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야기와 비슷한 경험이 저도 있습니다 ㅎ 영상이 올라온김에 풀어봅니다. 지금은 활동이 거의 없는 레이서즈클럽이라는 레이싱 게임 커뮤니티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알게된 동갑내기 유저와 한참 친하게 지냈었는데 어느 순간 두 사람 다 커뮤니티 출입이 뜸해졌었고 그렇게 서로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그로부터 3-4년쯤 흘러서 고등학생때 시티레이서라는 게임에서 우연히 그 유저가 제 닉네임을 보고 먼저 제게 누구누구 맞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 때 게임 닉넴이 당시 커뮤니티 닉넴과 같았었어서 바로 알아봤데요.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경험을 한 저와 그 친구는 마침 제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실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장소가 그 친구가 사는 곳이었거든요. 출발하기 몇 시간 전에 선생님께 설명드리고 그 친구와 만나 자동차 이야기로 소개를 대신하고 이야기를 나눴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게 벌써 10년이나 됐네요 ㅎㅎ 참고로 이제 그 친구와 저는 죽마고우가 되었습니다 ㅋ
저도 예전에 우울증에 걸려서 학교에서 투신소동까지 벌인적이 있었어요. 그후 자퇴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우연히 고양이의 세계라는 모바일 소셜게임을 접했습니다. 보통 모바일게임은 길어야 6개월만에 질려서 삭제하는 저였지만,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하고 하는게 너무 즐거워서 슬픔을 잊을수 있었죠. (물로 같이사는 고양이도 엄청 위로가 되었지만요) 나중에는 길드 내에서 스탭일을 맡게되기까지 했습니다. 밖에 나가면 교복입은 학생들이 보여서 발작을 일으키던 저기에 하루종일 집안에 틀어박혀있다보니 대화라는게 너무 부족했었습니다. 그 점에선 확실히 게임이 좋은 대안같아요. 현재는 어떻냐고요? 운영진이 뭐같이 일해서 서버 내에는 핵으로 복사한 아이템이 넘쳐나고 그걸 우연히 주운 사람까지 묻지도 않고 그냥 영구정지 때려버리는 개판운영을 해대가지고 유저들 대부분이 나갔고 저는 영구정지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ㅅㅂ
저도 장기간의 우울증 치료를 받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싶었던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때 저의 눈에 들어온 게임은 더 디비전 이라는 게임이었습니다. 당시 총은 좋아하지만 PVP는 못하던 저에게 RPG였던 디비전이라는 게임은 그야말로 축복이었고, 이후 디비전 2까지 출시되어 저는 아직까지도 즐기고 있습니다.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비전이 똥겜이라고 하고 망겜이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어쩌면 이미 끊었을지도 모르는 제 목숨을 연명해준 소중한 게임입니다.
예전에 리니지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들었는데 3대가 사는 집에서 특히 손자가 리니지에 빠져 틈날 때마다 PC방에만 가니 가족간 대화가 끊어져 이를 바로잡고자 온가족이 모두 리니지를 가입해서 매주 주말밤마다 밤을 세워 같이 모험도 하고 대화를 이어갔다던데 이도 그에 못지 않을 듯... 그땐 일반 유저들은 그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서버에선 PK도 안하고 자주 찾아가 인사하며 같이 스샷도 찍어 인증하고 그랬다던 얘기를 들은 적 있네요. 물론 리니지 회사에서 이 이야기를 전해듣고 홍보하여 알렸다던데 너무 오래된 얘기일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 할아버지 내외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궁금!
데스티니.. 참 좋죠 처음엔 유저들의 화합을 강제하는 컨텐츠가 많아서 사람이 익숙치 않고 타겜에서 상처 크게 입었던 적이 있어서 게임에서 다른 분들과 게임하기 힘들었는데 데스티니에서 좋은 클랜에서 좋은 분들과 만나서 벌써600시간 조금 넘게 열심히 하고 있네요. 지금은 새 시즌이 개판(worthy)같은거로도 나와도 게임에 애정이 너무 커서 절대 못접을것 같네요 ㅎㅎ
마지막 사연을 보니 10년전에 프리프 온라인 할때 진짜 잘 따르던 형이 있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전 영박이라는 닉네임의 링마스터 였는데 전직퀘부터 이것저것 다 도와주시고 진짜 친형같은 느낌을 받았었는데 당시 중,고딩이었던 저는 게임아이템을 팔다가 사기를 먹어서 게임을 바로 접었어요. 몇년이 지나고 프리프 게시판에도 사연을 적은적이 있지만 연락은 오지않더라구요.. 그형이 나이를 먹은 지금도 생각나네요. 제가 20대 후반이니 그형은 30대이실텐데 이댓글을 본다면 연락하고 싶네요!
지금은 지나가는 정도로 언급하지만 중고등학교 6년은 한두번씩 악몽으로 꾸곤 함 지금 내가 있는 이유는 만화나 소설 같은 책과 게임이었음 적어도 거기서는, 특히 항공기를 타고 날아다니며, 날아다니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고, 지금도 난 왜 뒤늦게 항공에 눈을 떴고 정말 공부를 빡세게 안 했는지 후회될 정도임. 만일, 서울대를 그냥 밟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으면, 관심이 있었으면, 난 아마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이 됐을 거임. 거짓말같지? 워썬더, 에이스 컴뱃 7, 플래닛사이드 2 항공, 그거만 벌써 수 년을 했음. Godspeed to all Pilots.
제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하나 있습니다. 라테일 이라는 게임에서 아주 어릴적 커플을 맺고 같이 사냥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8년전 제가 초등학생일 시절에는 누나와 함께 키우던 계정이였고 캐릭터도 동시에 여러 캐릭터를 키우느라 커플을 맺은 캐릭터는 금방 잊혀졌고 2년전에 추억을 회상하며 잠깐 복귀했습니다. 오랫만에 어릴적 캐릭터에 접속해보고 커플창을 확인해보니 최근 접속이 600일? 전 정도로 나와서 이사람도 잠깐 추억찾아 접속 한 적 있나보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몇일 하다가 우연히 다시 커플창을 열어보니 하루 전에 접속했더라구요 저는 정말 반가워서 우편 기능으로 반가운척 엄청하면서 같이 게임하자는 메일을 남겼습니다. 막상 우편보내고 나니까 제 닉네임이 너무 쪽팔려서 캐릭터를 삭제하고 해당 계정은 봉인한 뒤에 네이버 라테일로 옮겨서 새 삶을 살고 일주일만에 접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헤어진 게임 친구가 있음. (마지막 온라인 1500+일전) 그 땐 나도 그 친구도 늅늅이 시절이었지만 둘이 굉장히 재밌게 게임을 했었지.. 나는 잘 하지도 못하는 그나마 하고. 그 친구는 다른 팀원은 차료안하고 오직 나한테만 일하고. 말수가 굉장히 적어서 거의 안하다 시피 했지만 지금 2000시간 찍을때 까지 그 친구보다 더 재미있던 친구가 없음.. 그 친구 스팀 프로필에도 나 빼고 다른 친구가 없어서 생사 확인도 힘들고... 보고싶습니다, sdg씨.....!!
초등학생 때 오빠 옆에 앉아서 오빠가 서든어택 하는걸 구경했었습니다. 당시 처음 접속한거라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도 잘 못했는데, 어떤 유저분이 2인 비공개 방 파주셔서 공격하는 법, 총 쏘는 법 등 알려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대학생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오빠가 그 분을 칼로 근접공격 해서 데미지 입혔을 때 그 분이 채팅으로 "잘하셨어요!" 해주셨던 건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솔직히 인종에 따른 유전병인지 땅콩 알러지, 자폐증은 서양권에선 꽤 흔하고 미국 학교에선 자폐증있는 친구들도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심각한 친구들은 흔치 않아서 저정도면 아버지의 부성애라고 볼수 있겠지만 일까지 그만두기에는 조금은 overprotective 인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보이네요..
게임에서 즐거움을 찾을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얼굴을 맞대지 않고 비공개로 할수있어서 같다 악용할 위험이 많지만 서로 쉽게 가까워질수 있기에 현실에서는 서로 말하는게 서툴러도 온라인에서는 보다 친근하게 말할수 있으며 게임속에 멀티플레이의 목적이 있기에 보다 함께할 이유가 강조됨
저도 최근에 롤코게임 접는걸 죽음으로 표현한적이 있는데 거기서 부족한 내실력 감탄해준 모든 사람 감사하다고 하고 친구들한테 나없이도 재밌게 겜하라고 메세지 남겼는데 거기서 한친구가 오해를 너무 씨게 받아서 친삭했던 어이없는사건이 있기도 했는데 그뒤로 오해푸라는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ㅋㅋㅋ 암튼 그때 울음을 간신히 참아냄
저도 있어요. 마인크래프트 한국 소규모 서버에서 관리자분이랑 많이 친해져서 서로 집이 있는 시를 알려 달라고 했는데. 성남이여서 어디냐고 했더니 분당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중원이거든요. 해서 원래 나는 작곡가이지만, 돈이 없어 서버를 시작해서 나를 만났다 하셨고, 저는 그분의 음악을 홍보해주는 것이지요.
2012년도부터 였나 같이 게임을 즐긴 친구가 있었습니다. 몇년동안 같이 게임을 했지만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었고, 저에게 관심을 비치는 그 친구가 부담스럽고 우울증도 심했을 시기라. 게임을 안 할 때의 유일한 연락처인 카카오톡을 초기화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아주 우연히 한참 전에 친추만 해두고 서로 게임한번 같이 안한 또 다른 게임에서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고정관념을 깨 연인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는 조금 구질구질해졌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네요
데스티니 레이드는 거의 반드시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복잡한퍼즐도있고 반드시 동시에 해내야하는 미션이 있거든요 덕분에 레이드가 진입장벽 이되기도하지만 초행을 위한 초행 레이드도 많이 유지됩네다 하나하나 파장님들이 설명해주며 진행하고 4시간 5시간거려서 깨기도하죠 하지만 인내심을가지고 그런초행분들과 같이 레이드하면서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라는말을 듣게면 기분이 좋아져요 내일 데스티니 가디언즈 초대형확장팩이 오픈합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수호자들은 언제나 초행을 기다리고 잇습니다
혼자 새벽에 디비전 하다가 만나 온갖 팁과 템세팅을 세세히 알려주고 결국 어려운 미션도 혼자 캐리해서 그렇게 바라던 레어템까지 얻게되어 연거푸 고맙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사람,, 레어템 얻었던 소리에 바로 그룹 탈퇴박고 pk 걸어 모든걸 털어간,,,십련,,십련,,,
롤에도 이와 관련한 이스터에그가 있죠 롤유저라면 거의 알고있어서 안넣으신건가해서 적어봅니다 롤 게임사인 라이엇은 희귀병이 걸린 한 아이를 본사로 초대한뒤 추억을 안겨준 사례가있었는데 그 아이가 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뒤 그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챔피언인 잭스를 그를 위한 스킨으로 내주는데 여기서 이스터에그는 잭스의 대사를 잘 들어보면 It's for you, kid. (너를 위한거야 애야)라고 하는데 이 대사는 세상을 떠난 아이를 위한 대사입니다 롤 게임에서 누군가를 누구를 위한 대사는 오직 이것뿐입니다 유명한 사례라 유튜브에 검색해도 나올거에요
0:54 어스팀파더가 아니라 어티즘파더.. Autism->자폐증이란 뜻..
올려 올려
올려
올려어
올리는중...
@@Average_Coffee_Enjoyer 올려라 올려 영차영차
근데 첫번째 사례는 자폐증에 제한하지 않고라도 진짜 가장 이상적인 어른들의 모습이 아닐까 함
다음 세대를 환영하고 상처받지 않고 자유롭게 놀도록 살피고
받은 상처를 치유되게 돕는거ㅎㅎ
아니 근데 K-학부모는 나쁜 면만 보고 탄압하려 하자너...
“성인게임”
마지막 이야기와 비슷한 경험이 저도 있습니다 ㅎ 영상이 올라온김에 풀어봅니다. 지금은 활동이 거의 없는 레이서즈클럽이라는 레이싱 게임 커뮤니티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알게된 동갑내기 유저와 한참 친하게 지냈었는데 어느 순간 두 사람 다 커뮤니티 출입이 뜸해졌었고 그렇게 서로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그로부터 3-4년쯤 흘러서 고등학생때 시티레이서라는 게임에서 우연히 그 유저가 제 닉네임을 보고 먼저 제게 누구누구 맞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 때 게임 닉넴이 당시 커뮤니티 닉넴과 같았었어서 바로 알아봤데요.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경험을 한 저와 그 친구는 마침 제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실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장소가 그 친구가 사는 곳이었거든요. 출발하기 몇 시간 전에 선생님께 설명드리고 그 친구와 만나 자동차 이야기로 소개를 대신하고 이야기를 나눴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게 벌써 10년이나 됐네요 ㅎㅎ
참고로 이제 그 친구와 저는 죽마고우가 되었습니다 ㅋ
@누구나할수있는쉬운부업 뭐지 이상한놈인가
@누구나할수있는쉬운부업 이런 글에 적는거 보면 봇인가 본데 유튜브는 봇차단 서비스 언제 만드냐
@@2022보물섬참교육정산 같은 말만 몇번하면 차단하는거
정말 멎진 우정입니다
세상 참 좁다 ㅋㅋ
저도 예전에 우울증에 걸려서 학교에서 투신소동까지 벌인적이 있었어요. 그후 자퇴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우연히 고양이의 세계라는 모바일 소셜게임을 접했습니다. 보통 모바일게임은 길어야 6개월만에 질려서 삭제하는 저였지만,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하고 하는게 너무 즐거워서 슬픔을 잊을수 있었죠. (물로 같이사는 고양이도 엄청 위로가 되었지만요) 나중에는 길드 내에서 스탭일을 맡게되기까지 했습니다.
밖에 나가면 교복입은 학생들이 보여서 발작을 일으키던 저기에 하루종일 집안에 틀어박혀있다보니 대화라는게 너무 부족했었습니다. 그 점에선 확실히 게임이 좋은 대안같아요.
현재는 어떻냐고요? 운영진이 뭐같이 일해서 서버 내에는 핵으로 복사한 아이템이 넘쳐나고 그걸 우연히 주운 사람까지 묻지도 않고 그냥 영구정지 때려버리는 개판운영을 해대가지고 유저들 대부분이 나갔고 저는 영구정지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ㅅㅂ
뭐야 훈훈한 이야긴줄 알았는데
아이고....
0:40 저건 도대체 뭘 목적으로 만든 서버냐...
ㄹㅇ 마크 세계관 최강자들의 서버인듯
오른쪽은 스위치네 가슴이 웅장해진다
저건 마크 광고입니다 ㅎㅎ
ruclips.net/video/5nWMr2njHiA/видео.html
@김주원 본캐맞네
마크 트레일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۲۰ࣱࣱࣲ๋๋๋๋๋ܾܼ݂࡛࡛࡛࡛࡛࡛࣭࣭ࣺࣺࣺࣺ࣭࣮࣮࣮ۨ݁ܶܽ݅݅ܺ݊ࠠࠡࠧࣻࣴࣵࣵࣵࣴࣳࣻࣻࣸ࣪࣬ࣷ์๋์๋๋ํํํํํ่่่่ำฺฺฺฺฺฺฺฺฺฺฺฺฺฺฺฺฺฺฺฺฺฺฺฺฺฺฺฺฺฺฺฺฺฺฺฺฺฺฺฺฺ່້໊໊໋໋໋໌໌ໍ𒀱𒀰𒀱𒀱𒀱𒀱𒀱𒀱𒀱𒐸𒐹𒐸𒐹𒐸𒐹𒐸𒐹𒐸𒐸𒐹𒐸
와...이게 진짜 겜의 순기능이 아닐까 싶다 겜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시간을 보내기도하고 주어진조건에 맞춰서 공략도하고..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보는내내 울컥했다...
???:게임은 질병입니다.
한 외국인 유저가 트위터에 말하길
'한국 껨서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내 어머니가 건강히 살아계시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었다' 라고 함ㅜㅜㅋ
엄마 안부 좀 그만 물으라고 시끼들아!!
ㅋㅋㅋㅋ
어머니를 살리고싶으면 실력을 늘리고와라
느그 부모님 만수무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하다가 우리팀 럭스가 잘하고있는 진한테 패드립하길래 하지말라했더니 우리 세트(나임)가 나한테 패드립한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알고보면 이상하기도 한 한국인
(다음생엔 외국인으로 태어나야지)
천사:교수님 진도가 빠르다니까요?
@댓글로만 구독자100명모으기 ㅋㅋ
@@토쓰크 아...예
@댓글로만 구독자100명모으기 이과vs문과 같은건가 ㅋㅋㅋ 천사와악마의 자존심싸움
한국은 기본적으로 부모님 안부를 묻습니다!(드립인데 불쾌하다면 말해주세요 삭제 할거니까)
@댓글로만 구독자100명모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장기간의 우울증 치료를 받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싶었던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때 저의 눈에 들어온 게임은 더 디비전 이라는 게임이었습니다.
당시 총은 좋아하지만 PVP는 못하던 저에게 RPG였던 디비전이라는 게임은 그야말로 축복이었고, 이후 디비전 2까지 출시되어 저는 아직까지도 즐기고 있습니다.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비전이 똥겜이라고 하고 망겜이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어쩌면 이미 끊었을지도 모르는 제 목숨을 연명해준 소중한 게임입니다.
살아있어 주셔서 감사해요
@斉木栗子 사이키 쿠리코 저러고 하는말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흐어엉 살아주셔서 고마워요....ㅠㅠ
@군대간상아리[별가루] 닥쳐
마지막 이야기를 보니까 저도 막 포켓몬 고가 유행했을적 게임하며 돌아다니다 연락안되던 친구랑 만나서 지금까지 연락하고 있는데 참 이런게 게임의 순기능이라고 하는 걸까요 ㅎㅎ
와 부럽네요... 친한 친구가 전학을 갔는데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아
@@hamster379 혹시 이름이 뭐니
@@junchunji_ 너는 이름이 뭐니?
@@hamster379 내이름은 영파 스파게릐
@@junchunji_ 아니 유툽 닉넴말고여
이번에는 감동 스토리인 것인가...
0:32 처음부터 마크로 스타트
1:12 규칙과 시작부터 훈훈
2:15 와... 아들을 위한 유토피아를 만들어준 셈이군요
5:55 호의를 통해 생긴 훈훈함
8:33 블리자드에서 주선한 이산 동료 찾기
이분은 어디에나 있어...
@@이름-f1z1l ㄹㅇ...
이 사람 귀신같아... 어디든 있어...
ㄹㅇㅋㅋ
제 2의 구독 안하면 3시에 찾아간다
과몰입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사연들을 듣는 내내 울컥하고 재밌게 봤네요.
과몰입 아니고 님 마음이 예쁜건데오
삡빕 마음이 이쁩니다.
@youngseck lee
제발... 물 흐리지말아줘..
대댓글들 찐 으로 도배 되고..
ㅈㄴ 눈 찌푸려질 상황이 예상 안되는거니 ㅜ
제발 정상적으로 사고를 하자 ㅜ
과몰입맞음 ㅇㅇ
@@MeaBBab 정상적인지 비정상적인지는 주관적인거고 니눈에 비정상적일지라도 남눈에는 정상적으로 보일수도 있는거지
그거 가지고 그런식으로 댓글다는 너도 정상적으로 보이진않음
이 영상을 보고 있자니, 옛날에 다옥하면서 알게됐던 지인들이 그리워지네요. 20여년이 지난 현재 다들 잘 지내고 계시려나..
예전에 리니지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들었는데 3대가 사는 집에서 특히 손자가 리니지에 빠져 틈날 때마다 PC방에만 가니 가족간 대화가 끊어져 이를 바로잡고자 온가족이 모두 리니지를 가입해서 매주 주말밤마다 밤을 세워 같이 모험도 하고 대화를 이어갔다던데 이도 그에 못지 않을 듯... 그땐 일반 유저들은 그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서버에선 PK도 안하고 자주 찾아가 인사하며 같이 스샷도 찍어 인증하고 그랬다던 얘기를 들은 적 있네요.
물론 리니지 회사에서 이 이야기를 전해듣고 홍보하여 알렸다던데 너무 오래된 얘기일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 할아버지 내외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궁금!
데스티니.. 참 좋죠 처음엔 유저들의 화합을 강제하는 컨텐츠가 많아서 사람이 익숙치 않고 타겜에서 상처 크게 입었던 적이 있어서 게임에서 다른 분들과 게임하기 힘들었는데 데스티니에서 좋은 클랜에서 좋은 분들과 만나서 벌써600시간 조금 넘게 열심히 하고 있네요. 지금은 새 시즌이 개판(worthy)같은거로도 나와도 게임에 애정이 너무 커서 절대 못접을것 같네요 ㅎㅎ
7:20 그타를 하면서 이제 알았네ㅠ
저도...
나도...
너도...
우리도..
문기도...
이름: 옛 게임 친구 찾기
현실: “개스키 이제 찾았네 이 c블 로마 현피뜨자”
아니, 감동깨지 말라곸ㅋㅋㅋㅋㅋ
야인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 감동깨지 말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내 감동 돌려줘요ㅠㅠㅠㅠ
???:야 계급장떼고 한번 붙자
마크서버와 GTA 의자는 정말 감동적이네요.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위해 노력하는 부모라던지.
소중했던 동료를 기억하기 위해 게임에 그의 흔적을 남겨주는건 정말 울컥하게 만드네요
첫번째 이야기를 감명깊게 보다가 2:47 부분에서 학교 도서관에서 본 책이 나와 반갑네요! 이 책은 한국에서 '소년의 블록'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답답하게 게임하다 이런거 보니까 너무 가슴이 웅장해지자녀......
나만 돈 걱정하는건가ㅋㅋ
직장까지 그만뒀으면 돈 버는건 후원금밖에 없을건데
후원금이든 맞벌이든 믿을만한 자금줄이 있으니 했을 것 같아요. 자폐증인 아들을 책임지고 있는 부모가 그런 생각을 안했을리 없죠.
아들이 그걸 하면서 나아지고 행복해하는데 아버가 아들이 행복해하는 걸 일보다 더 중요시하지 않았을까요?
@@지배-e9e 돈이 없으면 게임도 못하니까요 :)
어떻게든 버니까 살아있겠지...?
가만히있어도 돈이들어오는 가장대표적인 직업 건물ㅈ...
마지막 사연을 보니 10년전에 프리프 온라인 할때 진짜 잘 따르던 형이 있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전 영박이라는 닉네임의 링마스터 였는데 전직퀘부터 이것저것 다 도와주시고 진짜 친형같은 느낌을 받았었는데 당시 중,고딩이었던 저는 게임아이템을 팔다가 사기를 먹어서 게임을 바로 접었어요. 몇년이 지나고 프리프 게시판에도 사연을 적은적이 있지만 연락은 오지않더라구요.. 그형이 나이를 먹은 지금도 생각나네요. 제가 20대 후반이니 그형은 30대이실텐데 이댓글을 본다면 연락하고 싶네요!
아버지의 훈훈한 이야기....너무 아름답습니다.ㅜㅜ
청원님 2년전 영상 보다가 알람보고 넘어왔는데 텐션 달라진 게 너무 잘 느껴진다ㅋㅋ 물론 지금이 훨 나음
이제 한달정도 지나면 크리스마스 시즌인데 이런 훈훈한 영상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우울증을 현재도, 과거도 앓고있는 학생으로써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였네요...
....너무 힘드네요
3:14 아... 이와타 사장님....
지금은 지나가는 정도로 언급하지만 중고등학교 6년은 한두번씩 악몽으로 꾸곤 함
지금 내가 있는 이유는 만화나 소설 같은 책과 게임이었음
적어도 거기서는, 특히 항공기를 타고 날아다니며, 날아다니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고, 지금도 난 왜 뒤늦게 항공에 눈을 떴고 정말 공부를 빡세게 안 했는지 후회될 정도임. 만일, 서울대를 그냥 밟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으면, 관심이 있었으면, 난 아마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이 됐을 거임.
거짓말같지? 워썬더, 에이스 컴뱃 7, 플래닛사이드 2 항공, 그거만 벌써 수 년을 했음. Godspeed to all Pilots.
원래 위유를 업데이트 시켜 더 좋은 것을 만들려고 했지만 그가 죽고 그의 프로젝트를 아무도 모르게 되자 직접 회사에서 게임기를 만들고 그것이 닌텐도 스위치 입니다. 그리고 그를 기리기 위해 그가 처음 만든 골프게임을 넣은것이죠.
자폐증을 위한 마크 서버 개발자분이 ted에서 강연하신거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
목적과 동기 이런것들이 자세하게 궁금하시면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그분 성함이 뭐죠ㅡ
@@김민-z3s1j stuart duncan입니다~
ㄹㅇ 게임이 어느순간부터
짜증나는 것을 풀어주는 위한 용도가아니라
짜증나려고 하는 용도가 돼버렸음
초등학교때 같이 모바일 마크를 같이하던 게임친구가 생각나네요.. 걔는 이제 수능 준비를 하고 있겠죠?
아!
당신은!...
@@Stern_des_Sudens 오!
@@qa6365 아이오에으 하는게 국룰인데
@@user-tp9ih5vi3b 니가 삼대장을 알아?
제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하나 있습니다.
라테일 이라는 게임에서 아주 어릴적 커플을 맺고 같이 사냥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8년전 제가 초등학생일 시절에는 누나와 함께 키우던 계정이였고
캐릭터도 동시에 여러 캐릭터를 키우느라 커플을 맺은 캐릭터는 금방 잊혀졌고
2년전에 추억을 회상하며 잠깐 복귀했습니다.
오랫만에 어릴적 캐릭터에 접속해보고 커플창을 확인해보니 최근 접속이 600일? 전 정도로 나와서
이사람도 잠깐 추억찾아 접속 한 적 있나보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몇일 하다가 우연히 다시 커플창을 열어보니 하루 전에 접속했더라구요
저는 정말 반가워서 우편 기능으로 반가운척 엄청하면서 같이 게임하자는 메일을 남겼습니다.
막상 우편보내고 나니까 제 닉네임이 너무 쪽팔려서 캐릭터를 삭제하고 해당 계정은 봉인한 뒤에 네이버 라테일로 옮겨서 새 삶을 살고 일주일만에 접었습니다.
닉네임으로 Deathnight 는 에바지 아 ㅋㅋ
이번화는 너무감동적이라 댓글남기고가요
생각은 많아지는데 글로표현하긴 힘든 그런 사연들을 다시끔 알게해준 그런 회차가 아니었나 싶네요
이런 감동적인 내용 너무 좋아요! 정기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 화장실에 앉아 보면 이렇게 잘 빠져들까 싶을 정도로 잘 만드셨네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 뉴스들 쭉 만들어주세요!
청원님 영상만 기다려지는듯 ㅋㅋㅋ 넘재밌어요!!!!항상 댓글남겨야지 남겨야지 했는데 이제야 남기네요 ㅎㅎ 언제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예전에 헤어진 게임 친구가 있음. (마지막 온라인 1500+일전) 그 땐 나도 그 친구도 늅늅이 시절이었지만 둘이 굉장히 재밌게 게임을 했었지.. 나는 잘 하지도 못하는 그나마 하고. 그 친구는 다른 팀원은 차료안하고 오직 나한테만 일하고. 말수가 굉장히 적어서 거의 안하다 시피 했지만 지금 2000시간 찍을때 까지 그 친구보다 더 재미있던 친구가 없음.. 그 친구 스팀 프로필에도 나 빼고 다른 친구가 없어서 생사 확인도 힘들고...
보고싶습니다, sdg씨.....!!
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을일도 있고 재미있는 순간도 참 많은데
이런 경험은 정말 드물게 일어나는거 같다..
게임 친구를 사귀고 실 연락처도 주고 받았지만 이제 그 게임을 하지 않으면 멀어지는게 아쉽다..
이와타 사토루 나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당신은 나의 영웅 입니다...
데스티니 속 같은 수호자로서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5:06
데스트니 유저로서 이런 이야기가 있다는걸 첨알았습니다.. ㄷㄷ
빛저!!!!!
갓겜인데 아무도 안함
정말 갓겜입니다.
지금은 접었지만 한때 영혼을 갈아넣었지요ㅎ
무기고나오고 접음
맨날 번지 욕하면서도 새 시즌만 나오면 대가리가 깨지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지ㅋㅋ
1시간이 넘도록 절벽에 얼굴만 비비고 있어도
재밌는 게임이었는데
아 추억뽕 찬다ㅋㅋㅋ
@@물그릇 엌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벽에 얼굴을 왜비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진짜로 울컥하게 만들단말이죠
역시 퇴근길엔 청원님 영상이지
첫 챕터부터 울면서 봄ㅠㅠ
평소 잘 안 우는데 가족 얘기는 진짜 울음벨이야ㅠ
2:06 사람들을 함정에 빠트려 죽여서 머리를 걸어놓는....
게임 게시판 시스템 있었으면좋겠어요.
너무나도 그리운 그시절 게임속 지인들이 생각납니다 다들 현실에 바빠서 자연스럽게 서로 멀어진 그시절 그사람들과 다시한번만나서 수다를 떨고싶어요
초등학생 때 오빠 옆에 앉아서 오빠가 서든어택 하는걸 구경했었습니다. 당시 처음 접속한거라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도 잘 못했는데, 어떤 유저분이 2인 비공개 방 파주셔서 공격하는 법, 총 쏘는 법 등 알려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대학생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오빠가 그 분을 칼로 근접공격 해서 데미지 입혔을 때 그 분이 채팅으로 "잘하셨어요!" 해주셨던 건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0:35 나도 저서버 들어가보고 싶다
솔직히 인종에 따른 유전병인지 땅콩 알러지, 자폐증은 서양권에선 꽤 흔하고 미국 학교에선 자폐증있는 친구들도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심각한 친구들은 흔치 않아서 저정도면 아버지의 부성애라고 볼수 있겠지만 일까지 그만두기에는 조금은 overprotective 인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보이네요..
게임에서 즐거움을 찾을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얼굴을 맞대지 않고 비공개로 할수있어서 같다 악용할 위험이 많지만 서로 쉽게 가까워질수 있기에 현실에서는 서로 말하는게 서툴러도 온라인에서는 보다 친근하게 말할수 있으며 게임속에 멀티플레이의 목적이 있기에 보다 함께할 이유가 강조됨
지금 게임같이하는 사람을 나중에
너의 이름은 처럼 진짜 만날 날이 올까?
3:08 이건 뭐 정부도 드리누운 문제를 개개인이 해버리는 사례네요..
훈훈한 서버다...
이 형 멋져보여 감동된 거 하니까...
마인크래프트는진짜 활용도가 엄청난거같음 학교에서도 교육용으로도쓰고 그냥 일반인등등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즐길수있어서 너무 좋음
저도 최근에 롤코게임 접는걸 죽음으로 표현한적이 있는데 거기서 부족한 내실력 감탄해준 모든 사람 감사하다고 하고 친구들한테 나없이도 재밌게 겜하라고 메세지 남겼는데 거기서 한친구가 오해를 너무 씨게 받아서 친삭했던 어이없는사건이 있기도 했는데 그뒤로 오해푸라는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ㅋㅋㅋ 암튼 그때 울음을 간신히 참아냄
데스티니 가디언즈 한국커뮤에서 했는데 다들 너무 공격젹이고 친목이 심해서 한국에선 감동적인 장면은 보기가 힘들거 같네요
공팟이 가끔 조금 무섭긴 하죠
친구없으면 공격대 못하게됨 ㄹㅇㅋㅋ
게임 디자인 자체가 친목 하라고 만든거라...
저도 있어요. 마인크래프트 한국 소규모 서버에서 관리자분이랑 많이 친해져서 서로 집이 있는 시를 알려 달라고 했는데. 성남이여서 어디냐고 했더니 분당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중원이거든요. 해서 원래 나는 작곡가이지만, 돈이 없어 서버를 시작해서 나를 만났다 하셨고, 저는 그분의 음악을 홍보해주는 것이지요.
감성:너무 자극적이네요;;;;
ㅇㅇ
좋아요 드세요
5:05 이런곳에 데가가 나올줄이야 너무 좋다
2012년도부터 였나 같이 게임을 즐긴 친구가 있었습니다. 몇년동안 같이 게임을 했지만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었고, 저에게 관심을 비치는 그 친구가 부담스럽고 우울증도 심했을 시기라.
게임을 안 할 때의 유일한 연락처인 카카오톡을 초기화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아주 우연히 한참 전에 친추만 해두고 서로 게임한번 같이 안한 또 다른 게임에서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고정관념을 깨 연인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는 조금 구질구질해졌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네요
"게임은 사람을 절벽에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오히려 절벽에서 끌어올려주기도 한다"
"ㄷㄷ"
데스티니 레이드는 거의 반드시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복잡한퍼즐도있고 반드시 동시에 해내야하는 미션이 있거든요 덕분에 레이드가 진입장벽 이되기도하지만 초행을 위한 초행 레이드도 많이 유지됩네다 하나하나 파장님들이 설명해주며 진행하고 4시간 5시간거려서 깨기도하죠 하지만 인내심을가지고 그런초행분들과 같이 레이드하면서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라는말을 듣게면 기분이 좋아져요 내일 데스티니 가디언즈 초대형확장팩이 오픈합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수호자들은 언제나 초행을 기다리고 잇습니다
이 영상덕분에 수학문제를 푸는데 마음이 따뜻해졌네요. 영상 좀 더봐야겠습니다
혼자 새벽에 디비전 하다가 만나
온갖 팁과 템세팅을 세세히 알려주고
결국 어려운 미션도 혼자 캐리해서 그렇게 바라던 레어템까지 얻게되어
연거푸 고맙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사람,,
레어템 얻었던 소리에 바로 그룹 탈퇴박고 pk 걸어 모든걸 털어간,,,십련,,십련,,,
청원이 채고....ㅜㅜㅜ 청원님 아니였으면 몰랐을 거에요 요런 스토리 넘 좋다 ㅠㅠㅠㅠ
진짜 이런거 자주 해주세여 ㅠㅠ
당신은 참을수있습니다.당신은 레전드가 아닙니다 ㅋㅋ
가슴은 웅장해져도됨?
뭔말이징... 해석좀
@@버그캐처 "00은 못참지 ㅋㅋ" 나 "00한 내인생이 레전드"를 좀 비튼거
가슴이 웅장해지는건 되는거냐고ㅋㅋㄱㅋㅋㅋㅋ
안녕하세요인직시
중간중간에 감동을바괴하는 요소들이많네요
5:04 부터 나오는 브금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ㅠㅠ
웅장이 가슴해진다..
8:05
사스케:왜 나에게 이렇게 집착하지?!넌 대체 뭐냐고!!!??
나루토:친구야...!
이스터에그는 아니지만 베가라는 게임에서는 돌아가신분이 있으면 그사람을 위해 3일정도로 십자가를 만들어서 그를 추모했죠..
그 십자가를 만들때 전쟁중인 클랜이나 동맹들이 다같이 모여서 십자가를 만들었죠...
마지막 에피소드보고 생각난건데 예전에 블레스라는 게임에서 이벤트성으로 길드원 찾기 이벤트를 열었엇고 사연이 선정되면 pc방 화면 우측에다가 띄워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제목이 웅장해지네요
아...아...코끝이.....찡해.....
9:22 저의생각은요.....
호드를 위하여!!!
ㅉㅉ 거세한 수퇘지를 위하여라니....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드레드노투스 참고로 저는 월드오브 워크래프트유저가 아니고 호드편은 그냥 유행어인 호드를 위하여라는 자율법칙때문에 호드편이라는게 학계의 전설입니다.
3:14 2번째 에피소드에 나오는 브금 뭔가요?
저도 멀티플레이하면 욕먹는 것 때문에 리겜만 하는데.... 이런 사연들은 너무 감동적이네요
라이브보고나서 영상보는거 달달하잖오
나 3년동안 공부도 안하고 중학교 고등학교때 마크 서버 운영한적있었음 .
맵구조, 서버 모드 스크립트 전부 2인으로 운영했는데
후회 절대 안함
후회할만 한데
@@통통통-n9z 맵구조 설계하고 코딩할 정도면 후회 안할듯
@@통통통-n9z 아두이노하는거보다 훨 재미남
5:29 때 마오는 브금 뭔가요???
솔직히 저도 grand theft auto 5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에 운전 면허 기능 시험에서 여러번 떨어지다가 이 게임을 접하면서 운전에 대해 흥미도 생기고
7:51 이거 한국인이었음 총부터 갈기고 봤다. ㄹㅇ
친구랑 헤어진적이 없어서 그런적이 없는거임 한마디로 청원님은 인쏴
썸네일 데스티니인거 보고 호다닥 들어왔읍니다
저도 늅이들 위스퍼 먹인게 몇명인지...허헣
그 예엣날 게임중에 사망한 플레이어를 위해 제작진이 돌고래 넣어준 겜 있었던것 같은데
처음 영상 시작할때 브금이름이 뭔가요? 제발 알려주세요 ㅠㅠㅠ 전부터 계속 찾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서 ㅠㅠ
점점목소리가좋아지네용^~^
롤에도 이와 관련한 이스터에그가 있죠 롤유저라면 거의 알고있어서 안넣으신건가해서 적어봅니다 롤 게임사인 라이엇은 희귀병이 걸린 한 아이를 본사로 초대한뒤 추억을 안겨준 사례가있었는데 그 아이가 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뒤 그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챔피언인 잭스를 그를 위한 스킨으로 내주는데 여기서 이스터에그는 잭스의 대사를 잘 들어보면 It's for you, kid. (너를 위한거야 애야)라고 하는데 이 대사는 세상을 떠난 아이를 위한 대사입니다 롤 게임에서 누군가를 누구를 위한 대사는 오직 이것뿐입니다 유명한 사례라 유튜브에 검색해도 나올거에요
이런 내용 좋아요
우리나라는 돈밖에 몰라서 랜선친구를 못찾고 대부분 온라인에만 들어가면 파이터들이라 친구가 아니라 웬수를 또 다시 대면하는 느낌일듯
마지막보고 생각난건데 우리나라도 비슷한게시판이있었던 게임이 있었어용
엠게임에 나이트온라인이라는게임이었는데 옛날서버,닉네임,길드 적어서 게시판올릴수있었는데
첫 사연 너무 감동이다....♥
8:15 계속 연락했기 때문이겠죠?
왤캐 훈훈하냐 아 ㅋㅋㅋ
이게 게임의 순기능인가 그거냐?
첫번째는 이런의미가 있죠
좋은것은 아무리 작아도 좋다라는것이
해도만 보기 웅장이 가슴해지는 훈훈 속 게임하고 사건적인 감동들
1:43 칼에 방어기능 있는거 진짜 추억이다....
진짜 최신버전에 블럭힛 안되는거 아쉬움..
9:26 영상은 겁나 재밌게 봤는데 더 오래 보고 싶다ㅠㅠ
5:16 얼피지...ㅋㅋㅋ