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그 생각 했어요. 확 트인 넓은 들판 보면서요^^ 처음에 어떤 한 트럭이 지나가면서 경적 소리 튜닝을 했는지 ‘빠라바라빵빵’ 멜로디 소리를 내주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영상을 찍어 보자 했는데 그 뒤 트럭들도 응원을 ㅎㅎ 순례길 걷는 동안은 걷고 쉬고 먹고 자고 이런 것만 하니까 생각이 단순해져서 작은 사소함도 큰 기쁨으로 다가왔는데 사실 우리 일상에서 그렇게 느끼고 살기가 녹록치는 않은 것 같아요. 맘이 복잡함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할 때 다시 길을 걸으러 가려고요 ㅎㅎ
오 트럭 빵~ 좋은데요. 길 걷는 사람에겐 인사한마디도 엄청 고맙더라구요. 일본분들 삿갓 쓴거보니 시코쿠 순례길 걸어보신 분들인가보네요. 시코쿠 순례길 걷는 분들 기본 복장에 저런 삿갓이 있거든요. 평야 위로 예쁜 구름, 파란 하늘이 참 좋네요. 산이 보여도 좋지만 가리는 것 없이 하늘과 구름이 잔뜩보이는 것도 시원시원하니 좋아요.
순례길 유튜브 보면서 힐링합니다~~
접었던 도전을 꿈꾸게 되네요~
다음영상 기다립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올리는 영상이 누군가를 꿈꾸게 한다니 기분 넘 좋네요^^
길 끝에 하늘이 있다
딱 맞는 표현이네요 ^^
순례자들 소통하는 트럭들도 인상깊네요.
네^^ 끝이 없을 것 같은데 그 끝에 하늘이 있는 느낌.. 그리고 트럭의 소리 (첨엔 우리가 뭘 잘못했나 했었어요 ㅎㅎ) 다 좋네요~
길에서 만나는 까미노들간 소통이 정말 진심이었답니다
서로서로를 챙겨주는 마음이~~
트럭의 응원에 감동받아 눈물 났던 기억이 나네요
벨로라의 벽화는 먾은 감동과 여운이 주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힘이 되는 길인 것 같아요~
트럭 운전하면서 수없이 지났을 그 길을.. 언젠가 나도 걸어야겠다는 마음이였겠죠~ 그래서 순례자들을 응원할 수 있는거고요..
순례길 전원 풍경이 사이프러스 나무만 없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같아요^^
자동차 경적 소리에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삶을 순례길 뿐만 아니라 우리의 도시 생활에서도 느끼면서 살아야 하는데요...쩝쩝~~ㅎㅎ
맞아요~ 저도 그 생각 했어요. 확 트인 넓은 들판 보면서요^^
처음에 어떤 한 트럭이 지나가면서 경적 소리 튜닝을 했는지 ‘빠라바라빵빵’ 멜로디 소리를 내주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영상을 찍어 보자 했는데 그 뒤 트럭들도 응원을 ㅎㅎ
순례길 걷는 동안은 걷고 쉬고 먹고 자고 이런 것만 하니까 생각이 단순해져서 작은 사소함도 큰 기쁨으로 다가왔는데 사실 우리 일상에서 그렇게 느끼고 살기가 녹록치는 않은 것 같아요. 맘이 복잡함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할 때 다시 길을 걸으러 가려고요 ㅎㅎ
매일 와인을 즐기시네요😢
No vino no camino.. 라는 명언이 있어요 ㅎ
오 트럭 빵~ 좋은데요. 길 걷는 사람에겐 인사한마디도 엄청 고맙더라구요.
일본분들 삿갓 쓴거보니 시코쿠
순례길 걸어보신 분들인가보네요.
시코쿠 순례길 걷는 분들 기본 복장에 저런 삿갓이 있거든요.
평야 위로 예쁜 구름, 파란 하늘이
참 좋네요. 산이 보여도 좋지만
가리는 것 없이 하늘과 구름이 잔뜩보이는 것도 시원시원하니 좋아요.
그래서 같이 걸은 언니가 감동을 받으셨더랬죠~
전에 말한 일본 분들이 이분들인데 구마노고도와는 또 다른 길인가 봐요..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영상 편집하며 봐도 참 좋아 보이고 다시 걷고 싶은 길이에요. 부엔 까미노~~
저도 9월 5일 출발하는데 날씨가 어찌 될런지 궁금합니다.
건강히 완주 하십시요
봄 가을에는 새벽엔 쌀쌀, 낮에는 태양 빛이 강렬해서 뜨겁, 대신 그늘에 가면 시원한 날씨인데 이게 그때그때 기상 이변에 따라 변수가 있더라고요~
비가 얼만큼 올지도 경우에 따라 다르고.. 날씨 운이 따라 주길 바라는 수밖에요^^ 부엔 까미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