금 옛 시간으로 돌아갈 수없다 인생이라는건 나에게주어진 시간 만약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있다면
2022.05.04.05:24 차량으로 대구 광역시 40분 거리에서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 광역시(박근혜대통령 주거지)를 향해 큰 유성 하나 떨어짐을 본다(이미 여명이 밝았음에도, 유성의 불길이 크고 또렷했었다) 우리가 가야할 열려져 있는 길을 알아차린 김지하의 불타오름이었으리라 그 팔십 일 세를 끝으로 영면하심(2022.05.08.16시쯤)을 통하여 잠든 우리들이 긴긴 잠에서 깨어나 김지하 자신처럼 양심으로 돌이켜지기를 구구절절(9×9=81. 김지하는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뜨셨다)히 기원함일까? 김지하 그의 명복을 빈다 반항적 좌파였었으나 좌파 속성인, 조작ㆍ시체팔이ㆍ억압을 싫어하여 그윽해진 그 말년에는 변절자 아닌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민주에서 자유민주로! 어둠에서 빛으로! 사람중심에서 존재중심으로! 관통하여지는 경지에 도달하였다 어둠의 역할자로 산다는 게 얼마나 지랄 같고 역한 것인지를 알아 본다기 보다는 그냥 겪어볼 수밖에는 없었던 "김지하는 죽어, 빛의 징검다리가 되었다!" 말단적 광야에서 중심적 우리로 건너올 수 있도록 젖과 꿀이 흐르는 해(박근혜)로 이어주는 징검다리 빛의 역할자 박근(해)! 악의 역할자 문(죄인)! 그 이후로 펼쳐질 생명의 신세계! 보라, 맞이할 수밖에는 없는 빛 시절인연되어 그렇게 깨어남이 가까히 다가와 있지를 않는가! 한반도여, 생명으로 생명으로! 태초부터 여지껏 여기 있어 왔나니 파괴자 문[죄인] 망나니조차 건설자 박근[해] 생명의 싹으로 선연히 피어나리라 가버릴 것은 가버리겠고 그 가버린 것은 마치 오랫동안 못만났던 엄마를 만난 것 같은 생명으로 소생하겠다 탄생. 2022.05.04.05:24!
잘들었습니다.
절망이 반성을 하지않아 우리네 삶이 가끔은 나락으로 떨어지는군요.
절망을 데려다 반성 좀 시켜야겠네요.
낭독가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낭독가님이 누구인지 알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손택수시인님
고맙습니다~♡
머리카락 올린 남아 없다면
밑 돌부터 쓸어 올려
너의 남은 때를 채우리
머리와 허리를 젖혀 나를 찾는다면
힘껏 두 쌍봉을 잡아
너의 남은 살을 채우리
계곡에 골내어 단물 단내 나거든
내 입으로 고기 내어
너의 배를 나의 살로 채우리
2019.7.25
길일....
처암 이희원
덧글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셔서 더 좋은 콘텐츠를 시청하세요~
잘봤습니다
창작의 향연님 ~!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제 시륿읽업하주세요
제목: 끝이없눈 인생
학생들은
공부
부모님께선
회사
우리들은
어쩌다 이런삶을사는것인가
마음껏 먹고
친구와 놀던 그 시절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3학년이된 지금
옛 시간으로 돌아갈 수없다
인생이라는건
나에게주어진 시간
만약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있다면
😘
김수영시인 대박이다
2022.05.04.05:24
차량으로 대구 광역시 40분 거리에서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 광역시(박근혜대통령 주거지)를 향해
큰 유성 하나 떨어짐을 본다(이미 여명이 밝았음에도, 유성의 불길이 크고 또렷했었다)
우리가 가야할
열려져 있는
길을 알아차린
김지하의
불타오름이었으리라
그 팔십 일 세를 끝으로 영면하심(2022.05.08.16시쯤)을 통하여
잠든 우리들이
긴긴 잠에서 깨어나
김지하 자신처럼
양심으로 돌이켜지기를
구구절절(9×9=81. 김지하는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뜨셨다)히 기원함일까?
김지하 그의 명복을 빈다
반항적 좌파였었으나
좌파 속성인, 조작ㆍ시체팔이ㆍ억압을 싫어하여
그윽해진 그 말년에는
변절자 아닌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민주에서 자유민주로!
어둠에서 빛으로!
사람중심에서 존재중심으로!
관통하여지는 경지에 도달하였다
어둠의 역할자로 산다는 게
얼마나 지랄 같고 역한 것인지를
알아 본다기 보다는
그냥 겪어볼 수밖에는 없었던
"김지하는 죽어, 빛의 징검다리가 되었다!"
말단적 광야에서
중심적 우리로 건너올 수 있도록
젖과 꿀이 흐르는
해(박근혜)로 이어주는 징검다리
빛의 역할자 박근(해)!
악의 역할자 문(죄인)!
그 이후로
펼쳐질 생명의 신세계!
보라, 맞이할 수밖에는 없는
빛 시절인연되어
그렇게 깨어남이
가까히 다가와 있지를 않는가!
한반도여, 생명으로 생명으로!
태초부터 여지껏 여기 있어 왔나니
파괴자 문[죄인] 망나니조차
건설자 박근[해] 생명의 싹으로 선연히 피어나리라
가버릴 것은 가버리겠고
그 가버린 것은
마치 오랫동안 못만났던 엄마를 만난 것 같은
생명으로 소생하겠다
탄생. 2022.05.0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